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원 운동 올라갔다 내려오는 무한반복 인것을 알면서도 잘 한것만 기억하고 더욱더 라는 욕심에 가득해서 나 자신까지지 갈아 넣다 보니 부상만 오고 못하면 부상때문에 핑게만 늘어서 포기만 하다가 첫 라운드의 파란하늘 위에 귀여운 구름, 첫 외국 골프장에서의 홀인원 이제는 그 하나만 더 홀인원 볼 만들겠다는 욕심을 내려 놓고 그린위 파란하늘에 귀여운 구름 찾아 즐겁게 골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20년전에 70타 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이제 골프시작한 사람입니다. 나쁜골프님의 좋은동반자관련 컨텐츠 보고 가서 초보라서 뮈가 뭔지 모르는 어려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동반자 예의관련 사항 명심하고 임해서, 정말 좋은 시간 즐기고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온전히 이야기로만 채우는데도 빨리 돌리기 할 생각이 전혀 안 든다는 겁니다. 제 얘기를 하자면 골프를 배운지 9개월 되었던 2006년 1월말에 솔모로에서 갑자기 90(+18)타를 쳤던 날이 제일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이후로 다시 백돌이가 되었고 빠져 나오는 데 한참 걸렸네요.
최고의 날은 첫 버디를 잡은 날이 기억나네요. 골프에 입문하고 6개월 정도된 가을에 어머니 모시고 효도 라운딩을 나간 날 그날따라 잘 맞는 드라이버, 생각대로 이루어진 코스메이킹, 2m 안쪽으로 붙인 웨지샷 탭해서 넣은 퍼팅...마스터즈 우승한 것마냥 어머니 끌어안고 우와~! 하고 조용히 소리질렀네요. 최악은 그리 춥지 않았던 날씨의 2월에 조인으로 라운딩나가 샷 준비 루틴이 2분을 넘어가던 20대의 청년을 만나 빠른 일몰에 바람까지 불자 몹시도 추워졌는데 그 루틴을 지켜보다 나도 모르게 욕나온 날이었네요.
최고의 라운드.
생생합니다.지금도 그날의 기억이.
70대 후반 언저리에서 맴돌 다,
그날은 그분이 강림하셨는지~
2언더(70타)를 기록했으니 ..
버디 5개에,보기3개.
그날은 왜 그리 홀컵이 세숫대야만큼
크게 보이던지.
제가 퍼팅어드레스 들어가면
동반친구들이 속삭이던 말.
"야! 쟤 또 들어간다."
아! 옛 날이여~~~~
골프는 원 운동 올라갔다 내려오는 무한반복 인것을 알면서도 잘 한것만 기억하고 더욱더 라는 욕심에 가득해서 나 자신까지지 갈아 넣다 보니 부상만 오고 못하면 부상때문에 핑게만 늘어서 포기만 하다가 첫 라운드의 파란하늘 위에 귀여운 구름, 첫 외국 골프장에서의 홀인원 이제는 그 하나만 더 홀인원 볼 만들겠다는 욕심을 내려 놓고 그린위 파란하늘에 귀여운 구름 찾아 즐겁게 골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70타대 치다가도 순간 망가지면 걍 100돌이 된다는,,
특히 아마추어는 비일비제하다고 느낍니다.
응원합니다.골프 감성을 자극하는 아주 기분좋은 공간입니다. 늘 훈훈한 이야기가 가득한 곳으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첫 80대 쳤을때요ㅎ
첫 89타 치고 소리질렀던 기억이 나네요ᆢ
아직 70대는 못쳐봤으니ᆢ첫 70대를 치는날이 혹시라도 온다면 그날이 최고의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20년전에 70타 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이제 골프시작한 사람입니다.
나쁜골프님의 좋은동반자관련 컨텐츠 보고 가서 초보라서 뮈가 뭔지 모르는 어려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동반자 예의관련 사항 명심하고 임해서, 정말 좋은 시간 즐기고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온전히 이야기로만 채우는데도 빨리 돌리기 할 생각이 전혀 안 든다는 겁니다. 제 얘기를 하자면 골프를 배운지 9개월 되었던 2006년 1월말에 솔모로에서 갑자기 90(+18)타를 쳤던 날이 제일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이후로 다시 백돌이가 되었고 빠져 나오는 데 한참 걸렸네요.
18번홀에서 파세이브하면 첫싱글이었던때 마지막 파퍼트 성공했을때입니다
그 떨림과 기쁨 잊을수없습니다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처음 언더파 친날 그날 몇홀은생생하게기억납니다3홀정도남고 파3홀에서 티샷을 당겨서 해저드 들어갔고 3번째샷 어프러치한게 들어가면서 파 세이브하고 언더파해낸날이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99, 81만 기억나네요, 워낙 120대가 많아서^^ㅡ 평생 80대가 소원이죠
❤❤❤❤❤❤❤❤
나쁜골프 구독자님들을 모시고 동반 라운드를 함 하실수는 없으신가요
저는 대구에서 서식중인 61년생 시니어 주말골퍼 입니다
프로님께 한수 배우고 싶어서 무례함을~~ㅎㅎ
귀한시간 윤허하여 주세욤~^♡
오늘도 감사합니다
Good Luck~~!!!
참고로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날을 꼽자면요
나쁜골프 강프로님을 알았을때구요
매일매일이 행복합니다
❤❤❤❤❤❤❤❤
최고의 날은 첫 버디를 잡은 날이 기억나네요.
골프에 입문하고 6개월 정도된 가을에 어머니 모시고 효도 라운딩을 나간 날
그날따라 잘 맞는 드라이버, 생각대로 이루어진 코스메이킹, 2m 안쪽으로 붙인 웨지샷
탭해서 넣은 퍼팅...마스터즈 우승한 것마냥 어머니 끌어안고 우와~! 하고 조용히 소리질렀네요.
최악은 그리 춥지 않았던 날씨의 2월에 조인으로 라운딩나가 샷 준비 루틴이 2분을 넘어가던 20대의 청년을 만나
빠른 일몰에 바람까지 불자 몹시도 추워졌는데 그 루틴을 지켜보다 나도 모르게 욕나온 날이었네요.
지난 수요일 처음으로 파4샷이글을 했습니다!
그린으로 가는 카트에서의 그 떨림을 잊을수가 없네요ㅎㅎ
처음 필드 데뷰 하던날도 홀인원 하던날도 떠오르지만 페어웨이를 밟으며라운딩을 할 수 있는 ‘오늘‘ 이 항상 골프 최고의 날입니다
ㅎ 계단식으로 성장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금 가장 재밌고 인기좋은 보기플레이에 안착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100개를 깨보면 그 이후로 물론 100개 이상 칠때도 있지만 100안쪽으로 들어가는 빈도가 많아지더라구여~ 기뻤습니다!! ㅎ
81타 치던 그때가 기억이 나네요. 모든샷이 잘 되었던 때 그분이 정말 오셨던 그때
다시금 그날이 올지 그분이 올지 모르겠네요
주말 필드가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라운딩 신청 합니다
깨백, 80대, 이글 친날이 제일 기억에 납니다... 이글 찬스가 있었던 날들도 다 기억이 나고요.
라운딩하며 스코어 써보라는영상보고 오늘썻네요
아주 좋은것같아요 드라이브 쎄컨 써드 어프로치 퍼터 내껀만 앞뒤파없이 앞으로도 쓰면서 해야겠네요 👍 👍 👍
좋은영상잘보고있네요 감사😊🎉🎉🎉
골프는 늘 아쉽고 젬나요 언제나😅
첫번째당 ㅎㅎ 😊😊
아님
18홀 20번 넘게 벙커에빠진날 ㅋㅋㅋ 뭘해도 안되던날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첫 이글 한 날이 떠오릅니다~
첫 라운드.
첫 깨백.
첫 버디.
첫...아직까지 첫...이글.
첫 70대 스코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치던 날.
생각해보니...
다 기억이 나네요..^^
홀인원 했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