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빠져나오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완전 영혼이 다 털리는 경험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당신입니다. 그 사람없어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을 힘들게 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비난하고 깎아내리고 무시하고 자존감에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세상 별 인간들 다 있습니다. 이게 사랑인가 의심이 되면 바로 손절합니다.
근데 대부분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그런 짓을 하고 있는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당화가 높아서 되려 이 말을 들으면 자기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내가??? 무슨 소리야? 나는 너만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는데!!” 이런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네요. 그게 너무 강해서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을 확신하기가 너무 힘들고요.
돈쓰는비율이 95:5정도 되면 이유불문 당하는중이더라구요 내가 힘드니밥사달라니까 "힘든것 잘 극복하세요"이러면서 안만나주더라구요 자기성찰1도 없고 나만 자기성찰 계속하게 하는 인간 불쌍해보이는 컨셉이어도 사람을 조종하면서 야금야금 내시간 물건 영혼 조금씩 서서히 뺏어가길레 손절했어요
친구, 부모, 연인, 스승, 자식까지... 관계 상관없이 친하고 특별한 관계이며 의존하는 사이에서 발생해요. 그 사람에게 절절 매고 죄의식, 동정심을 느끼며 자주 비난받을 때 또 미안한 상황이 자주 온다면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일 수 있어요.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해요. 고립되고 외로움을 느낀다면 백프로지요.
특히 한국사회처럼 위계질서가 강한 문화는 더 그런 것 같아요- 윗 사람이 아랫 사람에게 ‘내가 널 이만큼 아껴서(생각해서) 이런 말도 해주는 거야’라든지 시덥잖은 조언들.. 꼰대 같은 느낌이기도 한 거 같구요. 거기에서 시작해서 말씀대로 특별한 관계인 것처럼 포장해 사람 조종하고 이용해먹는.. 나쁜 사람들... 그리고 가까운 관계라고 막 말하는 사람 극혐합니다! 가깝고 소중한 관계면 더 배려하고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 정말 구구절절 사이다같은 말이네요. 저도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과의 관계라서 더 움츠려 든 것도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몸에 배여있는 그런 것들 있죠..ㅎㅎ 가깝고 소중한 관계일수록 더 배려하고 잘해줘야한다는 거 완전 동감해요!!! 👏진서님 사이다발언에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뻥뻥뻥
30년지기 친구와 손절했습니다. 정말 오래된 절친 관계였지만 그 안에서 가스라이팅이 생활화 되있었더라구요. 이유도 모르고 괴로웠던 날이 셀수 없이 많아요. 정말 좋아했던 친구였는데 아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너무 오랜 세월동안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세뇌가 됬던거 같애요. 현재 손절한지 1년이 넘었는데 관계 하지 않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자존감도 계속 올라가고있구요. 당연히 좋은 추억도 있었지만 추억일 뿐이죠. 다가오는 미래는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기로 했습니다. 정말 사람이 살다보면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힘든 시기도 있는거라 크게 자책은 안하지만 아주 긴 터널을 빠져나온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 이후로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고, 삶의 질이 향상된것같은 기분마저 드네요. 손절만이 답입니다.
진짜 공감가는 말이네요. 어릴땐 선악이 분명했는데 커서는 절대적이지않다는걸알고 오히려 사람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것같아요. 사람마다 장단점이있겠지, 그리고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어서 저러겠지하며 착한사람들은 자기탓을 하거나 자책을하게 되구요. 그래서 못된인간, 나르시스트들이 착한사람을 기가막히게 잘포착해서 자신의 먹이감으로 만드는거겠죠 어느정도 선을 넘는 인간은 그냥넘길수없다, 아웃이다하는 자신의 기준을 확실히 가지고 있어야 되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럴려면 이런 지식을 좀 많이 쌓아서 흔들리지않는 괜찮은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야 겠구요.
친구로 부터 알게된 지인인데, 대기업 출신이라는 그 말에 빠져들었다가 꼭두각시로 10여년간 살아왔네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대기업 출신이라는 것도 거짓 같더라고요. 고졸에 군미필. 제3자 입장에서 우리의 관계를 바라보니 이건 정상이 아니더라고요. 저의 시간과 돈과 체력과 정신이 나 스스로가 아닌 그 사람에게 집중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동안 노예처럼 살아 왔네요. 지금은 연락을 끊으려고 하지만, 계속 연락이 오니 모든일에 집중이 안 됩니다. 사실 뭔가로 저에게 보복을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예전에 구글아이디가 몇 번 해킹을 당했었는데, 해킹한 사람의 지역이 그 사람과 일치하더라고요. 현재 서로 타지역에 살고 있거든요. 참 세상이 무서운것 같네요.
그들은 악인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우상이 되어 자신을 돌아볼 의지도 없을뿐아니라 필요성조차도 못느끼니까요ㅠㅠ) 그들에게 속아살아온지 25년만에 벗어나고보니 그 실체를 갈수록 깨닫습니다 전 크리스찬으로서 말씀을 읽으며 그 속에서 증거를 찾게 하시네요 우리 화이팅해요!!
와... ㅁㅊ 보면서 소름돋았어요 제 얘기 같아서. 굉장히 혼란스럽고 자존감 떨어지고 괴로웠던 시절.. :( 저도 여러 번의 wake up call이 있었지만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무시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빠져나오기 힘들었어요. 좋을 때는 너무 좋았거든요. 이 채널을 최근에 발견해서 해리미온니님의 사정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완전히 다 낫고 다시는 그런 상처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제 경험 공유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의 공감과 위로에 정말 상상하지 못한 더 큰 힘을 얻고 있어요! 저도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빠져나오는데 정말 긴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ㅠㅠ 애슐리 님께도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빠져나온 기념으로 하이파이브?! ㅎㅎ 이젠 이런 toxic한 관계 맺음 없이, 건강한 관계 맺으면서 잘 지내보아요!!!
저 가스라이팅을 당한것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저는 가스라이팅한 친구앞에서 뭔가 잘못된걸 지적하면 자기 잘못된 부분을 자아성찰을 하지도 않고 제가 말투가 어쩌니 니가 그러니깐 자기는가 오해를 한다고 하면서 자기 잘못은 나중에와서 사과해요 아니면 아예 사과를 하지않아요 그러면 또 내가 잘못된것만 같아져요 슬퍼져요 그친구는 저의 외모에도 평가하고 옷이나 성격 제 취향 까지도 평가하면서 자기는 다 저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친하지도 않았으면 이런 이야기 안했어 라고해요 그럼 또 저는 아 이 친구가 날 위해서 해준소리니깐 화내지말자 하고 내 감정보단 그 친구 감정이 더 중요했는데 이번에 싸우니깐 친구가 자기는 자신이 더 중요하대요 저는 그 친구가 더 중요하게 맞춰주면서 살았는데 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이번영상보고 느꼈어요 처음엔 그친구가 가스라이팅인거 알고있으면서도 저는 그사실을 부정했어요 내가 그렇게 생각하니깐 그런 거라고 근데 이제는 진짜 아닌 것 같아요 그 친구랑 거리를 둘려구요
어 저랑 되게 비슷한 과정에서 가스라이팅이라고 느끼신 거 같아요. 저도 비슷하게 전 상대와의 나와의 관계가 중요하니까 (상대가 그렇다고 말하니까) 늘 먼저 사과했는데, 막상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방은 우리의 관계에 대해 혹은 제 감정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좀 한대 맞은 기분이었거든요.. 그 사람과 지금껏 쌓아온 관계가 있으니까 아무리 이게 아닌 것 같다 생각해도 칼로 무 자르듯 한 번에 되지 않는다는 건 잘 알고 있어요..그치만 진짜 좋은 친구라면 님에게 끊임없이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들게 하지 않는다는 걸 저도 정말 오랜 시간 후에 깨닫게 됐어요. 거리 둬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유 정말 보물같은 채널을 발견했네요 :) 영상 몇개 봤는데 금새 해리미님께 빠져버렸어요. 저는 4개월 전에 8년 간의 연애 + 1년 간의 결혼 후에 이 관계가 완벽한 가스라이팅 관계임을 확실히 깨닫고 (이미 중간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 관계를 그만두었는데,,, (아주 어릴때 만나서 더 그렇게 고착화되어버렸어요) 스스로를 자책하고 학대하는 습관에서 아직까지는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서건강한 관계가 너무 낯설더라고요.. - 새로운 관계를 맺고 있는데 습관적으로 스스로를 깍아내리고 상대에게 별것도 아닌걸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고 하고, 상대에게 스스로의 욕구를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내가 이렇게 말을 해도 되나??’ 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계속 노력하고 연습하려구요 . 약해져있던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말라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ㅜㅜㅜㅜㅜㅜ 감사합니당 !!
가스라이팅 관계 빠져나오시느라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ㅠㅜ 거의 10년 가까운 시간이니,,저는 2-3년이었는데도 정말 빠져나온 이후에 너무 허망하더라구요. 건강한 관계 속에서 금방 회복하실거라 믿어요! 그리고 자책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저도 제 스스로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서 더 힘주어(!) 말하고 싶어요..ㅠ이 관계속을 빠져나온 우리 스스로를 좀 더 응원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내가 당했던 가스라이팅의 예시 애인이 이전에 가수 000을 싫어한다고 얘기함 → 내가 친구랑 000 공연 보러갈거라고 말함 → 애인이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면서 왜 자기는 안챙겨주냐고, 내가 000 좋아했던거 몰랐냐고 다그침 → 갑자기 화내는 상대방에 당황해서 (그리고 애인이니까 최대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얘가 그랬었나…? 000 싫어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근데 이렇게까지 화내는거 보니 내가 너무 무심했군. 하고 사과함 → 니 기억력은 믿을수가 없어. 왜 내가 한 말을 기억을 못해? 진짜 서운하고 상처다. 내가 000를 싫어한다고 한게 아니라, 000의 이번 앨범이 실망스러웠지 다음 앨범은 기대된다고 했어. 기억안나? 다음부터 니 맘대로 하지말고 기억이 안나면 일단 물어보고 행동해. + 친구욕 (너는 왜 내가 먼저가 아니고 친구가 먼저야? 000 공연을 왜 친구랑 보러가냐고.) → 뭔가 이상하지만 (그런 기억도 없지만) 일단 내가 디테일을 기억 못하는 것일수도 있으니 사과함 → 반복 가해자 특징 1) 꼬투리를 잡아서 기억을 조작함. : 기억이 틀렸다면서 상대방이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순간적으로 몰아붙임. 나중엔 내가 정말 확신했던 것도 진짜 내 기억이 맞나? 싶고, 싸우는 도중에는 이게 아닌 것 같지만 확신이 없으니 반박은 못하겠고, 나중에 혼자 곱씹어보면 억울함. 2) 의지할 사람이 없게 만들어버림 : 위에 말했던거처럼 가까운 사람들과(가족, 친구) 멀어지게 하고 이간질을 해서 본인한테만 의지하게 만듦 1)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떨어뜨리게 하고, 2)는 주변에 의지할 사람을 본인밖에 없게끔 만들어버림. 그래서 1)과 2)를 한꺼번에 당하는 가스라이팅 피해자들은 가해자에게 상처받는 동시에 의지를 하게 되는 것.
영상 잘봤습니당! 저도 겪었던 일이라 넘 공감하며 봤어요 ㅜㅜ 저는 전남친이 그랬는데 그때는 제가 연애에 미숙해서 제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가스라이팅이라는 개념도 모르고 있을 때라 뭔가 내 연애가 이상하다는 걸 알면서도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는 몰랐거든요. 다행히 빨리 빠져나오기 했지만 헤어진 후에도 종종 자책하곤 했었어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친과 정상적인 연애를 하면서 그때 뭐가 문제였는지 비로소 깨닫게 되더라고요 ㅠㅜ 어쨌든 해리미온니님도 빠져나오고 극복하셔서 참 다행이에요!😉
거리를 둘 수 있는 상황이면.. 조금 거리를 두고 서서히 멀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대신 처음에 맘을 좀 단단히 먹어야하는데 보통은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과 가깝거나 아주 친한 사이인 경우가 많아 쉽게 거리를 두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맞서기 힘들면 도망가는 거도 방법이에요ㅠ
생각했을 때 딱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면 연경님은 운 좋게(?) 아직 그런 사람이 주변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도 모르고 2년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다가 지나고나서 보니까 정말 어쩜 단어 하나하나 구절 하나하나가 전부 가스라이팅에 부합하더라고요..ㅎㅎ 말과 행동은 항상 조심히 해야한다는 말도 공감이에요. 연경님은 말 항상 넘 예쁘게 하시니까 전혀 걱정 없습니다요 ㅎㅎ💛
암스테르담 해리미온니Hey, Lim 하하 사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친구들한테 하는 행동이 가스라이팅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제가 직설적이고 말투도 세고 자기주장도 강한편이라서 친구들에게 지적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되돌아보니 저건 나의 시선에서 그런거지 제3자의 시선에서는 아무 일이 아니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친구들에게 물어봤을 때 쎄긴 하지만 가스라이팅까지는 아니라고 했지만 또 다른 친구는 "가스라이팅 아닌 거 같지만 너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닐까?"하고 말해주더라구요. 불행 중 다행히도 저도 자기성찰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이 되기 전에 말과 행동을 더 조심히 해야겠어요! (갑자기 생각이 많아져서 주절주절 써봤네요 ㅎㅎ 나중에 삭제할 거 같아여 부끄러워서😅😅)
@@eva_wideroad 히히 삭제하셔도 괜찮은데 전 이렇게 솔직히 말해 주셔서 기쁘네요 마침 딱 제가 유튜브를 보고 있어서 댓글도 바로 보구요.. 근데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알려진 이후로 정말 많은 분들이 괜히 뜨끔해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 경험상 말씀 드려보면, 이게 생각보다 훨씬 파괴적이예요. 그리고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나르시스트인 경우도 많아서 이렇게 제 영상 보면서 자기 반성하고 있을 확률은 극히 적을 것 같아요. ㅎㅎ 누가스라이팅은 정말 한 사람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심리적 조종이 들어가는 거라 연경님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구에게나 장단점이 있는데, 직설적이고 말투도 세고 자기 주장도 강한편이라고 이미 인지하고 있으니 그 부분이 연경님이 느끼기에 단점이라는 판단이 들면 노력하면 되는 거죠 :)
암스테르담 해리미온니Hey, Lim 네네 감사드려요!!! 전 개인적으로 주장이 강한 건 좋은데 말투가 쎈건 바꿔야할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직설적인건 다른 성격에 비해 양면성이 강한거 같아여(말투가 좌지우지하는..?ㅋㅋㅋ) 해림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안정되네요 ㅎㅎㅎㅎ 이번 영상은 틈틈이 보면서 주기적으로 저를 되돌아봐야겠어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긴글 죄송합니다 ㅜ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조언을 구하고자 댓글 남겨봅니다! 전 여자친구와 약 9개월정도 만나다 헤어지고 (여자친구 30 , 저 29)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이게 가스라이팅이 맞나 객관적으로 판단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애 초반에 있었던 일입니다 -나는 방향지시등 키는 것도 봐~ -나중에 나랑 살려면 ~~이런 건 꼭 해야 해 - 제 신체에 대해 대화를하다 제가 아니라고 계속 말하는데 그걸로 계속 맞다 맞다 살살 긁음 거기서 못 참고 화를 냈고 화낸거에 대해 오히려 제 잘못으로 몰고 갑니다. 저는 화낸거에 대해 반성을하고 미안하다 했는데 저는 사과 받은 기억은 없습니다 -저는 내향적이고 사교성이 막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근데 여자친구 지인 분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걸 보고 내 인간관계,사회생활을 까내리고 이 상황 하나로 일반화 시킵니다 -그리고 항상 다툼이 생기고 대화를 할때 하는말이 너는 내가 어떤 말을 하게 되 면 기분 상하는걸 알기 때문에 말을 안한다 이런 식으로 말하곤 했습니다 제 감정을 항상 본인 판단하에 정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남차친구 얘기도 궁금하지 않았는데 계속 하더라구요 전 남자친구는 잘 받아줬다 전 남자친구는 잘 사줬다 전 남자친과 관계중에 원하는데로 해주지 못해서 화를 냈다 전 남자친구는 눈치가 너무 없다~ 받고싶은 생일선물이 있어서 시그널을 계속 줬는데 다른 걸 선물해주자 이걸로도 대판 싸웠다고 합니다
제가 잘 못했다고 판단해서 여자친구의 기분을 서운하게 하고 상하게 했다면 그거에 대해서는 저도 잘못한걸 알고 다 받아주고 하겠지만 서로 오해가 있고 다툼이 있을때는 항상 제가 죄인이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 생각에 대해 의심이 생기고 이게 맞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연애 초반에도 저한테 하는 말이 아빠가 우리한테 가스라이팅을 엄청 했다~ (지금 나이는 서른 이고 아버지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걸 느낀 건 스물여덟 정도라 알고 있습니다) 혐오한다~ 나르시스즘이다 본인은 그걸 절대 모른다. 기억나는건 대충 이정도 입니다 제가 상황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전 남자친구 얘기를 듣는게 불편하다고 말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렇게 말했을때 여자친구분의 반응이 어떤가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기다 아니다 판단하기 쉽지 않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제 생각이나 제 자신을 계속 의심하게 만드는 사람은 결국 저를 힘들게 하더라고요 ㅎㅎ 저의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존중해 주는 사람과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경험자의 의견 정도로 참고해 주세요 :)
부모님 이 가스라이팅이 너무심해서 힘드네요 넌 할줄아는게 없다 애같다 부족하다 모잘라다 한심하다 이런 말,억양으로 절 힘들고 불안하게 하고는 다 널 위해서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라며 변명하죠 앞으로 하고픈 것도있는데 내가 부족해서 난 모잘라 나는 멍청해 답답해 라는 가스라이팅 휴유증?때문에 힘들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부모님이 하는 말이 결국엔 내재화 되어서 내 스스로 나에게 하는 말이 되는거 같아요. 결국엔 그걸 끊어내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한 서 같아요.. 부모님 말씀은 틀렸어! 라고 마음속으로라도 선을 분명히 긋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이 그런 말씀을 할때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차라리 침묵을 하거나 ‘아 엄마(아빠)는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등 부모님을 멈출 수 있는 문장을 하나 늘 머릿속에 외우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부모님이 그런 말을 할 때 무조건반사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말이요. 가스라이팅은 우리가 사랑하는 존재, 그리고 우리에게 크게 다가오는 존재에게 당해서 더 치명적인데, 또 한편으로 이 존재들이 내게 그렇게까지 큰 존재여야만 하나? 라는 것에서 좀 벗어나면 또 금방 정신차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알고 지낸지 오래된 직장상사의 내부추천으로 지금의 회사에 무난하게 입사한게 된지 한달정도가 넘었습니다. 그전에 술자리에서 개인적으로 만날때는 나름 젠틀하였으나 제가 입사하고 일주일도 채 되자않아 작은실수도 넘기지않고 수차례 지적질을 하고 사람을 막 대하기 시작하더군요. 입사 일주일후 개인적으로 불러내어 정중하게 이전직장에서 계속 힘든 사람들을 많이 겪었고 상처가 되니 막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그런데 알겠다고 사과하는 시늉을 하는 그순간에도 말을 덧붙여서 그런데 너는 그런 잘못이 있다.지적질을 하더군요.그당시 말하는게 어떤잘못인지 모르겠고 내가 사과는 하지만 너도 잘못있다라고 순간 면피를 하는걸로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그리고 함부로 막 대하는게 친근함의 표시인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그이후에도 업무지시하고 검수하는 과정에서도 제가 하는작은실수조차 용납하지않고 화를 내기 일수였고 어느순간 일상적인 대화를 할때도 작은 말실수에도 꼬투리를 잡힐까봐 제가 그분 눈치를 슬금슬금 보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종전 직장에서는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존중받고, 그래도 나름 인정받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으며 적당히 만족하면서 근무했었는데, 여기와서는 자꾸만 사소일에도 지적질을 당하고 혼나는 상황이 짧은 기간안에 폭발적으로 일어나니 내가 그렇게 잘못을 많이 하는 무능한 사람인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그 분앞에서만 위축이 되는걸 느꼈습니다. 업무지시도 사무실안에서 해도 될 내용을 굳이 밖으로 불러내어 하면서 위압감을 조성한다든지... 그러다가 이 행태가 소위 아주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빈번히 발생한다던 가스라이팅이 아닐까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평소 주변사람들과 상황들에 항상 짜증과 불평불만이 많았는데,그것은 주변인들이 항상 나에게 잘못을 하는것이지 나는 언제나 항상 옳다 그런데에 비해 너는 잘못을 많이한다는 사고의 전제가 깔려있는것이 보였거든요.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솔직히 성인이 잘못을 하면 얼마나 많이 하겠습니까? 애초에 사람이 완벽할수가 없는건데 여전히 저의 작은실수도 놓치지않고 캐치해두었다가 침소봉대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지적할 거리가 없으면 원론적인 회사원의 태도와 자세를 설파하면서 훈계를 합니다.어이가 없습니다.그분도 그렇지만 저도 업계생활 20년이거든요. 실실웃는 표정에서도 "나 아니었으면 취업을 못했을 이 X만한 새끼 ㅎㅎ" 가 느껴졌습니다. 앞서 대화도 시도해봤지만, 이런 타입은 어떤 대화도 씨알도 먹히지 않을거란거 눈치채게 되었고 결국 해결책은 손절만이 답일수 밖에 없는데... 직속상사라서 같은 업무로 엮일수밖에 없어서 어떻게든 이사람을 탈출할수없다는사실이 더 더욱 멘탈을 괴롭게 하는 요즘입니다.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현재로서는 일상적인 대화도 가급적 삼가하면서 엮이는 횟수를 줄이고 회피하는 수단밖에 없어서 그렇게 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앞으로 업무량이 폭증하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이 사람을 참아내기가 엮겨워서 걱정이 앞섭니다.
자기가 해놓고 다음에 자기주장대로 안되면 내가저번에 그렇게까지 해줬는데 이러면서 내가마치 잘못한것처럼 몰아가요 친구랑 만나면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불편하고 자기뜻대로 모든걸 조장하고 정말 걸러야되는 사람입니다 연끊으면 진짜 내인생이 행복해져요 내가 그사람으로 인해 고민하고 걱정하고 수많은 감정 수많은생각 없어지니까 그사람과함께 쓰레기통에 쳐버리세요 모두들 좋은 사람들만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영상과 댓글을 보면서, 나란 인간은 진짜 냉냉하다고 느낀 게, 옆에서 누가 뭐라 그러면, 무조건 "좆까 내 맘대로 할 거야"라는 생각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가 내 걱정 해주면 "시발 나보다 못난 놈이 내 걱정을 해? 꺼져" 이렇게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해 보는 경우도 많은데, 그 경우 조차 "하나 배웠으니 개이득" 이러고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와 저도 이렇게 미리 가스라이팅에 대해서 알았더라면...2년이란 시간 동안 맘고생하지 않아도 됐을 것 같아요ㅠ 똑똑하십니다..ㅎㅎ 이게 진짜 개념으로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도 큰 거 같아요. 영상 재밌게 봐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 자주 봬요! ㅎㅎ
안타까운건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심각한 자아도취에 빠져서 상대가 괴로워하는걸 인지하지못한다는거..ㅜ 본인은 언제나 옳다고 확신하는게..ㅜ 그냥 피하는게 답인거 같음..
맞아요..자아도취에 완전 빠져있는데 한편으로 보면 또 엄청 스스로의 삶에 insecure한 것 같은 아이러니함이 느껴졌어요. 피하는 게 답, 공감합니다!
"내가 이래서 너한테 ~를 할수밖에 없는거라니까 " 라고 말하는 이성은 특히 조심해야함 .
상대의 작은 실수를 크게 부풀리면서 자존감을 깎아놓은다음, 내가 상대한테 하고있는 불합리적인 행동을 정당화시킴 => 가스라이팅의 끝판왕 . 이건 무조건 그자리에서 손절쳐야함
갠적으로 이런영상 너무넘 좋네요... 나를 생각해주는 척 가스라이팅 해서 자존감 하락시키는 인간들... 진짜 안타깝게도 그말에 휘둘리고 몇년이 지나도 상처 받고 있네요 도망치듯 인연을 끊었는데 인연끊을참에 욕이라도 한바가지해줄껄...
그니까 ㅎㅎ 인연 끊는 용기도 필요한 건데 잘했어 '생각해주는 척'이 진짜 포인트인듯 그래서 사람이 더 헷갈리지...
맞아요. 당하고 있을 때는 정말 몰라요. 너무나도 다정한 말투로 저를 진심으로 위하는 것 처럼 그런 말을 하니까요.
그 사람으로 인해 주변 인간관계가 끊기게 되거나하면 의심해봐야해요. 가스라이터는 내 주변 인간관계를 단절시키고 고립시키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저도 지금 빠져나오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완전 영혼이 다 털리는 경험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당신입니다. 그 사람없어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을 힘들게 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비난하고 깎아내리고 무시하고 자존감에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세상 별 인간들 다 있습니다. 이게 사랑인가 의심이 되면 바로 손절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을 힘들게 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비난하고 깎아내리고 무시하고 자존감에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세상 별 인간들 다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그런 짓을 하고 있는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당화가 높아서 되려 이 말을 들으면 자기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내가??? 무슨 소리야? 나는 너만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는데!!” 이런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네요. 그게 너무 강해서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을 확신하기가 너무 힘들고요.
맞아요! 완전 공감해요. 그래서 저도 2년이라는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아요. 그런 당당한 정당화에 오히려 제 마음을 의심했던 거죠. 정말 한편으론 가스라이팅을 본능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가스라이팅
정말소름이에요
전남편이 차문을 열어놓고
너만 차타면 이상한일이 생긴다는식의 말해요
방문을 열고도 누가 열어놓았냐는 반응보이고요
.... 정신병자로도 몰아가기도 해요
첨엔 뭔소리야 하다가도 끊임없이 그런 얘길 들으면 점점 스스로도 의심하게 될 거 같아요 그 패턴 정말 소름돋게 가스라이터(?)들은 다 똑같나봐요…
가스라이터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에게 똑같은 말을 한다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보기!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저도 아는 언니가 이 말을 해줬을때 뭔가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와 가스라이팅 관련 영상 중 가장 공감돼요…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해요.. 우리는 특별한 관계라고 강조하고 죄책감 심어주고 나 자신에 대한 의심이 계속돼요. 저도 공감능력이 뛰어난 편이라서 너무 힘들었어요 ㅠ
공감 감사해요! 저도 그 특별한 관계라는 허상에 빠져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 같아요 계속 우리 관계는 남들과 다르니까, 다른 사람은 이해할 수 없어도 서로는 이해할 수 있다고 믿으면서요 ㅎㅎ 빠져나와서 다행이에요!
돈쓰는비율이 95:5정도 되면
이유불문 당하는중이더라구요
내가 힘드니밥사달라니까
"힘든것 잘 극복하세요"이러면서
안만나주더라구요
자기성찰1도 없고 나만 자기성찰
계속하게 하는 인간
불쌍해보이는 컨셉이어도 사람을
조종하면서 야금야금 내시간 물건
영혼 조금씩 서서히 뺏어가길레 손절했어요
잘 하셨어요! 저도 나만 계속 자기성찰하게 만들려고 하는 사람은 피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친구, 부모, 연인, 스승, 자식까지... 관계 상관없이 친하고 특별한 관계이며 의존하는 사이에서 발생해요. 그 사람에게 절절 매고 죄의식, 동정심을 느끼며 자주 비난받을 때 또 미안한 상황이 자주 온다면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일 수 있어요.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해요. 고립되고 외로움을 느낀다면 백프로지요.
특히 한국사회처럼 위계질서가 강한 문화는 더 그런 것 같아요- 윗 사람이 아랫 사람에게 ‘내가 널 이만큼 아껴서(생각해서) 이런 말도 해주는 거야’라든지 시덥잖은 조언들.. 꼰대 같은 느낌이기도 한 거 같구요. 거기에서 시작해서 말씀대로 특별한 관계인 것처럼 포장해 사람 조종하고 이용해먹는.. 나쁜 사람들... 그리고 가까운 관계라고 막 말하는 사람 극혐합니다! 가깝고 소중한 관계면 더 배려하고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 정말 구구절절 사이다같은 말이네요. 저도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과의 관계라서 더 움츠려 든 것도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몸에 배여있는 그런 것들 있죠..ㅎㅎ 가깝고 소중한 관계일수록 더 배려하고 잘해줘야한다는 거 완전 동감해요!!! 👏진서님 사이다발언에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뻥뻥뻥
저는 반대로 16살 어린 애에게 당했습니다. 나이 어린 사람이 꼰대일수 있어요. 나르시시스트였는데 당시에도 가스라이팅이라 생각했는데 영상들을 보면 확신이 서네요.
하는 짓 교묘해요.. 저도 전 직장에서 심하게 당했어요. 아직도 당하고있어요.
속이 다 후련하네여 ~~ 진짜 말도 안되게 나약하지더라구여. . 저도 겪어보니 알겠고 그게 가스라이팅인지 올해 알게되었어요
맞아요 겪고 나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내가 이랬단 말야? 하고 더 놀라는 것 같아요 ㅎㅎ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지가 하는지 몰라요. 그냥 손절이 답;;
정말 그런거 같아요..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본인들은 알까? 근데 모르는 게 대부분인 거 같아요 ㅎㅎ
30년지기 친구와 손절했습니다. 정말 오래된 절친 관계였지만 그 안에서 가스라이팅이 생활화 되있었더라구요. 이유도 모르고 괴로웠던 날이 셀수 없이 많아요. 정말 좋아했던 친구였는데 아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너무 오랜 세월동안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세뇌가 됬던거 같애요. 현재 손절한지 1년이 넘었는데 관계 하지 않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자존감도 계속 올라가고있구요. 당연히 좋은 추억도 있었지만 추억일 뿐이죠. 다가오는 미래는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기로 했습니다. 정말 사람이 살다보면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힘든 시기도 있는거라 크게 자책은 안하지만 아주 긴 터널을 빠져나온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 이후로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고, 삶의 질이 향상된것같은 기분마저 드네요. 손절만이 답입니다.
긴 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30년지기와 손절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생활화 되어있는 가스라이팅이었다면 더 빠져나오기 쉽지 않았을텐데요. 저도 그 이후로 제 삶이 훨씬 더 건강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행입니다 . 제 마음이 다 후련하네여 ~^^
왜인지 모르지만 눈물흘리면서 봤습니다..
마지막까지 저 스스로를 탓하는 저에게 진심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다음주 퇴사하러 갑니다!!!!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저도 항상 스스로를 자책하는 편이어서 그걸 끊어내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ㅎㅎ 와 다음주 퇴사라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 더 가득하길 기원할게요 :)
ㅠ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퇴사신청했습니다.
퇴사하려고 하니 갑자기 태세전환해서 잘 대해주면서 니가 나이먹고 갈데가 어디있냐며 몇일쉬고 와서 잘해보자고 가스라이팅하네요.
그만둘겁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공감가는 말이네요.
어릴땐 선악이 분명했는데 커서는 절대적이지않다는걸알고
오히려 사람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것같아요.
사람마다 장단점이있겠지, 그리고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어서 저러겠지하며
착한사람들은 자기탓을 하거나 자책을하게 되구요.
그래서 못된인간, 나르시스트들이 착한사람을 기가막히게 잘포착해서
자신의 먹이감으로 만드는거겠죠
어느정도 선을 넘는 인간은 그냥넘길수없다, 아웃이다하는
자신의 기준을 확실히 가지고 있어야 되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럴려면 이런 지식을 좀 많이 쌓아서 흔들리지않는 괜찮은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야 겠구요.
자존감 파괴자인 가스라이팅 인연과 얽히면 참 힘들게 되는데
특히 그게 연인일경우엔 좋아하는만큼 쉽게빠져나오지 못하게 되는게 문제같아요 ㅠ
말 너무 조리있게 잘하시는 해리미온니님 💕
맞아요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더 그 사람이 내게 차지하는 의미가 크니까 힘든 것 같아요..ㅠㅜ 정작 가스라이팅하는 사람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단단하게 살아야죠! ㅎㅎ 중간 중간 쓸데없는 말을 다 편집했더니 조리있게 됐네요:) ㅎㅎ
친구로 부터 알게된 지인인데, 대기업 출신이라는 그 말에 빠져들었다가 꼭두각시로 10여년간 살아왔네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대기업 출신이라는 것도 거짓 같더라고요. 고졸에 군미필.
제3자 입장에서 우리의 관계를 바라보니 이건 정상이 아니더라고요. 저의 시간과 돈과 체력과 정신이 나 스스로가 아닌 그 사람에게 집중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동안 노예처럼 살아 왔네요.
지금은 연락을 끊으려고 하지만, 계속 연락이 오니 모든일에 집중이 안 됩니다. 사실 뭔가로 저에게 보복을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예전에 구글아이디가 몇 번 해킹을 당했었는데, 해킹한 사람의 지역이 그 사람과 일치하더라고요. 현재 서로 타지역에 살고 있거든요. 참 세상이 무서운것 같네요.
영상이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너무 좋은 말씀이예요 이 영상이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미리 가스라이팅이 뭔지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은 있어요 ㅎㅎ:)
그들은 악인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우상이 되어 자신을 돌아볼 의지도 없을뿐아니라 필요성조차도 못느끼니까요ㅠㅠ)
그들에게 속아살아온지 25년만에 벗어나고보니 그 실체를 갈수록 깨닫습니다 전 크리스찬으로서 말씀을 읽으며 그 속에서 증거를 찾게 하시네요 우리 화이팅해요!!
자신을 돌아볼 의지도 없고 필요성도 못 느낀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25년만에 벗어나셨다니 이젠 더 건강한 관계 맺으면서 지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해요!!
@@heyamsterdam8037 감사해요 격려와 응원말씀이 제게는 큰 용기가 됩니다^^
와... ㅁㅊ 보면서 소름돋았어요 제 얘기 같아서. 굉장히 혼란스럽고 자존감 떨어지고 괴로웠던 시절.. :( 저도 여러 번의 wake up call이 있었지만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무시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빠져나오기 힘들었어요. 좋을 때는 너무 좋았거든요. 이 채널을 최근에 발견해서 해리미온니님의 사정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완전히 다 낫고 다시는 그런 상처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제 경험 공유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의 공감과 위로에 정말 상상하지 못한 더 큰 힘을 얻고 있어요! 저도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빠져나오는데 정말 긴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ㅠㅠ 애슐리 님께도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빠져나온 기념으로 하이파이브?! ㅎㅎ 이젠 이런 toxic한 관계 맺음 없이, 건강한 관계 맺으면서 잘 지내보아요!!!
가스라이팅 사람들 참 나쁘네요.. 위해주는척 걱정해주는척 깍아 내리는...
그러니까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 없는게 제일 행복한 거 같아요 ㅎㅎㅎ
저 가스라이팅을 당한것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저는 가스라이팅한 친구앞에서 뭔가 잘못된걸 지적하면 자기 잘못된 부분을 자아성찰을 하지도 않고 제가 말투가 어쩌니 니가 그러니깐 자기는가 오해를 한다고 하면서 자기 잘못은 나중에와서 사과해요 아니면 아예 사과를 하지않아요 그러면 또 내가 잘못된것만 같아져요 슬퍼져요 그친구는 저의 외모에도 평가하고 옷이나 성격 제 취향 까지도 평가하면서 자기는 다 저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친하지도 않았으면 이런 이야기 안했어 라고해요 그럼 또 저는 아 이 친구가 날 위해서 해준소리니깐 화내지말자 하고 내 감정보단 그 친구 감정이 더 중요했는데 이번에 싸우니깐 친구가 자기는 자신이 더 중요하대요 저는 그 친구가 더 중요하게 맞춰주면서 살았는데 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이번영상보고 느꼈어요 처음엔 그친구가 가스라이팅인거 알고있으면서도 저는 그사실을 부정했어요 내가 그렇게 생각하니깐 그런 거라고 근데 이제는 진짜 아닌 것 같아요 그 친구랑 거리를 둘려구요
어 저랑 되게 비슷한 과정에서 가스라이팅이라고 느끼신 거 같아요. 저도 비슷하게 전 상대와의 나와의 관계가 중요하니까 (상대가 그렇다고 말하니까) 늘 먼저 사과했는데, 막상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방은 우리의 관계에 대해 혹은 제 감정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좀 한대 맞은 기분이었거든요.. 그 사람과 지금껏 쌓아온 관계가 있으니까 아무리 이게 아닌 것 같다 생각해도 칼로 무 자르듯 한 번에 되지 않는다는 건 잘 알고 있어요..그치만 진짜 좋은 친구라면 님에게 끊임없이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들게 하지 않는다는 걸 저도 정말 오랜 시간 후에 깨닫게 됐어요. 거리 둬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로영상
공감입니다 👏 👏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경우가 하필 저희 엄마여서 참 고통스럽네요 초,중,고 시절을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으로만살다가 자존감이 땅을친건 아주오랜일입니다 상처를받아도 애써모른척, 정신병이와도 어머니가 간호사여서 동네사람들 소문안나게 아파도병원가지말라고 하고 친구두명이 억지로 팔끌고 병원데려가도 약뺏고....지금은 참지못하고 할애기하니 지금 나에게몹쓸짓하고있다,할머니할아버지한테 다불어버린다, 너땜에 죽는건 나야,삼촌이 너가만안두게할거다 하면서 협박하시네요
상처받는게죄라면 정말살기싫어지는 매일매일입니다
아유 정말 보물같은 채널을 발견했네요 :) 영상 몇개 봤는데 금새 해리미님께 빠져버렸어요. 저는 4개월 전에 8년 간의 연애 + 1년 간의 결혼 후에 이 관계가 완벽한 가스라이팅 관계임을 확실히 깨닫고 (이미 중간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 관계를 그만두었는데,,, (아주 어릴때 만나서 더 그렇게 고착화되어버렸어요) 스스로를 자책하고 학대하는 습관에서 아직까지는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서건강한 관계가 너무 낯설더라고요.. - 새로운 관계를 맺고 있는데 습관적으로 스스로를 깍아내리고 상대에게 별것도 아닌걸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고 하고, 상대에게 스스로의 욕구를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내가 이렇게 말을 해도 되나??’ 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계속 노력하고 연습하려구요 . 약해져있던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말라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ㅜㅜㅜㅜㅜㅜ 감사합니당 !!
가스라이팅 관계 빠져나오시느라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어요..ㅠㅜ 거의 10년 가까운 시간이니,,저는 2-3년이었는데도 정말 빠져나온 이후에 너무 허망하더라구요. 건강한 관계 속에서 금방 회복하실거라 믿어요! 그리고 자책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저도 제 스스로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서 더 힘주어(!) 말하고 싶어요..ㅠ이 관계속을 빠져나온 우리 스스로를 좀 더 응원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내가 당했던 가스라이팅의 예시
애인이 이전에 가수 000을 싫어한다고 얘기함
→ 내가 친구랑 000 공연 보러갈거라고 말함
→ 애인이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면서 왜 자기는 안챙겨주냐고, 내가 000 좋아했던거 몰랐냐고 다그침
→ 갑자기 화내는 상대방에 당황해서 (그리고 애인이니까 최대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얘가 그랬었나…? 000 싫어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근데 이렇게까지 화내는거 보니 내가 너무 무심했군. 하고 사과함
→ 니 기억력은 믿을수가 없어. 왜 내가 한 말을 기억을 못해? 진짜 서운하고 상처다. 내가 000를 싫어한다고 한게 아니라, 000의 이번 앨범이 실망스러웠지 다음 앨범은 기대된다고 했어. 기억안나? 다음부터 니 맘대로 하지말고 기억이 안나면 일단 물어보고 행동해.
+ 친구욕 (너는 왜 내가 먼저가 아니고 친구가 먼저야? 000 공연을 왜 친구랑 보러가냐고.)
→ 뭔가 이상하지만 (그런 기억도 없지만) 일단 내가 디테일을 기억 못하는 것일수도 있으니 사과함
→ 반복
가해자 특징
1) 꼬투리를 잡아서 기억을 조작함.
: 기억이 틀렸다면서 상대방이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순간적으로 몰아붙임.
나중엔 내가 정말 확신했던 것도 진짜 내 기억이 맞나? 싶고, 싸우는 도중에는 이게 아닌 것 같지만 확신이 없으니 반박은 못하겠고, 나중에 혼자 곱씹어보면 억울함.
2) 의지할 사람이 없게 만들어버림
: 위에 말했던거처럼 가까운 사람들과(가족, 친구) 멀어지게 하고 이간질을 해서 본인한테만 의지하게 만듦
1)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떨어뜨리게 하고, 2)는 주변에 의지할 사람을 본인밖에 없게끔 만들어버림.
그래서 1)과 2)를 한꺼번에 당하는 가스라이팅 피해자들은 가해자에게 상처받는 동시에 의지를 하게 되는 것.
예시와 같이 요약해서 주시니까 더 잘 와닿네요. 이런 패턴들을 잘 파악해 낼 수 있기만 해도 훨씬 더 빠져나오기 쉬울텐데 말이에요. 이렇게 차근차근 써보면서 정리하는 것도 패턴을 알아차리기에 정말 좋은 방법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 동안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 훌훌 털고 잘 이겨낸거 같아서 멋있고 기특합니다🥰🥰
끊임 없이 경종을 울려준 그대 감사합니다 :) ㅋㅋ
가스라이팅 인줄모르고
엄청힘들었는데
오늘영상보구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마음이 약해져 있을때
기둥으로 기댈수있게
나에게 특별한사람이구나
세뇌되어서 엄청힘들엏는데
이제야 모든것이
마음으로 이해가 되네요
그게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 거 같아요..내가 심적으로 의지하던 사람, 내게 특별한 사람이라서 더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많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 자책하지 마시구 훌훌 털어버리시길 바랄게요!!
영상 잘봤습니당! 저도 겪었던 일이라 넘 공감하며 봤어요 ㅜㅜ 저는 전남친이 그랬는데 그때는 제가 연애에 미숙해서 제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가스라이팅이라는 개념도 모르고 있을 때라 뭔가 내 연애가 이상하다는 걸 알면서도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는 몰랐거든요. 다행히 빨리 빠져나오기 했지만 헤어진 후에도 종종 자책하곤 했었어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친과 정상적인 연애를 하면서 그때 뭐가 문제였는지 비로소 깨닫게 되더라고요 ㅠㅜ 어쨌든 해리미온니님도 빠져나오고 극복하셔서 참 다행이에요!😉
맞아요.. 저도 개념도 몰랐어요. 지나고나서 대입해보니까 딱 맞더라구요. 빨리 빠져나오셨다니 다행이에요 💛 근데 정말 이런 경험들이 사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전 10년지기 친구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했었습니다. 결국 제가 3년 전에 손절 했는데 며칠전부터 그애가 저한테 이제와서 미안하다고 문자오네요 그런데 진정성도 없어 보이고 받아주면 또 다시 반복 될 수도 있고…..그러네요 .전 받아 줄 맘없는데 왜 연락 하는 거죠?
가스라이팅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가 이렇게 알게 되었네요😭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셨다면 그동안 좋은 분들만 프레망님 가까이에 있었다는 뜻 아닐까요!? 💓
항상 남에게 잘못했다는 사람이 있어요.
상처받지는 않는데 황당하기 짝이 없네요.
단순하고 무식해서 이용가치있어서 참아주고있는데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나봅니다.
때가 되면 계급장띠고 한판 붙으려고요.😁
꼭 자기 잘못을 인정하면 자신의 약점을 다 드러내는 게 될까봐 그게 두려워서 타인을 탓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ㅎㅎ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너무 새로와서 무언지 몰랐어요. 빠져나올수있었다니 다행입니다.항상 해리미온님의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은 해리미온님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화이팅 감사해요! 제 인생의 주인공은 저인데, 악역으로 조연도 잠깐 등장했던 것 같아요 ㅎㅎ 다시 중심을 잡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화이팅 화이팅!!
맞아요. 타인한테 전전긍긍하시면 안되요.
내인생에서 내가 가장 소중하니 아니다 싶은 사람과의 관계는 빠져나와야해요😭
맞아요! 이걸 2년이나 걸려서 깨달았어요 😭그래도 이제는 정말 많이 단단해졌답니다 ㅎㅎ
어떻게 끊어내야할까요? 너무 어려워요...
거리를 둘 수 있는 상황이면.. 조금 거리를 두고 서서히 멀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대신 처음에 맘을 좀 단단히 먹어야하는데 보통은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과 가깝거나 아주 친한 사이인 경우가 많아 쉽게 거리를 두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맞서기 힘들면 도망가는 거도 방법이에요ㅠ
@@heyamsterdam8037 지난 댓글에도 확인해주시고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데리고 와. 맞짱뜨자 ㅡㅡ.. 그런 사람들한테 흔들리지말자규. 특별히 오늘도 아낀당♡♡
아 우리 정졔 정말 고맙당 💛💛💛 나도 특별히 아껴아껴 😘
이번 영상도 잘 봤어요!! 저나 제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사례가 있는지(가해든 피해든)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 정말 말과 행동은 항상 조심히 해야하는거 같아요!
생각했을 때 딱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면 연경님은 운 좋게(?) 아직 그런 사람이 주변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도 모르고 2년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다가 지나고나서 보니까 정말 어쩜 단어 하나하나 구절 하나하나가 전부 가스라이팅에 부합하더라고요..ㅎㅎ 말과 행동은 항상 조심히 해야한다는 말도 공감이에요. 연경님은 말 항상 넘 예쁘게 하시니까 전혀 걱정 없습니다요 ㅎㅎ💛
암스테르담 해리미온니Hey, Lim 하하 사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친구들한테 하는 행동이 가스라이팅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제가 직설적이고 말투도 세고 자기주장도 강한편이라서 친구들에게 지적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되돌아보니 저건 나의 시선에서 그런거지 제3자의 시선에서는 아무 일이 아니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친구들에게 물어봤을 때 쎄긴 하지만 가스라이팅까지는 아니라고 했지만 또 다른 친구는 "가스라이팅 아닌 거 같지만 너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닐까?"하고 말해주더라구요. 불행 중 다행히도 저도 자기성찰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이 되기 전에 말과 행동을 더 조심히 해야겠어요! (갑자기 생각이 많아져서 주절주절 써봤네요 ㅎㅎ 나중에 삭제할 거 같아여 부끄러워서😅😅)
@@eva_wideroad 히히 삭제하셔도 괜찮은데 전 이렇게 솔직히 말해 주셔서 기쁘네요 마침 딱 제가 유튜브를 보고 있어서 댓글도 바로 보구요.. 근데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알려진 이후로 정말 많은 분들이 괜히 뜨끔해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 경험상 말씀 드려보면, 이게 생각보다 훨씬 파괴적이예요. 그리고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나르시스트인 경우도 많아서 이렇게 제 영상 보면서 자기 반성하고 있을 확률은 극히 적을 것 같아요. ㅎㅎ 누가스라이팅은 정말 한 사람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심리적 조종이 들어가는 거라 연경님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구에게나 장단점이 있는데, 직설적이고 말투도 세고 자기 주장도 강한편이라고 이미 인지하고 있으니 그 부분이 연경님이 느끼기에 단점이라는 판단이 들면 노력하면 되는 거죠 :)
암스테르담 해리미온니Hey, Lim 네네 감사드려요!!! 전 개인적으로 주장이 강한 건 좋은데 말투가 쎈건 바꿔야할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직설적인건 다른 성격에 비해 양면성이 강한거 같아여(말투가 좌지우지하는..?ㅋㅋㅋ) 해림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안정되네요 ㅎㅎㅎㅎ 이번 영상은 틈틈이 보면서 주기적으로 저를 되돌아봐야겠어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va_wideroad 직설적인건 네덜란드에서는 장점으로 여기기도 하니깐요..ㅎㅎ 근데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른 한국어의 어감을 잘 아는 우리로서는 말투에 따라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는 것 같아요! 마음이 안정됐다고 하니까 넘 기쁘네요 :) 좋은 밤 보내세요!!
울 해림이 말 잘 한다!!!! 🥰💕
ㅋㅋㅋ컷편집의 힘이지만 울 언니 칭찬 들으니 기분이 넘 좋네요 후후후
안녕하세요
우선 긴글 죄송합니다 ㅜ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조언을 구하고자 댓글 남겨봅니다!
전 여자친구와 약 9개월정도 만나다 헤어지고
(여자친구 30 , 저 29)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이게 가스라이팅이 맞나
객관적으로 판단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애 초반에 있었던 일입니다
-나는 방향지시등 키는 것도 봐~
-나중에 나랑 살려면 ~~이런 건 꼭 해야 해
- 제 신체에 대해 대화를하다 제가 아니라고 계속 말하는데 그걸로 계속 맞다 맞다 살살 긁음
거기서 못 참고 화를 냈고 화낸거에 대해 오히려 제 잘못으로 몰고 갑니다.
저는 화낸거에 대해 반성을하고 미안하다 했는데 저는 사과 받은 기억은 없습니다
-저는 내향적이고 사교성이 막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근데
여자친구 지인 분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걸 보고 내 인간관계,사회생활을 까내리고
이 상황 하나로 일반화 시킵니다
-그리고 항상 다툼이 생기고 대화를 할때 하는말이
너는 내가 어떤 말을 하게 되 면 기분 상하는걸 알기 때문에 말을 안한다
이런 식으로 말하곤 했습니다
제 감정을 항상 본인 판단하에 정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남차친구 얘기도 궁금하지 않았는데 계속 하더라구요
전 남자친구는 잘 받아줬다
전 남자친구는 잘 사줬다
전 남자친과 관계중에 원하는데로 해주지 못해서 화를 냈다
전 남자친구는 눈치가 너무 없다~ 받고싶은 생일선물이 있어서 시그널을 계속 줬는데
다른 걸 선물해주자 이걸로도 대판 싸웠다고 합니다
제가 잘 못했다고 판단해서 여자친구의 기분을 서운하게 하고 상하게 했다면
그거에 대해서는 저도 잘못한걸 알고 다 받아주고 하겠지만
서로 오해가 있고 다툼이 있을때는 항상 제가 죄인이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 생각에 대해 의심이 생기고 이게 맞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연애 초반에도 저한테 하는 말이 아빠가 우리한테 가스라이팅을 엄청 했다~
(지금 나이는 서른 이고 아버지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걸 느낀 건 스물여덟 정도라 알고 있습니다)
혐오한다~ 나르시스즘이다 본인은 그걸 절대 모른다.
기억나는건 대충 이정도 입니다
제가 상황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전 남자친구 얘기를 듣는게 불편하다고 말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렇게 말했을때 여자친구분의 반응이 어떤가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기다 아니다 판단하기 쉽지 않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제 생각이나 제 자신을 계속 의심하게 만드는 사람은 결국 저를 힘들게 하더라고요 ㅎㅎ 저의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존중해 주는 사람과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경험자의 의견 정도로 참고해 주세요 :)
@@heyamsterdam8037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부모님 이 가스라이팅이 너무심해서 힘드네요
넌 할줄아는게 없다
애같다
부족하다 모잘라다 한심하다
이런 말,억양으로 절 힘들고 불안하게 하고는
다 널 위해서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라며 변명하죠
앞으로 하고픈 것도있는데 내가 부족해서 난 모잘라 나는 멍청해 답답해 라는 가스라이팅 휴유증?때문에 힘들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부모님이 하는 말이 결국엔 내재화 되어서 내 스스로 나에게 하는 말이 되는거 같아요. 결국엔 그걸 끊어내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한 서 같아요.. 부모님 말씀은 틀렸어! 라고 마음속으로라도 선을 분명히 긋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부모님이 그런 말씀을 할때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차라리 침묵을 하거나 ‘아 엄마(아빠)는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등 부모님을 멈출 수 있는 문장을 하나 늘 머릿속에 외우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부모님이 그런 말을 할 때 무조건반사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말이요. 가스라이팅은 우리가 사랑하는 존재, 그리고 우리에게 크게 다가오는 존재에게 당해서 더 치명적인데, 또 한편으로 이 존재들이 내게 그렇게까지 큰 존재여야만 하나? 라는 것에서 좀 벗어나면 또 금방 정신차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알고 지낸지 오래된 직장상사의 내부추천으로 지금의 회사에 무난하게 입사한게 된지 한달정도가 넘었습니다.
그전에 술자리에서 개인적으로 만날때는 나름 젠틀하였으나 제가 입사하고 일주일도 채 되자않아 작은실수도 넘기지않고 수차례 지적질을 하고 사람을 막 대하기 시작하더군요.
입사 일주일후 개인적으로 불러내어 정중하게 이전직장에서 계속 힘든 사람들을 많이 겪었고 상처가 되니 막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그런데 알겠다고 사과하는 시늉을 하는 그순간에도 말을 덧붙여서 그런데 너는 그런 잘못이 있다.지적질을 하더군요.그당시 말하는게 어떤잘못인지 모르겠고 내가 사과는 하지만 너도 잘못있다라고 순간 면피를 하는걸로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그리고 함부로 막 대하는게 친근함의 표시인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그이후에도 업무지시하고 검수하는 과정에서도 제가 하는작은실수조차 용납하지않고 화를 내기 일수였고 어느순간 일상적인 대화를 할때도 작은 말실수에도 꼬투리를 잡힐까봐 제가 그분 눈치를 슬금슬금 보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종전 직장에서는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존중받고, 그래도 나름 인정받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으며 적당히 만족하면서 근무했었는데, 여기와서는 자꾸만 사소일에도 지적질을 당하고 혼나는 상황이 짧은 기간안에 폭발적으로 일어나니 내가 그렇게 잘못을 많이 하는 무능한 사람인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그 분앞에서만 위축이 되는걸 느꼈습니다. 업무지시도 사무실안에서 해도 될 내용을 굳이 밖으로 불러내어 하면서 위압감을 조성한다든지...
그러다가 이 행태가 소위 아주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빈번히 발생한다던 가스라이팅이 아닐까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평소 주변사람들과 상황들에 항상 짜증과 불평불만이 많았는데,그것은 주변인들이 항상 나에게 잘못을 하는것이지 나는 언제나 항상 옳다 그런데에 비해 너는 잘못을 많이한다는 사고의 전제가 깔려있는것이 보였거든요.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솔직히 성인이 잘못을 하면 얼마나 많이 하겠습니까?
애초에 사람이 완벽할수가 없는건데 여전히 저의 작은실수도 놓치지않고 캐치해두었다가 침소봉대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지적할 거리가 없으면 원론적인 회사원의 태도와 자세를 설파하면서 훈계를 합니다.어이가 없습니다.그분도 그렇지만 저도 업계생활 20년이거든요.
실실웃는 표정에서도 "나 아니었으면 취업을 못했을 이 X만한 새끼 ㅎㅎ" 가 느껴졌습니다.
앞서 대화도 시도해봤지만, 이런 타입은 어떤 대화도 씨알도 먹히지 않을거란거 눈치채게 되었고 결국 해결책은 손절만이 답일수 밖에 없는데...
직속상사라서 같은 업무로 엮일수밖에 없어서 어떻게든 이사람을 탈출할수없다는사실이 더 더욱 멘탈을 괴롭게 하는 요즘입니다.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현재로서는 일상적인 대화도 가급적 삼가하면서 엮이는 횟수를 줄이고 회피하는 수단밖에 없어서 그렇게 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앞으로 업무량이 폭증하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이 사람을 참아내기가 엮겨워서 걱정이 앞섭니다.
그분은 평소 주변사람들과 상황들에 항상 짜증과 불평 불만이 많았는데,그것은 주변인들이 항상 나에게 잘못을 하는것이지 나는 언제나 항상 옳다 그런데에 비해 너는 잘못을 많이한다는 사고의 전제가 깔려있는것이 보였거든요.
@@heyamsterdam8037 이렇게 뜬금없을수도 있는 장문의 하소연을 섬세하게 장문의 상담글로 답변 해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기본적으로 대화로 해결이 불가능한 상대라는 판단이기에 며칠동안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다가 찾아본 방법들중 저로서는 가능한게 회색돌전략이 최선일거 같아서 어렵겠지만 이거라도 실천을 해보려고 마음먹었던차였습니다. 응원의 말씀 힘이 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30년 됀 여자친구가 한번도 공감 안해주고
늘 나를 책망하는데
결론은 친구가 나밖에 없다고 메달리는데
손절 쳣음
30년이면 그 쌓인 시간 때문에 더 쉽지 않으셨을텐데...대단하세요ㅠㅠ
아.. 대박.. 가스라이팅이라는게 그런 뜻인지 몰랐고 가스라이팅이라는걸 지금 처음 알게된...
@_@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저도 가스라이팅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완전 소름 돋게 딱! 맞아 떨어지더라고요ㅠ 소오름...ㅎㅎ
자기가 해놓고 다음에 자기주장대로 안되면 내가저번에 그렇게까지 해줬는데 이러면서 내가마치 잘못한것처럼 몰아가요
친구랑 만나면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불편하고
자기뜻대로 모든걸 조장하고 정말 걸러야되는
사람입니다 연끊으면 진짜 내인생이 행복해져요
내가 그사람으로 인해 고민하고 걱정하고 수많은 감정 수많은생각 없어지니까 그사람과함께 쓰레기통에 쳐버리세요 모두들 좋은 사람들만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그 사람과 함께 쓰레기통에 쳐버리라는 말이요! ㅎㅎ
저도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 나니까 삶이 안개가 걷힌 것 처럼 편하고 맑아졌어요!
이상하다 느낌오는사람은 손절해야할신호 인듯!
나이 들면서 이런 신호들이 점점 빨리 오는 거 같아요...ㅎㅎ
가스라이팅.. 부끄럽게도 처음 들어봤...음...ㅋㅋ
잘보고듣고 갑니다!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아서 이런 단어 몰라도 됐던 거 아닐까요? :) ㅎㅎ 귀여운 요크셔 보러 갈게요!!
예뻐요
공감백배ㅡ저도빠져나오려는중
잘 빠져나오시고 뒤도 돌아보시지 말기를 바랍니다...ㅎㅎ
직장상사가 하던거였네 안통하니까 그렇게 괴롭혔구나
매일 봐야하는 직장 동료 (특히 상사가) 간에도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안 통했다는 걸로 봐선 선량한 시청자님이 엄청 심지가 굳으신 분인가봐요 ☺️
@@heyamsterdam8037 그냥 ... 똥고집이 좀.. ㅋㅋㅋ
완전어이없는게
피부샵가면돈아깝다고난리치더니
안가니까피부관리도안한다
꾸미지도않는다이럼ㅋ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의 특징인가봐요..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하는 것이 ㅎㅎㅎ
남자들 군대에서
배운거 와이프들
ㅂㅅ만들어 헤어나지못하고 종부리듯 하인으로 평생 고생시킵니다
이분도 에코 쪽이시네
아~~나를 보는듯한
ㅎㅎ 많이 노력하고 내려 놓게 된 것 같아요
I totally don't understand what you're talking but ur so beautiful.
See yah around
haha thanks! will make more videos in English :)
파이팅 😊
뽜이팅!!!!🥳🥳
이 영상과 댓글을 보면서, 나란 인간은 진짜 냉냉하다고 느낀 게,
옆에서 누가 뭐라 그러면, 무조건 "좆까 내 맘대로 할 거야"라는 생각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가 내 걱정 해주면 "시발 나보다 못난 놈이 내 걱정을 해? 꺼져" 이렇게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해 보는 경우도 많은데, 그 경우 조차 "하나 배웠으니 개이득" 이러고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경우 조차 "하나 배웠으니 개이득" 이러고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의 못된 목사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맹목적인 신자가 되어 하나님은 보지 못하고 목사만 믿는 맹신자가 많습니다.
네 ㅠㅠ 안타까워요
듣고보니 저도 경험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뻔뻔한 사람들이 많죠. 혹시 어떤 관계에서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친구(라고 믿었던) 였어요! JW님은요?
@@heyamsterdam8037 저도 곰곰히 온니님처럼 친구도 있었고, 직장 동료도 있었던 거 같아요... 그 갑갑한 느낌 알거 같아요.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
@@TheSonjeongwoo 그 갑갑한 느낌 이해해 주시니 감사해요..ㅜㅠ 친구, 직장 동료..정말 곳곳에 이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빠르게 잘 피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
우리엄마가 저러는데...
뭣만 하면 다 걸고 넘어짐..
나쁜사람취급.. 어떨땐 잘해주다가
어떨땐 사람 들들 볶아뎀;; 미쳐부러...
가스라이팅에서 빠져나오기 무엇보다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보통 이걸 하는 사람이 우리가 사랑하거나 가까운 사이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ㅠ 그 중에서도 가족이라면 더 그렇죠.. 한귀듣 한귀흘의 스킬이 도움 되는 것 같아요...
격공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제 맘고생 기록이기도 하지만 공유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가스라이팅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잘 알기 위해 여러가지들을 접하는 중이에요! 잘 알아야 그거에 대처 할 수 있으니까요! 해리미언니 말도 다 공감 됐어요! 그나저나 암스태르담에 사는 한국분도 처음보는데 영상들이 취저네요,, 구독하고 갈게용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와 저도 이렇게 미리 가스라이팅에 대해서 알았더라면...2년이란 시간 동안 맘고생하지 않아도 됐을 것 같아요ㅠ 똑똑하십니다..ㅎㅎ 이게 진짜 개념으로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도 큰 거 같아요. 영상 재밌게 봐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 자주 봬요! ㅎㅎ
안녕하세요!! 장르는 다르지만 저는 낚시소재로 영상을 담고있습니다ㅎ
잘보고 구독좋아요 하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ㅎ
스스로에게 가스라이팅 하기도 버거운데
돌아보연 저도 느끼네요
모르겠죠 그사람들은..
네 아마 모를거에요;; 알고 그런다면 더 소름이네요 🥺
맞아.......
정말, 한 번쯤은 이런 사람들의 마수가(?) 뻗쳐오는 것 같아 ㅋㅋㅋ 잘 피하자..
얼마나 자기 의견이 확실하지않으면 남이 뭐라한다고 그걸 사실로 믿게되는걸까
갠적으로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 굉장히 안좋아함 걍 루저들의 변명같음
ㅎㅎ 저도 지난 시간의 저를 돌이켜보면 정말 루저같았다 싶기도 해요. ㅎㅎ 근데 사람이 항상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건강하면 좋겠지만 늘 그렇진 않지 않나요?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진 않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