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잘 짓는 방법이 궁금하다? 건축가가 알려주는 ‘좋은 집 잘 짓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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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кві 2021
  • ‘건축탐구 집’ 에서 집.알.못.(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들을 위해 김창균 건축가와 함께 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집을 짓고자 하는 건축주를 만났을 때 '어떤 집을 짓고 싶으세요?' 건축사는 묻는다. 그러면 보통 40평대 집에 방은 3개, 넓은 거실에 넓은 주방을 요청하는데 사실 그 질문은 건축주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집을 짓기 위한 질문이다. 집이라는 공간이 집을 짓는 사람의 마음을 담고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야 삶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경사진 비탈길에 집을 올리고 누군가는 땅속에 집을 짓기도 한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더불어서 살아갈 수 있는 땅이라면 어떤 땅이라도 자신에게 잘 맞는 땅이 있다고 한다다. 독특한 땅일수록 개성 있는 집이 만들어질 수 있는 조건이 된다.
    큰 집, 비싼 집, 새로 지은 집 모두 좋지만, 무엇보다 나만의 삶이 담긴 집이 바로 ‘좋은 집’ 아닐까? 나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좋은 집’을 짓기 위한 솔루션을 지금 만나보자.
    1. 어떤 땅에 집을 지어야 할까?
    2. 어떤 모습의 집을 지어야 할까?
    3. 창이 큰 집, 춥지 않을까?
    #건축탐구집#집짓기솔루션#건축가가알려주는집짓기#전원주택#라이프스타일

КОМЕНТАРІ • 29

  • @user-mx8sq2nj7t
    @user-mx8sq2nj7t 3 роки тому +44

    단독주택 붐 많이 좀 일어났음 좋겠습니다. 사실 인류가 수천년간 단독주택에서 살다가 인구가 늘고 건축법이 발달하면서 공동주택이 필요한게 시대의 흐름이었는데, 공동주택이 발달하고 성행하면서, 너무 지나치게 많은 인구가 몰려살면서 특히 지방도시들의 활력을 상당히 떨어뜨리고 인구도 줄어버렸지요... 광역시 특별자치시 특례시와 도청소재지 인근 중소도시에서 100~120평 정도 땅에 집 지을수 있을정도면 정말 인생 최고의 행복이라고 느껴질 정도니까요...
    다만 항상 EBS에서 한번도 이야기하지 않는게 단독주택은 관리나 치안등에 있어서 아파트에 비해서는 비교적 어려운 편이죠.
    음식물 쓰레기 처리나, 분리수거라든지, 벌레 해충이라든지, 좀도둑이나 강도라든지요..
    그리고 한번도 이야기하지 않는것 중 하나가 단독주택 승강기 설치입니다. EBS 건축탐구나 비슷한 다큐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단독주택에 승강기 설치 및 승강기 관련 이야기 요새 반드시 해야할거 같습니다. 계단에서 한번 굴러떨어지면 다시는 단독주택 생활 하기 싫어지거든요.. 뇌진탕으로 다칠 수 도 있어서요.
    현제 세법에서 승강기 설치는 무슨 호화주택이니 어쩌니하면서 취득세를 엄청 때리는데, 바뀐 시대만큼 건폐율이나 승강기 설치시 규제 좀 완화시켜줬으면 합니다. 2층집 하고 싶어도 한번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굴러떨어져서 다치면 정말 위험합니다 ㅠㅠ.
    다음부터는 EBS에서 단독주택 승강기 설치한 집들도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 @dafdsafasd7533
      @dafdsafasd7533 3 роки тому +1

      일단 그러려면 땅값 기름값이 미국정도로 떨어져야되지 않을까요

  • @familychoi136
    @familychoi136 3 роки тому +4

    즐거운채널~~ 감사합니다. 건축탐구 집 땜에 힐링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 @user-pl3gw4hu3o
    @user-pl3gw4hu3o 3 роки тому +11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YBJ
    @YBJ 3 роки тому +13

    집 짓고싶은 1인 입니다 참고해서 좋은 집 지울게요!! 감사합니다 😊 👍

  • @Gabriel-gm7lv
    @Gabriel-gm7lv 3 роки тому +1

    전원이 숨통 트여요 좋아요🌷

  • @user-ry2bo6um4e
    @user-ry2bo6um4e 3 роки тому +12

    좋은 건축가와 시공자를 잘 만나야함....모른다고 통수치는 그런 사람이 너무 많음.

  • @buildforpeople_official
    @buildforpeople_official 3 роки тому +6

    유익한 내용을 쉽게 잘 풀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도 하며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q5rf9yu1d
    @user-kq5rf9yu1d 2 місяці тому

    건축탐구 집 중 가장 다시보고 싶었던 비탈집 다시 볼 수 있어 좋아요

  • @user-ci8ns6tf3q
    @user-ci8ns6tf3q 3 роки тому +5

    유익한 정보 감사 드립니다.!!🙏🙆‍♂️🙋‍♂️💕💕

  • @user-mz5dh4ro4l
    @user-mz5dh4ro4l 2 роки тому +2

    단독주택 시스템 창호 집이 하도 추워 열손실 추적해본결과 창에서 열기 손실은 거의 없었고 부실하게 지은 벽체와 천장에서 쏟아지는 냉기가 문제였음.
    2층 계단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곳에 촛불을 켜두면 초가 꺼질정도로 냉기가 내려오는 집이였는데 창문만 의심하고 살았던 기억이..

  • @user-vw9vq2iw6i
    @user-vw9vq2iw6i 3 роки тому +7

    외벽 목재를 대는 것은 비추천
    비가 벽에 들이치면 목재가 색이 바라고 관리가 어렵습니다 탄화목으로 외벽마감했는데 관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 @user-qs7hm4mc9j
      @user-qs7hm4mc9j 2 роки тому

      요새 낙엽송으로 오일스테인 안바르고 외장해서 자연스럽게 회색으로 변한거 예쁘던데 별로인가요?

    • @pim950
      @pim950 6 місяців тому

      @@user-qs7hm4mc9j 흰개미가 파먹으면, 곰팡이 피면, 나무가 썩으면.

  • @young-soonkim6730
    @young-soonkim6730 3 роки тому +4

    도시에 있는 2 1/2층집 이층 하고 다락방 여름철 참 더운편 입니다. 에어컨이 필요 합니다.

  • @lovelove-bc8ri
    @lovelove-bc8ri 2 роки тому +3

    다 좋은 내용이긴 한데.. 비용적인 내용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사실 우리나라 현실에서 집짓는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가 비용이겠지요.
    물론 다른 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현실의 벽에서 자신이 생각했던 디자인과 규모는 처참히 무너질수밖에..
    특히 비용과 더불어 법적인 제약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처음 계획했던 자신의 하우스다자인과 규모가 얼마나
    실현이 될지 부정적이네요.ㅠ 저 역시 빠듯한 예산으로 어떻게 하면 더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주택을 지을수
    있는지 배우고자 이런 영상들을 유튜브던 블로그던 찾아보고 그러는데 아마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분들
    중 최소 9할은 그런 목적이 다분히 있을거라고 봅니다.
    일례로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통상 창호가 많을수록 공사비는 더 증가한다고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콘크리트든 목조든 철골이든 벽체에 넣어야 할 부분을 상대적으로 비싼 창호로 넣어야 하고 시공성에서도 더 공기도 걸리고 작업량이 많아지니 인건비증가도 될테고.. 층고 역시도 높으면 공간이 넓어보이고 환기에도 유리하고 심리적으로도 좋은 효과가 있겠지만 골조부터 단열재 마감재 등 비용이 더 들어가면 들어가지 절대 적진 않잖아요. 내부인테리어 석고만 해도 층고 2.5미터랑 3미터는 당연히 재료량이 달라짐. 즉 가장 중요한건 무조건 좋으니까 많이 높고 크게 보다는 자신의 이상향과 예산 그리고 법적인 규제 등을 잘 고려한 어쩌면 너무 다지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user-kl5yd3cy9q
    @user-kl5yd3cy9q 2 роки тому +1

    난 본채에 적당한 크기의 방2~3, 방크기정도 거실, 주방만 크게하고, 별채에 원룸식 나무 불떼는 온돌방 있으면 좋겠음. 그래야 자식들 분가하면 본채 세주고, 자식이 합가해도 따로 지내지.

  • @user-pg9wt3jc5b
    @user-pg9wt3jc5b 3 роки тому +7

    지붕 징크로 하고 A형으로 조지면 누수 걱정은 없지

  • @gogobtc
    @gogobtc 2 роки тому +2

    많이 배웠습니다 내용의 깊이가 좀 아쉽긴 하지만요 ㅠ 피디님 작가님 DIY 작은 집짓기 시리즈를 만들어 주제를 촘촘히 다뤄보면 어떨까요? ^^ 부탁드려요!

  • @boston0311
    @boston0311 Рік тому

    저도 전원주택을 짓기위해 올초부터 공부하고 있는 초보입니다.
    EBS 방송이라고 하기엔 방송내용이 부정확해서 실망스럽습니다.
    목조주태과 목골조주택을 섞어서 장점을 말하고 있는데요. 목골조주택과 목조주택은 엄연히 다른 주택입니다.
    경량목골조 주택을 목조주택이라 혼동하지 마시고
    건원주택을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반드시 경량목골조 주택의 장단점을 따로 찾아보시기를 권합니다. 목조주택과 철근 콘크리트 주택도 비교해보시구요

  • @GoguryeoGoryeoKorea
    @GoguryeoGoryeoKorea 3 роки тому +1

    잘못지어놓으면 습기때문에 나무가 썩겠네요 목조주택은 아무한테나 맞기면 안되것다

  • @tan2god
    @tan2god 2 роки тому

    45도 경사면이 건축 허가난게 신기하네요.

  • @user-xf9rc7ns3n
    @user-xf9rc7ns3n 3 роки тому +4

    전 박공지붕은 비추
    다락방 공간에 있으면
    허리가 아픔
    지금도 다락은 안 올라감
    특별한 일이 없는한

    • @user-kl5yd3cy9q
      @user-kl5yd3cy9q 2 роки тому +1

      원래 다락은 잡다구리 짐놓는 창고같은 곳이라 잘 올라갈 일 없는데, 요즘사람들은 다락을 방처럼 놀이공간이나 서재 등 특성을 만들어주니까 자주 올라가게 됨.

  • @user-gn9wf1cv5c
    @user-gn9wf1cv5c 5 місяців тому

    박공 장점에 비해서 단점이 더 치명적입니다. 유럽 따라하기 영향 이 겠지요?

  • @진돗개탄
    @진돗개탄 3 роки тому +4

    좋은 면을 지나치게 강조하네요
    천창의 경우 여름에 시원하게 생활 할 수 있다지만 하자문제와 겨울 난방비 상승을 피할 수 없고
    북미 북유럽식 경랑 목구조의 목조주택이 우리나라에 적합하다구요? 음

    • @pim950
      @pim950 6 місяців тому

      이 프로에 나오는 건축가들 다 사기꾼들 같아요. 건축가가 그 집에 살라고 하면 그렇게 안 지을 겁니다.

  • @kf-21superhawk51
    @kf-21superhawk51 Рік тому

    갠적인 생각인데요...집은 콘크리트가 좋습니다...팩트로 말씀드리자면 목조주택이 콘크리트에 비해 수명이 짧고 분명한건 목조주택이 물과불에 약한건 사실이지요 콘크리트에 비하면...그래서 보험관련 목조주택이 콘크리트주택에 비해 보험료도 비싸고 심사도 까다로우며 보상도 적습니다...우리나라처럼 긴 장마와 태풍등 습기가 많고 늦가을 겨울 건조가 반복되는 특성상 콘크리트가 좋습니다... 주변에 건축관련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있다면 한번 상의해보세요 대부분도 콘크리트 권합니다.. 여기서 댓글에 딴지거시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우리한옥도 목조인데 100년이상 끄덕없다고..ㅎㅎ 미리 반박하자면 한옥에 사용하는 나무는 거의 통나무인 중목으로써 각목을 사용하는 현대 경량목조와의 두께와 내구성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