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너무 애들게임이다 라는 인식이 생긴것도 있고 심지어 안그래도 콘솔겜에 대한 접근이 지금처럼 엄청 활성화가 안된상태였는데 (당시 배그만 하려고 스팀을 계정을 만드는 사람도 있었으니...) 그나마 많이 들어본 스팀이 아닌 에픽게임즈라는 익숙하지도 않는 사이트를 사용해야하니 완전 한국에서는 사장된거....
어려운걸로 따지면 스타를 넘어설 게임이 없다 한국 사람들이 다 잘하니 어려운걸 모르는거지 게임의 어려움은 상관 없고 우리 스타일이 아닌거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은 하던 게임을 계속 하는 하는 경향이 있다 하던게 있으면 쉽게 다른 게임을 하지 않지 나 처럼 다양한 스팀 게임 이나 콘솔 게임 위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소수고 대부분은 모바일 게임 아니면 늘 하던 게임만 한다
해외게임이 인기가 없는 이유가 해외게임은 별도의 플랫폼을 써야한다는게 생각보다 진입장벽인듯 귀찮은데 거기까지 가고 결재하는게 너무 귀찮고 복잡하고 거기에 고객센터도 해외라서 일을안함 요즘 스팀이 많이 커지고 한국에서도 친화적이여서 해외게임이 많이 들어올수 있는 경로가 생겨서 좋아진거지 진짜 게임 진입로가 복잡하면 사람도 안들어오고 거기에 유튜브같은 영상 플랫폼이 활성화 안되있으니 사람이 더더욱 줄어들고 글이랑 사진으로는 판별도 안되니 악순환이 반복된거같음
포트나이트 카운터스트라이크 콜오브듀티는 제작사의 캐시 카우 수준이지만 진짜 유달리 한국에서만 흥행이 안된 게임인 것 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크로스 파이어 같은 경우가 또 있긴 한데 나이트 온라인이라고 해외 서버들 특히 터키에선 사회 문제로까지 거론될 정도의 국민게임 수준의 인기를 얻은 게임이 있네요. 그 외에도 메틴2라는 게임도 엄청 인기 있다는데 이건 아예 한국서버도 없고 주변엔 해본 사람도 없어서 정작 제작한 나라인 한국에서 정보를 구할 수도 없네요 ㄷㄷ
@@XOX-e2e 스포는 시장을 먹었다기엔 사실상 빈집털이에 가까움, 카르마가 우리나라 fps게임계에 돌풍을 일으킨 뒤 뜬금 섭종하고 이렇다 할 fps가 없으니 그나마 괜찮은 스포로 간거임. 그 당시 20대 초반 성인들도 서든어택 나오자마자 어지간하면 스포에서 싹 다 갈아탔죠 카르마가 성인부터 급식까지 대흥행이었던 이유가 조작이 간편하고 총게임인 주제에 판쳐 바주카포 스왑같은 나름의 잡기술? 떄문인데 이걸 넷마블에서 서든어택을 후속작느낌으로 내서 그 간편한 감성, 잡기술 그대로 내서 이어받고 대박내서 스포를 포함한 다른 fps게임들 다 사장됬죠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냄비적 성향도 한몫 크게 작용하는 것도 같음. 일단 주변에서의 실제 인기에 따라 해당 게임을 할지말지 결정하려는 성향이 너무 강함. 그렇다보니.. 그에 따라 몇가지 양상이 생기는데.. 인기가 넘 없어 화력이 부족해 아예 끓지 않기도 하고, 첨엔 인기가 꽤 있어 화력이 넘쳐나다가도 금방 식어 바로 손절쳐 버리기도 하고, 또는 정말 운이 좋거나 운영도 잘해 한국인의 뇌리에 아주 각인이 되어 국민게임이 되는 케이스도 있고... 암튼 좀 몰려다니는 경향이 좀 많은 거 같음
한국 온라인겜은 독점적인 경우가 많아 한 게임이 선점하고 있으면 경쟁 게임은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당장 예시로 나온 포트나이트, 도타2도 영상에 나온 대로 이미 배그, 롤이라는 정착된 게임이 있으니 성공하지 못했죠. 반면 오버워치의 경우 당시 한국에 없던 하이퍼fps였기에 더더욱 성공가능했다고 봅니다.
도타는 지금도 프로경기 보고있기도 해서 아직도 한다면 하는편이긴한데 개인적 실패요인중 하나 꼽자면 당시 롤의 유저수로 인해 한국에선 가려졌다는점이겠네요 (이건 이전영상에서 나온 롤의 초대 시스템으로 포인트 벌이를 위해 토렌트등 배포되는 등 정식안될때 많은 유저들이 많이 글쓰고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라면 서버문제....? 지금은 많이 좋아진거지 그당시엔 도중에 팅기다던가 문제가 참 많았어요 ㅠㅠ
한국은 이전까지 게이머 풀이 좁기도 했고요, 국내 퍼블리셔 운영 정책이 본사랑 너무 달라서 빠르게 유저이탈로 망하는 경우도 많았던데다 아무래도 온라인 게임은 국내의 게임 관련 법, 제도의한계때문에 애초에 수입이 쉽지않아 많이 도전되진 않았죠.. 그리고 온라인게임은 특성상 유저가 한 게임에 눌러붙는 일이 잦아서 수입이 더딘건 현재진행형인듯 하네요
스포랑 서든하다가 잠시 크로스파이어 했었음 중독성 있고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서 좋아헀는데 주위에서 아무도 안해서 결국 기존 게임으로 돌아가게 됨 ㅋㅋ 한국은 PC방 문화가 컸었기 때문에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먼저 깃발꽂고 주류 차지하는게 중요했었던거 같음 PC방 게임순위가 10년 지나도 크게 안바뀌는거보면 확실함
FPS의 경우엔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 게임은 아니지만 격투게임처럼 상당히 고여있는 마니아층들이 하는 게임이죠. 그 마니아층이 극소수의 마니아층은 아니고 어느정도 게임이 잘 유지될만한 급의 마니아층이긴한데 그렇다고 여러게임들이 동시에 흥행하기엔 힘든수준의 유저풀을 가지고있어서 FPS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초창기에 카스나 레식을 주로 했었는데 서든어택이 나오면서 다 거기로 몰려갔죠. FPS는 특성상 격투게임처럼 본인의 실력으로 모든걸 결정하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방식에서 남들보다 더 우위에있는걸 즐기는 방식을 선호하는 유저 비율이 많은 우리나라에선 이런 개인의 실력이 전부인 게임은 일정이상 절대로 성장이 불가능하고요. 그래서 이미 정착이 끝난 서든 이후로는 뭐가 나오든 잘 안됐죠. 그나마 배그가 잘됐던 이유는 해외에서 워낙 서비스 초반부터 대박이나서 '국내게임사가 개발한 해외에서 대박난 FPS게임' 으로 관심을 가지게됐고. 초창기였기 때문에 아직 고인물들이 다 해먹는 타이밍도 아니였고 서바이벌 방식이기 때문에 쏘는 실력이 없어도 어떻게 잘 존버해서 후반에 운만 좀 따라주면 우승이 불가능한건 아니라는 점도 정말 컸던거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이 점점 고이면서 이 잘 존버하면서 운만 따라주면 우승할수있는 가능성이 줄어드니까 점점 유저가 이탈했고요. 물론 뭐 아무리 이탈했다 해도 해외에서 너무 탄탄한 유저층이있고 국내에서도 이미 한번 크게 대박쳤던 게임이라 국내에서 수익이 안날정도로 까진 절대 안갈거같지만요.
포나는 건축 총겜말고도 카트도 있고 드래곤볼맵에선 날면서 에네르기파도 쏘고 타노스모드에선 건틀릿 줏으러 다니거나 스파이더맨처럼 웹스윙도 하고 마크같은 생존게임모드도 있고 게임하기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있고 해서 단순히 배그랑 비교하기엔 컨텐츠가 너무 방대하던데 이게 어필이 안된것도 있을듯
포나는 구린 ui와 시스템들도 한몫함. 매칭 시작 같은 버튼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수개의 모드나 맵을 열어두고 골라라 하기도 하고 상점도 인벤토리도 전부 비직관적임. 뉴비 입장에서는 당연히 뭘 고르라는건지 해매게되고, 당연히 고인물의 도움을 바라기 마련인데 그 고인물이 상당히 희귀함ㅋㅋ 거기서 추가된 문제는 그걸 극복하고 재미를 붙인 이후에는 같이 해줄 뉴비가 없기에 나 혼자 하는 멀티게임은 국내에서는 절대로 사랑받을 수 없음.
개인적으로 포트나이트는 오픈때 잠깐했는데 그냥 우리나라 게임정서랑 잘 안맞음 일단 카툰그래픽 자체가 한국에서는 먹히기 힘든게 큰 이유중 하나임 카스는 원래 cd겜일때 pc방에서 친구들이랑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냥 인터넷 온라인 게임으로 카르마, 서든, 스포, 아바 같은 fps들이 쉽고 편한 진입장벽이라서 그냥 그 흐름대로 가서 그런것같음 크로스파이어도 출시때 했었는데 굉장히 신선했음 발차기로 죽인다던가 칼을 던진다던가 투명이 된다던가 하는 당시 fps유저들한테는 잘 받아들여지기가 힘들었지 않나 싶음.. 한국에서 fps는 점점더 어려워지는걸 선호하는데 너무 캐쥬얼한 컨셉이 있었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신규유저가 정착하질 못하고 금방 떠나는바람에 망한거같음 도타2도 잠깐했었는데 그냥 도타는 친구들과 같이 못한다는게 진입장벽이었음 집에서 혼자서 하는 유저야 신경안쓰겠지만 결국 인기를 가지는건 pc방에서 친구들과 함께할수있냐가 관건이니까 롤한테 밀릴수밖에..
00년 초반 당시 한국 fps는 카스가 대세 였으며 세계대회 우승을 했던 팀이 있던 시절이기도 했음, 스팀의 출시로 시디키를 계정에 등록 시키는 방법이 강제되었는데 우리나라의 피시방 문화와 연계되지 못 했음.. 그러면서 엄청나게 큰 파이가 생겨버렸고 서든과 스페셜포스가 빠르게 점유율을 가져가 카스는 한국에선 매니아게임으로 변함, 1.4 시절 부터 시작한 글로벌 엘리트
우리나라는 어쩔 수가 없지 않나? 롤만큼 인기가 많고 상금이 더 큰 대회들도 많은데 사람이 몰리지 않는다는 건 사회적 분위기나 구조때문인게 대부분이지 ㅋㅋ 서구권처럼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긴밀한 것도 아니고 중국, 일본처럼 내수가 받쳐주는 것도 아님. 거기에 우리는 섬나라인데다가 내수가 급감하고 있고 주변국가들이랑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고 여전히 게임을 질병으로 만드려는 국가들 중 하나임. 이런 상황 속에선 당장 지금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걸 하지 않으면 성장하기도 어렵고 결과를 이루기도 어렵고 인정 받기도 어려움;;
07:05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 해서 찾아봤는데, 크로스파이어가 아바보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크로스파이어가 나오자마자부터 열심히 달렸던 유저 중 한명이었거든요. 서든어택이 당시 라이트한 FPS를 선점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바는 출시도 늦었고 거기다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달랐습니다.(저는 아바도 많이 플레이 했었습니다) 장르는 같은 FPS로 묶이기는 하지만 크로스 파이어는 대놓고 서든어택과 경쟁하는 작품이었고, 아바는 그 두 게임과는 상당히 다른 맛으로 유저들을 끌어들였기 때문에 이 부분의 설명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도타2가 국내에서 못 뜬건 정말 너무 아쉬움. 눈으로 보고 반응하는 피지컬이 중요한 롤과는 정말 다른 예측을 잘 해야 하는 성향의 게임이고 한국 중국에 몰빵된 롤에 비해 유명 프로팀이 전세계에 골고루 퍼져있어서 대회보는 재미도 상당하고 등등 도타2가 떳으면 롤과는 확실히 다른 컨셉트로 차별화가 되어서 롱런했을것임.
리니지 라이크가 뭐가 인기가 많음 ㅋㅋ 매출 젤 높으면 인기가 가장 높은거임? 신규 유저의 유입은 사실상 없고 기존 유저들도 서서히 떠나가는 추세인데 돈 많은 아재들이 매출의 99%인 게임에 저 아재들 말고는 세대 아우러 아무도 안 하는데 대체 뭐가 인기가 많다는거여 저것들이 우리나라에서 안 통하는거랑 리니지 라이크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음
리프트 한국에서 오픈 할때부터 했었는데 리프트가 처음 부터 인기 없던건 아니였음.정액제 시스템이 와우에도 있던거라 크게 문제 될것도 아니였고,문제는 해외랑 업데이트 차이가 나면서 한국에 신규 레이드가 나와도 이미 해외에서 공략이 다 풀려버려서 공략하는 맛도 안났고 결국 후반가면 할게 없어서 접게 되버림.
일본이나 미국같이 20세기부터 선진국이었던 나라들은 게임같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크게 발달할 수 있어서 콘솔이 흥행할 수 있었는데 한국은 경제성장이 급격하게 일어나서 21세기가 되서야 선진국이 되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발달하지 못한 점도 크죠. 이때문에 게임을 돈주고 사야한다는 인식 자체가 없었고(물론 요즘엔 많이 나아지긴 했다만) 자연스럽게 싱글게임보단 온라인 게임에 몇 년에서 몇십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나라와는 이질적인 게임 시장이 만들어진것도 한몫한다고 봐요
@@dooldanan4468그렇지만 이 온라인 겜들도 포트나이트정도 빼면 돈을 내야하거나 어떤 게임의 후속작이잖아요. 우리나라 시장에선 이런류의 게임이 잘 안통한다는거죠. 쉽게 말해 롤이 우리나라 부동의 1등 게임인데 롤 특성이 무료겜, 후속작 없는단일 작품, 스토리 있는 싱글플레이 없는 멀티겜이란 점에서 우리나라에서 선호되는 게임인거죠
팜시뮬의 경우에는 x박스트리밍으로 조금 해 봤는데 명칭도 했갈리고, 컨트롤 난이도가 은근히 높음... 그래서 처음 밭 하나 수확하고 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게 현실인지라 여기서 막혀서 걍 접었음.. 그리고 카스의 경우에는 서든어택과 핵문제가 컷음.. 나도 소스때 레더 10위권에 있을 정도로 했었는데, 스핵 이후 접음 그리고 서든어택 처음 출시 했을때 학살하고 다녔었음... 물론 애들이 고이고 에이징 커브 오기 시작 하면서 밀렸지만... 결정적으로 좀비모드를 싫어 하는데 좀비 모드들을 올리고 일반 매칭 잡기가 힘들어 지기 시작하면서 더 하기 싫었던..
7:35 Microvolts 라고 피규어가 총들고 싸운다는 컨셉의 하이퍼 TPS게임이 있었더랬죠... 제작사가 한국의 제작사(SK Imedia -> NQ Games)였는데 북미 유럽 일본 태국 등지에서 중박내지 대박을 쳤었지만 한국에선 오픈베타에 그쳤던 비운의 게임이죠.(H.A.V.E.온라인이라 하면 아시는 분들 있을 지도....) 지금은 마상소프트에서 인수 한 뒤 Microvolts Recharged 라는 이름으로 스팀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1.저런 게임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국가임. 2.차라리 마비노기를 함. 3.건축 가미된 총 게임? 마인크래프트 있는데 구지?? 4.CSO 있음. 그리고 배그라는 장벽이 있어서 무료로 풀기 전에는 힘들었을 듯. 5.크로스파이어는 해본적이 없음. 6.개인적으로, 한 번 플레이 했는데. 진 게임이 확실한데 상대 실수 한번에 쭉 밀어 이기는 거 보고 망겜이라는 생각에 다시는 안 한 듯.
반지의 제왕 온라인도 서구권에는 골수 톨키니스트들이 많아서 첫 오픈부터 17년 내내 애정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많은 반면 한국에는 그나마 영화 시리즈 때문에 인지도가 생기고 가뜩이나 원작 팬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번역이나 폰트 등 현지화도 안 좋아서 한국 서버는 불과 2년만에 접었죠. 중간에 부분유료화로 바꿨지만 월정액으로 시작한 것도 한 몫 했구요.
도타는 태동기...그러니까 워3 유즈맵때 고인물들의 배척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거의 모든 방은 비번방이고, 어쩌다 공개방이면 초심자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질문으로 소위 '검증'을 해서 할 줄 아는 사람들만 받아들이기 일쑤였습니다. 몇 번 당해보고 나니 도타는 할 생각도 없어지고 동시기에 같이 뜨던 카오스만 하게 되더군요.
지금도 가끔 도타2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1. 당시 롤보다 어려운데 고이기 쉬운 시스템 (아군 유닛 처치형식 디나이, 캠프 중첩, 짐꾼 시스템 등등) 2. 일러스트부터 오는 진입장벽 이 2개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막말로 같은 거미 캐릭터지만 인간형이 존재하는 앨리스와 진짜 거미밖에 없는 거미여왕, 같은 얼음-슬로우계 원딜이지만 인간인 애쉬와 뭔 창백하고 동공없는 드로우 레인저 등등....
포트나이트 5년 넘게 한 유저로써 몇마디 해보자면 1. 그때당시 배그 짭이라고 뭐라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또 배그가 포나에 있던 아이템들 배끼는 상황임 2. 빌드는 이제 빌드 없는 모드도 나와서 일반 fps유저들도 유입할수 있게 힘을 씀. 사실 빌드 없는모드 나온지 2년 넘음 3. 포나만큰 실력별 매칭 잘되는 게임 흔치 않음. 실력별 매칭 잘 되고 있어요 4. 한국사람중에 포나하는 사람이 더럽게 없어서 한국포나유저끼리 대부분이 알고 지내는중임 5. 그래픽이랑 텍스쳐 때문에 싫다고 하는 사람들, 포트나이트 언리얼엔진 5.2로 웬만한 저성능 컴터는 못돌아갈 정도로 그래픽 좋음 6. 최적화 잘되있음 7. 배틀로얄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도 포트나이트를 할 수 있는게, 포트나이트는 레이싱게임, 레고생존게임, 세이브 더 월드(유료PVE), 리듬게임 등등 여러 게임들의 집합체임 포나 좀 해주세요
워프레임은 뭐 초반에 게임 자체도 문제가 많긴 했지만 공식카페에서 게임사가 준 쿠폰을 지들끼리 나눠먹고 번역을 위해 미리 풀리는 정보를 유출해 리벤을 사재기하는 경우도 있었던데다 심지어 공식카페를 현거래로 팔아먹어버리는 대병크가 있는 바람에... 게임사쪽에서도 한국유저입장에서도 이미지를 심하게 조져버리긴 했음
원인1 하베스트문 원작 이후 아류작에 먼저 익숙해짐, 원인2 리프트 초기 로그+바드 서폿팅으로 나머지 팀원중 피흡능력 자힐 기능 있는 케릭으로 먼치킨 가능 전장 벨붕요소와 거대세력의 리프트 독점, 원인3 당시 카스,서든,스포 이후 배그랑 오빠와치가 인지도가 너무 컸음 생소한 방식의 포트나이트가 국내 fps 시장에 끼어들기 힘든 장르라고 생각함, 원인4 국내 자가 호스팅 골수 유저 들끼리 즐기던 카스가 돈슨에서 정식 출시된게 제일 큰 단점, 원인5 당시 카스의 아류작 이라며 까던 서든 임에도 배필같은 혁신이 아닌 그 당시엔 크로스파이어는 특히 추측이지만 저격총 으로 몸통 정빵샷이 아닌 해드샷 으로만 한방이 가능하고 패줌이 안되는게 주 원인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듬, 원인6 도타는 다른 이유 없이 먼저 자리잡은 롤 때문이며 당시 워3 유즈맵 중 카오스 전에 찐 골수 팬이였던 유저 로서는 그래픽이 더 좋아진 세계관과 환경 임에도 뭔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전투 환경과 UI가 컸음 그중 뭔가 어긋나는 뭔가 살짝 어긋나는 나레이션 성우도 한몫 한건 같은건 기분탓!? 그냥 개취가 크게 갈린 영향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포트나이트는 플레이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할 말이 없음 개인적인 취향이과 너무 안 맞았은 원이이 컸음 확실한 경험담 으로는 영사의 게임들은 전부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 플레이 해봤으며, 리프트는 오베 유저였고 국내 로그+바드 창시자가 나였다고 자부 할수 있을 정도임. 카스는 돈슨에서 정식 출시 했음에도 현질 도 은근히 함 게임들을 전부 심도 있게 전부 플레이 해봤던 유저 여서 그런지 직접 플레이 해봤던 오렌 기억에 급발진 하여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끄적여 봤을 뿐 진지한 테클은 정증히 사양 합니다
도타2... ㄹㅇ 게임 자체가 진입장벽 맵 구성하는 나무 오브젝트 부숴가며 이동 가능하고 숨을 수 있어 나무로 막혀 있지만 막혀있는게 아니라 라이너가 고려할 변수가 많고 리스폰 지점 상점 에서는 안파는 맵 중심 쯤에 있는 비밀 상점까지 이용해야 특정 좋은 완제품 장비 제작이 가능해 밀려 해당 상점 이용 못하면 돈이 많아도 쓰지 못하고 죽으면 모은 돈 상당수를 킬한 상대에게 뺏기는 시스템은 한타하는 재미로 게임하는 한국 유저 입장에서 모은 돈 지킬려고 한타 피하고 리스폰 상점에서 운반꾼에 장비 사다 두는 등 별 이상한 짓을 해야 하니 한타 즐기는 입장들에서 도타2 시스템 중 디나이 보다 더 괴상한 부분이라 봄 디나이는 불쾌해도 납득한다 하지만 모은 돈 잃을까봐 한타 피하는 플레이가 중요시 되는데 맵의 나무는 이동 불가능한 지역이 아니라 언제든 뚫릴 수 있는 개척 가능한 임시 장벽이라 수시로 암살 당하면
예전 해브온라인 이라는 게임도 한국에서 서비스 한적은 있지만 그리 오래 서비스 하진 못했어요 그 게임은 그냥 오덕을 기준으로 타겟을 잡은 듯 피규어가 FPS 하는 게임이였고 무기는 총 7개로 검,라이플,샷건,스나이퍼,개틀링,바주카,그레네이드 런처로 국내에선 그렇게 많은 유저가 플레이 하지 않았습니다. 게임회사가 기억나지 않는데 해브온라인은 한국인이 만든 게임으로 지금도 해외에선 별로 인지도가 없지만 해브온라인이 국내에 서비스 됐던 당시 해외에서 꽤 인지도가 있었습니다. 해외에선 마이크로볼츠 ( Micro Volts ) 로 개별 서비스 했고 지금은 서비스 종료 후 스팀에서 다시 서비스 하고 있어요 현재 유저 수는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카스글옵 롤로치면 마스터정도 되는 티어를 찍었었는데요. 초반에는 유럽,북미하고도 만나서 기타치는 카스아재도 만나고 신나게 게임하는 와중.. 어느 순간 서버가 북미랑 아시아서버 분리되어서 나중엔 결국 동남아시아+쭝꿔런들하고 같이 매칭되게 바뀌더라구요... 팀보이스로 계속 입을 털어대거나 채팅으로 긁어대질 않나 정치질로 강퇴를 하지 않나.. 도저히 혼자서는 할 만한 게임이 아니게 되버려서 결국 손땠습니다
카스는 아무래도 피방에서 불매운동이 가장컸었고, 서든이라는 거의 전국민 총놀이가 생겨서 결국 아는사람만 아는 총게임, 고인물 총게임정도로만 인식되었고, 넥슨에서 카스좀비버전이 성공해서 더더욱 이름이 묻힌 이유가 크다고 느끼네요. 어찌보면 카스가 국민겜이었으면 아마도 우리나라가 더 빠르게 총게임도 엄청 잘한다는 인정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2022년까지는 보통의 게이머들이 익숙한 게임이 질리면 다른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것이라는게 게임 산업의 전망이었습니다. 님 말대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지 않는게 비단 한국에 국한된 이야기인줄 알았던 거죠. 하지만 23년 이후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기 싫어한다는 걸 전세계의 수많은 망겜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원래 하던 콜옵, 배그, 롤에 절대로 질리지 않았습니다. 이 현상은 해외 웹진의 말을 인용하자면 '라이브 서비스의 종말' 이라고 불립니다. 현재 출시되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은 매몰비용이 너무 커서, 출시하면 처망할걸 알고도 그냥 출시하는겁니다
아무래도 한국 게임 문화 자체가
피시방에서+아는 사람들이랑+남들이 다 하는 거
이런 구조라 이 중 어느 하나 조건이 안 맞으면 흥행하기 힘든 거 같음 피시방 서비스에 어려움이 있거나 혼자 시간 투자하면서 탐구해야하거나 기존 한국 유저 풀이 많지 않으면 뜨기 힘든듯
ㄹㅇ 친구들이랑 해야하니까 이상한 겜 들고오면 배척받을수밖에 없지
@@Username-ib79h150o 사실 정말로 이상한 겜 아니어도 모르는 게임이면 배척하고 이상하다고 프레임 짜는 것도 굉장히 안좋은 한국 게임 문화 중 하나임
@@남궁수현-g8e 그래서 한국에서는 인터넷 방송으로 유명해지는 게임이 주로 뜨는듯, 리썰이나 어몽어스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함
거기다 언어권이 마이너한 것도, 국가 인구수가 적은 것도 꽤 큰 영향을 끼침
@@user-ho9qy3kk4j게이머 비율이 가장 많은 대한민국의 5000만은 ㅈ이 아님ㅋㅋ
경운기랑 포터 추가하면 한국에서 인기 많아질듯
이거다
반댜로 천수의사쿠나히메는 국내에서 대박을 쳤죠
@@숨셔-e7y 전형적인 동양식 전통농사의 이미지긴 했음.
ㅁㅊㅋㅋㅋㅋ
이번에 논농사 추가하면서 익숙한거 많이 나오긴함 모심는 기계라던지
새로운 게임을 할라그러면
유저풀도 적고 정보도 적은경우가 진짜 허다함..
정 반대 케이스로 스타1이 있죠. 해외에서 워크 짝퉁이라고 겁나 욕먹으면서 당장 CD 다 폐기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 한국에서 다양한 이유가 겹쳐서 대박을 치고 지금도 블자 먹여살린게 스1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을정도니 말이죠. ㄷㄷ
사실 워크 짭은 알파시절 비아냥이긴 했죠
프리썹하며 블리쟈드를 먹여살렸다고 말하다
GW에 나온 워함마 40K 거의 빼다박긴 했지만 뭐..OK
↥🖊
다른건 몰라도 그래도 같은 회사게임인데른건 몰라도 그래도 같은 회사게임인데 짭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너무하네 ㅋㅋ
진짜 포트나이트는 배그가 있어서 한국에선 잘안되긴한것 같네요
포나는 걍 노잼이던데 솔까 굳이
배그말고 포나를 할필요가 없음ㅋㅋ
한국에서는 너무 애들게임이다 라는 인식이 생긴것도 있고
심지어 안그래도 콘솔겜에 대한 접근이 지금처럼 엄청 활성화가 안된상태였는데
(당시 배그만 하려고 스팀을 계정을 만드는 사람도 있었으니...)
그나마 많이 들어본 스팀이 아닌 에픽게임즈라는 익숙하지도 않는 사이트를 사용해야하니
완전 한국에서는 사장된거....
@@hageww포나는 특유의 건축과 가벼운 분위기가 호불호를 많이타긴 하는데 적응하거나 맘에들면 인생겜이 따로업긴함
@@인스턴트또 찍먹 해볼려고하는데 구글이나 페북계정
호환 안되고 에픽게임즈 계정만 로그인되는것도 좀 열받긴했음
계정 파는게 조온나 귀찮음 진짜
포나 건축이 ㄹㅇ 개빡침
로켓리그도 있습니다 ㅠㅠ
유럽에선 트위치기준 생중계 10만명정도 보는데 국내에선 에픽게임즈로 이관하는도중 게임 등급매기는 와중에 공중분해되어버려서
국내에선 스팀때 구매한사람 아니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져버린 비운의 게임..
이거 개꿀잼이던데
이거 ㄹㅇ 포나도 로켓리그랑 콜라보해서 로켓레이싱 만들 정도인데
ㄹㅇ? 관심은 있었는데 아쉽네요
댓글보니 로켓리그 땡기네 하러가야겠다
이건 에픽이 잘못한거임 ㄹㅇ
포트나이트는 지금이나마 빌드가 빠진 빌드 제로 모드가 새로 추가되서 좀 할만해졌네요😂
근데 빌드제로하면 매칭 존나 느림+랭크매치같은거 지원안한대서 아직도 못건드리겠음
포나x뉴진스 콜라보 할 수도 있다고 들었음
근데 빌드 없으면 걍 일반 배틀로얄일텐데 굳이 포트나이트 할 이유가 있음?
그럼걍 익숙한 배그를하지
윗댓 말마따나 진짜 눈씻고 찾아봐도 할 이유가없음..
@@user-ko9te4jj4u 다른사람이 포트나이트 하는거 봤는데 콜라보를 하도 많이해서 능력중에 엑스맨 능력 있다거나 캐릭터도 익숙한거 종종보이고 배그랑 차별점은 있긴하더라고요
3:47 포트나이트 에미넴 참전이라서 맘스 스파게티였군요 ㅋㅋㅋ
포트나이트는 1초만에 건축하는거 보고 기가 질려서 손도 안댔죠
1발 피격 되자마자 반사적으로 벙커를 지어버리던데 진짜 답이 안보였음
@@Cinnamon_Cannonn이거 ㄹㅇ 핵쏴도 안뚫릴것같음
어떻게보면 슈퍼히어로물 같기도 함 ㅋㅋㅋ
한발쏘면 상대는 반포자이 지어버리는데
난 단칸방도 못짓고 죽음 ㅋㅋ
빌드없는모드 이써요...같이해요...스눕독 총을 뺏을수있는데 참아요..?
한국도 이제서야 좀 어려운 게임들이 자리 잡고 있지만
초반 게임시장은 캐주얼하고 가볍게 친구들이랑 즐기는 게임이 인기가 많았던게 한몫하는거 같네요
카스보다 상대적으로 캐주얼한 서든, 포나 보다 복잡한 요소가 없는 배그 등..
어려워서 안하는게 아니라 한국인 정서에 맞지 않은 컨테츠라서 그럼
근데 신기하게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나라마다 전부 선호하는 장르가 다르더라
배그는 초창기에는 북미, 유럽에서도 인기 있었는데 포나, 에펙 등의 배틀로얄 후발주자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배그 자리를 대체한거지.
배그가 저 둘에 비해 복잡하다는 건 겜안분인 것 같은데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진입장벽이 더 높은 롤은 왜 한국 1위냐 ㄴㅋㅋ
어려운걸로 따지면 스타를 넘어설 게임이 없다 한국 사람들이 다 잘하니 어려운걸 모르는거지 게임의 어려움은 상관 없고 우리 스타일이 아닌거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은 하던 게임을 계속 하는 하는 경향이 있다 하던게 있으면 쉽게 다른 게임을 하지 않지 나 처럼 다양한 스팀 게임 이나 콘솔 게임 위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소수고 대부분은 모바일 게임 아니면 늘 하던 게임만 한다
카스랑 도타는 진짜 신기함 e스포츠 상금 규모로 봐도 롤보다 더 큰데도 한국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인기가 없음
도타는 양키센스 일러가 좀 한몫하지 않았나 싶음
ㄹㅇ 이번 카스 상해 메이저 보니깐 롤보다 더 큰듯
무료게임인데 베타키가 있어야지만 실행가능하게 만든 넥슨이랑
도타2를 불법프로그램이라고 실행조차 못하게한 국내 백신프로그램의 콜라보
@@Cloudskychi 근데 그건 카오스랑 초창기롤도 그랬어서
@@helhelku4080 근데 이제와서 스팀에서 하는 버전이면 딱히 상관 없을텐데
S4 리그라고 아십니까..
비운의 게임이죠
유럽에서는 국민fps 게임이라고 불리기도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는사람만알다 망해버렸습니다.
끝물에 게임 알게되서 뒤늦게 했는데
게임은 정말재밌엇는데 유저가 너무 없엇던...ㅠ
건즈처럼 버그성기술 냅뒀다가 자멸한게임이잖아요…
방망이질이 개재밌었는데 ㅠ
파밍 시뮬레이터 25가 한국에서 망한 건 한국에서 농사라 함은 전원일기 같은 풍경에서 손발 다 써가면서 밭을 가꾸고 마을 사람들 모여서 모내기를 하고 해야 하는데 거대 기계로 일방폭행적인 기계적 농사만 짓다보니...
그래서 그런지 동양 전통 농사 이미지 잘 표현된 일본게임 천수의 사쿠나히메는 나름 우리나라에서 잘나갔음
스타듀밸리?? 우리나라에서 스타듀밸리도 인기겜 아녔음?
@@김현준-r8d
스타듀밸리도 한땀한땀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게임이죠
해외게임이 인기가 없는 이유가
해외게임은 별도의 플랫폼을 써야한다는게 생각보다 진입장벽인듯
귀찮은데 거기까지 가고 결재하는게 너무 귀찮고 복잡하고 거기에 고객센터도 해외라서 일을안함
요즘 스팀이 많이 커지고 한국에서도 친화적이여서 해외게임이 많이 들어올수 있는 경로가 생겨서 좋아진거지 진짜 게임 진입로가 복잡하면 사람도 안들어오고 거기에 유튜브같은 영상 플랫폼이 활성화 안되있으니 사람이 더더욱 줄어들고 글이랑 사진으로는 판별도 안되니 악순환이 반복된거같음
포트나이트 카운터스트라이크 콜오브듀티는 제작사의 캐시 카우 수준이지만 진짜 유달리 한국에서만 흥행이 안된 게임인 것 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크로스 파이어 같은 경우가 또 있긴 한데 나이트 온라인이라고 해외 서버들 특히 터키에선 사회 문제로까지 거론될 정도의 국민게임 수준의 인기를 얻은 게임이 있네요.
그 외에도 메틴2라는 게임도 엄청 인기 있다는데 이건 아예 한국서버도 없고 주변엔 해본 사람도 없어서 정작 제작한 나라인 한국에서 정보를 구할 수도 없네요 ㄷㄷ
콜오브듀티가 흥하고 싶었다면 블랙옵스4 나왔을때 한국에 완전히 자리를 잡았어야 했음
메틴 한국서비스하지않았나요 해본 기억이 있는데
@@FurtherKim667 근데 모던워페어 1 리부트 지금도 피시방 서비스 중인데도 순위권에 못드는거 보면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엄청 보수적이고 컨트롤 빡센 겜을 하기 싫어함 괜히 롤 피파 서든 배그가 인기있는 게임이 아님
@@profit3816 지금 2019 모던워페어를 하는 사람이 대체 어딨나요? 해도 블옵6을하지. VPN써서 북미섭 하는거 아니면 매칭도 안잡힐텐데?
@@profit3816 그... 해보면 압니다... 한국사람들이 콜옵을 피지컬때문에 안하는게 아니에요. 그걸 아니까 블옵4때 자리를 잡았어야 했다고 말하는거임.
그리고 모던워페어 리부트는 지금 아시아섭 매칭 잡히긴 한답니까? 저거 켜보는사람들 매칭 잡히면 '이게잡히네ㅋㅋ' 하던데
어떻게 보면 여러가지 요인들 땜에 우리나라 게임판이란게 심각하게 고립된거 아닐까 싶음….
정말 하던게임들만하니까 한국에선 ㄹㅇ로 신작이 안나옴 신작 나오면 죄다 해외유저타겟에 한국유저는 거기에 딸려오면좋고 없어도 그만으로 설계하고
메이플 서든만 봐도 ㅋㅋㅋ개씹고여서 썩은내가 진동함 요즘은 클래식도 나오고 ㅋㅋㅋㅋ
@@밤애 서든은 ㄹㅇ 왜 유행하는지 모르겠음 조작감 구리고 그래픽 구리고 BM도 역겨운데 왜 유행한건지 ㅋㅋ
서든은 그 시절 추억이 살아있으니까 그렇지. 그 당시에 진짜 말 그대로 국민게임이었으니까
@onlyme_ 추억이라기엔 초딩때 생전 처음한 pc게임이 서든인데 그래픽ㅈ구려서 서든 접고 다른 fps게임 했음
진짜 서든어택이 출시 날짜를 기가막히게 선점해서 아직도 국내 밀리터리 fps탑인 게 대단함
콜오브듀티는 한글자막에 더빙까지 똥꼬쇼를 수년 동안 이악물고 했는데 결국 슬슬 포기하는 분위기인지 더빙 버리고 나중에는 다시 번역도 안 할 듯
선점아님 그땐 이미 스포가 시장먹고있었고 서든이 본격적으로 인기끌기에는 한참걸렸음
@@XOX-e2e 스포는 시장을 먹었다기엔 사실상 빈집털이에 가까움, 카르마가 우리나라 fps게임계에 돌풍을 일으킨 뒤 뜬금 섭종하고 이렇다 할 fps가 없으니 그나마 괜찮은 스포로 간거임.
그 당시 20대 초반 성인들도 서든어택 나오자마자 어지간하면 스포에서 싹 다 갈아탔죠
카르마가 성인부터 급식까지 대흥행이었던 이유가 조작이 간편하고 총게임인 주제에 판쳐 바주카포 스왑같은 나름의 잡기술? 떄문인데
이걸 넷마블에서 서든어택을 후속작느낌으로 내서 그 간편한 감성, 잡기술 그대로 내서 이어받고 대박내서 스포를 포함한 다른 fps게임들 다 사장됬죠
뱅가드 모부투 모부삼연속으로 통수칠줄은 몰랐지
파밍시뮬은 e스포츠 대회가 있을정도로 엄청나게 큰 게임이고 매니아도많지만
한국에서는 진짜 이용자가 적은거같아요
대난투 같은 케이스도 있죠 아무래도 중국이랑 같이 콘솔보단 pc가 강력한 나라라서 콘솔캐릭터들의 싸움에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는게 크다고 느낌
조선벨트는 그 후의 문제고
난투는 그래도 얼티밋부터 인지도 많이 올려서 다른 닌텐도 게임(마리오 포켓몬 젤다 커비등)과 비교하면 매니악하긴 해도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게임까지는 아닌게 다행이죠 그나마
대난투도 개꿀잼
대단투 마리오파티 마리오카트
전통적인 접대용 게임이지만 우리나라 콘솔시장은 손바닥만해서...
그나마 스위치부터는 부모세대가 많아지고 온라인 멀티도 자리잡아서 옛날보다는 많이 보이는듯
@@seiji_nyasu 그래도 ㄹㅇ 스위치 정도면 되게 커진거긴 하죠 만족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냄비적 성향도 한몫 크게 작용하는 것도 같음.
일단 주변에서의 실제 인기에 따라 해당 게임을 할지말지 결정하려는 성향이 너무 강함.
그렇다보니.. 그에 따라 몇가지 양상이 생기는데..
인기가 넘 없어 화력이 부족해 아예 끓지 않기도 하고,
첨엔 인기가 꽤 있어 화력이 넘쳐나다가도 금방 식어 바로 손절쳐 버리기도 하고,
또는 정말 운이 좋거나 운영도 잘해 한국인의 뇌리에 아주 각인이 되어 국민게임이 되는 케이스도 있고...
암튼 좀 몰려다니는 경향이 좀 많은 거 같음
포나는 한국만 인기없는게 아닌 동양권에 인기가 저조한편이라 스타일자체가 서양식에 맞춰진게임이라는거죠
7:37 예전에 버블보블이 일본에서 출시되었지만 미국에서 더 유행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거 같은데…
한국 온라인겜은 독점적인 경우가 많아 한 게임이 선점하고 있으면 경쟁 게임은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당장 예시로 나온 포트나이트, 도타2도 영상에 나온 대로 이미 배그, 롤이라는 정착된 게임이 있으니 성공하지 못했죠. 반면 오버워치의 경우 당시 한국에 없던 하이퍼fps였기에 더더욱 성공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버워치는 경쟁 게임으로 발로가 등장하게 되는데...
기존 fps 게임은 실제 총기나 실제 전쟁요소 등 여성유저가 접근하기 어려운 요소가 많았지만 하이퍼 fps는 그런게 없는 판타지 세계관과 판타지 무기가 나와서 그 벽이 깨졌고 여성 fps 유저 양산에 일조함
@@youdieee 발로랑 옵치랑 비교하기엔 너무 다른게임임
오버워치는 피방 무료화 아니었으면 안 떴음
발로는 그냥 CS:GO류 FPS에 카툰그래픽 캐릭터 스킨 끼웠다고 생각하는데... 흐름 자체가 미친듯이 빠르게 진행되는 오버워치랑 많이 다름.
포트나이트는 있을거같더라 ㅋㅋㅋㅋㅋ
도타는 지금도 프로경기 보고있기도 해서 아직도 한다면 하는편이긴한데
개인적 실패요인중 하나 꼽자면 당시 롤의 유저수로 인해 한국에선 가려졌다는점이겠네요
(이건 이전영상에서 나온 롤의 초대 시스템으로 포인트 벌이를 위해 토렌트등 배포되는 등 정식안될때 많은 유저들이 많이 글쓰고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라면 서버문제....? 지금은 많이 좋아진거지 그당시엔 도중에 팅기다던가 문제가 참 많았어요 ㅠㅠ
파밍 시뮬레이터는 문제가,, 우리나라 대부분의 경우 '경운기', '관리기' 같이 소형 농기계를 경험했을 건데, 인 게임에 없다는 것..
저도 농사 시뮬인데 경운기가 없어? 하고 지워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한국은 이전까지 게이머 풀이 좁기도 했고요, 국내 퍼블리셔 운영 정책이 본사랑 너무 달라서 빠르게 유저이탈로 망하는 경우도 많았던데다 아무래도 온라인 게임은 국내의 게임 관련 법, 제도의한계때문에 애초에 수입이 쉽지않아 많이 도전되진 않았죠..
그리고 온라인게임은 특성상 유저가 한 게임에 눌러붙는 일이 잦아서 수입이 더딘건 현재진행형인듯 하네요
마리오카트도 한국에선 대중적이지가 않음....
우리나라만 카트게임하면 바로 카트라이더 생각하니까
정작 마리오카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레이싱 게임이기도 하고
특히 서양인들한테는 등껍질하면 공격아이템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 대중화가 되었으니까
마리오카트뿐만 아니라 대난투도 그렇고 인지도부터가 떨어짐
격겜 단독 최고판매량도 대난투는 빼고 얘기할 때가 많고
사실 마리오는 본가쪽 유명세는 넘사벽이라 카트도 어느정도는 알려지긴 했어요 카트라이더가 한국에서는 더 유명하지만
@@인스턴트 카트는 내가 알기론 중국,대만에서만 알려지지 않았나? 일본,북미같은 다른 시장에서는 폭망해서 철수한걸로 아는데 카트2는 뭐 설명할 필요도 없고
카트2때 그래서 글로벌급으로 저변 넓힌다고 콘솔이니 대회 중계니 벌려놨다가 결국 서구권 유저는 듣보잡 뭐임?하고 안붙고 기존 국내나 중화권 유저들은 떨어져나가서 폭망
한국닌텐도가 스위치 나오고 나서야 숨통 트인 걸 감안하면
스포랑 서든하다가 잠시 크로스파이어 했었음
중독성 있고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서 좋아헀는데
주위에서 아무도 안해서 결국 기존 게임으로 돌아가게 됨 ㅋㅋ
한국은 PC방 문화가 컸었기 때문에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먼저 깃발꽂고 주류 차지하는게 중요했었던거 같음
PC방 게임순위가 10년 지나도 크게 안바뀌는거보면 확실함
FPS의 경우엔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 게임은 아니지만 격투게임처럼 상당히 고여있는 마니아층들이 하는 게임이죠. 그 마니아층이 극소수의 마니아층은 아니고 어느정도 게임이 잘 유지될만한 급의 마니아층이긴한데 그렇다고 여러게임들이 동시에 흥행하기엔 힘든수준의 유저풀을 가지고있어서 FPS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초창기에 카스나 레식을 주로 했었는데 서든어택이 나오면서 다 거기로 몰려갔죠. FPS는 특성상 격투게임처럼 본인의 실력으로 모든걸 결정하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방식에서 남들보다 더 우위에있는걸 즐기는 방식을 선호하는 유저 비율이 많은 우리나라에선 이런 개인의 실력이 전부인 게임은 일정이상 절대로 성장이 불가능하고요. 그래서 이미 정착이 끝난 서든 이후로는 뭐가 나오든 잘 안됐죠. 그나마 배그가 잘됐던 이유는 해외에서 워낙 서비스 초반부터 대박이나서 '국내게임사가 개발한 해외에서 대박난 FPS게임' 으로 관심을 가지게됐고. 초창기였기 때문에 아직 고인물들이 다 해먹는 타이밍도 아니였고 서바이벌 방식이기 때문에 쏘는 실력이 없어도 어떻게 잘 존버해서 후반에 운만 좀 따라주면 우승이 불가능한건 아니라는 점도 정말 컸던거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이 점점 고이면서 이 잘 존버하면서 운만 따라주면 우승할수있는 가능성이 줄어드니까 점점 유저가 이탈했고요. 물론 뭐 아무리 이탈했다 해도 해외에서 너무 탄탄한 유저층이있고 국내에서도 이미 한번 크게 대박쳤던 게임이라 국내에서 수익이 안날정도로 까진 절대 안갈거같지만요.
그런 한국에서 옵치는 어떻게 롤을 제치고 한때나마 점유율 1위를 찍었을까요?
@Hioragi 팀게임은 온전히 개인 실력이 아니라 팀탓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롤이 피빕겜인데 이렇게까지 흥행한거도 본인이 실력이 모자랐어도 그걸 "팀이 잘했으면 이겼다" 로 책임을 돌려버리는게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Hioragi 당시 기대작이었다보니
@@Hioragi옵치는 FPS고 뭐고 "블리자드 기대작" 이거 하나로 설명 가능함
@@Hioragi 그때 당시에 블리자드는 신이었음 ㅇㅇ..
카스 글옵 꿀잼인데...한국에 인기가 없어서 너무 아쉽 ㅠㅠㅠㅠㅠㅠㅠㅠ
글옵은 초기때는 국내 유저가 많긴 했었음. 19년 이후부터 점점 매니아들만 남겨지고 좀탈,감옥서버등 서버만 즐기다가 경쟁에서 핵 사용자들이 많아져서.. 똥물유저만 남고 소스2는 찍먹하고 국내 유저들은 아예 없는 수준...
@박대형-d9s ㅠㅠㅠㅠ
7:35 어? TL? ㅋㅋㅋㅋㅋㅋㅋ
포나는 건축 총겜말고도
카트도 있고 드래곤볼맵에선 날면서 에네르기파도 쏘고 타노스모드에선 건틀릿 줏으러 다니거나 스파이더맨처럼 웹스윙도 하고
마크같은 생존게임모드도 있고
게임하기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있고 해서 단순히 배그랑 비교하기엔 컨텐츠가 너무 방대하던데 이게 어필이 안된것도 있을듯
콜라보도 컨텐츠도 너무 짜침 ㅋㅋ
더 오라고 부추겨야 할 상황에 베타키가 필요하다며 유저 막는 도타 ㅋㅋㅋ
포트나이트는 유저를 끌어당기게 하기 위해서 콜라보 말고도 "밈"을 굉장히 잘 쓰는게 좋은듯.
배그도 이모트들이 준수한것도 많지만 포트나이트를 보면 클래식의 정점인 릭롤부터 파돌리기송, 슬릭백 같은 하나의 예술로 만들어버림
포나는 구린 ui와 시스템들도 한몫함. 매칭 시작 같은 버튼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수개의 모드나 맵을 열어두고 골라라 하기도 하고 상점도 인벤토리도 전부 비직관적임. 뉴비 입장에서는 당연히 뭘 고르라는건지 해매게되고, 당연히 고인물의 도움을 바라기 마련인데 그 고인물이 상당히 희귀함ㅋㅋ
거기서 추가된 문제는 그걸 극복하고 재미를 붙인 이후에는 같이 해줄 뉴비가 없기에 나 혼자 하는 멀티게임은 국내에서는 절대로 사랑받을 수 없음.
개인적으로 포트나이트는 오픈때 잠깐했는데 그냥 우리나라 게임정서랑 잘 안맞음
일단 카툰그래픽 자체가 한국에서는 먹히기 힘든게 큰 이유중 하나임
카스는 원래 cd겜일때 pc방에서 친구들이랑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냥 인터넷 온라인 게임으로 카르마, 서든, 스포, 아바 같은 fps들이 쉽고 편한 진입장벽이라서 그냥 그 흐름대로 가서 그런것같음
크로스파이어도 출시때 했었는데 굉장히 신선했음 발차기로 죽인다던가 칼을 던진다던가 투명이 된다던가 하는 당시 fps유저들한테는 잘 받아들여지기가 힘들었지 않나 싶음.. 한국에서 fps는 점점더 어려워지는걸 선호하는데 너무 캐쥬얼한 컨셉이 있었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신규유저가 정착하질 못하고 금방 떠나는바람에 망한거같음
도타2도 잠깐했었는데 그냥 도타는 친구들과 같이 못한다는게 진입장벽이었음 집에서 혼자서 하는 유저야 신경안쓰겠지만
결국 인기를 가지는건 pc방에서 친구들과 함께할수있냐가 관건이니까 롤한테 밀릴수밖에..
00년 초반 당시 한국 fps는 카스가 대세 였으며 세계대회 우승을 했던 팀이 있던 시절이기도 했음, 스팀의 출시로 시디키를 계정에 등록 시키는 방법이 강제되었는데 우리나라의 피시방 문화와 연계되지 못 했음.. 그러면서 엄청나게 큰 파이가 생겨버렸고 서든과 스페셜포스가 빠르게 점유율을 가져가 카스는 한국에선 매니아게임으로 변함, 1.4 시절 부터 시작한 글로벌 엘리트
우리나라는 어쩔 수가 없지 않나?
롤만큼 인기가 많고 상금이 더 큰 대회들도 많은데 사람이 몰리지 않는다는 건 사회적 분위기나 구조때문인게 대부분이지 ㅋㅋ
서구권처럼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긴밀한 것도 아니고 중국, 일본처럼 내수가 받쳐주는 것도 아님.
거기에 우리는 섬나라인데다가 내수가 급감하고 있고 주변국가들이랑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고 여전히 게임을 질병으로 만드려는 국가들 중 하나임.
이런 상황 속에선 당장 지금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걸 하지 않으면 성장하기도 어렵고 결과를 이루기도 어렵고 인정 받기도 어려움;;
정확하게는 반도입니다. 근데 남북분할 상태이니 섬나라라는 건 맞긴 하네요......
@@재지tv애초에 그런 의도로 말한 겁니다. 한반도가 지리적으로 반도인 걸 누가 모르나요 ㅋㅋㅋㅋㅋㅋ
뭔 소리냐 온라인으로 전세계 곳곳에 연결되는데
유행? 성장? 결과??? 치킨집 창업인가요? 이건 그냥 하고싶은거 재밌게 하고 놀면 되는 게임이잖아요...?
@@b2spirit86롤이랑 오버워치 하는 친구들하고 피시방 가서 혼자 다크소울 하고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저는 친구들도 스팀겜+마이너겜 위주로 해서 덜하지만
같은 스팀유저나 마이너 인생도 장르부터 달라버리면 같이 게임하기 힘들더라고요
07:05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 해서 찾아봤는데, 크로스파이어가 아바보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크로스파이어가 나오자마자부터 열심히 달렸던 유저 중 한명이었거든요.
서든어택이 당시 라이트한 FPS를 선점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바는 출시도 늦었고 거기다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달랐습니다.(저는 아바도 많이 플레이 했었습니다)
장르는 같은 FPS로 묶이기는 하지만 크로스 파이어는 대놓고 서든어택과 경쟁하는 작품이었고, 아바는 그 두 게임과는 상당히 다른 맛으로 유저들을 끌어들였기 때문에 이 부분의 설명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포나는 건축이 진짜 고인물때문에 미칠 것 같음
2:04 브금 뭐에요?
해외에서 대박났지만 국내에선 쪽박...아니 출시도 못한 게임이하면 역시 샤이닝니키가 있죠...
국회에서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라는 카드를 뽑게 만든 레전드 게임
포나는 건설 모드가 아무래도 벽이죠...
도타2가 국내에서 못 뜬건 정말 너무 아쉬움. 눈으로 보고 반응하는 피지컬이 중요한 롤과는 정말 다른 예측을 잘 해야 하는 성향의 게임이고 한국 중국에 몰빵된 롤에 비해 유명 프로팀이 전세계에 골고루 퍼져있어서 대회보는 재미도 상당하고 등등 도타2가 떳으면 롤과는 확실히 다른 컨셉트로 차별화가 되어서 롱런했을것임.
포트나이트 특유의 서방권에서 유명한 밈이나 컨텐츠들을 적극적으로 게임에 들여온다는 강점이 문화적 코드가 다른 비서구권에선 두드러지기가 좀 쉽지 않은 느낌
포트나이트가 확실히 한국에서 망한게 해외 시점에서 보면 진짜 기형적인 구조긴 함 ㅋㅋㅋ
25 시리즈까지 나올동안 벼가없었다는게 충격이네 진짜 쌀을 잘 안먹나보네
이런 게임들이 인기 없는 이유를 명쾌하게 알려면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이 꾸준히 인기있는 이유를 명쾌하게 알려준 어느 한 중년게이머의 도움이 필요할 듯 합니다.
@@-Vergil- 우린 "게임"얘기하고있는데 혼자 뭘가져오는거냐?
@NANO-bp8lt 나도 너같은 생각으로 게임 같지도 않은 리니지라이크가 왜 인기 있는지 궁금했는데 김실장 유튜브 보고나서 이해 됨. 한 번 보고 와라
리니지 라이크가 뭐가 인기가 많음 ㅋㅋ 매출 젤 높으면 인기가 가장 높은거임?
신규 유저의 유입은 사실상 없고 기존 유저들도 서서히 떠나가는 추세인데
돈 많은 아재들이 매출의 99%인 게임에 저 아재들 말고는 세대 아우러 아무도 안 하는데 대체 뭐가 인기가 많다는거여
저것들이 우리나라에서 안 통하는거랑 리니지 라이크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음
사실 한국에서 인기가 없고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작품하면 또 한국에선 마이너지만 압도적 긍정적 평을 받은 굶지마도 있긴하죠
굶지마 정도면 한국에서 평타 정돈 치치 않았나 싶어요
굶지마같은 인디패키지게임은 어느나라던 마이너 장르일꺼같은데..
굶지마는 한국에서만 마이너가 아닐텐데 그리고 굶지마 정도면 유명하죠
한국에서 유명한 외산 인디게임 한손에 꼽으라면 마인크래프트 언더테일 아이작 테라리아 굶지마인데 이게 도대체 뭔 소리?
@@1go972 그래도 앞에 게임보단 마이너는 맞죠;;
리프트 한국에서 오픈 할때부터 했었는데 리프트가 처음 부터 인기 없던건 아니였음.정액제 시스템이 와우에도 있던거라 크게 문제 될것도 아니였고,문제는 해외랑 업데이트 차이가 나면서 한국에 신규 레이드가 나와도 이미 해외에서 공략이 다 풀려버려서 공략하는 맛도 안났고 결국 후반가면 할게 없어서 접게 되버림.
게임은 아니지만 베르나르 작가의 소설이 자국보다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은 것도 신기함
07:40 제페토 개발사에서 나온 포인트블랭크(Point Blank)도 그중 하나 아닐까요?
국내에서 NC SOFT 에서 잠깐 하다가 문닫고 다른 나라에서 나름 대박친 게임으로 아는데요 ㅎㅎ
포트나이트는 건축요소가 진짜 극혐. 다른 모든 요소가 마음에 드는데 건축을 괴랄하게 하는 모습 보고 바로 마음 접음.
일본이나 미국같이 20세기부터 선진국이었던 나라들은 게임같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크게 발달할 수 있어서 콘솔이 흥행할 수 있었는데 한국은 경제성장이 급격하게 일어나서 21세기가 되서야 선진국이 되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발달하지 못한 점도 크죠. 이때문에 게임을 돈주고 사야한다는 인식 자체가 없었고(물론 요즘엔 많이 나아지긴 했다만) 자연스럽게 싱글게임보단 온라인 게임에 몇 년에서 몇십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나라와는 이질적인 게임 시장이 만들어진것도 한몫한다고 봐요
킹치만 영상에 보여준 사례들은 다 온라인겜인데..
@@dooldanan4468그렇지만 이 온라인 겜들도 포트나이트정도 빼면 돈을 내야하거나 어떤 게임의 후속작이잖아요. 우리나라 시장에선 이런류의 게임이 잘 안통한다는거죠. 쉽게 말해 롤이 우리나라 부동의 1등 게임인데 롤 특성이 무료겜, 후속작 없는단일 작품, 스토리 있는 싱글플레이 없는 멀티겜이란 점에서 우리나라에서 선호되는 게임인거죠
포트나이트 재밌습니다아...
팜시뮬의 경우에는 x박스트리밍으로 조금 해 봤는데
명칭도 했갈리고, 컨트롤 난이도가 은근히 높음... 그래서 처음 밭 하나 수확하고 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게 현실인지라 여기서 막혀서 걍 접었음..
그리고 카스의 경우에는 서든어택과 핵문제가 컷음..
나도 소스때 레더 10위권에 있을 정도로 했었는데, 스핵 이후 접음
그리고 서든어택 처음 출시 했을때 학살하고 다녔었음... 물론 애들이 고이고 에이징 커브 오기 시작 하면서 밀렸지만...
결정적으로 좀비모드를 싫어 하는데 좀비 모드들을 올리고 일반 매칭 잡기가 힘들어 지기 시작하면서 더 하기 싫었던..
재밌게 잘 봤습니다
7:35 Microvolts 라고 피규어가 총들고 싸운다는 컨셉의 하이퍼 TPS게임이 있었더랬죠...
제작사가 한국의 제작사(SK Imedia -> NQ Games)였는데
북미 유럽 일본 태국 등지에서 중박내지 대박을 쳤었지만
한국에선 오픈베타에 그쳤던 비운의 게임이죠.(H.A.V.E.온라인이라 하면 아시는 분들 있을 지도....)
지금은 마상소프트에서 인수 한 뒤 Microvolts Recharged 라는 이름으로 스팀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저는 포트나이트가 배그랑은 다르게 스피디한 느낌이 재밌어서 요즘은 포나를 더 하는듯해요 ㅎ 배그는 먼가 느릿느릿한게 답답한 경우가 있었는데
솔직히 포트나이트는 주변에 하는 사람이 없어서 안하게 되는게 큰듯.. 한국에서 포트나이트 한다는 소리 듣고 같이 해보면 고인물임 ㄷㄷ
옛날게임지만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도 있었죠 해외에서는 인기도 있었고 극찬도 받은 시리즈인데 한국에서는 대폭망을 한 비운의 시리즈...
다른 사람 눈을 많이 의식하는 한국인 특성상, 남들이 해야 나도 함.
지금 국내 pc 게임 순위가 몇 년째 별로 바뀌는게 없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음... ㅠ
파밍시뮬빼고 다 공통점이 같은 장르의 다른겜이 흥하고있다 는 거네요
유행에 민감하고 다같이 피방가서 겜하는게 특징이 한국에서 이미 유행하고있는겜 파이뺏어먹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도타는 액티브 아이템이 너무 많고 은신케들이 겁나 강력함. 아이템으로도 은신 쓸수있음ㅋㅋㅋ
그리고 케릭별로 존재하는 카운터 방법이 복잡하고 모르면 죽어야지 급이라 저항도 못하고 양학당하면 하기싫음. 우물킬은 어렵지도 않고 당연함
카스 2에서 핵으로 인한 사설서버라는 큰 진입장벽도 유입이 어려운 이유가된 것 같음
영상 제목을 보자 마자 리프트가 생각났는데 소개해 주셨네요
obt 기간동안 했는데 포탈이 열리면 우르르 몰려가는 모습이 기억납니다
트럭 시뮬레이션은 뭔가 어르신들이 자주 할 것 같은 게임이고 왜 일하는 걸 게임에서도 해야하지 같은 기분이 듬.
이건 진짜 청원이 아니면 못볼 귀한 영상이네
1.저런 게임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국가임.
2.차라리 마비노기를 함.
3.건축 가미된 총 게임? 마인크래프트 있는데 구지??
4.CSO 있음. 그리고 배그라는 장벽이 있어서 무료로 풀기 전에는 힘들었을 듯.
5.크로스파이어는 해본적이 없음.
6.개인적으로, 한 번 플레이 했는데. 진 게임이 확실한데 상대 실수 한번에 쭉 밀어 이기는 거 보고 망겜이라는 생각에 다시는 안 한 듯.
반지의 제왕 온라인도 서구권에는 골수 톨키니스트들이 많아서 첫 오픈부터 17년 내내 애정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많은 반면 한국에는 그나마 영화 시리즈 때문에 인지도가 생기고 가뜩이나 원작 팬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번역이나 폰트 등 현지화도 안 좋아서 한국 서버는 불과 2년만에 접었죠.
중간에 부분유료화로 바꿨지만 월정액으로 시작한 것도 한 몫 했구요.
대박? 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톤에이지는 제작국가인 일본에서는 인기가 없었고, 한국과 대만에서 인기가 많아서 현지 지분을 해당국가 회사에서 사버리는 (한국의 경우에는 이니엄, 그후 넷마블)의 경우가 좀 독특했던 것 같네요.
도타는 태동기...그러니까 워3 유즈맵때 고인물들의 배척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거의 모든 방은 비번방이고, 어쩌다 공개방이면 초심자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질문으로 소위 '검증'을 해서 할 줄 아는 사람들만 받아들이기 일쑤였습니다.
몇 번 당해보고 나니 도타는 할 생각도 없어지고 동시기에 같이 뜨던 카오스만 하게 되더군요.
지금도 가끔 도타2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1. 당시 롤보다 어려운데 고이기 쉬운 시스템 (아군 유닛 처치형식 디나이, 캠프 중첩, 짐꾼 시스템 등등)
2. 일러스트부터 오는 진입장벽
이 2개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막말로 같은 거미 캐릭터지만 인간형이 존재하는 앨리스와 진짜 거미밖에 없는 거미여왕, 같은 얼음-슬로우계 원딜이지만 인간인 애쉬와 뭔 창백하고 동공없는 드로우 레인저 등등....
포나는 건설에서 벽느껴서 접음.. 아니 내가 2층 3층 올라가고 있을때 상대는 이미 뭐 롯데타워를 지어놓음
포트나이트 5년 넘게 한 유저로써 몇마디 해보자면
1. 그때당시 배그 짭이라고 뭐라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또 배그가 포나에 있던 아이템들 배끼는 상황임
2. 빌드는 이제 빌드 없는 모드도 나와서 일반 fps유저들도 유입할수 있게 힘을 씀. 사실 빌드 없는모드 나온지 2년 넘음
3. 포나만큰 실력별 매칭 잘되는 게임 흔치 않음. 실력별 매칭 잘 되고 있어요
4. 한국사람중에 포나하는 사람이 더럽게 없어서 한국포나유저끼리 대부분이 알고 지내는중임
5. 그래픽이랑 텍스쳐 때문에 싫다고 하는 사람들, 포트나이트 언리얼엔진 5.2로 웬만한 저성능 컴터는 못돌아갈 정도로 그래픽 좋음
6. 최적화 잘되있음
7. 배틀로얄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도 포트나이트를 할 수 있는게, 포트나이트는 레이싱게임, 레고생존게임, 세이브 더 월드(유료PVE), 리듬게임 등등 여러 게임들의 집합체임
포나 좀 해주세요
포트나이트가 겉보기에만 배그같지 해보면 완전 다른게임이더라구요 특히 건축이 어려운데 이게 그냥 건물 세우는게 아니라 플레이어마다 연막+허공답보+방벽이 버무려진 무언가를 반영구적으로 들고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임 비슷하면 누가 건축하고 벽 지우는스킬이 좋은지로 승패가 갈려요
워프레임은 뭐 초반에 게임 자체도 문제가 많긴 했지만 공식카페에서 게임사가 준 쿠폰을 지들끼리 나눠먹고 번역을 위해 미리 풀리는 정보를 유출해 리벤을 사재기하는 경우도 있었던데다 심지어 공식카페를 현거래로 팔아먹어버리는 대병크가 있는 바람에... 게임사쪽에서도 한국유저입장에서도 이미지를 심하게 조져버리긴 했음
원인1 하베스트문 원작 이후 아류작에 먼저 익숙해짐, 원인2 리프트 초기 로그+바드 서폿팅으로 나머지 팀원중 피흡능력 자힐 기능 있는 케릭으로 먼치킨 가능 전장 벨붕요소와 거대세력의 리프트 독점, 원인3 당시 카스,서든,스포 이후 배그랑 오빠와치가 인지도가 너무 컸음 생소한 방식의 포트나이트가 국내 fps 시장에 끼어들기 힘든 장르라고 생각함, 원인4 국내 자가 호스팅 골수 유저 들끼리 즐기던 카스가 돈슨에서 정식 출시된게 제일 큰 단점, 원인5 당시 카스의 아류작 이라며 까던 서든 임에도 배필같은 혁신이 아닌 그 당시엔 크로스파이어는 특히 추측이지만 저격총 으로 몸통 정빵샷이 아닌 해드샷 으로만 한방이 가능하고 패줌이 안되는게 주 원인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듬, 원인6 도타는 다른 이유 없이 먼저 자리잡은 롤 때문이며 당시 워3 유즈맵 중 카오스 전에 찐 골수 팬이였던 유저 로서는 그래픽이 더 좋아진 세계관과 환경 임에도 뭔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전투 환경과 UI가 컸음 그중 뭔가 어긋나는 뭔가 살짝 어긋나는 나레이션 성우도 한몫 한건 같은건 기분탓!? 그냥 개취가 크게 갈린 영향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포트나이트는 플레이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할 말이 없음 개인적인 취향이과 너무 안 맞았은 원이이 컸음
확실한 경험담 으로는 영사의 게임들은 전부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 플레이 해봤으며, 리프트는 오베 유저였고 국내 로그+바드 창시자가 나였다고 자부 할수 있을 정도임. 카스는 돈슨에서 정식 출시 했음에도 현질 도 은근히 함
게임들을 전부 심도 있게 전부 플레이 해봤던 유저 여서 그런지 직접 플레이 해봤던 오렌 기억에 급발진 하여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끄적여 봤을 뿐 진지한 테클은 정증히 사양 합니다
3:06 진짜 맥락도 없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얼탱이가 없네
크로스파이어... 한번 섭종했다가 다시 오픈하고 다시 섭종한 게임이죠.
재오픈때 가입해서 재섭종 한달 전까지 접속 기록이 있는 유저들에게 피규어를 선물해줬죠.
그때 이런 유저가 어딨어ㅋㅋ 하면서 확인하니 저도 포함이라 벙찐 기억이 있었네요.
리프트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균열발생하면
맵 전체가 퀘스트가 불가능해질정도로
몹들이 돌아다녀서
균열닫으려고
맵상 모든유저가 같이 플레이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ㅎㅎ
자 그럼 한국에서만 떡상한 게임도 해야겠죠..?ㅎㅎ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사이퍼즈
리니지...
@@dj_kim2556아... 그만 알아봅시다 ㅋㅋㅋㅋㅋ
@@dj_kim2556리니지 의외로 해외에서 먹히는 나라가 있음
게임 시장이 활발한 나라 중에서도 인구수가 적은 편에 속하는 나라라 그런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파밍시뮬레이터 초딩때 200시간은 찍었었는데 성인되고 하도
도파민터지는 게임만 하다보니까 파밍 19 할인하고 샀는데 어릴때
그 맛이 안남..근데 파밍 15할때는 나무파는게 ㅈㄴ 개꿀이였는데
여와서 초반 노잼구간을 못견디겠음 ㅋㅋ 그래도 20시간은 했음
청원이 형은 유튜브 끝까지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
썸네일 변경하셨네용? 근데 전에 있던 탱크도 지금 서있는 저 고글남도 누군지 모르겠어용...
도타2... ㄹㅇ 게임 자체가 진입장벽
맵 구성하는 나무 오브젝트 부숴가며 이동 가능하고 숨을 수 있어 나무로 막혀 있지만 막혀있는게 아니라 라이너가 고려할 변수가 많고
리스폰 지점 상점 에서는 안파는
맵 중심 쯤에 있는 비밀 상점까지 이용해야
특정 좋은 완제품 장비 제작이 가능해
밀려 해당 상점 이용 못하면 돈이 많아도 쓰지 못하고
죽으면 모은 돈 상당수를 킬한 상대에게 뺏기는 시스템은
한타하는 재미로 게임하는 한국 유저 입장에서
모은 돈 지킬려고 한타 피하고
리스폰 상점에서 운반꾼에 장비 사다 두는 등 별 이상한 짓을 해야 하니
한타 즐기는 입장들에서 도타2 시스템 중 디나이 보다 더 괴상한 부분이라 봄
디나이는 불쾌해도 납득한다 하지만
모은 돈 잃을까봐 한타 피하는 플레이가 중요시 되는데 맵의 나무는 이동 불가능한 지역이 아니라 언제든 뚫릴 수 있는 개척 가능한 임시 장벽이라 수시로 암살 당하면
예전 해브온라인 이라는 게임도 한국에서 서비스 한적은 있지만 그리 오래 서비스 하진 못했어요 그 게임은 그냥 오덕을 기준으로 타겟을 잡은 듯 피규어가 FPS 하는 게임이였고 무기는 총 7개로 검,라이플,샷건,스나이퍼,개틀링,바주카,그레네이드 런처로 국내에선 그렇게 많은 유저가 플레이 하지 않았습니다. 게임회사가 기억나지 않는데 해브온라인은 한국인이 만든 게임으로 지금도 해외에선 별로 인지도가 없지만 해브온라인이 국내에 서비스 됐던 당시 해외에서 꽤 인지도가 있었습니다. 해외에선 마이크로볼츠 ( Micro Volts ) 로 개별 서비스 했고 지금은 서비스 종료 후 스팀에서 다시 서비스 하고 있어요
현재 유저 수는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인트로부터 도타라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ㅠㅠ
카스글옵 롤로치면 마스터정도 되는 티어를 찍었었는데요. 초반에는 유럽,북미하고도 만나서 기타치는 카스아재도 만나고 신나게 게임하는 와중.. 어느 순간 서버가 북미랑 아시아서버 분리되어서 나중엔 결국 동남아시아+쭝꿔런들하고 같이 매칭되게 바뀌더라구요... 팀보이스로 계속 입을 털어대거나 채팅으로 긁어대질 않나 정치질로 강퇴를 하지 않나.. 도저히 혼자서는 할 만한 게임이 아니게 되버려서 결국 손땠습니다
포나 완전 초창기 1액트2시즌 부터 했는데 너무많은 변화가 이루어줘서 그만뒀던거 같아요 맵이바뀌고 무기들 다 바뀌고 새로운 슬라이딩? 생기고 뭔가 복귀할려고 하면 복잡해짐
포나가 배그때문에 안 된 것 아니냐구요?
내가 총을 겨눈 상대방이 순식간에 벽 뒤로 사라졌다가 내 등 뒤로 착지하여 산뜻한 샷건을 먹여주는 그 기분을 느껴보신 적 있습니까?
바로 접었습니다 그날로
상대가 총을 겨눴을때 순식간에 벽 뒤로 사라진후 등뒤에서 산뜻한 샷건을 먹여줄때 그 기분을 느껴보신 적 있습니까?
그날로 1600시간의 여정이 시작되었죠
카스는 아무래도 피방에서 불매운동이 가장컸었고, 서든이라는 거의 전국민 총놀이가 생겨서 결국 아는사람만 아는 총게임, 고인물 총게임정도로만 인식되었고, 넥슨에서 카스좀비버전이 성공해서 더더욱 이름이 묻힌 이유가 크다고 느끼네요. 어찌보면 카스가 국민겜이었으면 아마도 우리나라가 더 빠르게 총게임도 엄청 잘한다는 인정받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 보니 TL도 국내에서는 죽었는데 해외에서는 나름 전망했다고 들었는데 ㅋㅋㅋ
인트로 짧은 것에 찬성파였는데 반대파가 더 많았나요? 최근 인트로 질의 이후에 계속 30초 이상이 인트로여서요~~ 궁금해서 적어봐요~
도타2, 대회가 참 재미있어서 kdl 직관을 자주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뭐 그 뒤에 히오스 대회도 직관을 자주 다녔지만.. 역시나...
잊혀진 fps중에는 컴뱃암즈라는 게임도 있습니다. 주무기를 총 3개를 가지고 시작할수있기때문에 그때 들던 메타가 스나하나에 라플두개랍니다. 스나로 견재하다가 접근하면 라플로 쏴죽이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다가 한국섭은 섭종당하고 스팀에 글로벌서비스만 남아있습니다.
영상을 전체적으로 보니 한국 게이머들은 그냥 변화를 싫어하는것같음 걍 익숙한 게임만 계속하는거 좋아하는듯
2022년까지는 보통의 게이머들이 익숙한 게임이 질리면 다른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것이라는게 게임 산업의 전망이었습니다. 님 말대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지 않는게 비단 한국에 국한된 이야기인줄 알았던 거죠.
하지만 23년 이후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기 싫어한다는 걸 전세계의 수많은 망겜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원래 하던 콜옵, 배그, 롤에 절대로 질리지 않았습니다.
이 현상은 해외 웹진의 말을 인용하자면 '라이브 서비스의 종말' 이라고 불립니다. 현재 출시되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은 매몰비용이 너무 커서, 출시하면 처망할걸 알고도 그냥 출시하는겁니다
도타는 망했지만 오토체스는 남겼잖아 한잔해
그마저도 우리나라에서는 롤한테 다시 뺐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