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된 불씨 영국 vs 독일의 건함 경쟁 [세계대전 프리퀄⑬] 역전다방 169회│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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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96

  • @lastnewtype
    @lastnewtype 12 годин тому +88

    매주 수요일 역전다방 보는 낙에 사는 애기아빠입니다. 유튜브에 수박겉핥기식 얕은 지식을 앞세워 구연동화같이 말만 번드르르한 영상들이 굉장히 많은데, 신뢰성 있는 사료와 깊은 지식, 그리고 재미 있는 입담으로 너무 무겁지 않게 역사의 근본을 파헤치는 영상은 역전다방이 거의 유일합니다. 아무쪼록 포아이즈 분들과 허준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내년 내후년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문학소년-y1g
    @문학소년-y1g 9 годин тому +22

    안교수님 이분 조용하고 차분하게 말씀하시지만 설득력이 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지식의 깊이와 크기가 감히 가늠조차 안될 정도로.....혜안이란 이런것이군요.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감사드립니다,

  • @전동협-l1k
    @전동협-l1k 12 годин тому +37

    최고의 독일 이야기였습니다 안교수님!

  • @sadislandtired9965
    @sadislandtired9965 7 годин тому +7

    안교수님 1,2차대전까지같이 가시는줄알았는데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차분히 설명해주시는거 너무좋았습니다

  • @저본
    @저본 9 годин тому +8

    안교수님 짧은 시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듣고 보고 배우고 갑니다

  • @maatpon
    @maatpon 13 годин тому +12

    미국 대선 끝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지구 지도자 개표방송보다 역전다방이 더 재밌네요 ㅋㅋ

  • @ImperatorDDragon
    @ImperatorDDragon 9 годин тому +6

    안교수님 또 뵐수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꽃의은하수
    @꽃의은하수 10 годин тому +6

    안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ㅎ자 1차대전 드가자~!

  • @김재원-r1b1k
    @김재원-r1b1k 7 годин тому +3

    안교수님 덕분에 독일 완전히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 @eunyul0615
    @eunyul0615 10 годин тому +8

    크.. 프리퀄이 끝났군요, 독일이 1차대전까지 저렇게 커왔군요:D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 주 1차대전의 시작이 기대됩니다. 안 교수님 덕분에 심층적으로 알았던 거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치즈피자치즈추가
    @치즈피자치즈추가 12 годин тому +10

    그토록 보고 싶었던 독일제국의 통일전쟁과 비스마르크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권재현-q4y
    @권재현-q4y 12 годин тому +10

    저패널분들이 이야기하는 드레드노트라니 이건 도저히 못참지.

  • @그런거야
    @그런거야 12 годин тому +7

    내 유일 본방사수 프로~!

  • @그린소
    @그린소 12 годин тому +8

    완전 미쳤다. 세계대전 ㄷㄷ

  • @JubinByon
    @JubinByon 11 годин тому +5

    1차대전은 내년 크리스마스까지 볼 것 같네요 기대가 됩니다.

  • @user-oh6uf5mw6v
    @user-oh6uf5mw6v 9 годин тому +4

    아.. 안교수님 목소리 너무좋고 이야기 너무 재밌었는데 아쉽다ㅠㅠ 수고하셨습니당!

  • @blasius9644
    @blasius9644 12 годин тому +9

    본업 모르겠고.. 매일매일 모이시면 안되나요?? ㅠㅠ 😂😂😂😂😂

  • @psj4190
    @psj4190 11 годин тому +3

    와! 담주부터 더 재밌어지겠어요! 완죤기대~♡♡♡❤

  • @품품-q4s
    @품품-q4s Годину тому +2

    끼야야야악

  • @happyaccompany
    @happyaccompany 13 годин тому +13

    1차 대전의 막바지, 수병들의 반란이 일어났던 킬...

  • @주-s7h
    @주-s7h 10 годин тому +4

    수요일의 행복 역전다방♡ 프리퀄이 이정도 인데! 본편은 올마나 재밌을까요

  • @sadislandtired9965
    @sadislandtired9965 7 годин тому +2

    드뎌 세계대전 벅차오른다

  • @jwhan2086
    @jwhan2086 10 годин тому +5

    이거 1차 2차 세계대전까지 쭈우우우욱 가는 거죠? 믿고 있습니다?

  • @최민원-p3m
    @최민원-p3m 9 годин тому +4

    이대로 쭉~~ 독소전까지 가자~~~~~~~!

  • @kyuwonoh8895
    @kyuwonoh8895 6 годин тому +2

    외삼촌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에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이 사용 되었죠

  • @김동욱-b8e
    @김동욱-b8e 10 годин тому +2

    빌헬름 2세가 쫓겨난것도 수병들의 반란때문인데 아이러니하네요.해군을 육성하였는데 그들의 반란으로 쫓겨났으니.

  • @leejjong88
    @leejjong88 12 годин тому +3

    드디어 전쟁의 서막이 .........

  • @MrWjswotks
    @MrWjswotks 12 годин тому +4

    역시 내생각이 맞았어!!!! 1차에서 2차로 바로가겠네

  • @ugreee
    @ugreee 34 хвилини тому +1

    역전다방은 편당 최소 3번은 돌려 봅니다

  • @13무명씨
    @13무명씨 50 хвилин тому +1

    국군방송? 에서 군비증강의 허무함을 듣다니!

  • @석민고-v9g
    @석민고-v9g 11 годин тому +3

    오 드디어 왔구나 내 일주일의 꼬까인 ㅎ

  • @SMS_Seydlitz_
    @SMS_Seydlitz_ 12 годин тому +8

    '돈을 처바른 그녀의 등장으로 최신 유행이 하루 아침에 구식으로 전락했다'
    이것 만큼 드레드노트급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한걸 본적이 없음ㅋㅋㅋㅋㅋ

    • @야붕이-y6x
      @야붕이-y6x 12 годин тому +3

      어 그래그래 누나는 등장만 해도 해군력을 펌핑해줘

    • @Yaltank90
      @Yaltank90 4 години тому

  • @avgchoi5529
    @avgchoi5529 14 годин тому +10

    드레드노트애 등장으로 드래드노트이전 전함들을 한번에 전드레드노트 전함으로 명칭 할정도로 그당시 최고에 전함

    • @zerofourk
      @zerofourk 13 годин тому

      어느 게임에서 나오던 끝판왕 유닛

  • @David-by4jf
    @David-by4jf 2 години тому +2

    일주일에 2번 안되나요?

  • @namyun7075
    @namyun7075 12 годин тому +4

    나중에 애진코트 얘기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SGC-qp2ee
      @SGC-qp2ee 9 годин тому +1

      자 따라해보세요. 아쟁쿠르.

    • @bennyspapa9510
      @bennyspapa9510 5 годин тому

      @@SGC-qp2eeㅋㅋㅋㅋㅋㅋ

  • @tomcat1845
    @tomcat1845 13 годин тому +4

    1차대전 직전 독일이 현재 중국이 상당히 비슷했네요

  • @센먀락
    @센먀락 14 годин тому +5

    거함거포에는 낭만이 있다

  • @윤형진-z7b
    @윤형진-z7b 13 годин тому +3

    드레트노우트의 핵심은 동일한 포로 무장한거고 사갹제원을 전 포가 공유함. 그래서 같은 12인치포하도 전노급보다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증가함
    조준, 사격, 관측, 수정, 일제사로 이전보다 훨신 장거리 사격이 됨

  • @여수왕제호
    @여수왕제호 13 годин тому +3

    재벌 형제의난보다 유럽 왕실의 형제의 불장난 전쟁 놀이가 더 위험하네

  • @남자탁용삼-h3h
    @남자탁용삼-h3h 19 годин тому +9

    영국 드레드노트 순양함

  • @qorgh111
    @qorgh111 12 годин тому +4

    하지만 결국 이런 해군에 대한 투자가 U보트까지 이어진거겠죠? ㅎ

  • @1-qk4bf
    @1-qk4bf 11 годин тому +2

    이야드디어 1차대전이다

  • @최돈학-n4s
    @최돈학-n4s 12 годин тому +3

    카이저마리네 드디어 나오는구나...

  • @남자탁용삼
    @남자탁용삼 19 годин тому +4

    영국 🇬🇧 해군 드레드노트 순양함 편 기대된다 😂

  • @댕댕댕-g4m
    @댕댕댕-g4m 14 годин тому +2

    재밌겠당

  • @PLUTONIUM1228
    @PLUTONIUM1228 12 годин тому +1

    그래서 킬군항의 반란이 빌헬름에게 큰 타격이지 않을수 없던거네요

  • @ck_stinger9999
    @ck_stinger9999 13 годин тому +3

    혁신으로 새 시대를 연 무기를 꼽으라면
    지상에선 기관총
    해군은 드레드노트
    공군은 비행기 그 자체.

  • @박정민-j6y
    @박정민-j6y 13 годин тому +2

    빌헬름 2세의 세계정책이 훗날 대우의 세계경영에 영향을 준듯 ㅋㅋ

  • @calmdown3259
    @calmdown3259 2 години тому +1

    진짜 빌재앙한명의 영향력이 어떻게 독일을 먕치는지 알수있는점 어린아이의 수준의 사고방식인 빌재앙이 최고자리에서 영향력을 미치는게 진심 ㅋㅋㅋ

  • @enjoyyourlive
    @enjoyyourlive 10 годин тому +2

    우와 그랜드 잼

  • @user_humans_are_omoshiroi
    @user_humans_are_omoshiroi 12 годин тому +4

    대 미합중국의 제 47대 대통령으로 도이칠란트 이민자의 손주가 당선확정되는 날 보는 역사이아기 좋아요❤

    • @scz8333
      @scz8333 6 годин тому

      미국 대통령 가계 - 부모의 조상 출신지 분포, 아일랜드계-독일계 거대한 인구에 비해 제한, 부계 독일계 대통령 역시 인구에 비해 극단적 제한 단 2명.
      ua-cam.com/video/jMd0SdXGkFc/v-deo.html
      잉글랜드38 >> 얼스터 스콧21(북아일랜드개신교) > 스코틀랜드17 > 웨일즈15> 독11-프9-네덜란드5-아일랜드4-스위스3-케냐1
      얼스터 스콧은 북아일랜드 신교도, 친-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세력이 영국 정책에 의해 아일랜드 북부 이주 정착.
      현재 스코틀랜드 인구는 약 550만에 불과하고, 북아일랜드 인구는 지극 소수에 불과하지만 미국 대통령 부모 배출은 엄청난.
      미국 이주민 수 랭킹 3위 아일랜드계 수적으로 엄청 나지만,
      카톨릭-개신교 대립 구도 속에서 아일랜드계 대통령과 대통령 부모 적음은 ------------------> 아일랜드계에 대한 보이지 않는 장벽???
      미국 역대 대통령 대부분은 그레이트 브리튼 제도 출신,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 웨일즈 +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포함해 확장한 영국 제도는, 그레이트 브리튼 제도 출신에 ---------------> 케네디-레이건-바이든 추가됩니다.
      부계로만 따질 때, 확장된 영국제도 아닌, 영불 해협 건너 유렵대륙 및 기타 지역 출신 대통령은 단 6명에 불과.
      유럽 대륙 5명 = 네덜란드계 3명 + 독일계 2명. 아프리카계 1명.
      ------------------------> 저 6명 조차 모계 따질 경우 영국 제도와 무관한 경우는 1~2명에 불과.
      ------------------------> 첫 네덜란드계 대통령 부모 모두 네덜란드 출신 + 아이젠하워 모계 스위스?(잉글랜드 혈통 혼혈이라는 자료도)
      ------------------------> 트럼프 모계는 스코틀랜드. 그래선지 트럼프는 스코틀랜드에 골프장 보유 및 잦은 방문.
      케네디 ------------------> 부모 모두 아일랜드계 출신
      레이건-바이든 -------------------------------> 부계 아일랜드계 + 모계 잉글랜드계, 순수한 아일랜드계는 케네디 1명 밖에.
      부계 잉글랜드계 아닌 최초의 미 대통령은 네덜란드계, 부계 네덜란드계 대통령은 3명으로 영국제도 밖에선 가장 많음.
      네덜란드계 대통령 중에서 2명은 서로 친척이기도 한 +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에 포함되는 2명의 루즈벨트.
      루즈벨트 -------------------------------> 영어로 옮기면 로즈-가든, 장미-정원농장 정도.
      부계 독일계는 단 2명, 아이젠하워 + 트럼프.
      아이젠하워 조상은 오래 전 독일에서 스위스로 이주, 다시 스위스에서 영국 북미 식민지 시절인 1700년대 펜실베니아로 이주.
      트럼프 조상은 독일에서 직접 미국으로 1800년대 이주.
      -----------------------------------------> 독일계 이주민 수에 비한다면 대통령 배출에서 독일계는 존재감 미미한.
      -----------------------------------------> 북아일랜드 개신교인 얼스터 스콧의 본고장 북아일랜드 및 웨일즈 한 줌도 안되는 인구와 비교한다면.
      ---------------------------> 미국 건국 및 기반이 이미 다져진 이후, 아무리 대규모로 이주해도 정치적 영향력은 제한된.
      ( 아프리카계 대통령이 이미 나왔기에, 조금 있으면 히스패닉계 대통령도 배출될 것. )
      ( 이미 북서유럽계 백인의 과반은 깨졌고, 나날이 증가하는 히스패닉으로 미국 자체가 내부에서 히스패닉 영향에 놓이는. )
      ( 미국이 북미에서 팽창할 때 사실상 강탈에 가까운 구 스페인령 획득으로 초래된 업보. )
      오바마는 말 그대로 세계 시민.
      오바마 모계 조상은 스위스-독일-잉글랜드 ...포함한 8개국 혼혈
      오바마 친할아버지는 2차대전 당시 버마 전선에 영국군 소속으로 참전한 케냐의 부족장?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 -------------------> 부계 잉글랜드 + 모계 프랑스
      -----------------------------------------------------------> 프랑스계는 수는 적어 보이지만 초대 대통령의 모계, 영프의 북미 식민지 정착민 때문인듯.
      -----------------------------------------------------------> 워싱턴의 부계 조상은 1600년대 잉글랜드에서 신대륙으로 이주한 사실상 최초 영국 이주민.
      미국 인구 조사에서 1970년대 까지는 항상 잉글랜드계가 1위.
      하지만 그 이후 조사에서 독일계가 1위로 바뀌었었는데 그 통계 항목엔 북아메리카 출신 백인 포함된.
      즉 1800년대 대규모 유럽 이주민 오기 전, 미국 건국의 주체 세력들은 자신들의 조상을 유럽이 아닌 북미 백인이라고 밝히는.
      미국 건국 주도 세력 후손들은 자신들은 유럽에서 뒤늦게 건너온 백인들과 다르다는 자부심.
      ( 미국 인구 조사 설문에는 중요한 헛점도.
      영국계 =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 웨일즈 + 북아일랜드, 4개를 개별적으로 분류 조사하지만 독일계-히스패닉은 그냥 뭉뚱그려 설문.
      히스패닉은 맥시코계를 따로 독립적으로 조사해도 아마 미국 인구 순위에서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2차대전 후 거대한 지속적 유입.
      자신의 조상을 북미 대륙이라고 밝힌 항목이 최근 세분되어 ( 모던 북미대륙 출신 ) 이 추가???
      자신의 조상이 북미 대륙 백인이라고 밝힌 이들은 최근 조사에서 약 2천만, 그 대부분은 유럽의 대규모 이주민 오기 전 영국의 초기 이주민 후손들. )
      ( 아일랜드계는 현재 아일랜드 인구 500만을 압도하는 2000만 넘어 사실상 미국이 아일랜드계 최대 거주 국가. )
      ( 최근 인구조사 순위는 독일계-아일랜드계-잉글랜드계 순서이고 조금만 있으면 히스패닉이 1위 될 것. )
      ( 그러나 잉글랜드계가 정말 3위이고 곧 4위로 떨어진다고 통계 수치를 오해해선 안되는 겁니다. )
      ( 미국 내에서 독일계-아일랜드계는 따로 출신 국가 기념 행사를 하지만, 미국의 건국 주체 잉글랜드계는 그런 것 없음. )
      펜실베니아 및 그 수도 필라델피아.
      윌리엄 펜이 영국 국왕에게서 식민지 칙허장 받고, 신대륙에 이상 사회 건설 추구.
      펜의 아름다운 숲이라는 의미의 주 이름 펜실베니아 + 우애-사랑의 형제라는 의미의 수도 이름 필라델피아.
      미국 독립 무렵 필라델피아, 런던 다음의 출판 도시.
      미국 독립 무렵 영국 선박 건조량의 1/3은 영국 본토 아닌 북미 식민지에서.
      하버드대, 영국 북미 식민지 시절인 1640년 무렵 신학교 형태로 출발, 설립자가 영국 캠브리지 출신 때문인지 하버드 대학이 위치한 지명에 캠브리지가 박혀있는.
      영국 북미 식민지는 스페인-포르투칼-프랑스 식민지와 성격이 달랐습니다.
      --------------------------------------> 오직 영국 식민지에서만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의 민주주의와 시스템 갖춘 국가들 파생.
      -------------------------------------->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 패트릭 헨리, 북미 식민지 주민 아닌 그 무렵 잉글랜드에서 북미로 건너 온 불만 가득찬 영국인.
      --------------------------------------> 미국독립전쟁 당시 지구촌에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의회는 영국 본토와 영국의 북미 식민지뿐.
      영국 북미 식민지는 사실상 거의 완전한 자치 상태였고, 형식상의 본토 지배. 특히 펜실베니아는 설립자의 이상이 반영되어 북서유럽 개신도에 문호 개방.
      --------------------------------------> 펜실베니아의 개방성으로 인해, 네덜란드-독일-스칸디나비아 쪽 이주민들이 영국령 식민지에 유입.
      --------------------------------------> 아이젠하워의 부계 역시 1700년대에 스위스에서 펜실베니아로 이주.
      쾨벡에서 프랑스 최종 패하기 직전 및 미국 독립 조금 전,
      영국 북미 식민지 인구 약 250만 >>>>>>>>>>>>>>>>>>>프랑스 북미 식민지 인구 20만 이내.
      프랑스는 모피 무역 등 유럽과의 상업을 위한 소규모 이주민, 하지만 영국은 제 2의 나라에 가까운 대규모 이주.
      나폴레옹 전쟁 당시 영국 제도 전체 인구는 약 1천만, 미국 독립 직전 영 북미 식민지 인구는 영국 본토 인구의 약 1/4로 엄청났던.
      나폴레옹 전쟁 당시 프랑스는 유럽 최대 인구로 약 3000만.
      인구 측면에서 프랑스, 북미에서 영국에게 승리 불가능.
      쾨벡에서 프랑스 패배 프랑스의 영국 북미 식민지에 대한 군사적 위협 사라지자
      + 이미 본토 인구의 1/4 규모의 거대한 북미 식민지들은 스스로 독립할 분위기에서 피할 수 없었던 미국 독립.
      본토 : 식민지 인구비 4 :1 상태에서 + 돛단배 타던 시절
      + 대서양 건너 6천km 밖 본토의 형식적 지배도 싫다고 거부할 경우 -----------------------> 독립 막는 것 불가능.

    • @scz8333
      @scz8333 6 годин тому

      트럼프, 사실 운 무지막지하게 좋은 것.
      1600년대 잉글랜드 기준에선 워터게이트 닉슨은 몰라도 미 의사당 폭력점거 연관된 트럼프는 도끼 처형되었을 것.
      트럼프, 이빨은 최강 명백한데 믿기지 않는 경력 있는.
      베트남전 당시 트럼프는 신체 검사 연기 5회? 등으로 미루고 미루다 결국 신체 검사 탈락?으로 소집 면제.
      문제는 트럼프는 일반 대학 아닌 뉴욕? 군사학교 출신의 신체 건장한 조건에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신검 탈락 소집 면제.
      돈 많은 집안에 태어나 아이비 리그 갈 실력은 안되어? + 부모가 머리 굴리고 굴려 집어 넣은 곳이 군 장교 양성 민간 사설 아카데미.
      부모는 나름 많이 신경 써서 민간 군사학교 중에선 명문에 트럼프 꽂아 넣었지만 + 적성? 안맞았거나 성격상 적성은 맞았더라도 쫄보라 베트남전 거부???
      ---------------------------------------------------> 생각해보길, 트럼프 영혼의 세계에 베트남전을 미국의 부도덕한 개입이라고 봤을 가능성 얼마나 될지.
      ---------------------------------------------------> 베트남전에 대한 도덕적 정치적 신념 때문에 거부한 것이 아닌 아마도 쫄보? 측면에서 잔머리 굴려 참전 거부???
      ( 군 장교 양성하는 민간 군사학교 나온 트럼프, 베트남전 입영 사실상 거부? + 졸업 후 실질적 군 경력 전무. 학교 졸업장 간판이 필요했던 것일 수도. )
      ----------------------------------------------------> 저 트럼프가 얼마나 막강한 이빨 전사인지는 생략.
      ----------------------------------------------------> 한미동맹은 역시 본질적 태생적 하늘이 내린 연일 수도.
      ----------------------------------------------------> 트럼프에 비한다면 조금 쳐지지만 ( 사관학교 출신 아닌 일반 대학 출신이기에 )
      ----------------------------------------------------> 건장한 신체 조건에서 + 양 눈 시력 차이? 황당한 사유로 면제 + 현재 지극 정상
      ----------------------------------------------------> 몸이 직접 하지 못했기에 이빨이 그 부족분 메워주는 막강한 이빨 전사가 국가 운전대 앉았다는 점에서.
      그리고 미국의 문제점에 대해 냉정히 보기를.
      트럼프와 같은 인물이 이미 대통령을 1번 했고 차기 대선에서 바이든-트럼트 80 근처 노인내 판으로 흐르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 다시 당선.
      백인 정서 자극하는 편협한 인물이 엄청난 지지를 받는 미국 + 케네디의 젊은 활기가 완전 사라진 미국, 미국의 그런 심각한 변화에 대해서도 인지하길.
      2차대전 당시 유럽 서부 연합군 최고 사령관 아이젠하워, 그 시기 케네디는 태평양의 미 해군 위관으로 참전.
      -----------------------------------------------------> 아이젠하워 후임 대통령이 케네디.
      -----------------------------------------------------> 21세기 현재 미국은 저런 활력을 완전 상실, 80대 노인들의 대선판.
      민주주의 본고장 미국에서 의사당이 무장 폭도들에게 점거당하고 그 당시 현직 대통령 트럼프는 사실상 사주하고
      ------------------------------------------------------> 최근 미 대법원에서 트럼프 측의 당시 사주 행위를 대통령의 공적 활동으로 면책 대상으로 판결.
      ------------------------------------------------------> 대통령이 의회 난입 폭도들을 부추기는 것이 현직 대통령의 면책 행위라는 판단을 내리는 미 사법부로 볼 때,
      ------------------------------------------------------> 미국의 미래 최소한 밝지는 않음이 명백.
      공화정 아닌 왕정 1600년대 잉글랜드 기준에선,
      트럼프는 반역죄로 도끼 처형되었을 것. 트럼프의 사주 행위에 면책 승인한 미 사법부 등 미국 민주주의 이미 심각하게 타락 훼손된.

    • @scz8333
      @scz8333 6 годин тому

      비스마르크 + 샤른호스트 + 그나이제나우 + 몰트케 + 티르피츠
      역전다방에서 최근 소개되었거나 현재 언급중이며 앞으로 소개될 저 이름들은 특이?한 공통점, 독 군함명.
      ----------------------------------------------------> 모두 영국 해공군과 교전 중에, 격침되거나 + 자침했거나 + 육상 포대로 전용되는 운명을 겪었습니다.
      비스마르크, 영 전함 후드 격침시킨 후 대서양에서 격침.
      샤른호스트, 북극해에서 영 전함 듀크 오브 요크와 교전 중 격침.
      티르피츠, 노르웨이 피요르드에 숨어지내다 + 영공군 랭커스터 폭격대에 1발 5톤 짜리 톨보이 3발 직격당해 격침
      ----------------------------------------> 그나이제나우, 영공군 폭격으로 모항에서 반신불수 된 후, 히틀러 명령으로 함포 떼어내 지상 포대로 변신
      ----------------------------------------> 몰트케, 1차대전 패전 후 영국으로 끌려가 스캐퍼 플로우에서 자침
      쾨니히스베르크.
      베를린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 프로이센의 수도이자,
      칸트가 매일 규칙적으로 거닐던 도시이며 + 수학 교과서에 7개 다리 문제로 소개되던 그 도시.
      -------------------------------------------------------------------> 믿기지 않겠지만 현재는 러시아 본토와 격리되어 포위된 발트해의 러시아령 칼리닌그라드
      현재는 폐지된 구 독일 국가 1절 가사 및
      ( 독일인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 ) 라는 제목의 애국심 고취하는 내용 노래 가사에 언급된 지명.
      -------------------------------------------------------------------> ~ 에서 ~ 까지
      -------------------------------------------------------------------> 언급된 그 지역은 현재 모두 독일령 아닌 다른 국가 소속.
      유능-효율적 독재적 리더십에 지나치게 심취하면 위태롭습니다.
      독일은 위대한 프리드리히 대제 ~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제국 ~ 1차대전 독일 ~ 2차대전 패배까지, 공동체 내부 민주화 달성에 실패.
      -------------------------------------------------------------------> 극한의 효율로 추격자로선 대단했지만,
      -------------------------------------------------------------------> 민주적 시스템 부재로 인한 내부 견제 실패로 + 독재 권력자의 오판이 초래한 붕괴로 나아간.
      프리드리히 대제와 비스마르크, 직접적 책임은 없지만
      -------------------------------------------------------------------> 국가를 병영국가 전체주의 효율에 안주하게 했던 어쩌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간접적 영향력.
      -------------------------------------------------------------------> 아무리 현명-고상-이상적인 지도라라고 해도,
      -------------------------------------------------------------------> 민주적 견제 시스템 없이 오직 개인의 탁월한 역량에만 의존해,
      -------------------------------------------------------------------> 국가를 굴러가게 만들었다면 + 장기적 관점에서 자신 또는 후계자들 그 누군가 + 반드시 언젠가는
      -------------------------------------------------------------------> 국가를 파국으로 몰아 넣을 오판 피할 수 없음은 명백, 단지 시간 문제.
      영국은 이미 1215년 마그나 카르타로 왕권 제한 시작.
      왕권을 어디까지 허용할지에 대한 다툼 반복되다 + 1600년대 중반 의회 해산 건수로 국왕 도끼 처형하며 최종 진압.
      --------------------------------------------------------------------> 영국 왕권의 우아한 선언, ( 군림하지만 통치하지 않는다. )
      --------------------------------------------------------------------> 신이 내렸다며 권력 되찾으로 발버둥치다 + 도끼 처형당하며 강제 주입된 우아함과 교양.
      --------------------------------------------------------------------> 공화정 아닌 왕정 시절 왕권에도 저런 판에,
      --------------------------------------------------------------------> 하물며 입헌군주정 이후 또는 사실상 공화정 상태에서 그 어떤 누구도 함부로 나댈 수 없는.
      그리고 클래식 음악 부분에선 전세계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탑 오브 탑, 독일.
      -------------------------------------------------------------------> 하지만 독일이 위풍당당하던 시절 국가나 애국심 고취 노래 작곡 수준과 특히 가사는 기대에 전혀 못 미치는.
      -------------------------------------------------------------------> 가사 측면에서 영국 룰브리타니아 및 예루살렘과는 현격한 차이.
      -------------------------------------------------------------------> 가사 표현 방식에서 직접적-순진함-어설픈 열정-욕망 : 간접적-은유적-무시무시하게-강렬한 욕망
      -------------------------------------------------------------------> 선율-작곡 측면에서도 볼세비키-구소련-현러시아 국가에 비할 수 없는 느낌에,
      -------------------------------------------------------------------> 클래식 음악에서는 사실상 듣보잡 영국-잉글랜드가 오히려 더 클래식한 느낌이 들 정도.
      미래 희망 포부에서 독일 국가나 독일인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 가사는 편견 지우고 바라본다면 철부지 느낌이 들 정도.
      나폴레옹 전쟁 이후 통일로 나아갈 때의 열정이 직설적으로 표현되어 + 대놓고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하지만 룰브리타니아-예루살렘은 은유적 표현에 더 높은 열망.
      팍스 로마나 + 팍스 브리타니아 + ( 팍스 아메리카나 ? 사실 미국에 의한 평화는 있어 본 적이 없음 )
      -------------------------------------------------------------------> 저런 단어 표현은 세상에 존재하기라도 하지만, 알맹이가 있건 없건.
      -------------------------------------------------------------------> 팍스 게르마니아, 표현은 없는 이유 냉정하게 생각해야.
      -------------------------------------------------------------------> 독일이 영미에 과학기술에서 뒤진 것은 없었지만 지극 심각한 국가 체제 시스템 문제 있었다고 판단해야.
      -------------------------------------------------------------------> 독일 참모부는 대단했지만 그 상위 단계 국가의 나아갈 길을 결정짓는 상부 시스템에서 파탄.
      ( 팍스 아메리카나, 단어 직역한 미국에 의한 평화는 존재한 적 없음. )
      ( 1945년 다른 강대국 모두 초토화된 상태에서 홀로 위풍당당 패권 장악했지만,
      그 불과 5년 뒤인 한국전-비기기 + 베트남전-패배성철군-철군후공산화 + 중동-무늬만승리-철군과동시원위치 + 현 우크라이나전쟁 등, 늘 세계는 시끌 )
      ( 따라서 그냥 미국이 최강국이라는 의미 수준에 불과한 팍스 아메리카나 )
      또한 냉정하게 전쟁 승률로 판단한다면,
      나폴레옹-프랑스 및 막강했던 프로이센-비스마르크-1차2차대전독일 모두는 반타작 내외에 불과.
      -------------------------------------------------------------------> 프로이센-독일이 최고의 전쟁 기계 이미지를 가졌지만, 데이터로 최고의 전쟁 기계는 압도에 압도에 압도적으로 앵글로색슨.
      전투는 독일과 같이 하는 것이 좋지만 + 전쟁은 독일과 같이 해선 안되는 겁니다.
      2차대전 독일, 사실상 전세계인 미-영-소를 상대로 투쟁.
      하지만 지난 수 백 년 영국은 결코 동시에 전세계를 상대로 단독으로 투쟁하지 않았습니다.
      교활-현명한 세력균형 정책 동맹 관계를 활용하며 + 적을 고립시키고 자신의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 승리의 열매는 가장 많이 차지하는 쪽으로 나아간.
      나폴레옹-프랑스와 막강했던 프로이센-독일.
      냉정하게 본다면 하부 전술 차원에선 탁월 그 자체였지만 최상부 국가 전략 차원의 문제로 패권 장악 실패. 그 점을 잊고 저들의 현란한 전술적 성취에만 심취해선 위험.

    • @scz8333
      @scz8333 6 годин тому

      1차대전 독일 대양함대의 최후
      : ua-cam.com/video/ztm2QTu8pH4/v-deo.html ( 3분10초 참조)
      독 함대 ( 전함9, 순양전함5, 순양함7, 구축함49 )가
      영 함대 ( 전함33, 순양전함12, 순양함34, 구축함120 )에 포위되어 영국으로 이송.
      독 잠수함 176척은 독 수상함대와는 별도로 영국 남부 항구에서 항복, 독 수상함대는 스캐퍼플로우에서 최종 자침.
      1차대전 전 독일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해군 군비 경쟁에서 독일이 영국을 따라잡기 역부족.
      영국을 추월하는 것이 아니라, 1차대전 후반기 무렵이면 이미 미국에 해군력에서 따라잡혀 세계3위로 하락.
      2차대전 전, 독일 해군의 건함 계획 Plan Z : 1948년 까지의 건함 계획, 즉 전쟁 개시 시점은 1948년 이후.
      ua-cam.com/video/rxTezpL5gz0/v-deo.html
      1948년 까지 계획량 : 전함10, 장갑순양함15, 순양함65, 항모8, 유보트249
      독일은 황당하게 2차대전에 끌려들어간 겁니다. 물론 독일이 그렇게 자초해서 강요된 것.
      체코 병합까지는 수치스러운 인내를 했지만 폴란드 침공으로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하면서 2차대전 발발.
      애초 독일 계획대로 1948년 이후 개전이 되고, 그 과정에서 독일이 저렇게 해군력 증강에 나서면,
      1차대전 직전식 영독 건함경쟁이 다시 벌어지고 영국과 미국의 대규모 해군력 증강으로 독일의 열세는 지속되었을 것.
      1차대전 독일 항복 직후 1918년 12월 전함 보유 순위
      영국 33척, 미국 16척 (11척 신규 건조중), 일본 8척 : 이미 독일은 저 무렵엔 미국에 해군력 역전된 상태.
      영국과 독일은 1차대전 중 상당수 전함과 해군 함정들을 손실당한 상태였지만, 미국과 일본은 손실당할 해전이 없었음.
      1921년 워싱턴 해군조약 : 해군 군축 후 각국 주력함 비율 확정
      영국 : 미국 : 일본 : 프랑스 : 이태리 = 5 : 5 : 3 : 1.75 : 1.75 : 주력함에서 미국이 영국과 동급으로 올라섬.
      일본은 영일동맹으로 1차대전 참전 산동반도의 독일 조차지 점령, 전후 태평양의 비스마르크 제도 확보등 태평양 진출.
      미국이 주력함에선 영국과 동급이 되었지만, 나머지 여타 함정에서 차이 때문에 2차대전 중반 이후에 세계1위 해군이 됨.
      영국해군의 군축은 2차대전 무렵까지 지속되어,
      2차대전 발발시 영국 해군 전함은 불과 12척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축소된 상태에서 전쟁 돌입.
      1차대전 전 독일이 심혈을 기울였던 대양함대는 1차대전에서 거의 장식용으로 항구에 대기만 하다 패전.
      전쟁 개시 직후 전세계 각지의 독일 식민지들 대부분은 즉시 점령되어 항복하고, 독일 해군은 봉쇄되어 갇힌 상태.
      그 봉쇄를 뚫기 위해 유틀란트 해전을 벌였지만, 전술적 승리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패배를 당해 이후 독 해군은 항구에만.
      1차대전 양면 전쟁 독일은 동부전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레닌의 러시아 잠입을 지원 혁명이 성공하도록 했고 이후 러시아는 항복과 다름 없이 전쟁 종료 이탈.
      러시아 패배시킨 이후 모든 병력을 서부전선에 집결시켜 버텼지만, 영국 해군의 봉쇄로 굶어죽기 일보직전 까지 몰림.
      서부전선 최전방의 전선 붕괴가 아닌 후방의 폭동,
      특히 독일해군이 출동 명령을 거부하고 폭동에 가담한 것이 결정타가 되어,
      빌헬름2세 망명과 항복으로 이어짐. 독일 지상군이 서부전선에서 최대한 버텼지만 독일 국민들이 못버틴 결과.
      독일해군이 그렇게 무력했던 이유엔 지정학적 조건도 치명적.
      영불해협이라는 좁은 해협과 영국-아이슬란드-노르웨이 좁은 통로로 막힌 북해 때문에 사실상 연안해군 강요당함.
      유틀란트 해전은 그 봉쇄를 뚫고 대서양으로 진출하려던 시도였지만 실패.
      전술적으로 승리해서 더 작은 피해를 입었지만, 그 피해 조차도 전쟁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의 손실율.
      북해의 봉쇄를 뚫었더라도, 영국과 같이 전세계 각지에 해군기지를 보유하지 못해, 급유 보급등으로 결국 패배했을 것.
      독 잠수함대만이 자유롭게 대양으로 진출해서 영국의 통상을 방해하는 성과를 거둠.
      2차대전에서도 유사한 일이 벌어져 독일의 모든 수상함대는 봉쇄 뚫으려는 과정 또는 봉쇄당한 상태에서 하나씩 제거됨.
      1차대전에선 수상함대가 거의 보존된 상태에서 패배했지만, 2차대전에선 살아남은 주력함이 없을 정도로 하나씩 제거됨.
      1차대전, 2차대전 모두에서 독일은 전세계로부터 완전 고립되어 전쟁 수행.
      그 이전 대륙봉쇄령 내렸던 나폴레옹의 프랑스 역시 전세계로부터 고립 봉쇄되어 결국은 패배.
      나폴레옹이 영국을 유럽대륙으로부터 봉쇄한 것이 아니라, 영국 해군이 나폴레옹 프랑스를 전세계로부터 봉쇄시킴.
      개별 전투 차원의 전술 능력에서 탁월했던
      나폴레옹과 양차대전 독일이 거대 해양세력에게 무릎을 꿇었던 것.
      거대 육상 세력의 탁월하지만 결국 자잘한 전술을 압도하는 해양세력의 더 큰 능력이 승패를 결정지은 것.

    • @scz8333
      @scz8333 6 годин тому

      1945년 나치독일 마지막 정부 해산 : 미군, 소련군 아닌 영국군에 의해 마지막 총통 되니츠 체포 및 정부 해산 영상
      ua-cam.com/video/XPV963o6nTE/v-deo.html
      2차대전 종전 항복 협상을 맡았던 독일의 마지막 정부는
      덴마크 접경 플렌스부르크에 위치해 플렌스부르크 정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히틀러 자살 후 취임한 마지막 총통 되니츠가 그 정부를 이끌고 연합국과 항복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아마도 히틀러 자살 시점 당시 해군 총사령관이었던 되니츠가 위치했던 곳이 덴마크 접경 해안지대여서 그런 듯.
      독일 마지막 총통 되니츠 석방 동영상 1956년 : ua-cam.com/video/UysCvF8cxRM/v-deo.html
      항복이 마무리 된 1945년 5월23일, 되니츠와 독일 정부는 체포되고 해산됩니다.
      미군, 소련군이 아닌 영국군이 독일의 마지막 정부 해산을 담당했습니다. 영국군 점령지였기 때문에.
      (되니츠 회고록 10년20일 : 10년은 독일 재무장부터 항복 까지 10년, 20일은 총통으로 항복 협상에 나선 20일)
      (잠수함대 이끈 되니츠 개인 입장, 가장 큰 적은 영국일테니 영국에 항복하는 형태로 전쟁을 마무리 지었을 수도)
      2차대전 독일의 항복은 1번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4번 정도 절차를 밟아 이루어졌습니다.
      1. 최초 항복 1945년 5월4일 : 영국군에 대한 항복
      독일 북서부, 덴마크, 노르웨이 및 일부 대서양 연안 모든 독일군과 대서양에 전개된 모든 유보트는 영국에 항복했습니다.
      몽고메리가 지휘하는 제21 집단군 사령부 야전 텐트에서
      독일 최초의 항복 선언이 이루어졌습니다. 동영상 첨부합니다. ua-cam.com/video/HW3mK2o2IUY/v-deo.html
      필드 마셜 육군 원수라고 해도 야전군 지휘관인 롬멜이나 몽고메리는 텐트 치고 지휘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항복식.
      2. 미군에 대한 추가 항복 5월7일 ua-cam.com/video/goKGAInPLho/v-deo.html
      미군 프랑스군 등 다른 서방측 연합국에 대한 항복은 첫 항복 얼마 후 아이젠하워 사령부에서 다시 이루어집니다.
      물론 소련측은 독일측의 이런 항복 과정에 대해 매우 불쾌해했고, 소련에 대한 항복을 요구합니다.
      3.. 공식 항복 1945년 5월8일 : 보통의 경우 공식적인 항복일, V-E day, 유럽 전승 기념일.
      미국, 영국, 소련, 프랑스 등 참전국 대표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모든 전선에서의 최종 항복을 하게 됩니다.
      이 때 독일측 대표가 프랑스 대표에게 왜 당신이 거기 앉아 있냐고 물었다고 하더군요. 그럴만도 하죠.
      ua-cam.com/video/n96hb8Uqb8g/v-deo.html
      4. 소련군에게만 별도 항복 1945년 5월9일 : 소련측이 자신들에게만 항복하는 과정을 요구해 추가.
      소련에 억류되었던 독일군 포로들의 1955년 석방 동영상 첨부합니다. ua-cam.com/video/jAw3kt3BdrQ/v-deo.html
      종전 10년이 지나서야 강제 노역을 마치고 독일로 귀환했습니다. 스탈린그라드 9만5천의 포로 중에선 겨우 5천명만 생환.
      되니츠 휘하의 마지막 독일 정부는 왜 저렇게 항복했을까요?
      영국 미국에 대한 항복을 먼저하고, 소련군과의 전선은 버티면서
      더 안전한 서방측 점령지역으로 최대한 많은 병력과 피난민을 후퇴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물론 영국과 미국은 독일측의 그 요청을 대부분 받아들여
      소련 점령 예정지에서 서방측으로 넘어오는 독일군과 피난민들을
      최대한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소련의 강력한 항의로 소련군에서 독일군으로 갈아탔던
      병력등에 대해선 결국 다시 소련으로 보내졌습니다. 그렇게 소련으로 보내진 소련인들의 운명은 비참했을 겁니다.
      독일의 폴란드 침공에 대해 시한을 정해 철수 요구,
      그 철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영국이 독일에 먼저 선전포고.
      그 날로 부터 영국은 독일 최후의 순간 까지 가장 오랜 시간 교전. 소련은 독소불가침 조약으로 폴란드를
      독일과 함께 분할 점령했고, 발트해 3국과 핀란드는 소련 단독 침공. 미국은 진주만 기습당할 때 까지 최대한 경제적 이익을 챙긴 측면도 있죠.
      독일의 첫 항복을 받아내고, 독일 마지막 총통과 정부를 체포하고 해산할 자격, 영국은 충분히 갖추었습니다.
      단순히 독일 마지막 정부의 위치가 영국군 점령지라서만이 아니라.

  • @스위-s3u
    @스위-s3u 12 годин тому +2

    빌헬름2세도 영국이 손내밀때 잡았다면..1차대전도 어떡해 될지 궁금하네요

    • @현이-d4d
      @현이-d4d 36 хвилин тому

      그래도 슐리펜 계획 발동해서 벨기에를 침공하는 순간 영국이 참전했을 겁니다.
      당시 영국이 크게는 유럽의 세력균형을 중시했다지만 작게는 런던에서 가장 가까운 벨기에의 중립이 자국의 안전과 직결되었기 때문에 밸기에 공격하는 나라는 누가 됐든 영국과 적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슐리펜 계획은 벨기에 침공이 기본전제라서 독일이 프랑스와 전쟁하려면 무조건 발동입니다. 실제로 빌헬름 2세도 영국과 않으려고 뒤늦게 제지하려 했지만 일단 발동된 슐리펜 계획은 황제도 못멈췄죠.

  • @나는개인이오-s5z
    @나는개인이오-s5z 7 годин тому +1

    제국-식민지-대양해군

  • @XXfrex
    @XXfrex 6 хвилин тому

    드디어 미지의 제 1차대전

  • @LEK611
    @LEK611 13 годин тому +1

    빌어먹을 황제각하! 해군력 강화에는 엄청난 국력이 소모됩니다...그리고 해전 전투기술은 있습니까???...ㅋㅋㅋ

  • @wombat7690
    @wombat7690 11 годин тому +1

    그럼 손자가 할머니랑 척을 지는 싸움을 한건가...????

  • @쿤란-s3l
    @쿤란-s3l 12 годин тому +2

    자신이 듣고싶은 말만 들으려 하는 답정너식 지도자가 우리나라에도 있는데
    빌헬름 2세가 딱 그런 타입 이었군요 ㅉㅉㅉ

  • @루카치-u3m
    @루카치-u3m 13 годин тому +4

    무식하고 멍청한 주제에 쓸데없이 부지런하고 신념이 투철한 자를 요직에 앉히지 마라. or 멍청하고 무능한데 부지런한 장교는 신속히 제거되어야 한다. - 쿠르트 폰 하머슈타인 에쿠오르트 -

  • @soonrongyom328
    @soonrongyom328 13 годин тому +2

    드레드노트가 얼마나 충격적이었나면 지구 반대편 일본에 지금까지 '도S', '도M' 라는 말로 남아 있습니다 '도'가 '드레드노트'(ドレッドノート)의 '드'의 카타카나 변형 'ド'입니다
    SM은요? ... 이수만 회장님 입니다!!

  • @muerter7
    @muerter7 7 годин тому +1

    한분이 이야기 하면 그이야기를 듣고 답변하구 하던게 ,,, 어느순간부터. ,,짜르기 아는척으로 변질됏음,, 처음에 참 좋앗는데,,,,,

  • @닥터푸우-y4b
    @닥터푸우-y4b 7 годин тому +2

    남자라면 거함거포

  • @jiwonmoon9083
    @jiwonmoon9083 11 годин тому +3

    그리고 채박사님이 이야기한 전통의 2개국 기준 즉 'two power standard' 라는 것도 전통이라는 말을 붙이면 잘못된 이야기가 됩니다. 19세기 거의 대부분 저런 정책은 없었습니다. 19세기 말 즉 1890년대 중반이후에나 저런 이야기가 영국 정치계나 군부에서 나옵니다. 그전에는 저런 말을 할 필요도 없이 영국 해군은 다른 모든 잠재 적국의 해군을 합한 것 보다 강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끝나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팽창주의적 정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를 위한 기반으로 해군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거기에다 일본까지 해군력 확장에 빠르게 나서면서 북미나 남미 그리고 아시아 에서 영국의 해군력으로 자신의 이권을 보장 할 수 없다는걸 절감하게 되었고 -채무를 안갚는다고 영국해군이 베네수엘라 카르가스에 나타나서 포격을 퍼붓는데 그때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미국 함대를 파견해서 영국 해군을 쫓아내죠 - 거기다 독일까지 해군력 경쟁에 시동을 걸자 영국의 국력으론 더 이상 압도적 우위를 유지 할 수 없다는 현실론이 나타나고 그 결과 독일이나 미국 일본을 전략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한 최후의 라인으로서 나온 말이 저겁니다. 즉 영국이 궁지에 몰린 이후에나 나온 이야기로 전통의 정책이라고 하는 건 한국에 잘못 알려진 상식 중 하나입니다.

    • @lastnewtype
      @lastnewtype 10 годин тому +1

      아이고 똑똑하십니다. 일기장에 꽉꽉 채워넣으세요

  • @jiwonmoon9083
    @jiwonmoon9083 12 годин тому +5

    수준의 한계가 많이 드러나네요. 빌헬름2세의 개인적인 측면에서 해군에 대한 열망은 관함식 따위 같은 수천의 유럽 왕가 자제들이 참여했을 관함식 보다는 대체로 역사가들은 빌헬름 2세가 마한의 해양력론이라는 책에 엄청난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합니다. 빌헬름2세는 모국어가 영어인자로서 독일 재영공관의 외교관들이 가져다 준 이 책을 읽고 엄청난 감명을 받았으며 이후 열렬한 해군력 확장론자가 됩니다. 독일의 해군력 확장에는 이러한 허영심이 많이 작동했다고 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식민지를 가지기 위해서 해군이 필요하다라는 명확한 논리 전개가 아닌 해군을 만들어야 했으니깐 그를 위한 근거로 식민지를 가질 수 있다 이런식으로 독일 내 의사결정구조가 진행됐다고 할 정도로요. 그리고 그 과정을 이론적으로 지적으로 설득력있게 제시한게 마한의 해양력론입니다. 물론 결과는 패망이였지만요.
    그리고 독일 내부의 이러한 새로운 지향성에 대해 이미 강력한 지지배경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도 이야기 해야 합니다. 빌헬름 2세가 여론을 이끈게 아니라 이미 대외 팽창을 요구하는 여론은 엄청나게 크게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비스마르크는 이를 찍어누른 사람이였고요. 즉 이 부분을 이야기하면 빌헬름2세가 뽕을 주입하니 독일인들이 따랐다가 아니라 이미 철강과 호밀의 결합이라는 해군 확장과 식민지 확보를 자신의 경제적 이익과 결부 시키는 강력한 융커와 신흥 산업자본가들의 연합이 형성되어 있었다는 것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산업자본가들 입장에서 당시의 해군건조라는 것은 종합 공학의 결정체이기에 엄청난 이윤확보가 되는 측면이 있었기에 이를 강력히 원했고 이런 신흥 자본가들은 기존 프로이센의 주요 정치세력인 대지주 융커들을 포섭하기 위해 대신 고율의 곡물에 대한 관세를 용인하는 식으로 국내정치를 이끌어 갑니다. 고율의 곡물 관세로 융커들은 비효율적이지만 토지생산물에 따른 이윤을 확보하고 이러한 고관세를 통한 수입을 해군 건설에 사용하는 식의 독일 정치 과정이 만들어집니다. 이들이 해군협회 등의 강력한 이익단체로 국내정치에서 활동하면서 빌헬름2세의 세계정책의 가장 강력한 국내지지기반 이 됩니다.

    • @lastnewtype
      @lastnewtype 12 годин тому +2

      야 임마 이런 소리할거면 그냥 논문 읽어라 어디서 분위기 깨고 있어 확 그냥

    • @MoonbomSunny
      @MoonbomSunny 12 годин тому +1

      수준의 한계가 많이 드러나네요 본인과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본인이 패널들에게 그리고 역사학 교수를 상대로 방구석에서 댓글 쓰는 방구석 전문가가 수준을 논한다는 건 어떤
      생각에서 나오는 빌헬름2세의 해군 뽕일까요???

    • @강기철-m3n
      @강기철-m3n 11 годин тому +6

      저도 선생 수준은 되지만 이 프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 프로 수준이 낮은 건 아니지요. 그리고 얼마전 마한에 대한 언급은 이미 있었습니다.

    • @윤경삼-r3c
      @윤경삼-r3c 11 годин тому +4

      방구석 ㅈㅁㄱ 나섰습니다

    • @jiwonmoon9083
      @jiwonmoon9083 11 годин тому

      @@lastnewtype 이런건 논문수준이 아니라 외교사 기본상식입니다.

  • @LD-fr2wz
    @LD-fr2wz 14 годин тому +1

    3빠

  • @sfk1031
    @sfk1031 13 годин тому +2

    나토는 이젠 끝났는데 뭔 아직도 패권국인줄 착각하네.

    • @으앜어컼
      @으앜어컼 9 годин тому +1

      팩트는 그 나토 이길 세력이 없음 ㅋㅋ

    • @klerystherandomwalker2169
      @klerystherandomwalker2169 4 години тому

      나토 유럽 지부만 출동해도 미국 중국 아니면 상대 못할텐데요? 중국일본 한국 북한은 어차피 자국 방어 위주라서 유럽과 근처의 군사력으로는 압도함. 당장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도 제압못해서 추가징병하는 처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