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룸 뉴스] 정 경의 아티스트 시선 제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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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수많은 이해관계 때문에 삼켜왔던 문화예술계 이슈를 아티스트이자 예술경영학 정 경 박사(Ph.D)의 균형 잡힌 시선으로 만나봅니다.
    “예술의 길을 묻다. 아티스트 시선”
    제33장
    지난 9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한민국의 귀속 근로소득자는 2054만명으로 연간 총급여 865조4천655억원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한해 예산에 비해 약 200조원 이상 큰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문화 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정부는 2014년 1월 29일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 주요 국 · 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 실현하고자 하는데요.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며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이른바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지난 2023년은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이 탄생한 후 1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간 약 21만 건의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에 약440만 명의 국민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실로 대단한 숫자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전 국민의 10%에 도달하지 못하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문화소외계층의 폭을 좁히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 및 지원 확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티스트 시선, 정 경입니다.
    -아트 대담 코너, 아티스트 시선 코너는 아래 링크에서 시청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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