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좋아야만 성공할 수 있는걸까? (실리콘밸리 와서 알게된 학벌과 성공간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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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вер 2024
- 안녕하세요 담낭입니다.
제가 나름대로 지금까지 살면서 느꼈던 학벌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이 영상을 올렸습니다. 시청해 주시고,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울산대 #미미미누
담석이가 되어 담낭이 영상 제작을 후원해주세요!
/ @담낭이
![[UA] NAVI проти G2 Esports | Blast Premier Fall Final](http://i.ytimg.com/vi/QWlIm4FGESQ/mqdefault.jpg)
영상 마지막에서 언급한, 학부생의 고민과 그에 대한 현직자들의 답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afe.naver.com/damnang2/1317?tc=shared_link
한국 학부모 (특히 어머님들)이 좋아하실 내용인 거 같은데요. 제발 명문대 명문대 하지 마세요. 제가 글로벌 회사(한때 매출/시총 1위: 지금도 이름들으면 다 들어오고 싶어해요. top 반도체 회사에 있는 후배들 항상 연락옵니다. 자리 있냐고) 에서 10년이상 다니면서 느낀 점은요. 제가 회사에서 본 동양분들은 (머리박고/그냥 공부만)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서 너무 열심히 공부만해서.. 회사에서도 그냥 (머리박고) 열심히 일만 하는 분들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근데 회사에는 차세대 리더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그런 분들은 어릴때부터 학교 운동팀/여러가지 교외 활동한분들(특히 팀 스포츠 선호)을 선호합니다. 이런 분들은 입사 후 4년-6년 쯤부터 HR에서 좀더 관심을 줍니다. 전 작년에 Technical manager랑 새로운 팀멤버(박사급)를 뽑는 일을 했는데요. 30명정도의 이력서 중에서 하나도 안 본 것이 어느대학/대학원 졸업생인가 입니다. 박사를 가지고 있으면 어느 대학이든 관계없다는 거죠. 저희가 원하는 skills/research/working experience/team work을 중점으로 top 5 전화 인터뷰 그리고 최종 2명 사이트 초대해서 인터뷰했어요. 사이트 인터뷰에서 중점적으로 팀워크 봅니다. (독고다이는 생존 못 해요). 처음에 저도 미국 주립대 박사받고 회사 들어와서 한국식 생각(명문대생 졸업생한테 뭔가 더 잘 할 거 같은..약간 쫄음..한국분들이 생각하는 공대 명문대졸업생(MIT/Stanford/UIUC/etc) 많아요)이 있었는데요. 들어와서 1년도 안 되서.. 결국은 자기 레퓨테이션 (실력/인성/팀워크/problem solving/creative idea)이 갑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2-3년에 한번씩 구조조정(할 때마다 최소 10-15%)를 겪으면서 더 뼈져리게 느꼈고요. 가끔 EVP분들 (한국 삼전으로 치면 계열사 사장급) 링크인 보고 깜짝 놀랍니다. 미국 커뮤니티 대학/잘 들어보지 못한 주립 대학 편입 후 대학 졸업/평범 주립대 박사 출신인데.. 회사에서 30년 일하시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하시면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하셨고요. Townhall 한번 하면 왜 리더가 되었느지 그냥 느낍니다. 너무 애들한테 어릴때부터 공부 공부하시지 마시고요. (전 큰애가 고등학교 때 AP 듣냐고 물어봐서 괜히 힘빼지 말고 고등학교 때 경험할 수 있는 것에 더 시간(보이스카우트/과외활동)을 보내라고 했어요. 물론 과외 한번도 안 하고..지금 대학교에서 미술 전공인데(고등학교때 한번도 미술 수업 안 들었어요..음악을 해서) 너무 좋아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고등학교/대학교 2학년때까지 꼭 찾으라고 알려주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걸 공부하면 러닝 커브/열정이 다릅니다. 세상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 (여행/hands on experience)을 제공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지금 애들이 고등학생이고 진짜 넘사벽으로 CS를 잘 하지 않으면 절대로 전공 CS 추천하지 마세요. (제가 지금 AI project하면서 CS 박사들한테 얻은 정보입니다.. 5-10년 후에 더 심할 거라고.. 자기애들 천재적이지 않으면 절대 cs 안 시킨다고..AI 가 다 해줄거라고). 그냥 지나가다가 적어봐요.
커리어 관련해서 조언좀 구하고싶은데 혹시 LinkedIn 신청해도될까요?
솔직히 케바케임
컨설팅, PE, IB 가려면 학벌 구리면 거진 못감.
글보니 학벌은 모르겠다만 배우신 분은 맞네
미국에 안살거면 한국식으로 ㅎㅎ
@@Benjaminlee0919이런 분들은 연락하면 싫어하세요. 왜일까?
영상 잘봤습니다.
원래 젊은 시절(?)에는 학벌뿐만 아니라 모든게 걱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벌 걱정, 영어 걱정, 스펙 걱정 등등... ㅠㅠ ㅋㅋ
학벌이 10대때 노력했던 것으로 이뤄낸 결과(?) 라면
그 이후에는 직장내외에서 노력해낸 결과가 중요하죠.
물론 어느것도 쉬운 것은 없더라고요.
일단 체력이 딸리고, 몸도 상하기 시작하니까요 ㅠㅠ
저도 담낭이... ㅠㅠ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 훌륭한신 말씀입니다!!!
현재 미국대학 최소 Top30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학벌에 대한 부담이 엄청나요. 개념정리가 되니 맘이 좀 편하네요.
감사합니당.
라이브에서 미리보기로 한 번 봤지만, 저같은 경우도 문과를 제외하고는 이공계는 학벌보다도 자신의 능력 자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좋은 대학을 가면 정말 방대하고 좋은 기회가 보장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예시로는 sk하이닉스 인턴처럼 학부가 설포카고연이 아니면 아예 뽑아주지를 않는 ,,그런 것처럼 학부가 주는 기회도 있으나..요즘은 기회 자체도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기회들도 있으니 학부가 참 애매한 그런 것 같네요..
아무쪼록 카페까지 가서 해당 학부생님 글까지 읽어봤는데 댓글들에서도 많이 영감을 얻어갑니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학벌은 그래서 좋을 수록 좋다고 늘 생각합니다. 많은 기회가 주어지죠.
하지만 학벌이 안좋더라도 요즘같은 때에는 얼마든지 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고, 그것이 족쇄로 작용하는게 아니니 너무 괘념치마시고 본인 실력을 계속 잘 쌓자! 이게 이번 영상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걍 한국 문화 자체가 뒤틀린게 맞아요... 문화지체장애들이 한국경제에 영향을 주는 지경에 이른게 청년실업 및 기업간 양극화로 나타나고 있는데, 비판하지 않는게 바로 부역자나 다름없음.
애초에 미국이 한국수준으로 학연지연차별이 강했으면 똥송한 한국인들은 미국에서 반도체와 자동차산업 외에는 취업못하고 집갔을 듯.
알람켜놨더니 일빠로 첨 댓글 다네요! 저는 뉴욕 살고있는데 실리콘밸리 요즘 관심있게 보고있어서 영상보면서 도움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두 학벌보다 다른 중요한 부분이 너무많다고 생각하고 미국에선 긍정적 마인드와 자기노력에서 오는 자신감이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담낭이님 마인드 정말 멋있고 공감합니다. 담엔 라이브도 참석하구싶네요! 알람꼭울리길 ㅜ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중에 라이브때 뵈어요..!
원래 삼성에서는 지방대 출신이 관리의 삼성에 맞게 성실한 편입니다. 서울대, 연대생 등은 이탈이 많아요^^ 지방대 화이팅 입니다. 당신들의 회사에서 경험으로 쌓인 내공은 미국 이직에도 탄탄한 코어가 됩니다.
학벌이 모든걸 설명하지 않지만 기회에서 확실히 도움이 되고, 오히려 주니어보다 시니어로 올라갈수록,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능력이 고만고만 해지거든요.
미국이 훨씬 엘리트 주의가 강합니다. 학벌이 좋다고 성공을 보장하지 않지만, 학벌이 안 좋으면 증명하느라 훨씬 노력을 많이 해야 하고, 그런 기회가 아예 주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최대한 높여보고, 안되면 그 다음에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죠.
미국회사를 다닐수록 점점 더 학벌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이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한가지 스킬셋이 아니라 계속 스킬셋을 늘리고, 빠르게 새로운걸 학습하는 능력이 중요해지는데, 이게 학습능력 및 공부능력이랑 상관관계가 있어서, 그런 종합적인 판단 능력이 요해지는 기술회사의 선행 팀은 실제로 학교가 좋은 사람들만 많아요..
학벌이 안 좋아도, 빅테크에 갈 수는 있는데, 훨씬 증명 노력이 들고, 실제 각 회사에 기술적으로 리드하는 팀은 좋은 미국대학 박사들로 가득합니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학벌이 중요해지는건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톱35 대학 출신입니다. 1.5세고요...
이제 30대 초반인데 지나간 20대 시절을 생각해보면...
학벌은 어느정도 중요는 하지만 너무 후회 하지않고 꾸준히 노력하는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30년 미국에 살아보니 ... 학벌 별로 중요않습니다. 학벌 좋으면 사람이 소심해져서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고하죠. 진짜 찐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본인의 것을 해나가는 사람들인데 쉬운일은 아닙니다. 결국 나이들면 학벌보다는 돈 많고 건강한 사람이 더 좋습니다. 제일 못난게 학벌만 좋고 돈 없는 사람들입니다... 불쌍하죠.
위험을 감수하면서 본인의 것을 해나간다.... 이제 막 커리어 초창기인 엔지니어인데 가슴에 품고 살고 싶은 말입니다.
위험 감수해서 가버린 것들은 말이 없다라는 사실도 인지하고 갑시다
확률이죠, 좋은학교나온다고 다 일잘하는건 아니지만 일잘할 확률이 크죠. 저의 미국 경험으로는 역시 자신 세일즈를 잘해야합니다. 나댈때는 나대야합니다, 인도인이 이거 잘합니다.
오늘 영상보고 공감이 가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도 캐나다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저도 한국에서 삼성 다녔는데 그때도 전문대 나온 친구들이 학사 나온 친구들보다 일을 더 잘하고 언어적인 부분에도 뛰어나서 지금 다른 회사에서 30대 초반인데 팀장하고 있는 동생도 있거든요
학벌이 안중요하다는 건 아니지만 학벌때문에 미래를 포기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국 대학 타이틀이 뭐가 중요할까요
미국에서 취업은 한국 대학교 어딜 나왔건 그냥 Bachelor Degree 일뿐입니다. 저도 한국 대기업 다니다가 미국 기업으로 이직하였는데, 몇몇 기업 면접을보는 동안 대학에 대해 묻는건 일도 없었습니다. 커리어와 자세를 볼뿐이죠. 미국의 취업문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좁게 보면 좁고 넓게 보면 넓으니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면 좋겠습니다. CA 공돌이 아빠들 화이팅~
현재 고등학생입니다.
그래도 성적 훨씬 더 끌어올려야겠네요....
그럼요 고등학생때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학벌이에요. 그때만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한국은 겸손이 미덕이니 본인을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겸손을 표현하려는 사람에게 '본인이 다른 사람을 그렇게 대하니 본인도 그렇게 생각되길 걱정한다'는 그렇게 공감가지 않네요. 그럼에도 외국에서 본인을 낮추는 걸 장황하게 설명하는 건 지양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상대방은 관심도 없는 내용이고 핑계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죠. 상대를 배려하기 위한 차원에서라도 오히려 겸손을 지양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영상을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겸손을 표하려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기보다, 내가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에 대해 누군가 비난할 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두려움이 어쩌면 본인도 누군가를 같은 방식으로 비난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두려움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 제가 그랬었던것 같구요. 물론 모두가 그렇지 않을 순 있겠지요.
저도동감입니다. 다아시는거라생각하시면 안될것같아요. 사람마다 이유는다를텐데말이죠. 담낭이님이 그렇게생각하시는거라고들리네요.
학벌은 의대 아니면 무의미 하죠~ 공대 공부를 보면 고등학교 공부랑 대학 공부는 차원이 다르죠~ 그리고 학벌가지고 불안해 하는 자신감 없는 성격에 인종까지 백인이 아닌 동양인이고 영어도 어중간하면 미국가서 정말 살기가 힘들죠~ 정말 미국 가서 살거면 서울대 보다도 미국 주립대 학부가 훨씬 유리하니 어쨌든 미국 대학 가는게 좋고 결정적으로 학벌이 뭐든 사람이 자신감이 없고 영어를 못하면 그냥 끝입니다.
근데 숙대는 국민대 숭실대보다 낮은데 왜 건동홍숙 타령하면서 올려침?
다 알아서 하시겠지만 일전에 코비드때 회사에 대한 얘기했다가 (비밀을 얘기 한건 아니고) 해고 통보받은 유튜버가 있어요. 그때 그 유튜버는 페북다녔던걸로 아는데 비슷한 컨텐츠였어요 직급은 ICT 6이상이었던걸로
저는 (다른 사람들 기준으로 보면)학벌이 나쁜편이라(지잡?)… 학벌관련으로 생각해보면 학교 수준에 따라 배움의 기회/깊이, 네트워크(선/후배) 등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고 그 차이에 의해 내가 생각하거나 가질 수 있는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사 기준, 대학이 모든 걸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 이를 토대로 각자 노력을 열심히 한다는 전제를 두고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어떤 부분에선)학벌이 중요할 수는 있으나 삶에서 너무 학벌에 매몰되진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픈 말을 너무 잘 요약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 이런 얘기 하면 학벌충들한태 난도질 당함
담낭이님 팬입니다. 말하시는게 가벼운 듯 보이나 논리 정연하게 잘 설명하시네요, 비유도 좋고 언변이 뛰어나시네요 ㅎㅎ 엔지니어보다는 뭔가 HR 또는 매니저 하시면 잘하실거 같아요 ㅋㅋㅋ 한국에서 컨설팅쪽도 잘 맞으실거 같기도 하구요
5:00 담낭님의 삶의 혜안이 느껴지는 말이네요. 저도 자신감 있는 사람을 보면 나댄다고 생각하고, 겸손이 미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성찰해보니 제 모습이 부족해서 남을 까내리던 거였더라고요... 늘상 자신감을 가지고 나보다 잘난 사람에게 질투하지 않고 배우고자하며 사는 게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지잡대라고말하는건 그분들의 경험을 못해보셨기때문일거예요. 정치인들이 서민들생각을 이해못하는거랑비슷하다고생각합니다. 본인이 그렇게생각해서그런거아닐거예요. 단정지으시면안됩니다~ 오히려 담낭이님께서 본인 생각을 남생각처럼 말씀하시고계시네요. 😂
본인이 본인을 지잡대라고 말하시는건 자유입니다. 안타까워서 하는 얘기에요. 굳이 본인 가치를 본인이 깎아내리는것 같아서.
알람듣자마자 헐레벌떡 왔습니다 잠들기전 최고의 선택..
항상 감사합니다 😊
지방대 출신이고 실력된다면 무조건 미국나와라. 한국에서 고생하지말고. 한국에서발버둥 노력이면 미국에선 6디지트 연봉 가능하다. 미국에선 학벌이 크게 영향없어 실력이 어마하게 중요해.
서울대는 미국에선 우리나라로보면 동남아 대학정도
담낭님, 이과생에겐 학벌안중요하지만 문과생에겐 학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국 상위권 사립대 다니는데, 컨설팅 인턴에서 하위권 대학 한번도 못봤어요.
한국에서 사모펀드인턴할때도 극단적으로 서연고빼고 못봤습니다.
문과생이 컨 IB, PE law가려면 학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케 생각하세요?
제 생각은 영상에서도 얘기했지만 학벌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과뿐 아니라 이과도 마찬가지로요. 말씀하신대로 특정 분야는 그게 더 심할 수도 있겠죠. 다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 학벌이 내 인생의 모든걸 결정하는 건 아니고, 지금부터 또 새로운 길을 나아갈 수 있으니 너무 자존감 낮게 살거나 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도였습니다.
커리어가 쌓여갈수록 학벌외에 평가할 만한 자료가 많아지면서 학벌의 중요성은 급속히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학벌이 좋은편이 아니라 편입을해야하나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제 분야 공부를 더욱 파고들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학벌이 좋은점은 학벌이라는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거죠
좋은 영상에 감사합니다. 항상 지혜로은 썰로 감동을 주는 담낭님은 제 마음속 영웅입니다.
금수저 정몽규
흙수저들 아우성
공정 과 상식 ?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합니다 ㅎㅎ 학부로 아이비 가지 않는이상 사실 별 의미도 없고.. 아이비는 인맥, 스타트업 할때 투자금 잘모인다? 정도 빼곤 가장중요한건 실력인거 같습니다
성공에 학벌이 필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켜내는데는 필수 맞습니다. 학벌 없이 성공한 사람들이 자기 심복은 죄다 학벌 보고 뽑던데, 부정 할 수 없을것이다.
감사합니다.
학벌은 잠재력 있음을 보여주는 정도 딱 거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고등학생때까지 재미없는 공부를 참고 견뎌낸건 인정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후로는 본인의 태도와 노력으로 쌓아가는거죠.
반도체 분야에서,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만 공부하고 외국 기업으로 나온 사람으로서 한마디 덧붙이고 갑니다. ㅎㅎ 동종업계 후배님들 화이팅!!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대에 외국 살다가 한국 들어와보니… 아무래도 평균적으로는 좋은 학부 나온게 유리하긴 한데, 길게보면 열심히 살면 뒤집히는 경우는 수도없이 보네요.. 회사도 말씀하신대로 미국 분들은 대부분 의외로 리더십이 아이비리그 학부 출신이 생각보다 드물고 그렇습니다. 예전 세대 분들은 학부 잘 들어가면 그 이후는 대충해도 그냥 잘풀리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서 그런식으로 나누는 경향이 강한거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같은 학부에서도 가는 길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학벌 자체보다도 그런식으로 터인를 낮게 보는거나 주눅드는 모습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지장이 있건 없건 그걸 핑계삼느니 그냥 갈길을 어떻게든 찾는 마인드로 살면 그래도 누구나 길은 있다고 봐요.
매번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주제가 주제인 만큼 명쾌하게 얘기해주시네요...
(라이브때 인사드렸던 4학년 전자공학도 학부생입니다!)
어제 라이브에 늦게 들어가서 올리신 영상을 이제 보는데,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SKP에 비해 낮은 대학원을 갔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고 지금 주어진 상황에 최선를 다하며 본인의 커리어를 발전 시키고 흠잡힐것 없이 후회없게 모든일을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원래 이렇게 엘리트 코스밟은 분은 밑바닥 세계를 몰라서 이런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일정이상 상식가진 사람만 만나기때문에.
이미 이분이 주변에 만난 사람들의 지잡을 나왔건 고졸이건 상위 1%사람들이죠
그런 사람한테 자심감있게 얘기하는건 문제도 아니고 그런 사람들끼리는 열등감도 느끼지않습니다
오히려 서로에게 자극받고 긍정적인 영감을 주죠
하지만 한국의 밑바닥 심연에 와보세요 왜 겸손해야하는지 알게될테니까요
바닥인생들은 별거 아닌것에 목숨을 걸고 지질하게 괴롭히고 열등감을 표출합니다
왜 인천같은곳에서 눈깔고다녀야할까요? 눈만마주쳐도 죽일이유가 만들어지는곳이니까요
저는 그런 환경에서의 경험이 없기에 충분히 공감가는 댓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환경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학벌이 좋을 수록 더 좋은 환경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았구요.
제가 감히 그런 심연의 환경에 이러쿵 저러쿵 아는 듯 떠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능하다면 그런 환경적 요인에서 고통받는 누군가를 좀 더 나은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식당 비유 너무 좋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겁나 말투가 재밌는데요
동생 삼고싶은 ㅋ
나중에 삼성 등 상대하는 기술영업쪽으로 가시는게 더 맞으실거 같아요
인상도 편하시고 ㅎ
저도 서울 중위권 대학나와서 국내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데 학벌이 절대적인건 아니더라구요 자기 하기나름~
형!
농담입니다.
영상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험생활 막바지에 있는 고3 학생입니다. 이번 담낭님 영상 보면서 저도 모르게 단지 높은 학교를 열망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네요 ㅎㅎ 그러다보니 의지도 오래가지 못했던 것 같구요. 항상 가장 높은 곳을 바래왔기에 실패했을 때 좌절도 컸던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보면 별 것도 아니지만 말입니다ㅎ)
말씀해주신 것처럼 간판이 목표가 되고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고싶은, 혹은 이루고싶은 바가 목표가 되고 간판은 부차적인 요소로 따라오는 것인데 잠시 잊고 살았던 것 같네요.
남은 시간 머리끈 단디 졸라매고 다시 한 번 불태워 보겠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3학생이라 하셔서 댓글 남깁니다. 넵. 남은 수험기간 치열하게 하십쇼. 대한민국에서 학벌 좋으면 좋을 수록 얻어가시는게 무지하게 많을겁니다. 게임 시작하는데 칼하나, 방패하나 더 차고 시작하면 얼마나 게임이 쉽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인생의 모든것을 대변하지 않으니, 열심히 시원하게 한판 승부 하시고! 그 결과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또 계속해서 하나씩 레벨업 해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나에게 학교란 배우는 곳이 아니라 세우는 곳
저도 담낭이님의 말씀에 무척 공감합니다.
학벌은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줄 세워서 더 나은 누군가에게는 엎드리고, 더 낮은 누군가에는 으스대는 교만의 도구가 아닌 그간의 여정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책임져야할 부분도, 인정받아야할 부분도 있지만 딱 거기까지라 생각합니다.
다만 좋은 학교일수록 학업과 연구에 진심인 학생의 비율은 높은 것이 사실이고 이것이 만드는 문화나 마인드셋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가 좋지 않더라도 내가 이 학교에 BTS가 되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면 학벌주의는 언젠가 옅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YBE가 유명해진 것은 BTS 때문이지 HYBE가 BTS를 키운 것은 아니듯이 SM, YG, JYP 출신이 아니라도 월드클래스가 되겠다는 마인드로 살아간다면 학벌이 큰 문제가 될까 싶습니다.
남이 학벌로 비난한다면 남의 문제이지만, 남이 학벌로 비난할때 내가 무너진다면 내 문제입니다.
제가 하고픈 말을 정확히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꾸러기 수비대 ㅋㅋㅋㅋㅋ
일단 청구서 무서워하는 삶부터 극복하고 말씀 하셔야겠네요
뭔소리여
배홍동은 인정이죠
마지막 빠이루 킹받는다
하이닉스 건물 같은데
업무 때문에 가끔씩 하이닉스 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AMD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ㅈㄴ 사이다 영상
담낭님 브런치 작가 뭘로 검색하면 되나요?
담낭이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숨겨진 개존맛탱 맛집이 되쟈,,,,,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비유 완전 찰떡!!
리마인드 감사합니다
학벌의 거치는 딱 한마디 가성비임 평생을 그 짧은 3년의 결과로 평생 쫒아다녀 이런 라이센스가 어딨음
@@Justice-uw9gb 그니까
학벌 가치는 가성비라고 했는데 뭘 읽고 혼자 들어가서 열심히해야버틸수 있음 이러고 있음? 문맥이해도 하타치네 ㅋ
학벌은 자신감 차이죠.. 지식과 지혜의 차이는 많이 안납니다.
생각보다 지식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요즘은
지거국 다니다가 인서울 상위권으로 넘어왔는데 수학부터 물리 화학까지 과제나 시험에서 요구하는 수준 차이가 커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평균적인 차이는 좀 나죠... 어쩌면 조금 불공평하지만 진짜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큰 노력없이 소위 말하는 명문대 범주의 학교를 들어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건 몰라도 머리쓰는거 하나는 잘해요.
대체로 성공한 창업가나 학자들 중 명문대 출신이 많은 이유가 이런거라고 생각합니다. 큰 노력하지 않아도 이미 두뇌 피지컬이 일반인을 꽤 앞선 사람들이 있는거죠.
다만 시험 이외의 실무들을 잘한다던지 시험만 잘본다던지 예외적인 케이스들도 꽤 많은거고요
요즘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한국 지방대 나와서 미국 학위 안따고 JPMorgan 이랑 Cigna 합격해서 골라간 케이스라 학위에 왜 목숨거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비싼 학교보단 저렴한 학교가 더ㅠ나은거ㅜ같아요
미국 학위(지잡 주립대도 상관없음)가 중요한 이유는 승진 그리고 불경기 때 회사에서 layoff 하는 거 보면 느끼게 됨. 뭐 본인은 전문직이라 별 상관없지만 미국은 외국 학위에 대한 차별이 있음. 뭐 크게 보면 한국이나 미국이나 학벌 안따지는 건 그냥 전문직(의치대)이면 학벌도 안따지고 짤릴 일도 없음. 개판쳐도…
회사에서 학벌좋으면 엄청나게 유리한건 맞죠 좋은 기회도 자주 얻고...
그리고 대개 일도 잘하기도 하고요
결국 꾸준히 노력해서 따라잡거나 아니면 아예 창업을 하거나일듯
개처럼 달려왔습니다
경북쪽 대학이 어느대학 학생들이었는지가 급궁금하네요~ ~ ~
무조건 서울대 나왔다고 거짓말 하세요.
한국인들은 선입견 극복 못합니다.
(회사에 증명서 내야 하는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사석에선 무조건 서울대 나왔다고 거짓말 하세요.
그러면 당신을 잘 대해 줍니다. 당신을 우러러 봅니다. 인생이 편합니다.
제가 직접 테스트 해 봤습니다. 한심함 씨족사회에서 한번은 고졸로, 한번은 서울대로.
그거 어설프게하다가 걸려요. 상위권애들끼리 다 네트워크 있어서 한다리 두다리만 건너도 확인되요.
진짜 생각 위험한 사람이네 본인 가치를 키울 생각은 안하고 그저 남들에게 대접 받고자 그런 거짓말을 막한다고?
무슨 독고다이로 일하는 편의점 사장인가? ㅋㅋ 프로페셔널 세계에서 한 번 뽀록나면 그런 개쪽도 없음. 두고두고 회자되고 신뢰는 개바닥 침
@@pwkod7826 학벌주의 비꼬는 것 같은데요 ㅎㅎ
그렇게 거짓말하는게 리플리잖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