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비트코인의 개념 참신하네요. 다만 설명이 다소 미흡하거나 빠진부분이 있는것 같아 코린이 및 신박이 구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열역학 제 1법칙은 제한된 공간 내에 에너지는 새로이 생성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는 보존의 법칙을 다루는데 통화를 에너지로 본다면 달러는 경기부양 지원금이나 양적 완화라는 (QE) 방식을 통해 이 법칙을 위반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듯 애초에 계산을 통해 채굴될 수 있는 비트코인이 21 million 으로 제한되었다는 점에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이 법칙을 따르는 결제 수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두번째 법칙이 열역학에선 더욱 심도있게 다뤄지는 부분인데 달러라는 통화체계는 이 법칙 역시 과도하게 위반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죠. 열역학 제 2 법칙은 에너지의 흐름에 관한 방향성을 엔트로피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에너지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므로 그 흐름을 되돌이킬수 없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이 엔트로피를 통화의 결제 과정 (process) 으로 비유한다면 비트코인은 시간 순서에 따른 타임스탬프 방식의 결제를 활용해 되돌이키기 거의 불가능한 수준을 추구하기에 열역학 제 2법칙을 따른다고 볼 수 있는거겠죠. 달러를 예로 놓고 봤을때 금융기관이나 제 3자의 개입으로 결제가 취소되거나 번복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법칙을 위반하게 되는 것이죠. 뭐 온도, 압력 관점에서도 신박하게 비유를 들 수 있지만 이쯤 설명을 마무리 하도록 하죠. 그럼 도움 되는 분들이 있기를 바라며. 신박사 화이팅~
How do these ideas circle back to physics? As mentioned above, One of the key concepts of physics is thermodynamics. The third law of thermodynamics states that a system’s entropy naturally approaches a constant value as it approaches absolute zero, that is, the lowest limit of the thermodynamic scale. Randomness in systems tends toward the thing that can create order out of disorder. For monetary energy, this would mean seeking the highest signal out of the noise. Bitcoin combines the first and third law of thermodynamics. It is an entirely emergent system borne out of maximum disorder. This isn’t just theoretically true, it’s practically true, as evidenced by the state of the fiat world. Ultimately, Bitcoin will absorb the majority of the store of value energy on the planet because it has the hardest monetary properties. Salability, fungibility, censorship resistance, and proof-of -work. Proof-of-work being the most important of these, because it satisfies the first law of thermodynamics, and therefore guarantees that the third law of thermodynamics brings the majority of the monetary energy existent into the network. Bitcoin isn’t a perfect monetary system. It’s simply the best monetary system the world has ever seen. This is why, on a long enough time scale, the majority of the world’s monetary energy will be stored on the Bitcoin network. It’s simply the natural laws of the universe that make this inevitable. 이 부분은 제3 열역학법칙 + 비트코인 에 대한 나스닥 기사인데, 이 부분이 좀 많이 이해가 안갑니다. 무작위가 순서를 만들어낸다는 얘기부터해서.. 혹시 어떤 말인지 아실까요?
@@matop3609 흥미로운 댓글 달아주셨네요. 신박한신박사 구독자분이라 질문 수준도 높은가 봅니다. 저도 링크하신 글 자세히 읽어 보았는데요, 그럴듯한 말들을 잘 조합하긴 했으나 물리학적 지식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쓴 글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우선 randomness in systems tends toward the thing that can create order out of disorder 라는 부분에서 부터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네요. 앞서 제가 위 댓글에서 설명해드렸듯이 열역학 제 2법칙이 강조하는 점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에너지가 이동한다 입니다. 여기서 엔트로피는 쉽게 말해 불확실성, 즉 randomness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법칙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방식으로만 에너지가 이동하게 된다고 달리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얼음이 녹아 물이 될 순 있어도 따뜻한 커피가 외부의 도움없이 자연스럽게 얼 수 없는 점은 제 2법칙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한 기사속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설명이죠. 사실 기사에서 거론한 제 3법칙은 저에게도 좀 생소하지만 (대학원에서도 일반적으로 심도있게 다루지 않는 법칙입니다) 이론적으로 가능하나 현실적으론 일어날 수 없는 물질의 최고로 안정된 상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의 온도가 0 Kelvin으로 수렴하면 모든 원자가 정지한 상태로 있게되는 완벽히 예측가능한, 즉 불확실성 제로에 상응하는 현상이 된다는 뜻이죠.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지만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상태라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위 기사에서 언급한대로 비트코인에 비유한다면서 에너지 보존을 설명하는 열역학 제 1법칙이 적용되기에 3법칙 또한 보장된다는 주장에는 어폐가 있어 보이네요. 그렇다면 이런 비유는 어떨까 싶습니다. 첫째로 비트코인의 결제가 일어나지 않은 초유의 상황, 즉 아무도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randomness 가 0인 상황이겠죠. 그러나 비트코인이 세상에 알려지고 최초로 채굴된 이상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상황은 불가능하기에 이 비유는 적절하지 않겠네요. 두번째 비유는 비트코인을 소유한 모든 이들이 아무런 transaction도 하지 않는 상황이 0 Kelvin 즉 원자의 이동없이 완벽히 예측가능한 이론적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transaction 이 일어나지 않은 점 또한 이론적으론 가능하나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단 점에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비트코인의 유용성을 주장하기에는 제 3법칙이 그다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가 제 결론입니다.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댓글이 길어졌네요. 이렇게 설명하다 보니 예전 강의실에서 남아 열역학에 대해 골똘히 고민하고 공식 유도하던 그 시절이 꼭 쓸데 없지만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궁금하신점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혹시 로버트 브리드러브와 마이클 세일러가 함께하는 what is money??시리즈가 있던데 저는 영어가 짧아서 영자막이 있어도 60프로정도밖에 이해 못하거든요..유료로 해도 좋으니까 번역좀 누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진짜 국내에서는 볼수 없는 돈에 관한 이야기...진짜 보고 싶네요...너무 큰거를 구독자 주제에 주제넘게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힘드시면 유료로.....!!
오 신박한 해석이네요. 솔직히 노동력의 댓가로 받은 화폐가치가 보존이 되지 않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내가 받았던 화폐가치는 실물가치로 옮겨가고 있죠. 그래서 열심히 일한 노동자들은 구멍이 뚫린 배와 같은 처지...점점 지쳐가고... 파산... 천재들의 해석은 배울 필요가 있음.
@@AmazingDrShin 네.. 독어나 영어로 몇개 보았는데... 더 보겠어요. 하여튼 인문학 출신인지라.. 확 이해로나 와 닽지가 않내요. 하지만 투자하기위해선 1/100 까지 모든 디테일과 원리 이해하기 힘들어요. 마치 자동차 운전할때처럼_ 하요튼 하나씩 보겠어요. 화이팅!
세일러 형님이 아마 공대 출신이죠? 무슨 말 하는지 알거 같은데요. 저는 배경지식이 있어서 알아 들었거든요. 물리학자는 비트코인 이해할만도 한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저도 전공이 물리학이 아니라, 그냥 제가 이해한 선에서 말씀드리면 화폐 자체가 최상위층 에너지라는 개념은 만약에 돼지를 키워서 팔 때 돈(조개껍데기 등)을 받는다고 치면, 돼지를 키울 때 먹이(음식 에너지), 시간 등이 들어가죠. 에너지가 들어간 돼지를 돈하고 바꾸면 언뜻 보기엔 맞교환처럼 보이지만, 돼지에 들어간 에너지만큼을 화폐에 투입하는 행위입니다. 조개껍데기를 채집하는 에너지 등도 포함되겠지만 아무튼 돼지에 들어간 에너지가 돈으로 투입되는 거죠. 우리가 직장에서 일하고(에너지 투입) 시간을 보내는 것을 돈으로 받는 행위 자체가 돈에 우리가 일할 때 들어간 정신, 신체, 시간 에너지가 다 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화폐가 최상위층 에너지라는 말을 세일러 형님이 하시는 겁니다. 근데 저희가 알다시피 역사상 모든 화폐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습니다. 원래 열역학 법칙에서 에너지는 보존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노동으로 번 에너지를 그대로 잘 보존하는 돈에 담으면 좋겠죠? 그런데 송전 같은 것을 생각해보면, 원래 의도한 목적과 다르게 새는 에너지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화폐가 그런 경우죠. 그런데 비트코인은 채굴에 들어가는 전기에너지 비트코인 고점에 물려 맘 고생한 에너지 롱숏치다가 청산된 에너지 등등의 에너지들이 코딩?한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의 비트코인이라는 코인에 그대로 온전히 담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온전히 새는 에너지 없이 담으면 미래로 에너지를 보낼 때 누수가 없기 때문에 그대로 부를 보존할 수 있죠.
신박사님 제가 요즘 궁금한 것은 미국이 비트코인을 규제한다고 해서 비트코인을 막을 수 없다는 것까지는 동의하나 가격에 엄청난 타격이 올텐데. 미국의 규제마저 두렵지 않은 홀더들은 2만달러 밑에 산 사람들이고 그 이상의 가격에 산 사람들은 규제시 폭락이 두려울 수밖에 없는 위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트코인이 완벽한 기술이고 절대 팔지말고 붙들라고는 찬양들은 일관되게 하지만 지금 가격에 몰빵하라는 말은 쉽게 못하는게 이때문이지 않을까 싶은......질문이 좀 모호한데... 미국의 규제로부터 안전한 이유를 보충설명 듣고싶네요. 이미 업로드 하신 영상 중 도움될 영상이 있을까요
네 공감합니다. 생각해보니 규제에 관한 영상은 올린 영상이 잘 없는 것 같네요. 그나마 마크모스가 비트코인 금지가 어렵다라고 얘기하는 영상이 있을 것 같아요. 규제는 당연히 어느정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규제때문에 놀란 개미들이 털려나가면서 단기적으로 가격에 영향이 있을 순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 생각하는 편입니다~
@@AmazingDrShin 비트코인이 정부의 권력에 너무 급진적으로 도전하지 않고 우선 금을 대체하는 안전자산으로써 아주 서서히 대중들에게 녹아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훗날 초비트코인화를 도모하기가 더 수월할 거 같아요. 정부입장에서도 애매하게 이걸 없애 말아? 하다가 어느새 종잡을 수 없는 단계까지 왔음을 뒤늦게 깨닫고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군 하게끔...
네 맞아요 그래서 비트코인을 트로이목마라고 하는거지요. 우린 화폐가 아니라 디지털 금이야~~ 달러 위협안해~~이러다가 어느순간 덜컥 달러를 잡아먹어버리는? ㅎㅎ 비트코인 캐쉬는 반면에 이 자산이라는 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교환 매개체로 가려고 하는데 전략적으로 똑똑하지 못한 방법이죠
저도 좀 들고 있는데요.. 전 괜찮을 것 같긴한데... 그래도 정석은 비트코인을 직접사는겁니다. MSTR은 현금 4억2천5백만불 몰빵하고 거기다가 추가로 빚을 15억불이나 내서 비트코인에 영끌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보다 변동성이 3-5배 더 큰것이 당연한 것을 우선 이해하셔야하고.... 그 다음엔 비트코인이 4배정도 뛸동안 MSTR은 10배뛰었습니다. 이미 가격에 어느정도 선반영되어있을 가능성도 생각해보셔야합니다.
비트코인을 직접 사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MSTR 이 비코 7만개들고 있고 , 비코가 지금 5만불 넘어죠. 이것만 $3.5B입니다. 여기 테크주식 멀티플 per10만 적용해도 시총 35B는 되어야 해요. 근데 비코가 두배만 올르면 시총은 70이죠. 마이클세일러거 홍보하는 ceo들이 비코에 매혹되어도 직접 살수있는 회사는 미지수입니다. 혁신적인 ceo라도 주주동의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근데 주식취득은 허들이 엄청 낮죠. 개인이 비코를 보유하면 고점에 팔기 쉽지 않습니다. 24시간 플레이기때문에 하지만 주식의 변동성은 그래도 워킹데이 기준이기 때문에 그나마 좀 낫다고 봐요
네 당연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지요. 조금 무모하게 보이실 수도 있으나... 남들이 하는걸 똑같이 해서 남들과 다른 결과는 낼 수 없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휴지가 되어가고 있는 달러를 빌려서 최고의 자산인 비트를 산다? 리스크를 더 지는 것은 맞지만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나중에 생각하게 될 것같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
전공자는 아니지만 오히려 전공자가 아니여야 더 잘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을 뒷받침하는 경제학은 중앙은행의 존재자체가 해악이라고 봅니다.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오늘날 경제학은 비트코인의 관점에서 봤을 땐 아주 밑바닥부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죠. 제게는 현혹보다는 비트코인이 지향하는 경제학이 맞다는 것을 가격상승으로 계속 증명해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
세일러행님과 신박한 신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찾아와서 비트코인 쇠뇌인듯 쇠뇌아닌 큰그림의 팩트에 공감 끄덕끄덕으로 기분좋게 봅니다. 다양한 생각 단순한 설명으로 보고나면 확신이 쑤욱 자랍니다. 감쏴합니다.👍🏻🍵🍀
:) 시청 감사요~
최고!!! 비트관련 유튜버중 여기가 최고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최고 신박한 신박사로 채널명 바꿀까요~~? ㅋㅋ
@@AmazingDrShin 그래고 되실듯 ㅋㅋ 최고 신뱍한 채널이에유 ㅋㅋ
계속 이 신박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mazingDrShin 아웅, 신박사님은 진짜 급이 다른 유머의 소유자. ^^🤞
😁😁😁
👍👍👍👍👍👍👍👍👍👍
돌고 돌아봐도 이 영상이 진리임. 늘어나는 유통량과 들끓는 통화에너지를 온전히 받아낼 수 있는 비트코인.
공학자+철학자+경제학자=세일러 형님
천재인듯 ㅋㅋ
시벌나랑똑같네 기계공학자+철학자+컴퓨터공학자
우와!!!!!!!
비트는 통화 에너지 네트워크!!!!!!!
정말 비트계의 빨간펜 선생님 마이클 세일러~~~ ♡♡♡
업뎃되는 영상마다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04:30 I respect Bitcoin..이부분 울컥하네요..
ㅎㅎㅎㅎㅎㅎ 릐스풱!!
질문드리자마자 곧바로 당사자가 답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ㅎㅎ 운 좋게도 딱 찾았습니다.
@@AmazingDrShin 최고👍👍👍
박사님 덕분에 마이클세일러님의 열역학에 비유해 설명한 비트코인 강의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마이클 세일러는 기본적으로 엔지니어인거 같아요 ㅎㅎㅎ
@@AmazingDrShin 마이클세일러님은 확실히 배우신분 같아요. 박사님도~ 늘 감사합니다.
ㅎㅎ 늘 시청/응원감사합니다~
열역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비트코인의 개념 참신하네요. 다만 설명이 다소 미흡하거나 빠진부분이 있는것 같아 코린이 및 신박이 구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열역학 제 1법칙은 제한된 공간 내에 에너지는 새로이 생성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는 보존의 법칙을 다루는데 통화를 에너지로 본다면 달러는 경기부양 지원금이나 양적 완화라는 (QE) 방식을 통해 이 법칙을 위반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듯 애초에 계산을 통해 채굴될 수 있는 비트코인이 21 million 으로 제한되었다는 점에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이 법칙을 따르는 결제 수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두번째 법칙이 열역학에선 더욱 심도있게 다뤄지는 부분인데 달러라는 통화체계는 이 법칙 역시 과도하게 위반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죠. 열역학 제 2 법칙은 에너지의 흐름에 관한 방향성을 엔트로피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에너지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므로 그 흐름을 되돌이킬수 없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이 엔트로피를 통화의 결제 과정 (process) 으로 비유한다면 비트코인은 시간 순서에 따른 타임스탬프 방식의 결제를 활용해 되돌이키기 거의 불가능한 수준을 추구하기에 열역학 제 2법칙을 따른다고 볼 수 있는거겠죠. 달러를 예로 놓고 봤을때 금융기관이나 제 3자의 개입으로 결제가 취소되거나 번복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법칙을 위반하게 되는 것이죠. 뭐 온도, 압력 관점에서도 신박하게 비유를 들 수 있지만 이쯤 설명을 마무리 하도록 하죠. 그럼 도움 되는 분들이 있기를 바라며. 신박사 화이팅~
크~~~ 역시 스페이스x출신 로켓공학자는 다르시군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
How do these ideas circle back to physics? As mentioned above, One of the key concepts of physics is thermodynamics. The third law of thermodynamics states that a system’s entropy naturally approaches a constant value as it approaches absolute zero, that is, the lowest limit of the thermodynamic scale. Randomness in systems tends toward the thing that can create order out of disorder. For monetary energy, this would mean seeking the highest signal out of the noise.
Bitcoin combines the first and third law of thermodynamics. It is an entirely emergent system borne out of maximum disorder. This isn’t just theoretically true, it’s practically true, as evidenced by the state of the fiat world.
Ultimately, Bitcoin will absorb the majority of the store of value energy on the planet because it has the hardest monetary properties. Salability, fungibility, censorship resistance, and proof-of -work. Proof-of-work being the most important of these, because it satisfies the first law of thermodynamics, and therefore guarantees that the third law of thermodynamics brings the majority of the monetary energy existent into the network.
Bitcoin isn’t a perfect monetary system. It’s simply the best monetary system the world has ever seen. This is why, on a long enough time scale, the majority of the world’s monetary energy will be stored on the Bitcoin network. It’s simply the natural laws of the universe that make this inevitable.
이 부분은 제3 열역학법칙 + 비트코인 에 대한 나스닥 기사인데, 이 부분이 좀 많이 이해가 안갑니다. 무작위가 순서를 만들어낸다는 얘기부터해서.. 혹시 어떤 말인지 아실까요?
@@matop3609 흥미로운 댓글 달아주셨네요. 신박한신박사 구독자분이라 질문 수준도 높은가 봅니다.
저도 링크하신 글 자세히 읽어 보았는데요, 그럴듯한 말들을 잘 조합하긴 했으나 물리학적 지식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쓴 글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우선 randomness in systems tends toward the thing that can create order out of disorder 라는 부분에서 부터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네요. 앞서 제가 위 댓글에서 설명해드렸듯이 열역학 제 2법칙이 강조하는 점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에너지가 이동한다 입니다. 여기서 엔트로피는 쉽게 말해 불확실성, 즉 randomness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법칙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방식으로만 에너지가 이동하게 된다고 달리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얼음이 녹아 물이 될 순 있어도 따뜻한 커피가 외부의 도움없이 자연스럽게 얼 수 없는 점은 제 2법칙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한 기사속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설명이죠. 사실 기사에서 거론한 제 3법칙은 저에게도 좀 생소하지만 (대학원에서도 일반적으로 심도있게 다루지 않는 법칙입니다) 이론적으로 가능하나 현실적으론 일어날 수 없는 물질의 최고로 안정된 상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의 온도가 0 Kelvin으로 수렴하면 모든 원자가 정지한 상태로 있게되는 완벽히 예측가능한, 즉 불확실성 제로에 상응하는 현상이 된다는 뜻이죠.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지만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상태라 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위 기사에서 언급한대로 비트코인에 비유한다면서 에너지 보존을 설명하는 열역학 제 1법칙이 적용되기에 3법칙 또한 보장된다는 주장에는 어폐가 있어 보이네요.
그렇다면 이런 비유는 어떨까 싶습니다. 첫째로 비트코인의 결제가 일어나지 않은 초유의 상황, 즉 아무도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randomness 가 0인 상황이겠죠. 그러나 비트코인이 세상에 알려지고 최초로 채굴된 이상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상황은 불가능하기에 이 비유는 적절하지 않겠네요. 두번째 비유는 비트코인을 소유한 모든 이들이 아무런 transaction도 하지 않는 상황이 0 Kelvin 즉 원자의 이동없이 완벽히 예측가능한 이론적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transaction 이 일어나지 않은 점 또한 이론적으론 가능하나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단 점에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비트코인의 유용성을 주장하기에는 제 3법칙이 그다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가 제 결론입니다.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댓글이 길어졌네요. 이렇게 설명하다 보니 예전 강의실에서 남아 열역학에 대해 골똘히 고민하고 공식 유도하던 그 시절이 꼭 쓸데 없지만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궁금하신점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
👍👍👍👍👍👍👍👍👍👍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구하기도 힘든데 신박사님 덕분에 호강합니다.
근께 '화페는 최상위층 통화 에너지이고
비트코인은 통화 에너지 네트워크'
이걸 땅바닥에 쓰면 그냥 까막눈 글자인데
세일러 경의 설명으로 다시 들으니 이해가 쏙쏙 됩니다.
ㅎㅎ² 릐스풱!!²
릐스펙!! ㅎㅎ
혹시 로버트 브리드러브와 마이클 세일러가 함께하는 what is money??시리즈가 있던데 저는 영어가 짧아서 영자막이 있어도 60프로정도밖에 이해 못하거든요..유료로 해도 좋으니까 번역좀 누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진짜 국내에서는 볼수 없는 돈에 관한 이야기...진짜 보고 싶네요...너무 큰거를 구독자 주제에 주제넘게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힘드시면 유료로.....!!
맞습니다.. ㅋㅋ 그게 정말 최고봉인데요 9부작이고 에피소드당 너무 길고 어려워서 번역하고 싶은데 엄두을 못내고 있습니다.... 나중에 부분 부분이라도 시도해보려고 생각중이에요 :)
오홋 열역학 ~ 꼭 듣고싶은 강연이었는데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가장 우월한 자산 비트코인...리스펙
어떻게 설계됐는지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다
보존되게 설계되어 있다
가 아닌
이런이런 원리와 방식으로 설계가 되어 있기때문에 보존이 된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뷰분도 궁금하다
감사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진행중인 비트코인과 주식 세금 차별건에 동의와 홍보 부탁드립니다.
I respect Michael Saylor. I advocate Bitcoin!
Yay. Thanks for watchin
오 신박한 해석이네요.
솔직히 노동력의 댓가로 받은 화폐가치가 보존이 되지 않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내가 받았던 화폐가치는 실물가치로 옮겨가고 있죠.
그래서 열심히 일한 노동자들은 구멍이 뚫린 배와 같은 처지...점점 지쳐가고... 파산...
천재들의 해석은 배울 필요가 있음.
안녕하세요! 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정말 인사이트가 탁월합니다 :)
이번 영상은 대중& 일반인에게 접근하고 *저도 포함에서... 이해하기 지금은 넘 어려운 수준이라 개인적으로 느껴지내요. 전문이들에게는 당연하게 쉽게 와 다을 수 있을지만요. 좋은 영상 과 노력 감사드립니다. 하나 하나씩 시간되는대로 다 보려합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제 채널에 있는 마이클 세일러의 영상들을 모두 쭉 한번 보시면 감이 오실 것이라 생각돼요!
@@AmazingDrShin 네.. 독어나 영어로 몇개 보았는데... 더 보겠어요. 하여튼 인문학 출신인지라.. 확 이해로나 와 닽지가 않내요. 하지만 투자하기위해선 1/100 까지 모든 디테일과 원리 이해하기 힘들어요. 마치 자동차 운전할때처럼_ 하요튼 하나씩 보겠어요. 화이팅!
네 100%다 이해하긴 힘들죠. 사실 전 투자할 때 인문학적 소양이 수학적/경제적/기술적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AmazingDrShin 신사분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제게 필요한것 계속 공부하겠습니다. 노력하시는 체널 게속해서 성공적으로 잘 되시기를 바랩니다.
감사합니다!
이야.. 신박님 구독자 피드백이 확실하시네요. 아 그리고 아기 영상 너무 귀엽던데 왜 댓글창 막았어요 ㅋㅋㅋ?
ㅎㅎㅎ 댓글창 제가 안막았어요 ㅠㅠ 유튜브가 아이 영상이라 그런지 자동으로 막아버렸습니다 ㅠㅠ 구독자님들 반응을 보고싶었는데 킬수가 없어요..
간신히 댓글 창 열었어요 이제 :)
이분은 도대체...
세일러 형님이 아마 공대 출신이죠? 무슨 말 하는지 알거 같은데요. 저는 배경지식이 있어서 알아 들었거든요.
물리학자는 비트코인 이해할만도 한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저도 전공이 물리학이 아니라, 그냥 제가 이해한 선에서 말씀드리면
화폐 자체가 최상위층 에너지라는 개념은
만약에 돼지를 키워서 팔 때 돈(조개껍데기 등)을 받는다고 치면,
돼지를 키울 때 먹이(음식 에너지), 시간 등이 들어가죠.
에너지가 들어간 돼지를 돈하고 바꾸면 언뜻 보기엔 맞교환처럼 보이지만,
돼지에 들어간 에너지만큼을 화폐에 투입하는 행위입니다.
조개껍데기를 채집하는 에너지 등도 포함되겠지만 아무튼 돼지에 들어간 에너지가 돈으로 투입되는 거죠.
우리가 직장에서 일하고(에너지 투입) 시간을 보내는 것을 돈으로 받는 행위 자체가
돈에 우리가 일할 때 들어간 정신, 신체, 시간 에너지가 다 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화폐가 최상위층 에너지라는 말을 세일러 형님이 하시는 겁니다.
근데 저희가 알다시피 역사상 모든 화폐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습니다.
원래 열역학 법칙에서 에너지는 보존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노동으로 번 에너지를 그대로 잘 보존하는 돈에 담으면 좋겠죠?
그런데 송전 같은 것을 생각해보면, 원래 의도한 목적과 다르게 새는 에너지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화폐가 그런 경우죠.
그런데 비트코인은 채굴에 들어가는 전기에너지
비트코인 고점에 물려 맘 고생한 에너지
롱숏치다가 청산된 에너지 등등의 에너지들이
코딩?한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의 비트코인이라는 코인에 그대로 온전히 담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온전히 새는 에너지 없이 담으면 미래로 에너지를 보낼 때 누수가 없기 때문에 그대로 부를 보존할 수 있죠.
만약 통화가 고정되어 있다면 부자는 영원히부자가 된다.
새로운 통화들이 생겨나 새로운 부자들이 만들어 지는 시대 여야 된다.
하지만 인간에게 부는 행복을 담보하지는 않는다.왜냐면 자꾸 욕심이 생긴다.마치 권력욕 처럼..
기나 소나 다 통화 만들면됨
통화공학적 측면에서 최고의 걸작품!! BTC ~~~
🧡
박사님
비트코인 5천만원쯤에 자산60퍼를 샀는데
나머지 40퍼를 조정오면 사는게좋나요?
아님 그냥 몰빵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그런 투자조언을 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ㅠㅠ 본인의 확신만큼, 변동성을 견딜 수 있을만큼 무리하지않고 하셔야합니다
알겠습니다!
한방에 이해했다 2100만개
신박사님은 적립식으로 조정안기다리고 평단 올라가더라도 계속매입하시나욤..?
네. 가격은 아예 보지도 않습니다.
월급날이 비트사는 날~~ ㅋㅋ 뭐 어차피 30만불 40만불 50만불 갈건데 4만불에 사면 어떻고 5만불에 사면 어떻나요~~ 그냥 노는 현금 생기면 삽니다.
@@AmazingDrShin 고견감사합니당:)
헉 저도요!! 지금 이순간이 저점이다 이러고 삼 ㅠㅠㅠ 5천2백만이나 5천만원이나..
@@AmazingDrShin 비트교주님이시네요! 그러다 옛날처럼 번지점프 90% 다운되면 한방에 홍콩 가시는데, 그럴일 전혀 없다는 겁니까?
네 아무 가격에나 사도 몇년후엔 몇배나 가있을건데요 뭐 :) ㅎㅎ
가족에게 비트코인 아무리설명해도 귀닫고 듣질않네요 어떻게하면 설득될까요?
신박사 채널을 강제시청 시켜야 합니다 :) ㅎㅎㅎ
@@AmazingDrShin 😂😂😂
👍👍👍👍👍👍👍👍👍👍
신박사님 제가 요즘 궁금한 것은 미국이 비트코인을 규제한다고 해서 비트코인을 막을 수 없다는 것까지는 동의하나 가격에 엄청난 타격이 올텐데. 미국의 규제마저 두렵지 않은 홀더들은 2만달러 밑에 산 사람들이고 그 이상의 가격에 산 사람들은 규제시 폭락이 두려울 수밖에 없는 위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트코인이 완벽한 기술이고 절대 팔지말고 붙들라고는 찬양들은 일관되게 하지만 지금 가격에 몰빵하라는 말은 쉽게 못하는게 이때문이지 않을까 싶은......질문이 좀 모호한데... 미국의 규제로부터 안전한 이유를 보충설명 듣고싶네요. 이미 업로드 하신 영상 중 도움될 영상이 있을까요
네 공감합니다. 생각해보니 규제에 관한 영상은 올린 영상이 잘 없는 것 같네요. 그나마 마크모스가 비트코인 금지가 어렵다라고 얘기하는 영상이 있을 것 같아요.
규제는 당연히 어느정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규제때문에 놀란 개미들이 털려나가면서 단기적으로 가격에 영향이 있을 순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 생각하는 편입니다~
@@AmazingDrShin 비트코인이 정부의 권력에 너무 급진적으로 도전하지 않고 우선 금을 대체하는 안전자산으로써 아주 서서히 대중들에게 녹아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훗날 초비트코인화를 도모하기가 더 수월할 거 같아요. 정부입장에서도 애매하게 이걸 없애 말아? 하다가 어느새 종잡을 수 없는 단계까지 왔음을 뒤늦게 깨닫고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군 하게끔...
네 맞아요 그래서 비트코인을 트로이목마라고 하는거지요. 우린 화폐가 아니라 디지털 금이야~~ 달러 위협안해~~이러다가 어느순간 덜컥 달러를 잡아먹어버리는? ㅎㅎ
비트코인 캐쉬는 반면에 이 자산이라는 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교환 매개체로 가려고 하는데 전략적으로 똑똑하지 못한 방법이죠
이채널 보고 멘탈잡아요ㅠ ㅠ 비록 알트투자자지만..대장...
신박사님은 이더리움은 안 갖고 계시나요? 만일 있슴 비트 대비 포션이 어느정돈지요? 그리고 저는 먼 미랠위해 리플 좀 사 놓으려 하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비트만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건 쳐다보지 않습니다 :)
quantum computer에 대한 마이클 세일러의 의견은 없을까요 궁금하네요
찾아보고 있으면 소개하겠습니다~
혹시 정부에서 거래소를 없애는 막장이 펼쳐진다면 비트코인은 어떻게 되는지 답을 얻을 수 있을까요?...탈중앙화에 대한 답이기도 할 것 같아서 답을 찾고 싶습니다..ㅠㅠ
제가 소개한 영상중에 그나마 가장 비슷한 거는 요겁니다:
ua-cam.com/video/eHxSWNnrydE/v-deo.html
거래소 금지하면 장기적으로 가격은 더 오를거라 봅니다. 더 귀해지거든요 :)
@@AmazingDrShin 답변 감사합니다^^
하드웨어 지갑으로 옮겨놓으시면 백프로 살아있습니다 :) 거래소에 놔두신다면... 정부 맴입니다.. :)
네 안그래도 지금 많은 구독자님들께서 요청하시는 컨텐츠인데요.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컨텐츠라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Blok etf는 어떻게 보세요?
삼전 팔고 비트 올인~
😄😄😄
👍👍👍👍👍👍👍👍👍👍
👏👏👏👏👏👏👏👏👏👏
저는 비트코인을 화폐로써의 기능이 아닌 자산으로써의 기능을 높게보고 투자를 하고 있는데
금이 예전에는 화폐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자산으로 인식되는거 처럼 저도 비트코인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인터넷보면 다들 화폐로 보던데
제가 비트코인을 잘 이해하고 있는걸까요?
현재는 자산으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미래에 화폐까지 될 가능성이 있는건데 두개를 따로보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애서 비트코인은 화폐가 될 수 없을 것 같으니 투자가치가 없다고 속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MSTR에 주식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괜찮은 방법일까요?
저도 좀 들고 있는데요.. 전 괜찮을 것 같긴한데... 그래도 정석은 비트코인을 직접사는겁니다.
MSTR은 현금 4억2천5백만불 몰빵하고 거기다가 추가로 빚을 15억불이나 내서 비트코인에 영끌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보다 변동성이 3-5배 더 큰것이 당연한 것을 우선 이해하셔야하고.... 그 다음엔 비트코인이 4배정도 뛸동안 MSTR은 10배뛰었습니다. 이미 가격에 어느정도 선반영되어있을 가능성도 생각해보셔야합니다.
비트코인을 직접 사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MSTR 이 비코 7만개들고 있고 , 비코가 지금 5만불 넘어죠. 이것만 $3.5B입니다. 여기 테크주식 멀티플 per10만 적용해도 시총 35B는 되어야 해요. 근데 비코가 두배만 올르면 시총은 70이죠.
마이클세일러거 홍보하는 ceo들이 비코에 매혹되어도 직접 살수있는 회사는 미지수입니다. 혁신적인 ceo라도 주주동의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근데 주식취득은 허들이 엄청 낮죠.
개인이 비코를 보유하면 고점에 팔기 쉽지 않습니다. 24시간 플레이기때문에 하지만 주식의 변동성은 그래도 워킹데이 기준이기 때문에 그나마 좀 낫다고 봐요
@@돌과나무 대박 똑똑
네 이런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AmazingDrShin 비트코인 정보 유튜버중 여기가 최고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식/비트코인 투자는 최소 1000만원에서 많으면 억단위로 투자를 해서
몇프로 수익보고 수익을 얻는 반면에
fx마진거래/비트코인 양방향거래로서 상승세/하락세 추세에 진입하여 마틴으로 수익을보실수있습니다.
세일러형 참 좋은데 전환사채까지 무리하게 찍어가며 비트코인 매입하는건 조금 걱정스럽네요
그만큼 확신이 잇엇나보죠
저는 신의 한수라고 봅니다 :)
마이클 세일러 수십년 후에 금융역사나 경제사 책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인물이될 것 같다는 ㅎㅎ
현금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져서 빝코로 가치저장을 하겠다는 의도라고 생각하지만 빚까지 지면서 매입하는건 비트코인운용사라는 조롱을 당하기 딱 좋은 빌미라고 생각해서요 ㅜㅜ
저도 비트코인을 정말 긍정적으로 보지만 제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주라면 좀 많이 불안할것 같네요
@@tmdals2008 이미 마이크로 주주는 그걸 지지해서 마이크로 주가가 더뛰는겁니다 주주가 싫으면 팔고 나가면 될일. 강제적으로 주주 되라고 한것도 아니고
네 당연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지요.
조금 무모하게 보이실 수도 있으나... 남들이 하는걸 똑같이 해서 남들과 다른 결과는 낼 수 없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휴지가 되어가고 있는 달러를 빌려서 최고의 자산인 비트를 산다? 리스크를 더 지는 것은 맞지만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나중에 생각하게 될 것같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
전 2017년부터 비트를투자하고 공부해온 사람입니다. 이사람은 인플레이션이 있기때문에 통화는 불완전하다라는 주장을 펴고있는듯한데... 이건 경제학의 기초도 모르는 발언아닌가요? 이런발언에 현혹되지마시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가 배우는 주류경제학이 잘 못됬다고 생각합니다.
@@AmazingDrShin 어떻게잘못됐다고생각하시나요. 혹시경제학 전공자이신가요?
전공자는 아니지만 오히려 전공자가 아니여야 더 잘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을 뒷받침하는 경제학은 중앙은행의 존재자체가 해악이라고 봅니다.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오늘날 경제학은 비트코인의 관점에서 봤을 땐 아주 밑바닥부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죠.
제게는 현혹보다는 비트코인이 지향하는 경제학이 맞다는 것을 가격상승으로 계속 증명해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
@@AmazingDrShin 그 뒷받침하는 경제학에대한 관련자료나 논문 혹시 있으신가요?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입니다.
머레이 로스바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노벨경제학상 수상)
루드비히 본 미제스
토마스 소웰 등이 대표적이네요.
오스트리아학파는 아니지만 밀턴프리드먼(노벨 경제학상 수상)도 상당히 비트코인과 어울리는 경제학을 얘기했죠.
해선 리딩업체 찾고있었는데 네이버에 KUN인베스트 검색하면되나요?
전 저 사람이 말하는 비트코인은 bsv이지, btc 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사견.
1등
와따 3관왕!! ㅎㅎ
@@AmazingDrShin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도 해외선물하다가 돈 절반 날리고 힘들었는데 KUN인베스트에서 원금복구에 오피스텔 계약까지 해버렸네요
저도 KUN인베스트 이용중인데 진짜 수익률 미쳤습니다... 안하시는분들 얼른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