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하자했더니 위약금은 다 내 몫? / 법률방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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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1년 만난 남자친구랑 결혼을 하기로 했는데, 요즘 너무 자주 싸우다 보니 이 결혼이 맞나 싶었어요. 폭력까진 아니더라도 큰 소리로 제게 면박을 준적도 많고, 싸우다가 욕도 하더군요. 결혼 준비하면서 서로 집안도 오고 가는데 은근히 저희 부모님과 친척들 험담도 합니다. 결국 제가 파혼 얘기를 꺼냈는데요. 문제는 예식장과 신혼여행 예약금 등입니다. 우선 남자친구가 전부 지불하고 나중에 제가 절반을 주기로 했던 터라 남자친구가 봄에 예약한 예식장 예약금 200만원을 냈고, 제주도 신혼여행비 예약금 150만원을 우선 지불했어요. 또 스드메와 혼수 예약금까지 하면, 예약 취소로 손해 보는 총 금액만 천만원 가까이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남자친구가 제가 파혼하자고 했으니 손해보는 예약금은 다 네가 내라면서 저에게 천만원을 요구합니다. 제가 파혼을 먼저 요구했지만, 사실 남자친구 성격 때문에 파혼 결심한 건데요. 이거 정말 제가 다 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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