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1의 2번째 노래, '200만 있으면'은 밝고 희망찬 분위기, 긍정적인 가사가 특징이었죠. 그리고 5번째 곡에서 편곡되어 암울한 분위기, 음산한 가사로 반전되죠. 그리고 이 곡은 act.2의 2번째 곡이고 밝고 희망찬 분위기에 긍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네요. ... .. . "신창섭이 온다!"
저는 자석펫 없이 살았습니다. 이벤트때나 조금 뿌린거 쓴거 외에는 안 썼는데, 그래도 그냥저냥 할만했었죠... 그와 별개로 저는 그때 리부트 온 난민들에게 딱 이 한마디만 해줬을거 같음.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사고 싶으면 사고 말고 싶으면 말라. 그리고 근본적으로 메이플의 모순이 리부트라고 없는 건 아닙니다. 위안을 주면서도 무슨 약을 팔아..라는 느낌도 들어서 기분이 묘하네... 특히 살수있어란 가사가 참...
'리부트가 그렇게 사기인가요?'
'글쎄? 사기는 메이플이 친게 사기고'
본질을 뚫어보는 정확한 시선
팩트가 너무 묵직하다...
메이플계의 헤밍웨이 ㄷㄷㄷ
과징금이 쑥쑥 들어오잖니 변호사야
쌀드 임팩트... 😢
리부트 가기전 본섭 주민일적 토드해서 뉴비들 사기 좋게 팔았는데 싹다 패치해서 돈벌이 답없어서 리부트 시작한게 떠오르네 주흔도 ㅈㄴ 돈없으면 맨날 모자랐는데
1:01
이번 곡의 요약 되겠습니다
Q : "리부트가 그렇게 사기인가요?"
A : "글쎄, 사기는 메이플이 친 게 사기고."
"일단 즐기기엔 충분하지!"
이러고 '신창섭이 온다' 할 거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
리선족이 위협에 맞서 본섭을 구하러~
신이 있다면 들어주소서
메이플을 구원해주소서
55 555 5 555 5 555 5 5555 5
정의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난 해야만 했네~
사랑조차 영원하지 않은 세상에서 그 무엇이 불멸을 말 할 수 있으리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이 있으니 사라질 운명 그저 감사할 뿐
...네 달 동안!
(?)
네 달 동안~ 네 달 동안~
리부트 왕이 탄생하리라!
네 달 동안~ 네 달 동안~
신창섭 오면 정상화되리라~!
뮤지컬 신창섭의 신창섭이 온다
->진격의 거인 첫 등장
최후의 신창섭이 온다
->시조의 거인 땅울림
예정된 슬픔의 시간이다.
도망쳐서 도달한 곳에 낙원이란 없었다.
이것은 신창섭의 "정상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2:50 뭐, 천천히 생각하면 되겠지
리부트가 엄마는 아니잖니....
본섭이 얼마나 차가운 세상의 거울이였기에
제일 험악하게 생긴 놈이 말하니까 더 그런듯..
메평
희망찬 가사가 일품인 리스항구 해적단...
리부트가 정상화 된후 사탄의 혈육과 같이 유튜브란 새로운 땅을 향해 떠난 리부트를 해적단 이시여 그립습니다..😢
쌀팔장의 행복한 모습이
예정된 결말 때문에 너무 슬퍼보이는건 왜일까...
비극이 예정되었기에 희극이 더 간절한 법이랍니다~
밝고 희망찬 넘버는 항상 주인공이 ㅈ되기 시작하는 넘버다..
그 또한 신창섭의 은총이겠죠
그리고 우리는 Arc1의 네달동안으로 이미 경험했지..
이 이야기의 끝이 배드엔딩인걸 알고있으니까... 좀 슬프네
리부트 삭제가 엔딩이니...
멸망이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앞으로의 희망을 노래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오묘하네...
정상화를 모르더라도 조명이 화면 전체를 비추는 것이 아닌 인물 만을 비추는 것이
활기찬 노래와 대비되게 오묘한 쓸쓸함을 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캐릭터들 전부 리스항구 NPC로 깔맞춤했네ㅋㅋㅋㅋㅋ
우리는 리선족 해적단이다
메이플랜드! 한때는 평화로운 곳이였지만... 지금은~
신창섭이 온다~ 신창섭이 온다!
신창섭이 온다!
리선족의 위협에 맞서 본섭을 구하러
신창섭이 온다! 신창섭이 온다! 본섭의 눈물을 들어주세요...
걱정마세요! 제가 구원하리라!
01:42 와 템값이 도를 넘은거랑 매몰비용 생긴다는 뜻이 한번에 압축이 되는거였네
언어유희 미쳤다...
저기 있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결국 성불 못한 원령이 되어버릴거란 미래가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슬프게 보이는데
노래는 너무나도 활기차다
활기차고 희망찬 만큼 다가올 절망또한
어마어마하게 클텐데
1:46 "자석펫만 사면 공짜로할 수 있어"
공짜가 아닌거잖앜ㅋㅋㅋㅋ
리부트는 자석펫 10만원에 한달유지비 만사천~
그래도 쌀피겔만처럼 강요는 안함ㅋㅋ
훗날 아뿔싸 소보원 번호 뭐더라 로 이어지게 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고귀한 본섭유저분들이 무과금이라 합니다!
날먹날먹 신나는 날먹~
2:32 아직은 본섭의 마수에 벗어나지 못한건지 "살 것"부터 생각하는 쌀팔장...하지만 재촉하게 만들며 일단 200부터 쓰라던 사기꾼 쌀숭이 들과 다르게, 리부트 사람들은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며, 너라면 잘해낼 거라는 격려부터 해준다...
다음 곡 "보팔이" 5만원만 지르면~ 칠흑 먹을 수 있어~
희망찬 노래와 반대로 이미 우린 결말을 알고있다...이거야말로 진정 비극이아닐까
리슝좍들의 끈끈한 우정이 눈물겹구나...
이제 할 수 없어...
서버 주작은 뭐야
씨
발
발
발
식당으로 비유하면 모두가 오픈런을 기대하고있는 순간인 거임
아 좋은 비유네용
진짜 노래가 이렇게 평화로울수가
근데 엔딩을 아니까...
노래의 제목 'Anything Can Happen'
무엇이던 가능하다. 생각해보면 참 무서운 말입니다.
본섭 쌀먹 유저의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혐오의 대상이 되는것도,
혐오에 동조한 정신나간 디렉터가 생기는것도 가능하단 얘기니까요.
[리 미제라블] No.9 "이젠 아니야" 예상한다 ㅋㅋ
노력한만큼 거둬가고 해낸만큼 이뤄가던 진짜 RPG였던 리부트....
나 이번 노래가 그동안 시리즈 중에 가장 좋은거 같다.
그동안은 노래만 들어도 현질과 사냥 압박에 숨을 못 쉴 거 같았는데 그냥 담담하게 할 수 있다면서 자유롭게 해주는게 해방감이 미쳤는데...
수많은 리스항구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드디어 제대로 "게임"을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쌀팔장이였지만 기다리는 것은 본섭의 5000+만 의용군과 신의 은총이였다...
리부트에서 이렇게 행복해질것만 같았던 쌀 팔장이 “정상화”를 당하며, 다시, 불쌍해지는 이야기, 그야말로 Re: Miserable
이제 신의 등장과 함께 추락할 것 생각하니 떨리네....
예정된 미래를 알고있다는 괴로움...크아아악
"제대로 하려면 3개씩"
"뭐 천천히 생각하면 되겠지"
"넌 충분히 잘 해낼테니"
이 부분 왜이리 울컥하냐 진짜...
안 쓰고도 할만하더라
진짜 미쳤다 너무 좋다 뮤지컬 느낌 확 나고 가사 진짜 시원하게 적었네 진짜 존경스럽다..
다가올 비극을 알기에 이 신나는 분위기도 왠지 슬픈...
파괴신 강림의 예정된 결말
사라질 운명 그저 감사할 뿐
신대륙 찾아가는 느낌이라서 이끌어주는 애들 뱃사람이네
그것보단 그냥 리스항구족에서 따온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감상하는 사람이 어떻게 받느냐가 중요한거니까요.
밝은 노래와 희망찬 가사 그렇지 못한 결말
리 미제라블은 확정된 어두운 미래로 달려가는가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선생님..
act.1의 2번째 노래, '200만 있으면'은 밝고 희망찬 분위기, 긍정적인 가사가 특징이었죠. 그리고 5번째 곡에서 편곡되어 암울한 분위기, 음산한 가사로 반전되죠.
그리고 이 곡은 act.2의 2번째 곡이고 밝고 희망찬 분위기에 긍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네요.
...
..
.
"신창섭이 온다!"
그냥 문득 저렇게 따뜻하게 노래 부르는 사람들이 맞이하는 결말이 떠오르니까 눈물이 나네
너무나도 희망차고 이제 즐기는 것만 남은 것 같지만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어~
도망치다 시골마을같은데 와서 마을사람들이 반겨주는 느낌
그리고 보통 이 마을은 몇 챕터뒤 불타고 마을사람들은 몰살당하는게 클리셰지
No.8 쌀팔장 "자석펫 정도는 얼마든지 살 수 있어 / 제대로 하려면 3개씩 / 뭐 천천히 생각하면 되겠지"
No.1 사탄의 혈육 "리부트는 자석펫 10만원에 한달유지비 14000 / 전투복 18만원 6개월마다 사고 / 시즌패스만 사주면 공짜로 즐기네"
쌀팔장 이새끼 귀 존나얇노 ㅋㅋㅋㅋ
국장개미를 보는듯한...어라...😂
본섭에서 지를대로 질러봐서 이미 금전감각이 박살나 있음
자석펫 3개는 의무아님 1~2개만있어도 지장은 없음
볼 때, 아니 들을 때 마다 느끼는 건데 이분 왜 이렇게 잘 함? 가사며, 노래며, 진짜 웅장해진다
리스항구 해적단들 왤캐 착함...
와 노래는 ㄹㅇ 희망찬데 결말을 알고 보니까 이런 비극이 또 없네..
와 이게 뭐라고 눈이 찡해질까... 햐 잘만들었다.
이젠 할 수 없다는게 이 곡의 포인트군요..😢
이번꺼는 왜 뭔가 뭉클하냐 슬프네
이또한 신창섭님의 은총..
'ㅡ'로 라임 맞추는거 진짜 개좋다 진짜 이번에도 노래 체급도 너무 좋고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개업 전부터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거임
이해가 쏙쏙되잖아 리슝좍아
아 좋은 비유네용
좋은비유네용
이해가 쏙쏙 되잖아
우우우우 쌀쌀쌀쌀!
어떻게 될지 결말을 알고 있고
이를 막을 수 없으니
이것이 코즈믹 호러인가
밝고 희망찬 노래와 열린결말
요즘 맨날 듣고있어요 리미제라블
0:25
"환생의 불꽃은 네 한숨에 꺼져갔지"
어째서 눈물이...
01:50 얘는 본섭에서 발목잘리고 리부트로 와서 사연이 많았나 말이 청산유수네
리선족은 인성까지 사기네....
이제 슬슬 신창섭의 쌀먹군단장
대포, 항아리(도박), 망치가 등장하겠네요...
이제 쌀머거스 기사단과 쌀피겔만이 다시 등장하는 건가?
결말이 어떤지 알기에 더 슬픈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Act1 2번째 곡 200만 지르면
Act2 2번째 곡 할 수 있어
둘다 즐거운모험, 밝은미래를 노래하는 곡이란 공통점 때문에 대비되는 내용이 일품이네용
이 노래 듣고 헬스했더니 다 들렸어요 ㅠㅠㅠㅠ
진짜 무서운건 저 희망찬 곳이 곧 신창섭의 권능 "정상화"로 쌀숭화 될 거라는 엔딩을 모두가 알고 있는 거임..
마치 "체르노빌" 드라마를 보는 듯이 정상화의 과정과 그 끝이 얼마나 끔찍할지 알면서 보니깐 ㄹㅇ 기분 묘하네
비정상을 피해 정상을 찾아왔지만 기다리는건 정상화
템값조차 영원하지 않은 세상에서
그 무엇이 영원할수 있으리
내가 끝나야 쌀숭이 물통값 오르니
사라질 운명 그저 감사할 뿐
거센 너프가 나를 깨우고
신난 메벤남 소식을 전해주네
나 이제는 사라지리라
메이플 매출을 위해
사기는 메이플이 친게 사기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자석펫 없이 살았습니다. 이벤트때나 조금 뿌린거 쓴거 외에는 안 썼는데, 그래도 그냥저냥 할만했었죠...
그와 별개로 저는 그때 리부트 온 난민들에게 딱 이 한마디만 해줬을거 같음.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사고 싶으면 사고 말고 싶으면 말라.
그리고 근본적으로 메이플의 모순이 리부트라고 없는 건 아닙니다. 위안을 주면서도 무슨 약을 팔아..라는 느낌도 들어서 기분이 묘하네... 특히 살수있어란 가사가 참...
진짜 갈수록 늘어가네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할 수 있어 ~
가사도 희망차고 노래도 너무 댕좋다...
생일날 이런 뮤지컬을 볼수있다나.....
이또한 신창섭의 은혜죠
1:50 너무 좋다 가사랑 리듬이 참 좋아요
상쾌함 뭐임 ㅋㅋ 와 너무 좋네 진짜..
라임이 돌았다 이사람은 그냥 노래를 잘만듦 플레이리스트 하나 추가하고갑니다
??? : 걱정 마세요, 제가 구원하리라
살 수 있어.... 생존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로도 들리네요
이렇게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시작한 행복의 결말이 어떻게 될 지 알고있기에, 희망찰 수록 더 비참하게 느껴진다
쌀 (팔)수 있어~~~
어허 그건 9.12입니다~
엔딩을 알아서 더 슬퍼요
미친 명곡 떴네 오늘은 50번만 돌려봐야겠다
이번곡도 진짜 미쳤다😂😂
울뻔했네.. 외눈박이 너무 공감돼요..
바다 느낌나는 청량한 곡이네요.
유혹과 사기가 아닌 순수한 격려
RPG다운 메이플을 즐기는 참 게이머들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는 자들
하지만 예정된 미래...
본섭 방학때 왔다가 테라버닝 200찍으면 접고 다시 방학때 복귀하고 5차 써보고 스펙 막히면 접고...계속 반복하다가 이럴거면 리부트나 해볼까하고 갔었던 리부트.... 에픽둘둘 에디 공10 맞춰놓고 허덕이면서 게임하다 유니크 레전 템들도 얻어보고...스우한테 20분 넘게 투닥거리면서 몇번이고 리트하고 겨우 앱솔장비 하나둘 맞추고...팟격도 처음 해봐서 루시드 윌도 잡아보고....진짜 재밌었는데...씁쓸하네....
ㄹㅇㅋㅋ
1:50 여기 좋네요 '~들'
차원이 다른 고양감
1:50 랩파트 좋다
너의 잠재능력을 펼쳐봐, 본섭아이템은 매몰차 등등 중의적으로 느껴지게 가사 설계한거 goat
1:50 ㅅㅂ 미쳤냐고진짜
꼭 유튜버로 크게 성공해서 실사화까지 만들어주세요. 꼭이요.
우리 모두, 결말을 알지만 쌀팔장이 걸어갈 원대한 여정에 그저 마음속 깊이 응원만 보낼뿐이다
라임 맛있네 그냥 작사를 잘함
당연하다는듯이 리스항구인거 존나웃기노 ㅋㅋ
슝좍 해적단 감동적이네요...
미래를 알기에 희망찬 멜로디가 더 슬픈 노래...
우리는 리선족 해적단이다
오늘도 고급지구나~
진심으로 24 월즈 뮤비보다 이게 나으면 개추
와 진짜 좋네...
노래가 희망차서 더 두렵다...
다음 화에서 리부트 정상화 당하고 다시 쌀팔고 다니는 모습 보여주면서 막이 내릴 것 같아서...
아니면 메접하고 창팝만드는 엔딩 일수도
진짜 개좋음...
고점 한 번 뚫었네 아 상쾌하다 진짜 너무좋아
돈에 치여 현실에서 메이플로, 다시 리부트로 도망치는 쌀팔장. 도망쳐왔던 어느 곳도 겉으로는 화려했다.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또 합리화를 위해 쌀팔장을 꼬드기는 모습을 보며 묘한 불쾌감이 든다. 이게 진정한 블랙 코미디가 아닐까
진짜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