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찬란한 문명을 일궈냈음에도 그 오만함으로 서로를 배척하고 죽였으며 저그의 아이어 침공 당시에도 내전으로 통해 약해진 재정과 최강의 전투병기 거신을 윤리적 문제로 봉인해 함락당했으니 물론 스타2 마무리 단계에서는 그 마인드도 모두 고친 젊은 신관 아르타니스가 나타났지만
아몬이야말로 진정한 구세주였고, 생명들을 무한한 고통의 연쇄로부터 구원해 줄 신이었다. 미개한 공허에서 태어난 젤나가라는 자칭 신이라 부르는 외계인들과 테프저 3종족은 아몬의 그런 큰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진정한 구원의 열반을 발로 차버리고 고통의 순환의 나락의 구덩이로 제 발로 다시 들어가는구나. "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다 " - 석가모니 -
게임상에선 밸런스 유지를 위해 실제 설정보다 대폭적으로 아니 비교조차 힘들게 약화된 게 플토입니다. (예: 게임상에선 캐리어 행성정화 주포 같은 무기들 사라짐) 물론 뭐 테란의 힘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게임이 아닌 설정상으로는 저그 프로토스 모두 테란이 정면으로는 상대하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종족들입니다. 플토만 해도 시공간 비틀어서 차원이동 하고 중성자별 압축시켜서 아둔의 창 함선 동력원으로 쓰는 수준인데다 저그는 뭐 끊임없이 진화하고 강해져서 늙지도 않고 싸우는 애들인데...
90년대 초부터 스타 스토리를 접했다면 제라툴을 최선으로 놓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둔과 테사다는 성인의 경지에 다다른 인격체입니다. 정치적인 상황에서도 형제애와 우주만물에 대한 애착으로 이끌었던 존재입니다. 무엇보다 제라툴이라는 굴지의 인물이 프로토스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모든 이유는 철저하게 테사다에 의한 것이죠.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다크템플러를 혐오할 수 밖에 없는 프로토스의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드린 믿을 수 없는 사랑을 베푼 것이 테사다입니다. 이 부분을 보면 오히려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아둔의 형제애보다도 아무것도 모름에도 그들을 알려고 시도하고 그들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인 테사다는 정말 대단한 인물입니다. 전적으로 테사다라는 위대한 성인 덕에 제라툴은 단 한방울의 다크텔플러 형제들의 피를 볼 필요도 없이 네라짐의 숙명인 '다시 합치리라'를 이루었습니다. 아둔 때와 마찬가지로 다크템플러를 바로 받아들인 테사다의 결정을 프로토스 주 위원회는 믿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었고, 당시 수장인 알다리스(Aldaris)는 그것을 크게 노하고 결국 다시 동족 전쟁이 발생했습니다. 테사다는 성인이며 뛰어난 천재 전략가이자 전사입니다. 게다가 아둔이 그랬듯이 형제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엄청난 지지자들이 있었고, 그 전쟁에서 승리가 확정적이었음에도 스스로 포기하고 항복을 합니다. 이유는 더 이상의 형제들의 피를 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프로토스는 저그의 아이어침공 이후에 집과 대부분의 형제를 잃고 우주를 배회하는 미래없는 망명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을 다시 부흥시킨 것은 오직 단 한명 테사다라는 신적인 인물입니다. 프로토스가 저그의 공격을 받은 이후부터는 테사다의 연대기라고 말하면 정확히 들어맞는 이야기입니다. 초대 오버마인드를 쓰러뜨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형제와 우주의 안녕을 위해 일관적인 삶을 살다 간 것이 테사다입니다. 그의 죽음은 아둔 때와는 달리 거짓으로 꾸며지지 않았고, 주 기사단과 어둠의 기다단들 모두 목격하였습니다. 그가 죽은 바로 직후부터 En Taro Tassadar로 칭해졌습니다.
틀린부분
칼라이들이 아둔을 신성시하는 이유를 설명 못하는게되는데 칼라이들은 아둔이 네라짐들을 섬멸하다 같이 산화된줄알고 영웅시하여 아둔을 칭송하고 네라짐들은 자신들을 탈출시키기위해 희생한 아둔을 칭송하는 의미로 둘다 아둔을 영웅화시킨겁니다
이런거 어떻게 알아요?
스타크래프트 소설 따로 파나요?
@@chldnqhd 파는것도 있습니다
"엔타로 아둔"은 네라짐의 인사법은 맞지만 다른 프로토스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네라짐'만'의 인사법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이 부분도 차후에 리마스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아요ㅎㅎ
한국에 있는 유투버 중에 스타 스토리 가장 잘 정리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합니다. 리마스터 고퀄리티 기대하겠습니다 :)
형 빨리업로드해줘 다시보고싶단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형교-i2y ㅁㅈㅇㅜ
기대하고 있습니다!!!
11:20 Adun Toridas 나올 때 울었다...
진짜 종족에 따라 편집도 다르게 하는게 신의한수 같아요 오져따리
뻔의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제대로 알아보기 시리즈!
#1 : 테란 프롤로그-> ua-cam.com/video/WkaZC5wgY-k/v-deo.html
#2 : 프로토스 프롤로그-> ua-cam.com/video/qlkONbpdGZY/v-deo.html
#3 : 저그 프롤로그-> ua-cam.com/video/CKGPgbebSv4/v-deo.html
#4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ua-cam.com/video/ZqCjN9nx3To/v-deo.html
#5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ua-cam.com/video/ArMzF3nTfy4/v-deo.html
#6 : 스타크래프트2 프롤로그-> ua-cam.com/video/3Zt3Rht-KZE/v-deo.html
#7 : 스타2 자유의 날개-> ua-cam.com/video/XyreRkUpJ9A/v-deo.html
#8 : 스타2 군단의 심장-> ua-cam.com/video/MaTrM9qZ9hs/v-deo.html
#9 : 스타2 공허의 유산(전)-> ua-cam.com/video/h2qLQqPYmyA/v-deo.html
#10 : 스타2 공허의 유산(후)-> ua-cam.com/video/R33jlfjnVCE/v-deo.html
#11 : 스타2 에필로그-> ua-cam.com/video/tFRFz8DnKcQ/v-deo.html
아 그래서 비공개구나... 보러왔는데 없어서...
테란기다리고있어요ㅜㅜ
빨리 만들도록할게요 ㅜㅜ 죄송해요
@@뻔튜브 5분전!!
엄청 기대하고있어요 언니!!!!!
기대 이상의 결과..! 장담하죠?!
리메이크 기대하겠습니다 ㅜㅜ
수백번은 넘게 들은 아둔토리다스 엔타로아둔 이 이런 뜻이였구나.
이 대사 나올때 소름 확 돋음.
스타크래프트가 진짜 명작이구나. 이렇게 깊이 스토리가 있다니.
아 내가... 스타는 영화가 무조건 나와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영화로는 이 많은걸 담을 수가 없어... 미드로 나와라...
아니다 이 악마야!
@@쓰레기담당일진 엥??????
ㅋㅋㅋㅋ닉값을 하고 싶었습니다. 정확하게 원하던 반응을 해줘서 고맙습니다.
@@쓰레기담당일진 엥??
@@쓰레기담당일진 으어어 관종이다
아둔토리다스 할때 소름...
아둔클리토리다스
@@엄대표-m1k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포쿙tv 1 보겸충 ㄲㅈ
역시 프로토스가 제일 멋있고 제일 좋다
괴물+외계인+인간... 오우야;; 신기방기하네요 ㅋㅋㅋ
브금도 최고임
글쎄요
찬란한 문명을 일궈냈음에도 그 오만함으로 서로를 배척하고 죽였으며
저그의 아이어 침공 당시에도 내전으로 통해 약해진 재정과 최강의 전투병기 거신을 윤리적 문제로 봉인해 함락당했으니
물론 스타2 마무리 단계에서는 그 마인드도 모두 고친 젊은 신관 아르타니스가 나타났지만
@@예비명 역사는 반복 되는 법이죠 ㅋㅋ 님이 말했듯 로마 제국의 몰락...이나...에스파냐의 몰락.... 옛날 얘기나 미래 얘기나 다 맥락은 비슷비슷하네요
@박PARKKISKAN기스칸 그렇게 해서 나온 게 혼종......?
이런 스토리를 만들고 그것을 게임으로 구현해낸 블리자드에게 다시한번 경의를 표한다..
지금의 블리자드는 그때와 다른 블리자드입니다.. 그냥 다른 게임사에요 이제
Do you guys not have phone?(너네들 폰 없니?) - by blezard
*시☆공☆조☆아*
진짜 영화나 시리즈로 만들어졌으면 함..스토리가 너무 뛰어나..
정주행중입니다 재밌져용
그랫져용
와 스타크래프트 스토라 진짜 쩐다..... 스알못들도 흥미가 생기게 하는 갓 스토리....
4:12에 나온 프로토스의 끝없는 내전 = Aeon Of Strife는 스타크래프트에서의 최초의 aos 유즈맵 Aeon Of Strife의 이름.
그 유즈맵을 기려 도타류인 롤 등을 부르는 명칭이 AOS로 자리잡음. 말그대로 끝없는 전쟁을 하는 게임
와 aos가 스타에서 유례된건 알았는데
이건 머 스타스토리에서 통채로 따온거였그라
와.. 진짜 편집이나 스토리 전개나 너무 깔끔하고 재밌네요.. 최고!
진짜 스토리 정리도 매우 깔끔하게 잘 돼있고, 영상전개도 너무 몰입감 있고 재미있네요
항상 응원하며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뭐 이렇게 잘만들었냐
실제 방송일 하시는분인가
내 목숨을 아이어에.....
와.. 토스 bgm이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봄
2019년 9월 4일.
처음 이 시리즈를 보고 있다.
1998년 처음 스타를 접한 후
그저 게임으로만 즐기던 작은 소년이
2019년 성인이 되서야
스타크래프트의 이 방대한 스토리에 대해
이해 하려 한다.
이분 오늘 첨봣는데 정리 진짜 잘하셧네요 굿 👍
흑 넘 잘보고있어여 ㅠㅠ 전에 검색했는데 안떠서 안하시는 줄 알았어야 ㅠㅠㅠㅠㅠ 1년에 한번씩 검색해서 왔는데… 갑자기 작년인가 이번년도인가 처도 안나와서 시무룩해ㅛ으유ㅠㅠㅠ 다시볼수있어서 넘 다행이에요 ㅎㅎ 😂 구독하고갑니다잉~
진짜 이해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테란편은 댓글 왜 막으신지 모르겠지만굉자앙했어요
와 영상퀄리티 맘에든다 영상에비해 구독자 왤케 적냐 잘돼야하는데 ㄷㄷ
역시 프로토스는 이해하기가 쉽내요 굿
12:32
벌쳐, 시즈, 베슬 : 뭐래 조빱이
20대중반에 처음나와 cd로 구워접한 스타 ㅎㅎ 생각나서 한번찾았는대 다른영상에비해 차분히 설명 잘해주시내요 참으로 스타워즈같이 방대한스토리 라인이 있어서 시리즈 드라마나 영화시리즈와 그에따른 핀오프로 적격이죠 다만 이거 완성도 올릴려면 왠만한cg로는 어림도 없기에 제작비가 문제죠 ^^
장기도 복제하는 테란의 미개한 기술력
내 목숨을 아이어에
1편에서 악튜러스가 코랄의 후예 수장이었다는건 알았지만 테란연합이 악튜러스 아버지를 캐리건을 이용해 암살했다는건 처음알았네요 ㅎ 유용한 정보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메탈슬러그부터 정주행중입니다 개꿀잼 ㅠㅠ
아니 블리자드야 워크레프트를 영화로만들지말고 스타를 영화로 만들었어야지
진지하게 듣다가 니탓에 젤나가가 떠났다는 부분에서 빵터졌네요
영상 정말 좋네요!!
스토리모드 할땐 하품하면서 봤는데 지금 우주 깊이 몰입되고 있어
아몬이야말로 진정한 구세주였고, 생명들을 무한한 고통의 연쇄로부터 구원해 줄 신이었다. 미개한 공허에서 태어난 젤나가라는 자칭 신이라 부르는 외계인들과 테프저 3종족은 아몬의 그런 큰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진정한 구원의 열반을 발로 차버리고 고통의 순환의 나락의 구덩이로 제 발로 다시 들어가는구나. "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다 " - 석가모니 -
진짜 잘만들었다 짱재밌어요
항상 언제 들어도 좋다~ 이말이야
와 스토리 진짜 잘만들엇다. 넘 재밌어요
와우 정리의 달인이자나요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얼른 복귀해주세요 ㅠ
단호하지 못한 아둔이 빌런이로군...
아둔 토리다스 개멋있네
프로토스와 저그의 싸움은 결국 집안싸움이었던거네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테사다르는 훗날 오로스라는 젤나가인거로 나온다면 아둔은 멀까요? 그냥 프로토스일까요?아니면 나오지는 않았으나 젤나가였을까요?
오로스가 변신해서 나온 테사다르는 죽은 테사다르의 혼을 오로스가 연기한 거고 실제 테사다르는 아닙니다. 아둔도 마찬가지로 그냥 프로토스 일원일뿐 젤나가는 아닙니다.
결국에 평화는 분노가 아닌 자비에서 나오는 구나.... 엔타로 아둔!
돌아와요 뻔튜브ㅠ
6:02 클롸우드 템플러입니다!!~
왠지 진짜 역사이야기 같다
치우사라가 3종족이 처음으로 마주한 역사적인곳이네요
꿀잼이네. 제대로 정리된거 보니까 이제 좀 이해가가네
황혼의 힘을 다룰수있었던 역대 프로토스 대영웅들- 아둔, 태사다르
와 편집실력 실화인가요
테란편 왜 없어졌나요 ㅜㅜ
왜 태란 프롤로그는 비공개죠?
아둔...당신은 대체....
잘보구감니다 감사합니다~~
3:15 프로토스는 그리스어 protos... 또는 접두사 proto에서 네이밍 했나 보군..... 놀라운데...
헤일로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재밌고 흥미있는 스토리인줄 몰랐는데
그런데 지구에 남아있던 보통의 인류들은 어떻게 된건가요? 아마 테란보다는 기술력이 더 뛰어날것 같은데 언급 자체가 없었나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테란미션이 지구집정연합(ued)의 이야깁니다
UED의 기술력은 테란보다 앞서 있습니다
메딕,발키리를 예로 들수있죠
목소리가 너무 좋다♥
이정도면 블리자드 에서 뻔튜브 한테 상줘야됨
0:16 38p님의 탄생
스타크래프트가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니..
테란편왜비공개야ㅠ
진짜 이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은 뭐죠?
아 그래서 협전에서 제라툴이 소환하는 게 정수의 화신이랑 형체의 화신인건가
어렸을땐 몰랐는데 칼라 자체는 공산주의의 이상 그 자체네요.
공산주의랑 전체주의는 다른 겁니다....
강력한 공권력과 하나의 이념으로 집단을 지배하는 건 전체주의 이념입니다. 이퀼리브리엄의 감정 통제 약물과 비슷하게요.
전체주의가 있었네요! 앞서 본 댈람이랑 헷갈려 봤습니다.고맙습니다.
키야 아둔센세 지렸따
데울이 정해지기 전, 거신과 모선, 정화자 프로그램등이 있었습니다 (스2설정)
3분30초쯤부터 프로토스는 아몬의 통제를 넘어섰고 젤나가가 2번째 자손을 찾기 위해 떠났다고 했는데 젤나가가 아니라 아몬이 떠난거 아닌가요? 아몬이 젤나가를 떠나서 프로토스를 찾은건데 문맥상 약간 이상해서요
아몬이 젤나가중 하나라서 그렇게표현한것아닐까요
아몬도 젤나가 중 하나이기에 젤나가라고 표현한것도 맞습니다
스타크레프트2가 나와서 아몬인걸 알았지
스타크레프트 스토리로 보면 끝없는 전쟁 편에서는 프로토스들은 젤나가가 떠난걸로 알고있었음
나루드또한 젤나가에요. 아몬과 그 추종자들(듀란 및 기타 하위 젤나가)이 떠나서 젤나가가 떠났다고 하는게 맞아요
우주선태우고보내는데뜬금없이왜싸울려고하나요?
그래서 다크템플러 소환하면
아둔 토리다스
(아둔께서 우리를 숨겨주시길)
하는거 구나
캬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와 그래서 캐리건이 젤나가가 될 수 있던 거였어..
난 궁금한게 있는데 암흑기사는 왜 암흑에 힘을 사용하지 않고 왜 공허의 힘을 사용하지? 이쯤되면 암흑기사가 아는 공어기사라고 불러야 하는데
테란편 빨리 리메이크 되면 좋겠네요 ㅎㅎ
스타2는 끝이 안좋죠
저랬던 태사다르가 사실은 젤나가가 변신한거였으니
그건 태사다르가 아니라 젤나가가 아르타니스를 설득하기위해 위대한 영웅 태사다르의 형체를 빌린겁니다.
태사다르는 실제 존재했고 아이어를 위해 희생하고 죽었습니다.
그래서 엔타로아둔이라고 하는거였구나
순수육체니 정신이니 그래봣자 풀업탱크에 살살녹는다
벌처마인탱크에 살살녹음ㅎㅎ
게임상에선 밸런스 유지를 위해 실제 설정보다 대폭적으로 아니 비교조차 힘들게 약화된 게 플토입니다.
(예: 게임상에선 캐리어 행성정화 주포 같은 무기들 사라짐)
물론 뭐 테란의 힘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게임이 아닌 설정상으로는 저그 프로토스 모두 테란이 정면으로는 상대하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종족들입니다. 플토만 해도 시공간 비틀어서 차원이동 하고 중성자별 압축시켜서 아둔의 창 함선 동력원으로 쓰는 수준인데다
저그는 뭐 끊임없이 진화하고 강해져서 늙지도 않고 싸우는 애들인데...
썸네일에 프로토스 이름점
걍 질럿인듯 한데요
ㅋㅋㅋ답글 왤케 웃기지
하악하악 재밌당
커세어는 왜 아둔토리다스 하는거에요?
커세어를 다크템플러들이 만든거에요
파일럿이 다템임 ㅎㅎ
@@gaehwadongorange 멋있다 ㅠㅠ
9:07 9:56
연달아 눌러보셈
죄송한데 뻔펀페이지랑 같은페이지인가요??
아뇨 저 뻔만 뻔펀 그만두게돼서 개인작업영상만 따로 보관하려고 만든 채널이에요~
@@뻔튜브 아하...앞으로도 많은 영상기대하겠습니다!
젤나가는 신 이었어요? 의대한 생명체 라고만 들었는데
초랄라 젤나가는 태초의 모든 것이죠. 우주가 생기기도 전에 존재하던 공허, 그 자체라고도 볼 수 있고요. 젤나가를 생명체로 보기엔 무리가 좀 있습니다. 육신은 존재하나 일종의 정신체로 존재하기 때문이죠.
너무 꿀잼
테란이 굉장히 발달한줄 알앗는데 프로토스에비하면 미개한수준이라니.. 수명도짧고 육체도약하고 기술도딸리는 테란이어케 세종족중하나가될수잇엇던거지
옵저버하고 캐논 없으면 다크가 프로토스를 지배했을듯
와 프로토스 겁나멋지네..
아둔 토리다스....
그러고보니 아몬도 한때는 전혀 다른 두 종족의 선택된 두 사람이었겠네요
캐리건은 좀 특이케이스일테고
엔타로 태사다르... 엔타로 제라툴!!!!
엔타로 히틀러!!
프로토스 켐페인하러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와 내가 아는 스타크레프트 맞냐
너무재밌다ㅋㅋ
재미따
그럼 순수한 형체가 프로토스이고 순수한 정신이 저그인가요?
Yes 순수한 정수가 저그요
@@뻔튜브 사이오닉능력은 프로토스가 더 강하지 않나요?
그 반대입니다
제라툴 > 아둔 > 테사다르 > 알다리스
Tiger White
피닉스 무룩
ㅋㅋㅋㅋㅋ피닉스 시무룩하겠네ㅠ
인성타니스?
90년대 초부터 스타 스토리를 접했다면 제라툴을 최선으로 놓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둔과 테사다는 성인의 경지에 다다른 인격체입니다. 정치적인 상황에서도 형제애와 우주만물에 대한 애착으로 이끌었던 존재입니다. 무엇보다 제라툴이라는 굴지의 인물이 프로토스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모든 이유는 철저하게 테사다에 의한 것이죠.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다크템플러를 혐오할 수 밖에 없는 프로토스의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드린 믿을 수 없는 사랑을 베푼 것이 테사다입니다. 이 부분을 보면 오히려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아둔의 형제애보다도 아무것도 모름에도 그들을 알려고 시도하고 그들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인 테사다는 정말 대단한 인물입니다. 전적으로 테사다라는 위대한 성인 덕에 제라툴은 단 한방울의 다크텔플러 형제들의 피를 볼 필요도 없이 네라짐의 숙명인 '다시 합치리라'를 이루었습니다. 아둔 때와 마찬가지로 다크템플러를 바로 받아들인 테사다의 결정을 프로토스 주 위원회는 믿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었고, 당시 수장인 알다리스(Aldaris)는 그것을 크게 노하고 결국 다시 동족 전쟁이 발생했습니다. 테사다는 성인이며 뛰어난 천재 전략가이자 전사입니다. 게다가 아둔이 그랬듯이 형제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엄청난 지지자들이 있었고, 그 전쟁에서 승리가 확정적이었음에도 스스로 포기하고 항복을 합니다. 이유는 더 이상의 형제들의 피를 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프로토스는 저그의 아이어침공 이후에 집과 대부분의 형제를 잃고 우주를 배회하는 미래없는 망명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을 다시 부흥시킨 것은 오직 단 한명 테사다라는 신적인 인물입니다. 프로토스가 저그의 공격을 받은 이후부터는 테사다의 연대기라고 말하면 정확히 들어맞는 이야기입니다. 초대 오버마인드를 쓰러뜨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형제와 우주의 안녕을 위해 일관적인 삶을 살다 간 것이 테사다입니다. 그의 죽음은 아둔 때와는 달리 거짓으로 꾸며지지 않았고, 주 기사단과 어둠의 기다단들 모두 목격하였습니다. 그가 죽은 바로 직후부터 En Taro Tassadar로 칭해졌습니다.
@@박재진-x5n 아르타니스랑 알다리스는 다른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