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교수님이 알쓸신잡에서 와이프분 이야기를 하면서 그 문장을 말씀하시긴 했는데 정확히 그런말을 하면서 프로포즈를 한건 아니에요! 김상욱 교수님이 참여했던 ‘엔트로피 사랑’ 노래에 ‘너를 만나기 위해 박테리아에서 진화해 여기에 왔어’ 라는 구절이 있는데 본인 와이프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그 구절을 인용했던거죠.
저 물리학과 출신 연구원 인데요. 9:00에 조세호씨 말씀 양자역학은 그녀의 마음과 같다. 이거 듣고 너무 놀랐어요. 같은 과 친구들끼리 술마시거나 카페가서 수다떨 때 그녀의 마음은 뉴턴역학으로 알 수 없어서 측정이전까지 알수가 없다. 라는 드립을 치던게 조세호씨의 철학에 담겨있네요 😆
요근래 갑자기 물리에 빠진 문과생입니다 혼자 낑낑대다 교수님 책을 근래 몇권 읽게 되었는데..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많은 위로를 받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물리학자와 철학자는 한끗 차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는 요즘 유퀴즈에 나오셔서 반갑더라구요~~ ㅎㅎ 앞으로도 친근한 과학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고도의 과학과 철학은 큰 차이가 없다더니 김상욱 교수님의 죽음과 원자의 대한 이야기는 저 개인에게 큰 울림을 주는 군요. 죽음이 가장 자연스로운 상태라는 말 그리고 생명이야 말로 어쩌면 가장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것 그러므로 죽음의 생각을 달리 생각할 수 도 있다는 것은 과학의 견해를 넘어 짧디 짧은 인생을 살다가는 우리 인간들에게 삶의 가치와 종국에 올 죽음에 대해 새롭게 정의를 내려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하에 어찌 사느냐가 참 중요한데 몇 천년 몇 만년을 살것 처럼 권력과 돈에 자신의 정의와 양심을 내 팽겨치고 사는 부정한자들과 일부 정치인들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부디 그들에게도 이런 말이 전해져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12:37분부터 말씀하시는 부분 너무 인상 깊었어요ㅠㅠ 어찌보면 죽음을 과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런 식으로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뭔가를 '아 그렇구나'하고 깨달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랬어요. 이 영상보고 김상욱 교수님의 다른 영상이나 강의들을 찾아보고 싶게 됐어용ㅇ
죽으면 육체는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하지만 원자론의 입장에서 죽음은 단지 원자들이 흩어지는 일이다. 원자는 불멸하니까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단지 원자들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떨림과 울림 중 저도 많은 위로를 받았던 문장입니다.. 물리학자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다정한 위로였다고 생각해요.
교수님 덕분에 물리학 좋아져서 이것저것 책도 사서 읽어봤었어요 그 강연하신 것도 유튜브에 있는 거 찾아보고요. 고등학교때는 물리 진짜 싫어했었는데 그건 물리를 싫어한 게 아니라 시험을 싫어했던 거였나 싶더라고요ㅋㅋㅋㅋ 그냥 배움만 지속할 수 있다면 물리가 참 재밌구나 싶었습니다ㅋㅋㅋㅋ
음.... 제생각이지만 학창시절 물리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원래 사람들 대다수는 물리를 싫어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진짜 물리는 수학에 의거한 난이도가 꽤 있어서요. 그래서 티비에 나오는 물리, 교양서적으로의 물리를 보면 내가 물리 그자체가 재밌다고 착각을 하게됩니다. 대중적으로 접근하는 물리는 그런 것들을 모두 걷어냈죠. 물리 그자체는 아마 자신이 기존에 생각하던 선호도와 비슷할것입니다. 대신에, 우리가 게임은 못해도 게임해설을 즐길 수있으니 전혀 나쁠게 없죠. 혹시 너무 무례하게 말했다면 죄송합니다. 로저 펜로즈의 실체에 이르는 길을 사보시면 아마 물리를 과학자들이 얼마나 쉽게 대중에게 접근했는지 보일것입니다. 저 책은 아예 배려를 안하는 교양책이라서요
알쓸~시리즈 출연자들 모두 똑똑하신 분들이지만 김영하 작가가 굉장히 박학다식하고 말도 재밌게 해서 월등하게 눈에 띄는데 ..김영하 작가님에 비등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있고 말도 흥미롭게 잘하는 출연자가 김상욱님이세요 두분이 얘기할때 가장 풍부한 지식의 향연을 느낍니다 그래서 알쓸 시리즈에 계속 나오시는 듯 해요
김상욱 교수님 프러포즈 하실 때, “난 너를 만나기 위해 단세포 생물로부터 진화해왔어.” 라고 하셨다심. 완전 감성이과생
김상욱 교수님이 알쓸신잡에서 와이프분 이야기를 하면서 그 문장을 말씀하시긴 했는데 정확히 그런말을 하면서 프로포즈를 한건 아니에요! 김상욱 교수님이 참여했던 ‘엔트로피 사랑’ 노래에 ‘너를 만나기 위해 박테리아에서 진화해 여기에 왔어’ 라는 구절이 있는데 본인 와이프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그 구절을 인용했던거죠.
@@llyunsll6501 근데 너를 만나기 위해 박테리아에서 진화해 여기에 왔어 이거 ㅈㄴ 오글거리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글거리는 말 맞는데 그 영상 보면 나도모르게 웃고있음ㅋㅋ ㅋ 김상욱교수가 말하니까 이과로맨스ㅋㅋㅋ
하지만 그건 그녀도 마찬가진데 ㅋㅋㅋ
Ppp
어떻게 저렇게 차분하게 설명 할수 있는거지
진짜 신기하네....... 너무 친절하셔
니들 다시 이지구서 살거야! 그게 그리 힘든말?
뭔말인지 몰겄으믄? 공부좀 합시다
저 물리학과 출신 연구원 인데요. 9:00에 조세호씨 말씀 양자역학은 그녀의 마음과 같다. 이거 듣고 너무 놀랐어요. 같은 과 친구들끼리 술마시거나 카페가서 수다떨 때 그녀의 마음은 뉴턴역학으로 알 수 없어서 측정이전까지 알수가 없다. 라는 드립을 치던게 조세호씨의 철학에 담겨있네요 😆
쉽게 설명해줄 수 없으면 진정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이렇게 양자역학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다니…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도 참 뭉클했습니다.
다정한 물리학자 맞으시네요
저래놓고 뒤로는 뭔짓할지모르다 공부많이한놈들 특징이야
@@mmr8133 이런 댓글 다는 사람 특: 공부 안 한 놈
@@mmr8133 열폭하네
@@mmr8133 진짜 모질한 발언이다 ㅋㅋ
@@mmr8133 < 지가 하는 게 악플다는 짓인지는 모름 ㅉㅉ
제일 기다리던 교수님 나오셨다
다정한 물리학자님이시다. 이분때문에 양자역학 강의가 잼있었어요
@II 전공학생과 인반인에 대한 강의는 차원이 다르겠지요. 학생들은 빡시게 시켜야죠 ㅋ
정말 다정한 물리학자 그 자체십니다. 문과라서 물리랑은 거리가 너무 먼데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물리학의 세계 너무 흥미로운 것 같아요! 앞으로도 방송에서 자주 뵙고 싶습니다. 너무 좋고 유익한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ㅁ
아 진짜,, 김상욱 교수님 사랑해여... 지성과 따뜻함을 겸비한 사람..ㅠ_ㅠ
요근래 갑자기 물리에 빠진 문과생입니다 혼자 낑낑대다 교수님 책을 근래 몇권 읽게 되었는데..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많은 위로를 받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물리학자와 철학자는 한끗 차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는 요즘 유퀴즈에 나오셔서 반갑더라구요~~ ㅎㅎ 앞으로도 친근한 과학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세상의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비슷한 것 같아요ㅎ
어떤 책 읽으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교수님 저서가 2~3권 유명한게잇지 않나요???
사실 과학은 철학에서 나온거죠
문과는 걍 문과 공부만 해라 으디서 확 그냥
저도 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지 수년이 흘렀는데도 떠올리면 쓸쓸하고 고통스러웠는데 교수님의 죽음에 대한 관점을 듣고나니 큰 위로가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못 잊을 것이고, 큰 힘이 되겠어요.
어디선간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팬덤을 가진 물리학자... 물리학을 과학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상욱 교수님 너무 좋아요 물리학자지만 세상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시는 부분이 참 좋습니다. 물리학에 쉽게 다가갈수 있게도 해주시고 ~ 믿고봅니다 !!
양자역학이라는 과목이 실제로 물리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중 어렵다던데 정말인가요 OoO??
가장 친근한 학자중 한분이세요^^ 쉽게 설명해주시려는 노력 정말 감사해요. 매번.
진짜 8시간동안 교수님 말 듣고 싶다..
너무 재밌어.. 물리학으로 깨달음도 얻고..
방송에 나오실 때마다 잘 챙겨보는데 방송에 더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다.. 과학의 대중화🤍❕
김상욱 교수님 너무 좋아요 나긋나긋하게 설명해주셔서 관심없는거라도 듣게되는!
죽음을 원자로 설명하는게 다른 어떤 문장으로 말하는것 보다 아름답다고 느껴지네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정말 모두에게 값진 시간인거 같습니다.
한때 알쓸신잡에 미친듯이 꽂혀있던 때가 있었는데, 이과랑 거리가 너무 먼 저에게 과학자가 다정할 수도 있구나 하고 처음 느끼게 해주신 분이었어요.
⁷⁸8888⁸⁸⁸
물리학으로 사랑을 말하고 죽음과 삶을 말하는 메타포가 큰 위안이 되네요.
메타포 ㅇㅈㄹ ㅋㅋㅋ
문과적으로 설명안해서 좋았음
아는 상태로 들으니까 교수님 말씀이 다 공감이 가고 너무 재밌다... 죽음은 우주에서 제일 안정한 상태.. 정말 맞는말. 현재 살아가고 있는 상태가 우주의 관점에선 제일 불안정한 상태죠 .. 이순간을 소중히 하겠습니다
양자역학 설명 진짜 잘하시네
수학 못지않게 과포자인데....희한하게 김상욱 교수님 강의나 영상은 꼭 클릭하게 됩니다. 솔직히 들을때는 왠지 이해가 가는거 같으면서도 다시 들으면 또 새롭지만...이렇게 여러번 반복해서 들으면 언젠간 저두 과학을 교양으로 받으들일거 같아요. 다정한 과학...좋네요. 감사합니다!
다정한 물리학이라는게 와 닿는 분👍
으아ㅏ 이 분 너무 좋아 신념이랑 생각이 너무 건강해보이셔서 닮고싶으신분•••
얼마전에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주변의 위로에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위로들에 지쳤는데,,후반부에 하셨던 말씀은 정말 위안이 되네요 살아가는데에 힘이 될것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교수님 김상욱 교수님
김상욱 교수님 나온 예능 다 재밌게 봤었는데ㅋ
또 했으면 좋겠다
고도의 과학과 철학은 큰 차이가 없다더니 김상욱 교수님의 죽음과 원자의 대한 이야기는 저 개인에게 큰 울림을 주는 군요. 죽음이 가장 자연스로운 상태라는 말 그리고 생명이야 말로 어쩌면 가장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것 그러므로 죽음의 생각을 달리 생각할 수 도 있다는 것은 과학의 견해를 넘어 짧디 짧은 인생을 살다가는 우리 인간들에게 삶의 가치와 종국에 올 죽음에 대해 새롭게 정의를 내려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하에 어찌 사느냐가 참 중요한데 몇 천년 몇 만년을 살것 처럼 권력과 돈에 자신의 정의와 양심을 내 팽겨치고 사는 부정한자들과 일부 정치인들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부디 그들에게도 이런 말이 전해져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12:37분부터 말씀하시는 부분 너무 인상 깊었어요ㅠㅠ 어찌보면 죽음을 과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런 식으로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뭔가를 '아 그렇구나'하고 깨달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랬어요. 이 영상보고 김상욱 교수님의 다른 영상이나 강의들을 찾아보고 싶게 됐어용ㅇ
12:30 이후를 꼭 들어보세요
이교수님은 물리학에서 인문학을 찾는 분입니다.
죽음이라는걸 과학자의 입장에서 표현해주실때 소름이 돋을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말이었어요 🥲
멋지십니다 교수님!!
"사랑하는 사람이 내 주위에 원자 형태로 있다고 생각하면, 그런 것들이 위안을 주더라고요."
교수님 양자공부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몇달전에 읽었는데도 그 책을 읽을때 즐거웠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14:09 이거 너무 감동적이다. 친구분은 별이 되셨을까요 나무가 되셨을까요.
김상욱교수님 너무너무..좋아요ㅠㅠ 인티제는 교수님영상보며 웃음을 얻습니다..
우왕..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와요!! 앞으로 여기저기 더 많이 나와쥬세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과학 이야기도 많이 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______^/
정말 다정하신 물리학자!
너무 존경하는 교수님...
참 따듯하신 분이시네요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뭉클하네요...
죽는다는게 큰 두려움과 무서움으로만 가득했는데
뭔가모를 위로가 돼요..
너무좋아요 교수님 ㅠㅠ 실제로봐도 진짜 수줍음 많으신분,,!
김상욱 교수님과 같은 세대에 살고있는것이 감사하다. 과학이 주는 위로는 처음이네. 과학의 대중화 너무나 맞는말이다. 과학적 문제에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개그 센스와 교양을 겸비한 따듯하고 똑똑한 교수님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님~ 👍 👍 👍 👍 👍 👍 👍 👍 👍 👍 👍 팬이에요🤗 교수님의 에서 사인 글귀가 생각나네요~ "우주보다 인간이 경이롭다"🙌
ㅎㅎㅎ말씀하시는거 듣다보면 뭔가 어렵ㅈㅣ않고 편하게 빠져듬.... 그래서 안볼 수 없어
나오시는 프로그램 다 봐요😂
상냥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님😊
아이들과 같이 보는데 내용이 아주 좋아요👍👍👍👍👍👍👍
교수님 알쓸범잡에서 알게 되었는데 항상 자기 분야를 너무 사랑하시고 눈빛에서 빛이 나서 늘 존경하고 있었어요 유퀴즈 나오신 거 보니 더 반갑네요 ㅎㅎ 참 따뜻하신 분 같아요
예전에 나영석님과 함께한 예능보면서 정말 설명도 너무 잘하시고 대단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알았는데 유퀴즈 보면서 더 대단하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물리학자라는 이름에 딱 걸맞는 분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물리가 이렇게 로맨틱했다니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교수님 말씀에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많이 울었습니다. 말씀덕분에 마음속에 남아있던 커다란 상실감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을 잃은저에게 그어떤말보다 교수님의 말이 위로가 되었어요 그어떤형태로든 존재한다는말이요
동생이먼저갔지만 공기속에 바람속에 있다여길수있게되어 큰위로가되었어요
늘 한결 같아서 더 좋은분
김상욱 교수님과 같은 세대에 살고있는것이 감사하다. 과학이 주는 위로는 처음이네. 과학의 대중화 너무나 맞는말이다. 과학적 문제에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김상욱 교수님 사랑해요
뭔가 분위기 자체가 신뢰가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멋있으시고 존경스러움... 이상형 ㅠㅠㅠ
정말 존경하는 교수님..물리학의 ㅁ도 모르지만 저술하신 물리학 서적도 구입해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
정말 물리학자라는 이름에 딱 걸맞는 분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희한하게 김상욱 교수님 강의나 영상은 꼭 클릭하게 됩니다. 솔직히 들을때는 왠지 이해가 가는거 같으면서도 다시 들으면 또 새롭지만...이렇게 여러번 반복해서 들으면 언젠간 저두 과학을 교양으로 받으들일거 같아요. 다정한 과학좋네요. 감사합니다!
죽으면 육체는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하지만 원자론의 입장에서 죽음은 단지 원자들이 흩어지는 일이다. 원자는 불멸하니까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단지 원자들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떨림과 울림 중
저도 많은 위로를 받았던 문장입니다.. 물리학자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다정한 위로였다고 생각해요.
교수님 덕분에 물리학 좋아져서 이것저것 책도 사서 읽어봤었어요
그 강연하신 것도 유튜브에 있는 거 찾아보고요.
고등학교때는 물리 진짜 싫어했었는데
그건 물리를 싫어한 게 아니라 시험을 싫어했던 거였나 싶더라고요ㅋㅋㅋㅋ
그냥 배움만 지속할 수 있다면 물리가 참 재밌구나 싶었습니다ㅋㅋㅋㅋ
시험 안치고 흥미있는 부분만 공부할 수 있다면 웬만하면 재미있죠 ^^
원래 개요만보면 다 흥미로움
역학 계산 한번만 해보시면 정 떨어지실걸요.ㅋㅋ 시험 아니어도..ㅋㅋ
음.... 제생각이지만
학창시절 물리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원래 사람들 대다수는 물리를 싫어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진짜 물리는 수학에 의거한 난이도가 꽤 있어서요.
그래서 티비에 나오는 물리, 교양서적으로의 물리를 보면 내가 물리 그자체가 재밌다고 착각을 하게됩니다.
대중적으로 접근하는 물리는
그런 것들을 모두 걷어냈죠.
물리 그자체는 아마 자신이 기존에 생각하던
선호도와 비슷할것입니다.
대신에, 우리가 게임은 못해도
게임해설을 즐길 수있으니
전혀 나쁠게 없죠.
혹시 너무 무례하게 말했다면 죄송합니다.
로저 펜로즈의 실체에 이르는 길을 사보시면
아마 물리를 과학자들이 얼마나 쉽게
대중에게 접근했는지 보일것입니다.
저 책은 아예 배려를 안하는 교양책이라서요
@@damien4621 역학은 쉽고 재밌어요 특히 비관성 좌표계 부분은 아직까지도 머리속에 남네요 강체회전과 라그랑지안도 재밌고 근데 양자역학은 아직도 이해 못하겠음ㅋㅋ 아ㅋㅋ
내사랑 김상욱 교수님..💗
김상욱 교수님 진짜 알쓸신잡떄부터 즐겨보고 있습니다 그 어려운 물리, 양자역학을 이제는 자주 접해서 아직 잘모르지만 느낌만큼은 뭔지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뭔가 이 세분 궁합이 되게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른 방송에서 조합으로 나오셔도 좋을듯 !!!
넘넘 좋으시다
어려운 학문이나 분야도 유퀴즈를 통해서 들으니 더욱 몰입이 되고 관심이 가네요
유퀴즈 화이팅♡
14:31 예상치 못한 영상에서 위로받고 가네요
14:00 부터 뭔가 감동이고... 진짜 위안이 되네요...
김상욱교수님 넘으좋아욜
알쓸신잡때부터 팬이었어요!
+1
세상에 물리현상 들으면서 코끗 찡하긴첨이네.. 🥰
수학, 과학과는 담 쌓았던 제가 과학이 좋아진 이유는 김상욱 교수님 덕분인데,
이 영상 내용처럼 과학을 철학적으로 풀어서 아름답게 얘기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빛과 같은 삶
절대 힘들지 마세요 이겨내요~~!!!
감사합니다 ~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교수님 정말 최고
이분 밀덕이신게 ㄹㅇ 반전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침착맨 방송에 나와주셔서 기강한번 잡아주세요
그 곳은 이미 궤도님이 후두러패면서 기강 꽉 잡고 있으니 안심하라구!
과학..진짜 흥미롭고 매력적이다
얼마 전에 한번 뵌 적 있는데...... 착함의 의인화심,.. 김상욱 교수님 뵌 이후로 성선설 믿어요
^^
너무
재미난
양자역학
감사합니다
진짜..너무 좋아하고 존경해요 교수님.ㅜㅠㅠㅠ두근두근
ㅜㅜㅜㅜㅜㅜ알쓸범잡 때부터 말씀 너무 재밌게 잘해주시고 이론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팬됐어요...
궤도님의 매우 차분한 맛이시다..
교수님 말씀 너무 쏙쏙들어와서 신기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리가 이렇게 재밌다니
내가제일좋아하는교수님
또한번깨달음을얻고갑니다^^
9:00 조셉도 귀엽도 교수님이랑 큰자기도 반응 꿀잼ㅋㅋㅋㅋㅋ큐ㅠ큐ㅠㅠㅠㅠㅠ
알쓸~시리즈 출연자들 모두 똑똑하신 분들이지만 김영하 작가가 굉장히 박학다식하고 말도 재밌게 해서 월등하게 눈에 띄는데 ..김영하 작가님에 비등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있고 말도 흥미롭게 잘하는 출연자가 김상욱님이세요
두분이 얘기할때 가장 풍부한 지식의 향연을 느낍니다 그래서 알쓸 시리즈에 계속 나오시는 듯 해요
4:30 상전이 더 주세요 ㅋㅋㅋㅋㅋ
Bgm으로 The Scientist..완벽..
3분버젼도 너무 재밌게 잘하십니다! 흥분되는군요 하앐
저희 학교 교수님이신데 어려운 물리를 재밌게 쉽게 설명 잘 해주세요!!!!!
경희대학교 학생..
상욱교수님 항상 존경합니다
과학자 방식의 위로일 뿐이라고 하셨지만 제가 태어나서 들어 본 죽음과 관련된 위로 중 제일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감사할 정도네요
역시 교수님!!
문과생 두명을 이해시키기 위한 이과 교수님의 처절한 몸부림 ㅠㅠ
문과 아니고 예체능..
넘 좋은 교수님 ,좋은 물리 ♡
인문에서 혼란스러웠던 가치를 눈에 보이는 가치로 쉽게 설명 가능한 물리
교수님 책 보며 죽음에 대한 공포가 다는 아니지만 조금 줄어든ㅎ이해가 되는 죽음이었다
좋아하는 교수님 중 한분!! 반갑습니다 :)
뇌과학자 정재승 박사님도 나오시길 기다려봅니다
마지막 얘기 듣다가 울뻔했어요….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네요! 😭
죽음에 대한 설명 넘 위로가 됩니다ㅜㅜ
멋있으세요!!!!👍🏻👍🏻👍🏻
정말 좋은말씀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