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일각의 과부여자에 대한 한 어린남성의 순수한 사랑을 차후에 나오는 이누야샤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반인반수와 메구미의 사랑. 다카하시 루미코 창작세계관은 현실에선 이루질 수 없는 모습들이나 사랑방식인 듯 싶고 그게 전달하는 독자들에겐 다소 문장적으로 충격으로 이입시키지 않았나 싶어요 란마 1/2도 그런 루미코의 창작세계에 편승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뭔가 순수한 그림체인데 이야기는 그렇지 않다는 게 난감하는 기분이 드네요
@@BB-may2nd 란마 작가가 현실적인 얘기를 그리는 쪽이 아니라 상상력쪽에 더 기인한 작품을 그린다는 얘기 같습니다. 진짜 문제는 문장이 뭘 말하고 이어지나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원 댓글의 내용은 여기 주인장이 신나서 제작한 영상이라고 하는 댓글입니다. 그런데 생뚱맞게 갑자기 그거와는 전혀 상관 없는 '란마작가의 성향'에 대해 얘기했다는 것이죠. 보통은 가볍게 '진짜 그런 것 같네' 등등 거기에 어울리는 댓글을 달거나 하는데 말이죠. 고로 저 사람은 확실히 여자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년 버블 끝무렵에 나온 애니지만 지금봐도 작화나 오프닝 브금 무엇하나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안들고 오히려 그시절 감성이 촌스럽지않게 잘 묻어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어린시절이 90년대라서 그런가 개인적인 느낌으론 최근에 나온 애니들보다 그시절 나온 애니들이 작화나 퀄리티가 오히려 더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90년대 더빙 비디오판 열렬한 팬으로서, 리메이크된 거 만약 더빙까지 한다손 쳐도 이젠 90년대 황금시대만큼의 그 우월한 더빙 퀄리티는 안나올 거란 생각에 그냥 더빙 목소리는 추억으로만 남겨야겠구나 싶음. 하긴 투니버스 재더빙때도 그 정도였는데 지금은 더 실망스럽겠지...; 백순철님, 장정진님 목소리는 이제 들을 수조차 없으니 커헝 ㅠㅠ
@@Munsang 어떤 의미의 논란인진 모르겠지만 원작 수위 같은 건 어떻게 조절하는지는 더빙과는 상관없는 문제라 더빙퀄 따지는 데에선 논외고, 무엇보다 투니버스가 됐든 어디가 됐든 21세기 요새 연기하는 성우진으로 바뀌면 90년대의 그 몰입감있는 에센셜(?)한 더빙 연기가 안나와서 어색함. 투니버스 재더빙 때만 해도 그 위화감 때문에 올드팬들이 오히려 비디오판 더 그리워하기만 하는 현상이...;
저는 처음부터 아카네(세나)가 좋았어요❤ 가끔은 싸울 때도 있지만 란마를 항상 생각하면서 행동하고 극장판에서 아카네가 란마한테 "네가 남자의 몸을 찾지 못하더라도 너랑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의리나 정을 갖고 있는 캐릭터라 좋아했어요. 샴푸는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캐릭터가 가진 의의는 높게 평가하지만, 란마가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는 설정은 고양이로 변신하는 샴푸와는 잘될 수가 없도록 작가님이 미리 설계를 해놓으신 것 같아요. 또, 여자 란마는 머리색만 다르고 여자 성우가 더빙했을 뿐 남자 란마와 성격이랑 행동은 똑같은데 신기하게도 또 다른 인격체로 인식되어 여자를 더 잘 이해하는 느낌이 드는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작가님이 목욕탕에서 여탕/남탕 구분되어 있는걸 보고 란마를 창작하신걸로 하는데 모든 만화 여자 캐릭터들 중에는 여자 란마!가 짱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작 마지막화를 보면 란마와 아카네 두 사람의 사이를 비유한 것에서도 천재 작가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새롭게 알게 된 점은 작가님이 성우님들을 직접 캐스팅하셨다는 건 처음 알았는데 란마 때는 거의 신인이 지금은 성우계의 거목들인 점은 작가님의 선구안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란마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히트할만한 새로운 창작물들이 잘 안 나오다보니, 이미 과거에 히트했거나 검증된 작품들이 리메이크 되어 나오고, 십수년만에 새 나오기도 하고 그런것 같네요..... 쌩뚱맞은 얘기지만, 80년대 나왔던 팀버튼의 비틀쥬스라는 영화도 36년만에 후속작이 올해 개봉된다고 하더군요..... 란마1/2도 진짜 뜬금없긴 하네요 ㅎㅎ
당연한거죠 과거엔 시대가 순수했고 괴수만 나와도 열광하고 관객수준도 딱 거기였는데 지금은 죠스가 초능력 가진 마냥 날라다녀도 시시해 로봇이 변신해도 시시해 외계인이 쳐들어와도 상상력에 환호했던 사람들이 이젠 우주 조차도 별 관심이없음 그냥 고도로 발전된 사회에서 더이상 소재가 안먹히니 힘든거임 거기다 이미 시대가 발전하면서 다 접해본거라 참신한게 나와야하는데 전부 쇼츠 도파민 중독자들이라 먹히지도 않음
이거 어릴적 비디오로 봤고 만화책도 보유했지만 리메이크 된다니깐 상당히 기대됩니다.😅 이누야샤를 그린 루미코 여사의 만화는 로맨틱 코미디로 진짜 웃기거든요.그러면서도 소년만화다운게 있어 항상 인기있었는데 디지탈시대가 오면서 컴퓨터로 모든 영상을 만들어서 화면이 깨끗하긴 하지만 옛날 방식 필름에 일일이 한장한장 색칠한 그 느낌과는 다를거 같네요. 살짝 색감이 가벼워 보여요.
북미쪽의 유통은 세일러문 블루레이 유통으로 유명한 VIZ미디어가 맡을듯싶더군요 뭐 구판 애니BD와 메종일각 북미 DVD도 이 회사애서 유통을 맡고있으니 거의 기정사실이겠지만 으음 세일러문 컴플릿처럼 붙박이 자막은 지양해줬으면하는데 워낙에 역수의 문제도 있고해서 구판과 이누야샤의 BD의 붙박이 자막 생각하면 좀 많이 아쉽긴합니다 그리고 사오토메 노도카는 과연 누가 맡으실런지 워낙 이케다 마사코 여사님이 훌륭하게 연기하셔서 후임 성우의 압박감이 장난 아닐듯싶습니다 코롱 할머니의 경우 루미코 선생님의 작품에 노파로 자주 참여하시는 쿄다 히사코 여사님이 맡으시지 않을까싶네요 근데 그분도 워낙에 고령이신지라...
와~~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관련 일을 하시는 분의 말에 따르면 몇년전에 리메이크 되었던 아이젠보그도 그렇고 돈의 논리로 안될건 없다고 하네요. 부정적인 생각일 수 있겠으나 근 몇년전부터 모형이나 애니들이 5~60대를 노린 컨텐츠들이 나오는걸 보면 소비력이 약한 젊은층은 버리고 얼마든지 값을 지불 할 능력이 있는 세대를 공략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리메이크 작품이 최소 10년 이상은 계속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몇년 후 퍼스트건담 리메이크를 점치는분도 봤네요.^^;
내인생에 딱 두개있음 TS물을 본게...란마와 무협소설 다크레이디...묵향2부...란마는 그냥 존나 재밌게 본 기억이 남...애니로 리메이크된다고하니 무조건 챙겨봐야지...본지도 몇십년이 되었는데 어느정도 내용도 기억나고 에피소드주 몇몇은 아직도 잊혀지지않을정도로 재밌게봄
샴푸가 안나온다니 ㅋㅋㅋㅋ 야레야레,,, ㅎㅎㅎ 어릴때 저만 샴푸 좋아한게 아니네요 아카네 파도 꽤 있었습니다 전 샴푸였지만 ㅋㅋㅋ 리메이크가 좀 부정적인게 란마가 나올당시에는 진짜로 혁신적인 만화였지만 지금은 식상하죠,,, 올드하고 시끌별도 방영전엔 씨끄랍지만 정작나오고선 조용,,, 리메이크작이 성공한다 지금까지 성공한 작품이 없어서,, 😆 아 하나있네요 건담 시드 극장판 근데 이건 후속편이라서 성공한거지 옛날꺼 그대로 벙영하면 진짜 누가볼련지 ㅋㅋㅋ 아 또 성공한게 있긴합니다 그리드맨 그래서 제 결론은 료가를 여자로 만들어서 신히로인으로 데뷰하지 않는 이상 성공은 힘들것같네요 ,,,,
@@지식공장장 아 아뇨 그냥 제 상상인데 ㅎㅎㅎ 그리드맨 아카네 처럼 그냥 료가가 여자로 등장해도 재밌게구나 라고 생각해서 료가는 꽃돼지죠 ㅎㅎㅎ 워낙 란마 다음에 인기 많던 남캐라 비틀면 좀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 그리드맨도 아카네 역이 원래 음침한 남자애로 기억해서 ,,, 확실히 트리거가 오타쿠적인 센스가 강하긴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저에게 '란마1/2'은 90년대 가장 재미있게 봤었던 만화 중 하나였으며 이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었을 때 영어 자막이 있는 애니 비디오 및 OVA까지도 다 모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에 란마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되서 넷플릭스로 방영된다는 소식에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니 초반에 지금으로 볼 때는 엄청 선정적인 장면들이 나오는 것들이 많이 수정되긴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저는 작품 자체의 재미와 교훈에 중점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무튼 다시 명작 애니로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한국 대영팬더 판도 마찬가지 인게 강수진님도 란마가 첫 주연작이었고, 서혜정님도 최덕희님도 첫 주연작이었던걸 기억합니다. 정미숙님도 이때 부터 커리어가 커지기 시작했죠. 지금은 뭐 이분들도 한국 성우 역사에서 엄청난 분들이죠. 그리고 강구한님의 몇 안되는 개그 목소리도 나오는 작품이죠. 어찌 됬든 대영판은 전설입니다
시끌별 녀석들 리메이크 판 처럼 요즘 애니들같이 스토리 전개 빠르게하고 중요하지 않는 내용들은 적당히 스킵하고 해서 요즘 스타일로 잘 리메이크하면 나름 볼만 할듯 싶습니다. 어차피 원작팬들은 어떻게 나오든 추억보정 때문에 욕 해도 볼사람들은 다 보고 , 요즘 젊은이(?)들은 유명작이라 보고는 싶은데 옛날 작화와 너무 느린 전개에 옛날 작품은 입문하기 꺼리지만 그래도 옛날 유명했다는 작품이라 호기심으로 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잘리뷰 해주셨내요 진짜 안좋은 번역임에도 불고하고 메종일각이 그작가님이 잘살려주는 대사들이 많아서 여운이 오래 갔던 작품이내요 얼마나 여운이 컸는지 나중에는 상태좋은 구판 구하기도 힘들고 터무니없는 프리미엄때문에 원서로 구입했습니다 다행히 신장판이 나와서 그것도 구매했지만요
지금까지 본 만화 중에 란마1/2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만화책도 전권 다 사서 가지고 있고 애니로 tv 편이든 극장판이 모두 다 보고 심지어 CoCo도 좋아하다 보니 뮤직비디오까지 다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금 넷플릭스에서 란마가 다시 리메이크 된다는 부분이 저에게는 믿겨지지 않는 너무나도 큰 벅차오르는 감동입니다😭😭 너무너무 잘 됐으면 좋겠네요❤❤❤❤❤
일단 넷플릭스의 자금이 크게 들어갔을 것 같은데, 넷플릭스는 한번에 1 시즌 제작하고 휴식기간 거치고 그 다음 1시즌 하는 식인 경우가 많죠. 그런만큼 1시즌에 가능한 이목을 끌기 위해 특히 1기에는 변경사항이 많지 싶습니다 . 다만 넷플릭스의 경우 시청시간이 보장되면 2쿨,3쿨 계속 우려먹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IP의 벨류가 보장되어야 일단 시청자들이 클릭 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흥행한 작품은 진짜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TV와 다르게 많은 작품에 기회를 주는게 부담되지도 않고요 . 최근 리메이크 열풍에 OTT의 역할이 매우 큰데, OTT의 이런 특성과 연관이 있습니다.
🙂어릴 적 비디오대여점에서 정말 불티나게 나가곤 했던 게 '란마'시리즈였죠. 그래서 저도 관련작품들을 모아보곤 했는데, 뮤직비디오라든가 음악관련 영상물이 많아서 신기했더랬죠. 음, 쌍팔년대 일본서브컬쳐 전성기를 가로지르던 거성들이 죄다 나온 작품이니 가능한 결과물이었네요. 이번 리메이크작품에선 구작 성우분들이 '씨끌별녀석들'처럼 부모세대나 조역으로 나오실 줄 알았는데, 거진 그대로 나온다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신선한 맛이 덜한 이유는 성우분들의 나이만이 아니라, 연기할 만큼 연기한 작품의 해당인물들을 또 맡았기에 여러모로 도가 텄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가 맡은 인물들이 이런 상황에선 어떤 목소리로 대사를 칠지 뼛속까지 파악하고 계실 테니 말이죠. 에반게리온이나 헬싱처럼 같은 성우분들이 여러번 리메이크를 맡은 작품들도 비슷하더라고요. 담당한 등장인물들처럼 뭘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느낌, 어떻게 대응하고 반응해야 할지 잘 몰라서 등장인물들과 같이 좌충우돌하는 그런 연기는 더 이상 불가능할 테니 말이죠.
란마1/2의 한줄 감상평이 웃겼는데, 뜨가운 물 좀 붇지 말라고~!! ㅋㅋ 근데 진짜 이러다가, 메존일각도 리메이크가 되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80년대 애니 3대 히로인 중 하나인 쿄코가 나오는 작품인데... 만약 나오면, 터치, 오렌지로드도 리메이크 될지도..아, 오렌지로드 주인공 성우가...읍읍
성우진이 그대로 간다는게 정말 놀랍네여. DOCO의 부활을 볼 수 있다니....ㄷㄷㄷㄷ First, Second 앨범은 지금도 즐겨 듣고 있어요. 그나저나 히비키의 성우가 TWO-MIX의 멤버였군요. (코난, 건담윙 등 애니 주제가를 많이 불렀죠) 어쩐지 특유의 코맹맹이 소리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글구 과거 오프닝/엔딩 싱글들의 앨범아트를 저리 고퀄 이미지로 갖고 계시다니!!!!
지금에 와서야 모 애니음악 방송으로 란마, 디지캐럿 시절 그 애니들의 다양한 노래를 들으면 그 당시의 캐릭터들의 소비성이 얼마나 두터웠는지 세삼 느낍니다. 요즘 애니메이션 캐릭터송 같은 것들을 들으면 정말 한철이 아니고 찰나의 인기처럼 느껴지는데 말이죠. 레이어스에 이어 란마 리메이크가 흥했으면 하는 딸피 덕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메이크판이 나오는것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다만 우르세이야츠라는 그림퀄리티가 상당히 좋더군요. 뭔가 원작보다 라무의 작붕도 없었구요. 란마도 어떨지 기대됩니다.. 다만. 제발 메종일각만큼은 리메이크가 안됬으면합니다. 아마 현실가능은 매우 희박할것 같습니다만.. 시대가 80년대이고 지금의 가치관같은것도 차이가 있을것 같구요. 무엇보다 우르세이야츠라나 란마만큼의 인기가 있던 작품은 아니었기에. 개인적이지만 루미코여사의 작품중 최고는 메종일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것만큼은 리메이크가 안됬으면하는 바램이네요 ㅋ
내가 왜 애니메이션이 란마 엄마 에피소드를 끝으로 더 못봤을까 했더니 애니메이션 제작이 정말 딱 거기까지였던거군요. 비디오 대여점에서도, 그 이후에 여기저기 찾아봐도 그 이후가 없더라더니.. 여자란마 머리색을 비롯해 예전에 그 단순한 색감이 아닌 게 좀 아쉽지만 레전드가 되어버린 성우들도 그대로 출격한다니 정말 리메이크계의 전설로 남겠어요 -0-ㅋ (샴푸 데려와라잉)
드디어 (여러가지 의미로)팬들이 기대하던 (여러가지 의미로) 세기의 리메이크!!
자, 과연 이 작품은 본전을 뽑을 수 있을까요?
9:46 히비키 --> 나비키로 정정합니다.
◆ 지식공장장 멤버십 링크
www.youtube.com/@지식공장장/join
ua-cam.com/video/pCptjrz7M2I/v-de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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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마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란마1/2' 리메이크? 그 이유가?
ua-cam.com/video/s77SVfE-09c/v-deo.html
'란마1/2'의 히로인 쟁탈전, 아카네와 샴푸의 공통점?
ua-cam.com/video/7kj45A6o46k/v-deo.html
◆ 야이바
'야이바'의 리메이크가 가져올 파급효과!? 야이바 리메이크의 의미!
ua-cam.com/video/tGBcxkLpBXk/v-deo.html
◆ 지식공장장 정보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ua-cam.com/channels/S4Fo217cSqGNTgOhi1IVIA.html
@@지식공장장 손익분기점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리메이크는 보통 그 시절 어린이였을 세대들의 현재 높아진 구매력을 공략하는 거라... 수익이 난다 해도 큰 플러스를 기대하긴 어려울듯요 ㅠ
타카하시루미코님 모르면 간첩인거고 그림체 진짜 너무 예쁘고 그림만 봐도 루미코 작가님인거 티나죠 ㅋㅋ
루믹 작품 죄다 본 사람 입장에서 준비한 내용보면 이사람은 찐이다 건담보다 더 신나서 만든 느낌
메종일각의 과부여자에 대한 한 어린남성의 순수한 사랑을 차후에 나오는 이누야샤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반인반수와 메구미의 사랑. 다카하시 루미코 창작세계관은 현실에선 이루질 수 없는 모습들이나 사랑방식인 듯 싶고 그게 전달하는 독자들에겐 다소 문장적으로 충격으로 이입시키지 않았나 싶어요
란마 1/2도 그런 루미코의 창작세계에 편승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뭔가 순수한 그림체인데 이야기는 그렇지 않다는 게 난감하는 기분이 드네요
@@김광명-m9p 뭐라는거지
@@김광명-m9p진짜 문장이 서로 이어지질않네 뭘말하고싶은건지ㅋㅋ
@@BB-may2nd 란마 작가가 현실적인 얘기를 그리는 쪽이 아니라 상상력쪽에 더 기인한 작품을 그린다는 얘기 같습니다.
진짜 문제는 문장이 뭘 말하고 이어지나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원 댓글의 내용은 여기 주인장이 신나서 제작한 영상이라고 하는 댓글입니다.
그런데 생뚱맞게 갑자기 그거와는 전혀 상관 없는 '란마작가의 성향'에 대해 얘기했다는 것이죠.
보통은 가볍게 '진짜 그런 것 같네' 등등 거기에 어울리는 댓글을 달거나 하는데 말이죠.
고로 저 사람은 확실히 여자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년 버블 끝무렵에 나온 애니지만
지금봐도 작화나 오프닝 브금 무엇하나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안들고
오히려 그시절 감성이 촌스럽지않게 잘 묻어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어린시절이 90년대라서 그런가 개인적인 느낌으론
최근에 나온 애니들보다 그시절 나온 애니들이 작화나 퀄리티가 오히려 더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는 진격거나 귀칼같은 일부 작품에만 퀄리티를 몰빵하고 있고 평균적으론 다수의 양산형 저가 애니로 때우는게 현실인듯요
일본 버블 시절의 평균적으로 뛰어난 퀄리티의 애니는 이제 옛날 이야기
아카네보다 샴푸가 더 좋았던 사람들 모여라
손!
서혜정님 세나 목소리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드라마 여주인공 스타일,
정미숙님 샴프 목소리는 전형적인 관능+상큼 터지는 남성향 러블리 여캐 스타일 ㅋㅋ
샴푸는 진리야~~~
아는구만
란마의 단점은 샴푸가 진히로인이 아니란겁니다
여자란마 머리색이 붉은색이 아니라 너무나 아쉬웠던건 역시 저만이 아니었군요.
ㅇㅈ 색감이 너무 물빠져서 좀 이상함.
한국어더빙 될 일은 없겠죠ㅜㅠ
일판보다 대영팬더판 비디오 성우들이 더 익숙한데...이쪽도 쟁쟁한 성우들이 많았는데
아 이거 공감되네요ㅋㅋ한국 대영팬더판도 일본처럼 국내 레전드 성우들의 신인때 파격적으로 선정했었죠ㅋㅋ
실제로 연기톤이 비슷해서 란마이후로도 하야시바라 메구미 = 최덕희, 야마구치 캇페이 = 강수진 성우가 고정되다 시피 했죠ㅋㅋ
@@AgentP0706 한국어더빙 없더라고요ㅠㅠ
여기는 설명이랑 역사,비하인드 스토리,작가이야기 등의 정보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목소리도 다큐풍이라 내용과 잘 어울립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란마팬인데, 공장장님이 얼마나 란마를 좋아하시는지 잘 느껴지는 리메이크 소개였네요!
이젠 진짜 순한맛 애니가 되겠지....
19세 걸고 더 자극적일지도
가슴너프됨 초안보면
@@이어-g3o 대 불편의 시대라 에휴 ㅡ,.ㅡ
근데 하쿠사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좀 손 좀 봐야함.
일단 필요 이상으로 너무 많고 그닥 재미도 없음.
대불편의 시대이전에 쟤네 등장인물이 고등학생이라 수위가 조절안되면 리메이크가 안되요..(학교에 다니는 학생배경은 일본에서도 법에 걸려요..)
출연 성우들이 지금은 업계 탑오브탑이라 성우들 그대로 쓴다니....
90년대 더빙 비디오판 열렬한 팬으로서, 리메이크된 거 만약 더빙까지 한다손 쳐도 이젠 90년대 황금시대만큼의 그 우월한 더빙 퀄리티는 안나올 거란 생각에 그냥 더빙 목소리는 추억으로만 남겨야겠구나 싶음. 하긴 투니버스 재더빙때도 그 정도였는데 지금은 더 실망스럽겠지...;
백순철님, 장정진님 목소리는 이제 들을 수조차 없으니 커헝 ㅠㅠ
투니 재더빙시에 여자 란마역을 최덕희씨가 부재라 양정화씨가 이어받았었죠.
전 개인적으로 후속 료가 한국판 성우로는 박성태 성우님, 남주 아빠 성우로는 이정구 성우님이나 투니판 성우셨던 소정환 성우님이 더빙해주셨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원작 수위가 수위인데다가 옛날뿐만 아니라 지금은 다른 의미로 논란이 될것같아서 좀 힘들듯요...
더빙판은 유지할 수 있는 성우가 강수진, 최덕희, 서혜정, 정미숙(여기까지 주역), 강구한, 김환진 여섯명 정도밖에 안됨. 더빙할지 안할지도 모르고 유지된다면 기적임.
@@Miki_Love-p1p 여자 란마만 바뀐게 아니라 강수진님, 팔보 할배 김환진님 제외하고 걍 다바꼈음.
@@Munsang 어떤 의미의 논란인진 모르겠지만 원작 수위 같은 건 어떻게 조절하는지는 더빙과는 상관없는 문제라 더빙퀄 따지는 데에선 논외고, 무엇보다 투니버스가 됐든 어디가 됐든 21세기 요새 연기하는 성우진으로 바뀌면 90년대의 그 몰입감있는 에센셜(?)한 더빙 연기가 안나와서 어색함. 투니버스 재더빙 때만 해도 그 위화감 때문에 올드팬들이 오히려 비디오판 더 그리워하기만 하는 현상이...;
저는 처음부터 아카네(세나)가 좋았어요❤
가끔은 싸울 때도 있지만 란마를 항상 생각하면서 행동하고
극장판에서 아카네가 란마한테 "네가 남자의 몸을 찾지 못하더라도 너랑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의리나 정을 갖고 있는 캐릭터라 좋아했어요.
샴푸는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캐릭터가 가진 의의는 높게 평가하지만,
란마가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는 설정은 고양이로 변신하는 샴푸와는 잘될 수가 없도록 작가님이 미리 설계를 해놓으신 것 같아요.
또, 여자 란마는 머리색만 다르고 여자 성우가 더빙했을 뿐
남자 란마와 성격이랑 행동은 똑같은데 신기하게도
또 다른 인격체로 인식되어
여자를 더 잘 이해하는 느낌이 드는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작가님이 목욕탕에서 여탕/남탕 구분되어 있는걸 보고 란마를 창작하신걸로 하는데
모든 만화 여자 캐릭터들 중에는 여자 란마!가 짱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작 마지막화를 보면 란마와 아카네 두 사람의 사이를 비유한 것에서도 천재 작가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새롭게 알게 된 점은 작가님이 성우님들을 직접 캐스팅하셨다는 건 처음 알았는데
란마 때는 거의 신인이 지금은 성우계의 거목들인 점은 작가님의 선구안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란마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아카네, 샴푸의 설정을 보면 정말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아카네를 계속 좋아했어요
진히로인은 아카네라구ㅠ
공장장님 뭔가 신나셨음
...다른거보다 츠루 히로미씨가 타계해서 돌아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다시 새기니 가슴이 좀 쓰립니다. 마도카의 목소리셨떤 츠루히로미씨 덕분에 란마떄도 우쿄를 제일 좋아했는데.. 하아...
돌아가실 때 다른 사람 안 다치게 하려고 필사적으로 갓길에 대셨다죠... 그거때문에 슬퍼한 팬들이 많았습니다.
@@지식공장장 벌써 7년이나 지났네요......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일본판 DVD를 보면 츠루 히로미와 이번에 건담계의 역적이 된 후루야 토오루가 다시 만나서 1화 모자를 잡아주는 장면을 다시 더빙해주는 장면이 나왔는데.....참 세월이 무정하네요...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히트할만한 새로운 창작물들이 잘 안 나오다보니, 이미 과거에 히트했거나 검증된 작품들이 리메이크 되어 나오고, 십수년만에 새 나오기도 하고 그런것 같네요..... 쌩뚱맞은 얘기지만, 80년대 나왔던 팀버튼의 비틀쥬스라는 영화도 36년만에 후속작이 올해 개봉된다고 하더군요..... 란마1/2도 진짜 뜬금없긴 하네요 ㅎㅎ
비틀쥬스는 좋아하시는 분들 많겠네요. 은근히 컬트적인 인기가 많아서...
당연한거죠 과거엔 시대가 순수했고 괴수만 나와도 열광하고 관객수준도 딱 거기였는데 지금은 죠스가 초능력 가진 마냥 날라다녀도 시시해 로봇이 변신해도 시시해 외계인이 쳐들어와도 상상력에 환호했던 사람들이 이젠 우주 조차도 별 관심이없음 그냥 고도로 발전된 사회에서 더이상 소재가 안먹히니 힘든거임 거기다 이미 시대가 발전하면서 다 접해본거라 참신한게 나와야하는데 전부 쇼츠 도파민 중독자들이라 먹히지도 않음
히다카 노리코님이 62세라 노령이신 걸 감안하면 저 정도면 훌륭한 거임. 시끌별은 전 보지 못해서 잘 와 닿지 않지만 란마가 이렇게 리메크로 나온다니 기쁘네요.
굉장한 거 맞습니다. 다만 성우븐들이 직접 10대 연기는 제일 힘들다...라고 하셔서...안타깝긴 하더군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텐도 나비키 성우가 코난 성우이자 코난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의 부인 ㅎㄷㄷ
세계관 대통합 이네요.
@@tekkyun 헤어졌어요
@@tekkyun 전 아오야마 고쇼 부인이지
그리고 코난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분
아...근데 그림체 루미코여사님 그대로 갔으면 했는데 뭔가 아님ㅜㅜ
시끌벌 녀석들 과는 다르게 에전 애니메이션 성우분들이 그대로 참여 해서 너무 기대 됩니다 ㅎㅎㅎ 물론 시간이 지나서그런가 목소리들이 좀 변하시긴 하셨지만
목소리가 깔끔하신 거보고 감탄했는데... 변하시긴 변하셨더군요.
@@정재형-c7b 그래도 그 목소리 유지한다는 게 대단하죠
리뷰 정말로 기다렸습니다. 레이어스를 먼저 다뤄 주셔서 란마는 안해주실지 알았거든요.
이거 어릴적 비디오로 봤고 만화책도 보유했지만 리메이크 된다니깐 상당히 기대됩니다.😅
이누야샤를 그린 루미코 여사의 만화는 로맨틱 코미디로 진짜 웃기거든요.그러면서도 소년만화다운게 있어 항상 인기있었는데 디지탈시대가 오면서 컴퓨터로 모든 영상을 만들어서 화면이 깨끗하긴 하지만 옛날 방식 필름에 일일이 한장한장 색칠한 그 느낌과는 다를거 같네요. 살짝 색감이 가벼워 보여요.
아무래도 셀 애니메이션의 감성은 살릴 수 없는 듯 합니다. 시대의 흐름이니 할 수 없죠...
개인적인 상상이긴한데
우리나라같이 급격한성장으로 세대간의 생각이 극적으로 갈린 사회에서
잘만든 리메이크작은 문화로 세대를 이어주는 다리역활이 가능할듯
초등학생 사촌동생과 30대 중반인 내가 슬램덩크와 희대의 살인마 명탐정 코난가지고 대화가 되는거보면
우리사회에 잘만든 리메이크작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응답하라 시리즈가 그런역활 해준거 같기도 하고
그럴 수도 있겠군요. 지금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다면 부모세대와 같이 덕질하는 가교역할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역할..!
역시 갓 코난
@@에도가와코난탄데사범인 조작꾼 코난
역활은 또 뭔지
명작은 명작인데... 원작대로 나와다오 제발.
PC 1/2 ㅎㅎㅎ 여탕에 들어가고 젖나오고 현대에서 가능할지
@@박종민-e7z 19세걸고 그냥 만들면 되지 않을까? 젖꼭지 쪽쪽 하면 가슴크기 빼서가는 애니도 있잖니..
진짜 신나서 교양수업 재밌게하는 교수님 보는거같아요 항상응원합니다. 틀어놓고 자주시간보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연령 제한 걸면 H애니가 아니더라도 가슴 노출 정도는 서비스 신으로 나오는 애니들이 제법 있긴 하지요 바스트 포인트는 연기나 뭐 이런걸로 가릴테지만
하지만 핫포사이 가 대놓고 치한질 하는건 대부분 날라갈것 같네요
정말 핫포사이는... 방송금지를 너무 많이 했죠. 많이 순화될 듯 합니다.
또 좋은 정보를 재미있게 얻어 감다.
그나마 우루세이 야쯔라 리메이크라도 있는 작가 원작의 선례에 비해 베르사유의 장미가 이제와서 극장판이 나올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제작진과 투자자 말고는 상상 했을까요.....
오오.. 잘보았습니다
정말 이런거 좋아요 그당시 시대의 배경도 만화나 영화에 녹화 있기 마련인데
아무도 그런 디테일을 안보여주는듯(몰라서 일듯)
여긴 진짜 그런 일본의 배경같은걸 보여주시니 아주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November Rain이라는 곡을 아시는 분이 있으려나... 이거 진짜 명곡인데....
어린시절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날때까지 반복해서 듣던 곡입니다.
란마가 리메이크 된다면 오렌지로드도 리메이크 되는 날이오려나.... ㅠㅠ
건즈 앤 로지스... 결국 유럽 출장갔을 때 맨 먼저 산게 그거였죠.
인트로 설정 죽이죠ㅎㅎ
빰 맞고 비 오고..
성우 분 좋아해서 이 곡 싱글 가지고 있어요. 유메노벌룬이 c/w
강아지 줍는 가사 다음 간주에 개 짖는 소리 나죠
여자 란마 성우가 부른 노래던가요? 란마노바카 아카네 대사로 시작하는
명곡이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차가운 비를 맞고 있어서 란마가 여자모습으로 아카네랑 있는 것이니 조금 웃프죠 ㅎㅎㅎ
북미쪽의 유통은 세일러문
블루레이 유통으로 유명한
VIZ미디어가 맡을듯싶더군요
뭐 구판 애니BD와 메종일각 북미 DVD도
이 회사애서 유통을 맡고있으니
거의 기정사실이겠지만
으음 세일러문 컴플릿처럼
붙박이 자막은 지양해줬으면하는데
워낙에 역수의 문제도 있고해서
구판과 이누야샤의 BD의
붙박이 자막 생각하면
좀 많이 아쉽긴합니다
그리고 사오토메 노도카는 과연
누가 맡으실런지
워낙 이케다 마사코 여사님이
훌륭하게 연기하셔서 후임 성우의
압박감이 장난 아닐듯싶습니다
코롱 할머니의 경우
루미코 선생님의 작품에
노파로 자주 참여하시는
쿄다 히사코 여사님이 맡으시지
않을까싶네요
근데 그분도 워낙에 고령이신지라...
내공이 대단하시군요^^. 붙박이 자막...자막 끄기 기능없는 블루레이는 저도 사양합니다...
VIZ미디어 이누야샤
구했다가 붙박이 눈뽕을
맞아버렸습니다 ㅠ.ㅠ
@@RyuHayabusa83240 붙박이 정보를 검색해보긴 하는데 꽤 오류가 많아서 100% 믿긴 어렵습니다. 단 란마 블루레이는 자막을 끌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시끌별 녀석들 리메이크 된게 보여서 정주행하고있었는데
란마도 하면 좋겠다 했는데 진짜 해버리네 ㄷㄷ
메구미는 메종일각의 단역으로 성우 데뷔했기 때문에 루믹월드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죠.
유치원생의 아 저 개! 가 첫대사라죠 ㅎㅎ
우와 지식공장장이라는 유튜브 처음 보는데.. 대체 뭐하시는분입니까 이렇게 자세하게 오타쿠이실줄은...!(칭찬입니다..!)
평범한 일반인일 뿐입니다...!
와, 히사카와 아야까지. 루미코 여사님 선구안은 대체 ㅎㄷㄷ
0:20 란마가 고작 목욕중에 여자가 들어오는걸로 저런 표정 짓는 인간이던가..?
와~~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관련 일을 하시는 분의 말에 따르면 몇년전에 리메이크 되었던 아이젠보그도 그렇고 돈의 논리로 안될건 없다고 하네요.
부정적인 생각일 수 있겠으나 근 몇년전부터 모형이나 애니들이 5~60대를 노린 컨텐츠들이 나오는걸 보면
소비력이 약한 젊은층은 버리고 얼마든지 값을 지불 할 능력이 있는 세대를 공략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리메이크 작품이 최소 10년 이상은 계속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몇년 후 퍼스트건담 리메이크를 점치는분도 봤네요.^^;
고구마님께서 유튜브 하시면 재미있는 썰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소비력이 있는 사람을 공략하는게 정답이지만 시장을 키우는 것도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나 보네요.
퍼스트 건담은 ...해주면 좋을텐데... 과연 어떨지요.
대영팬더 성우진들로 재더빙 해줬으면 좋겠네요 ㅜㅜ
와 정말 리메이크 하나요? 초대박 ㅎㅎ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웃겨주는 만화는
은혼과 란마1/2라고 생각합니다
란마 1/2 이번엔 원작 엔딩으로 마무리 되겠네요
은혼도 죻죠.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얼마전에 란마 다시 쭉 보고 역시 참 재미지네 생각했는데 ㅎㅎㅎ 애니 리메이크까지!
와 깊은 내용까지 다 다루다니 멋지십니다.
9:45 와 TWO-MIX라니...
헐 투믹스? 건담윙 생각도 나네여 윙도 리메이크나 새로운 후속작이 나왔으면 ㅠㅠㅠ
내인생에 딱 두개있음 TS물을 본게...란마와 무협소설 다크레이디...묵향2부...란마는 그냥 존나 재밌게 본 기억이 남...애니로 리메이크된다고하니 무조건 챙겨봐야지...본지도 몇십년이 되었는데 어느정도 내용도 기억나고 에피소드주 몇몇은 아직도 잊혀지지않을정도로 재밌게봄
넷플릭스의 돈으로 기존성우 전부 어셈블 가능했는듯
이게 잘못되었음
새로운 성우를 투입해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어야되는데왜 그대로인지 모르겠음
@@johnniegwag4820 일본은 성우 교체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성우가 큰 사건을 저지르거나, 너무 고령(70대 이상) 인 상황만 아니면 굳이 안바꾸더라구요
@@안녕-j7m 그럼 후르츠바스켓은 왜 바뀌었음?
@@johnniegwag4820 그럴 이유가 있었겠죠.다른 작품 끌고와서 이건 왜 바뀌었냐고 따져도 무의미함.
@@johnniegwag4820 이 경우 원작자의 요청 때문이라고 하네요. 드래곤볼 이후로는 아예 다른 매체로 발매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성우를 안 바꾸는게 일반적입니다.
아주 그냥 신났네요, 신났어.. 목소리에서 약간의 설렘과 즐거움이 잔뜩 느껴집니다.
성우 모임 문득 바이스크로이츠 1기 생각나네요 투니버스 엔딩곡 좋았는데
애니과라 수많은 덕후를 보았지만 성우까지 섭렵헌걸보면 지식공장장님이 진짜 오타쿠시네요 좋아하는것이 느껴집니다. ㄷㄷ
...그냥 일반인의 덕질이야기가 살짝 들어간 영상입니다 ㅎㅎ
샴푸가 안나온다니 ㅋㅋㅋㅋ 야레야레,,, ㅎㅎㅎ
어릴때 저만 샴푸 좋아한게 아니네요
아카네 파도 꽤 있었습니다
전 샴푸였지만 ㅋㅋㅋ
리메이크가 좀 부정적인게
란마가 나올당시에는 진짜로 혁신적인 만화였지만
지금은 식상하죠,,, 올드하고
시끌별도 방영전엔 씨끄랍지만 정작나오고선 조용,,,
리메이크작이 성공한다 지금까지 성공한 작품이 없어서,, 😆
아 하나있네요 건담 시드 극장판 근데 이건 후속편이라서 성공한거지 옛날꺼 그대로 벙영하면 진짜 누가볼련지 ㅋㅋㅋ
아 또 성공한게 있긴합니다 그리드맨
그래서 제 결론은 료가를 여자로 만들어서 신히로인으로 데뷰하지 않는 이상 성공은 힘들것같네요 ,,,,
인기투표보면 샴푸가 아카네 위였죠. 그래서 주인공 교체설이 솔솔 돌기도 했습니다.
료가를 여자로 만들면... BL인가요?
@@지식공장장 아 아뇨 그냥 제 상상인데 ㅎㅎㅎ 그리드맨 아카네 처럼 그냥 료가가 여자로 등장해도 재밌게구나 라고 생각해서 료가는 꽃돼지죠 ㅎㅎㅎ 워낙 란마 다음에 인기 많던 남캐라 비틀면 좀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
그리드맨도 아카네 역이 원래 음침한 남자애로 기억해서 ,,, 확실히 트리거가 오타쿠적인 센스가 강하긴합니다 ,,,
@@baongjinwoo 재미있는 상상이었습니다. 일본쪽에선 란마 BL로 란마 - 료가가 상당히 많이 있었죠^^.
@@지식공장장 으악,,,, 근데 공감가긴힙니다 가능성이 ㅋㅋㅋ 그만큼 료가가 매력적이죠 ㅋㅋㅋ
인생 만화, 애니라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데
제발! 더 훌륭한 퀄리티로 제작되길 바랍니다ㅠㅠ
그리고 란마1/2 캐릭터들 피규어들도 제대로 발매가 되길~^^
요즘은 경품 피규어 퀄리티가 좋으니 그쪽도 기대합니다.
이것이 오타쿠 공장장! 나름대로 란마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야래야래... 공장장님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군요.
옛날 뉴타입보는 느낌으로 잘 봤습니다 ㅎㅎㅎㅎ
....저...저는 평범한 일반인입니다. 언제나 겸손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식공장장 여기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ㅋㅋ
4:16 와 진짜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시절 선정적인 느낌이 오히려 창작에 자유롭단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검열심할듯😂😂
별로여 한국에 넘오 오면 검열될거임 넷플릭스로 보면 당연이 검열일거임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도 정말좋은데...더 새로운 란마이야기로 나왔으면 개인적으로는 더좋았을꺼같네요 저는 ㅠㅠ 정말좋아하는 애니였어서 더더욱 어렵겠지만 새로운 에피소드로 나왓더라면 ㅠㅠ
사이버포뮬러 리메이크 기원 좋아요 눌러주세요😊
현재기준으로 봐도 구판의 작화는 깔끔~
리메이크랑 비교하는 재미도 있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에게 '란마1/2'은 90년대 가장 재미있게 봤었던 만화 중 하나였으며 이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었을 때 영어 자막이 있는 애니 비디오 및 OVA까지도 다 모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에 란마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되서 넷플릭스로 방영된다는 소식에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니 초반에 지금으로 볼 때는 엄청 선정적인 장면들이 나오는 것들이 많이 수정되긴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저는 작품 자체의 재미와 교훈에 중점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무튼 다시 명작 애니로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공감합니다. 사실 야한 건 부차적인 거고 재미와 교훈, 캐릭터가 주인 작품이니까요.
단 핫포사이는 성격이 크게 바뀌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지식공장장 아... 핫포사이 성격이 많이 바뀐다면... ㅠㅜㅋ 그건 좀 이질감이 많이 느껴질 수 있겠네요. ㅠㅜ 안그래도 성우분도 돌아가셔서 다른 분이 역할을 맡게 되실텐데 말이죠. ㅠㅜ
살짝 야시시한 씬이 꽤 많았는데
PC 머시기 발려서 죄다 너프당했을까봐 큰 걱정
그게 뭐랄까.. 리메이크를 보고 싶으면서도 추억은 제발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아이러니한 마음
참고로 한국 대영팬더 판도 마찬가지 인게 강수진님도 란마가 첫 주연작이었고, 서혜정님도 최덕희님도 첫 주연작이었던걸 기억합니다. 정미숙님도 이때 부터 커리어가 커지기 시작했죠. 지금은 뭐 이분들도 한국 성우 역사에서 엄청난 분들이죠. 그리고 강구한님의 몇 안되는 개그 목소리도 나오는 작품이죠. 어찌 됬든 대영판은 전설입니다
네 참 희한한 우연인건지 의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두 분 다 이후 거물이 되시죠.
애니로 본 사람들은 대부분 샴푸 좋아하지 만화 원작보면 아카네가 최고임
원래 샴푸를 제일 좋아했었는데 원작보고나서는 샴푸보다 아카네가 더 좋아졌음ㅋㅋ
저도 아카네 좋아요❤ 제가 단발머리를 좋아해서 그래서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긴 머리여도
아카네 존재 자체가 좋은거였어요
애니에서 아카네가 너프 먹고 샴푸가
원작보다 버프 받은 영향이 크죠..
한국에서는 원작보단 애니를 접하는게
많다보니 유독 까이고…아카네 매력있는데
시끌별 녀석들 리메이크 판 처럼 요즘 애니들같이 스토리 전개 빠르게하고 중요하지 않는 내용들은 적당히 스킵하고 해서
요즘 스타일로 잘 리메이크하면 나름 볼만 할듯 싶습니다.
어차피 원작팬들은 어떻게 나오든 추억보정 때문에 욕 해도 볼사람들은 다 보고 , 요즘 젊은이(?)들은 유명작이라 보고는 싶은데 옛날 작화와 너무 느린 전개에 옛날 작품은 입문하기 꺼리지만 그래도 옛날 유명했다는 작품이라 호기심으로 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나도 시끌별 유명하길래 티비로 리메이크판 봤던 케이스인데 엄청 재밌긴 했음
타카야마 미나미씨 역할이 잘 못 적힌 것 같아요 히비키가 아니라 나비키!
...제가 왜 그랬을까요. 나비키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당장은 리메이크 뿐이지만, 이걸 계기로 외전 애니버젼이 계속 나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어릴 때 극장판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ㅠㅠ
이제는 메종일각도 리메이크 가능할것 같습니다.
coco가 불렀던 란마 주제가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이퀄 로맨스란 곡인데 이거 캐릭터들이 작중에서 부르던 장면이 생각나네요.ㅎㅎ 나중에 디지캐럿뇨의 엔딩으로도 리메이크곡이 쓰였는데 ㅋㅋ
앨범 갖고 있습니다. 참 좋았죠^^>
이번편은 뭔가 꽉 무게잡고 진행하시는거 보니 공장장님의 기대가 그만큼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작 봤으면 샴푸보단 아카네였다..
저도 아카네가 제일 좋아요❤
잘리뷰 해주셨내요 진짜 안좋은 번역임에도 불고하고 메종일각이 그작가님이 잘살려주는 대사들이 많아서 여운이 오래 갔던 작품이내요 얼마나 여운이 컸는지 나중에는 상태좋은 구판 구하기도 힘들고 터무니없는 프리미엄때문에 원서로 구입했습니다 다행히 신장판이 나와서 그것도 구매했지만요
신장판 번역은 괜찮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서울문화사도 신경을 많이 썼었나봐요.
잘 보고 갑니다. 란마 제가 정말 좋아햇던 작품!!
애니도 나와야 알겠지만 나름 잘 뽑혀서 만족 제발 아카네 구작처럼 억까하지말고 원작 모먼트 그대로 나와줬으면 ㅠㅠㅠ
쨍한 색깔이었으면 좋겠는데 저런 약간 물 빠진? 색감이 유행인지 이게 좀 아쉽긴 하네요 ㅠㅠ
벌써 32년쯤 됐나?
초딩 때 란마 비디오 나올 때마다 빌려서 봤었음.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평소에 내가 보던 애니(가령 피구왕 통키나 드래곤퀘스트 등등)은 일절 안 보시더니 란마는 꼭 같이 보셨지.
방영당시 수위는 아닐 거 같고.....일단 나온다고 하니 챙겨보긴 할 것 같네요
명작은 많지만 기억에 남는 작품은 적은게 일반적인데 란마는 어릴때 너무 재미있게 봐서 정말 기대 중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아 몰랐던 사실이 엄청 많았군요.이런 업계 이야기를 볼수 있다니 좋네요.
란마 리메이크 기대됩니다
일단 이작품이 걱정되는게 오리지날 성우들이 과연 그대로 참가할수잇을까가 첫번째였고 두번째가 참여 한다 해도 그때 그 감성이 느껴질까였습니다.또다른 문제가 팔보할배의 변태성을 21세기 감겅에 맞을까...
다른 의미로 마법기사 레이어스보다 더 걱정되는 리메이크입니다...
핫포사이가 가장 문제죠. 검열에 걸릴 짓은 다 하고 다니니...
@@지식공장장 우르세이 아츠라의 류노스케 아버지가 리메이크 되면서 거의 삭제당한거 보면 ....핫포사이도 같은 꼴 나는거 아닌지....
지금까지 본 만화 중에 란마1/2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만화책도 전권 다 사서 가지고 있고 애니로 tv 편이든 극장판이 모두 다 보고 심지어 CoCo도 좋아하다 보니 뮤직비디오까지 다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금 넷플릭스에서 란마가 다시 리메이크 된다는 부분이 저에게는 믿겨지지 않는 너무나도 큰 벅차오르는 감동입니다😭😭
너무너무 잘 됐으면 좋겠네요❤❤❤❤❤
뮤직비디오...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
전개가 원작이랑은 꽤 달라질듯 합니다. 요즘같이 2쿨도 흔하지 않은 시대에선 곁가지 에피는 다 쳐낼듯 하고 핵심으로만 빠르게 갈거 같네요. 그러니 분명 샴푸는 나올거라 믿습니다.
네, PV영상봐도 은근히 다른 부분이 보이더군요. 샴푸는 PV에서 목소리도 안 나온걸로 보아 마지막화 끝에 잠깐 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일단 넷플릭스의 자금이 크게 들어갔을 것 같은데, 넷플릭스는 한번에 1 시즌 제작하고 휴식기간 거치고 그 다음 1시즌 하는 식인 경우가 많죠. 그런만큼 1시즌에 가능한 이목을 끌기 위해 특히 1기에는 변경사항이 많지 싶습니다 . 다만 넷플릭스의 경우 시청시간이 보장되면 2쿨,3쿨 계속 우려먹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IP의 벨류가 보장되어야 일단 시청자들이 클릭 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흥행한 작품은 진짜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TV와 다르게 많은 작품에 기회를 주는게 부담되지도 않고요 . 최근 리메이크 열풍에 OTT의 역할이 매우 큰데, OTT의 이런 특성과 연관이 있습니다.
적어도 포스터에 나온 캐릭은 다 나옵니다. 샴푸 나올테니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pv는 대부분 초반 위주라서 시즌 중후반에 등장하는 캐릭은 pv에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제작사 공식발표에서는 삼푸 (사쿠마 레이 성우) 나오는건 확정인데, 다만 저기 pv에서만 안나온듯
레이어스에 이어서 란마라니 ㅎㅎ 란마는 비디오로 대여해서 봤던세대입니다 이번 리메이크작 기대가 큽니다 ㅎㅎ
방영판은 죄다가리고 뭐하고 블루레이 사시거나 "유료 방송으로 무삭제.무수정!" 이러겠죠
와... 어릴때 란마 재밌게 봤는데 이런 깊은 뒷이야기가 정말 공장장님의 자료조사는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ㄷㄷ
추억을 가지신 분들이 참 많죠^^.
당시 신인성우들 작가님이 진짜진짜 잘 뽑으신 것 같음..
캐릭터에 진짜 잘 맞는 소리들..
🙂어릴 적 비디오대여점에서 정말 불티나게 나가곤 했던 게 '란마'시리즈였죠. 그래서 저도 관련작품들을 모아보곤 했는데, 뮤직비디오라든가 음악관련 영상물이 많아서 신기했더랬죠. 음, 쌍팔년대 일본서브컬쳐 전성기를 가로지르던 거성들이 죄다 나온 작품이니 가능한 결과물이었네요. 이번 리메이크작품에선 구작 성우분들이 '씨끌별녀석들'처럼 부모세대나 조역으로 나오실 줄 알았는데, 거진 그대로 나온다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신선한 맛이 덜한 이유는 성우분들의 나이만이 아니라, 연기할 만큼 연기한 작품의 해당인물들을 또 맡았기에 여러모로 도가 텄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가 맡은 인물들이 이런 상황에선 어떤 목소리로 대사를 칠지 뼛속까지 파악하고 계실 테니 말이죠. 에반게리온이나 헬싱처럼 같은 성우분들이 여러번 리메이크를 맡은 작품들도 비슷하더라고요. 담당한 등장인물들처럼 뭘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느낌, 어떻게 대응하고 반응해야 할지 잘 몰라서 등장인물들과 같이 좌충우돌하는 그런 연기는 더 이상 불가능할 테니 말이죠.
그리고 그때는 제작위원회 같은게 없어서 상당히 프로젝트 진행이 느슨했다고 합니다.
초창기 란마 녹음할 때 히다카 노리코씨가 많이 울었다고 하죠. 팬들 사이에서 연기력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바람에. 지금 기량을 생각하면 상상도 할 수 업는 일이라 봅니다.
넷플릭스로 작품 제작의 폭이 넓어진게 한몫 하는것 같네요
란마1/2의 한줄 감상평이 웃겼는데, 뜨가운 물 좀 붇지 말라고~!! ㅋㅋ
근데 진짜 이러다가, 메존일각도 리메이크가 되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80년대 애니 3대 히로인 중 하나인 쿄코가 나오는 작품인데...
만약 나오면, 터치, 오렌지로드도 리메이크 될지도..아, 오렌지로드 주인공 성우가...읍읍
마도카... 우쿄역의 츠루 히로미죠. 히사카와 아야씨가 맡으시려나요.
성우진이 그대로 간다는게 정말 놀랍네여.
DOCO의 부활을 볼 수 있다니....ㄷㄷㄷㄷ
First, Second 앨범은 지금도 즐겨 듣고 있어요.
그나저나 히비키의 성우가 TWO-MIX의 멤버였군요. (코난, 건담윙 등 애니 주제가를 많이 불렀죠)
어쩐지 특유의 코맹맹이 소리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글구 과거 오프닝/엔딩 싱글들의 앨범아트를 저리 고퀄 이미지로 갖고 계시다니!!!!
성우 노래 둘 다 잘하죠. 거물이라고 합니다.
지금에 와서야 모 애니음악 방송으로 란마, 디지캐럿 시절 그 애니들의 다양한 노래를 들으면 그 당시의 캐릭터들의 소비성이 얼마나 두터웠는지 세삼 느낍니다.
요즘 애니메이션 캐릭터송 같은 것들을 들으면 정말 한철이 아니고 찰나의 인기처럼 느껴지는데 말이죠.
레이어스에 이어 란마 리메이크가 흥했으면 하는 딸피 덕후입니다.
찰나의 인기가 딱 맞네요. 요즘은 시장은 작고 물량은 넘쳐서 오래 인기 유지하기 힘들죠.
이런거 보면 일본이나 한국이나 OTT가 다시 미디어 전성기를 이끄는구나 싶음. 한국은 드라마로, 일본은 애니로. 돈내고 보는게 어색했는데, 이런작품 나오는거 보면 좋은거 같기도함.
DoCo first, second 앨범을 들으면서 잠에 들곤 했었습니다. 어휴....이런 소식에 설렐 줄이야.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리메이크 소식을 들으니 기쁘네요
국내 더빙을 보고 자란 세대라….국내 성우진분들도 화려한데….역시 더빙은 무리겠군요 ㅎㅎ
강수진, 최덕희 성우님들은 가능하실 것 같긴 합니다만... 아마 새로 편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란마랑 마법기사 레이어스 리메이크 기대작이에요
제발 시끌별녀석들이랑 타이의 대모험처럼 잘된 리메이크가 되길❤
😊😊😊
doco 당시에 용산에서 sm씨디로 사서 귀가 닳도록 들었었죠. 요즘도 유튜브에서 찾아 듣는데 너무 좋습니다. 신곡이 어렵다면 리메이크로라도 삽입이 되면 좋겠어요. 성우가 다 나온다니 기적입니다ㅠㅠ
아, 그러고보니 SM도 있었겠군요. 저는 어찌하다보니 널리고 널렸던 초회판을 갖고 있습니다. 재판이 더 희귀하다죠.
전 젊은 역할을 잘 해줄 수 있는 신인도 괜찮긴한데, 보통 팬들은 예전 성우분들을 바라나보네요 거의 그대로 쓴다해서 나이 드셔서 목소리 변하셨을텐데 싶었는데 진짜 거의 비슷하긴 해서 이 정도 차이니 기존 성우를 원하나 싶기도 했네요
신인 캐스팅도 괜찮을텐데 워낙 성우가 상징적인 작품이라 그런 듯 합니다.
험난하네요. 그랑죠랑 같이 처음 vhs로 처음 빌려보던 만화고 나이들고 일본판 다 본 세덴데 뭔가 복잡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리메이크판이 나오는것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다만 우르세이야츠라는 그림퀄리티가 상당히 좋더군요.
뭔가 원작보다 라무의 작붕도 없었구요.
란마도 어떨지 기대됩니다..
다만. 제발 메종일각만큼은 리메이크가 안됬으면합니다.
아마 현실가능은 매우 희박할것 같습니다만..
시대가 80년대이고 지금의 가치관같은것도 차이가 있을것 같구요.
무엇보다 우르세이야츠라나 란마만큼의 인기가 있던 작품은 아니었기에.
개인적이지만 루미코여사의 작품중 최고는 메종일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것만큼은 리메이크가 안됬으면하는 바램이네요 ㅋ
전 한국드라마로 보고싶은데요
@@TheMingring2501 메종일각에 대한부분을 말씀하시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무엇보다 말씀드린건 제 아주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말씀하신생각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한때 한국배우들로 가상캐스팅하는것도 봤는데 매우흥미롭더군요.^^
메종일각은 만화도 좋고 애니메이션도 정말 좋았죠. 지금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원래 란마가 노출이 좀 매운편이었는데... 요즘나오면 싹다 짤라버리겠지?
그러고보니 구작들의 리메이크가 유행이네요
얼마 전에는 명탐정 코난 작가의 전작인 검용전설 야이바도 리메이크 소식이 있었죠
구작들의 매력도 있지만 최근 업계의 연출력으로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재밌네요
내가 왜 애니메이션이 란마 엄마 에피소드를 끝으로 더 못봤을까 했더니
애니메이션 제작이 정말 딱 거기까지였던거군요.
비디오 대여점에서도, 그 이후에 여기저기 찾아봐도 그 이후가 없더라더니..
여자란마 머리색을 비롯해 예전에 그 단순한 색감이 아닌 게 좀 아쉽지만
레전드가 되어버린 성우들도 그대로 출격한다니 정말 리메이크계의 전설로 남겠어요 -0-ㅋ
(샴푸 데려와라잉)
네 도중에 끝나서 아쉬웠죠. 이번엔 끝까지 내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