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오늘부터 제 멘토로 삼고 두고두고보겠습니다. 4년차 직장인인데 사회생활로 행복한적이 두손가락에 꼽아요 매일이 전쟁터였고 어제도 그랬습니다 부모님,친구에게 "난 프리랜서체질인가 단체생활이 왜이렇게 힘들까? 왜 뜨거운감자일까?" 하소연 했었는데 어렴풋이 의심(?)만 했던 이유를 영상을 보니 명쾌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전 상대의 말하나에, 정확히 말하자면 저를 향한 말의 의미를 하나하나 반응하고 깊게 몰똘했었어요 저한테는 이런 태도는 기본이라서 반대로 무던하게 사는사람들을 보며 항상 신기해하고 선망했었어요 특히 전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알아채고 배려해주곤하는데 오히려 사회생활에선 이게 저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거였더라구요 상대방이 A라고 말하면 눈치를 보고 A-1로 말한다던가, 저를 중심에 두지않고 이야기를 하려다보니 뚝딱거리고 어색하고 그런 내모습에 스스로가 또 불편해하고..아 난 노력해도 사회생활이 안맞구나 하며 고립시켰어요ㅠ 웃긴게 남 눈치는 보면서 무시당한다는 기분이 들면 무척이나 힘들어해요 예민하게 반응하면,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주변에서 왜저러지, 라는 반응이 나오는거같아요 오히려 저는 너무 당연한감정인데 날 이해못해준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상황에선 건드리면 찌를 준비를 하는 고슴도치처럼 강직되있고 긴장을 해요 결국 에너지소모가 심해지고 업무의 피로도도 많이 느낍니다 단순히 하나의 영상만으로 제 어려움이 당장 없어지진 않겠지만 원인과 조언을 얻은것만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씩 해쳐나가보겠습니다 출근준비중에 우연히 듣다가 너무나 큰 공감과 위로를 느껴서 고해성사만큼 긴 댓글을 썼는데 혹시나 읽고계신분이 있다면 같이 스스로를 잘 다듬어가봐요 감사합니다
저는 조현병 환자입니다. 지금도 조현병 약을 먹으면서 조현병 약의 부작용들을 견뎌가면서 직장생활 하고있어요. 저같은 조현병 환자들 중에 직장생활 하시는 분이 별로 없습니다. 저보다 직장생활이 힘드신 분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직장생활을 계속 하는 이유는, 이타성 때문입니다. 직장에서 돈이라는 보상을 주는 건 다 이유가 있어요. 사회에 필요한데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이기 때문에 돈이라는 보상을 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직장생활을 계속 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겁니다. 직장이라는 곳은 고객들에게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댓가로 돈을 받는 거잖아요. 결국 직장으로 인해 남에게 기여하고 봉사하는 삶을 산다는 것이 다른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합니다.
꼰대선배님 말씀은 왜이렇게 와닿을까요? 가장 현실적이고 통쾌한 조언이십니다.. 말씀하시는 모든 유형과 생각이 저를 지칭하는 것 같네요,, 반대로 사회생활이 안맞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느끼구요.. 여러가지로 에너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직장상사가 업무시간외 유선연락후 업무지시, 후배에게 본인잘못전가, 사적인 지시, 이해못하는 업무방식, 담당업무 외 무리한업무요구 등등 정말 같이 함께하는 2년동안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렇지만 제가 원하는곳을 가기위핸 2년을 참아야해서 하루하루 버티었는데 시간은 그래도 가더라고요ㅠㅠㅠ화이팅입니다
저도 버티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제 전임자 인수인계자료도 제대로 안남기시고, 퇴사후에 팀원 아무랑 연락도 없고 뭐가 힘들다 말씀도 없으셨다더라구요..ㅎㅎ 겪다보니.. 왜인지 좀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억울하게 뒤에서 험담당하기도 하고^^ 그래도 이런 와중에 내가 부족한 건 고치고 나가고 아무리 안좋은 환경에서도 나의 성과를 만든 자신을 발견해서 이직할 때도 자신감을 가지겠다!! 라는 일념이에요. 저도 매일 흔들리긴 합니다만 이런 마음이 저를 붙잡아주네요. 몇달간 무기력해있다가 내가 이렇게 흔들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지겠다는 생존본능이 발동하더라구요. 주말에도 이 산업이나 다른 회사들에대해서도 꾸준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꼰대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업무하다 실수하거나 일 끝마무리가 안된 채로 퇴근하면 집에 가서도 계속 생각이 나고 잠도 안옵니다. 끝끝내 그 일이 해결되어야 두다리 쭉 뻗고 잘 수 있는 성격이라 매번 일처리를 하면서 힘이 듭니다 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 좀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비꼬는 말이나 이상한 말 하면, (웃으면서 친절한 말투로!! 가장중요)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ㅇㅇㅇ이라고 하셨어요? 제가 그 말을 ㅇㅇㅇ님에게 하면 기분이 어떠실거 같아요? (이건 질문이 아니라 질문을 가장한 공격입니다, 그 사람이 나는 널 위해서 해준 말인데 왜그래? 농담인데 왜 그래? 이러면 객관적인 사고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아~ ㅇㅇㅇ 라고 말한게 저를 위해서였다구요? 저도 선생님을 위해서 ㅇㅇㅇ 해드려도 괜찮으실까요? 여기까지 하면 좀 싸우자는거긴 한데 ㅎㅎ 그 사람의 업무담당자 팀장에게 본인과 본인팀장이 가서 면담 요청하는 방법도 있어요. (저 사람이 이렇게 말하고 행동한다는것 알리고, 이 부분 교육 부탁 드려요~, 같은 팀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선배신데 제가 감히 뭐라고 할수없잖아요. 저는 이해할테니까, 잘 말씀 드려주세요~ 착한컨셉 가지고 가시구요, 안 착해도 상관없어요.
예민하게 받아드리면 안되는데 컨트롤이 잘 안되는 사람이 많죠 일하다가 보면 그런 감정이 있으면 내가 조금 기분나쁘거나 하면 나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동등한상황이라면 그때 언쟁이.벌어지고 위에 상사라면 그때는 참고 그럴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근무 하다가보면 또 돈욕심 때문에 급여도 적게 받아서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와...오늘부터 제 멘토로 삼고 두고두고보겠습니다. 4년차 직장인인데 사회생활로 행복한적이 두손가락에 꼽아요 매일이 전쟁터였고 어제도 그랬습니다 부모님,친구에게 "난 프리랜서체질인가 단체생활이 왜이렇게 힘들까? 왜 뜨거운감자일까?" 하소연 했었는데 어렴풋이 의심(?)만 했던 이유를 영상을 보니 명쾌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전 상대의 말하나에, 정확히 말하자면 저를 향한 말의 의미를 하나하나 반응하고 깊게 몰똘했었어요 저한테는 이런 태도는 기본이라서 반대로 무던하게 사는사람들을 보며 항상 신기해하고 선망했었어요 특히 전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알아채고 배려해주곤하는데 오히려 사회생활에선 이게 저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거였더라구요 상대방이 A라고 말하면 눈치를 보고 A-1로 말한다던가, 저를 중심에 두지않고 이야기를 하려다보니 뚝딱거리고 어색하고 그런 내모습에 스스로가 또 불편해하고..아 난 노력해도 사회생활이 안맞구나 하며 고립시켰어요ㅠ
웃긴게 남 눈치는 보면서 무시당한다는 기분이 들면 무척이나 힘들어해요 예민하게 반응하면,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주변에서 왜저러지,
라는 반응이 나오는거같아요 오히려 저는 너무 당연한감정인데 날 이해못해준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상황에선 건드리면 찌를 준비를 하는 고슴도치처럼 강직되있고 긴장을 해요 결국 에너지소모가 심해지고 업무의 피로도도 많이 느낍니다 단순히 하나의 영상만으로 제 어려움이 당장 없어지진 않겠지만 원인과 조언을 얻은것만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씩 해쳐나가보겠습니다 출근준비중에 우연히 듣다가 너무나 큰 공감과 위로를 느껴서 고해성사만큼 긴 댓글을 썼는데 혹시나 읽고계신분이 있다면 같이 스스로를 잘 다듬어가봐요 감사합니다
저는 조현병 환자입니다. 지금도 조현병 약을 먹으면서 조현병 약의 부작용들을 견뎌가면서 직장생활 하고있어요. 저같은 조현병 환자들 중에 직장생활 하시는 분이 별로 없습니다. 저보다 직장생활이 힘드신 분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직장생활을 계속 하는 이유는, 이타성 때문입니다. 직장에서 돈이라는 보상을 주는 건 다 이유가 있어요. 사회에 필요한데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이기 때문에 돈이라는 보상을 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직장생활을 계속 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겁니다. 직장이라는 곳은 고객들에게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댓가로 돈을 받는 거잖아요. 결국 직장으로 인해 남에게 기여하고 봉사하는 삶을 산다는 것이 다른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합니다.
불편하다!!
당연하다!!
괜찮다!!
감정일뿐이다!!
꼰대선배님 말씀은 왜이렇게 와닿을까요?
가장 현실적이고 통쾌한 조언이십니다..
말씀하시는 모든 유형과 생각이 저를 지칭하는 것 같네요,,
반대로 사회생활이 안맞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느끼구요..
여러가지로 에너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오늘 영상 너무 갓벽하게 좋네요. 마지막 음악까지..🎉 덕분에 월요일 출근길이 행복하네요. 꼰대선배님, 좋은 하루, 좋은 한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출근할때 듣기 좋아요 목소리가 좋으셔서 라디오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듣고갑니다
새 영상 기다렸습니다! 목소리가 좋으셔서 잘때 틀어놓고 자요 ㅠㅠㅠ
오랜만에 영상이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 매일 가까이서 봐야 하는 상사가 정말 하나도 맘에 안 드는데 (성격, 업무 방식, 완벽주의자, 깐깐함 등 ) 이런 사람 밑에서 버티는 사람들도 은근 있을까요?
저도 직장상사가 업무시간외 유선연락후 업무지시, 후배에게 본인잘못전가, 사적인 지시, 이해못하는 업무방식, 담당업무 외 무리한업무요구 등등 정말 같이 함께하는 2년동안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렇지만 제가 원하는곳을 가기위핸 2년을 참아야해서 하루하루 버티었는데 시간은 그래도 가더라고요ㅠㅠㅠ화이팅입니다
@ 분명 매일매일 출근하기도 싫고 관두고 싶으셨을텐데.. 2년 동안 버티신거죠..? 제 전임자 기록 보니 1년도 못 버텼더라구요.. 그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해서.. 휴 ㅠ
저도 버티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제 전임자 인수인계자료도 제대로 안남기시고, 퇴사후에 팀원 아무랑 연락도 없고 뭐가 힘들다 말씀도 없으셨다더라구요..ㅎㅎ
겪다보니.. 왜인지 좀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억울하게 뒤에서 험담당하기도 하고^^
그래도 이런 와중에 내가 부족한 건 고치고 나가고 아무리 안좋은 환경에서도 나의 성과를 만든 자신을 발견해서 이직할 때도 자신감을 가지겠다!! 라는 일념이에요.
저도 매일 흔들리긴 합니다만 이런 마음이 저를 붙잡아주네요. 몇달간 무기력해있다가 내가 이렇게 흔들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지겠다는 생존본능이 발동하더라구요. 주말에도 이 산업이나 다른 회사들에대해서도 꾸준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꼰대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업무하다 실수하거나 일 끝마무리가 안된 채로 퇴근하면 집에 가서도 계속 생각이 나고 잠도 안옵니다. 끝끝내 그 일이 해결되어야 두다리 쭉 뻗고 잘 수 있는 성격이라 매번 일처리를 하면서 힘이 듭니다 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 좀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일과 관련없이 업무가 안겹치는데도 본인가치관에 제가 맘에안드는짓한다고 저를 싫어해서 은근무시하고 멘탈적으로 괴롭히는 사람은 어떻게해야하나요😢 이사람만 저한테 나쁘게굴어여
비꼬는 말이나 이상한 말 하면, (웃으면서 친절한 말투로!! 가장중요)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ㅇㅇㅇ이라고 하셨어요?
제가 그 말을 ㅇㅇㅇ님에게 하면 기분이 어떠실거 같아요?
(이건 질문이 아니라 질문을 가장한 공격입니다, 그 사람이 나는 널 위해서 해준 말인데 왜그래? 농담인데 왜 그래? 이러면 객관적인 사고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아~ ㅇㅇㅇ 라고 말한게 저를 위해서였다구요? 저도 선생님을 위해서 ㅇㅇㅇ 해드려도 괜찮으실까요?
여기까지 하면 좀 싸우자는거긴 한데 ㅎㅎ
그 사람의 업무담당자 팀장에게 본인과 본인팀장이 가서 면담 요청하는 방법도 있어요.
(저 사람이 이렇게 말하고 행동한다는것 알리고, 이 부분 교육 부탁 드려요~, 같은 팀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선배신데 제가 감히 뭐라고 할수없잖아요. 저는 이해할테니까, 잘 말씀 드려주세요~
착한컨셉 가지고 가시구요, 안 착해도 상관없어요.
강점이랄게 없는게 문제네요 ㅠ
꼰대생활님도 마음 속에 사직서를 품고 사시나요!!
예민하게 받아드리면 안되는데 컨트롤이 잘 안되는 사람이 많죠 일하다가 보면 그런 감정이 있으면 내가 조금 기분나쁘거나 하면 나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동등한상황이라면 그때 언쟁이.벌어지고 위에 상사라면 그때는 참고 그럴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근무 하다가보면 또 돈욕심 때문에
급여도 적게 받아서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아니 불편한건 당연하죠 ㅋㅋㅋ 근데 그 불편함이 걍 감정이 좀 상했으니 털어내자 정도가 아니라 괴롭히거나 왕따시키거나 업무상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가니까 못참는거죠 ㅋ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