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도 심지어 여행 가서도 마을 방송은 놓칠 수 없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마을 주민 불편한 점 다 해결해 주고 다니는 1등 이장님, 이런 이장 또 없습니다│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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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 이 영상은 2023년 5월 3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행복을 찾아 부안 제2부 명당마을 이장입니다>의 일부입니다.
뜨거워지는 볕을 받아 초록이 짙어져가는 이 계절에
푸릇푸릇한 산과 들, 시원한 바다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너른 변산을 품고 있기 때문일까?
자연이 주는 비경이 가득한 이곳은 변산처럼 넉넉하고 선한 사람들이 살아간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를 감사히 여기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곳.
지금 행복을 찾고 있다면 “어서 오세요, 여기는 부안입니다”
연꽃 같은 부부의 하루
(딩동댕동♪) “이장입니다~”
마을에 아홉 개의 명당이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명당마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 도움을 주는 김형록 씨는 명당마을의 이장이다.
남편만큼 살뜰하게 동네 어르신들을 챙기는 아내 황향순 씨도 부녀회장이다.
“자, 우리 이제 항해를 시작하세”
이장 형록 씨 부부의 직업은 연 농사짓는 농부.
연못에서 작은 배를 띄워 유람하듯 알콩달콩 뱃놀이 후,
마지막 연근 수확을 기념하기 위해
형록 씨는 핸드폰을 들어 마을 방송을 하는데...
핸드폰으로 어디서든 방송을 할 수 있게 돼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방송하느라
명당마을의 확성기는 꺼질 새가 없다.
주민들의 고장 난 수도와 문고리를 수리하고
솜씨 좋은 향순 씨가
색색의 연근 요리를 한 상 가득 대접한 후에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오카리나 연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제가 열심히 해가지고 명당마을을 어떻게든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죠. 내가 태어난 곳이니까”
마을을 위해 아낌없이 베푸는 김형록, 황향순 부부.
부부가 있어 명당마을이 연꽃처럼 향기롭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행복을 찾아 부안 제2부 명당마을 이장입니다
✔ 방송 일자 : 2023년 5월 30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부안 #명당마을 #이장님 #연근 #연근요리 #귀촌 #귀농 #시골 #이웃 #인심 #전라북도 #부안여행 #먹방
ㅋㅋㅋ이장님 너무 귀여우시네욧
온마을에 행복 바이러스 쁑쁑 ~ 퍼뜨리시는 이장님 ..마을에 큰 복이 내리셨네 !
사진 누구임용?
@@우루루-w7p 프로필 저 인데요?
혹시,저를 아세요?
@@meeb2304 모르죵
저런 이장있음 재밌을 것 같으네 ㅎ
오 휴대폰으로 안내방송하는거는 처음보네요😮
행복한 마을 주민분들 부럽네요
방송소리는 울려서 명료도가 떨어져요.. 문자로 보내고 방송도 하면 좋을 듯
아따나 명당마을 이장님 머찌시네요
누가 당일방송을 하노 그리고 낮시간때 어르신들 들에 나가있는분들 많을껀데 아침 저녁으로 방송해줘야지
마을 발전기금 걷는 이장님이 아니길
발전기금 뜯는 이장 ??
수압으로???
3:24 좋게 말하면 인심을 베푸는건데 야근 일하고 잠자는 사람도 있을테고 개인들의 취미 활동 하는것을 왜 방송으로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저런게 특권에 쩔어서 그런거 아니면 도대체 뭐가 특권인가 저런 개인취미와 활동이 공익적인가 마을 방송을 공익적인 것에 사용 해야지 저런거 하라고 있는게 아니잖아 발전기금에 기부금 삥뜯는 귀촌인들 뉴스는 안보나 귀촌인들이 이런 방송 들어봐라 이장 토박이들 수천번은 킬하고 싶은 심정이다
시골 사는데…
방송 솔직히 지겹습니다
군청, 이장, 면사무소…
이장님 의도는 좋은데
자주하면 소음이예요
근데 뭐 좋게 봐줍시다ㅎㅎ그만큼 봉사적이잖아요~😇😇
이해됩니다 저도 다른 시골에 사는데 먼 중요한 공지도 아닌데 새벽6시에 그것도 집 바로옆이 방송스피커가 있어 강제기상인데 중요한 공지도 아님 9시 이후로 좀 하던가 소음 맞습니다
급하지 않은 공지 사항은 오전9시~오후17시까지만 방송하고 이른시간과 늦은시간때에는 방송을 자제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