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년 됐나! 우연히 KBS 스페셜 김광석 10주기(?) 방송에서 끝 부분 즈음에 윤선애 님이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부르는 거 보고(느낌이 훅~) 큰 충격(내가 알던 기존의 음악과 달라서)을 받은 적 있었다. 그때는 어디에도 정보가 없어서 꽤나 고생(윤선애 님의 존재를 찾기 위해)을 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와 뜻(?)이 닮은 분들이 얼마나 들쑤셔놓았는지 이제는 쉽게 음악 들을 수 있어 너무나 다행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촌(?)스럽지만 강한 메시지가 있는 옷차림(수수함) 늘 기억하고 따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가리라" 듣고 인생 처음으로 서럽게 울었(이유없이)던 적이 있습니다... 왜냐면 세상 슬픈 노래를 너무나 태연(역설적이게)하게 부르는 모습이 날 슬프게 했(이유없지만 굳이 따지자면)거든요...건강하시길.....
민중가수 윤선애의 참 아름다운 서정적인 노래 당부 (가사) 정윤경 작사, 작곡 우리가 지금보다 더 젊었을 때 그때엔 보다 더 먼 곳을 바라보며 함께 했지 인간이 인간으로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그런 세상을 향해 함께 했지 허나 젊음만으론 어쩔 수 없는 분노하는 것만으론 어쩔 수 없는 생각했던 것보단 더 단단하고 복잡한 세상 앞에서 우린 무너졌지 이리로 저리로 불안한 미래를 향해 떠나갔고 손에 잡힐 것 같던 그 모든 꿈들도 음~떠나갔지 허나 친구여 서러워 말아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아직 많으니 후회도 말아라 친구여 다시 돌아간대도 우린 그 자리에서 만날 것을 젊음은 흘러가도 우리 점점 늙어간다 해도 우리 가슴 속 깊이 서려있는 노랜 잊지 말게 노랜 잊지 말게
우리가 이 복잡한 시간을 헤쳐가듯, 우리 후손들도 지혜롭게 역사를 밀고 가겠죠~^^ 멋진 목소리 고마워요~^^
최인호tv 통해 윤선애님을 알았습니다.
66살 늘그막에야 민중가요를
알았습니다.
많이 듣고 배워가겠습니다.
대한의 민주주의를 위해 청춘을 바친 그대들 사랑합니다. 진정!
똥파리 최인호는 아니죠?
한 15년 됐나!
우연히 KBS 스페셜 김광석 10주기(?)
방송에서 끝 부분 즈음에 윤선애 님이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부르는 거 보고(느낌이 훅~) 큰 충격(내가 알던 기존의 음악과 달라서)을 받은 적 있었다. 그때는 어디에도 정보가 없어서 꽤나 고생(윤선애 님의 존재를 찾기 위해)을 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와 뜻(?)이 닮은 분들이 얼마나 들쑤셔놓았는지 이제는 쉽게 음악 들을 수 있어 너무나 다행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촌(?)스럽지만 강한 메시지가 있는 옷차림(수수함) 늘 기억하고 따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가리라" 듣고 인생 처음으로 서럽게 울었(이유없이)던 적이 있습니다...
왜냐면 세상 슬픈 노래를 너무나 태연(역설적이게)하게 부르는 모습이
날 슬프게 했(이유없지만 굳이
따지자면)거든요...건강하시길.....
아우. ~~~~~~. 목소리 넘넘 매력있어요.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들려주세요.
참 슬퍼지는 곡이네 20대 시절의 추억과 함께..
/또다시 들어니 눈물이 절로 나네요.......허나 윤선배님..아니 동지여....이 세상이 너무도 왜곡 이상한 나라가 되버린듯...쉽지;않으리.....허나 포기는 못하겠지요......힘들게..
목소리가 뭐랄까..,..
진심이 묻어나오는
아름다운 목소리
다시 돌아간대도 우린 다시
그자리에서 만날것을~~~~~
🌾🍁🍂🍁🍂🍁🌾
윤선애 누님의 노래를 이렇게 오랜만에 듣네요..ㅠ 역시..👍👍👍
민중가수 윤선애의 참 아름다운 서정적인 노래
당부 (가사)
정윤경 작사, 작곡
우리가 지금보다 더 젊었을 때 그때엔 보다 더 먼 곳을 바라보며 함께 했지
인간이 인간으로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그런 세상을 향해 함께 했지
허나 젊음만으론 어쩔 수 없는 분노하는 것만으론 어쩔 수 없는
생각했던 것보단 더 단단하고 복잡한 세상 앞에서 우린 무너졌지
이리로 저리로 불안한 미래를 향해 떠나갔고
손에 잡힐 것 같던 그 모든 꿈들도 음~떠나갔지
허나 친구여 서러워 말아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아직 많으니
후회도 말아라 친구여 다시 돌아간대도 우린 그 자리에서 만날 것을
젊음은 흘러가도 우리 점점 늙어간다 해도
우리 가슴 속 깊이 서려있는 노랜 잊지 말게 노랜 잊지 말게
필자 62세..혹여 인연된다면....남은 인생...동지로ㅅ 살아봅시다그려..........이땅엔 노동문제도 심각하지만,,,,평화문제도 심각함....필자는 평화문제를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파 남은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외다..윤선애선생님....진정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반드시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ㅜ
윤선애님 김의철님 곡 듣다 연관영상으로 알게 됐는데..넘 목소리 좋습니다...
윤선애님
가객 김광석 다큐의 엔딩곡으로 알게되어 님의 음악을 종종 듣곤 합니다. 좋은 음악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역시선애님이야
선애아리아리
좋은 노래네요ᆢ 잔잔한~~
'당부'는 다 좋지만 역시 윤선애 버전이 최고입니다.
정혜윤씨의 당부와는 또 다른 느낌..그래도 당부가 전하는 느낌은 똑같지요!
희망나비 때문에 이노래알게됐네요 노래가사가 심금을
손에 안잡히는 것
그것으로 싸웠어요
누님
노래 넘 이뿌세요
친구여
동지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들이여
우리 다시 돌아간대도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날것을......
lucky & !
읽힌다
가사나 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