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유희왕의 3번째 대격변의 순간이라 생각함. 첫번째는 카드군과 테마의 출현, 두번째는 싱크로의 등장으로 전개력으로 약한 몬스터를 여러 마리 늘어 놓아 강한 몬스터를 엑스트라덱에서 소환하는 걸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 것. 그리고 정룡의 출시는 기존까지 그나마 억제되어 오던 파워 인플레를 제대로 풀어버렸고, 정룡을 잡기 위해 다른 카드군도 겉잡을 수 없이 파워가 올라가게 됨. 이 시점부터 나오는 카드들은 1:1 or 1:1.5 교환이라는 유희왕의 암묵적이었던 룰을 부정하는 오버파워 카드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생각...정룡은 특히 덱 메카니즘이나 몬스터의 설계가 8기에 있기엔 너무 시대를 앞서갔음ㅋㅋㅋ 9기에서 한번 또 파워 인플레가 급격히 진행되고, 11기에서 파워 인플레의 정점을 찍어버리는 게 참...이 겜은 단 한 순간도 제 정신이었던 적이 없는 거 같음 이 당시에는 패트랩이 활성화되어 있던 메타도 아니었고, 그래서 작정하고 달리면 제어가 거의 불가능했던 상황이어서 더욱 더 정룡 / 마도 같은 무지막지한 체급과 아드의 힘으로 찍어누르는...그나마 정 / 마 / 벨 시기는 서로의 카드군이 가위바위보 느낌으로 서로 물고 물리는, 메타 카드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기묘한 밸런스가 유지되긴 했던 듯ㅋㅋㅋ 진짜 최악은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아니었을까
말이 정마벨이지 사실상 goat인 정룡 밭에 마도 널리고 벨즈는 언럭키 메타비트 마냥 오피온 농성이나 억제력 강한 지속류로 선공날먹해야 가능성 있던 시기였는데 벨즈 자체가 덱 자체에 유의미한 플랜을 새로 줬던 지원이 링크 한장 뿐이라 여전히 예전 레시피와 거의 비슷하게 함떡 메타비트로 밖에 못 굴러가는듯
정룡의 찐 전성기는 카오스드래곤처럼 굴러가던 흑정룡, 백정룡 시기에 엑덱 필카 요소로 넣던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가 출시된 시기라고 봅니다 카드 파워가 돌아이여서 소환 즉시 내 덱에서 드래곤 3장 덤핑, 상대 덱에서 카드 3장 제외를 하는 공격력 4500의 몬스터가 툭툭 떨어지던 시기. 지금이야 전개를 1번 이상은 막을 수 있는 패트랩들이 많지만.....
22:20 가슴이 웅장해진다...
와장창
아니 미친 와르르 멘션;;
정룡 마도... 싸움 수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ㄹㅇ
그리고 그 정룡들이 풀리네 마네하는 현재....
개인적인 유희왕의 3번째 대격변의 순간이라 생각함. 첫번째는 카드군과 테마의 출현, 두번째는 싱크로의 등장으로 전개력으로 약한 몬스터를 여러 마리 늘어 놓아 강한 몬스터를 엑스트라덱에서 소환하는 걸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 것. 그리고 정룡의 출시는 기존까지 그나마 억제되어 오던 파워 인플레를 제대로 풀어버렸고, 정룡을 잡기 위해 다른 카드군도 겉잡을 수 없이 파워가 올라가게 됨.
이 시점부터 나오는 카드들은 1:1 or 1:1.5 교환이라는 유희왕의 암묵적이었던 룰을 부정하는 오버파워 카드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생각...정룡은 특히 덱 메카니즘이나 몬스터의 설계가 8기에 있기엔 너무 시대를 앞서갔음ㅋㅋㅋ 9기에서 한번 또 파워 인플레가 급격히 진행되고, 11기에서 파워 인플레의 정점을 찍어버리는 게 참...이 겜은 단 한 순간도 제 정신이었던 적이 없는 거 같음
이 당시에는 패트랩이 활성화되어 있던 메타도 아니었고, 그래서 작정하고 달리면 제어가 거의 불가능했던 상황이어서 더욱 더 정룡 / 마도 같은 무지막지한 체급과 아드의 힘으로 찍어누르는...그나마 정 / 마 / 벨 시기는 서로의 카드군이 가위바위보 느낌으로 서로 물고 물리는, 메타 카드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기묘한 밸런스가 유지되긴 했던 듯ㅋㅋㅋ 진짜 최악은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아니었을까
이시즈티아라는 재앙 그자체지.
0턴 미도라시에 패에 캘백 반짝하면 그판은 서렌치는게 정신건강에 좋았고 후공이라도 허프니스빤짝에 드르륵 드르륵터지면 문어남+루루칼로스+이시즈 1 2마리뭍히면 대부분덱은 뒤지는데
이시즈 티아라보다 역겨웠던게 떡깨스프였음
사실 정마벨이나 티스크나 상황만 보면 큰 차이 없긴 함
@@제로촙스프는 결국 핵심인 엘프 죽자마자 와해된걸 보면 신판 짤리니까 바로 범부가 된 마도 과에 가깝지 않나 싶음. 막말로 지금 당장 떡개 줘봤자 스프가 티어권 들기조차 힘든 파워임
티어권 시원하게 정리되는거 ㅈㄴ 멋지네
벨즈는 맞추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 맞췄고 암흑계, 인잭터, 드래그니티 맞추고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정룡은 확실히 나왔을 때 쌍욕 나오는 테마이기는 했습니다... 마도도 몇 번 만나고 욕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정룡 막나왔을땐 너무 비싸서 못짰습니다..ㅋㅋ
꼬정은 장당 만원이 넘는 마당에 어른정룡들까지 다 모을라면 산넘어 산이었죠
30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수 없다...
정룡으로 팝콘 까먹으니 이렇게 꿀잼일수가 없네요
정마벨 분기가 진짜 매장에서 유희왕이 거의 사라지다 싶이 했던 때였는데 다들 다른 tcg를 하거나 "이거 대회픽인데 괜찮으세요?" 를 시전하던 시절이였죠 그립진 않습니다....
말이 정마벨이지 사실상 goat인 정룡 밭에 마도 널리고 벨즈는 언럭키 메타비트 마냥 오피온 농성이나 억제력 강한 지속류로 선공날먹해야 가능성 있던 시기였는데 벨즈 자체가 덱 자체에 유의미한 플랜을 새로 줬던 지원이 링크 한장 뿐이라 여전히 예전 레시피와 거의 비슷하게 함떡 메타비트로 밖에 못 굴러가는듯
드디어 정룡이다
그 용들..
18:25 일시휴전은 리츄어로 선턴킬하는 루트때매 막혔다고 듣긴했습니다.
Ocg권에서는 없는데 tcg권에서 종종있었다고 하더라구요
22:15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 하나에 효과를 막 넣으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정룡과 신판... 정룡 분기는 여러므로 견제하기 어려운 티어덱이 환경에 주는 영향을 잘 보여줬죠. 살아남아야 한다..!
다음편에는 비대상, 비파괴가 왜 무서운지 알려주는 편이 되겠군요...
정룡 착륙하면서 마도 빼고 다 날아가는거 임팩트 엄청나네요 ㅋㅋㅋㅋㅋ
정룡 특) 후기 입장에서 보면 저게 뭐가 문제지? 가 나옴 = 시대를 한참 앞서감 = 지금은 그저 범부따리일 뿐
드디어.. 오늘도 잘 보고가요
패트랩, 포영, 지명자가 거의 없던 시절이라 더욱 난리를 쳤죠...
마듀에서 정룡 4체가 제한 혹은 준제로 풀렸지만 요즘에 퍼미션이 많은 시대라 전에 비해 강한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다하죠
그냥 다크메터랑 와이반 없어서 그런거 아님?
정룡 특성상 어른 정룡이 많이 풀려야 강한데, 마듀는 풀어도 제한, 준제 수준으로 살짝 푼 수준이라...
아무리 패트랩, 퍼미션이 판을 친다지만 다 풀리면 순수 정룡으로도 1티어 가능합니다.
@@sqrt1949 하지만 현실은 다 풀리고도 범부행... 패트랩 등 더 진보한 12기 환경 앞에선 그 강했던 정룡조차 이젠 찌그러졌죠
저 당시 혼란을 틈타 조겐비트 했던 기억나네요 ㅋㅋ
저러고 신판과 정룡은 제제를 받았지만 정작 죽은 것은 마도 뿐이었다고.... 정룡 독주는 8기가 끝나기 직전 마지막 금제까지 계속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마듀에서 마돌체나 충혹마 많이 썼는데 엄청 오래된 카드였네요. 그리고 카드 일러가 이때쯤부터 확연하게 이뻐지는 느낌
구역질 나는데 이 이후로 더 구역질 나는것들을 줄줄이 더 내놓은게 레전드
유희왕 1차 대재앙
그 많던 티어덱들을 마도만 남기고 한 순간에 다 떨궜네
어우... 이번편 보다가 PTSD 오네요 끔찍해라...
진짜 정룡마도는 모두의마블같네 ㅋㅋㅋㅋㅋㅋ
카드를막는 카드를 무효화하는 카드를 무력화하는...
그리고 그렇게 강했던 정룡은 12기 현재 모든 카드가 완전 석방된 마듀, 최근에 타이달까지 가석방된 오프 다 할 것 없이 범부가 되었다고 한다
무서운 유희왕 인플레
온다...... 그가 시작한 이야기....
혹시 정룡몬스터를 뒷면표시인채로 제외하면 그 정룡은 사용불가능한가요?
정룡...티아라멘츠가 없는시대에 태어났을뿐인 범부여
티아라? 그거 월챔우승도없는 물로캣이잖아
정룡은 진짜 견제카드 없는 시대에..말도 안되는 카드군이지(정룡막을려고 네크로 벨리랑 소울드레인 죠겐,파키세팔로 넣고 메타비트로 듀얼했음)
근데 정룡의 전성기는 의외로 꼬마정룡 완전금지 시절이었음.
왜냐면 같이 금지간게 심판이었고 꼬마정룡이 빠지면서 오히려 카드연구가 활발해졌으니
꼬정때는 압도적으로 패죽여버린다면
꼬정 금지 이후에는 신룡기사나 싱크로로 차근차근 말려서 장기전으로 두들겨 맞는 느낌
뭔가 비벼볼수도 있을거 같은데 결국 아드 박살나서 못 이김 ㅋㅋㅋ
@@하이파웡 ㄹㅇ ㅋㅋ
오..이 떄부터 카드 사는것도 안하고 잊고 있다가 마듀로 다시 돌아온건데 그떄 겜 계속 했으면 욕 엄청 하고 있었을듯 ㅋㅋㅋㅋ
카오스 드래곤 그립네 ㅋㅋ
드디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덱중 하나인 HAT가
걘 9기 초반에 등장합니당
핸드들이 아직 안태어났어요
@@초코보이아 예고에 아크나이트 모랄타 벨뷰 나와서 헷갈렸네요 ㅋㅋ
지금 마듀에서 신판은 이미 풀렸고 정룡도 하나둘씩 풀려나고 있는데 저당시 풀파워 정룡이 현 환경으로 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11기 영상 ㅈㄴ기대된당
그 정룡은 이번 마듀에서 다시 풀려나게 되었다고.....
정룡도 정룡이지만 빌런도 많았던 무법시절….
와이게벌써??가슴이웅장해진다
카오스백룡로드 + 정룡 섞고 제일 재미있게 했던 때네요 ㅋㅋ
요번 일요일 밤 9시, 축제와 장례식 잊지 맙시다.
정마벨 정마벨 신나는 노래
아..아ㅏ...왔구나 그용이여..티아라까지 3시즌 남았다..
정룡 올 울레사양이었던가요 저때? 더럽게 비싸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어른정룡 올 슈레, 꼬마정룡 올 슈레였습니다
어른정룡은 정규팩이지만 잘 나오지도 않았고 꼬마정룡은 프로모션 팩 출신이라서 금값이었져
자연스레 시세가 천장을 뚫었답니다
후편에 나오는 4축.... 그 뒤는 어후...
정룡의 찐 전성기는 카오스드래곤처럼 굴러가던 흑정룡, 백정룡 시기에 엑덱 필카 요소로 넣던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가 출시된 시기라고 봅니다
카드 파워가 돌아이여서 소환 즉시 내 덱에서 드래곤 3장 덤핑, 상대 덱에서 카드 3장 제외를 하는 공격력 4500의 몬스터가 툭툭 떨어지던 시기.
지금이야 전개를 1번 이상은 막을 수 있는 패트랩들이 많지만.....
전설의 정마벨 분기..
정룡vs십이수 누가이긴가요??
정마벨 진짜 겜하기 싫었는데 요즘 환경보니 이때는 양반이었다 그카드가 나오기 전까진....
정룡은 풀리면 안된다고 모두가 외쳤지만 마듀 금제로 증명된 인플레에 밀린 정룡.
결국 저 카드들이 악용한 카드들의 금제 + 추가 속성 드래곤 지원X으로 한물이 갔다는 표현이 부족하지 않게 되었죠. 이렇게보면 결국 이 게임은 언제나 망겜이었던거 같네요.
세괴급은 아니지만
여기서 염왕이 나오네요 지금 염왕은 스트R받고 깽판치는중인데
아티팩트 그놈들이 온다 네브라디스크가 온다..
잘가라 정룡 마도
11기 파워를 8기에 가지고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
아 이게 그 유명한 정룡 마도 분기군요
하편에 제네도 쌔긴한데... 이번매인인 정룡이 넘사기라서 왜이리 그리 강해보이지 않는거죠...?
그거 티아라 스프라이트 크샤트리라 라는 모든덱의 완성형,모든 전개덱의 완성형,모든 미드레인지 덱의 완성형이라는 표본을 봐서 그런듯
@@검구리 그게 아니라 카드하나하나의 파괴력은 벨즈뷰트,no.101.모랄타도 어마어마한 수준인데, 제네 셋에 비교하면 정룡은 압도적이라고 말할수준이라고 봐야죠?
꼬정 금지 먹은 이후 8축 정룡으로도 저런 4축이나 아티팩트는 걍 귀여웠음 ㅋㅋㅋㅋ
쾅 찍고 정룡 마도만 남기는거 개웃기네 ㅋㅋ
딱 저때 옆동네 겜으로 친구들이랑 이사간..
마듀에서는 물로켓취급이지만 저때만큼은 최강인....
일시휴전은 리추어 때문임
왔다 내야동
근데 그 정룡들이 결국에는 풀렸다
이분벨.....?!
마듀 갤럭시의 권위자의 최전성기시절
???:정룡은 거품이다
4축의 그새끼들
그리고 이건 너가 시작한 이야기잖아 ㅁㄹㅌ
하편 나온줄 알았네.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다시 존재해서는 안될 카드팩
근대 파오엘은...
그런데 그런 재앙이 11기에서 한번더 ㅋㅋㅋㅋ
염성 진짜 역겨웠는데
PTSD온다 ㅂㄷㅂㄷ
9:46 마도서의 신판 효과 텍스트가 제가 알고 있는거랑 다른데... 마법 카드 서치를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