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며드는 공동체(요한일서 1장 3절)

#청년 #설교 #복음서
230129 정릉교회 청년부 예배 설교
제목 : 수며드는 공동체
본문 : 요한일서 1장 3절
(본문 중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사귐의 측면으로 봤을 때,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일들은
굉장히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강인한 힘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바로 이겁니다.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
주의 제자된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매력은,
폭력적이거나 강압적인 것은 없으나
하나님의 나라로 이끄는 강한 힘입니다.
오늘 장로 요한은 그 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들은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말씀합니다.
저는 여기서 2023년
우리 정릉교회 청년부의 표어를 착안했습니다.
표어는 오늘 설교의 제목과 동일한
‘수며드는 공동체’입니다.
(중략)
‘수며들다’는 ‘예수로 스며들다’의 합성어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사귐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이 참 복되지 않을까요?
또 우리 공동체 안에서 관계의 구심점이 예수님이 된다면,
우리의 만남 자체가 신앙의 성장이요,
우리의 교제가 기쁨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