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의 병기 중 비싼 축이었던 21형 유보트의 값이 척당 570~580만 라이히 마르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슈페어 입장에선 잠수함보다 싸게 원폭 뽑을 수 있다고 하니까 '이 샌님들 뭐라는 겨?' 싶었을듯. 정확하진 않지만 단발 전투기였던 bf109가 아마 한 기당 값이 5만~6만 라이히 마르크였으니까...과학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는 차치하고 걍 슈페어 입장에선 어이없었을 것 같음
@@박쥐-h3y본질은 유대인이 아니라 책임과 분노를 전가할 대상이 필요했던 것 뿐이라 근처에 있는 만만한 유대인이 타깃이 된 것 뿐이지, 분노를 베르사유 체제를 만든 외부로 돌리거나, 민족주의를 더 강조해서 지지를 모으는 것도 가능했을 것 같아요. 물론 분노를 유대인에게 돌리는 쉽고 달콤한 방법이 빠진 만큼 지지율도 빠졌겠지만요.
독일의 핵병기 개발이 실제 수행되어야 하는 수준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게 잡았던건 사실이기는 한데, 이후 잠수함으로 개발 중이던 농축 우라늄을 일본으로 보냈 다던가 하는 사항을 생각하면(이게 충분한 양이 전달 되었다면 일본이 최초의 핵병기 개발국이 되었겠죠) 어느 정도의 성과는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 터무니 없이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도 착수금 성격으로 이야기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왜냐하면 처음부터 나치 독일이 낼 수 없는 금액(다들 미국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얼마 썻는지는 알죠?)을 제출하면 모두 사이좋게 소련 전선으로 끌려가 총알 받이가 될 상황이었으니 본인들 목슴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작은 금액을(이거면 일단 시작은 할 수 있고 그 이후 충분한 양을 얻기 위한 금액은 나중에 부르면 되겠지) 부른게 아닌가 싶네요. 누구도 해본적 없는 프로젝트이니 실제 총 금액이 얼마 들지는 누구도 모르는 상태였겠죠.
1차 대전~2차 대전 사이 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을 받은 나라가 독일이었지요. 그래서 뛰어난 과학자들이 많았지만 부도덕한 정권이 들어서면서 그 훌륭한 과학도 인명 살상에 이용되고 과학자들도 해외로 떠나버리는 등 독일과 세계에 비극이 되었지요.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느낍니다.
독일이 핵 개발 먼저 했어도 미국 영국 소련은 몇십배 더 만들 능력 국력이 있어서 사용 못했을꺼에요 몇발 정도는 앞서 개발 생산할수는 있겠지만 그거 가지고 전세 확 변화 시키기도 어렵고 화학 무기쪽 독일이 사용 못한게 사용하는 순간 몇배 보복 당할 화학 무기를 미영이 개발 비축을 해놔서 패전의 순간까지 쓰질 못했는데
전후에 연합군의 자세한 조사에 의하먄, 나치독일의 우란프로젝트는... 연쇄 핵반응을 만들어낼수 없는 쪽으로 진행되서, 사실상 좌초상태 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총 책임자 였던 하이젠베르크가 의도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연구를 이끌고 있었다고 연합군에 잡힌 하이젠베르크 자신이 말했는데... 이건 믿거나 말거나...
님은 배가 고프고 먹고 살기 힘들고 다른 나라에 의해 자존심이 겁나게 탈탈 털리면 제대로 판단이 될까요.... 더군더나 만일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십중 구는 넘어갑니다... 독일인들이 판단력이 높은 사람들이라 불리는데 이정도였으면 당시에 얼마나 기초적인 판단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는지 알 수 있죠
일단 국제정세가 독일인들이 과학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만들죠 영프는 식민지가 있으니 그냥 원자재 식민지에서 뜯어와~ 마인드고 독일은 가져올곳이 없으니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하는 상황이죠 민주주의의 실패는 1차대전 패전 후 제국이 해체되고 승전국에의해 받아들이게 되죠 프랑스나 다른나라들처럼 자신들이 쟁취한 제도가 아닌 패전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기가 없을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유대인 학살은 오랫동안 유럽자체가 유대인을 싫어했어요 하다못해 프랑스에서까지 그랬죠 드레퓌스 사건이라는 예시가 있어요 단지 또라이 히틀러가 총대 메고 인종청소를 한것일뿐...
![[#벌거벗은세계사] 만약 핵이 떨어진다면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냉전시대 역사로 되짚어보는 핵폭탄의 위력들 | #편집자는](http://i.ytimg.com/vi/SqxwA4ZADtc/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만약 핵이 떨어진다면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냉전시대 역사로 되짚어보는 핵폭탄의 위력들 | #편집자는](/img/tr.png)
![[#알쓸인잡] (1시간) 잊어서는 안 될 인류의 흑역사💥 히틀러의 만행 총정리!! 독일은 무엇에 씌었던 것일까?](http://i.ytimg.com/vi/77QLSSXriGc/mqdefault.jpg)
나치 독일의 병기 중 비싼 축이었던 21형 유보트의 값이 척당 570~580만 라이히 마르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슈페어 입장에선 잠수함보다 싸게 원폭 뽑을 수 있다고 하니까 '이 샌님들 뭐라는 겨?' 싶었을듯. 정확하진 않지만 단발 전투기였던 bf109가 아마 한 기당 값이 5만~6만 라이히 마르크였으니까...과학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는 차치하고 걍 슈페어 입장에선 어이없었을 것 같음
정말 너무 재밌어요…채널이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어디서도 못들을 과거 인간들에 대한 미시적인 관점과 담백하고 귀여운 영상, 차분하고 좋은 목소리까지..소액이지만 응원하는 마음에서 보내드립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일이 늦은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히 얘기하는 영상 처음이네요
반도체 같은 첨단기술이나 스포츠, 문화사업 등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본, 인력 그리고 시간 이 세 가지 요소가 얼마나 더 많은 비율로 투자하느냐가 성과의 차이를 가져오는데
미국은 세 가지 모두 독일 보다 우월했죠.
한국은 자본, 인력, 시간 그 무엇 하나 천대 안하는것이 없네요
과학자는 독일도 만만찮았음 저만큼 빠져나가고도
@@익명-j1b9v200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우리도 가능합니다.
나치스가 유대인을 박해하지않고 수많은 뛰어난 유대인 과학자들을 그대로 사용했더라면 역사가 어떻게 변했을지....참 역사는 신기하네요
아마 나치집권이 안되지 않았을까요
급진우파의 가려운데를 긁어줘서 집권한건데
박해하는 척만 하고 진짜 쓸모있거나 독일에 충성하는 유대인들을 분리해서 대우하는, 유대인을 반으로 나눠 차별하는
교활함을 발휘했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박쥐-h3y 근틀러가 유대인 아니라면 아닌거지 ㄹㅇㅋㅋ
@@박쥐-h3y본질은 유대인이 아니라 책임과 분노를 전가할 대상이 필요했던 것 뿐이라 근처에 있는 만만한 유대인이 타깃이 된 것 뿐이지, 분노를 베르사유 체제를 만든 외부로 돌리거나, 민족주의를 더 강조해서 지지를 모으는 것도 가능했을 것 같아요.
물론 분노를 유대인에게 돌리는 쉽고 달콤한 방법이 빠진 만큼 지지율도 빠졌겠지만요.
Wow 전혀 모르던 사실들이네요. 그리고 현존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들... 역시 함세사... 우리의 삶에 역사에 계속 같이 해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세계사님!!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나중에 유고내전이나 걸프전같은 현대전도 다뤄주세요~~😊
독일의 핵병기 개발이 실제 수행되어야 하는 수준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게 잡았던건 사실이기는 한데, 이후 잠수함으로 개발 중이던 농축 우라늄을 일본으로 보냈 다던가 하는 사항을 생각하면(이게 충분한 양이 전달 되었다면 일본이 최초의 핵병기 개발국이 되었겠죠) 어느 정도의 성과는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 터무니 없이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도 착수금 성격으로 이야기 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왜냐하면 처음부터 나치 독일이 낼 수 없는 금액(다들 미국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얼마 썻는지는 알죠?)을 제출하면 모두 사이좋게 소련 전선으로 끌려가 총알 받이가 될 상황이었으니 본인들 목슴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작은 금액을(이거면 일단 시작은 할 수 있고 그 이후 충분한 양을 얻기 위한 금액은 나중에 부르면 되겠지) 부른게 아닌가 싶네요. 누구도 해본적 없는 프로젝트이니 실제 총 금액이 얼마 들지는 누구도 모르는 상태였겠죠.
갓본이 핵을 먼저 개발햇더라면 우리는 대일본제국의 품에서 행복하게 살고있을텐데 그쵸? ㅠㅠ
@@kykeon ㄴㄴ 독일이랑 냉전 시작했겠지
1차 대전~2차 대전 사이 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을 받은 나라가 독일이었지요. 그래서 뛰어난 과학자들이 많았지만 부도덕한 정권이 들어서면서 그 훌륭한 과학도 인명 살상에 이용되고 과학자들도 해외로 떠나버리는 등 독일과 세계에 비극이 되었지요.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느낍니다.
현실상 독일이 핵무기를 미국보다 먼저 만들만한 능력자체가 안됐음
아마도 소련보다도 영국보다도 핵무기를 먼저 만들 능력이 되지 않았을 것임
독소전쟁으로 모든것이 바닥으로 급행열차 타고 있는 독일 입장에서는 기약없는 핵무기개발은 뜬구름이나 다름없었기 때문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제일!!!!!
어제 오펜하이머 봤는데, 이 영상이 나치의 핵개발이 진전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는군요.
히틀러와 나치가 핵무기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와 그 과정을 자세하게 해주셔서 아주 좋았어요. 그러면 이 과학자들은 후일에 영국과 프랑스에 핵을 만들어줘 자존심을 챙기게 되나요?
영국은 미국의 맨하탄 프로젝트에 참여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맨하탄 프로젝트 이전에 이미 영국의 독자적인 핵무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독일이 핵 개발 먼저 했어도 미국 영국 소련은 몇십배 더 만들 능력 국력이 있어서 사용 못했을꺼에요
몇발 정도는 앞서 개발 생산할수는 있겠지만 그거 가지고 전세 확 변화 시키기도 어렵고
화학 무기쪽 독일이 사용 못한게 사용하는 순간 몇배 보복 당할 화학 무기를 미영이 개발 비축을 해놔서
패전의 순간까지 쓰질 못했는데
혹시나중에일본이어떻게군국주의국가가됬는지다뤄주실수있나요?제대로알려주는채널이없어서....
메이지유신
전후에 연합군의 자세한 조사에 의하먄, 나치독일의 우란프로젝트는... 연쇄 핵반응을 만들어낼수 없는 쪽으로 진행되서, 사실상 좌초상태 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총 책임자 였던 하이젠베르크가 의도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연구를 이끌고 있었다고 연합군에 잡힌 하이젠베르크 자신이 말했는데... 이건 믿거나 말거나...
잘볼께요 나치독일이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해서 주축국이 승리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었네요 그건 그렇고, 대한민국의 독립이 이뤄지면 좋았겠는데요 기왕이면 통일된 대한민주공화국이 더 좋겠지요
하이젠베르크는 사실상 원자폭탄을 만드는덴 관심이 없었죠.. 그들에게 원자폭탄을 만드는것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지 않음이 얼마나 다행인지를 느낍니다.
자기 전 최고의 선택
누구나 그 무기를 꿈꿀수 있다
근데 만들수 있다고는 안함
핵무기 개발에 있어 중요한건 어떤 조건에서 어떤 수치에서 핵분열이 일어나는지 실험하는 것. 한마디로 삽질을 해서 어느 땅이 금이 숨어있는지 계속 삽질을 해야하는데 미국은 돈이 많아서 모든 땅에 삽질을 할수 있었는데 독일은 그만한 돈과 인적자원이 없었음
소련은 그런 수치를 첩자를 통해 전해받아 쉽게 개발완료함
👍
원폭 투하가 진짜 파괴력이 강했지..미국은 늘 여러단계 늘 앞서있는거 같다.
손이 하나일 땐 손이 아니라 코처럼, 손이 두 개일 땐 찌찌처럼 보여요 🤣
안될과학에서 못 들은거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히틀러가 먼저 핵 가졌으면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실제론 아인슈타인이 히틀러가 핵가질것을 우려해서 미국으로 갔다죠.
독일이 패망전 원폭을 개발했더라면... 끔찍하네요.
어차피 많이 못만들었을거라
최후의 발악으로 ㄲ틑났을듯
가장 중요한 미국을 제압할 방법도 없었으니 베를린 원폭 엔딩
😮
진짜 나치독일이 원폭개발했으면 바로 썼을듯
하이젠베르크가 쓴 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었는데, 닐스 보어와의 대화라든가,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을 팀에서 배제한다든가 하는걸 보면 인간성은 그리 좋지 못했던 듯하군요.
부분과 전체를 읽고 감명을 받았다니, 반갑습니다~~ .
배틀필드 V의 나르비크 챕터는 나치 독일의 핵병기 개발을 막으려고 한 영국군이 노르웨이에서 펼친 일련의 특수전을 모티프로 만들어졌죠.
거기서 폭파 공작의 목표가 중수 공급을 차단시키는 것이었지요?
@@ptahoteff 원자로 가동에 필수적인 중수 공급을 끊어야했기 때문에 중수공장과 중수를 실은 화물열차를 실은 연락선을 폭파시켰지요.
@@레이오트 그 특공작전 영화로도 만들어진 줄 아는데?
독일이 개발했으면 모스크바에 투하했을 듯 ㅋ 런던이려나? ㅋㅋ
도대체 머리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길래 런던에 투하한다고 하노? ㅋㅋ 모스크바 or 뉴욕이겠지 ㅋㅋ
슈페어 입장에서는 이게 뭔 개소리지 하겠네 ㅋㅋㅋㅋ너무 낮췄어 ㅋㅋㅋ
독알인,독일제 세계제일!!
중국인,중국제 우주최악!!
나치 꿈나무가 요기잉네
독일제 세계제일
중국제 세계최악
국방 tv에 제 2차세계대전 코너에서 들은 말이 떠오르네요 독일이 기술 부문에서 우수한 것은 사실이었으나 정작 그 기술들이 전쟁에 실용없는 기술이였다는...
만약 독일이 원자탄 먼저 만들고 소련을 점령했다면? 그 다음 목표는 한반도였을수도...일본이 점령중이었지만
히틀러의 성격상 분명 일본과도 전쟁햇을듯함
결국 조회수 치트키 나치 등판!!
독일이 이겼어야 했는데 ...
독일사람들은 왜 이렇게 머리가 좋은 거야 ???? 머리는 좋은데 왜 민주주의는 실패했고 히틀러가 등장하고 유대인을 학살했을까 ??? 이해가 안된다...
그야 민주주의는 당시 보편사상이 아니었으니까요.
님은 배가 고프고 먹고 살기 힘들고 다른 나라에 의해 자존심이 겁나게 탈탈 털리면 제대로 판단이 될까요.... 더군더나 만일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십중 구는 넘어갑니다... 독일인들이 판단력이 높은 사람들이라 불리는데 이정도였으면 당시에 얼마나 기초적인 판단도 못할 정도로 힘들었는지 알 수 있죠
1. 유대인은 고리대금업을 해서 인식이 안 좋았음
2. 1차 세계대전에서 패하고 영/프가 터무니없는 배상금 요구
3. 중앙은행에서 돈을 마구 찍어내서 초인플레인션이 일어남 그래서 나치즘이 등장함.
일단 국제정세가 독일인들이 과학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만들죠 영프는 식민지가 있으니 그냥 원자재 식민지에서 뜯어와~ 마인드고 독일은 가져올곳이 없으니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하는 상황이죠
민주주의의 실패는 1차대전 패전 후 제국이 해체되고 승전국에의해 받아들이게 되죠 프랑스나 다른나라들처럼 자신들이 쟁취한 제도가 아닌 패전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기가 없을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유대인 학살은 오랫동안 유럽자체가 유대인을 싫어했어요 하다못해 프랑스에서까지 그랬죠 드레퓌스 사건이라는 예시가 있어요 단지 또라이 히틀러가 총대 메고 인종청소를 한것일뿐...
나치 사상을 이해하고 와라 ㅋㅋ 꼭 상식도 모르는놈들이 겨들어와서 댓글을 치냐
만약 독소전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핵무기 개발에 집중했다면... 그래도 유대인 탄압해서 미국에게 밀렸을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