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쳐서 도달한 곳에 낙원이 없다는 말은 " 주어진 운명 ( 정상화 )를 받아드리지 말고 계속 나아가라 의미지 " "주어진 운명 ( 정상화 )를 부정하고 도망쳐 봤자 소용 없다"는 뜻이 아니다. 마후라 켄타로가 그 대사를 쓴 건 쉽게 예를 들자면, 기도하기 위해서 손을 모으지 말고, 그 시간에 너 자신을 위해서 짱돌을 던지든 휘두르든 하라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사기꾼 범죄자 김창섭의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빨리 환불 하세요~
주어진 운명의 부정하라, 그게 바로 낭만 아니냐? 누군가 나는 절대적이고 신이고 왕이자 디렉터라고 한다면 나는 그 놈 얼굴에 침을 뱉든 아니면 내 아래 달린 부속기관으로 모욕을 주든 말할 것이다. " 너는 그냥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잘난 척 하는 조금 머리 쓸 줄 아는 인간일 뿐이다 " 라고, sky를 나왔다고 떠들면 그래서 하는게 사기냐? 비웃을 것이다. 나는 ROTC를 나왔다고 한다면, 그래서 하는게 게임 하는 사람들 등 쳐 먹는 것이냐 비웃을 것이다. 나는 메이플 디렉터, 엄청 비싼 옷을 입고 다닌다고 한다면, 알겠으니까 그거 팔아서 과징금이나 내라고 모욕할 것이다.
@@sixshot-h4x 보니까 내가 베르세르크 대사 원래 의미를 곡해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 쌀팔장(자기개발좌)은 본섭(맹독성과금BM)에서 도망쳐서 리부트로 온거임 그러니까 진짜 말그대로 도망쳐서 리부트 왔지만 리부트는 사실 낙원(본서버 따잇하는 개날먹 사기서버)이 아니라 결국 자급자족직작해서 게임해야되는 정직한 서버였다는 거임
@@sixshot-h4x이건 시비거는게 절대 아니고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쓰는 글입니다. 우선 베르세르크는 운명을 부정하자는 이야기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비합리적인 운명이 명백히 존재하는 세계에서도 인간의 희망이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가츠가 "그 대사"를 한 것은 자신의 태도를 어린이에게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가츠는 어린이에게 자신의 인격을 이해시킴으로써 자아실현을 하려는 부류의 캐릭터가 아니란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지요. "그 대사"는 자신이 한낱 어린이의 존엄조차 책임질 "역량"이 없음을 담담히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어떤 의견도 사상도 담겨있지 않은 담담한 사실적시로 우리의 존엄은 우리 자신만이 책임질 수 있다는 주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2:08 리부트 가서 정말 재밌었던게 보스 하나하나가 재밌고 직관적인 컨텐츠였음. 본섭처럼 보스가 그저 메소자판기의 일종이 아니라 저걸 잡아야 장비를 얻을 수 있으니까 하위보스여도 진지하게 패턴 연구하고 25분씩 패고, 때로는 파티 짜서 하드 루시드, 윌 6인으로 아슬아슬하게 깨는 그 모든 과정 자체가 추억이였지
2:07 널 기다리는 수많은 에피소드들, 월드 곳곳에 숨어있는 보물들, 을 향한 힘찬 너의 발돋움을 수익이 달달하다 라고 추천하는 그 서버와다르게 게임에서의 성장과정과 곳곳에 숨겨진 보석같은 에피소드들을 소개함에 어떤게 게임의 본질인지를 이야기하고있다 그 서버에서도 못 찾는건 아니겠지 그치만 꽤나 많은 요소들이 시장경제에 의해 가려진다는게..
저는 자석펫 없이 살았습니다. 이벤트때나 조금 뿌린거 쓴거 외에는 안 썼는데, 그래도 그냥저냥 할만했었죠... 그와 별개로 저는 그때 리부트 온 난민들에게 딱 이 한마디만 해줬을거 같음.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사고 싶으면 사고 말고 싶으면 말라. 그리고 근본적으로 메이플의 모순이 리부트라고 없는 건 아닙니다. 위안을 주면서도 무슨 약을 팔아..라는 느낌도 들어서 기분이 묘하네... 특히 살수있어란 가사가 참...
와 사악한 리선족이라 죽여버리겠다던 증오를 내려놓고 실제로 가보니 정있고 따뜻한 곳에서 맞아주는 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요 증오에 삼켜졌던 쌀팔장이 진짜 행복과 모험을 찾아떠난다... 하지만 인과응보 과거 정의로운 청년이 바친 증오어린 기도가 신창섭의 강림을 부르겠죠... 곡의 제목 anyting happen 처럼 뭐든 일어날수있다... 슬픈 결말을 암시하는듯하여 안타깝습니다
'리부트가 그렇게 사기인가요?'
'글쎄? 사기는 메이플이 친게 사기고'
본질을 뚫어보는 정확한 시선
팩트가 너무 묵직하다...
메이플계의 헤밍웨이 ㄷㄷㄷ
과징금이 쑥쑥 들어오잖니 변호사야
쌀드 임팩트... 😢
리부트 가기전 본섭 주민일적 토드해서 뉴비들 사기 좋게 팔았는데 싹다 패치해서 돈벌이 답없어서 리부트 시작한게 떠오르네 주흔도 ㅈㄴ 돈없으면 맨날 모자랐는데
이러고 '신창섭이 온다' 할 거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
리선족이 위협에 맞서 본섭을 구하러~
신이 있다면 들어주소서
메이플을 구원해주소서
55 555 5 555 5 555 5 5555 5
정의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난 해야만 했네~
사랑조차 영원하지 않은 세상에서 그 무엇이 불멸을 말 할 수 있으리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이 있으니 사라질 운명 그저 감사할 뿐
...네 달 동안!
(?)
네 달 동안~ 네 달 동안~
리부트 왕이 탄생하리라!
네 달 동안~ 네 달 동안~
신창섭 오면 정상화되리라~!
뮤지컬 신창섭의 신창섭이 온다
->진격의 거인 첫 등장
최후의 신창섭이 온다
->시조의 거인 땅울림
희망찬 노래와 반대로 이미 우린 결말을 알고있다...이거야말로 진정 비극이아닐까
1:01
이번 곡의 요약 되겠습니다
Q : "리부트가 그렇게 사기인가요?"
A : "글쎄, 사기는 메이플이 친 게 사기고."
"일단 즐기기엔 충분하지!"
2:50 뭐, 천천히 생각하면 되겠지
리부트가 엄마는 아니잖니....
본섭이 얼마나 차가운 세상의 거울이였기에
제일 험악하게 생긴 놈이 말하니까 더 그런듯..
메평
ㄹㅇ 웃으며 속일생각만하던 슈피겔만하곤 다르게 무섭게 생겼지만 너의 생각을 존중한다는 느낌이 듬
밝고 희망찬 넘버는 항상 주인공이 ㅈ되기 시작하는 넘버다..
그 또한 신창섭의 은총이겠죠
그리고 우리는 Arc1의 네달동안으로 이미 경험했지..
이 이야기의 끝이 배드엔딩인걸 알고있으니까... 좀 슬프네
리부트 삭제가 엔딩이니...
이해가쏙쏙되잖아뮤슝좍아
쌀 팔장이 1번 곡에서 말한 "신이 있다면 제발 들어주소서" 라는 간절한 외침이 결국 자신에게 최악의 방향으로 되돌아와버리는 결말
쌀숭이의 손 : "알았다"
'기도'에 답할 시간이군
역시 소원수리는 신 창 섭
예정된 슬픔의 시간이다.
도망쳐서 도달한 곳에 낙원이란 없었다.
이것은 신창섭의 "정상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도망쳐서 도달한 곳에 낙원이 없다는 말은 " 주어진 운명 ( 정상화 )를 받아드리지 말고 계속 나아가라 의미지 "
"주어진 운명 ( 정상화 )를 부정하고 도망쳐 봤자 소용 없다"는 뜻이 아니다.
마후라 켄타로가 그 대사를 쓴 건 쉽게 예를 들자면, 기도하기 위해서 손을 모으지 말고, 그 시간에 너 자신을 위해서 짱돌을 던지든 휘두르든 하라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사기꾼 범죄자 김창섭의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빨리 환불 하세요~
주어진 운명의 부정하라, 그게 바로 낭만 아니냐?
누군가 나는 절대적이고 신이고 왕이자 디렉터라고 한다면 나는 그 놈 얼굴에 침을 뱉든 아니면 내 아래 달린 부속기관으로 모욕을 주든 말할 것이다.
" 너는 그냥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잘난 척 하는 조금 머리 쓸 줄 아는 인간일 뿐이다 " 라고, sky를 나왔다고 떠들면 그래서 하는게 사기냐? 비웃을 것이다.
나는 ROTC를 나왔다고 한다면, 그래서 하는게 게임 하는 사람들 등 쳐 먹는 것이냐 비웃을 것이다.
나는 메이플 디렉터, 엄청 비싼 옷을 입고 다닌다고 한다면, 알겠으니까 그거 팔아서 과징금이나 내라고 모욕할 것이다.
@@sixshot-h4x
보니까 내가 베르세르크 대사 원래 의미를 곡해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그 쌀팔장(자기개발좌)은 본섭(맹독성과금BM)에서 도망쳐서 리부트로 온거임 그러니까 진짜 말그대로 도망쳐서 리부트 왔지만 리부트는 사실 낙원(본서버 따잇하는 개날먹 사기서버)이 아니라 결국 자급자족직작해서 게임해야되는 정직한 서버였다는 거임
이것은 당신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다..
@@sixshot-h4x이건 시비거는게 절대 아니고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쓰는 글입니다. 우선 베르세르크는 운명을 부정하자는 이야기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비합리적인 운명이 명백히 존재하는 세계에서도 인간의 희망이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가츠가 "그 대사"를 한 것은 자신의 태도를 어린이에게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가츠는 어린이에게 자신의 인격을 이해시킴으로써 자아실현을 하려는 부류의 캐릭터가 아니란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지요. "그 대사"는 자신이 한낱 어린이의 존엄조차 책임질 "역량"이 없음을 담담히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어떤 의견도 사상도 담겨있지 않은 담담한 사실적시로 우리의 존엄은 우리 자신만이 책임질 수 있다는 주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2:32 아직은 본섭의 마수에 벗어나지 못한건지 "살 것"부터 생각하는 쌀팔장...하지만 재촉하게 만들며 일단 200부터 쓰라던 사기꾼 쌀숭이 들과 다르게, 리부트 사람들은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며, 너라면 잘해낼 거라는 격려부터 해준다...
다음 곡 "보팔이" 5만원만 지르면~ 칠흑 먹을 수 있어~
@@xowns1532쌀이니?
@@xowns1532팩트는 그냥 길드에
들어가서 지인들한테 도와달라하면
어간해서는 도와준다는거임~ ㅋㅋ
쌀팔장의 행복한 모습이
예정된 결말 때문에 너무 슬퍼보이는건 왜일까...
비극이 예정되었기에 희극이 더 간절한 법이랍니다~
@@전광표-w4d파멸할 운명 그저 감사할뿐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이 있으니
사라질 운명 그저 감사할뿐
멸망이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앞으로의 희망을 노래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오묘하네...
정상화를 모르더라도 조명이 화면 전체를 비추는 것이 아닌 인물 만을 비추는 것이
활기찬 노래와 대비되게 오묘한 쓸쓸함을 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저기 있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결국 성불 못한 원령이 되어버릴거란 미래가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슬프게 보이는데
노래는 너무나도 활기차다
활기차고 희망찬 만큼 다가올 절망또한
어마어마하게 클텐데
주인공에게 잘해주던 동네npc들이 도륙되는 클리셰인가요..😢😢
분명 리부트 노래인데
왜 내가 힘을 얻어가는 느낌일까.
할수있다고 넌 잘할거라고. 그말자체가 너무 위로가 되는 말이었구나.
신창섭이~ 온다! 2:48
이제 할 수 없어...
서버 주작은 뭐야
씨
발
발
발
01:42 와 템값이 도를 넘은거랑 매몰비용 생긴다는 뜻이 한번에 압축이 되는거였네
언어유희 미쳤다...
와 ㄹㅇ
@@비모비모댐뭄미
그냥 제작자님이 진짜 언어적 센스가 미친거같음.. 200만 지르면에서도 정령들이 뛰어노는 아르카나~
어떤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까나~
보면 진짜 천재임 ㅋㅋㅋ
다른 부분의 가사는 모르겠어도, "할 수 있어" 라는 부분에서 취준 활동에 많은 활력을 얻고 갑니다. 다른 분들도 힘내세요.
이건 마치 배우분들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중간에 종영되버린 아동용 TV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화를 보는 느낌임... 이 밝은 분위기랑 다르게 텁텁하고 답답한 느낌이 나를 짓누르고 있음
공정위에 쫓긴 신창섭이 메벤남과 함께 불바다로 만들예정
소련 붉은군대 합창단의 비행기 사고 직전 마지막 공연 영상과도 같은
메이플랜드! 한때는 평화로운 곳이였지만... 지금은~
신창섭이 온다~ 신창섭이 온다!
신창섭이 온다!
리선족의 위협에 맞서 본섭을 구하러
신창섭이 온다! 신창섭이 온다! 본섭의 눈물을 들어주세요...
걱정마세요! 제가 구원하리라!
수많은 리스항구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드디어 제대로 "게임"을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쌀팔장이였지만 기다리는 것은 본섭의 5000+만 의용군과 신의 은총이였다...
2:08 리부트 가서 정말 재밌었던게 보스 하나하나가 재밌고 직관적인 컨텐츠였음.
본섭처럼 보스가 그저 메소자판기의 일종이 아니라 저걸 잡아야 장비를 얻을 수 있으니까 하위보스여도 진지하게 패턴 연구하고 25분씩 패고, 때로는 파티 짜서 하드 루시드, 윌 6인으로 아슬아슬하게 깨는 그 모든 과정 자체가 추억이였지
더연재안하는게 아쉽지만 쌀팔장이 리부트가서 행복해하는거로 끝나는거도 나쁘지않은 결말같기도....
네달동안 이후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이젠 들으면 슬퍼지네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이해가 쏙쏙 잘되는 뮤지컬이었습니다. 다음편 천천히 내주세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ㅠㅠ
가끔 힘들때 할수있어부분들으면 뭔가울컥함... 나만이런가
Act1 2번째 곡 200만 지르면
Act2 2번째 곡 할 수 있어
둘다 즐거운모험, 밝은미래를 노래하는 곡이란 공통점 때문에 대비되는 내용이 일품이네용
노력한만큼 거둬가고 해낸만큼 이뤄가던 진짜 RPG였던 리부트....
진짜 미쳤다 너무 좋다 뮤지컬 느낌 확 나고 가사 진짜 시원하게 적었네 진짜 존경스럽다..
진짜 노래가 이렇게 평화로울수가
근데 엔딩을 아니까...
희망찬 가사가 일품인 리스항구 해적단...
리부트가 정상화 된후 사탄의 혈육과 같이 유튜브란 새로운 땅을 향해 떠난 리부트를 해적단 이시여 그립습니다..😢
캐릭터들 전부 리스항구 NPC로 깔맞춤했네ㅋㅋㅋㅋㅋ
우리는 리선족 해적단이다
왜 여자npc는 헤네시스사람이에요?
@@moungsungim9063본섭에서 코디만하던 사람이 넘어온 거라네요
리스항구에 저 여자 목소리에 어울리는 여자 NPC가 없어서? 아니면 개편된 다음에 리스항구로 이동됐나?
빅뱅 전에 접어서 잘 모르겠다.
식당으로 비유하면 모두가 오픈런을 기대하고있는 순간인 거임
아 좋은 비유네용
이해가 슝슝 되잖아 쏙좍아
식당으로 비유하면 식당이 문을 닫은 거임 😢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냥 커뮤 신경안쓰고 재밌게 즐기면서 리부트 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살짝 울컥했네요 이런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게 나와서 오히려 좋아
몇 달 뒤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갈때 쯤
추천 영상에 리미제라블이 있다면
더더욱 감동일테니
자기개발아 힘내라 욕은 내가대신먹고싶네 너덕분에 항상 힘낸다
너만큼 유니크한 소재,유니크한 노래장르다루는사람. 거의없음
곡에서 자유로움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코러스도 압박이 없이 편안하게 깔리는게 듣기 좋네요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개업 전부터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거임
이해가 쏙쏙되잖아 리슝좍아
아 좋은 비유네용
좋은비유네용
이해가 쏙쏙 되잖아
우우우우 쌀쌀쌀쌀!
예정된 비극을 아는 상태에서 들어야 하는 희망찬 노래는 얼마나 슬픈가
'ㅡ'로 라임 맞추는거 진짜 개좋다 진짜 이번에도 노래 체급도 너무 좋고
1:46 "자석펫만 사면 공짜로할 수 있어"
공짜가 아닌거잖앜ㅋㅋㅋㅋ
리부트는 자석펫 10만원에 한달유지비 만사천~
그래도 쌀피겔만처럼 강요는 안함ㅋㅋ
훗날 아뿔싸 소보원 번호 뭐더라 로 이어지게 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허 고귀한 본섭유저분들이 무과금이라 합니다!
날먹날먹 신나는 날먹~
마음이 심란하고 피곤할 때 맘 편히 틀 수 있는 노래. 속이 확 개운해진다
"제대로 하려면 3개씩"
"뭐 천천히 생각하면 되겠지"
"넌 충분히 잘 해낼테니"
이 부분 왜이리 울컥하냐 진짜...
안 쓰고도 할만하더라
조커 보고 오니 이게 얼마나 잘 만든 영상인지 체감함
리부트에서 이렇게 행복해질것만 같았던 쌀 팔장이 “정상화”를 당하며, 다시, 불쌍해지는 이야기, 그야말로 Re: Miserable
정상화 당해 메이플 접었으면 이득이지
예정된 미래를 알고있다는 괴로움...크아아악
당연하다는듯이 리스항구인거 존나웃기노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고향은 리스항구~
이노래 정말 좋았는데 아쉬울뿐.. 이노래들으면서 처음으로 메이플하고싶어졌음.
아오 바지라오 시치 거상이나 하라구
신대륙 찾아가는 느낌이라서 이끌어주는 애들 뱃사람이네
그것보단 그냥 리스항구족에서 따온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감상하는 사람이 어떻게 받느냐가 중요한거니까요.
@@syail2824아마 둘다 노린듯?
볼 때, 아니 들을 때 마다 느끼는 건데 이분 왜 이렇게 잘 함? 가사며, 노래며, 진짜 웅장해진다
1:07 여기가그냥 ㄹㅇ 파도에 출렁이듯 가사나오는게 좋다
2:07 널 기다리는 수많은 에피소드들, 월드 곳곳에 숨어있는 보물들, 을 향한 힘찬 너의 발돋움을
수익이 달달하다 라고 추천하는 그 서버와다르게 게임에서의 성장과정과 곳곳에 숨겨진 보석같은 에피소드들을 소개함에 어떤게 게임의 본질인지를 이야기하고있다
그 서버에서도 못 찾는건 아니겠지 그치만 꽤나 많은 요소들이 시장경제에 의해 가려진다는게..
"글쎄? 사기는 메이플이 친게 사기고"
이제 더 비꼴 소재도 없어서 날리는 순수한 팩트의 폭격
그냥 할 수 있어라는 가사가 너무 듣기 좋고 기분 좋아서 앞으로 한 달 간 노동요로 잘 쓰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곡 감사요~
다른 등장인물들도 되게 긍정적이고 상대방을 복돋아주면서 강요하지도 않는 게 이전 곡들과는 대비되는 게 좋네요
와 이게 뭐라고 눈이 찡해질까... 햐 잘만들었다.
[리 미제라블] No.9 "이젠 아니야" 예상한다 ㅋㅋ
이젠 아니야 (No More, Not Ever)
9는 한 번 더 희망찬거 하지않을까요 그러다 마지막에...
@@하즈스공공구 저도 9는 '정말 재밌다' (very delicious) 이런거 나올듯함
리미제라블 6개 곡 1챕터라서 4달동안처럼 희망곡 나올듯 no.9은 기대중입니다
9번은 더 희망찰거로 예상합니다 ㅋㅋ
2:07 뭔놈의 메이플 까는 ai노래가 벅차오르기까지 하네 ㄹㅇ...
실사화 나왔으면😢😢
사기는 메이플이 친게 사기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자석펫 없이 살았습니다. 이벤트때나 조금 뿌린거 쓴거 외에는 안 썼는데, 그래도 그냥저냥 할만했었죠...
그와 별개로 저는 그때 리부트 온 난민들에게 딱 이 한마디만 해줬을거 같음.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사고 싶으면 사고 말고 싶으면 말라.
그리고 근본적으로 메이플의 모순이 리부트라고 없는 건 아닙니다. 위안을 주면서도 무슨 약을 팔아..라는 느낌도 들어서 기분이 묘하네... 특히 살수있어란 가사가 참...
노래의 제목 'Anything Can Happen'
무엇이던 가능하다. 생각해보면 참 무서운 말입니다.
본섭 쌀먹 유저의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혐오의 대상이 되는것도,
혐오에 동조한 정신나간 디렉터가 생기는것도 가능하단 얘기니까요.
리 부 트 삭 제
들을 수록 안대 쓴 애 파트가 존나 맛있네 ㅋㅋㅋ
꿈도 꾸지 못했던 보스들~
할 수 있어 ~
이 노래 듣고 헬스했더니 다 들렸어요 ㅠㅠㅠㅠ
01:50 얘는 본섭에서 발목잘리고 리부트로 와서 사연이 많았나 말이 청산유수네
라임도 그렇고 이 부분 진짜 좋다
정말 슬픈건 저 휘황찬란한 리부트는 이미 없다는거임...
노래 ㅈㄴ좋고 쌀팔장의 예견된 앞날에 희망찬 곡과 대조되게 눈물이 찔끔
그냥 문득 저렇게 따뜻하게 노래 부르는 사람들이 맞이하는 결말이 떠오르니까 눈물이 나네
이번꺼는 왜 뭔가 뭉클하냐 슬프네
도망치다 시골마을같은데 와서 마을사람들이 반겨주는 느낌
그리고 보통 이 마을은 몇 챕터뒤 불타고 마을사람들은 몰살당하는게 클리셰지
리스항구 해적단들 왤캐 착함...
리부트 : 할 수 있어
본섭 : 팔 수 있어
밝은 노래와 희망찬 가사 그렇지 못한 결말
리 미제라블은 확정된 어두운 미래로 달려가는가
정말 신나고 활기찬 노래임
그래서 너무나 슬픔
본섭 방학때 왔다가 테라버닝 200찍으면 접고 다시 방학때 복귀하고 5차 써보고 스펙 막히면 접고...계속 반복하다가 이럴거면 리부트나 해볼까하고 갔었던 리부트.... 에픽둘둘 에디 공10 맞춰놓고 허덕이면서 게임하다 유니크 레전 템들도 얻어보고...스우한테 20분 넘게 투닥거리면서 몇번이고 리트하고 겨우 앱솔장비 하나둘 맞추고...팟격도 처음 해봐서 루시드 윌도 잡아보고....진짜 재밌었는데...씁쓸하네....
ㄹㅇㅋㅋ
계속 듣다보니
장비의 별->환생의 불꽃->잠재능력으로 이어지는 메이플 나생문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신거같은데
그리고 리부트에만 존재하는 3개의 나생문이기도 함. (아랫잠, 작은 없음)
힘을 잃고 죽어가는 촛불이여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불타올라라
촛불 주작은 뭐야
씨
진짜 무서운건 저 희망찬 곳이 곧 신창섭의 권능 "정상화"로 쌀숭화 될 거라는 엔딩을 모두가 알고 있는 거임..
마치 "체르노빌" 드라마를 보는 듯이 정상화의 과정과 그 끝이 얼마나 끔찍할지 알면서 보니깐 ㄹㅇ 기분 묘하네
비정상을 피해 정상을 찾아왔지만 기다리는건 정상화
템값조차 영원하지 않은 세상에서
그 무엇이 영원할수 있으리
내가 끝나야 쌀숭이 물통값 오르니
사라질 운명 그저 감사할 뿐
거센 너프가 나를 깨우고
신난 메벤남 소식을 전해주네
나 이제는 사라지리라
메이플 매출을 위해
와 이젠 예술의 영역까지 도달한거같다 사운드 왜이래 개미쳤네;
진짜 명작은 결과를 알고도 보고 싶다고 하는데 4달동안 이후로 진짜 맘에 드는 넘버에요!
고점 한 번 뚫었네 아 상쾌하다 진짜 너무좋아
이게 노래는 진짜 개좋다 1티어
몇 번을 듣는데 노래 진짜 잘 뽑혔네 ㄷㄷㄷ 개좋아
이렇게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시작한 행복의 결말이 어떻게 될 지 알고있기에, 희망찰 수록 더 비참하게 느껴진다
0:25
"환생의 불꽃은 네 한숨에 꺼져갔지"
어째서 눈물이...
와 사악한 리선족이라 죽여버리겠다던 증오를 내려놓고 실제로 가보니 정있고 따뜻한 곳에서 맞아주는 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요 증오에 삼켜졌던 쌀팔장이 진짜 행복과 모험을 찾아떠난다... 하지만 인과응보 과거 정의로운 청년이 바친 증오어린 기도가 신창섭의 강림을 부르겠죠... 곡의 제목 anyting happen 처럼 뭐든 일어날수있다... 슬픈 결말을 암시하는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이젠 할 수 없다는게 이 곡의 포인트군요..😢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선생님..
파괴신 강림의 예정된 결말
사라질 운명 그저 감사할 뿐
결론부터 말하지
이 세계는 한명에 의해 가라앉는다
리미제라블중 이게 가장 가슴을 울린다
너는 신창섭과 겨루어냈고 쌀숭이들과도 겨루어 이긴 사람이다. 그러니 다시는 너를 리부트라 하지 말고 리스라엘이라 하여라
꿈과 희망이 흐르는땅 리스라엘
이노래가 제일좋아서 그냥 들으러옴
'할 수 있어' 에서 '살 수 있어' 로 이어지는 가사가 감동적이네요
너의 잠재능력을 펼쳐봐, 본섭아이템은 매몰차 등등 중의적으로 느껴지게 가사 설계한거 goat
우리 모두, 결말을 알지만 쌀팔장이 걸어갈 원대한 여정에 그저 마음속 깊이 응원만 보낼뿐이다
??? : 걱정 마세요, 제가 구원하리라
어떻게 될지 결말을 알고 있고
이를 막을 수 없으니
이것이 코즈믹 호러인가
와 선생님 중간꺼 1개보고 정주행 싹했습니다 다음화가 너무 기대됩니다
다 떠나서 노래 뽕차게 운율 살려서 만드는건 진심 잘하시네요 ㅋㅋㅋ 노래가 너무 좋아요
라임이 돌았다 이사람은 그냥 노래를 잘만듦 플레이리스트 하나 추가하고갑니다
이제 신의 등장과 함께 추락할 것 생각하니 떨리네....
신창섭이! 온 다! 🎉
살 수 있어.... 생존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로도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