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 유현준 교수님이 언급하신 "바닥도 천장도 다 노출콘크리트로 돼 있으니까" 부분은 수정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천장 구조는 콘크리트가 아니라 light gauage frame 입니다. 내부로는 curved plaster board, sound insulation, sound absorbing finish (외부에서 내부방향) 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닥의 구조는 on-site 콘크리트인것은 맞습니다만 그 위에 다시 concrete, insulation, screed, carpet 순으로 덮여있습니다 (출처: El Croquis 155 SANAA 2008-2011, Page. 58). 노출 콘크리트로 하나의 공간을 만들었다기보다는 다른재료이지만 비슷한 톤앤 매너로 하나의 공간을 만들었다고 보는게 적절한것 같습니다.
테시마 미술관...모든 사람들이 저 구멍밑에서 앉거나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던게 기억에 남네요...일본1달 건축여행하면서 최고로 감동이었던 건물이었습니다! 일본 오사카 도쿄보다 다카마츠 직항 있으니 가서 우동도 드시고 예술의 섬 나오시마/테시마에 다녀오시는거 추천입니다!
순수했던 두껍이집 놀이의 건축 구조가 마음을 파고드는 데시마 미술관의 훌륭한 건축물이 되었네요! 탈중심화, 경계의 모호함, 하나로 연결된 공간의 의미와 딱딱한 콘크리트의 질감을 부드러운 표면으로 표현되어 남들이 생각치 못했던 새로운 관점으로 건축을 완성했군요^^ 심리학 철학 건축학 사회학 테크놀로지 등의 집단지성이 시대 정신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군요! 교수님께 지도 받은 제자들 복 받는게 맞네요!🤭😁🤗
세토우치 섬들은 코로나 전까지 3번이나 다녀온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에요. 특히 테시마 뮤지엄은 '뮤지엄'에 대한 관념을 깨트린, 어디서도 대체할 수 없는 공간이었어요. 같은 SANAA에서 설계한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도 좋았고, 근처에 있는 스즈키 다이세츠 기념관도 테시마 뮤지엄만큼이나 zen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얼른 일본 건축 여행 계획해서 또 가고 싶네요! 관심 있으신 분?
멋있는 지식인으로 처음 관심을 갖다가 교수님의 건축물에 관한 컨텐츠도 관심이 생겨 재미있게 보고 있는 왓슨입니다. 책을 읽지 않더라도 평소 도서관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저희 지역에는 '충남도서관'이라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여기를 갈 때면 예전에 제가 알던 도서관과 많이 다른 건물이라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충남도서관이나 또 이런 특이한 도서관이 있다면 소개와 건물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단순히 독특하거나 특이한 것이 아닌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고민한 디자인이다.'(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충 이런 말씀)일을 할때나 살아가며 항상 주변에 두게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외국계 회사 다닐 때 3층 사무실 건물에서 일했는데, 공간 중 일부가 뻥 뚤렸고 그 뚤린 공간은 계단이 있고, 천장은 투명유리로 되어있는 사무실에서 일했는데, 에어컨은 특이하게 천장이나 벽이 아닌 아래쪽에 붙어 있어서 여름에는 윗층 사무실에서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은 더워서 죽을 것 같고(낮엔 의자가 땀으로 다 젖을 정도...) 아래쪽에서 일하는 분들은 춥다고 가디건 입고 다니더라고요. 요즘엔 공간이 뚤려있는 건물이 많고 에어컨 등 공조시스템도 건물형태에 맞춰서 설치해서 그런 일이 없겠지만 그렇게까지 된 데엔 엔지니어분들의 노고가 있었겠죠.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타과 대학원생입니다 :) 2차수에 이 채널을 알게 된 후 혹시 건물에서 뵐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늘 수업 가려고 엘베 기다리다 지나가시는걸 보게 되었어요...! 너무 팬이라 두근두근해서 인사하고 싶었는데 앞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마 못하고 😂 아쉽지만 언젠가는... 이라면서 넘겼습니다 ㅠ 언젠가 냅다 교수님 저 왓슨이에요!! 존경합니다!! 해도 받아주실거죠...? ㅎㅎㅎㅎ
이 영상 보고서 저번주에 테시마 미술관에 갔다왔습니다 건축 알못인 제가 봐도 너무 신기한 건축물이였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물방울들이나 실 그리고 저 구멍으로 보이는 자연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했습니다 시각적인것뿐 아니라 내부에서 소리가 울려서 사람들 속삭이는것까지 작품이 되는것 같았네요
이번 컨텐츠를 보니 외벽을 곡면으로 사용해 녹지처럼 보이는 건물이 여러곳에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구)공설운동장 부지에 공원계획이 백지화 되고 구청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저는 정치적인 견해를 떠나 둘다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공원과 건물이 하이브리드 된 건축들의 사례와 공원과 구청이 각각 들어섰을때 기대되는 효과가 궁금합니다. 교수님께서 다음컨텐츠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오르고 내리는데 신체적, 심리적 불편함이 없고 개찰구 등 물리적으로 층간이동을 제한하는 장치나 규칙이 없다고 가정할 때, 층간이동에 대한 동기를 훨씬 쉽게 가질 수 있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다만 계단이 아닌 경사로 형태를 취함으로써 낮은 천장이 큰 면적에 분포하게 되는 형태가 나오는 것으로 잃어버리는 약간의 공간 효율성은 어쩔수 없는 희생이 되겠네요. 건물 밀집도가 거의 없는 데시마 섬 같은 곳에 잘 어울리는 건축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좀 더 변화를 줘 본다면 산의 언덕길을 따라서 넓은 메인 통로를 만들고 산 안쪽으로 깎아 들어가서 홀 형태의 공간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다만 건축물 자체의 용도는 결정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건 제주도 아르테뮤지엄 같은 체험형 미술관 정도네요
곡면으로 하는 건축 대단하네요. 다만 제가 건축가라면 곡면 건축, 특히 바닥을 곡면으로 만드는 건축은 잘 안 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발목이 안 좋거든요^^ 옛날 등산할 때 한 생각이 떠오릅니다. 산에서는 비탈이든, 계단이든 , 턱이든 꼭 발목과 몸에 꼭 힘을 주어야 합니다. 분명한 건 평평한 바닥과 곡면,턱,계단들이 경계가 모호해지면 사람은 아주 조금이라도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교수님, 코로나19 유행 이후에 재택근무가 많아지기 시작해서, 코로나19가 끝나가는 현시점에도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미래에 재택근무가 주요한 근무 형태로 자리잡는다면 일자리가 없어서 생기는 지방의 소멸을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 그 재택근무 이외에도 다른 것들이 디지털화되어 공간의 제약이 사라진다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통일된 공간(구역이 나뉘어 있지 않은 공간?)에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 공간에 적응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크다고 해야할까요? 마치 오래전 그만둔 게임을 다시 시작했는데 지도에 적응이 안되는 기분 같습니다. 쓰임이 정해진 공간에 적응하기 쉬운 분들이 저 말고도 또 계시겠죠?
참 멋진 건물이고 사상이긴 하지만 터미널 같은 곳을 저런 형태로 짓는건 좀 더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노인분들 같은 경우는 공간지각이 떨어지면서 구획이 명확히 나뉘지 않으면 길을 찾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십니다. 이런 측면도 어느정도는 고려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들리쥐의 경계의 모호함의 철학이 건축에도 적용되는군요! 울타리 담의 원리가 면을 고르게 하며 다핵원리의 댜양성에 적용되는 것 같네요! 패러다임의 전환도 시대정신이 반영되고 건축도 마찬가지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다시 복고풍이 유행되겠죠! 움집처럼 생긴 현대화 건축물이 되듯이 ....롤렉스러닝센터, 데시마미술관를 소개해 주신 셜록현준님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갓구운클립] 괴물 시인 '이상' 시에 담긴 4차원의 개념!?🚀 김상욱 교수님도 깜짝 놀란 시에 담긴 과학적 의미 | #알쓸인잡](http://i.ytimg.com/vi/RUXUQKcEHvM/mqdefault.jpg)
![[#이유있는건축] 순교지에서 치유의 공간으로, 우리나라 최초 성모성지 대성당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40904방송](/img/n.gif)
물의 교회도 그렇고 데시마 미술관도 그렇고 일본 건축은 시퀀스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설명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내 눈과 발로 그 시퀀스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 컨텐츠 진짜 좋네요. 신기한 건물들을 교수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다니...
교수님 공항시리즈 추천합니다. 공항이란 처음 보게되는 그나라의 첫 건축물 아니겠습니까??? 교수님께서 보시는 미적 실용적 기술적 의미의 인천공항 평가와 해외 최고 공항 최악 공항을 선정해서 말씀하시는 공항시리즈 기대하겠습니다.
@@hhk294건축도 세부적으로 여러 분야가 있으니 한계가 있겠죠 ㅋㅋ
공항 다똑같이 생긴거 뭐..
@@karlk9811 아는 만큼 보이죠
4:56 유현준 교수님이 언급하신 "바닥도 천장도 다 노출콘크리트로 돼 있으니까" 부분은 수정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천장 구조는 콘크리트가 아니라 light gauage frame 입니다. 내부로는 curved plaster board, sound insulation, sound absorbing finish (외부에서 내부방향) 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닥의 구조는 on-site 콘크리트인것은 맞습니다만 그 위에 다시 concrete, insulation, screed, carpet 순으로 덮여있습니다 (출처: El Croquis 155 SANAA 2008-2011, Page. 58). 노출 콘크리트로 하나의 공간을 만들었다기보다는 다른재료이지만 비슷한 톤앤 매너로 하나의 공간을 만들었다고 보는게 적절한것 같습니다.
유튜브 댓글의 선순환이다
교수님한테 조금 무례한 댓글 아닌가 싶네요.. 정말 본인이 확실하다해도 공개적으로 댓글달기보단 따로 연락드리는게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코끼리-x9p 뭐가 무례해 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의견 잘 나눠준거지 ㅌㅋㅋㅋㅋ
그유그청
@@코끼리-x9p 끼리야..
테시마 미술관...모든 사람들이 저 구멍밑에서 앉거나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던게 기억에 남네요...일본1달 건축여행하면서 최고로 감동이었던 건물이었습니다! 일본 오사카 도쿄보다 다카마츠 직항 있으니 가서 우동도 드시고 예술의 섬 나오시마/테시마에 다녀오시는거 추천입니다!
순수했던 두껍이집 놀이의 건축 구조가 마음을 파고드는 데시마 미술관의 훌륭한 건축물이 되었네요! 탈중심화, 경계의 모호함, 하나로 연결된 공간의 의미와 딱딱한 콘크리트의 질감을 부드러운 표면으로 표현되어 남들이 생각치 못했던 새로운 관점으로 건축을 완성했군요^^
심리학 철학 건축학 사회학 테크놀로지 등의 집단지성이 시대 정신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군요! 교수님께 지도 받은 제자들 복 받는게 맞네요!🤭😁🤗
공간이 하나의 역할로 끝나지 않는다.
감동입니다.
세토우치 섬들은 코로나 전까지 3번이나 다녀온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에요. 특히 테시마 뮤지엄은 '뮤지엄'에 대한 관념을 깨트린, 어디서도 대체할 수 없는 공간이었어요. 같은 SANAA에서 설계한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도 좋았고, 근처에 있는 스즈키 다이세츠 기념관도 테시마 뮤지엄만큼이나 zen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얼른 일본 건축 여행 계획해서 또 가고 싶네요! 관심 있으신 분?
제이앜을 찾아주세요(?)
나오시마랑 테시마 다녀올려고요 여긴 한국인들 적겠죠??
@@내묭-d6x 저번주에 갔다왔는데 나오시마 테시마에서는 한국인 한명도 못봤어요!
@@zj6983 오 답변 감사합니다. 저 2일전에 다녀왔는데 나오시마 힌국인 단체 관광객 너무 많았어요 ㅠㅠ 잘 다녀오셨네요!!
와 대단한 영상이에요 13분만에 이게 왜 예술인가 싶은 내용들이 한번에 이해가 가고 의미나 가치적으로도 와닿아요 지식의 정수 같은 영상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섬입니다. 근방 섬들은 모두 미술관 천국이에요.
데시마 나오시마 모두 다시 가고 싶은 곳인데 이곳에서 만나니 뭉클하네요.
지금 테라리아 건축에 재미가 붙었는데 세계수 속 자연스러운 공간을 연출하기 너무 좋은 아이디어의 건축물이네요! 잘 배워가요!
멋있는 지식인으로 처음 관심을 갖다가 교수님의 건축물에 관한 컨텐츠도 관심이 생겨 재미있게 보고 있는 왓슨입니다. 책을 읽지 않더라도 평소 도서관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저희 지역에는 '충남도서관'이라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여기를 갈 때면 예전에 제가 알던 도서관과 많이 다른 건물이라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충남도서관이나 또 이런 특이한 도서관이 있다면 소개와 건물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단순히 독특하거나 특이한 것이 아닌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고민한 디자인이다.'(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충 이런 말씀)일을 할때나 살아가며 항상 주변에 두게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외국계 회사 다닐 때 3층 사무실 건물에서 일했는데, 공간 중 일부가 뻥 뚤렸고 그 뚤린 공간은 계단이 있고, 천장은 투명유리로 되어있는 사무실에서 일했는데, 에어컨은 특이하게 천장이나 벽이 아닌 아래쪽에 붙어 있어서 여름에는 윗층 사무실에서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은 더워서 죽을 것 같고(낮엔 의자가 땀으로 다 젖을 정도...) 아래쪽에서 일하는 분들은 춥다고 가디건 입고 다니더라고요.
요즘엔 공간이 뚤려있는 건물이 많고 에어컨 등 공조시스템도 건물형태에 맞춰서 설치해서 그런 일이 없겠지만 그렇게까지 된 데엔 엔지니어분들의 노고가 있었겠죠.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타과 대학원생입니다 :) 2차수에 이 채널을 알게 된 후 혹시 건물에서 뵐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늘 수업 가려고 엘베 기다리다 지나가시는걸 보게 되었어요...! 너무 팬이라 두근두근해서 인사하고 싶었는데 앞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마 못하고 😂 아쉽지만 언젠가는... 이라면서 넘겼습니다 ㅠ
언젠가 냅다 교수님 저 왓슨이에요!! 존경합니다!! 해도 받아주실거죠...? ㅎㅎㅎㅎ
와 어디서 보셨나요 저는 홍익대학교 학생인데 한번도 지나가면서 못뵈서...
콘크리트가 발명되면서, 정말 생각하는 데로 만들어지는 그런 시대가 되었네요.
앞으로는 얼마나 더 대단한 건물이 나올지 참으로 기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교수님 데시마 미술관 너무 멋져요 우와 ❤ 죽기전에 가보고 싶네요 ❤ 연결 공감 😍🫶 다음시간 또 기다릴께용 ❤❤❤❤❤
최근 세지마상 니시자와상 이토상 나이토상 오오니시상 대담자리에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일본 거장들은 후학양성을 정말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 계를 잇는다는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영상 보고서 저번주에 테시마 미술관에 갔다왔습니다
건축 알못인 제가 봐도 너무 신기한 건축물이였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물방울들이나 실 그리고 저 구멍으로 보이는 자연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했습니다
시각적인것뿐 아니라 내부에서 소리가 울려서 사람들 속삭이는것까지 작품이 되는것 같았네요
말씀 되게 잘하시네요 영상도 적절하고... 건축 관심도 없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비교적 최근 지어진 여러 곡면체의 공항 디자인들이 생각나는 주제였어요. 한편으로 거푸집 라인이 안보이는 공법 자체도 알고보면 일상생활에서 떠오를 수 있지만 반대로도 쉽지 않은 발견이었을 텐데 멋지네요.
이번 컨텐츠를 보니 외벽을 곡면으로 사용해 녹지처럼 보이는 건물이 여러곳에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구)공설운동장 부지에 공원계획이 백지화 되고 구청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저는 정치적인 견해를 떠나 둘다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공원과 건물이 하이브리드 된 건축들의 사례와 공원과 구청이 각각 들어섰을때 기대되는 효과가 궁금합니다. 교수님께서 다음컨텐츠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요즘 대학 건물들도 저런류의 개방감?있고 예쁜 건물들이 우후죽순 생기는데....사용자 입장에선 솔직히 너무 노출된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미술 전시공간이나 대형 박람회용도로 쓰는 건물에는 적절하겠으나
오피스 용으론 부적절할듯 싶습니다...😅
3D 프린팅 건축물에 대한 내용도 다루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3D 프린팅 건축물의 방향성이 궁금합니다.
한번 가보고싶네요. 훌륭한건축물이 많군요. 폰을 반납하고 경험하는 공간이라니...너무 매력적입니다.
판테온도 비슷한 방식으로 지었다는 주장이 있죠
역사에 남을 훌륭한 건축물은 공간을 탐구하는 것만으로는 지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사회가 건축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공간이 생활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진보시키는군여 신기합니다
두꺼비집..! 무릎을 탁치네요! 일본 여행 시에 꼭 들려보고 싶은 곳이네요!!
오르고 내리는데 신체적, 심리적 불편함이 없고 개찰구 등 물리적으로 층간이동을 제한하는 장치나 규칙이 없다고 가정할 때, 층간이동에 대한 동기를 훨씬 쉽게 가질 수 있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다만 계단이 아닌 경사로 형태를 취함으로써 낮은 천장이 큰 면적에 분포하게 되는 형태가 나오는 것으로 잃어버리는 약간의 공간 효율성은 어쩔수 없는 희생이 되겠네요.
건물 밀집도가 거의 없는 데시마 섬 같은 곳에 잘 어울리는 건축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좀 더 변화를 줘 본다면 산의 언덕길을 따라서 넓은 메인 통로를 만들고 산 안쪽으로 깎아 들어가서 홀 형태의 공간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다만 건축물 자체의 용도는 결정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건 제주도 아르테뮤지엄 같은 체험형 미술관 정도네요
롤렉스 러닝센터는 스위스 상징인
치즈 한조각을 잘라 놓은 모양이네요
돈주고 봐야할 정도로 좋은 영상..
모리 힐즈 건설에서 주도하는 이번년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인 “아자부다이 토라노몬” 제1 건물에도 이런 형식의 디자인이 접목된다 들었습니다
다핵구조(탈중심), 모호한 경계, 연결된 공간! 감사합니다^^
우와 다카마쓰 여행 계획중인데 교수님 영상이 마침 2주전에! 알고리즘에는 오늘! 딱 떠주네요 ㄷㄷ 썸네일만 보고도 어 어기 데시마..? 했는데 굿굿입니다 퇴근하고 봐야징
영상 즐겁게 잘봤습니다.
나중에는 쿠마켄고 작품도 다뤄주셨음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감상이 궁금해요
우와.. 광고에 이 건물이 등장한 걸 몇 번 봤는데
저는 당연히 cg 일 줄 알았습니다
사우디 신도시 프로젝트 더 라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용~
예전에 제일 좋아하는 건축물이라고 말하셨던 테시마 미술관이네요
늘 재밌게 보고 있어요~^^한 번 가보고 싶네요.
강의도 이렇게 재미있으신지 궁금
서초동 대법원 나오니까 관공서 건물들도 리뷰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갠적으로 서울시청 너무 맘에 안듭니다😢
곡면으로 하는 건축 대단하네요.
다만 제가 건축가라면 곡면 건축, 특히 바닥을 곡면으로 만드는 건축은 잘 안 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발목이 안 좋거든요^^ 옛날 등산할 때 한 생각이 떠오릅니다.
산에서는 비탈이든, 계단이든 , 턱이든 꼭 발목과 몸에 꼭 힘을 주어야 합니다.
분명한 건 평평한 바닥과 곡면,턱,계단들이 경계가 모호해지면 사람은 아주 조금이라도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트라캠퍼스도 주제로 한번 영상 만들어주세요~
저기 그 lg가전 광고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학부때 모델링 배울 때 가장 먼저 만들었던게 세지마의 살구나무집이었는데 반갑네요!
덴마크에 루이지애나 미술관 가주세요오오오오오 버킷리스트에 있고 미리 대리만족이라도 너어어어무 좋을것같아요💙
교수님, 코로나19 유행 이후에 재택근무가 많아지기 시작해서, 코로나19가 끝나가는 현시점에도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미래에 재택근무가 주요한 근무 형태로 자리잡는다면 일자리가 없어서 생기는 지방의 소멸을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 그 재택근무 이외에도 다른 것들이 디지털화되어 공간의 제약이 사라진다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궁금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런 건물들은 혹시 사용자의 허리건강같이 실용적인 측면을 어떻게 고려했는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복도가 저렇게 기울어져있는곳을 계속 사용하다보면 건강에 영향을 줄거 같아서요 ㅎㅎ
천정? 자막도 천정이라고 나오는데, 천장과 다른 의미일까요? 건축 용어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통일된 공간(구역이 나뉘어 있지 않은 공간?)에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 공간에 적응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크다고 해야할까요? 마치 오래전 그만둔 게임을 다시 시작했는데 지도에 적응이 안되는 기분 같습니다.
쓰임이 정해진 공간에 적응하기 쉬운 분들이 저 말고도 또 계시겠죠?
요즘 핫한게 에너지효율인데! 건축가 관점에서 블라인드를 대체하면서 에너지 효율은 높인다는 '스마트 윈도우'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신가용? 현준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건축물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소재 콘텐츠도 나옴 좋을 거 같아여!!!
정말 좋아하는 건축가입니다. 카즈요 세지마. 꼭 가서 보고 싶어요
키르기즈스탄을 방문하면서 유목민의 집(유르타)을 보고 안에서 잤다가 꿈에서 본 현대적인 유르타를 보고 너무 좋은 아이디어라 깨어나 노트에 대충 그렸는데, 영상에 나온 만두처럼 나온 건물이 딱 그 모습이었네요 ㄷ ㄷ ㄷ
교수님! 네옴시티편처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한 컨텐츠 궁금합니다
제가 다년던 학교 건물도 sanaa 건물이였는데 엄청난 분들이셨네요
사실상 설치미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건축 이상의 가치가 있는 천재적 작품 같습니다.
크 멋지네요 가보고싶은 곳이네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서 건축가 시점으로 평가 해주세요.
설계도 설계지만 시공할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말 대단
원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앙숙입니다만 엔지니어는 까라면 까야되는 입장이라...
마치 PRI를 하던곳 같군요 ㅋㅋㅋㅋㅋ 점점 하늘이 노래지면서 중간에 뻥 뚫린게 눈에 들어오는것이 ㅋㅋㅋㅋ
일본 직접가긴 싫은데 이렇게 유튜브로 자세히 설명하면서 보여주니 너무 좋아용!
참 멋진 건물이고 사상이긴 하지만 터미널 같은 곳을 저런 형태로 짓는건 좀 더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노인분들 같은 경우는 공간지각이 떨어지면서 구획이 명확히 나뉘지 않으면 길을 찾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십니다. 이런 측면도 어느정도는 고려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와~~~~~ 너무 먼진 미술관이에요. 건축의 키워드를 알려주사는 셜록현준님 쵝오!! 너무 유익해요
공간의 의미가 없어졌다는것은 더이상 건축의 의미도 없어진다라고 보여지네요..
미래 사회가 가상현실에서 활동이 주가 되어버리면 현실의 건축은 필요이상의 구성은 낭비가 되니깐 아주 단순한 구조가 되어 생리현상만 해결해주는곳이 되는게 아닐까요..
컨축가 개개인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는것도 재미있겠어요
디지털화로 발생한 공간의 다핵 구조가 동양의 자연적인 미를 살리는 건축물로 탄생되었다는 게 흥미롭네요.
다카마쓰행 비행기 특가 떴을 때, 이 영상이 생각나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데시마 미술관 다녀올게요!
감사합니다 ~^^♡
들리쥐의 경계의 모호함의 철학이 건축에도 적용되는군요! 울타리 담의 원리가 면을 고르게 하며 다핵원리의 댜양성에 적용되는 것 같네요! 패러다임의 전환도 시대정신이 반영되고 건축도 마찬가지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다시 복고풍이 유행되겠죠! 움집처럼 생긴 현대화 건축물이 되듯이 ....롤렉스러닝센터, 데시마미술관를 소개해 주신 셜록현준님께 행복을 기원합니다^^😊😍🥰🤩🤭
저런 어딘가 아직 부족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똥거름이 되어서 더 좋은,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발상이 나오겠죠
음성도 좋으시네요.
데시마 미술관 멋지네요
첨에 갔을때 사람들 다 누워있길래 왜 저러지?
했는데 바닥이 시원하니까 다늘 누워서 쉬더라구요
아무래도 섬 여기저기 많이 걷다보니 힘들었는데
누워서 하늘보며 쉬니까 좋더라구요
제가 2년전쯤에 가나자와를 갔다가 21세기 미술관을 다녀왔는데 니시자와류에의 작품이였네요 그땐 몰랐는뎈ㅋㅋㅋㅋ
대학생때 여행으로 방문해봤던 가나자와 미술관도 느낌이 비슷했는데 그땐 몰랐지만 역시나 이 건축가들 작품이였군요
Ai가 건축가들을 대체할 수 있을거같아요.
챗 gpt한테 간단한 구조해석을 물어보니 하더라구요.그림도그리고.소름돋았어요.
첫째 태교여행으로 데시마섬을 갔었는데 무척 좋았습니다😂
둘째 태교여행으로 가나자와를 다녀왔죠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여기서 공부하는데 시험기간에는 사람이 엄청 모이는데 언덕부분에는 책상이 없기때문에 공부할 자리가 없어요ㅠㅜ
요코하마 페리 거기 미쳤죠...너무 아름다웠음..
생각해보니 외부에 미장을 하면 되지 않나요??
좋긴한데 다른곳으로 가기위해선 걸어야 하는 길이가 넘 길다.. 넘 많이 걸어야 한다..
지금 이영상보고 새로운 아이템이 생각이 났는데 모아니면 도인 그런건데 정말 도전해보고싶네요...
왜 우리나라사람들은 외국의 명작은 알아보면서
자국의 수준높은 실험작들은 관심없고 무시하는지
파빌리온?
궁금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나오시마~ 테마기행으로 다녀온 곳~멋진 곳입니다.
가설건물~ ^^
건물 하나만을 위해서 해당 지역을 갈만한 가치가 있다…현슐랭 가이드네요
저런 건축가가 지은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
100만 가즈야
군부대 생활관이나 독신자숙소도 리뷰해주세용ㅋㅋ
만두피 보다는 구멍뚫린 치즈 같지않나요?
실내건축과 관련해서 얘기해주실 것도 있나여?
거푸집 라인을 처리하는 방법을 떠올려보니
가리거나, 지우거나, 라인을 만들지 않거나 정도겠네요 ...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
공원과 벤치 진행상황이 궁금하네요.
Zen 경험의 뜻은 뭔가요? 젠지세대할 때 그 젠인가용??
현준이형 사랑해요
0:26 건물지을땐 역시 싸나!!
11:00 비니루(비닐)
11:16 밥캣
로잔 연방 공대에서 본것같은..
20년대에 만들어진 회사 사옥들 평가해 주세요!
물방울 움직이는게 개쩐다.. 소름돋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