동의하긴 하지만 전 10시까지 공부하다 집에와도 어머니께서 꼽주더라구요. 집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듣는 소리가 "벌써왔니. 서울대 의대간 친구는 16시간씩 공부 했다던데"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런 소리 들은 날은 멘탈 갈려서 새벽 4시까지 잠이 안 오더라구요. 시간에 집착하기 싫어도 환경에따라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면증이 생긴 이후로 안압상승, 위장장애 때문에 국어 모고 하나를 제대로 풀 수 없는 몸 상태가 됐어요. 지문 하나를 보면 안압 상승으로 두통이 생기고 눈이 뿌옇게 되고 눈이 지쳐서 안경에 초점을 못 맞췄어요. 한 지문은 가능해도 80분 제한이 있는 모의고사에는 치명적이죠. 이후에 모고 연습을 하나도 못했고 수능장에서 시원하게 말아 먹었습니다.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노력 재능 운만큼 중요한 건 건강이고 '수능' 자체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열심히 하면 중경은 간다... 다 개 뻥입니다
이건 맞는 말 같음. 특히 평가원 시험에 강한 수험생의 경우, 편안하게 공부하고 먹고자고 심하게 얘기하면 수험생인가 싶어 보일지라도 평가원 시험이 의도하는 능력을 잘 발휘하는 것으로 보임. 다만 최근 수능 기조가 다른 '평가원 시험'들의 경향을 벗어나려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장담은 못할 것 같음.
글쎄요 전 이번만큼은 동의하기 힘듭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공부를 어느정도 해서 양이 쌓여진 상태에서 실모나 수학 엔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 할 수 있는 공부법이라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즉 초보자라면 양치기를 통한 어느정도 데이터를 쌓아야 합니다 즉 공부양을 늘려야 합니다 물론 거리주가 시간주보다 중요합니다만 처음공부의 절대적인 양 자체는 시간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책상에 오래 앉아서 많이 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에 그렇게 하는게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의 과정도 버터지 못하고 나가 떨어지면 명문대는 포기해야겠죠. 명문대는 포기해야죠
우리 아이 이야기 같네요. 이번에 재수해서 수능 표점 413 받았는데 넘 공부를 안함. 독재에서 순공 매일 6시간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거나 딴짓했다고 하네요. 아이는 오늘 학습 할 분량만 끝내면 무조건 쉬었다고 하네요. 대신 공부할때 엄청 몰입함. 그리고 한 과목만 몇 주 이상 파며 끝내면 다른 과목으로 넘어감. 내신 공부도 내내 놀다가 시험 2주전에 시작함. 대신 시작하면 양치기 엄청하고 분량 끝낼 때까지 귀가 안함.
"수능 스타일에 맞춘 강의만을 연구합니다."
진짜 노베이스를 위한 이코치의 노베이스 강의 링크
www.leecoach.com/course/course_view.jsp?id=161887&cid=#course-view-161887
동의하긴 하지만 전 10시까지 공부하다 집에와도 어머니께서 꼽주더라구요. 집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듣는 소리가 "벌써왔니. 서울대 의대간 친구는 16시간씩 공부 했다던데"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런 소리 들은 날은 멘탈 갈려서 새벽 4시까지 잠이 안 오더라구요. 시간에 집착하기 싫어도 환경에따라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면증이 생긴 이후로 안압상승, 위장장애 때문에 국어 모고 하나를 제대로 풀 수 없는 몸 상태가 됐어요. 지문 하나를 보면 안압 상승으로 두통이 생기고 눈이 뿌옇게 되고 눈이 지쳐서 안경에 초점을 못 맞췄어요. 한 지문은 가능해도 80분 제한이 있는 모의고사에는 치명적이죠. 이후에 모고 연습을 하나도 못했고 수능장에서 시원하게 말아 먹었습니다. 그러니까 하고싶은 말은 노력 재능 운만큼 중요한 건 건강이고 '수능' 자체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열심히 하면 중경은 간다... 다 개 뻥입니다
어머니가 정말 너무하셨네요 ㅠ 공부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시는분
전적으로 부모 잘못임
정말 고통스러운게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장이라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 안하시고 노력하신점 정말 멋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치동 공포마케팅때문에 비효율적인 공부를 많이 함
하루 순공 8시간이면 생각보다 존나많이 한거임 진짜 어려움
근데 대치동에서 대학 라인이 초등학생때 정해진다는둥 고등학생이 따라잡으려면 3시간자고 해야한다는둥...
가장 중요한 요소를 고의적(?)으로 제외하셨네요. ㅎ
모두가 되는건 아니죠. 수능형 인간은 지능이 높은 사람만 가능합니다. ㅎ
시간 집착 안하는거 ㄹㅇ 열품타 끊고 나서 찐몰입하는 시간늘어났음 열품타할땐 시간 재기에만 급급해서.. 물론 열품타하면서도 찐 공부하는 애들은 다 함
이건 맞는 말 같음. 특히 평가원 시험에 강한 수험생의 경우, 편안하게 공부하고 먹고자고 심하게 얘기하면 수험생인가 싶어 보일지라도 평가원 시험이 의도하는 능력을 잘 발휘하는 것으로 보임. 다만 최근 수능 기조가 다른 '평가원 시험'들의 경향을 벗어나려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장담은 못할 것 같음.
ㄹㅇ 수능틱하기보단 좀 원론적이게 변하는 느낌
머리좋고 집중력좋은 수능형인간
이 영상을 본 수험생… 300여일 뒤에 꼭 웃길 바랍니다…
글쎄요 전 이번만큼은 동의하기 힘듭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공부를 어느정도 해서 양이 쌓여진 상태에서 실모나 수학 엔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 할 수 있는 공부법이라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즉 초보자라면 양치기를 통한 어느정도 데이터를 쌓아야 합니다 즉 공부양을 늘려야 합니다
물론 거리주가 시간주보다 중요합니다만 처음공부의 절대적인 양 자체는 시간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책상에 오래 앉아서 많이 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에 그렇게 하는게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의 과정도 버터지 못하고 나가 떨어지면 명문대는 포기해야겠죠.
명문대는 포기해야죠
기본기가 갖춰진걸 전제해야 당연히 맞는거긴 함
그게 2번에서 하는 이야기 같은데요? 결국에는 시간에 집착하지 않고 내가 해야 할 일(=기본기 쌓기, 데이터 쌓기)을 집중해서 해야 한다는 말이니까요.
10시간동안 앉아서 50문제 푸는것보다 3시간 앉아서 150문제 푸는게 더 데이터가 많이 쌓일 가능성이 높잖아요?
특징 3가지가 다 맞네 team07 이 영상을 기점으로 빡공하겠습니다
수능잘보는얘들 보면 복잡한 생각을 간단하게 만드는걸 잘함..
수능과 같은 장기레이스에서 목적의식과 의미를 어떻게만드나요? 게으른사람들은 공부에 목적의식 갖기 힘들텐데
진짜 집중할때 몇시간해도 힘들어요
그래서 수능형인간만이 필요하지가 않은거지
우리 아이 이야기 같네요.
이번에 재수해서 수능 표점 413 받았는데 넘 공부를 안함.
독재에서 순공 매일 6시간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거나 딴짓했다고 하네요.
아이는 오늘 학습 할 분량만 끝내면 무조건 쉬었다고 하네요.
대신 공부할때 엄청 몰입함.
그리고 한 과목만 몇 주 이상 파며 끝내면 다른 과목으로 넘어감.
내신 공부도 내내 놀다가 시험 2주전에 시작함.
대신 시작하면 양치기 엄청하고 분량 끝낼 때까지 귀가 안함.
공부시간에 집착x
자 드가자ㅏㅏㅏㅏ
찍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