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알게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암투병 이후에도 잘 드시지 못해서 지금도 힘들어 하십니다. 선생님께서 암 환자나 부모님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음식을 하신다는 맘을 알게되었어요. 저는 미국에 서 어머님을 모시고와서 현제 어머님 을 모시는데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입 맛을 잃으셔서 아무것도 잘 못드시는데 방송을 보게되었고 , 어머님 살아계실때 밥 을 잘 해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도 크리스천입니다. 누구든지 부모님을 잘 공경해야하는데 병든 부모님 모시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모든 환경을 탓하기도했는데 선생님 뵈면서 회개도 합니다, 제 안에 부모님을 사랑하는마음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뜻과 많이 달랐다는 뉘우침도 듭니다.. 여러 정보 알게되고 음식 못드시는 어머님께 음식다운 음식을 해 드릴수있게 되어서 너무나 설레입니다. 제가 소원했던 병든분들을 섬길수도 있을수있게 될줄 믿습니다. 향신 종류 정보도 너무나 귀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와 함께해주세요. 선생님. 미국에서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이영민-c3p 그렇죠. 꼰대같은 소리를 하시는 부분도 그나마 인간적이고 사적인 면이라면 한식밖에 안 맞으시는 어르신 입맛 정도고...... 나머지는 당대최고인 상궁에게 직접 배운 팩트 노하우와 오랜 경력에서 나온 소산이고 그것 말고는 참 좋은 분이신데, 사실 평범하게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경력자이자 실력자이자 장인이신 분의 충고 정도죠
와 생각보다 한식이 되게 과학적이네... 보면 리버스 시어링과 마이야르반응 같은 과학적 요리접근방법이 들어있다. 처음에 고기를 삶듯이 약간 익힌다음에 식힌 점 (리버스시어링) 그런다음 찜요리인데 기름에 구웠음, 양념없이 (마이야르반응) 그런다음에 최강록 필살기까지... (졸임) 무깎는거랑 황귀불린다음 하는거랑. 한식대첩보고 저 할무이는 얼마나 잘하는사람인가 싶어서 찾아찾아 왔는데 생각보다 유투브 보면서 줏어들은 포인트들이 보여서 놀랬음. 리버스 시어링은 내가 이해하기로 생고기를 구우면 내부온도가 올라가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삶아서 미리 내부온도를 일정온도까지 올린다음 내버려둬서 서서히 고기를 익히는 방법으로 수비드조리보다 간단하면서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하는 요리법으로 알고있음. 마이야르반응은 단백질과 탄스화물이 일정온도 이상일때 화학적반응을 일으켜서 자체에 단맛을 만들어내는 방법. 기름으로 그 일정 온도이상을 맞춰줘야댐. 나도 허접이니 지적은감사 인종차별은 하지말아주세요
심영순 선생님께서 늘 하시는 “한식은 보약이다” 라는 말씀이 선생님 요리 하시는 과정만 보아도 왜 보약인지 정말 알겠네요...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병원 한번 안 보내시구 건강하게, 삶의 질 높게 98세까지 사시고 가신지, 왜 선생님께서 왠만한 20-30대 만큼 건강해 보이시는지 알거 같네요. 저는 92년생 세대라 인터넷에 나오는 빠르고 편리하고, 소위 말하는 “꿀팁”에 끌리는 편인데, 요즘 추세가 남과 비교하며 뒤쳐지는것 같은 괜한 불안감에 어떻게라도 시간을 줄이려고 것에 혈안이 되어있는게 좀 어리석은 방향성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띠동갑 훨씬 넘은 막내딸로서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선생님께서 두분다 모셨는데, “기쁨으로 모셨다” 라는 선생님의 마인드에 또 감탄을 했고요. 선생님의 행동과 말씀 하나하나에 뭍어있는 지혜와 아름다움에 여러모로 힐링하고 갑니다. 저도 나중에 선생님처럼 요리하는 주부가 될거에요.
2000년 경부터 심영순 선생님 요리책 보고 따라하다가 한동안 바빠서 못하다가 요번엔 맘먹고 향신즙부터 만들어 갈비찜 만들었어요. 정말 맛있어요. 심영순 선생님 레시피는 음식이 격이 있어요. 그새 나이가 많이 드셔서 아쉽네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갈비찜에 녹말가루입혀서 구운다음 양념하는건 정말신의한수 소갈비찜은 접시에 올려놓고나면 마르는게 보이는게 윤기나게하려면 물엿을 달다싶을정도로 넣어야는데 이방법으로하면 접시에두고 다먹을때까지도 윤기도나고 마르지않고 촉촉한갈비찜이 됨
정성의 끝판왕이네여..기름기 없이 갈비찜 하려면 남다른 과정이 몇번씩...
선생님!
알게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암투병 이후에도 잘 드시지 못해서 지금도 힘들어 하십니다.
선생님께서 암 환자나 부모님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음식을 하신다는 맘을 알게되었어요.
저는 미국에 서 어머님을 모시고와서 현제 어머님 을 모시는데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입 맛을 잃으셔서 아무것도 잘 못드시는데 방송을 보게되었고 , 어머님 살아계실때 밥 을 잘 해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도 크리스천입니다. 누구든지 부모님을 잘 공경해야하는데 병든 부모님 모시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모든 환경을 탓하기도했는데 선생님 뵈면서 회개도 합니다, 제 안에 부모님을 사랑하는마음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뜻과 많이 달랐다는 뉘우침도 듭니다..
여러 정보 알게되고 음식 못드시는 어머님께 음식다운 음식을 해 드릴수있게 되어서 너무나 설레입니다.
제가 소원했던 병든분들을 섬길수도 있을수있게 될줄 믿습니다. 향신 종류 정보도 너무나 귀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와 함께해주세요.
선생님. 미국에서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역시요리영구가명인이십니다최고맘에와닷고 확실히 남다는교습을보고늦겨감격감사합니다
진짜 노력과 연구의 결과가 보이네요
요리는역시복잡한과정정성입니다.멋저요♡♡♡♡♡
요리하시는 모습이 사랑스러우세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_^~
내가 본 갈비찜 레시피 중 최고네.
역시 진짜중의진짜 장인이시다
제로의루이즈 인성은 썩었지
@@서혀기-t3t 인성이썩은건아닌거같은데요 젊은사람들입장에서 꼰대같은말씀을많이하시긴하는데ㅜ저세대면 어찌보면 이해가될수있는발언도하시는거같고 또 화를잘내실뿐이지 지인분걱정도많이하시고 정도많으신분이래요...
@@이영민-c3p 그렇죠. 꼰대같은 소리를 하시는 부분도 그나마 인간적이고 사적인 면이라면 한식밖에 안 맞으시는 어르신 입맛 정도고...... 나머지는 당대최고인 상궁에게 직접 배운 팩트 노하우와 오랜 경력에서 나온 소산이고 그것 말고는 참 좋은 분이신데, 사실 평범하게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경력자이자 실력자이자 장인이신 분의 충고 정도죠
@@서혀기-t3t 쌉인정
@@서혀기-t3t ,
자주 뵙고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염분없이 익혀줘야 질겨지지않는다
이특도 어른한테 싹싹하게 잘하네
심선생님.역시요리하는.모습이참멋졌요
역시.. 요리연구가라서 다르다👍 쌤...존경합니다.
역시~~ 이건 꼭 배우고 해봐야겠네요
백포도주 쓰는것도 그렇고 녹말 묻혀서 굽는것도 그렇고 서양 프렌치 조리법 쓰시네 ㄷㄷ
말씀한마디한마디가 장인이십니다ㅠㅠ 소갈비를 얼마나 드시고 먹고 요리하고 ㄷㄷ 저도 먹고싶네요 요리는 이렇게 하기에는 머리가 따라주지 않는것같네요 ㅎ
6:09 서 선생님 법규는 좀 :;
심선생님 대단하세여
11:03 이야.... 이특......
엄청 힘들고 시간많이걸려 했는데 가족들이 맛없다함 ㅜ 약간심심한 스타일맛이네요
역시 다르시네요..섬세한 요리법 잘 배워갑니다.
저렇게 해먹다가 엄마들 너무힘들다
해주는거 감사하면서 그냥 먹자
오른손검지에 손톱이 없으시네요...절단사고가 있으셨던것같은데 진정한장인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요리도 연구구나 녹말가루
요리연구가라 하는 분들 영상을 가끔보는데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기본 개념조차 안돼 있더라고요. 그분들은 찜이 먼지 조림이 뭔지 그것부터 배워야 할것같네요.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와 생각보다 한식이 되게 과학적이네...
보면 리버스 시어링과 마이야르반응 같은 과학적 요리접근방법이 들어있다.
처음에 고기를 삶듯이 약간 익힌다음에 식힌 점 (리버스시어링) 그런다음 찜요리인데 기름에 구웠음, 양념없이 (마이야르반응) 그런다음에 최강록 필살기까지... (졸임)
무깎는거랑 황귀불린다음 하는거랑.
한식대첩보고 저 할무이는 얼마나 잘하는사람인가 싶어서 찾아찾아 왔는데 생각보다 유투브 보면서 줏어들은 포인트들이 보여서 놀랬음.
리버스 시어링은 내가 이해하기로 생고기를 구우면 내부온도가 올라가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삶아서 미리 내부온도를 일정온도까지 올린다음 내버려둬서 서서히 고기를 익히는 방법으로 수비드조리보다 간단하면서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하는 요리법으로 알고있음.
마이야르반응은 단백질과 탄스화물이 일정온도 이상일때 화학적반응을 일으켜서 자체에 단맛을 만들어내는 방법. 기름으로 그 일정 온도이상을 맞춰줘야댐.
나도 허접이니 지적은감사 인종차별은 하지말아주세요
인종차별은 뭐임...??
@@jjimorta 웃길려고
웃기지 그랫어요
심영순 선생님께서 늘 하시는 “한식은 보약이다” 라는 말씀이 선생님 요리 하시는 과정만 보아도 왜 보약인지 정말 알겠네요...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병원 한번 안 보내시구 건강하게, 삶의 질 높게 98세까지 사시고 가신지, 왜 선생님께서 왠만한 20-30대 만큼 건강해 보이시는지 알거 같네요. 저는 92년생 세대라 인터넷에 나오는 빠르고 편리하고, 소위 말하는 “꿀팁”에 끌리는 편인데, 요즘 추세가 남과 비교하며 뒤쳐지는것 같은 괜한 불안감에 어떻게라도 시간을 줄이려고 것에 혈안이 되어있는게 좀 어리석은 방향성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띠동갑 훨씬 넘은 막내딸로서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선생님께서 두분다 모셨는데, “기쁨으로 모셨다” 라는 선생님의 마인드에 또 감탄을 했고요. 선생님의 행동과 말씀 하나하나에 뭍어있는 지혜와 아름다움에 여러모로 힐링하고 갑니다. 저도 나중에 선생님처럼 요리하는 주부가 될거에요.
맛나겠다구요~
좋아요^^
요리 연구하면 요리가 어려워 지나 보내요
내공 있는분과 열정있는 분들만 소화 가능 할듯요
에구 힘들어 ~따라하기 어려워서 패쓰 할래요
우와 요리하기전 진작 봤어야했는데 ㅜㅜ 근데 넘 시간이 오래걸리겠어요 ㅜㅜ 향신장까지 없는게 많네요
선생님향신장 향신유만드는네시피좀부탁드려도됄까요
손 많이가는 요리네
소갈비에 양념이 밴다음 삶은 야채를 넣어야 안짜다
황기를 넣는 이유는 뭔가요?
고기 비린내 제거라고 합니다.
대가는 틀리구나
절대못해먹겟다ㅜㅜ황기도없고ㅜ대추도없고ㅜ저거먹자고사기도그렇고ㆍㆍㆍ그런데해먹고싶다ㅜ
아 ㄹㅇㅋㅋ 요리랑 인성은 상관없다고 ㅋㅋ
ㄹㅇㅋㅋ
이특이 참 싹싹하다
하고싶어도간단한걸원하지육수에ㅠ무슨류?그걸언제또만들어ㅠ
심영순씨
티브에 안나오면
안되나요
밤 맛 이야요
ㅎ
ㅈ
요리는 잘 하시는데, 웬 신경질이 이렇게 심하신지…이특이 싹싹하게 받아주느라, 불쌍하네요
이특이랑 같이 나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구설수에 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