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흥미로운 나눔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비혼에 대해 꺼림직하게 생각할만한 이유는 이하와 같습니다. 1.과거의 풍습 및 가치관의 영향 구약 시대는 물론이고 신약의 로마 때도 결혼하지 못한다는 것은 일종의 불명예스러운 일로 여겨진 듯 합니다.(특히 여성에게) 이는 후손을 잇는 것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었을 것이고, 예전에 결혼을 안 한다는 것은 단순한 취향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었을 겁니다. 세월이 지났어도 이런 성향을 가진 분이 남아있는 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2.비혼의 제한성 결혼은 그래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결론으로 마무리되는 이야기가 아니지만 그래도 둘이서 서로 합법적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큰 유익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혼으로 살아간다면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합니다. 컴퓨터로 치면 관리자 계정과 손님 계정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손님 계정이 훨씬 더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해도 본질상 관리자 계정보다 불편할 수밖에 없듯이 말입니다. 3.거부할 수 없는 본능 우리는 서로 합하여 가정을 이뤄 번성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결혼하지 않음을 스스로의 의지로 지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이 미혼인 또는 미망인에게 결혼하지 않고 사는 삶을 추천하긴 했습니다만 이건 주를 섬기는 데 있어 더 집중하기 쉬워서 그렇지 결혼 자체의 의미를 끌어내리는 것은 아닙니다.(재림이 가까울 것이라는 분위기도 감안해야 하고요) 추신-나실인의 의무 중 결혼하지 않는다는 의무는 말씀상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포도 소산 금지,머리털 깎기 금지, 시체 건드리기 금지)
아주 흥미로운 나눔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비혼에 대해 꺼림직하게 생각할만한 이유는 이하와 같습니다.
1.과거의 풍습 및 가치관의 영향
구약 시대는 물론이고 신약의 로마 때도 결혼하지 못한다는 것은 일종의 불명예스러운 일로 여겨진 듯 합니다.(특히 여성에게) 이는 후손을 잇는 것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었을 것이고, 예전에 결혼을 안 한다는 것은 단순한 취향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었을 겁니다. 세월이 지났어도 이런 성향을 가진 분이 남아있는 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2.비혼의 제한성
결혼은 그래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결론으로 마무리되는 이야기가 아니지만 그래도 둘이서 서로 합법적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큰 유익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혼으로 살아간다면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합니다.
컴퓨터로 치면 관리자 계정과 손님 계정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손님 계정이 훨씬 더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 해도 본질상 관리자 계정보다 불편할 수밖에 없듯이 말입니다.
3.거부할 수 없는 본능
우리는 서로 합하여 가정을 이뤄 번성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결혼하지 않음을 스스로의 의지로 지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이 미혼인 또는 미망인에게 결혼하지 않고 사는 삶을 추천하긴 했습니다만 이건 주를 섬기는 데 있어 더 집중하기 쉬워서 그렇지 결혼 자체의 의미를 끌어내리는 것은 아닙니다.(재림이 가까울 것이라는 분위기도 감안해야 하고요)
추신-나실인의 의무 중 결혼하지 않는다는 의무는 말씀상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포도 소산 금지,머리털 깎기 금지, 시체 건드리기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