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2985저희 딸아이도 17개월에 걷기시작했어요. 기는것도 너무 늦었고, 대근육발달이 전반적으로 수개월 뒤쳐지는 편이었어요. 반면 스스로 앉을 수 있게된 후부터는 꼼지락 꼼지락 손으로 하는 활동을 좋아하고 잘 하는 아이였구요. 여섯살 정도 까지도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는 꼭 누군가의 손을 잡으려고 했고, 그네도 초등저학년까지 잘 못 타더라구요. 언어발달이 좋은 편이어서 발달지연을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걱정은 많이 했습니다. 다만 성향이 그러다보니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뛰어내리는 등의 위험한 활동을 하지 않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달리기 시합은 항상 꼴등이었고 모든 운동은 다 못하는 편이지만 세상에 일등이 있으면 꼴등도 있을 수 있다 너만의 장점이 있으니 부끄러워 하지 말되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수영 하나는 끈기있게 배웠고 즐길 수 있는 정도는 되더라구요.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고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너무 두려움 갖지 마시고 아이와 많이 놀아주고 예쁜 모습 눈에 많이 담아두세요. 나중이 이런 모습들도 다 추억이 되더라구요. 저는 가끔 이 주제로 딸래미 많이 놀려요 ㅎㅎ
저희 아이도 17개월 정도에 걸었어요 주변에서 병원에 한번 가보라고 그런 이야기까지 들었어요ㅡㅡ 지금은 너무 잘걷고 오히려 뛰어 다닌답니다 그리고 아기 아빠가 늦게 걸었다고 했어요 37개월인 지금 너무 잘 걷고 미끄럼틀도 혼자 올라가며 혼자 내려 온답니다 물론 높은것은 제가 못가게 하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
‘때 되면 다 한다’라는 말 저희 아이도 많이 들었던 말인데.. 7살이 지났는데도 아직 말을 못해요 ㅎㅎ 자신의 아이도 다 늦되게 했다 걱정말아라 하는 말 하는 사람들은 늦되게라도 했기 때문에 그 말 할 수 있는거지 진짜 때가 됐는데도 못한 아이의 엄마는 누구에게도 조언을 못해요😂 물론 아기 건강하게 잘 자랄테지만 엄마가 예민하다 걱정이 많다는 주변 말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란 말씀 드리고 싶어서 드리늠 말씀이에요😊엄마가 아기의 행동 하나하나에 걱정하고 애쓰고 노력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좋은 엄마이시고 잘하고 계세요 화이팅❤
넘 공감돼서 눈물흘리면서 봤네요ㅠㅠ 저도 곧 10개월되는 아들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저희아기도 머리크기 상위1%라서그런지 터미타임부터 뒤집기 등 모든게 느렸어요ㅠㅠ 저도 육아하면서 유난떨지않아야지 다짐했던사람이라 다 하게되겠지~ 하고 사랑만해줬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ㅎㅎ.. 의욕넘쳐서 안시켜도 스스로 다 하는 아기가 있는 반면에, 시키지않으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아기도 있어서 안시키면 정말 아예 안하더라구요.. 조동친구들을 만나도 저희아기만 누워있고 다른친구들은 앉거나 배밀이하고..ㅎㅎ 속상했지만 아기마다 속도가 다른거겠지 하고 외면(?)했는데 영유아검진때 대근육발달이 좀 느린것같다는 얘기를 듣고.. 그때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발달에대해 검색해보고 주변에 발달빠른아기들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아기를 가만두지않고 거의 훈련시키더라구요.. 그때 충격이었죠ㅠㅠ 안시켜도 저절로 하게되는줄만 알았는데 그게아니었구나..!! 그때부터 저도 뒤집기, 되집기, 앉기, 배밀이연습 순차적으로 연습시키니까 아기가 확확 실력이 늘더라구요!! 8개월에도 배밀이를 아예 안하던아기가 며칠 도와주니까 아예 네발기기를 했어요!! 너무 기쁘기도하고 후회도되더라구요.. 도와주면 이렇게 잘하는데 너무 믿고 내버려뒀구나 싶어서..ㅎㅎ 영상속에 남편분도 계속 괜찮다 문제없을거다 하시는데 저희남편도 그랬거든요.. 주양육자가 아니라서 그런 속편한소리를 할수있는것같아요..ㅎㅎ 겉으로보기에 크게 문제있는게 아니면 잘 모르기도하고.. 하루종일 아기랑 같이있는 엄마, 또래친구들과 놀때 내아기가 어떤모습인지 보는것도 엄마.. 육아는 엄마가 느끼는게 맞고 엄마뜻대로 따라주는게 맞는것같아요! 앞으로 주변에 속편한소리에 휘둘리지않고 아기 잘 성장할수있게 열심히 도와주자구요!! 아기 웃는모습이 너무귀엽고.. 저희아기랑 많이 닮아서 마음이가네요ㅎㅎ 같이 육아팅합시다❤
Very well said, Sir or Ma'am. I agree 💯 %. Don't worry about what other people are thinking or saying, who cares about them. I'm sure they're not perfect!!!! 😊😊😊
저희 애기가 9개월 다되도록 앉지 않아서 병원에 가봐야 되는건 아닌지 생각이 많았었는데 딱 9개월이 되던날 세탁기 돌리고 왔더니 혼자 앉아있더라고요.그러더니 네발기기를 건너뛰고 일주일 뒤에 잡고 서고 꽂게처럼 옆으로 막 걷더니 10개월에 스스로 걷고 돌잔치에 걸어서 들어갔어요.다른 애기들 다 하는 과정을 건너뛰는 애도 있고 갑자기 한번에 쭉 다 하는 애기도 있어요.육아하면서 다른집 애기랑 비교하면 엄마 마음만 힘들어져요.애기는 오늘 안되던게 내일 갑자기 되고 하니까 맘편히 먹고 애기 믿고 기다려주세요.
두돌지나 걷는애도 봤고, 저희아들은 4살까지도 말을 못했어요. 그 이후로도 말이 늘 느렸지만 지금15살 사춘기에요ㅋ 말대꾸 최고조로 잘하는ㅋㅋ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엄마마음은 그렇지가 않죠 하지만 지나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랍니다.ㅎㅎ 그렇게 말하실날이 꼭 올거니 두고보셔요❤
마지막 보고 웃음이 절로 났어요. 엄마의 마음이란,,, 아직 엄마가 되지 않아 그 마음과 깊이를 정확하게 알진 못 하지만, 영상만 나도 울컥하고 마음 아픈데 어머님의 마음은 오죽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날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마저 부모님의 그 마음과 사랑이 없었으면 정상적으로 하지 못 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히히
아이가 문제가 있더라도 그대로를 사랑해줄 거라는 남편의 말도 혹여나 문제가 있을 경우 도와주는게 맞지 않나 하는 아내분의 말씀도 너무 이해가 돼요. 저는 그래도 남들이 늦어도 괜찮다 다 하더라. 라는 말에만 안심하며 계속 두는 것 보단 우리 아기가 이 시기에 해야할 걸 안하네? 싶으면 전문가를 찾아가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은 빨리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께서 너무 현명하셨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우리 너무 초지해 지지는 말아요 ㅎㅎ! 아가 잘 크렴♥
마음졸이며 보다가 ㅜㅜ 안심이되서 같이 울어버림...하... 대단하고 예쁜 아들 ❤ 오늘 하루도 너의 성장에 감사해 저도 아이를 낳고나선 현실육아에서는 작은것 하나도 예민하게 되더라고요... 걱정을 하고 불안을 느끼며 또 안도하고의 반복... 우리 오늘도 잘 성장해가봐요!❤❤❤
발달을 건너뛰는건 좋은사인 아니라고 들었어요 공부해보니 더더욱이요 생후1년간 움직임이 뇌발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시기입니다 힘내세요 빠른개입 잘하신거에요 (저도 9개월에 개입, 21개월인 지금도 운동시키지만 100일때 개입 못한걸 후회중이에요~^^) 남의 자식이면 늦을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위로할 수 있고 건강하게 잘 큰 경우도 있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만의 하나라는 일 그게 내 일이되면 100프로가 되는거더라구요 발달 건강에있어서는 초예민맘되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나중에 헤프닝으로 끝나면 다행이구요 드리고싶은 말씀은 엄마가 걱정은 내려놓으시되 늘 주의깊게 관찰하셔야돼요 그리고 느린아기 키우면서 행복한육아가 사실 어렵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아기 건강하게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해주어야하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자극주시고 운동시켜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아이들마다 속도는 다 다르다고는 하나 걱정되고 신경쓰이는게 부모 마음이지요...유난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내 아이를 향한 관심이라 생각하셔요:) 당연한거고 자연스러운거에요 내 아이 내가 자세히 들여다보고 신경써야지 주변에서 하는 얘기에 휘둘이지 마시고 지금처럼 아이한테 많은 관심주세요ㅎㅎ 저희 둘찌가 도통 터미를 안해서 영상을 보다보니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보여주네요ㅎㅎㅎ앞으로 더 행복한 날들이 많을꺼에요~화이팅입니다!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가 내반족으로 왼쪽 발목이 꺾여서 태어났고 그걸 바로 펴준다고 10개월까지 하루에 23시간(씻고 마사지하는1시간 빼고 하루종일.) 보조기를 차고 있었어요. 보조기를 차고있어서 걸음이 늦을꺼라생각했는데 아이는 15개월에 걸었어요. 느리다면 느린건데 저는 내반족이라는 상황을 이겨내고 15개월에 걸어준게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렇게 15개월에 걷기시작한아들... 지금은 6살인데 날라다녀요. 심지어 오르는걸 너무 좋아해서 클라이밍을 시켜볼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물론 아직 종아리굵기가 조금 차이나고 뛰는 모습이 위태위태하긴하지만 내반족이 있었다고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정도 랍니다. 영상을 보면서 엄마의 속타는 마음이 너무나 잘 이해됐어요. 병원에서 아이가 조금 느린거지 전체적인 발달상 이상은 없다는 이야기에 마치 내 아이 이야기마냥 얼마나 안도했는지 몰라요. 아가들은 모두들 발달 속도가 다르니 몇개월에 뭘해야된다기보단 전체적인 흐름으로 잘 크고있는지 보면 된다는 말에 너무나 동감합니다. 내반족 때문인지 말도 40개월에 트인 첫째아들이 5살에 한글을 뗄꺼라 상상도 못했거든요. 말이 안트인다고 고민했는데 한글을 떼더니 지나다니며 간판을 읽고, 동화책을 혼자서 읽고, 궁금한게 많아지고, 자연스레 말이 많아지더라구요. 지금 걱정하면서 속상해하지말아요. 지나고보면 그땐 그랬지... 하는 순간이 옵니다. 영상에서처럼 지금 많이 사랑하고 예뻐해 주면 될것 같아요. 이 시기는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영상보다가 감정이입되서 글이 길어졌네요. 힘내요.
아기가 너무 예쁜것같아요❤ 파닥거리고 발빠는모습이 천사네요~ 저희 아기도 조금 느린편인데 모습이 정말 비슷해보여서 더 집중해서 영상을 본것같아요 저도 가끔 마음이 불안하지만 그래도 때가 되면 다 하겠지하고 기다리는중이에요 조금씩 성장하는 우리 아가들 응원해주자구요😊 오늘도행복한하루보내세요
저도 느린아이 키우고있는데 공감되는부분이 정말 많아서 보다가 엉엉울었네요😢 저희아들은 이제 커서 41갤인데 지금도 또래에 비해 항상 느려서 엄마를 애닳게 하고있어요.. 주변 어른들은 크면 다 한다고 초조해하지 말라고 했지만, 한창 성취감을 느껴야할 나이에 친구들이 다 할수있는데 본인만 못하면 얼마나 의기소침해질지..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항상 저 혼자만 초조해요 ㅎㅎ 일한다는 핑계로 적절한 놀이와 자극을 주지 않아서 그랬던건 아닌가 자책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어쨌든 열심히 자극주면서 아이를 믿고 기다리면 또래보단 느려도 언젠가는 다 해내더라구요! 우리 지치지 말고 힘내보아요❤ 아기가 넘넘 귀여운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랄께요😊
둘째 새벽수유하면서 우연히 보다가 눈물흘리고 가요.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데 사려깊고 육아에 대해 고민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남겨요. 아기도 그런 엄마 마음 잘알고 따라주는것 같아 감동받았습니다. 저희둘째도 첫째에 비해 확연히 발달이 느린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 영상보고 제 자신을 반성했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오늘도 육아화이팅하세요😊
8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배밀이 네발기기 모두 다 안하고 엎드리면 파닥파닥만하는 울 아기가 넘 걱정되고 속상해서 유튜브찾아보다가 이 영상 발견하고, 어쩜 제 마음과 너무 똑같아서 따로 연락드리고 싶은 심정이에요ㅜㅜㅎ 저두 다담주에 아동재활센터 예약해두고 제발 그 안에 기어서 취소하게해줘 하면서 아가 훈련시키고있는데 공감도되고 미안하기도하고 영상 보면서 많이울었네요..울아가들 잘할수 있을거에요. 가까이 계시다면 같이 만나서 얘기하고싶어요ㅎㅎ 영상 넘 잘봤어요❤
주변의 비전문가에게 자꾸만 답을 구하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지 마시고, 주기적으로 꾸준히 병원에 가셔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편이 안전하고 후회가 없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어떻든 사랑으로 키우실 거지만 그건 정말 방법이 없을 때의 이야기죠. 걱정되는 바를 병원에 가서 물어보는 것 정도는 유난스럽다고 말 안 합니다. 조심스러운거죠.
ㅠㅠ저랑 제딸을 보는것 같아 울컥하네요 ..정상발달에 맞게 잘크는아이는 부모의 개입을 최소화하라고 하지만 발달이 1-2달 느리면 지켜보지말고 부모가 적극개입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말듣고 앉아있던 나부터 열심히 움직이고 그에따라 조금씩 해내는 아이의 몸짓과 표정을 잊지 못합니다 배밀이 처음하던날 펑펑 울고말았지요.. 아직 월령에 맞게 다 잘해내진 못하지만 조급할 필요는 없되 작은 자극이라도 줘야지 하고 늘 육아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우리모두💛💛💛
비슷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너무 공감돼요 걱정하셨던 것들 아니길 바라며 조금 늦을 수 있어!! 혼자 했던 생각이 정답이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요 😍😍 항상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아 !!!!! 그리고 엄마때문에 절대 아닙니다 그런생각 절대 하지마셔요!!!!!!
저희 아기도 이제 9개월인데 아직 네발기기 못하고 있어요 ㅜㅜ 이빨도 아직 안났구요... 아기가 3주일찍 태어나서 그냥 자체적으로 해당 개월보다 한달 느리다 생각하고 느긋이 생각하자면서도.. 다른 또래 아기들 보면 또 조급한 마음에 괜히 아기한테 어서 해봐라며 재촉했어요... 그런던 찰나 영상보고 너무 공감하고, 또 많이 배워가네요.. 저도 아기 믿고 좀더 기다려 봐야겠어요 대시 자극은 주면서요😊 아기들 믿고 우리 엄마들이 맘 잘 잡고 힘내요!!
11 개월 진입한 아들 맘이에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아기는 아빠랑 자야 잘 잔다고.... 그만큼 아이의 모든 반응에 반응을 안 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ㅋㅋ 다른 아기들과 비교 않는 것도 있겠죠 저희 남편도 그래요 아기가 ㅇㅇ 안 하는데? 하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지켜보자고.... 아빠처럼 아기를 키우면 괜한 걱정도 불안도 없어질 거에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빠른 아이가 있음 느린 아이도 있고 공부 잘하는 아이가 있음 못 하는 아이도 있다 이렇게 편하게 마음 먹고 기다려 주세요! 아기는 얼마나 답답할까요 하고 싶은데 좀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뚱이 때문에 ㅋㅋ 그저 오늘도 크느라 고생했다고 한 번 안을 거 두 번 안아 주세요 ❤
7개월 딸 키우고있는 사람입니다! 조급한 마음 내려놓는게 참 어렵져..😢 아가들은 우리가 생각한것 보다 훨씬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영상 끝부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 너무 대견하고 기특해요!! 너무 이쁘네요 아기 ❤ 우리 오늘하루도 힘내서 육아해요!! 화이팅!!!!!
저도 공감해요. 저희 아기도 뒤집기도 느렸고 기는것도 심지어 걷는것도 18개월에 걸었어요. 최소 다른 아가들하고 6개월씩 그이상 차이가 나더라구요. 다른 아기들과 비교만 하구 조바심도 나고 걱정도 가득했지만 결국 다 하더니 이젠 너무 발랄하셔서ㅜㅜ 쫓아 다니기도 힘들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다할겁니당ㅎㅎ
너무 공감갑니다... 저희 아기듀 조금 느린 것 같은 마음에 소아과 갔을때 선생님께 걱정하던 부분을 여쭤보니 해주신 대답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 부모님이 아픈 아이로 만들지 마세요' 였어요. 남들 몇개월에 뭐한다 뭐한다 하는 말에 조급해졌었는데 반성하며 내려놓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우리 아가들 화이팅!!
저도 아기가 뒤집기를 안하고 제품에 안겨 있기만했어요 주변에서 뒤집기 안한다고 하니 느껴지더라고요 말로는 늦나봐... 했지만 유트브 폭풍 검색했어요 그리고 조금씩 내려 놓고 놀아주고 뒤집기도 시키고 했어요 그러더니 나중에 다 하더라고요 주변말에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힘내세요
지금은 다른일 하고 있지만 소아물리치료 10년넘게했어요 누워서 발빠는거 좋은 징후입니다 혼자앉을수있는 배힘을 길러줘요 다만 양쪽 같이하거나 번갈아수있게해주시고 옆으로 누워서 한쪽 팔로 짚고 반대팔로 놀면서 몸통힘 고개힘 길러주세요~~고개들기도 예쁘고 시간이 필요할뿐 못따라잡지는 않을거 같아요 엎드려 양손 짚은 상태에서 한손 뻗기는 힘들어요 옆으로누운상태에서 고개랑 몸통 도와주시면서 한손씩 뻗어 놀수있게 도와주시면 몸통힘이 한쪽씩 발달할수있어요 숙련된 소아치료사가 있는 병원이나 복지관에서 도와주실거예요~~안타까우시겠지만 시간이 필요해요 힘내세요~~아기만의 속도가 있으니 도와주시먀니서 기다려주세요~~ 지금 뒷부분 보고있는데 앉아있을때 골반자세나 side sitting으로 자세 전환하는거 보니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을거 같아요 ㅎㅎ
내아이가 빠르면 좋은거고 평균이면 감사한거고 느리면 불안한거고.. 그런거같아요 첫째는 뭐든 빨라서 10개월에 걸었는데 둘째는 10개월인 지금 잡고 걷는 정도에요 나의기준점은 첫째엿기에 둘째는 뭐든 느려보엿고 뭐든 못해 불안했어요 되집기도 안하고 잡고 서는것도 스스로 앉는것도 10개월이 다되도록 배밀이만하고 네발기기는 하지도 않아 저는 둘째가 느리다고만 생각했어요 첫째가 그냥 다 빨랏으니까... 둘째는 제속도로 크는중인걸 모르고 초조 하기만 했는데 10개월되니 다 하더라구요 제속도로 크고있습니다 그 아이에 속도가 있더라구요 그 속도만 캐치해주면 되는거같아요 느림이 정말 많이 느리다면 개입을 해줘야 맞는거구요
그 아이는 그 아이고 내 아이는 내 아이입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세요😊 전 딸아이인데 지금 11개월차이고 2주뒤면 돌이네요~~ 돌 전에 걷는 아가들이 있고 지나서 걷는 아가들이 있는데 저희 아이는 짚고 일어서기만하지 아직 못 걸어요~~ 100일전에 뒤집기 시작해서 우리 아이는 좀 빠르구나했는데 점점 크면서 그게 또 아닌가보더라구요 믿고 기다려줄려구요^^ 언젠가는 때되면 걷겠지하고 느긋하게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근데 정말 어느순간 기고 어느순간 앉고 어느순간 짚고 일어서더라구요~ 아가들 건강하게 커주기만해라🤗
혼자 잘 걸어다니는 애기들 사이에 유독 기어다니던 덩치 큰 아이가 제 아들이였어요. 그 때는 불안함과 걱정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첫째와 너무 달랐기 때문에 더 불안했었죠 근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몰라서 걱정을 쌓아놓고 했던거 같아요 며칠 전에 아들애가 농구를 넘 열심히 해서 발톱이 빠져서 왔네요. 느린 애는 엄마 속은 터지지만 자기만의 속도로 더디게 성장합니다 아이도 엄마도 응원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유독 빠른거에요. 저는 주위 어른들이 말씀해 주셔서 느긋하게 기다렸네요. 오히려 오랫동안 누워 있어보고 오랫동안 기어봐야 그 기간동안 발달할게 충분히 발달한다고 아이가 똑똑하겠디라는 말도 들었네요. 두 아이 다 17개월 넘어 걸었어요. 살다보면 엄마들이 우리 아이가 영어로 말했다. 한자를 쓸 줄 안다.등등 별벌걸로 다 자랑하고 비교합니다. 그러나 결국 지나고 보면 묵묵히 내 아이 발달 상황에 맞추어 일등 매니져가 되어 주어야 내 아이가 잘 됩니다. 그냥 다른겁니다.
반짝이는거 반복해서 움직이는 장난감은 안좋다고해서 태어나고 신생아부터 그냥 오리지널방식으로 키웠던것같아요. 육아는 아이템빨이라고하지만 ㅎ 옛날에 보행기, 밀어서 걷는 장난감같은 것만두고 뒤집기할시기에 종이컵을 엎어두고 아기과자를 넣은상태로 5~6개를 두고 툭 치고 종이컵이 쓰러지면 과자가 나오는걸 보여주고 그런걸로 대근육 소근육 열심히 길러줬어요~ 집에도 장난감을 많이 안두고 키웠던것 같네요 ㅋㅋ 그 유명한 점프루?같은것도 한번도 해본적없고 정말 1대1 마크로 몸으로 많이 놀아줬던것같네요 ㅎ 너무 불안해하지마시고 장난감 몇개만 두고 싹 정리하는것도 추천해요 ㅎ
선배들이 기다리면 다한다 하는데 조급하죠..저희 애도 7개월 넘도록 뒤집기 안해서 병원의사는 좀만 더 지켜보고 큰병원 가야한다. 다른 병원 갔더니 애들은 다다르다 이정도면 아직 염려수준 아니다고 하고 거의 돌되어서 제대로 기어다녔는데 어느순간 걷는건 금방하더니 또 뛰는건 느리더니 말은 또 빠르고...아이들이 속도가 다 다르다고 느꼈어요. 탄력받으면 확하고 안하기도 하고 관심없다가도 확 생기고...구강기가 너무 없어 걱정이였는데 말잘하는 30개월에 구강기가 오기도 하고 이론대로 자라지 않는게 아이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 너무 걱정말고 맘편히 자극만 적당히 주세요.
저희 아기가 대근육발달이 늦었어요. 9개월까지 못기고 10개월 코앞에서 배밀이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걷는건 17개월에 걷기 시작햇어요. 저는 조기에 (3개월부터 감지, 6개월에 병원 방문) 바로 대학병원 갔어요. 신경학적인, 정형외과적인, 근육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소견받고 단지 코어힘이 약해 대근육발달이 느린 것 같다하여 코어근육강화하는 자세를 배워서 아이에게 코어근육운동을 시켰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씩 주기적으로 대학병원가서 진료는 계속 받았습니다.(다른 영역도 혹시 지연이 있을까봐) 인지한 후 걷기 전까지 코어운동하고 걷기 시작한 후부터 문화센터 트니트니 다녔어요. 쉬지 않았어요. 좀 더 크고 나서부터는 체육센터도 알아보고 영아대상으로 하는 체육센터도 병행햇어요. 맞벌이다보니 엄마의 일강도에 따라 체육센터 횟수를 늘렸다 줄였다하였지만 쉰적은 없어요. 날좋은날이면 무조건 바깥놀이 나가고 아기가 계단걷기를 요구하면 아파트 계단을 올랐어요. 두발 점프뛰기도 세돌에 했네요.....^-^ 세상에 운동신경 전혀 없고 할줄모르고 둔한 아이가 제 아이더라구요. 그래도 운동시켜주고 있어요. ^^ 물론 힘은 들지만 아이가 즐겁게 잘 하고 있어요. 할 이야기는 너무 너무 많은데 댓글이 많아 제 댓글을 읽으실 수 있을까 생각도 드네요😂 저희 아기는 타고나기를 운동신경이 1도 없이 태어나고 머리가 상위 1프로로 크고 반대로 발 사이즈는 키와 머리둘레에 비해 작고(세돌이 넘었지만 아직도 발사이즈 140 신발신어요) 타고난 기질 상 겁도 있는 아기인데다 자신감이 붙어야 실행에 옮기는 성격까지 한몫보태어져 더 더 더 늦어졌어요 ㅠㅠ
엎드려서 우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본인은 힘들겠지만요 ^^;; 느리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때그때 적절한 발달자극은 필요하더라구요 뒤집기 해야할 무렵에 몇번 몸을 뒤집어주면 혼자 뒤집으려고 하더라구요 꼭 배밀이하고 앉고 기고 서는게 아니라 중간에 한단계 건너 뛰는 경우도 있었구요 여튼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주위에서 다 괜찮다고 해도.. 누구 한명은 걱정어린시선으로 바라봐야지 놓칠 수도 있는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애도 물치 재활 다니고 있는데 또래에 맞춰 잘 크고 있어요.. 재활 받는거 전혀 무섭지 않아요. 오히려 엄마마음을 더 편안하게 해주고 인터넷찾아보며 이 자세가 맞나 하며 고민할 시간에 거기서 배워온 정확한 자세로 도와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냥.. 저도 재활의학과 라고 하면 너무 덜컥 겁이 났었어서 말씀드립니다^^ 아기 잘크고 있고 어머님도 너무 잘하고 계세요!!! 응원합니다❤
He is so precious, what a wonderful gift from our creator!!! Give him time to start crawling and walking then WATCH OUT mom and dad because he'll start running so fast you will have to chase him!!! 😂😂😂❤❤❤
시일이 많이 지났지만 혹시 비슷한 문제로 걱정되어 시청할 분들 위해 글 남겨요. 발뒤에 받치고 자주 밀어주고 바디수트나 (반팔) 기저귀만 채운채로 있은적 있는데 많이 도움 됐어요. 옷 부분은 아무래도 마찰력이 적어 힘 받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걱정되면 이방법들도 써보세요. 뒤집기 경우 시선 먼저 돌리고 (머리무게이용) 몸 돌리게 유도 많이 했어요. 점퍼루도 다리힘 기르는데 많이 도움된거 같아 글 남겨봅니다^^ 느린아이든 빠른 아이든 본인만의 속도가 있는거 같아요. 다만 할수 있는거 다 해주고 전문가의 소견도 받아보고 그다음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것도 중요해요. 남편분이야 저녁에만 보니 매일보는 주양육자의 걱정을 몰라주는거 같아요ㅠ 그리고 애기들 모임 저는 많이 안가졌는데 그것도 도움리 된듯 합니다 ..
딸둘엄마입니다 똑같이 키웠어도 하나는 17개월에 하나는 10개월에 걷기 시작했습니다 겪어보고 내린 결론은 ”그렇게 태어난다“ 입니다. 그저 행복한 엄마가ㅜ되어주세요 최고의 엄마는 행복한 엄마입니다!!
정말 아이들마다 속도가다른것같아요..
초보엄마는 전전긍긍 아이까지불안하게 만들고있엇던것같아요ㅠㅠ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아이와함께 최고행복한엄마가 될게요🎉❤❤❤❤
@@rin2985저희 딸아이도 17개월에 걷기시작했어요. 기는것도 너무 늦었고, 대근육발달이 전반적으로 수개월 뒤쳐지는 편이었어요. 반면 스스로 앉을 수 있게된 후부터는 꼼지락 꼼지락 손으로 하는 활동을 좋아하고 잘 하는 아이였구요. 여섯살 정도 까지도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는 꼭 누군가의 손을 잡으려고 했고, 그네도 초등저학년까지 잘 못 타더라구요. 언어발달이 좋은 편이어서 발달지연을 의심하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걱정은 많이 했습니다. 다만 성향이 그러다보니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뛰어내리는 등의 위험한 활동을 하지 않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달리기 시합은 항상 꼴등이었고 모든 운동은 다 못하는 편이지만 세상에 일등이 있으면 꼴등도 있을 수 있다 너만의 장점이 있으니 부끄러워 하지 말되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수영 하나는 끈기있게 배웠고 즐길 수 있는 정도는 되더라구요.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고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너무 두려움 갖지 마시고 아이와 많이 놀아주고 예쁜 모습 눈에 많이 담아두세요. 나중이 이런 모습들도 다 추억이 되더라구요. 저는 가끔 이 주제로 딸래미 많이 놀려요 ㅎㅎ
저희 아이도 17개월 정도에 걸었어요 주변에서 병원에 한번 가보라고 그런 이야기까지 들었어요ㅡㅡ 지금은 너무 잘걷고 오히려 뛰어 다닌답니다 그리고 아기 아빠가 늦게 걸었다고 했어요 37개월인 지금 너무 잘 걷고 미끄럼틀도 혼자 올라가며 혼자 내려 온답니다 물론 높은것은 제가 못가게 하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
발달이 일찍 빠르다고 무조건 좋거나
느리다고 반드시 장애가있는게아니니 우리모두홧팅
‘때 되면 다 한다’라는 말 저희 아이도 많이 들었던 말인데.. 7살이 지났는데도 아직 말을 못해요 ㅎㅎ 자신의 아이도 다 늦되게 했다 걱정말아라 하는 말 하는 사람들은 늦되게라도 했기 때문에 그 말 할 수 있는거지 진짜 때가 됐는데도 못한 아이의 엄마는 누구에게도 조언을 못해요😂 물론 아기 건강하게 잘 자랄테지만 엄마가 예민하다 걱정이 많다는 주변 말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란 말씀 드리고 싶어서 드리늠 말씀이에요😊엄마가 아기의 행동 하나하나에 걱정하고 애쓰고 노력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좋은 엄마이시고 잘하고 계세요 화이팅❤
발가락으로 코 파는거 왤캐 귀엽죠ㅋㅋㅋ
넘 공감돼서 눈물흘리면서 봤네요ㅠㅠ 저도 곧 10개월되는 아들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저희아기도 머리크기 상위1%라서그런지 터미타임부터 뒤집기 등 모든게 느렸어요ㅠㅠ 저도 육아하면서 유난떨지않아야지 다짐했던사람이라 다 하게되겠지~ 하고 사랑만해줬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ㅎㅎ..
의욕넘쳐서 안시켜도 스스로 다 하는 아기가 있는 반면에, 시키지않으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아기도 있어서 안시키면 정말 아예 안하더라구요..
조동친구들을 만나도 저희아기만 누워있고 다른친구들은 앉거나 배밀이하고..ㅎㅎ 속상했지만 아기마다 속도가 다른거겠지 하고 외면(?)했는데
영유아검진때 대근육발달이 좀 느린것같다는 얘기를 듣고.. 그때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발달에대해 검색해보고 주변에 발달빠른아기들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아기를 가만두지않고 거의 훈련시키더라구요.. 그때 충격이었죠ㅠㅠ 안시켜도 저절로 하게되는줄만 알았는데 그게아니었구나..!!
그때부터 저도 뒤집기, 되집기, 앉기, 배밀이연습 순차적으로 연습시키니까 아기가 확확 실력이 늘더라구요!!
8개월에도 배밀이를 아예 안하던아기가 며칠 도와주니까 아예 네발기기를 했어요!! 너무 기쁘기도하고 후회도되더라구요.. 도와주면 이렇게 잘하는데 너무 믿고 내버려뒀구나 싶어서..ㅎㅎ
영상속에 남편분도 계속 괜찮다 문제없을거다 하시는데 저희남편도 그랬거든요.. 주양육자가 아니라서 그런 속편한소리를
할수있는것같아요..ㅎㅎ 겉으로보기에 크게 문제있는게 아니면 잘 모르기도하고..
하루종일 아기랑 같이있는 엄마, 또래친구들과 놀때 내아기가 어떤모습인지 보는것도 엄마..
육아는 엄마가 느끼는게 맞고 엄마뜻대로 따라주는게 맞는것같아요! 앞으로 주변에 속편한소리에 휘둘리지않고 아기 잘 성장할수있게 열심히 도와주자구요!!
아기 웃는모습이 너무귀엽고.. 저희아기랑 많이 닮아서 마음이가네요ㅎㅎ 같이 육아팅합시다❤
와 엄마가 진짜 현명한 분이네요. 주변에서 괜찮다 or 조금 느린경우도 있다라고 말하는 말에 현혹 되지 않고, 골든타임 안놓치려고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이 너무 지혜로우심.
제마음을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Very well said, Sir or Ma'am. I agree 💯 %. Don't worry about what other people are thinking or saying, who cares about them. I'm sure they're not perfect!!!! 😊😊😊
저희 애기가 9개월 다되도록 앉지 않아서 병원에 가봐야 되는건 아닌지 생각이 많았었는데 딱 9개월이 되던날 세탁기 돌리고 왔더니 혼자 앉아있더라고요.그러더니 네발기기를 건너뛰고 일주일 뒤에 잡고 서고 꽂게처럼 옆으로 막 걷더니 10개월에 스스로 걷고 돌잔치에 걸어서 들어갔어요.다른 애기들 다 하는 과정을 건너뛰는 애도 있고 갑자기 한번에 쭉 다 하는 애기도 있어요.육아하면서 다른집 애기랑 비교하면 엄마 마음만 힘들어져요.애기는 오늘 안되던게 내일 갑자기 되고 하니까 맘편히 먹고 애기 믿고 기다려주세요.
돌잔치에걸어들어가다니 대단한데요🎉❤제가 맘을편히가지고 아이를 있는그대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반성했어요 말처럼쉽지않지만 😢😢😢오늘도 아이를 응원하며 엄마도화이팅~!!!!🥰❤❤❤❤
우리아기 14개월에 기었어요.....ㅠㅠ 근데 얼마전 유치원에서 계주 대표 됐어요!!! 걱정마세요 모든게 잘 될거에요 정말로!
헉..14개월까지 얼마나 답답했을카😭😭😭
계주대표라니 기특해라 ㅜㅜ잘컷네요 증말❤감사해요 모든게잘되리라믿어봅니다🥰❤❤❤
두돌지나 걷는애도 봤고,
저희아들은 4살까지도 말을 못했어요. 그 이후로도 말이
늘 느렸지만 지금15살 사춘기에요ㅋ 말대꾸 최고조로 잘하는ㅋㅋ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엄마마음은
그렇지가 않죠 하지만 지나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랍니다.ㅎㅎ 그렇게 말하실날이 꼭 올거니 두고보셔요❤
마지막 보고 웃음이 절로 났어요.
엄마의 마음이란,,, 아직 엄마가 되지 않아 그 마음과 깊이를 정확하게 알진 못 하지만,
영상만 나도 울컥하고 마음 아픈데 어머님의 마음은 오죽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날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마저 부모님의 그 마음과 사랑이 없었으면 정상적으로 하지 못 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히히
불안하고 속상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엉엉 울고가요 ㅠㅠㅠㅠ 우리아이 잘해낼거에요 엄마더 아가도 힘냅시다!!
아이가 문제가 있더라도 그대로를 사랑해줄 거라는 남편의 말도 혹여나 문제가 있을 경우 도와주는게 맞지 않나 하는 아내분의 말씀도 너무 이해가 돼요.
저는 그래도 남들이 늦어도 괜찮다 다 하더라. 라는 말에만 안심하며 계속 두는 것 보단 우리 아기가 이 시기에 해야할 걸 안하네? 싶으면 전문가를 찾아가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은 빨리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께서 너무 현명하셨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우리 너무 초지해 지지는 말아요 ㅎㅎ!
아가 잘 크렴♥
아 발먹는거 왜이렇게 귀엽나요ㅠㅠ웃으면서 봤어오
맘카페에 뒤집기 검색했다가 유투브에 바로 떠서 영상봤어용 (무서운알고리즘)
저도 아기 4개월인데 다들 뒤집기 언제쯤 했나 검색했거든요
멘트중에 엄마들은 출산후 걱정인형 된다는말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작년12생 아기키우는데 아기가 아파서 니큐생활 오래하다 퇴원하고 50일이후부터 집에서 함께 지내는데 또래보다 몸무게도 적고 다 느려진것만 같아서 매일이 걱정되고 힘들고 엄청 불안했어요 근데 그냥 지금은 제옆에서 아기가 건강하게 함께하는 모든 일상의 즐겁고 행복하다고 감사하면서 지내고있어요 며칠에 뒤집기했다 50일에 터미타임했어요 이런글 보면 우리애만 느린거같다는 생각 안했다면 거짓말이지만 지금은 몸무게도 잘늘고 옹알이도 잘하고 터미도 잘하고 힘도 쎄지고 있어서 아기를 많이 믿어주고 지켜봐줄려구요
맘님네 아기도 혼자서 곧 앉을거같아요 잘따라와주고있는거같아요
같이 아가들 믿어주어요
육아파이팅하세용
아기가 순한 거 같아요ㅋㅋ 발빠는거 너뮤 귀여움ㅋㅋㅋㅋ
저는 9개월아기 두고있어요 !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네요
잘보다가 마지막 문구들에서 눈물 나오네요
소중한 아기와 평생 행복하게 삽시다 ❤
우리아가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마음졸이며 보다가 ㅜㅜ 안심이되서
같이 울어버림...하...
대단하고 예쁜 아들 ❤
오늘 하루도 너의 성장에 감사해
저도 아이를 낳고나선 현실육아에서는
작은것 하나도 예민하게 되더라고요...
걱정을 하고 불안을 느끼며 또 안도하고의
반복...
우리 오늘도 잘 성장해가봐요!❤❤❤
감사해요 😭😭😭진심어린 응원해주셔서 마음이 따뜻... 함께 화이팅해요!!!!!🥰❤❤❤
아휴 자막 한 줄 한 줄 전부 공감되어서 영상 보는 내내 초조했다 웃었다 했네요 ㅎㅎ 쑥쑥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오늘도 행복한 육아하세요 ❤
예쁜 아가 엄마 사랑 더 받고싶어서 천천히 크는구나 사랑스러워라❤
마트에서 11개월 된 아이를 마주한적있었는데 너무 명랑하게 잘 걸어다녀서 이것저것 물었더니 배밀이랑 기는거 건너뛰고 걸음마 했다고 하네요 애바애인거 같아요
뒤에나오는 아이한테 하는 메세지가 참 감동이네요.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아시는분같아요
에구 엄마가 많이 마음졸이셨겠어요 토닥토닥 엄마를 한번 꼭 안아주고싶네요
참 엄마가 어쩜 저렇게 야무지고 똘똘한지 아빠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아기를 사랑해주는 마음이 여기까지 전달되는거 같아요 요즘들어서 우울증 도 많아지고 정말 죽고 싶다 이생각만 하고 있는데 귀엽고 사랑스럽고 예쁜 아기요정들 영상 찾아보는 삶의 낙으로 살고 있어요
발달을 건너뛰는건 좋은사인 아니라고 들었어요 공부해보니 더더욱이요 생후1년간 움직임이 뇌발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시기입니다 힘내세요 빠른개입 잘하신거에요 (저도 9개월에 개입, 21개월인 지금도 운동시키지만 100일때 개입 못한걸 후회중이에요~^^)
남의 자식이면 늦을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위로할 수 있고 건강하게 잘 큰 경우도 있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만의 하나라는 일 그게 내 일이되면 100프로가 되는거더라구요
발달 건강에있어서는 초예민맘되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나중에 헤프닝으로 끝나면 다행이구요
드리고싶은 말씀은 엄마가 걱정은 내려놓으시되 늘 주의깊게 관찰하셔야돼요 그리고 느린아기 키우면서 행복한육아가 사실 어렵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아기 건강하게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해주어야하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자극주시고 운동시켜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왤케공감가서 눈물이나는거죠ㅠㅠㅠ
흑 마음고생투성이. . . 토닥토닥😢😢❤
애기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맞아요 매일계속 자극시켜주고 노력 경험해봐야아이늘두 엄마도 더 쑤욱 크는것같애용 화이팅 입니다❤
아이들마다 속도는 다 다르다고는 하나 걱정되고 신경쓰이는게 부모 마음이지요...유난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내 아이를 향한 관심이라 생각하셔요:)
당연한거고 자연스러운거에요
내 아이 내가 자세히 들여다보고 신경써야지 주변에서 하는 얘기에 휘둘이지 마시고 지금처럼 아이한테 많은 관심주세요ㅎㅎ
저희 둘찌가 도통 터미를 안해서 영상을 보다보니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보여주네요ㅎㅎㅎ앞으로 더 행복한 날들이 많을꺼에요~화이팅입니다!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가 내반족으로 왼쪽 발목이 꺾여서 태어났고 그걸 바로 펴준다고 10개월까지 하루에 23시간(씻고 마사지하는1시간 빼고 하루종일.) 보조기를 차고 있었어요. 보조기를 차고있어서 걸음이 늦을꺼라생각했는데 아이는 15개월에 걸었어요. 느리다면 느린건데 저는 내반족이라는 상황을 이겨내고 15개월에 걸어준게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렇게 15개월에 걷기시작한아들... 지금은 6살인데 날라다녀요. 심지어 오르는걸 너무 좋아해서 클라이밍을 시켜볼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물론 아직 종아리굵기가 조금 차이나고 뛰는 모습이 위태위태하긴하지만 내반족이 있었다고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정도 랍니다. 영상을 보면서 엄마의 속타는 마음이 너무나 잘 이해됐어요. 병원에서 아이가 조금 느린거지 전체적인 발달상 이상은 없다는 이야기에 마치 내 아이 이야기마냥 얼마나 안도했는지 몰라요.
아가들은 모두들 발달 속도가 다르니 몇개월에 뭘해야된다기보단 전체적인 흐름으로 잘 크고있는지 보면 된다는 말에 너무나 동감합니다. 내반족 때문인지 말도 40개월에 트인 첫째아들이 5살에 한글을 뗄꺼라 상상도 못했거든요. 말이 안트인다고 고민했는데 한글을 떼더니 지나다니며 간판을 읽고, 동화책을 혼자서 읽고, 궁금한게 많아지고, 자연스레 말이 많아지더라구요.
지금 걱정하면서 속상해하지말아요. 지나고보면 그땐 그랬지... 하는 순간이 옵니다. 영상에서처럼 지금 많이 사랑하고 예뻐해 주면 될것 같아요. 이 시기는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영상보다가 감정이입되서 글이 길어졌네요. 힘내요.
아..근데..좌절하듯이 손에 머리 박고 우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ㅠㅠ무슨맘이셨을지 너무 공감가요 저도 뒤집기를 너무 안해서 ..진짜 오만가지 생각을 매일밤 한거같아요 조동들은 뒤집기하고 긴다는데ㅜㅜㅜㅜ휴……근데 진짜 한번 하더니 폭풍성장하더라고요!!! ❤행복한 육아해용😊
아기가 너무 예쁜것같아요❤ 파닥거리고 발빠는모습이 천사네요~ 저희 아기도 조금 느린편인데 모습이 정말 비슷해보여서 더 집중해서 영상을 본것같아요 저도 가끔 마음이 불안하지만 그래도 때가 되면 다 하겠지하고 기다리는중이에요 조금씩 성장하는 우리 아가들 응원해주자구요😊 오늘도행복한하루보내세요
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우리 이쁜 아기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아기야 예쁘게 웃으며 훨훨 날으렴❤️
정말 다행이에요 남편분께서 든든하데 믿어주시고 아가도 크느라 애썼을거에요
행복육아하세요 ♥
ㅋㅋㅋㅋㅋ아!!! 발먹는거 너무귀여워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저도 느린아이 키우고있는데 공감되는부분이 정말 많아서 보다가 엉엉울었네요😢 저희아들은 이제 커서 41갤인데 지금도 또래에 비해 항상 느려서 엄마를 애닳게 하고있어요.. 주변 어른들은 크면 다 한다고 초조해하지 말라고 했지만, 한창 성취감을 느껴야할 나이에 친구들이 다 할수있는데 본인만 못하면 얼마나 의기소침해질지..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항상 저 혼자만 초조해요 ㅎㅎ 일한다는 핑계로 적절한 놀이와 자극을 주지 않아서 그랬던건 아닌가 자책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어쨌든 열심히 자극주면서 아이를 믿고 기다리면 또래보단 느려도 언젠가는 다 해내더라구요! 우리 지치지 말고 힘내보아요❤ 아기가 넘넘 귀여운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랄께요😊
저희아이랑 너무똑같아서 같이울었네요ㅜㅜㅜㅜㅜ정말 다똑같아요 ㅋㅋㅋ
누워서 발만만지고 노는것도 장난감에 하등 관심없는것두 뒤집으면 몇초안되서 우는것도 저희아이가 뒤집기를 200일에해서 제가 눈물로 밤을 지냈거든여... 그때는
뒤집기만 해주라 해주라 했는데
저는
뒤집기만 할줄알면 될줄알았는데 그다음이 또 느리고 그다음은 또느리고
그러다보니 확실히 또래보다 너무늦더라구요....지금 8개월이고 여전히 다른아이들 길때 뒤집고 되집기만 하는데
요동치는 마음 꽉잡고있어요ㅜ 뒤집기했던 첫날처럼 믿고 기다리고있는데 이런 영상보니 너무 슬프고 기쁘고 그러네요ㅜㅜㅜㅜ 육아 화이팅입니다!!
둘째 새벽수유하면서 우연히 보다가 눈물흘리고 가요.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데 사려깊고 육아에 대해 고민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남겨요. 아기도 그런 엄마 마음 잘알고 따라주는것 같아 감동받았습니다. 저희둘째도 첫째에 비해 확연히 발달이 느린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 영상보고 제 자신을 반성했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오늘도 육아화이팅하세요😊
8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배밀이 네발기기 모두 다 안하고 엎드리면 파닥파닥만하는 울 아기가 넘 걱정되고 속상해서 유튜브찾아보다가 이 영상 발견하고, 어쩜 제 마음과 너무 똑같아서 따로 연락드리고 싶은 심정이에요ㅜㅜㅎ 저두 다담주에 아동재활센터 예약해두고 제발 그 안에 기어서 취소하게해줘 하면서 아가 훈련시키고있는데 공감도되고 미안하기도하고 영상 보면서 많이울었네요..울아가들 잘할수 있을거에요.
가까이 계시다면 같이 만나서 얘기하고싶어요ㅎㅎ 영상 넘 잘봤어요❤
저희 아들 몸이 무거워서 8개월 때 딱 그랬는데 파닥거릴 때 발바닥을 손바닥으로 밀어주듯이 받쳐숴 보세요. 힘이 들어가면서 배밀이 터득할거에요. 모르고 마냥 귀엽다 뒀는데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그렇게 배밀이 가르쳐 주셨어요
저희 아들도 9갤때 배밀이 연습시키니까 금방 네발기기 했어요 네발기기 하려면 배밀이부터 해야헤요!! 그 캐미패밀리인가 그 남자분 배밀이 연습시키는거 영상 보고 연습시키니까 금방하더라구요 저희 아기는 그 영상 꼭 보세요
떡뻥먹는거 너무 귀여워서 후다닥 들어왔어요 입으로 발가락먹는거 너무 이뻐서 기절❤️
아기천사 건강하게 커라💕💕💕
애기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예쁘게봐주셔서감사해요🥹🥹🥰❤❤
아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ㅎㅎㅎ
귀여워 죽겠어요❤
아가 건강하게 자라자~
전 너무 공감 가요
내 아이만 느린가 왜 이건 안하지 ?
걱정되서 소아과 쪼르르..
근데 사람이 가는길이 직진이있고 우회전 좌회전 해서 가는 사람이 있대요 종점은 결국 똑같은데 30분이냐 1시간이냐 이거더라고요.
천천히 조금씩 기다리면 될거에요 화이팅🎉😮
소아과쪼르르.. 저에요🥹🥹🥹
조금 마음에여유를 가지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같은 나무에서도 꽃이 틔우는 시기가 제각각이랍니다. 5개월차 아빤데, 어디 아프거나 그런게 아니면 넘 걱정하지 않기로 합시다. 오늘도 응원합니다
왜이리 눈물이 나지.. 엄마의 고군분투하는 마음과 아이에 대한 사랑이 넘 느껴져요.. 엄마마음은 다 똑같아요. 그시기 다른 아이랑 좀 차이가 나거나 안따라오면 당연히 불안하고 지켜봐주고 걱정해주는게 당연한거같아요~~ 저희애도 기는거 뒤집기 다 늦게했는데 걷기는 13개월에 하더라구요. 팔힘쓰는거 참싫어하는 아이였어요...늘 아이랑 행복하시길~~❤
아가 느려도괜찮아 너무사랑스럽구나 지금은 잘 더 잘놀고있겠다 응원할게아가야❤
귀여운아기 마음고생 많았겠어요~~~
주변의 비전문가에게 자꾸만 답을 구하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지 마시고, 주기적으로 꾸준히 병원에 가셔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편이 안전하고 후회가 없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어떻든 사랑으로 키우실 거지만 그건 정말 방법이 없을 때의 이야기죠. 걱정되는 바를 병원에 가서 물어보는 것 정도는 유난스럽다고 말 안 합니다. 조심스러운거죠.
ㅠㅠ저랑 제딸을 보는것 같아 울컥하네요 ..정상발달에 맞게 잘크는아이는 부모의 개입을 최소화하라고 하지만 발달이 1-2달 느리면 지켜보지말고 부모가 적극개입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말듣고 앉아있던 나부터 열심히 움직이고 그에따라 조금씩 해내는 아이의 몸짓과 표정을 잊지 못합니다 배밀이 처음하던날 펑펑 울고말았지요.. 아직 월령에 맞게 다 잘해내진 못하지만 조급할 필요는 없되 작은 자극이라도 줘야지 하고 늘 육아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우리모두💛💛💛
4개월 맘이에요.. 저는 옹알이도 뒤집기도 느렸어서 괜히 인스타 보며 또래애기들이랑 비교했는데 그럴수록 저만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고요.... 느리더랴도 잘 해낼거에요!! 응원과 지지 그게 엄마의 역할인거같아요ㅠㅠ 저도 매일 걱정인형이지마누ㅜ 함께 힘ㅇ내요!!!!!
특훈시작해서 열심히울어도 견디면서하세요. 남들이 괜찮다는건 본인아기가아니라서하는 소리입니다 본인이면 절때저런소리안나가요. 재활은빨리받으면받을수록 더효과가좋고 때를놓쳐서 행여발달이느려진다고. 괜찮다고말하는분들이책임져줄것도아니에요. 내가불안하면치료를최대한받아야해요
본인 아기가 아니라서 괜찮다는 말 공감이요. ㅜㅜ 솔직히 센터가보라고 하는친구가 찐이더라고요.
Très Mignon votre BABY Félicitations aux parents ❤❤❤
아니 진지한 영상에 죄송하지만 0:48 초에 진짜 너무 귀여워서 저 발을 저도 맛보고싶네요 ㅋ 미친귀여움이다 ㅡ
저도 발사탕 중독이 무섭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걱정이 많으시곘지만… 저도 딸아이 엄마로써 너무 공감가지만… 잘안되면 도와주면 되는거에요^^ 엄마 힘내세요❤
비슷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너무 공감돼요 걱정하셨던 것들 아니길 바라며 조금 늦을 수 있어!! 혼자 했던 생각이 정답이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요 😍😍 항상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아 !!!!! 그리고 엄마때문에 절대 아닙니다 그런생각 절대 하지마셔요!!!!!!
저희 아기도 이제 9개월인데 아직 네발기기 못하고 있어요 ㅜㅜ 이빨도 아직 안났구요...
아기가 3주일찍 태어나서 그냥 자체적으로 해당 개월보다 한달 느리다 생각하고 느긋이 생각하자면서도..
다른 또래 아기들 보면 또 조급한 마음에
괜히 아기한테 어서 해봐라며 재촉했어요...
그런던 찰나 영상보고 너무 공감하고, 또 많이 배워가네요..
저도 아기 믿고 좀더 기다려 봐야겠어요 대시 자극은 주면서요😊
아기들 믿고 우리 엄마들이 맘 잘 잡고 힘내요!!
엄마가 사려깊고 신경도 잘 써주니 아이는 잘 자라겠어요 파이팅입니다
저희딸도 배밀이 기어다니기 패스하고 바로 앉고 걸었어요…너무 걱정마세요!!~
11 개월 진입한 아들 맘이에요! 누가 그러더라고요 아기는 아빠랑 자야 잘 잔다고.... 그만큼 아이의 모든 반응에 반응을 안 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ㅋㅋ 다른 아기들과 비교 않는 것도 있겠죠 저희 남편도 그래요 아기가 ㅇㅇ 안 하는데? 하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지켜보자고.... 아빠처럼 아기를 키우면 괜한 걱정도 불안도 없어질 거에요!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빠른 아이가 있음 느린 아이도 있고 공부 잘하는 아이가 있음 못 하는 아이도 있다 이렇게 편하게 마음 먹고 기다려 주세요! 아기는 얼마나 답답할까요 하고 싶은데 좀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뚱이 때문에 ㅋㅋ 그저 오늘도 크느라 고생했다고 한 번 안을 거 두 번 안아 주세요 ❤
맞아요..저는 아이가 아빠를 많이닮고 아빠처럼 컸으면좋겠어요 🤣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부디 예민하고 겁많은 엄마보다 아빠를 많이닮기를.. ㅋㅋ
시간이지날수록 호기심은 늘어가는데 몸뚱이가 움직이지않아 끙끙대는 아이보면서 제속이 더 타들어가더니 제가 병이날것같더라구요😭😭😭 못난애미는 오늘도 반성합니다 .. 🥹🥹🥹❤❤
@@rin2985 못난 애미는 없더라고요 🩵 낳아 열심히 기르는 중이잖아요 그러니까 안 못난 애미 💛
@@꼼꼼-w2s 힝.. 감동의도가니탕🥹💕💕💕💕
7개월 딸 키우고있는 사람입니다! 조급한 마음 내려놓는게 참 어렵져..😢 아가들은 우리가 생각한것 보다 훨씬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영상 끝부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 너무 대견하고 기특해요!! 너무 이쁘네요 아기 ❤ 우리 오늘하루도 힘내서 육아해요!! 화이팅!!!!!
아가는 모든게처음이라 당연히 더딜수있는데 혼자 조급한엄마가 얼마나야속했을까요😭😭😭 어렵지만오늘도 릴렉스~를 되뇌이며 ㅋㅋ 여유를 가져보려합니다 아기이쁘게봐주셔서 감사해요🙇함께 행복한하루가되길 기도합니다🥰❤❤❤
제목보고 걱정되서 들어왔지만
귀여움 때문에 심쿵해서 댓글달아용❤
저도 공감해요.
저희 아기도 뒤집기도 느렸고 기는것도 심지어 걷는것도 18개월에 걸었어요.
최소 다른 아가들하고 6개월씩 그이상 차이가 나더라구요.
다른 아기들과 비교만 하구 조바심도 나고 걱정도 가득했지만 결국 다 하더니 이젠 너무 발랄하셔서ㅜㅜ 쫓아 다니기도 힘들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다할겁니당ㅎㅎ
아기 너무 귀여워요 ~~12개월 아기키우고 있는데요 엄마마음이 저도 매번 노심초사 ...너무나도 이해가 갑니다 ㅠㅠ 돌되니 다른애들은 말도 여러가지로 잘하는 것 같은데 저희애는 엄마 맘마만해서 걱정이고 ..걱정의 연속이죠 😂 아기가 아직은 팔힘도 조금 부족해서 그런것 같아요 엎드려 놓으면 팔로 힘있게 지탱하면서 가슴까지 쭉 들기도하고, 어느순간 엎드린 상태에서 두팔벌려 비행기 타듯이 새처럼날듯 연습하더라고요 땅에 손을 짚지 않구요 ~~그 과정을 거쳐야 다음단계로 진행 될 것 같아요 ~~엄마 응원할께요 !! 구독 누르고 갑니당
비슷한 또래 아기들을 만나는 날이면 확실히..걱정이 몰아쳐오고,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ㅠ
저희 아기두 14개월 되면서 겨우 서있고 뭔가 짚고만 걷더니 2주쯤 지나니 갑쟈기 뒤뚱뒤뚱 걷고
지금은 달려다니네요~~시작이 늦을뿐 성장을 안한게 아니더라구요
너무 공감갑니다... 저희 아기듀 조금 느린 것 같은 마음에 소아과 갔을때 선생님께 걱정하던 부분을 여쭤보니 해주신 대답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 부모님이 아픈 아이로 만들지 마세요' 였어요.
남들 몇개월에 뭐한다 뭐한다 하는 말에 조급해졌었는데 반성하며 내려놓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우리 아가들 화이팅!!
엄마는 다시 걱정인형이 된다는 말 참 와닿네요
느린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 공감하며 봤어요
애보는게 힘들다며 보기만 한거 절대 아니에요!!! 든든한 남편분이 계시니 걱정 없으실거 같아요
늘 아가도 엄마아빠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해요
6갤인데 너무 순둥이라 걱정되는 걱정맘이예요. 보는내내 엄마맘이 제맘이랑 똑같아서 울컥했네요. 아가에게 많은경험을 하게하고 도와줘야겠네요 ㅠ
저도 아기가 뒤집기를 안하고 제품에 안겨 있기만했어요 주변에서 뒤집기 안한다고 하니 느껴지더라고요 말로는 늦나봐...
했지만 유트브 폭풍 검색했어요
그리고 조금씩 내려 놓고 놀아주고 뒤집기도 시키고 했어요 그러더니 나중에 다 하더라고요
주변말에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힘내세요
아기 발달지연 검색하면서 영상 보게 되었는데 지금 불안한 제마음을 딱 표현한 같은마음이라 공감도 가고 정리가 되네여 😊화이팅입니다
느리지만 괜찮아요 그말이 너무 듣고싶네요 😢 파업으로 검사받는것도 기다려야하니 피마르네요 꼭 듣고싶네요 😢
엄마가 생기있게 상호작용해주고 해야죠 걱정만할게 아니라, 노래도 즐겁게 불러도 주고 잘한다 잘먹네 칭찬하면서 우리 애기 잘한다 행복한 즐거운 감정을 담아서요
동물중에 인간이 제일 느리다죠
그만큼 만물의 영장이니 ..ㅎ
저희 아기도 아직 뒤집기를 못해요..ㅎ
남의 속도는 무시하고 느긋하니 지켜보며 기다려주려 합니다. 다만 옆에서 노력은 하고있어요 저도 비로 속으론 걱정은 됐지만 잘 성장할거라 믿어요
발가락빠는거 자꾸보게되네요 너무귀엽…
감사합니다 🥰❤❤❤❤
지금은 다른일 하고 있지만 소아물리치료 10년넘게했어요 누워서 발빠는거 좋은 징후입니다 혼자앉을수있는 배힘을 길러줘요 다만 양쪽 같이하거나 번갈아수있게해주시고 옆으로 누워서 한쪽 팔로 짚고 반대팔로 놀면서 몸통힘 고개힘 길러주세요~~고개들기도 예쁘고 시간이 필요할뿐 못따라잡지는 않을거 같아요 엎드려 양손 짚은 상태에서 한손 뻗기는 힘들어요 옆으로누운상태에서 고개랑 몸통 도와주시면서 한손씩 뻗어 놀수있게 도와주시면 몸통힘이 한쪽씩 발달할수있어요 숙련된 소아치료사가 있는 병원이나 복지관에서 도와주실거예요~~안타까우시겠지만 시간이 필요해요 힘내세요~~아기만의 속도가 있으니 도와주시먀니서 기다려주세요~~
지금 뒷부분 보고있는데 앉아있을때 골반자세나 side sitting으로 자세 전환하는거 보니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을거 같아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전문가의 말씀을 이렇게들을수있다니 너무감사하고 다행이네요😭😭😭😭말씀해주신대로 열심히 도와줘보겠습니다!!! 너무감사해요 항상좋은일가득하세요🥰❤❤❤
내아이가 빠르면 좋은거고 평균이면 감사한거고 느리면 불안한거고.. 그런거같아요 첫째는 뭐든 빨라서 10개월에 걸었는데 둘째는 10개월인 지금 잡고 걷는 정도에요 나의기준점은 첫째엿기에 둘째는 뭐든 느려보엿고 뭐든 못해 불안했어요 되집기도 안하고 잡고 서는것도 스스로 앉는것도 10개월이 다되도록 배밀이만하고 네발기기는 하지도 않아 저는 둘째가 느리다고만 생각했어요 첫째가 그냥 다 빨랏으니까... 둘째는 제속도로 크는중인걸 모르고 초조 하기만 했는데 10개월되니 다 하더라구요 제속도로 크고있습니다
그 아이에 속도가 있더라구요 그 속도만 캐치해주면 되는거같아요 느림이 정말 많이 느리다면 개입을 해줘야 맞는거구요
7살 우리아들 15개월에 걸었죠.. 좀 느려도 언젠가 때가 되면 다합니다 아기가 순한거 같습니다^^ 엄마의 관심과 사랑으로 잘 자랄거 같아요
업드려잇는거힘들어서그래요 저도 첫째키울땐온갖게불안해서 걱정하고 분유를100미리먹고울고어느날은30미리먹고율고안먹고 그때만생각하면밤새울고 살도너무안찌고 지금그애가10살인데 지금도흰우유안먹어요 맛없대요 ㅋㅋㅋㅋㅋ그런애였던것을 ㅋㅋ처음은아무것도모르니 늘불안했던 그런대그사이 아이는 그냥잘크고있더라구요 둘째놓았더니 ㅋㅋㅋㅋㅋ알아서잘크겟지키우니 걱정도없고 오히려더잘크더라구요 기는거없이잡고바로스는애들엄청많아요 기는거없이서주는건 진짜효자예요 기기시작함진짜힘들어요 ㅋㅋㅋ 기는과정없이서는아이
검색하보세요 ㅋㅋㅋㅋ
육아에지쳐있는터에 우연히 보고 눈물찔끔하고갑니다😅 저희아가가 딱 8개월이예요 엄마의마음은 다 똑같나바요 초조한마음ㅎ 육아 화이팅이요😊
가장 기본은 스스로 뒤집기를 할수 있는지가 시작인데 거기서부터 성공하면 이후에는 왠만하면 스스로 터득하더라구요
그 아이는 그 아이고 내 아이는 내 아이입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세요😊 전 딸아이인데 지금 11개월차이고 2주뒤면 돌이네요~~ 돌 전에 걷는 아가들이 있고 지나서 걷는 아가들이 있는데 저희 아이는 짚고 일어서기만하지 아직 못 걸어요~~ 100일전에 뒤집기 시작해서 우리 아이는 좀 빠르구나했는데 점점 크면서 그게 또 아닌가보더라구요 믿고 기다려줄려구요^^ 언젠가는 때되면 걷겠지하고 느긋하게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근데 정말 어느순간 기고 어느순간 앉고 어느순간 짚고 일어서더라구요~ 아가들 건강하게 커주기만해라🤗
우리 손녀를 보는것 같아 마음 졸였네요
저희어머니도 손주보면서 매일 가슴졸이시더라구요 😢😢😢
너무 공감돼서 눈물이 나요ㅠㅠㅠ저두 8개월 아가 키우고있어요!!오늘도 친규들은 다 소파 잡고 걷는데 우리 아가는 왜 아직 못할까 생각했는데 기다려줘야겠어요!!오늘도 파이팅입니다ㅠㅠㅠ😢
요즘 아기들이 엄청빠르더라구요ㅜㅜ
알면서도 내아기만 못어울리니 한동안 계속우울하고 눈물이 😭😭😭그럴수록 내아기를 더 응원하고 사랑해줘요우리🥰❤❤❤엄마화이팅입니다!!!!!💫💕💕💕
이제 막 9개월된 아기엄마인데 아기괜찮다는 말듣고 안도감에 저도 펑펑 울었네요ㅠㅠ 아기도 이번생은 처음이다보니 천천히 조금씩 열심히 성장중인가봐요. 어쩌다가 본 영상인데 우리 같이 아기를 위해 힘내보아요. 아자아자 화이팅!
혼자 잘 걸어다니는 애기들 사이에 유독 기어다니던 덩치 큰 아이가 제 아들이였어요. 그 때는 불안함과 걱정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첫째와 너무 달랐기 때문에 더 불안했었죠
근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몰라서 걱정을 쌓아놓고 했던거 같아요
며칠 전에 아들애가 농구를 넘 열심히 해서 발톱이 빠져서 왔네요. 느린 애는 엄마 속은 터지지만 자기만의 속도로 더디게 성장합니다
아이도 엄마도 응원합니다^^
엄마가되고 겪는 불안과걱정은 스스로해결할수없기에 더막막하고 힘든것같아요 아이만의 속도를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뿌리단단한엄마가 되고싶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응원해주셔서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도 배밀이 뒤집기 건너뛰고 바로 오른다리 구부리고 바로 앉았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요즘 아이들이 유독 빠른거에요.
저는 주위 어른들이 말씀해 주셔서 느긋하게 기다렸네요.
오히려 오랫동안 누워 있어보고 오랫동안 기어봐야 그 기간동안 발달할게 충분히 발달한다고 아이가 똑똑하겠디라는 말도 들었네요.
두 아이 다 17개월 넘어 걸었어요.
살다보면 엄마들이 우리 아이가 영어로 말했다. 한자를 쓸 줄 안다.등등 별벌걸로 다 자랑하고 비교합니다.
그러나 결국 지나고 보면 묵묵히 내 아이 발달 상황에 맞추어 일등 매니져가 되어 주어야 내 아이가 잘 됩니다. 그냥 다른겁니다.
현명한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을올린이유도 아이를키워보신 선배맘들의 얘기들 너무들어보고싶었어요 비교하지말아야지하면서 첫째아이다보니 눈에보이는 아이들과 비교할수밖에없었고 결국 걱정이 눈덩이처럼부풀더라구요 이젠 저스스로 아이를믿고 든든한엄마가되어주어야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제가 더많이 노력해야죠🥹🥹🥹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엄마는 애가 타지만, 애기가 누워서 발가락 빠는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첫째아이라서 조금 느린것 같아요. 원래 첫째들이 좀 느리대요! 영상 처음과 끝이 완전 달라진게 보여요ㅎㅎ 금방 뒤집고, 앉고, 기고, 서고, 걸어다닐것 같아요. 뒤돌아서면 사고치는 애기 보는날이 머지 않은것 같아요!😊
발가락을 입에넣고,코에넣고 어찌나맛있게ㅋㅋㅋ
사고치고다녀도좋으니 날아다녔음 좋겠어요..
그땐 이말을 후회하려나요?🤣🤣🤣귀엽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 애기는 돌 지나도 스스로 앉아 있지 못했어요 앉혀놓으면 계속 뒤로 자빠지고 걷는것도 14개월 넘고 한발짝뛰었어요 ㅎㅎ 지금은 19개월 뛰어다녀용
반짝이는거 반복해서 움직이는 장난감은 안좋다고해서
태어나고 신생아부터 그냥 오리지널방식으로 키웠던것같아요.
육아는 아이템빨이라고하지만 ㅎ
옛날에 보행기, 밀어서 걷는 장난감같은 것만두고 뒤집기할시기에 종이컵을 엎어두고 아기과자를 넣은상태로 5~6개를 두고 툭 치고 종이컵이 쓰러지면 과자가 나오는걸 보여주고 그런걸로 대근육 소근육 열심히 길러줬어요~
집에도 장난감을 많이 안두고 키웠던것 같네요 ㅋㅋ 그 유명한 점프루?같은것도 한번도 해본적없고 정말 1대1 마크로 몸으로 많이 놀아줬던것같네요 ㅎ
너무 불안해하지마시고 장난감 몇개만 두고 싹 정리하는것도 추천해요 ㅎ
7개월 아기키우는 엄마에요.. 영상보며 엉엉 울고 갑니다 ㅠㅠ 정말 공감가득이요 ㅠㅠ 늘 걱정인형이지만 아이에게 늘 사랑을 주며 오늘도 함께 힘내보아요❤
울지마셔요😭😭😭함께힘내요!!엄마화이팅!!👏🏻🥰💕💕💕💕
선배들이 기다리면 다한다 하는데 조급하죠..저희 애도 7개월 넘도록 뒤집기 안해서 병원의사는 좀만 더 지켜보고 큰병원 가야한다. 다른 병원 갔더니 애들은 다다르다 이정도면 아직 염려수준 아니다고 하고 거의 돌되어서 제대로 기어다녔는데 어느순간 걷는건 금방하더니 또 뛰는건 느리더니 말은 또 빠르고...아이들이 속도가 다 다르다고 느꼈어요. 탄력받으면 확하고 안하기도 하고 관심없다가도 확 생기고...구강기가 너무 없어 걱정이였는데 말잘하는 30개월에 구강기가 오기도 하고 이론대로 자라지 않는게 아이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 너무 걱정말고 맘편히 자극만 적당히 주세요.
저희 아기가 대근육발달이 늦었어요. 9개월까지 못기고 10개월 코앞에서 배밀이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걷는건 17개월에 걷기 시작햇어요. 저는 조기에 (3개월부터 감지, 6개월에 병원 방문) 바로 대학병원 갔어요. 신경학적인, 정형외과적인, 근육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소견받고 단지 코어힘이 약해 대근육발달이 느린 것 같다하여 코어근육강화하는 자세를 배워서 아이에게 코어근육운동을 시켰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씩 주기적으로 대학병원가서 진료는 계속 받았습니다.(다른 영역도 혹시 지연이 있을까봐) 인지한 후 걷기 전까지 코어운동하고 걷기 시작한 후부터 문화센터 트니트니 다녔어요. 쉬지 않았어요. 좀 더 크고 나서부터는 체육센터도 알아보고 영아대상으로 하는 체육센터도 병행햇어요. 맞벌이다보니 엄마의 일강도에 따라 체육센터 횟수를 늘렸다 줄였다하였지만 쉰적은 없어요. 날좋은날이면 무조건 바깥놀이 나가고 아기가 계단걷기를 요구하면 아파트 계단을 올랐어요. 두발 점프뛰기도 세돌에 했네요.....^-^ 세상에 운동신경 전혀 없고 할줄모르고 둔한 아이가 제 아이더라구요. 그래도 운동시켜주고 있어요. ^^ 물론 힘은 들지만 아이가 즐겁게 잘 하고 있어요. 할 이야기는 너무 너무 많은데 댓글이 많아 제 댓글을 읽으실 수 있을까 생각도 드네요😂 저희 아기는 타고나기를 운동신경이 1도 없이 태어나고 머리가 상위 1프로로 크고 반대로 발 사이즈는 키와 머리둘레에 비해 작고(세돌이 넘었지만 아직도 발사이즈 140 신발신어요) 타고난 기질 상 겁도 있는 아기인데다 자신감이 붙어야 실행에 옮기는 성격까지 한몫보태어져 더 더 더 늦어졌어요 ㅠㅠ
저희아이인가요....?너무 똑같아서 댓글남겨요...ㅎ 치아나는거 빼고는 남들보다 3-4개월은 다 느렸어요 언어도 정신과가보니 1년 느리다그래서 치료받았구요 ㅎㅎ 지금 5살인데 겨우겨우 평균 여차저차 따라가고는 있지만..그래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네요..ㅠㅎ 😊
엄마가 되보니 엄마들 마음을 알겠어요 ㅠㅠ 저도 눈물이 😢 얼마나 맘을 졸였을까요 ㅠㅠ 아빠 엄마보고 너무 예민하다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엄마는 다 그래요 너무 사랑하니까 더 걱정하고 더 고민하니까요 ㅠㅠ
흐엉엉어엉엉어엉😭😭😭 맞는말만하셔요❤❤❤❤❤
맞아요 잘 하셨어요 아기가 혼자 잘 할거라고 정말 엄마가 아무것도 안 하면 아기는 발달을 못해요...
다 우리가 어디 데려가고, 장난감 쥐어주고, 노래불러주고 하는 게 괜히 하는게 아니라 잘 발달하라고 도와주는거니까요.
엎드려서 우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본인은 힘들겠지만요 ^^;; 느리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때그때 적절한 발달자극은 필요하더라구요 뒤집기 해야할 무렵에 몇번 몸을 뒤집어주면 혼자 뒤집으려고 하더라구요 꼭 배밀이하고 앉고 기고 서는게 아니라 중간에 한단계 건너 뛰는 경우도 있었구요 여튼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주위에서 다 괜찮다고 해도.. 누구 한명은 걱정어린시선으로 바라봐야지 놓칠 수도 있는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애도 물치 재활 다니고 있는데 또래에 맞춰 잘 크고 있어요.. 재활 받는거 전혀 무섭지 않아요. 오히려 엄마마음을 더 편안하게 해주고 인터넷찾아보며 이 자세가 맞나 하며 고민할 시간에 거기서 배워온 정확한 자세로 도와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냥.. 저도 재활의학과 라고 하면 너무 덜컥 겁이 났었어서 말씀드립니다^^ 아기 잘크고 있고 어머님도 너무 잘하고 계세요!!! 응원합니다❤
아고..넘이뻐라~ 발가락먹방도 귀엽고.. 웃는것도 넘이쁘고 .. 걱정이많겠지만.. 아기도 본인 발달속도에 맞춰 잘클거에요! 저희 29개월 딸내미는 언어지연이있어서 걱정이긴하지만요^^
엄마화이팅!!
빠른아이도 있고 느린아이도 있고 근데 커보면 다 비슷해지죠....먼저 걸었다고 달리기선수 안되고 먼저 말시작했다고 아나운서 되지 않죠... 키울때는 조급해지는데 키워보면 크게 차이 나지 않더라구요 ^^ 중학생이 되었지만 걱정과 조바심이 없어지진 않는게 육아더라구요
He is so precious, what a wonderful gift from our creator!!! Give him time to start crawling and walking then WATCH OUT mom and dad because he'll start running so fast you will have to chase him!!! 😂😂😂❤❤❤
시일이 많이 지났지만 혹시 비슷한 문제로 걱정되어 시청할 분들 위해 글 남겨요.
발뒤에 받치고 자주 밀어주고
바디수트나 (반팔) 기저귀만 채운채로 있은적 있는데 많이 도움 됐어요.
옷 부분은 아무래도 마찰력이 적어 힘 받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걱정되면 이방법들도 써보세요.
뒤집기 경우 시선 먼저 돌리고 (머리무게이용)
몸 돌리게 유도 많이 했어요.
점퍼루도 다리힘 기르는데 많이 도움된거 같아 글 남겨봅니다^^
느린아이든 빠른 아이든 본인만의 속도가 있는거 같아요.
다만 할수 있는거 다 해주고 전문가의 소견도 받아보고
그다음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것도 중요해요.
남편분이야 저녁에만 보니 매일보는 주양육자의 걱정을 몰라주는거 같아요ㅠ
그리고 애기들 모임 저는 많이 안가졌는데 그것도 도움리 된듯 합니다 ..
아기 안고 대학병원 다니던 때가 생각나네요. 발달지연은 아닌데 이것저것 검사받으러 아빠가 안고 들어가면 저는 밖에서 울고 그랬네요ㅠㅠ 그 마음 졸이던 시간들...
옛날동네에서도 안기어댕기고..배밀이도 안하던애가 어느날 걷던애가 있었어요
아들래미 성격이 느긋~~한가봐요ㅎㅎㅎ
울지말고 웃어보아요^^
애기들은 말하지않아도 엄마컨디션을 기가막히게 알더라구요
댁내평안을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