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주시는 분이 공부를 안해보셔서 그런가 공감을 잘 못하신다는 느낌도 드는게 저도 오래 공부준비를 했는데 한 6년 이렇게 졸업하고 노는거 없이 동네에서 독서실에서 살았다고 하면 이미 책만 봐도 정신이 나가버림. 머리가 프레쉬한 상태가 아니라 정신병원 다닌다고 했는데 뭔또 시험을 보라고 권유함;;;; 한 몇년지나서 한 공부도 강박에 시달리면서 버티면서 울며겨자먹기로 공부한거라고 봄. 나도 비슷하게 경험해봐서 느낌. 단순하게 경쟁률이 쉽고 진짜 한 2달 3달해서 붙는 정도라가 아니라면 또 하루에 12시간씩 매일 앉아서 외롭게 앉아있어야 하는데 모르겠음. 사연자 의지가 중요하고 당장은 몸쓰는 알바라도 하면서 1년 보내고 9급이나 다른 시험 살살 준비하는게 낫다고 봄. 지금 예를들면 휠체어 타는 환자한테 달리기가 힘드니 걷기라도 해보라고 권유 하는격임. 일단 일어날수있는지 상태가 어떤지가 중요함 ㅋㅋ. 무슨 부모님이 공직에 계시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님..
이게 맞음. 공부를 오래하다보면 도저히 앉아서 책을 볼 수가 없게됨. 지금 제일 필요한건 운동. 몸을 쓰고 땀을 흘리는 것. 육체노동도 좋음. 문제는 공부만 했던 사람은 몸을 써서 돈버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 사회랑 단절됐기 때문에 사회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상태. 그래서 운동을 해야함. 체력이 올라오면 자신감도 올라옴
공무원 9급 7년만에 합격햇습니다 28살에 준비해서 35에 합격하고 36에 일햇네요 저는 지잡대 전문대라서 오래걸렷네요 어쨋든 지금 너무 힘드시면 알바라도 하세요 기분전환이 필요합니다 공시만 잡고 잇으면 사람 폐인됩니다 그리고 공무원 막상되면 별거 없어요 내 인생 다 바쳐서 할만한 직장인지는 모르겟습니다 물론 5급은 월급이 다르긴 하지만 막상 들어와보면 공무원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냥 지나가려다 첨언하자면, 저도 신림에서 5급 행시 학원 커리며 스터디 하면서 느낀건 대부분 서연고 생들이 대부분이었고, 간혹 카이스트, 성대 정도 됐었던거 같아요. 자신의 학력이며 집안 기준에 발목 잡혀 이도 저도 못한분들 많이 봤고 저 역시 그랬어요. 과감히 내려놓을땐 내려놓고 현실을 마주하는것도 용기며 다시 도전하는것도 그렇죠. 각설하고 현실적 대안을 드리자면, 공기업 기본 스펙 마련 후 지원, 7-9급 준비이고, 몇차까지 진행하신지는 모르겠지만, 6년 수험하셨다면 언어논리 상황판단 자료해석 등은 어느정도 가닥이 있으시리라 추정됩니다. 로스쿨 LEET가 PSAT과 유사하니 몇개년 기출 돌려서 성적 내보시고 가능성이 있다면 영어 점수 만드셔서 로스쿨도 생각해보셔요. 단, 변시 합격률이 많이 떨어졌고, 변시 낭인들도 꽤 많습니다. 집안이 공직이시라 그에 부합하는 외적 내적 압박이 상당하시리라 봅니다. 힘내십쇼.
사연자분 보니까 제 옛날 생각이 납니다. 저도 행정고시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준비했구요. 사연자분이 제 대학 후배님이셔서 더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저는 고시를 보면서 생활비라도 벌자는 마음으로 과외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그게 현재 제 직업이 되었습니다. 붕어형님 말씀처럼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사기업 취업은 어렵다고 보구요. 공기업이나 7급쪽으로 진로를 잡고 정말 2년안에 승부보자는 생각을 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고시 저렇게 오래 공부하면 멘탈이 이미 다 털려서 몸에 기운이 하나도 안 남아있을 거임... 그래서 1년 정도만 더 공부할 기운 남아있을텐데.. 영어를 정말 못 하겠다면, 영어 안 보는 "군무원" 시험 붙어서 일이라도 하세요. 일하면서 다른 거 준비하는 건 그 이후의 일이고.
아고고님 인생에 행시만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행시가 보장되어 있지도 않고요, 도전 해 보고 안되면 다른거 하는겁니다, 인생에서 그것만 하라고 정해진거 없습니다, 행시 합격 후 하는 일도 적성에 맞는지도 모릅니다, 말로만 듣던 행시합격자들과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것은 같지 않습니다. 다른거 할거 수두룩빽빽하니 찾아 보세요, 남의 이목? 그런거 전혀 상관할 필요없습니다, 그냥 님이 감수하고 현실적 능력에 비추어 만족하면 되는겁니다,
한양대에서 대학원 2년-졸업 못함, 피트 2년 실패하고, 9급으로 도망치다시피했는데, 7급 말고도 중견기업이나 공공기관으로도 갔으면 하는데, 한양대에서 9급 출신인게 ㅉ팔리더군요. 당연히 이직 시도하는데 아직 합격은 못했고요. 근데 취업해야 개인에 대해 알아낼 수 있는 선호나 적성이 있기에, 그점에서는 빠른 취업이 좋다고 봅니다.
물류센터나 아파트현장에 며칠씩 가서 정신재무장하세요...우리나라는 상위1프로의 공부기계를 요구하는 나라잖아요. 거기에 다행이 편승이 되면 모를까...시간만 낭비하는것같은데~ 다시 도전해서 건설현장같은데 가보고 정신재무장하고 1년정도 올인해보고 커트라인도 낮추고..7급정도로...이도저도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쓸모없는 인간이 됩니다.
어휴.... 전 대학도 못나오고 고딩때 수능7등급이었는데... 참.... 정말 저는 암울합니다. 어찌어찌 수도권 지방직 기술공무원이 되긴했지만... 뭔가 저랑은 시작점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전 망한집에서 자라와서 희망없이 살다보니 고등학생때는 양아치짓을 하며 살았습니다. 집도 반지하 월세인지라 열등감이 너무나도 심했습니다. 이 멍청한 머리를 붙잡고 공부해서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고 시설관리 3교대 일을하며 잠자는 시간을 하루 4시간 이하로 줄이고 1년정도를 공부해서 전기직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비록 9급부터해서 이제 7급이지만... 사연자님은 저보다 더 좋은 조건입니다. 전 일을 하지 않으면 생계유지가 완전 불가능했고 머리는 알코올에 쪄들어 잘 돌아가지도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수능 7등급을 맞은 저였습니다... 경쟁자들은 일도 안하고 공부만할텐데... 경쟁자들은 고딩때 최소 수능 4등급 이상은 받아봤을텐데.... 경쟁자들은 집에서 지원해주는데... 내 월급 세후 158만원... 이걸로 교재비용과 인강비용을 충당하고 이 가난한 집에 보태야하는데... 이런 생각으로 간절하게 1년간 잠을 줄이고 회사 야간근무때도 퇴근하고도 4시간 정도만 자고나서 공부했습니다. 사연자님은 저보다 똑똑하시고 돈 걱정이 덜하실테고 저처럼 양아치로 살지않아 바른 생각을 가지셨을테고... 매번 사업 말아먹어서 빚만 생기고 살집이 없어서 4식구를 화장실도 없는 반지하 월세 2룸에서 살게하고 바람까지 피우시는 아버지도 아니시고... 나쁜 조건이 아니니 분명 저보다도 훨씬나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전 공무원이 되었어도 지금도 저축도 잘 못하고 돈에 허덕이며 살고 있습니다.. 결혼도 포기했습니다ㅎㅎ 꼭 이겨내십시오.
9급이든7급이든 그냥 아예 5급이랑은 '유형'자체가 다른시험임 7급도 2차는 완전 쌩암기객관식이니 굳이 5급 9급중에 7급이랑 더 비슷한시험 꼽으라면 7급임 게다가 영어가 잼병이면 그냥 7급 치는수밖에없는데 7급2차도 아무리 똑똑한사람이어도 1년은 잡고 공부해야함 그렇다고 1년뒤에 붙을 수 있는 가능성도희박하고
실제 공무원 조직에 들어와서 보니 공무원 별거 없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사연자분처럼 고시를 한 적은 없지만 실제 고시로 들어가는 분들도 시간 지나서 보면 그냥 공무원일 뿐이에요. 어쩌면 고시보다도 더 가치있고 더 나은 길이 있을 수도 있어요. 아니 더 많은 거 같아요. 공부도 잘하셨고 아직 많이 젊으시니까 충분히 어떠한 길을 걸어도 잘하실 수 있을거라고 보여요. 힘내세요. 인생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거에요. 지금은 이게 전부라고 생각되어도 그리고 남들 시선에서 별거 아니고 가치 없어 보여도 생각보다 괜찮은 분야들이 많아요. 고시가 다기 아니라는 것을 꼭 인지 하셨으면 해요.
나도 백수야 서강대 졸업하고 (성대 오티 붙고 서강대 추합으로 가서 성대에 애정이 있음) 공기업 2번다니고 퇴사함... 공기업 공무원 누가 좋다고 했나... 윗 사람들 개 무식하고 일은 다 떠넘기고,, 이상한 조직생활... 물론 금융공사 이런데는 좋겠지만 공기업도 급이 있는데... 그리고 늦게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공기업 공무원도 너무 늦게 들어오면 별로임...
국가직 7급 준비하시는게 제일 현실적인 거 같습니다. 1차도 psat 로 행시랑 같고 2차도 객관식이여서 기존에 공부하셨던거 이어서 하기 가장 좋은 선택 같아요.
지금 저 상태로 먼가 결정하면 안됨.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독서하면서 체력과 마인드셋을 해야 함. 그리고 나서 정신이 돌아오면 그때 결정해야지 지금 상태로 마음 급하다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죽도밥도 안됨.
저도요ㅠ 진짜
답변주시는 분이 공부를 안해보셔서 그런가 공감을 잘 못하신다는 느낌도 드는게 저도 오래 공부준비를 했는데 한 6년 이렇게 졸업하고 노는거 없이 동네에서 독서실에서 살았다고 하면 이미 책만 봐도 정신이 나가버림. 머리가 프레쉬한 상태가 아니라 정신병원 다닌다고 했는데 뭔또 시험을 보라고 권유함;;;; 한 몇년지나서 한 공부도 강박에 시달리면서 버티면서 울며겨자먹기로 공부한거라고 봄. 나도 비슷하게 경험해봐서 느낌. 단순하게 경쟁률이 쉽고 진짜 한 2달 3달해서 붙는 정도라가 아니라면 또 하루에 12시간씩 매일 앉아서 외롭게 앉아있어야 하는데 모르겠음. 사연자 의지가 중요하고 당장은 몸쓰는 알바라도 하면서 1년 보내고 9급이나 다른 시험 살살 준비하는게 낫다고 봄. 지금 예를들면 휠체어 타는 환자한테 달리기가 힘드니 걷기라도 해보라고 권유 하는격임. 일단 일어날수있는지 상태가 어떤지가 중요함 ㅋㅋ. 무슨 부모님이 공직에 계시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님..
이게 맞음. 공부를 오래하다보면 도저히 앉아서 책을 볼 수가 없게됨. 지금 제일 필요한건 운동. 몸을 쓰고 땀을 흘리는 것. 육체노동도 좋음. 문제는 공부만 했던 사람은 몸을 써서 돈버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 사회랑 단절됐기 때문에 사회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상태.
그래서 운동을 해야함. 체력이 올라오면 자신감도 올라옴
그렇다고 저나이에 무경력 행시준비만했다하면 ㅈ소밖에 못들어감..
저도요ㅠ..
33살이면 동갑이네요. (사연자에게) 반갑다 친구야. 고생했다
카이스트 나온 친구도 몇년하던 행시포기하고 7급으로 낮춰서 합격함. 고시는 진짜 운도 따라줘야함
7급 진짜 저런 괴수들 안되면 도잔하는데 일반인들이 붙겠나ㅋㅋ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 모두 실력대로 뜻대로 풀리는게 아니니 스스로를 잘 토닥이고 멘탈 잘 잡고 다시 나아가시면 분명 풀리실거라 믿습니다.
현명한 선택 하시구요 파이팅!!
보통 행시 도전하다 안되면 7급으로 내려오는데, 7급도 결코 쉽지않다는거. 7급에도 스카이 출신들도 많은걸로압니다.
고려대. 연세대 출신들 널렸죠. 서울대는 드문드문 보이구요.
공무원 9급 7년만에 합격햇습니다 28살에 준비해서 35에 합격하고 36에 일햇네요 저는 지잡대 전문대라서 오래걸렷네요 어쨋든 지금 너무 힘드시면 알바라도 하세요 기분전환이 필요합니다 공시만 잡고 잇으면 사람 폐인됩니다 그리고 공무원 막상되면 별거 없어요 내 인생 다 바쳐서 할만한 직장인지는 모르겟습니다 물론 5급은 월급이 다르긴 하지만 막상 들어와보면 공무원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냥 지나가려다 첨언하자면, 저도 신림에서 5급 행시 학원 커리며 스터디 하면서 느낀건 대부분 서연고 생들이 대부분이었고, 간혹 카이스트, 성대 정도 됐었던거 같아요. 자신의 학력이며 집안 기준에 발목 잡혀 이도 저도 못한분들 많이 봤고 저 역시 그랬어요. 과감히 내려놓을땐 내려놓고 현실을 마주하는것도 용기며 다시 도전하는것도 그렇죠. 각설하고 현실적 대안을 드리자면, 공기업 기본 스펙 마련 후 지원, 7-9급 준비이고, 몇차까지 진행하신지는 모르겠지만, 6년 수험하셨다면 언어논리 상황판단 자료해석 등은 어느정도 가닥이 있으시리라 추정됩니다. 로스쿨 LEET가 PSAT과 유사하니 몇개년 기출 돌려서 성적 내보시고 가능성이 있다면 영어 점수 만드셔서 로스쿨도 생각해보셔요. 단, 변시 합격률이 많이 떨어졌고, 변시 낭인들도 꽤 많습니다. 집안이 공직이시라 그에 부합하는 외적 내적 압박이 상당하시리라 봅니다. 힘내십쇼.
그래도 든든한 부모님이 있다는거에 얼마나 감사합니까.
지금이라도 다른거 시작하시기에 전혀 문제없어 보입니다.
9급 공무원 시험은 영어 베이스가 꽤 있어야 합니다.
사연자분 보니까 제 옛날 생각이 납니다. 저도 행정고시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준비했구요. 사연자분이 제 대학 후배님이셔서 더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저는 고시를 보면서 생활비라도 벌자는 마음으로 과외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그게 현재 제 직업이 되었습니다. 붕어형님 말씀처럼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사기업 취업은 어렵다고 보구요. 공기업이나 7급쪽으로 진로를 잡고 정말 2년안에 승부보자는 생각을 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공기업은 30후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갈수록 자신감을 잃고 있습니다.
고시 저렇게 오래 공부하면 멘탈이 이미 다 털려서 몸에 기운이 하나도 안 남아있을 거임... 그래서 1년 정도만 더 공부할 기운 남아있을텐데.. 영어를 정말 못 하겠다면, 영어 안 보는 "군무원" 시험 붙어서 일이라도 하세요. 일하면서 다른 거 준비하는 건 그 이후의 일이고.
아무리 행떨이라지만,,군무원 추천은 좀 아닌거같습니다...
군무원이 어때서요 안정적이죠
군무원 수사7급 같은 경우는 많이 뽑지도않고 검찰7급과 겹쳐서 고인물들이 많이 지원함 물론 공채를 말하는거
9급으로 들어왔으면 지금쯤 7급 달았겠네요
붙는게 목적이면 지방직 기술직9급이 젤 빠를듯 영어는 기본부터 시작해도 과락넘기는건 오래걸리지않습니다
성대 공대면 수능 이후 영어 놨어도 70점은 나올 걸요
s대 대학원 출신도 배달하는 시대임
33살까지 행시 잡고있던 판단이 레전드임.. 정상적인 사고면 30이전에 포기하고 빨리 쌍기사따고 영어점수 자원봉사등 스펙만들고 사기업이랑 공기업 동시 준비했을텐데
그것보다 행정, 경제 전공으로 먹고 들어가는 사람도 힘든게 행시인데 도데체 왜 기시도 아니고 행시를 준비했는지 의문임..
그러게요 기계직 같은 기술직도 있는데
진짜 암만 고스펙 취준생들도 경력없이 29되면 자존심이고 뭐고 좋소라도 들어가는게 대부분임....
아고고님 인생에 행시만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행시가 보장되어 있지도 않고요, 도전 해 보고 안되면 다른거 하는겁니다, 인생에서 그것만 하라고 정해진거 없습니다, 행시 합격 후 하는 일도 적성에 맞는지도 모릅니다, 말로만 듣던 행시합격자들과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것은 같지 않습니다. 다른거 할거 수두룩빽빽하니 찾아 보세요, 남의 이목? 그런거 전혀 상관할 필요없습니다, 그냥 님이 감수하고 현실적 능력에 비추어 만족하면 되는겁니다,
한양대에서 대학원 2년-졸업 못함, 피트 2년 실패하고, 9급으로 도망치다시피했는데, 7급 말고도 중견기업이나 공공기관으로도 갔으면 하는데, 한양대에서 9급 출신인게 ㅉ팔리더군요. 당연히 이직 시도하는데 아직 합격은 못했고요.
근데 취업해야 개인에 대해 알아낼 수 있는 선호나 적성이 있기에, 그점에서는 빠른 취업이 좋다고 봅니다.
근데 한양대 9급 널렸어요.. 연고대 9급도 꽤 있는데..😊
7-9급에 명문대 출신 많습니다..
스카이도 9급 가는데 한양대가 체면차리니 웃기네 좀
1년만 더 해봅시다
그리고 떨어지면 9급 갑시다
36살까지 붙고 결혼가시면 됩니다
그놈에 시험이 제때 합격하면 좋은대...
계획대로 안돌아 간다면 도박으로 바끼는게 그런분류에 시험입니다.
따른 일자리라도 알아보세요.
더 그체제 유지하고 있다간 인생과 정신이 피폐 해집니다.
부산대 문자 졸업하고 12년째 공무원 준비하고 있는 친구있습니다ㅋ 고딩때 반1등이어서 이 친구는 성공할 줄 알았는데...ㅠㅠ 9급은 아닌거 같고...간부 시험같네요
남일같지가 않네요 .. 반 1등에 그당시 부산대면 입결도 꽤 높았을텐데 12년째 시험준비라 .. 참
졸업했으면 집에서 독립하고 스스로 판단해서 노가다를 하든 공부를 하면 된다.
행시 5급 목표로 준비하던 사람이 9급으로 꺾는 건 쉽지 않을 듯!
중간 멘트에 ",행정고시란 시험을?" 이런 표현은,
지금 오너 유튜버가 전혀 그 고시분위기를 모르고 함부로 얘기하는 듯?
물류센터나 아파트현장에 며칠씩 가서 정신재무장하세요...우리나라는 상위1프로의 공부기계를 요구하는 나라잖아요.
거기에 다행이 편승이 되면 모를까...시간만 낭비하는것같은데~ 다시 도전해서 건설현장같은데 가보고 정신재무장하고
1년정도 올인해보고 커트라인도 낮추고..7급정도로...이도저도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쓸모없는 인간이 됩니다.
어휴....
전 대학도 못나오고
고딩때 수능7등급이었는데... 참.... 정말 저는 암울합니다.
어찌어찌 수도권 지방직 기술공무원이 되긴했지만...
뭔가 저랑은 시작점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전 망한집에서 자라와서 희망없이 살다보니 고등학생때는 양아치짓을 하며 살았습니다. 집도 반지하 월세인지라 열등감이 너무나도 심했습니다.
이 멍청한 머리를 붙잡고 공부해서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고 시설관리 3교대 일을하며 잠자는 시간을 하루 4시간 이하로 줄이고 1년정도를 공부해서 전기직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비록 9급부터해서 이제 7급이지만...
사연자님은 저보다 더 좋은 조건입니다.
전 일을 하지 않으면 생계유지가 완전 불가능했고 머리는 알코올에 쪄들어 잘 돌아가지도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수능 7등급을 맞은 저였습니다...
경쟁자들은 일도 안하고 공부만할텐데...
경쟁자들은 고딩때 최소 수능 4등급 이상은 받아봤을텐데....
경쟁자들은 집에서 지원해주는데...
내 월급 세후 158만원... 이걸로 교재비용과 인강비용을 충당하고 이 가난한 집에 보태야하는데...
이런 생각으로 간절하게 1년간 잠을 줄이고 회사 야간근무때도 퇴근하고도 4시간 정도만 자고나서 공부했습니다.
사연자님은 저보다 똑똑하시고 돈 걱정이 덜하실테고 저처럼 양아치로 살지않아 바른 생각을 가지셨을테고... 매번 사업 말아먹어서 빚만 생기고
살집이 없어서 4식구를 화장실도 없는 반지하 월세 2룸에서 살게하고 바람까지 피우시는 아버지도 아니시고...
나쁜 조건이 아니니 분명 저보다도 훨씬나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전 공무원이 되었어도 지금도 저축도 잘 못하고 돈에 허덕이며 살고 있습니다.. 결혼도 포기했습니다ㅎㅎ
꼭 이겨내십시오.
3년해서 안되면 포기해야..................
공부 3 4년 하면 포기하기가 힘듦 말처럼 뚝딱 끝내야지 끝 이게 안됨
근데 그걸 포기 안하면 진짜 멘탈 망가지는게 시험임
성균관대정도면 9급은 기술직 ㅋㅋㅋㅋ 1년컷 그냥 가능 근데 죽어도 눈을 낮출수가없겠죠 ㅎㅎ 😅
9급이든7급이든 그냥 아예 5급이랑은 '유형'자체가 다른시험임 7급도 2차는 완전 쌩암기객관식이니 굳이 5급 9급중에 7급이랑 더 비슷한시험 꼽으라면 7급임 게다가 영어가 잼병이면 그냥 7급 치는수밖에없는데 7급2차도 아무리 똑똑한사람이어도 1년은 잡고 공부해야함 그렇다고 1년뒤에 붙을 수 있는 가능성도희박하고
5급 9급중에 7급이랑 더 비슷한 시험을 꼽으라면 7급임 이라는 말이 도대체 뭔말임?
7급 합격도 힘들어요. 정신 차리세요.
9급 들어갔으면 지금 7급 되었겠네요.
맞음. 7급이 사시1차랑 비슷.
망할 시험들이 이 나라 청년들 다 베리는군요
그러네요.....
포기도 용기입니다.
고시가 매년 수만명씩 좀먹는거 알지만 그걸 손대면 사다리 걷어차기라며 발악하는 무리도 있습죠..
차라리 수능을 쳐서 의료 관련 학과로 가는게 어떨지??? 수험생 줄어서 가기 쉬울텐데 잘되면 의대가고 안되면 간호대라도...
저렇게 공시에 시간 쏟아부은 사람이면 간호대 졸업하고도 간호직 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 깔짝거릴 걸요ㅋㅋ
아니 성대나와서 뭔 간호사를 하겠음?
인서울 입결만 봐도 간호대보다 다른 학과가 높은데 소득이 높은 다른 일을 하겠지
너무늦었지 33살에 .. 34살에 입학이면 38 졸업인데 공겹이나 공뭔빼고는 답없는듯 현실적으로
공대면 기술직으로 다시하는게 좋아보임
성대 공대갈정도머리면 취직먼저한뒤 재시험도전해도 될것같은데 취직도 공대라잘될것이구
33살에 무경력 무스펙 신입 공채 인데 냉정하게 절대 좋은 조건 아니죠
26살에 취직했으면 예전 직급으로치면 과장급인데 누가 뽑아줌
공백기간이 좀...
취직한뒤 재시험준비? 그렇게 하면 평생해도 합격 못할듯. 5급 1~2년 빡세게 하고 안되면 7급으로 하는게 맞음.
30대 무스펙 고시낭인이면 서울대 출신이라도 힘들지. 공백기간 1~2년이면 몰라도 6년은 어떻게 설명함?
기준을 낮추세요... 스스로 메타인지하시고요...
스카 이 성한서 2022 행시 서울대 60 고려대 52 ..... 연세대 35 성균관 24 한양대 14 서강대 8명 현실 자각 타임 2022 CPA 고려대 175 성균관 116 연세대 106 서울대 99 명
5급준비한다고 허송세월하다가 7급 과목 개편되고 그간 공부한걸로 그냥 바로 붙어서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공대다니셨으면 전공찾아 기술고시쪽으로가시지~
신림동에 가면, 종종 있음. 고시 2차 몇번 떨어지고, 학원강사로 빠져서, 제2의 길로 가는 경우도 있음. 학원강사하면서, 과외강사도 하면서, 잘 살고있음.
충주맨도 사시준비하다가
로스쿨 때문에 안뽑으니깐 포기하고
30대 초반에 9급 합격했다고 하던데
사패시험보든지. 아님 산공나왔으니
소방계통자격증따요
모든 자존심 버리고 9급부터 보시고 기회되면 7급을 보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행시>사시 = 외시.
7급 수준은 사시1차랑 비슷.
9급 공채
일반공시>경찰>군무원>소방
9급 하기도 그러고 노무사 어때요 행시가 정말 어려워요 자꾸 떨어지면 실력 발휘 못해요
아 공대니까 기술직 7급은 빨리 붙겠구나
국가직 7급이랑 9급 병행하는게 현실적일듯 노무사하면 또 장수생 됨
저도 서울대를 졸업하고 고시 공부 하다가 과감히 포기하고 지금 편의점 알바합니다. 요즘은 편의점 알바만 해도 월 300은 법니다
덕분에 웃고 갑니다^^
뭔 월 300
ㅋㅋㅋ관종
ㅜ
ㅋㅋㅋ😊
인생 공부했다 셈치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취직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공대인데 왜 행정고시를하는거야
영어 하고 공기업 준비하세요!
1년에 3-400명 뽑는 거
1,2년 해보고 포기해야죠
사촌도 S대지만
2년차에 합격했네요
고시가 무슨 1~2년만에 될게 아닌데.. 무슨 1~2년 안되면 포기함? 보통 기본 3~4년 준비하는게 고시입니다.
@@YOUNGGUKYU각을 봐야된다는거지. 합격할 사이즈도 안나오는데 평생 붙잡고있는게 맞냐
@@HYKim-o3n 각은 볼만 했던거 같은데 1차는 항상 합격했다니까
카이스트 졸업하고 1.2차 합격하고도 3차면접에서도 떨어지던데, 2차 한번도 못했으면 각이 안나오는게 맞음. 7급으로 가는게 맞는듯.
솔직히 4년까진 바라봐야죠. 고시는 단기합격 자체가 불가능한 시험이라
카이스트졸업하고 1.2차 합격하고도 3차 면접에서 떨이지는분 봤는데, 2차 몆번 불합격했다면 7급으로 낮춰 보는게 현실적임.
산안기는 땃겠지?
의정부 의회직이라 낮은겁니다 의정부일반행정83점인가 그렇습니다
멘탈이 깨진 것 같아서 걱정이군요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공무원 지금 들어와봐야 무슨 매력이 있나요? 연금도 박살났고... 물론 고시패스라면 당연히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딱히...
나랑 딱 비슷한..
실제 공무원 조직에 들어와서 보니 공무원 별거 없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사연자분처럼 고시를 한 적은 없지만 실제 고시로 들어가는 분들도 시간 지나서 보면 그냥 공무원일 뿐이에요. 어쩌면 고시보다도 더 가치있고 더 나은 길이 있을 수도 있어요. 아니 더 많은 거 같아요. 공부도 잘하셨고 아직 많이 젊으시니까 충분히 어떠한 길을 걸어도 잘하실 수 있을거라고 보여요. 힘내세요. 인생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거에요. 지금은 이게 전부라고 생각되어도 그리고 남들 시선에서 별거 아니고 가치 없어 보여도 생각보다 괜찮은 분야들이 많아요. 고시가 다기 아니라는 것을 꼭 인지 하셨으면 해요.
나도 백수야 서강대 졸업하고 (성대 오티 붙고 서강대 추합으로 가서 성대에 애정이 있음) 공기업 2번다니고 퇴사함... 공기업 공무원 누가 좋다고 했나... 윗 사람들 개 무식하고 일은 다 떠넘기고,, 이상한 조직생활... 물론 금융공사 이런데는 좋겠지만 공기업도 급이 있는데... 그리고 늦게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공기업 공무원도 너무 늦게 들어오면 별로임...
지금은 뭐하고 계심? 전문직 준비?
@@salvare0002 ㄴㄴ 사업 준비 돈 존나 벌고 싶음.. 안되면 ㅠㅠ 소시민으로 살고 싶지 않네요
저도 공기업 다니는데 3~4년마다 타지로 날려버리고, 월급이라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일이라고 마냥 편한것도 아니고. 일반 공기업은 개노답임
@@HYKim-o3n ㅠㅠㅠ 홧팅입니다 ㅠ
@@HYKim-o3n 공기업 꿈의 직업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가 보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짜증나네.이런 식으로 아는 듯 하지말게.느낌? 이런 식으로 현혹시키지 말게.본인 개인,학력은 어찌 되는 데?
자가진단 딱딱딱
20년차까지는 괜찮습니다
도전하세요
30부턴 눈낮춰야 됨...특히 영어를 못한다? 남들보다 훨씬 불리함
지금 근황이 궁금하네? 살아있나?ㅎ
7급하면돼죠.
부모 원하는데로 인생 살지말고 니 인생 니가 사시오.
😂😂😂😂😂😂😂😂😢😢😢😢
공직생활 할 거면 공대 왜 갔냐
참으로 안타깝다
2030대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 저렇게 시간을 허비하나
지금이라도 기술 배워서 빨리 취업을하든지 해서 돈을 모아야지
30대 후반이면 취업도 안되고 40대부터는 각종 청년관련 복지도 못받고
그러다 몸 아파질텐데
노년에 쪽방 살려고 작정했나
진찌 앞자리 3으로 바뀐 순간에도 별다른 경력, 직업 없으면 심각성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
그러면 중국으로 이민가시오
성균관대면 9급은 껌일텐데요
헐 이제 9급 국가직 공무원시험 필기 합격선이 90점대...
그러면 면접에서 무난하게 합격하려면...
와 진심 말이 안 나온다.
고인물이 너무 많아요
네 만점 아니면 다 떨어집니다
성대 나와서 먼 대기업을 맘대로 취직하노?
넌 대학은 나왔냐?
젊다면 대기업취직 유리한게 사실은 사실이에요
건동홍 국숭보다야
전 국숭이라 알만한데 취업하는데도 한세월 먹었어요 ㅠ
@@cool-zl8ic 내가 저 사람이 대기업 갈 수 있다고 했냐??? 이 ㅅㄲ는 뭔데 갑자기 시비를 털지?
한심하다~@@내인생썰
그러니까 성대밖에 못갔는데 그 시험을 왜 준비해서...
문과도 아니고 이과(수원캠퍼스)인데...
33세면 절대늦지 않았읍니다
우리아들도 7급공무원 34세에 시작 하였지만 지난시간 다잊고 잘 지내고 있읍니다
힘내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