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전부터 듣고 부르던 노래... 늘 들으면 가슴 아프고 가슴 벅차오르는 노래... 그 때는 대놓고 부르지도 못했던 노래... 그러나 지금은 내 맘대로 부를 수 있는 노래... 꽃다지, 노찾사분들 직접 만나뵙지는 못해도 테입 사서 동아리 방에서 하루 종일 틀어 놓았던 그 시절... 그 시절이 그립네요...
민중가요는 제가 올려왔던 곡들과 많이 달라서 몇일동안 올릴까 말까를 망설였는데, 아름답고 눈물겨운 노랫말과 멜로디, 그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듣고 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꽃다지 1집수록곡들 중에 '서울에서 평양까지'와 '통일이 그리워'는 다른곡들과 조화가 잘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리지 않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추가로 넣었습니다. 1. 민들레 처럼 0:00 2. 네 가슴에 하고픈 말 3:49 3. 전화카드 한장 8:17 4.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12:02 5.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 15:41 6. 임을 위한 행진곡 19:06
멋진 영상 공유 감사합니다. 멋진 금요일과 함께 주말 멋지게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노동개혁! 정치개혁!의식혁명!
고맙습니다.
마음이 무겁고 힘든 하루입니다
퇴근길에 듣는데 너무 기운이 나요
해방되고 싶네요
민중가수 분들도 티비에 나왔으면.....
민중가요 방송도 있었으면....
민중가요 방송도 있었으면....
민중가요가 분단국가에서 희망의 노래로 불리우는 새로운 세상이 오는 그날까지....
30여년 전부터 듣고 부르던 노래... 늘 들으면 가슴 아프고 가슴 벅차오르는 노래... 그 때는 대놓고 부르지도 못했던 노래... 그러나 지금은 내 맘대로 부를 수 있는 노래... 꽃다지, 노찾사분들 직접 만나뵙지는 못해도 테입 사서 동아리 방에서 하루 종일 틀어 놓았던 그 시절... 그 시절이 그립네요...
민중가요업로드 해주시는것도 너무 좋아요~~
참으로 아름다운곡 입니다. 역사의
주인은 정말 민중일까요. 삼십년을
고민했습니다. 민주화가 되면서 득세한 인간들은 대부분 꼴통들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안타까워요. 내자식에게 민들레 처럼 살아라고 말할 자신이 없군요
서글퍼 지는군요. 명곡 잘듣고 갑니다
민들레처럼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길을 가야하는 일이라 노래가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잔잔하게 민중가요 듣고 싶었는데 딱 맞는 리스트를 만나 반가웠어요.
민들래.... 정말 좋네요. 88학번의 번뇌
이제다시 투쟁이다 사람사는 세상을위해 ...동지여 동지여!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나에겐 좋은 노랫말에 좋은 가락입니다.
50중반을 넘어가지만 들을수록 젊어지는거 같습니다.
옛 얼굴들이 그립네요~~
건강하다면 만나겄죠~ㅎ
민중가요는 제가 올려왔던 곡들과 많이 달라서 몇일동안 올릴까 말까를 망설였는데, 아름답고 눈물겨운 노랫말과 멜로디, 그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듣고 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꽃다지 1집수록곡들 중에 '서울에서 평양까지'와 '통일이 그리워'는 다른곡들과 조화가 잘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리지 않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추가로 넣었습니다.
1. 민들레 처럼 0:00
2. 네 가슴에 하고픈 말 3:49
3. 전화카드 한장 8:17
4.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12:02
5.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 15:41
6. 임을 위한 행진곡 19:06
군생활 때 잡초제거하면서 많이 읊조렸던 노래입니다..
민들레 투혼.
정말 대학생활 때 많은 영향을 준 노래들이네용. ㅎ 잘 들었어요
지금 나는 어디에 있을까
노래는 남았으돼 사람은 변한 현실. 삼사십년전 뜨거운 마음으로 불렀을 지언정 현실은 썩은 똥팔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