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탄입니다. 언제나 영상 시청해주시고 따듯한 댓글과 ‘좋아요’로 힘 북돋아 주시는 구독자님들 한가위 명절 무탈하게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구독자님들께 다소 죄송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아시는 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저는 책을 출간하는 작가입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것도 책에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하면 좋겠다.’라는 판단에서 비롯한 것으로 출간한 책에 소개한 지역과 새롭게 낼 책에 소개할 장소를 영상으로 제작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엔 네 번째 책 출간을 목표로 글을 쓰고 있고요. 다만 작가 일 이외에도 따로 본업이 있다 보니 원고 작업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합니다. 여기에 매주 유튜브 영상까지 제작하려 하니 하루 수면 시간을 2-3시간까지 줄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글 쓰기에 필요한 집중력도 떨어지고 건강도 악화하였으며, 2년간 꾸준히 해도 수익이 나지 않을 뿐더러, 성장하지도 못 하는 이 채널에만 매달리는 건 맞지 않는다는 회의감도 생겼습니다. 따라서 원고 작업이 끝날 올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영상 등록 횟수를 줄이려 합니다. 지금까지 주 1회씩 인사 드렸던 게 당분간 월 2-3회로 축소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시간이 나면 월 4회 다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주 기다려 주시고 시청해 주시는 구독자분들께는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만, 제 건강과 작가로서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최선이라 판단하였기에 부디 너른 양해 바랍니다. 등록 횟수는 줄지만 보다 다양한 정취와 풍부한 맛, 소소한 분위기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오늘 본 계단식 논이 있는 산골마을은 풍경이 우리네 시골마을과 너무 닮았네요. 몇년전 지리산 둘레길을 혼자 며칠간 걸은적이 있는데 함양의 어느 마을과 지형이나 풍경이 너무 닮았습니다. 일본은 작은 시골마을에도 정겨운 카페와 밥집이 있어 일본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윤동주의 시집을 요즘 읽으시는군요. 나중에 귀국하셔서 카페 차리신다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꼭 성공하시길 바라고 우선 건강부터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탄입니다. 언제나 영상 시청해주시고 따듯한 댓글과 ‘좋아요’로 힘 북돋아 주시는 구독자님들 한가위 명절 무탈하게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구독자님들께 다소 죄송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아시는 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저는 책을 출간하는 작가입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것도 책에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하면 좋겠다.’라는 판단에서 비롯한 것으로 출간한 책에 소개한 지역과 새롭게 낼 책에 소개할 장소를 영상으로 제작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엔 네 번째 책 출간을 목표로 글을 쓰고 있고요.
다만 작가 일 이외에도 따로 본업이 있다 보니 원고 작업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합니다. 여기에 매주 유튜브 영상까지 제작하려 하니 하루 수면 시간을 2-3시간까지 줄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글 쓰기에 필요한 집중력도 떨어지고 건강도 악화하였으며, 2년간 꾸준히 해도 수익이 나지 않을 뿐더러, 성장하지도 못 하는 이 채널에만 매달리는 건 맞지 않는다는 회의감도 생겼습니다.
따라서 원고 작업이 끝날 올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영상 등록 횟수를 줄이려 합니다. 지금까지 주 1회씩 인사 드렸던 게 당분간 월 2-3회로 축소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시간이 나면 월 4회 다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주 기다려 주시고 시청해 주시는 구독자분들께는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만, 제 건강과 작가로서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최선이라 판단하였기에 부디 너른 양해 바랍니다. 등록 횟수는 줄지만 보다 다양한 정취와 풍부한 맛, 소소한 분위기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건강잘챙기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수면시간을 최소 5시간 이상으로 늘리세요.
나이 먹을수록 휴식보다 좋은 약은 없습니다.
온통황금색으로 물드는들판
일본가을여행 평화롭고 여유있어 좋습니다😊😊😊
한달에 두세번 올려주시는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
beautiful 😘
평온한 풍경이네요^^
시골인데 곳곳에 예쁜 까페와 식당이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이번 추석에 렌트카 몰고 가봤는데요. . 뭐랄까... 이렇게 보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ㅎ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신을 추스릴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죠.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나를 돌아볼수 있는시간이.. 인적드문 시골마을 걷기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일본 시골 풍경도 그림같이 예쁜데
나는 외국 에서는 못살것 같어요
나는 고향 그런 그리움이 많어서
이영상을 보는데도 마음이 울컥 합니다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오늘 본 계단식 논이 있는 산골마을은 풍경이 우리네 시골마을과 너무 닮았네요.
몇년전 지리산 둘레길을 혼자 며칠간 걸은적이 있는데 함양의 어느 마을과 지형이나 풍경이 너무 닮았습니다.
일본은 작은 시골마을에도 정겨운 카페와 밥집이 있어 일본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윤동주의 시집을 요즘 읽으시는군요.
나중에 귀국하셔서 카페 차리신다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꼭 성공하시길 바라고 우선 건강부터 챙기세요.
탄님 항상 응원합니다. 4번째책도 잘될거예요.
아예 안올리신다는것도 아니고 너무 죄송할거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