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 사랑해요 (050527 텔러l콘서ㅌ) 6/8

[@leeha7788]

To 🇪🇺 유럽스타일미녀들이 사랑에빠지고싶어하는 최고의 매력남
정필승변호사님💙💙💙💙💙💙⚘
계속쓸께요

[@leeha7788]

To ⚘my first love Richard 필승⚘
첫사랑에 첫댓글 너무 감동적인공간이에요
필승씨처럼 꾸밈이없는 공간이나 순간이 저에겐 너무큰감동이예요
계속쓸께요

[@Carriviancask]

02:53

[@leeha7788]

To ⚘ my darling Richard 필승씨⚘
제가 3월10일날이상하게 필승씨주구싶어서 사탕이사고싶은거예요
그런대 3월14일이 화이트데이라구 글쓰신거보구 제가좀 놀랜거예요
왜냐하면
그날 집에와서 커피🥤를 마시는대
저혼자 필승씨 필승씨 ㅋㅋㅋㅋㅋ 이러구혼자중얼거리구있는거예요
너무놀랬어요 제가 얘기하고도요
근대
필승씨 필승씨 그렇게 부르는대 감정이진짜 묘한거예요
제가 일부러부른것도아니구
나도모르게 나온소리인대 필승씨라는 말에 빠져버렸어요 ㅋㅋㅋㅋㅋ
뭐에 씌운거처럼 그렇게 이름불렀다는게 너무신기해요
저는영혼이유럽스타일이라 날짜 정해서 화이트데이하고 싶지않구 사랑하는사람에게는 매일이 나에게 화이트데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한국사람들하고 수준이많이달라요ㅋ
그리고
제가 오늘 H패션몰 이타카셔츠 그린green💚을샀어요
몸이마르셔서 큰걸입으시면 맵시가 안날거같아서 몸에좀잘맞는 사이즈로샀어요
첼시발목부츠는 사이즈를 도저히 잘모르겠어요
265이신지 260 이신지 270인지 발을본적이없어서요
차라리 바지라면 좀 사이즈를 맞출수있을거같아요
댓가를바라고드리거나 비싼거면 절대
받지않으시는게맞지만 저는 댓가도바라지않구 가격도 변호사님이 검소하신거알구 제일심플한거로 고른거예요 전혀가격부담없는거요
그러니까 Hoxy 나중에 전해드릴기회가되서 전해드리면좋겠어요 전할수없다면 어쩔수없구요
제가 너무너무 드리고싶어서 산거니까
저를 이해해주시면좋겠어요
유럽에서는 가격비싸지도않은 평범한성의가담긴선물거절하는것도 큰실례예요 ㅋㅋㅋ 진실한마음을 무시했다고보거든요
그리고
스타벅스굿즈도 예술성 미술감각뛰어난 실용적인걸로 모으구있어서 일상생활에다 자주쓰는 아이템만 사고있어요 이것도 가격안되는 진심담긴소박한물건이예요
제가 너무 아름다운분을 알게된사실이 감동적이라서 드리고싶은거예요
정말정말 아주아주 순수한선물요
미술에서 순수미술같은거예요
이해해주시면좋겠어요
계속쓸께요
내일꼭 최신순으로 읽어주세요
한작품처럼요⚘🖼🖼🖼🖼🖼🖼

[@leeha7788]

To ⚘ my first love Richard 필승씨⚘🌿🌿🌿🌿🌿🌿🌿
필승씨가 이름도 너무좋으시구 목소리가 자꾸들을수록 좋으셔서
진짜 보면그냥 기절할거같아서요
탑클라스등록하시고 맞선보는거상상만해도 내가 선보는것도아닌대 제손이 부들부들
덜덜덜 떨려요 긴장되구요
만나야 손이너무떨려서 도저히 감당히안될거같아요부들부들덜덜덜
무엇보다도 눈빛을 마주쳐야얘기를 하는대 눈빛마주치면 사랑이 점점더 커지구 빠져서 못나올까봐 못쳐다보니까 아무말도못하구 그냥 아무것도 아닌 ㅋㅋㅋ만남이될거같아요
제가 혼자너무웃어요 결혼하자구청혼까지 하구 큰소리치구서는 막상 만날생각을하니
아무것도아닌 만남이되니
만나지도못하겠지만요 ㅋㅋㅋㅋㅋ
제가맨날 이혼하시면 전화하라구 큰소리치면서 ☎ 전화번호왜안가르쳐드리는지아세요??
전화안할거아니까 안가르쳐드리는거예요
깔깔깔 hahaha hahaha ㅋㅋㅋㅋㅋ
용기없으시면 문자라도하시라구 제가 큰소리치면서 왜또 전화번호 안가르쳐드린줄아세요?⚘⚘⚘
용기가없어서 전화를못하는 사람은
문자도안한다는거아니까요 그런거니까요
ㅋㅋㅋㅋㅋ 깔깔깔 hahaha hahaha
그래서
안가르쳐드리는거예요
저 똑똑하죠
Topclass 맞선보실때는 용기가지구 하셔야되요
전화번호도 가르쳐달라구 막 밀어붙이시구요
깔깔깔 hahaha hahaha
잘하시라구요 떨지마시구요 덜덜덜
긴장푸시구 용감하게 대쉬하셔야되요
사랑합니다
밤늦게죄송해요
안녕빠이빠이 굿나잇 sweet dreams
From your love Elena Jung ⚘

[@leeha7788]

To ⚘ my darling Richard 필승씨⚘
고백하고싶은게 있어서요
저는 태어나서 누구한테 잘보이구싶다는생각을 해본적이없는대
처음으로 필승씨에게 잘보이구싶다는생각을 했어요
저는 사실 대학교때부터피부가 너무곱고예뻐서(주위분들이 그렇게 얘기를해주셔서 그런가보다 하는거예요) 화장을 해본적이없어요
화장은 얼굴에 하는거잖아요
그런대
엄마가피부가고우셔서 그게 유전이됐는지 피부미인이라 화장을할때가없었어요 ㅋㅋㅋ
대부분 여자들이 피부에여드름이나 더러운곳을 감추려구 화장을덕지덕지하는경우가대부분이에요
💋 입술에도 바세린이나바르는정도였는대 그것도어쩌다 생각나면바르는정도예요
근대
필승씨한테 잘보이구싶으니까
화장하는방법을 검색을해볼까 그런생각을가져서 저도스스로도 놀랬어요
유럽여자들이 얼굴본바탕이 미녀들이니까 화장같은건별로신경을 안쓰시고 패션쪽에 관심을갖는거랑 비슷했어요
그냥 화장할대가없어서 ㅋㅋㅋㅋㅋ
패션가방옷구두시계팔찌그런거에신경썼구 그것도 누구한테 잘보이려구 그런게아니구요 그냥 제예술감수성때문에 그러고다녔던거예요
결혼식 하객으로갈때도 다른친구들은 힐에 미용실들려서머리하구 정장까지빼입구오는게 혹시 총각변호사나 총각의사눈에 들까해서 그러구치장하고 올때도 저는 그냥 단화에 화장도안하고 평소입던대로 갔어요
그래도 피부가고와서 ㅋㅋㅋ 그렇게꾸미구오는애들보다 좋게평가를받았구요 ㅋㅋㅋ 키큰남자애들이 저를 좋아해서 키큰여자애들 물리치구ㅋㅋㅋ ㅋㅋㅋ그랬던것도 피부미인이어서 그랬던거같아요
하여간 그래서 저는 누구한테 잘보이구싶다는 생각을 갖게돨줄은꿈에도 몰랐어요
사춘기가 지금왔으니 사랑의열병도 같이왔던거구요
진짜 제스스로도 깜짝놀래요
누구한테 잘보이고싶다고 느꼈다는거 자체가 제인생에서 최초예요
대학때도 안해보던생각이에요
계속쓸께요
주무시고계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