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만, 부산 - 인천공항 가는건 버스보다 항공편이 더 빠릅니다, 김해공항(부산) - 인천공항 가는 환승편 항공편이 운항합니다, 항공편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한다면, 국내선이 김해(부산) - 김포(서울) 이용하여,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 및 공항철도를 이용할수있습니다. 또는 부산역 - 광명역으로 KTX 타고 가서 거기서 6770 이라는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고 갈수도 있습니다.
거진에서 부산가는 버스 한번 타봤음... 새벽에 속초에서 화진포가는 시내버스타고 동해안바다풍경보고 화진포 한바퀴 돌고 해변둘레길로 빠른걸음으로 거진읍내 들어가서 부산행 11시 반차 타니 저녁 7시에 부산터미널 도착 바다풍경좋은 국도변 휴게소에도 한번 들르고 강릉에서 30분정도 정차하길래 점심은 거기서 먹고
지금은 금아여행-천마고속 천국이 되었지만요.. 거진-부산(노포) 노선은 초장거리에 정차 노선도 많다보니 초창기 운행하던 (구. 한일고속-한일여객)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차량 급차이가 확실하던 시절 시외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성능 ASIA AM 시리즈 V8고속버스를 투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래전 일입니다만 2000년에 EURO2000 보려고 유럽 다닐 때 파리에서 런던까지 고속버스로 가봤던 적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이원복 선생님의 '시관이와 병호의 모험'을 보고 자랐던지라 거기 에피소드중 하나인 자동차로 페리 타고 가보는 경험도 함 해야지? 해서 객기부린 거였습니다. 가본 결과... ㅆㅂ 다시는 버스로 런던파리 안다닌다! 였습니다. 파리에서 칼레 중간에 잠시 휴게소 들르고 페리 타고 도버해협 건널 때 빼놓고는 그냥 버스 안에 갖혀 있었습니다. 자리가 넓지도 않고 일반고속이나 일반시외보다 좀 좁았습니다. 이전에 이 채널 어딘가에 썼던 안산>포항 야간차로 탔을 때 처럼 좀 앞뒤 간격이 좁은 버스였습니다. 완전 퍼지더군요. 기억상으로는 진짜 하루 꼬박 잡아먹었습니다. 거기다 도버해협 건너는 배가 페리긴 했지만 어우 한시간 넘는 동안에 계속 멀미만 해 댔습니다. 칼레는 그나마 통관관련 체크는 덜했지만 도버에선 다 내려서 여권검사 다시 받은 뒤에 버스 타고 그 뒤부터는 휴게소 없이 런던 빅토리아 코치까지 그냥 가는데...와 엉덩이 배기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유럽인들의 체구들이 다 짱짱히 커서 서로간에 시바시바 소리 나오더라구요.(저도 180cm의 키긴 합니다만..) 그 뒤부턴 서울부산(창원) 버스는 그나마 사정 나은거다~ 하면서 다닙니다. 우등버스 좋아요...개개인 좌석 확실히 확보되니까... 유로버스 패스도 있긴 한데 그냥 유로철도패스 끊어서 다니는게 여행다닐때 그나마 좋더군요.
차라리 저처럼 비행기를 타시지.....사실 유럽 고속버스는 차급이 한국보다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무엇보다 유럽 고속버스는 버스 소요시간이 인천~울진, 부산~거진 뺨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파리 ~런던을 비행기로 가면 소요시간이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전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리까지 비행기로 이동했는데 비행기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 미만이었습니다
자료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만,
부산 - 인천공항 가는건 버스보다 항공편이 더 빠릅니다, 김해공항(부산) - 인천공항 가는 환승편 항공편이 운항합니다, 항공편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한다면, 국내선이 김해(부산) - 김포(서울) 이용하여,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 및 공항철도를 이용할수있습니다. 또는 부산역 - 광명역으로 KTX 타고 가서 거기서 6770 이라는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고 갈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대원고속,경남고속에서 운행했던 부산해운대,부산동부~경기도하남광주,동두천 노선도 상당한 초장거리 노선입니다
초장거리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님들은 큰 고생이네요
큰 고생은 아니고 오히려 일이 편할걸요
한탕만 갔다오면 일이 끝나니깐요
강원도 태백에서 부산행
금아여행 버스를 탔적이 있는데
태백에서 4시30분 출발
부산노포에 9시50분에 도착했는데
강원도에서 부산의 길은 험난한것
같습니다
장거리 노선 하니
서울남부 의령행
서울남부 장승포행이
생각나네요
수십년전 얘기지만 서울에서 거제 장승포까지 가려면 거의 10시간 걸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마산을 경유지로 들러 갔죠
자료준비 너무 수고했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강릉 18비행단이 자대여서 부산까지 버스탔는데 진짜 허리병신될뻔
이래서 빨리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전 개통을 이뤄내야 한다. 특히 영덕~삼척 구간.. 여기는 7번 국도에 속하니까 이 구간만이라도 동해고속도로로 편입시키고 천천히 리뉴얼 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거진에서 부산가는 버스 한번 타봤음...
새벽에 속초에서 화진포가는 시내버스타고 동해안바다풍경보고
화진포 한바퀴 돌고 해변둘레길로 빠른걸음으로 거진읍내 들어가서
부산행 11시 반차 타니 저녁 7시에 부산터미널 도착
바다풍경좋은 국도변 휴게소에도 한번 들르고
강릉에서 30분정도 정차하길래 점심은 거기서 먹고
고성 거진에서 부산행 버스를 타고 포항에서 내린적 있는데 허리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강원도는 경상도에서도 상당히 멀지만 전라도에서도 상당히 먼 지역입니다.
예전에 있었던 광주광역시 ~속초는 직통이었는데도 소요시간이 무려 6시간이었습니다
1995년 군대 있을 때
군복무는 고성(학야리)
집은 부산
부산에서 6시57분 버스 타면
속초에 3시 30분 도착
자대 동기들 만나서 밥 먹고 필요한 거 사고 택시 타고 들어가면 8시 전!!!
한번은 해도 두번은 하기 싫은 군대생활ᆢ
20년전 군생활할때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에서 부산올때면 집에도착해서 시계보면 오후 20시였고
노포동 첫차7시50분거 탈려고 5시에 일어나 6시쯤 148첫차를 타고 휴가 복귀해야 17에 도착가능했던 아주 고단한 노선이었죠.
때론 속초에서 동대구로 버스로 이동후 무궁화호를 타고 구포까지 이동하기도 했던 추억이 있네요.
지금은 금아여행-천마고속 천국이 되었지만요.. 거진-부산(노포) 노선은 초장거리에 정차 노선도 많다보니 초창기 운행하던 (구. 한일고속-한일여객)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차량 급차이가 확실하던 시절 시외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성능 ASIA AM 시리즈 V8고속버스를 투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89년도~91년도
울릉도 에서 포항 카페리타고 오후4시~5시쯤
입항하면
동해가는한일고속 막차 끊겨 경주역서 야간열차 타고 동해까지출장 다녔습니다
5시간 애교지... 80년대엔 남해나 통영 같은 곳에서
서울올라오면 140Km로 고속버스들 추월하면서
미친듯이 달려도 6시간반 ,7시간 소요
그나마 관광차량은 정속주행이라 7시간 초과
그야말로 근성시외고속버스네
속초 부전 야간시외
그래도 1시간반 단축되었네요.
97년 국도7번이 대부분 왕복
2차선 막차끈기손들 손흔들면
태워주시고.
표에 좌석번호는 있으나
입석 어르신들 타시면 자리양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인천→노포, 광주-강릉 두 노선이 대표적인 최장거리 노선입니다.
노포 보다는 사상이죠
해남은 내년에 임성리-보성 철도가 개통되면 철도를 통해 임성리에서 환승해 이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강원 간성에서 부산가는 시외버스는 22사단 군장병들이 ktx 개통이전 휴가 나갔을때 많이 탔었음 7번 국도를 쭉따라서 이 동네 저 동네 다들렸다가 저녁 먹을때 도착했다는...근성 버스의 끝판왕 ㅋㅋ
강릉 부산은 철도뚫리면 아에 노선자체가 없어질수도
길이 좋아 5시간 이지 예전 고성 부산간
7시간 반 이였다
노포동에서 강릉도 장난 아니였죠 심야타면 다음날 6시쯤 도착 강릉
구.동해중부선 개통하면
강릉에서 부산까지 대중교통 소요시간은 단축될텐데 아직 속초역까진 연결이 안되어있으니...
동해고속도로도 포항-영덕간 공사중이고 영덕-근덕간은 아직 구상중이네요 ㅠㅠ
2탄 예상도 안했는데,댓글에 남겼던 동서울-해운대보다 더 긴 노선도 나오는군요.
(기준,400km부터)
4:02 국도 구간이 길어서,요금이 비쌉니다.
경원고속 우등으로
인천공항->거제
대성고속 인천공항->진주->통영->거제
인천공항->거제 이렇게 있습니다
이 버스 매주 타고 다녔는데 왔다갔다 쉽지 않았어요 ㅎㅎ
예전에 부산-거진 심야타고 거진간 기억이나네..
구리는 버스타고 동서울 터미널 가는것도 접근성이 좋다보니...
보컬이.. 리포터 스티일이네요 ㅎ
딕션 굿
저 이거 너무하고 싶어서 한번 탔다가 두번다시는... 허리 끊어지는줄😢😢
운임도 너무비쌈
속초~광주 광신고속 애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천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시외노선...
선리플 후감상합니다
Como puedo comprar un bus kia gran bird en corea
3:46 김해서 환승 전용 내항기 이용이라는 옵션도 있습니다
마창진에서 인공 갈때 서울역 까지 기는것은 시간 낭비 아닌가요?
그래서 광명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죠
KE 타는거면 김해리무진타고 김해가서 내항기로 가는게 차라리 속편함 캐리어 이고지고 환승해가면서 공항가면 비행기 타기 전부터 피곤함
남해 ㅡ 서울남부도 장거리 노선입니다
강원도--부산 시외버스....
중간정차지가 많은....
이 정도면 기사 혹사하는 수준아닌지....
+동서울--순천, 여수와 부산사상--완도는 400km 넘지않나요?
완행노선 19년부터 없어졌고 동대구발만 완행 남아있음.
양산 - 김해 - 안산노선도 길어요
서울-장흥도 강진 경유 아니면 5시간 걸려요 ㅠㅡㅠ
오래전 일입니다만 2000년에 EURO2000 보려고 유럽 다닐 때 파리에서 런던까지 고속버스로 가봤던 적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이원복 선생님의 '시관이와 병호의 모험'을 보고 자랐던지라 거기 에피소드중 하나인 자동차로 페리 타고 가보는 경험도 함 해야지? 해서 객기부린 거였습니다.
가본 결과...
ㅆㅂ 다시는 버스로 런던파리 안다닌다! 였습니다.
파리에서 칼레 중간에 잠시 휴게소 들르고 페리 타고 도버해협 건널 때 빼놓고는 그냥 버스 안에 갖혀 있었습니다. 자리가 넓지도 않고 일반고속이나 일반시외보다 좀 좁았습니다. 이전에 이 채널 어딘가에 썼던 안산>포항 야간차로 탔을 때 처럼 좀 앞뒤 간격이 좁은 버스였습니다.
완전 퍼지더군요. 기억상으로는 진짜 하루 꼬박 잡아먹었습니다.
거기다 도버해협 건너는 배가 페리긴 했지만 어우 한시간 넘는 동안에 계속 멀미만 해 댔습니다. 칼레는 그나마 통관관련 체크는 덜했지만 도버에선 다 내려서 여권검사 다시 받은 뒤에 버스 타고 그 뒤부터는 휴게소 없이 런던 빅토리아 코치까지 그냥 가는데...와 엉덩이 배기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유럽인들의 체구들이 다 짱짱히 커서 서로간에 시바시바 소리 나오더라구요.(저도 180cm의 키긴 합니다만..)
그 뒤부턴 서울부산(창원) 버스는 그나마 사정 나은거다~ 하면서 다닙니다. 우등버스 좋아요...개개인 좌석 확실히 확보되니까...
유로버스 패스도 있긴 한데 그냥 유로철도패스 끊어서 다니는게 여행다닐때 그나마 좋더군요.
차라리 저처럼 비행기를 타시지.....사실 유럽 고속버스는 차급이 한국보다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무엇보다 유럽 고속버스는 버스 소요시간이 인천~울진, 부산~거진 뺨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파리 ~런던을 비행기로 가면 소요시간이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전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리까지 비행기로 이동했는데 비행기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 미만이었습니다
광주-속초 없어졌습니다
인천공항(2, 1터미널)-인천-장유(?)-김해, 광주-강릉/속초(무정차: 속초행은 현대 운행 중단), 태백-고한-영월(?)-청주-대전종합-광주행: ??????
그리고 체감으로는 (고한-)태백-호산-울진-포항-부산노포동행요. ㅠㅡㅠ
저는강원도고성에서 아침7시50분이던가 출발하는 버스탓는데 부산동래에도착하는데 밤9시40분즘도착한기억이 2003년정도엿음 14시간걸렷엇다는 오래되서기억이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