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고비아! 수도교에서부터 후안 브라보 광장, 마요르 광장을 지나 알카사르까지 두루 살펴보는 여행[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 1]고산봉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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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스페인#세고비아#알카사르#수도교
    스페인은 영어식 표현법이고, 정식 국명은 에스파냐이다.
    국토 3분지 1 정도가 산지다. 평균해발 고도는 660미터로 스위스 다음가는 고산국가다. 영토는 이베리아 반도에 있으며 유럽연합 회원 중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나라다.
    기원전 210년경부터 500년간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이 때문에 로마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 것이다.
    로마가 쇠퇴하자 서기 415년경 게르만족이 지배 했으며, 이슬람은 서기711년경에 정복하여 781년 동안 이슬람 왕국이 존재하였다.
    페르난도와 이사벨 1세가 결혼한 후 연합왕국의 체제가 되었다. 이 연합왕국이 서기 1492년 무슬림의 마지막 보루였던 그라나다를 정복함으로써 무슬림 지배는 종식되었다.
    세고비아 수도교
    가다마라 산맥에 있는 프리오 강의 강물을 18km 떨어진 세고비아까지 공급하기 위하여 평균 경사도 1퍼센트를 유지하는 운하와 함께 이 수도교를 만든 것이다. 이 수도교는 4개의 평판 복공재, 즉 세그먼트와 31.3m 길이의 기둥이 떠받치는 2층 회랑 구조의 거대한 석조 건축물이다.
    마요르 광장
    광장 주변에는 세고비아 대성당. 시청사. 후안 브라보 극장. 산 미구엘 교회 등이 있다. 산 미구엘 교회에서는 1474년에 이사벨 1세가 카스티야 여왕임을 알리는 즉위식을 거행한 곳이다.
    세고비아 알카사르
    알카사르는 아랍어로 '요새, 성, 궁전'을 뜻한다고 한다.
    알카사르는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에 나오는 성의 모델이였다. 그래서 ‘백설공주의 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알카사르는 카스티야 군주를 위한 왕궁이자 요새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곳은 전략적 위치 면에서 권력과 권위를 상징하는 곳으로 22명의 왕들이 살았다. 14세기 중엽 처음으로 성이 만들어진 뒤 수 세기에 걸쳐 이곳에 살았던 왕들이 증·개축을 거듭하였다고 전해진다. 펠리페 2세가 왕궁을 마드리드로 옮긴 이후 알카사르는 2세기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카를로스 3세 때인 1762년에는 이곳에 왕실 포병학교가 들어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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