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어린이였던 80년대에 tv문학관에 기억이 생생합니다. 오랜만에 보니 연기가 강렬한 느낌을 주네요. 안 보이시다가 용의눈물에서 주원장역으로 나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말씅대로 2000년대 초부떠 서민들의 애환을 그린 드리마가 사라지기 시작했죠. 옛날 드리마 자로를 보다보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요.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어릴때 TV문학관과 인기드라마 달빛가족에서 개인 택시기사 고모부 역할로 나와서 어찌나 감초 역할로 웃기시던지 극중 집안에서도 제일 어른이었는데 분위기 메이커셨죠. 저는 당시 학창시절의 어린 나이였지만 연기를 저렇게 잘 할수가 있나 싶은 신기한? 마음으로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상을 매번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고에 박수 드립니다.
사실 전 거의 뵌 적이 없는 배우 분인데도 이 분의 인생이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느낌이네요. 요즘 젊은 배우들에게는 없는.. 굵직하고 탄탄하면서도 개성있는 연기력을 가진 명배우분들이 점점 연세가 들고 자리가 밀려서 그분들의 선 굵은 연기를 더 보지 못하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을 추모하면서.. 얼마 전 세상 떠나신 오현경 님과 함께 그곳에서 원없이 연기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사실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옛날 외화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선생님처럼 생각하시는 내용의 댓글이 많습니다. 저도 이분들 연기하는 거 보고 한때나마 배우의 꿈을 꿨었습니다. 지금의 연기자들은 풍요로운 상황에서 연기하지만 옛날의 연기자들은 절박한 상황에서 연기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아우라, 눈빛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1980 년 봄에 광화문 길에서 가까이서 본적있음 동료배우 그당시 한국의 아란드롱 이라고 불린 최윤석 배우하고 김순철 배우님하고 걸어가는데 그당시 김순철님 44 세 때 뚱뚱하시고 배나오고 청색 상하의 입고 머리는 올백 기름바르고 얼굴 벌거스롬하고 화색이 좋았음 딱봐도 개성이 있어서 돋보임 최윤석님은 구렛나루 기르고 김순철님 연기파 개성파 배우셨는데 그때도 술 많이 마신다고 소문있었음 참 푸근하고 멋진 배우셨는데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고 신성일님하고도 친하다고 알고 있는데 나이도 동갑이고
그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서, 좋은 영상에 감사 드립니다. 영상 제작을 위해 기록을 찾고 정리하는 작업이 쉽지 않으실텐데, 이런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방송국이나 영화사 들에서도 작품에 대한 권리만 주장 할게 아니라, 그 시절 배우나 영상에 대한 아카이브 정리에 대한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어릴 때 6.25 특집극이었는지 TV문학관이었는지 제목도 기억이 안나지만 낙오된 중공군 병사 역할로 부상입은 미군병사를 살리려고 업고 다니면서 말도 안 통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연기를 중국말로 하셨던 드라마가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순박한 표정으로 연기하시던 그 모습이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급니드.
김순철 배우님의 최고의 명작은 TV문학관 [인간과 전장] 1984년작입니다. 발가락에 동상이 걸려도 연기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잠깐의 출연이지만 그 잠깐 출연동안 명연기로 매우 강한 인상을 남기신 작품은 1985년 kbs 드라마게임 [법원가는 길]에서 법원 앞 법률사무소장님으로 연기하신 장면은 정말 명연기이셨죠. 다수의 좋은 작품을 명연기로 명작 반열에 꼭 올리셨던 훌륭한 명배우님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장학수 배우님도 명연기자분으로 생각합니다. 연기자로 유명해지셔도 저희 할아버지께 안부 인사하시러 자주 오신 기억이 생각 나는군요.
이분 하면 생각나는 드라마 마포나루라는 연속극이 있었습니다 영화 같은 드라마 티비 문학관 단독강화 그리고 드믈게 악역으로 출연한 드라마 죠 대명이라고 KBS최초의 대하 사극이라고 있었습니다 병자호란과 효종의 북벌 의지를 담은 드라마였습니다 그 전 사극들하고는 스케일이 달랐죠 김순철 선생의 배역이 간신 주전파 김자점 역할로 주화파 최명길로 분한 김성원님과 쌍벽의 배역이었는데 신기한게 김순철님 이름을 떠올리는 순간 위에 언급한 거의 50년 전 드라마 이름들이 술술 생각나네요
제가 1빠인가요 ㅎ. 어린시절, 이분을 떠올리면, TV 문학관에서 순박한 서민을 대표하는 역할을 많이 하셨던게 기억납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산삼을 캔 심마니로, 싼가격에 산삼으로 탈취하려는 한의원(약방)의 노인과 그 하수인들에게 쫓기면서, 산삼을 가슴에 부여안고 자기 아내와 아이들을 함께 데리고 도망다니죠...고열로 병이든 자식때문에..도망다니는게 너무 힘든 아내는, 싸게라도(제 기억으론, 그 한의원 노인은 산삼값의 10분의 1도안되는 쌀 두가마니 를 주겠다고 꼬드겼는데) 산삼을 팔아 넘기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자고, 남편을 설득하면서, 울음을 참지 못하죠...그러다가, 아이가 병들어 죽었던 것 같아요...극중에서, 김순철님의 그 순박하면서도, 심지곧은 표정, 그러다가도 가족들의 고통때문에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심마니 역할을 김순철님만큼 잘 할수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더군요. 같은 원작의 이대근님의 주연 영화도 봤는데, 저에겐 김순철님의 TV문학관이 더 명작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런 작품이 하나더 있었어요. '삼포가는 길' 그 작품도, 문오장님이나 안병경(방금 인터넷으로 성함을 뒤져봤음 ㅋ) 님의 인상깊은 연기때문인지, 동명의 영화보다 TV문학관이 더 뇌리에 인상깊은 명작으로 남아있습니다. 김순철님에 대해서 놀랐던 것은, 오래전 영화속에선 (풍채때문인지, 더구나 더빙으로 찍다보니) 주먹 역할로 나오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배우님들이 세상을 하나둘 떠나시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KBS 든 MBC든, 단순히, 유투브로 과거 영상을 공장식으로 올릴 생각만 하지말고, 배우(탤런트)별로 작품들을 모아서 시리즈로 낸다든지ㅡ그분들의 일생과 작품을 회고하는 영상도 올려줬으면 하는데, 방송국들이 안하는 일을 하시네요. 늘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삼포로 가는 길에서 남들은 느끼지 못하는 그 절제된 연기력을 포착해내시군요. 누군가들은 액션도 크고 깊고 깊은 대사톤에서 연기력을 느끼지만, 이 분은 오히려 그 과하고도 몰입된 연기성을 오히려 의도적으로 최대한 절제해서 표출해냈지요. 그래서 김 순철 이 분의 연기가 더 뛰어난 것이지요. 몰입화된 연기는 누군가들은 할 수 있는 것이라..
다음분은 코메디언입니다~
김순철님 프로필 blog.naver.com/daimol23/223561330445
00:00 김순철의 유년기
01:04 난 명배우가 될거야!
01:46 친구들이 있는 실험극장(정혜나 선생님 인터뷰!)
02:48 진짜 데뷔작
03:37 김승호가 좋아한 후배
04:38 사랑과 이별 (정혜나 선생님 인터뷰)
07:10 70년대를 휘어잡은 남자 (정혜나 선생님 인터뷰)
13:36 KBS 배우들을 대체한 김순철
14:25 이른 은퇴, 이른 죽음
달빛가족에서의 고모부 역할이 기억납니다.
큰목소리와 소탈한 모습이 인상적이였죠.
선과악, 엄한모습과 유머러스한 역할 등 모두가 어울리시는 명배우셨죠..
참으로 선한 이미지의 김순철님 넉넉하고 푸근한 아버지 세상 모든것을 다 넓은 아량으로 다 품으실것같은 선생님 ᆢ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김순철님 연기는 정말최고
Tv 문학관에 아직도 볼 수 있어요
백바지에 백구두가 상징 같았던 김순철배우님. 명배우 중의 명배우. 특유의 너털웃슴과 걸걸한 목소리, 유머러스한 허세왕, 멋쟁이 이웃집 부자 할아버지의 역할에 딱 맞는 분이셨죠. 김순철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털털한 외모만큼이나 연기도 자연스럽던 분
내겐 봉구로 기억되는 그리운 분
김순철 선생님,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TV문학관 등 농촌, 서민드라마에서 이웃집 할배, 아재 연기는 당대 최고였던 명탤런트셨죠.
TV 문학관 꽃바람 😢
할배연기도 했나요?
약간 쉰목리 호통치는 모습
이였나요?
@@정진용-b7u 맞습니다 끄덕끄덕
다시 뵙고 싶넹ᆢ
이분...대단한분이셨어요
상당한 프로의식이 느껴지는 채널 입니다 구독했습니다. ^^
알림 뜨자마자 바로 달려와서 끝까지 봤습니다 ㅠ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김순철 배우님 좋아할 거예요 흐아 ㅠㅠ😻😭
ㅠㅠㅠ 후원 감사합니다. 정혜나 선생님 인터뷰한거 다 넣고 싶었는데 그러면....아시죠? ㅎㅎ 제가 블로그에 따로 정리해서 올릴게요
@@TV-Talent헉 네넵!!😻😻
참으로 즐겁고 소박한 이미지의 배우셨어요. 시상식때 다른 동료가 수상하면 꽃을 들고 웃으시며 축하해 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운영자님의 울먹이는 해설이
가슴에 꽂힙니다.
성함......으로는 기억을 할수는 없지만
얼굴을 다시한번 보니 어딘가에 나오셨었지 라는 생각이 스쳐가네요
무더운 여름 잘지내고 계시는가요
더위 코로나 냉방병 조심하시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순철 선생님
존경합니다
청소년시절 드라마
많이 봐습니다
92년에 부산 남천동 kbs에서 바자회때 봤는데. 건강하시고 잘생기셧습니다~~
TV문학관! 전설의고향.. 등등...어릴 적 80년도 초 중 반까지도 유명 하셨지요..
김순철선생님 ... 추억은 배우님이죠
달빛가족에서 매우 인상깊게 보여서 항상 머리속에 생각하는 배우였습니다.
어느 순간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별세 소식 듣고 슬펐습니다.
좋은 곳으로 영면하시여 거기서도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변요한 배우의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옛날 배우님들 지금과 달리 개성들 넘치시고 멋있으셨네요,,,
어릴적 아련한 기억 넘어 각인된 얼굴들 중 한 분이네요. 이름이 '김순철'이라는 것 처음 알았지만 배우님의 연기가 기억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분 참으로 그립네요. 명품 배우였습니다.
저 이분 너무 좋어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명배우.....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네요.
추억속에남은명배우. 김순철님 좋은곳에서편히 쉬십시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이분 정말 ㅠㅠ
모든것이 녹아있는배우분 아~그립다
인간적이고 소박하고 감칠맛나는 역할도 척척
다양한 캐릭터를 살아숨쉬는 것처럼 표현해낸 명배우셨죠~~ 역시 내면도 아름다운 분이셨네요.
김순철 배우님 기억나요
연기 너무너무 잘하셨죠
감사합니다 :) 기억해주세요
너거흥 은퇴해라.
형사25시에서 김순철님 연기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특히 영상에서도 언급된 갈림길 에피소드!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괴기님 항상 감사해요 :) 갈림길이 슬프게 본 회차였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어린이였던 80년대에 tv문학관에 기억이 생생합니다. 오랜만에 보니 연기가 강렬한 느낌을 주네요. 안 보이시다가 용의눈물에서 주원장역으로 나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말씅대로 2000년대 초부떠 서민들의 애환을 그린 드리마가 사라지기 시작했죠. 옛날 드리마 자로를 보다보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요.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어릴때 TV문학관과 인기드라마 달빛가족에서 개인 택시기사 고모부 역할로 나와서
어찌나 감초 역할로 웃기시던지 극중 집안에서도 제일 어른이었는데 분위기 메이커셨죠.
저는 당시 학창시절의 어린 나이였지만 연기를 저렇게 잘 할수가 있나 싶은 신기한? 마음으로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상을 매번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고에 박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힘을 받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ㅎㅎ 다음분은 코메디언입니다 ^^
이기철, 이대성, 이규혁, 김영하, 송영길, 심철호, 이기동, 최용순 원로 코메디언으로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분들이네요.
누굴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ㅎㅎ
힌트라면 80년대에 활동하신 분입니다 ^^
TV문학관 ㅡ사평역에서 故김순철님 .시골 간이역장님이었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볼수없는 명작이고 명배우셨습니다.
저분 6,25드라마에서 중공군으로 나오셔서 미군 한국군 중공군으로 세사람이 서로 부축하며 탈출하는 내용이 기억나네요
중국어로 독백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세월참 많이 흘렀네요~~
김순철님. 최고 배우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기억만 어렴풋이 살아있던 분이셨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게 되는군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예전출연하셨던드라마재방송왜안하나요?다시없을명배우김순철선생님,가슴이메어지도록그립고또그립습니다
오랜 세월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다시보게 되네요. 내 추억으로 남은 70년대 흑백tv로 보던 제목도 스토리도 기억안나는 드라마에서 그래도 이분은 진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추억은 남고..,..
기억은 사라지고...
언제 영상올라올까 기다렸는데 추억 아련한 배우 준비하셨군요. 영상감사합니다
다음 분은 코메디언입니다 ㅎㅎ 절반정도 작업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 배우는 돌아기신 우리 아버지...술 마시고 온 집안을 쑥대밭을 만들던 친정 아버지람 넘 닮아서😢 볼때마다 맘이 짠하네요 ~
@@Fjeowucnskis ㅠㅠ
어릴 때 TBC에서 김순철 배우님 보며 자랐네요. 이제 60대가 되었지만 어릴 때 특별히 기억나는 몇몇 연기자 중 한 분
저도요
어린시절 TV에서 자주 뵙던 분이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약속해 주신대로드디어 보여 주시네요.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분 진면목은 티비 문학관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사실 전 거의 뵌 적이 없는 배우 분인데도
이 분의 인생이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느낌이네요.
요즘 젊은 배우들에게는 없는.. 굵직하고 탄탄하면서도 개성있는 연기력을 가진 명배우분들이
점점 연세가 들고 자리가 밀려서 그분들의 선 굵은 연기를 더 보지 못하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을 추모하면서.. 얼마 전 세상 떠나신 오현경 님과 함께
그곳에서 원없이 연기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하아~~~ 정말 그립습니다.
화면으로만 뵈었지만, 너무 친근하시고. 마치 아버지 같은 느낌이셨던 분....
Tv문학관 산골나그네 편에서 정윤희 배우와 함께 장님 역할을 멋들어지게
하셨었죠~
인생에서 배우들만 아련히 기억하고 사랑하는 듯 😊 하늘나라에서 만나요
김순철님 진짜 연기 잘하셨는데..그립네요
얼핏 어렷을때 기억남네요 그때 TV문학관에서도뵙고 ㆍ드라마에서도 뵙고 기억이 나네요 77년생입니다
요즘 TV 문학관 작품을 통해 간간히 뵙습니다. 정말 명 배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8:42 우연하게 컨텐츠 확인되서 들어와서 봤는데
넘 감동이고 넘좋은 정보 내가 정말좋아하는 서울의휴일 배우 근황보고 넘가슴아팟어요 정말좋은 컨텐츠라 자부합니다 자료수집과 노력하는 보는입장에서 넘 감사하고 고맙기까지 합니다 바로 구독하고 그건당연한거구여
다른업이 있을텐데 넘고생하시는게 넘 티가나서 감사하네요 앞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진 배우들 정말좋은배우들 시간되시면
이런컨텐츠 적극 추천합니다
넘 감사해요 넘즐겁게 봤습니다~~~!!
참고로 지인과 저녁식자 술자리에서 12명이서 즐겁게 시청했어요 바로6편 내리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영상을 올리는 텀이 좀~긴데, 그 만큼 자료들을 찾아 좋은 영상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인분들과 술자리에서 6편을 연속으로 보셨다니 넘 감동이네요 좋은 채널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난 이분 보면 옛날 TV문학관에서 심마니로 나오셨던 것과 6.25배경으로 자신의 적이던 미군을 끝까지 책임지며 웃음을 짓고 같이 가주던 정말 사람좋은 중공군으로 나오셨던 게 기억납니다. 그땐 초등학생(당시 국민학생) 저학년이었지만 아직도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귀한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유튜브로 우연히 본 TV문학관 에피소드 중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에 나오신 모습이 강렬했었어요.
그 시절 경복고출신이면
경기고,서울고와 더불어 3대 명문고였음.
오바군요
경북고 경북여고는 경상도 탑티어 고교
짚세기 신고왔네
미스터곰
여보정선달
실험극장의 에쿠우스 등등
모두 어린시절
제가본 것들입니다. 김순철 배우 그립습니다.
안녕하세요. TV탈랜트님 반갑습니다. 저는 80년생 남자인데요. 사실 제 기억속 어린시절 중년 연기자 선생님들이 티비를 틀때마다 참 반가운 가족같은 분들이었는데 저의 10대 후반 20대초반을 지나자마자 슬슬 티비에서 안보이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나중에서야 이런 유튜브 채널에서 이분들의 근황과 연기력이 얼마나 위대했는지 세삼 느껴집니다. 그리고 참 이분들이 세삼 가족같이 그리워집니다.어린시절 티비에서 자주 나오신 명배우선생님들의 연기가 당연하게 가아니라 감사해야할 일이라 여겨지내요...저도 이제 마흔 중반이 되서그런걸까요?^^;;;;
사실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옛날 외화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선생님처럼 생각하시는 내용의 댓글이 많습니다. 저도 이분들 연기하는 거 보고 한때나마 배우의 꿈을 꿨었습니다. 지금의 연기자들은 풍요로운 상황에서 연기하지만 옛날의 연기자들은 절박한 상황에서 연기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아우라, 눈빛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댓글 다니까 블로주인이 설정한 스팸차단이라며 댓글이 안달려요
@@guyoungtan ?????????????
@@guyoungtan 확인해볼게요~
@@TV-Talent ㄱㅅ 근데 필터링 자동 스팸 차단일수 있어요 어떤 단어에 의해 확인하다 안되면 냅두세요 여기다 달면 그만이죠뭐 ㅎ
달빛가족 ㅠㅠ 중학교 때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고모부로 나온신 분이구나 ....
김순철 선생님. 참 연기도 잘 하시고 풍채도 좋으시고 하셨는데. 그립습니다
그리운 분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니
참으로 인생은 짧네요
경복고 나오셨군요!!!
맡으신 역할이 하도 서민적이셔서 무학이신줄…(농담입니당^^) tv 문학관 에서 보여주신 명연기를 기억합니다~~!!
이분이 김순철배우 였네요!
보통분이 아니죠.🎉
"지금 평양에선" 초등학교때 봤던 기억이 나네요...알연히 기억나는 김순철 선생님의 연기가 기억에....
1980 년 봄에 광화문 길에서 가까이서 본적있음 동료배우 그당시 한국의 아란드롱 이라고 불린 최윤석 배우하고 김순철 배우님하고 걸어가는데 그당시 김순철님 44 세 때 뚱뚱하시고 배나오고 청색 상하의 입고 머리는 올백 기름바르고 얼굴 벌거스롬하고 화색이 좋았음 딱봐도 개성이 있어서 돋보임 최윤석님은 구렛나루 기르고 김순철님 연기파 개성파 배우셨는데 그때도 술 많이 마신다고 소문있었음 참 푸근하고 멋진 배우셨는데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고 신성일님하고도 친하다고 알고 있는데 나이도 동갑이고
네 신성일님과 영화작업을 많이해서 친한걸로 알고있어요. 최윤석님도 그 떄 TBC 탤런트였는데 두 분 다 촬영하러 가신 것 같네요. 제가 볼 때는 김순철 선생님은 두루두루 친하셨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한국의 알랭 드롱은 신성일 선생이였음. 알랭 드롱과 최윤석 선생은 비교불가임.
그리고 전성기 신성일 선생도 알랭 드롱에 비하면 암것도 아님.
70년대 중반에 주말 드라마 결혼 행진곡 에서 할아버지 역을 얼마나 잘하시던지 바쁘다 바뻐
란 유행어와 함께 노래도 만들어 지게 했던 그 당시가 생각납니다.
이분 1980년대후반 케비에스 연기대상에서 공로상 받았는데 수상때 받은 꽃다발을 다른 수상자에게 리필 무한리필 개웃겼어요 ㅋㅋㅋㅋ 마치 시상이 아닌 축제를 즐기는 자유인
1936년 5월6일 (1970년주간여성) 강부자선생님이 대사를완벽하게외우는배우라고극찬하셨지요 역도를취미로하셨습니다
1936년?
바쁘다 바뻐~~ 쥐가 배로 바뻐요~~~ 좋은 연기 감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김 순철 은 어떤 역활도 소화 할수있는. 명배우였다.
멜로물 도 전혀 손색없는 분이셨다. 코믹연기는 코메디언 그자체였고.
내 뇌리에 남은 배우라 김순철님 영상있는 거 보고 들어왔네요... 개인적으로 연기 젤잘하는 배우뽑는다면 항상 손가락안에 있는 분임..
옛날에 영화인가 대나무숲에서 죽창을 들고 .. 아버지역할이었던가 하여간 그때 연기가 너무 인상에 남아 있네요...
잊지 않게 김순철 배우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미 있는 일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분 참~
명배우셨죠. 과거 TV문학관에서 많이 뵈었는데
요즈음은 이분같은 개성있는 배우가 없어요
김순철배우님의 마지막 작품은 96년용의 눈물이 마지막 이었습니다 그때도 투병이 었는데 고 김재형PD,이환경작가와의 우정 또 본인의 마지막 작품이 될꺼라는 걸아셨는지 후배들 부축받고 박수받으며 마지막을 촬영을 끝마쳤다고 합니다
그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서, 좋은 영상에 감사 드립니다.
영상 제작을 위해 기록을 찾고 정리하는 작업이 쉽지 않으실텐데, 이런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방송국이나 영화사 들에서도 작품에 대한 권리만 주장 할게 아니라, 그 시절 배우나 영상에 대한 아카이브 정리에 대한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유튜버분들이 올린 옛날 영상들은 방송사에서 없는 영상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유튜버 분들이 사람들과 추억을 향유하려고 올린건데...우리나라는 배우분에 대한 아카이브 정리가 많이 약합니다.
잘받습니다 🎉🎉🎉
어린시절 봤었던 tv문학관 '인간과 전쟁'에서 보여준 중공군 연기는 아직도 저의 뇌리에 깊숙히 각인되어 있습니다..... 정말 연기 잘하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아! 맞아요.
이제 기억 납니다.
이 배우가 있었다는것을
어릴 때 6.25 특집극이었는지 TV문학관이었는지 제목도 기억이 안나지만 낙오된 중공군 병사 역할로 부상입은 미군병사를 살리려고 업고 다니면서 말도 안 통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연기를 중국말로 하셨던 드라마가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순박한 표정으로 연기하시던 그 모습이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급니드.
목놓아울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어릴때 TV보다 같이 따라 울었다는...
8:14 인상좋은 김동훈 배우님의 찬란했던 젊은시절이네요, 그리고 고인이 되신 김상순님, 강태기님도 멋진 사진입니다.
김동훈배우의 아드님이 요즘 연기자로 부상중이시져. 김도현배우라고 재벌집막내와 눈물의 여왕에서 다들 보셨을 그분...
정혜나 선생님이 제공하신 사진인데 김상순씨는 아니고 같은 극단 단원입니다 ^^
추송웅님입니다. 빨간 피터의 고백이라는 1인 모노극으로도 유명하시고 방송 드라마로는 달동네 사람들의 똑순이 아버지로 나오셨던 분이죠.
배우 추상미씨의 아버님이구요. 저기에 장민호님까지 계신다면 실험극장의 히로인들이 다 나오는 셈이죠.
김순철 배우님의 최고의 명작은 TV문학관 [인간과 전장] 1984년작입니다. 발가락에 동상이 걸려도 연기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잠깐의 출연이지만 그 잠깐 출연동안 명연기로 매우 강한 인상을 남기신 작품은 1985년 kbs 드라마게임 [법원가는 길]에서 법원 앞 법률사무소장님으로 연기하신 장면은 정말 명연기이셨죠. 다수의 좋은 작품을 명연기로 명작 반열에 꼭 올리셨던 훌륭한 명배우님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장학수 배우님도 명연기자분으로 생각합니다. 연기자로 유명해지셔도 저희 할아버지께 안부 인사하시러 자주 오신 기억이 생각 나는군요.
이분 저도 기억이 납니다.그때는 저도 어린 나이라.....참 보기에도 좋은 분 같았는데....
TV만 틀면 항상 보던분 세월이 빠르죠
김순철 선생님의 생전 연기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당뇨로 팔까지 절단했다는 김성원 선생님의 증언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대단한 분이셨죠
이분 하면 생각나는 드라마
마포나루라는 연속극이 있었습니다
영화 같은 드라마 티비 문학관 단독강화
그리고 드믈게 악역으로 출연한 드라마 죠
대명이라고 KBS최초의 대하 사극이라고 있었습니다
병자호란과 효종의 북벌 의지를 담은 드라마였습니다
그 전 사극들하고는 스케일이 달랐죠
김순철 선생의 배역이 간신 주전파 김자점 역할로 주화파 최명길로 분한 김성원님과 쌍벽의 배역이었는데
신기한게 김순철님 이름을 떠올리는 순간
위에 언급한 거의 50년 전 드라마 이름들이 술술 생각나네요
이분 정말 감동적이시네요
티비시 동양방송 주말드라마
결혼행진곡 에서 바쁘다바퍼 라는
유행어도 남겼었죠
시대를 앞서간 대배우셨어요
좀 늦게 태어나셔서.. 90-2000년경쯤에 전성기를 보내셨다면 대단했을거에요
결혼행진곡에서 바쁘다 바뻐를 유행시키셨죠. 보고 싶습니다.😢😢😢
제가 1빠인가요 ㅎ. 어린시절, 이분을 떠올리면, TV 문학관에서 순박한 서민을 대표하는 역할을 많이 하셨던게 기억납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산삼을 캔 심마니로, 싼가격에 산삼으로 탈취하려는 한의원(약방)의 노인과 그 하수인들에게 쫓기면서, 산삼을 가슴에 부여안고 자기 아내와 아이들을 함께 데리고 도망다니죠...고열로 병이든 자식때문에..도망다니는게 너무 힘든 아내는, 싸게라도(제 기억으론, 그 한의원 노인은 산삼값의 10분의 1도안되는 쌀 두가마니 를 주겠다고 꼬드겼는데) 산삼을 팔아 넘기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자고, 남편을 설득하면서, 울음을 참지 못하죠...그러다가, 아이가 병들어 죽었던 것 같아요...극중에서, 김순철님의 그 순박하면서도, 심지곧은 표정, 그러다가도 가족들의 고통때문에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심마니 역할을 김순철님만큼 잘 할수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더군요. 같은 원작의 이대근님의 주연 영화도 봤는데, 저에겐 김순철님의 TV문학관이 더 명작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런 작품이 하나더 있었어요. '삼포가는 길' 그 작품도, 문오장님이나 안병경(방금 인터넷으로 성함을 뒤져봤음 ㅋ) 님의 인상깊은 연기때문인지, 동명의 영화보다 TV문학관이 더 뇌리에 인상깊은 명작으로 남아있습니다. 김순철님에 대해서 놀랐던 것은, 오래전 영화속에선 (풍채때문인지, 더구나 더빙으로 찍다보니) 주먹 역할로 나오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배우님들이 세상을 하나둘 떠나시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KBS 든 MBC든, 단순히, 유투브로 과거 영상을 공장식으로 올릴 생각만 하지말고, 배우(탤런트)별로 작품들을 모아서 시리즈로 낸다든지ㅡ그분들의 일생과 작품을 회고하는 영상도 올려줬으면 하는데, 방송국들이 안하는 일을 하시네요. 늘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삼포로 가는 길에서 남들은 느끼지 못하는 그 절제된 연기력을 포착해내시군요.
누군가들은 액션도 크고 깊고 깊은 대사톤에서 연기력을 느끼지만,
이 분은 오히려 그 과하고도 몰입된 연기성을 오히려 의도적으로 최대한 절제해서 표출해냈지요.
그래서 김 순철 이 분의 연기가 더 뛰어난 것이지요. 몰입화된 연기는 누군가들은 할 수 있는 것이라..
이분..기억나요..연기 잘하셨는데..
임성민배우도보고..좋네요.
80년대 KBS TV 문학관에서 자주뵜는데 연기력이 당대 최고였습니다
송딱...많이 보고파집니다.
잊고 있었던 반가운 분이네요
김순철
👍👍👍
제일 기억나는 김순철 선생님의 배역은 "여보 정선달"이라는 드라마에서 왕손이라는 정선달의 하인 역할을 하셨을 때입니다.
낯익은 모습이 기억납니다. 돌악가신지 20년이 되었군요. 고인의 생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순철배우는 그냥 연기가 아니라 일상생활하는거 같은 모습이셨던걸로 기억해요 모든역에 잘 어울릴거같은 배우 언뜻생각이나네요
이분 tv문학관 같은데서 연기하는거 보면 천재임
순박한 머슴ㆍ죽창든 농부ㆍ선동질 오지게 하는 남로당원 뭐 이런 역에 타의 추종을 不許할 정도!
@@soc00l24 빙고요~ ! 저는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이던 1974년도인가부터 이 분 연기를 보고 엄지 척 해왔어요.
@@구름-r6k 그건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