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우는 유일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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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5 сер 2024
- #영어공부 #영어학습 #영어학습법 #크라센 #언어습득 #영어 #영어교육
밴 패튼 박사님의 신간 Refuge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www.billvanpat...
영어 학습자뿐만 아니라 영어 교육자들도 늘 알고 싶어하는 언어 습득의 원리, 제 2 언어 습득 전문가인 전 미시건 주립대 교수 밴 패튼 박사님을 모시고 심층 인터뷰를 통해 알아 보았습니다.
크라센 박사님의 이해 가능한 입력 이론부터 그 적용까지,
많은 분들이 혼동하고 잘못 알고 계신 내용을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서 정확한 정보만 담았습니다.
여전히 크라센의 이론에 대해 반대하는 학파는 존재합니다. 그러나 크라센의 이론은 확실히 상식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상식과 현실의 괴리에 대한 고찰과 담론 또한 영상 속에 담겨 있으니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To the other side!
00:00 Intro
00:11 밴 패튼 박사님 소개
03:02 박사님의 신간 Refuge 소개
05:28 크라센 박사 인풋 이론 소개
08:35 인풋만이 언어를 배우는 법이라는 주장에 대해
12:06 인풋만 중요하다면 선생의 역할은 무엇인가?
17:59 한국의 영어교육 현실
20:51 과학적 진실과 현실 속 문제 해결은 별개의 문제
26:08 인풋을 활용해 기존 방식의 교육을 하라는 게 아니다
27:18 짧은 시간 수동적으로 인풋 넣는다고 영어가 는다는 말은 '이상적'이지 않나?
28:46 이론은 중립적, '이상적'이라는 판단은 적용자의 몫
29:25 수동적 노출이 아닌 능동적 소통을 해야 한다
32:03 구조적 문제가 낳은 결과물을 개개인 교육자가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
33:23 재원 및 인력 조달의 한계로 인해 구조적 문제 개선이 더 어렵다
35:02 중고급 학습자가 되면 언어 학습법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35:19 노출되는 내용의 질과 난이도만 달라질 뿐 근본적으로 접근법은 같아야 한다
37:35 밴패튼 박사님이 직접 쓴 소설로 학습하는 법을 한국 학생들에게 추천한다면?
40:48 결론
Detox English에게 영어를 직접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수업 설명을 참고해 주세요^^
✨ Classes ✨
✻ Detox English의 온라인 수업 수강신청 방법:
(1) 디톡스 뉴스 블랙 오후 08:00-09:30 (월수반 / 월요반 / 수요반): 고급 학습자들을 위해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디톡스 잉글리시의 프리미엄 뉴스 영어 강의. 영어 강사들의 강사인 김태훈 강사와 소통하고 호흡하며 정체된 영어 실력을 최상위 영어 구사자 실력으로 끌어 올리게 되는 강의
수강신청 링크: www.detoxengli...
(2) Detox English 발음 트레이닝 10:00-11:30 / 오후반 2:00-3:30 (토요반): 미국식 발음을 완벽히 이해하고 반복 학습함으로써 영어 전달력을 배로 높여 주는 수업. 원어민이 자꾸 내 말을 못 알아 들어서 소심해지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
수강신청 링크: www.detoxengli...
(3) 뉴스 인 30 (News in 30) 월/수 오전 8:00-8:30 통역사 출신 숙련된 영어 강사가 팟캐스트처럼 통근, 통학시간 그 날의 가장 중요한 영어 스를 전달 드리고 영어를 가르쳐 드리는 수업
수강신청 링크: www.detoxengli...
(4) 습관영어 챌린지: 매일 전문통역사가 제시해 주는 학습과제를 수행하고 모범 과제 예시와 피드백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매일 영어 공부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수강신청 링크: www.detoxengli...
(5) 초단기 스피킹 트레이닝 월/화/수/목 오후 07:00-07:40 주 4회반: 영어 초보자들을 위한 결과 보장형 소수정예 스피킹 강의. 2개월 안에 회화 실력 개선에 만족하지 못하면 100% 환불
수강신청 링크: www.detoxengli...
(6) 주말 고급 독해 (토) 오후 1:00-2:30: 고급 학습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독해 강의. 통역사들의 시역(sight translation) 학습법을 접목시킨 참여형 독해 강의. 진정한 이중언어구사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중급 또는 고급 학습자들이 꼭 들어야 하는 강의
수강신청 링크: www.detoxengli...
✨ Social Media ✨
✻ 디톡스 잉글리시 인스타그램 : detoxenglishkorea
✻ 김태훈 개인 인스타그램 : koreanmanintoronto
✨ Books ✨
✻ 김태훈 저자의 신간 '무조건 통하는 압축 영어' 판매 링크
• 예스24: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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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문고: www.ypbook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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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디앤루니스: www.bandinluni...
✻ 김태훈 저자의 베스트셀러 '습관 영어' 판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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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9 한국의 영어교육 현실
20:51 과학적 진실과 현실 속 문제 해결은 별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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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8 짧은 시간 수동적으로 인풋 넣는다고 영어가 는다는 말은 '이상적'이지 않나?
28:46 이론은 중립적, '이상적'이라는 판단은 적용자의 몫
29:25 수동적 노출이 아닌 능동적 소통을 해야 한다
32:03 구조적 문제가 낳은 결과물을 개개인 교육자가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
33:23 재원 및 인력 조달의 한계로 인해 구조적 문제 개선이 더 어렵다
35:02 중고급 학습자가 되면 언어 학습법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35:19 노출되는 내용의 질과 난이도만 달라질 뿐 근본적으로 접근법은 같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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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아하는 방법으로 아무렇게나 해도 영어실력이 올라갑니다. 그것이 현대 뇌과학 이론이예요. 반복과, 새로움, 연결성, 정서적 충격... 이 모든 이론들이 "재미"라는 단어 하나로 통합되니, 팝송으로, 인어공주로, 미드, 브이로그로, 성경으로 그냥 아무렇게나 해도 영어가 늘게 됩니다.
이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씀입니다. 더 효율이 높은 학습에 대한 고민들을 하는 것이지요~ 천편일률적인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에 따라 학습법이 저마다 더 나은 것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말이 맞음
목표로 하는 외국어의 수준이 낮을수록 타당하신 말씀이지만, 목표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입니다.
격투기이든 악기든 외국어든 목표로 하는 경지가 높아질수록 더 효율적인 방식을 적용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겠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매진해 온 사람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관점에서 어마어마한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고요.
아직까지 외국어 학습은 유독 타 분야에 비해 뭐가 정답이냐는 문제에서 합의가 덜 되어있는 느낌은 있습니다. 서로 다 주장이 다르고... 하지만 이 분들은 그걸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시는 거죠.
@@BridgeTVKorea 어느 정도 맞는 말씀이 아니라 가장 적절한 말씀이시네요.
@@altoran 요즘시대는 유튜브 넷플등으로 다양한 영어장르를 접할수가 있죠 다양한 영어장르를 시청해야 영어가 자연스럽게 늡니다.
영어책만 보고 문법공부하는건 절대로 영어가 늘지 않습니다. 전 미국디즈니만화보다가 요즘 미국역사소설책을 유튜브로 보는데 생소하더라구요
현직 강사입니다. 정말 필요한 정보였고 저도 이런 교육관을 적용하려고 노력중이네요! 많은 선생님들이 보셔서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네~^^ 한 분 한 분의 교육자 분들의 노력이 모여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응원 드립니다~!
비디오에서 시사하듯 그냥 언어는 아기처럼 배우면 됩니다. 언어는 수학처럼 기술적으로 접근해서는 체화할 수 없는 것이에요, 아기들이 언어를 어떻게 배우나요, 문법 용어를 달달 외워서 언어를 배우나요? 아니죠 무수한 상황과 맥락 속에서 본인 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며 부모에게 질문을 몇천번해가면서 단어와 표현의 이미지를 습득해나가며 발음도 점점 교정하게 됩니다 그게 제일 자연스럽고 우리가 이미 익숙한 직관적인 학습법이에요. 우리도 한국어를 그렇게 배웠잖아요? 자 그럼 이제 뭐 어떻하라는 거냐? 시작은 무조건 대화입니다 언어교환앱 설치하세요 아무 원어민 붙잡고 메시지 하세요 인사를 하세요 모르면 검색하세요, 인사를 했으면 잡답을 하세요 한국어로 떠올리는 표현을 모르겠으면 검색하세요 처음에는 검색하는 횟수가 크겠지만 점점 줄어들게 될겁니다. 이 과정을 꾸준히 한다면 점점 영어적인 사고를 발전시키게 될것입니다. 어느정도 감이 잡혔다면 한국어 번역의 의존도를 줄이고 스스로 영어 어휘들의 이미지를 알아가보세요 예를들어 Stick, 다의어라고 알고 있겠지만 이미지는 하나입니다 표면에 박혀서 붙게되는 그림, 영어는 언어가 이미지적인 언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이미지를 깨달아야 됩니다. 하여튼 어느정도 메시지로 영어가 익숙해졌다면 말을 시작하세요 본인이 영어로 말하는게 부끄럽고 오글거려서 안하게 될텐데 그냥 세상아 ㅈ까라 하고 하시면 됩니다. 본인 영어가 개소리하는 것 같아도 사기 꺾이지 말고 계속 말하세요 고쳐가면서 말입니다. 넷플릭스도 영어 자막 키고 계속 보세요 그래야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지고 나중에는 들릴겁니다. 그냥 스스로를 영어라는 환경에 쑤셔박아야 합니다. 음악도 영어, 유튜브도 영어, 폰도 영어 세팅, 책도 영어, 혼잣말도 영어, 친구도 영어, 일상을 영어로 만드세요. 대충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4년정도 됐을때는 꽤 잘 말하게 될겁니다. 지름길은 없습니다 그냥 도 닦듯이 하세요. 괜히 이상한 강의나 교재 사지마세요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려고 들지마세요 배우려고 하세요. 또 중요한 거 원어민이 나오는 영상 많이 보고 그들의 행동양식을 습득하세요, 영어는 잘 말하는데 행동거지나 사고 방식이 여전히 한국인이라면 결국에은 남에게 어색하게 영어가 들릴겁니다, 언어마다 문화로 인한 고유의 성격이 있고그것이 언어 배우는 데 영향을 미치니까 이중인격 환자마냥 또다른 나의 영어 원어민 자아를구축하세요. 언어를 하나더 알면 세계관이 하나 더 늘어나는 거에요 힘내세요🔊🔊
한국 교육보다 사람들 IQ가 문제인데
ㅋㅋ무슨 교육 타령인지 외국어 재능도 공부를 잘하는거랑 연관됨
❤
이 영상으로 몇가지 연결고리들이 떠오르면서 깨달은게 한가지 있는데, 이상적인 방법론이라는 것은 결과적으로 학습 혹은 발전과 크게 연관이 없다라고 개인적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영어환경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향상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이상적으로는, 분명히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영어실력이 상당히 발전했어야했는데 그렇지 않았던거죠. 오히려 유학가기전 토플 공부할때가 영어실력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던걸 기억하고 미국에있지만 영어공부를 다시 기초부터 시작했어요. 최근에 운동유투버신 심현도 교수님의 강의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요. 그분이 설파하는 내용은 당장의 효율에 집중된 운동법을 실행할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치들을 시스템적으로 구성하고, 효율보다는 효과라는것에 집중하며 단계를 밟아가며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세요. 또한 본인이 통달했다고 하는 운동도 반복숙달하면 오히려 다른 영역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온다고 말씀하셨어요. 이 내용이 분야는 다르지만 배패튼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느껴졌어요. 이상적인 방법론... 존재는 하겠지만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다가 정작 중요한 기초공사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교강사들이 언어 습득 원리에 대해 더 잘 숙달을 하되 학습자들은 자신의 니즈에 맞게 유연하게 학습을 이어나가면 되겠습니다^^~
헨도우 강의 ㅋㅋㅋ
심현도 무분할아카데미 햇엇는데 반갑네여
모든 언어는 흥미 관심이 있어야하며 꾸준한 학습으로 서서히 실력이 향상되고 한글처럼 들리는 신비로움을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가 꽃이 피는 모습과 아기가 커가는것을 보고 느끼지 못하는것 처럼 언어도 억겁의 반복과 직간접적 무한학습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터득하고 습득하는것입니다
기대되던 내용인데 10분짜리 영상이면 서운할 뻔 했어요. 이렇게 질 좋은 정보를 높은 퀄리티로 40분이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이 길어 번역을 하는 저도 편집자님도 꽤나 고생을 한 영상이네요~^^;;; 많은 분들이 유익하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크라센박사님 읽기혁명 읽고 아이를 7살 부터 4년간 엄마표로 한글과 영어읽기에 집중시켰어요. 아이는 영어못하는 엄마 밑에서 원어민과 같은 읽기 듣기 말하기 능력을 가지게 되었어요. 단어를 외우거나 문법이나 독해문제집을 풀리지 않았어요. 학원도 다니지 않았구요. 단지 책은 정말.많이.많이 읽혔어요.
현재 아이는 해리포터와 같은 영어 소설을 단숨에 읽고 원어민에게 원어민처럼 말을 합니다. 대화 기회가 거의 없어 아쉽지만요.
모국어든 영어든 언어를 배우는 유일한 방법은 읽기라는 말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이건 타고난 기질과 성격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해요.
오래간만에 박사님 책을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그냥 큰 소리로 읽히셨나요? 영문 한글 다?
그것도 아이가 흥미를 느껴야 가능한겁니다. 흥미도 없는데 억지로 읽히고 일방적인 인풋을 강요하면 안되는거임. 부모의 심정은 알겠지만 제발 아이들만 시키지말고 어린아이 일땐 부모도 아이랑 같이 능동적 소통의 놀이식으로 하는게 좋음. 그게 밴패튼 교수님이 말하는 바이고 저도 그걸 느끼고 자랐습니다. 영어든 뭐든 학습에 있어 주변인이 중요하고 소통하면서 스스로 뭘아는지 모르는지 깨달으면서 더 소통을 잘하고 싶어서 부족한 걸 보충해왔어요.
궁금한 점이.. 단어를 모르는데 외국어로 된 책을 어떻게 흥미를 가지고 아이가 읽엇는지 궁금합니당! 저도 해보려구요❤
영어는 발음과 액센트도 다른데 듣고 읽히셨나요~ㅡ
유일한.이라는 말은 틀렸다고 생각해요. 읽지 못하고 듣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글이 존재하기전에 언어라는게 있었는데 말이에요. 읽기가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유일한 방법은 될 수 없는거죠. 성인이어도 영상속 저분이 말한 것처럼 읽기만이 아닌 원어민과의 소통을 통한 인풋, 아웃풋으로 언어를 습득한 사람들이 실제 있고요.
교육부에서 해야할 인터뷰를 이렇게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영향력을 이용해 학습자, 교육자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면 저로서는 영광이고 큰 기쁨입니다~좋은 주말 보내세요~!
언어습득이나 주제의 유익성을 별개로 수준높은 토론과 대화를 보게 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용 좋고요 무엇보다 마지막에 얘기하신 테스트 베이스 영어교육에서 실사용을 위한 영어교육으로 바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오늘 컨텐츠 너무 좋아서 두번 정주행했습니다~ ㅎ
고맙습니다~^^ 잘하셨어요~두 번, 세 번 보시면 더 이해가 잘 될 영상입니다~ 크라센 이론에 대해 편견들을 저마다 갖고 있어서 여러 번 봐야 본 영상의 메시지가 더 와닿을 거라 생각됩니다. 많은 도움 받아가셨길 바랍니다~!
결론: 쉽지않다 어렵다.
공부했으면 써먹고 응용해라 꾸준히 매일 고민하고 그냥 꾸준함과 (어떻게 원어민의 말을 이해할수있지 완벽하게?) 와 같은 집요함이 답
독한놈이 되자 우리모두
홧팅!!
능동적인 인풋을 해야한다는 점이 흥미롭고 듣고나니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웃풋이나 인풋에만 집중하라는 의미가 아니라서 더욱 좋았어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지만요. 암튼 둘은 따로 갈 수 없다,아웃풋이 인풋이 되고 인풋이 아웃풋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풋과 아웃풋은 두발 자전거의 페달과 같다고 느껴집니다. 끊임없이 밟아나가야 앞으로 나갈 수 있겠네요. 능동적인 인풋과 아웃풋을 통해 영어를 습득해야겠다는 인사이트 잘 얻어갑니다~
자전거의 페달과도 같다는 비유가 정말 찰떡이네요^^ 유익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언어습득에 관한 이론에 대한 영상들을 많이 보고 느낀것은
토플 아이엘츠 같은 영어 시험들이 괜히 영어 능력을 측정할때 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 4가지 section으로 나눈게 아닌것 같다는것이예요. 언어를 배울때 네 부분 모두 다 적절히 분배해서 연습을 해야하는것 같아요. 전 이렇게 생각하고 영어를 배울때 두시간을 투자한다고 하면
1. 영어 원서 읽기 30분
2. 넷플릭스 자막 없이 보기 30분
3. 영어로 일기쓰기 15분 (챗지피티 피드백 15분)
4. 말하기 15분 (스픽같은 영어 ai로 피드백 15분)
이런식으로 진행하는게 제일 이상적인것 같아요.
저도 뭐든 극단적으로 치우친 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발음 너무 좋네요.. 리스펙입니다 진짜! 저는 미국 유학으로 떠나기 한달 전이네요ㅠ 떨림 반 기대 반인 상태입니다.
유학때문에 대략 4개월전부터 언어교환101 영어회화 다니면서 꽤나 열심히 공부했어~요!
외국인들이랑 실전연습도하고 미드보면서 영어공부 진짜 열심히 했는데 다음달이면 떠나네요... 시간 왜이리 빠른지ㅠ 가서 잘 적응해야 할텐데요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에 들었던 말인데 언어학습이 운동과도 같다고 생각해요.
꾸준함, 지속적인 피드백, 점진적 과부하가 없으면 성장이 더뎌지는 것 같습니다.
영어가 대입, 취업과 관련한 스펙으로 평가받다보니 어찌 보면 가장 간단해 보이는 길조차도 빠른 방법을 찾으려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네요.
근래에 영어 공부를 하면서 많이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덕분에 해소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저 또한 소통의 수단으로 영어를 대할 때가 가장 실력이 늘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부분이 정리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받아가셨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어찌됐든 고통의 총량을 받아들이고 정도를 걷는것이 답이겠네요ㅎㅎ
우와 소중한 영상이네요. 제가 언제 이런 언어학의 대가의 견해를 들어보겠습니까ㅎㅎ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이 해소되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빈지와칭 부분이요ㅎㅎ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주제가 어렵다 보니 다른 분들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 부연설명을 하자면, 영상 속 밴 패튼 박사님이 말씀하신 이상적 교육 환경은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에게 계속 원어민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해 주며 '소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방적으로 책이나 영화를 가져다 준 뒤 보라고 하거나 그걸 한국어로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그렇다고 비원어민 교강사들의 역할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겠고요. '진공' 상태에 존재하는 과학 이론과 '현실' 세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비원어민 교강사들은 언어 습득의 원리를 숙지하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수법 개발에 애써야 하겠습니다. 언어를 가르치는 강사라면 스스로도 늘 원어민의 영어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을 하고 실력을 갖추기 위해 애써야 하겠고요~^^
밴 패튼 박사님 뿐만 아니라 크라센 박사님도 입을 모아 하시는 말은 이러한 방법으로 언어를 습득하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막대한 인풋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단축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좀 더 유연하게 학습법을 모색해야 하겠지요~!
@@BridgeTVKorea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I was with Dr Krashen's theory for long time, but not anymore.
For Korean learning English, a 'way effective' is to get to making output as soon / often possible, without much of slow-paced acquisition step.
A beatiful example is Kim Jongkook. His approach is to start making expressions and talking about things around himself in everyday life, and then getting used to those expressions at his mouth and his facial muscles. That's totally in reverse order - making output first.
Learned a lot appreciate! Mr. Kim and Dr. Bill Banpatten!!
Thank YOU :)
교수님 말씀처럼 팩트를 밝혀내는것은 학자들의 몫이고 그 팩트를 기반으로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적용시키는 것은 선생님의 역활인것 같습니다.
이 인터뷰.. 큰 박수 드립니다! 김태운선생님도 인터뷰로서 완~~~~~전 잘 진행하셨고요!!!
존 쌤, 오랜만이에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영상 시청하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 이메일 주셨었죠? 제가 그 때 너무 여러 프로젝트가 돌아가고 있어서 '확인하고 답신 드려야지'하고 답신 드릴 타이밍을 놓쳐 버렸어요ㅜㅜ 그 때 답신을 못 드려서 계속 마음에 걸렸었는데, 제가 잠도 못 자고 일하던 시기여서 정신이 없어서 그랬던 것이니 부디 이해해 주시길 바라요~요즘 올리시는 학습법 관련 영상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 드립니다~!
@@BridgeTVKorea 오랜만이에요 : ) ㅋㅋ 아요! 괜찮아요 ! ㅋㅋㅋ 영상 잘 봤어요 : ) !! 화이팅입니다!
@@존쌤의언어습득법 네~^^ 나중에라도 좋은 콜라보 아이디어 있으시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몇 달 안으로 저도 좀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기가 올 것 같아요^^! 채널 응원드립니다~!
저는 영어를 게임으로 배웠습니다.. 영어로된 RPG게임을 초등학교, 중학교때 부터 플레이했었어요. 판타지나 SF 예를들어 발더스 게이트, 스타워즈 구공화국 기사단 같은걸 계속 플레이해서 계속 인풋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 게임들에서는 명확한 목적, 퀘스트가 있고 그걸 해결하려면 캐릭터간의 대화가 필수적이고 대화가 그냥 텍스트만 아니고 음성도 나오거든요. 이때 제가 스피킹을 할수 있었던건 아닌데. 성인되서 스피킹 배우기 시작할때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지금은 미국인 와이프가 옆에 있네요.
우리 아들도 게임으로 일본어 영어 유창하게 됫어요 원어민수준 ㅋㅋ
흑자헬스 - 용찬우 - 브릿지티비로 넘어와서
크라센 교수님의 언어 습득 가설을 보게 될 줄이야
나름의 순기능이랄까요...ㅋㅋㅋㅋㅋ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밴 팬튼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언어를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은 조선시대때 하멜이 우리나라에 표류해서 우리나라 말을 배운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방의 표정과 몸짓으로 그 뜻을 대충이해하고 배운것처럼 해야 한다는거 같네요 그러니까 원어민들과 소통하면서 배워야한다는거
흥미로운 영상 소개 감사합니다 😆👍
이 영상을 보며 느낀점은 문법 독해같은 부분도 어떻게 보면 input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한국 교육에서의 문제점은 '소통'이라고하는 output에 대한 교육을 잘 안하니 스피킹 실력이 늘지않는것이라 생각해요.
다시말해, 너가 영어를 못하는건 문법 독해교육이 문제다 하고 결론지으면 안된다는거죠 (output 교육 시스템이 없는걸 분법 독해 교육을 하면안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봐서그래요 , 교정도 마찬가지죠)
근데 구어체만 하는 사람들이 수동태에 약하다는건 진짜 공감이 되네요 ㅋㅋㅋ 저도 회화 하면서 수동태는 잘 안쓰게되더라구요
와전히 동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한국 교육에서 input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독해 문제집 네다섯 권 풀어도 해리포터 1권 읽는 게 몇 배는 더 많은 어휘와 용례 문장구조를 접할 수 있어요 output을 내려면 머리에 가진 빅데이터가 있어여하는데 독서량이 없으니 아무것도 안 나오는 거죠
ㅈㅓㅇ말 유용한 인터뷰였어요.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 좋아요
이런 고퀄리티 인터뷰를 방구석에 누워서 공짜로 볼수있는 세상이 왔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도움 많이 받으셨길 바랍니다~!
이 영상은 제 플레이 리스트에 저장해놓고 자주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와… 밴패튼 교수님을 섭외하시다니…! 진짜 미친 섭외력❤😱💙😱👍🏻
박사님께서 흔쾌히 나와 주셔서 저도 영광이었습니다~ 좋은 insight 받아가셨길 바랍니다^^
수동적 인풋이 아닌 능동적 인풋이어야한다라는 설명을 듣고서 여러 의문점들이 풀렸습니다. 전 제3외국어(?)를 그 언어 현지에서 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공부하고 왔음에도 진짜 말이 심하게 안들려서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섭더라구요 ㅠㅠ 소통을 원하는데 소통이 안됨 ㅋㅋ 이 이론과 함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 진짜 중요한 것은 멘탈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분명한 동기와 자신감, 긍정적 마인드.
너무 귀한 인터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번 용씨 컨텐츠에 이어 또다시 2배속 안하고 정배속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하고 재밌게 시청한 영상이네요..!! 인터뷰를 보니 인풋이론에 대해 가졌던 부정적인 오해가 해소된 느낌이에요.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넘재밌네여 ㅎㅎㅎㅎ
이런 어마무시한 (시각/내용) 퀄리티 동영상을 집에서 만날 수 있다니.. 영광이네요 감사드려요 초단기 스피킹 듣고 싶었는데 마감이 됐군요! 다음기회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영어 잘하고 싶어요!
4월까지 마감이고 5월에 다시 열 예정입니다^^ 1기 분들 실력이 엄청나게 늘고 있어 저도 진행하며 보람을 느낍니다. 5월에 전에 또 안내 드릴 테니 stay tuned! 하시길 :) 또 좋은 영상으로 뵙겠습니다~!
태훈 선생님 인터뷰에서 하신 말씀처럼 저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태훈선생님 엄청난 통찰력을 가진 분이셨군요 아주 잘 보고 갑니다!
Input이 구어체 즉,말하기에 필요한 인풋이 필요합니다.수능식의 인풋으로는 대화에서 입떼기가 힘들죠.인풋이 중요하다는 말에 다시 시험식 글과 문법이 맞구나하는 분이 없길 바랍니다. Spoken english 인풋이 절실한 대한민국입니다. ❤
지금부터 집중해서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
많은 도움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정말 감사해요~ 아이에게 영어를 어떻게 언어로서 남게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해도 아리까리?ㅋ 했었는데 맘 정하고 갑니다.
엄마인 저도 실용적으로 열공 해야겠어요❤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습득 원리를 늘 잊지 말되 여러 상황에 따라 유연한 접근이 중요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이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게 AI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llm을 이용해서 자유롭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원어민 수준의 데이터와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기술이 그수준이 되면 ai를 통해 대화의 유창성이나 어휘 수준을 측정하는 것도 국가적인 교육 시스템 내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구요. 10년내에 그런 수준의 생성형 ai가 대중화 될 것이라 예측은 됩니다. 지금은 nvidia 프로세서의 전기 사용량 문제로 불가능하지만, 계속 경량화된 기술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칩이 발전하는 것과 동시에 ai로 비용효율적인 영어 인픗 교육 프로그램을 선점하는 기업이 어쩌면 나라 단위의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갈 것 같네요.
Such an insightful video🤍 got impressed a lot appreciate it 태훈쌤!!
Glad you liked it :) Thanks a lot!
인풋이 막 쌓여서 어느 날 아웃풋이 똬악 되는 사람들이 있고 (이것도 어떤 포인트가 분명 있겠죠) 인풋이 쌓이긴 했는데 풀 줄을 몰라 뭉쳐진 채 계속 뭉쳐지는 사람도 있겠죠.(이론 시험은 아웃풋이 아니라 인풋으로 전 경험) 그런데 인풋 퀄리티가 계속 높아지면 아웃풋이 마구잡이로 나오지 못 하는 거더군요. 그게 싫은 거예요. 보고 듣는게 있는 데 저조한 말하는 꼬라지는 못 인정. 그래서 적당히 쌓일 때 뭐가 되었던 쏟아내야지 안 그럼 이상하게 쌓여요.
그렇죠~뭐든 극단적으로 가면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도움 많이 받으셨길 바랍니다^^~
언어학자라서 뭔가 영감을 받을 만한 것이 있을까 기대에 차서 봤지만, 너무나 단순하고 뻔한 결론, '소통'이라는 한 단어로 요약된다. 굳이 언어학자를 초빙해서 물어 볼 필요 없이 인터뷰를 한 김태훈 선생의 살아 있는 경험담이 더 유용하지 않은가? 국내파로 저 정도로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이상적 모델 아닌가 싶다. 🤔
만약 내가 저 언어학자라면 오히려 인터뷰어한테 당신은 어떻게 외국어인 영어를 그렇게 유창하게 할 수 있는지 흥미를 갖고 되물어 보겠다. 바로 당신이 해 왔던 방법, 하고 있는 방법대로 하면 원어민인 나와 프리토킹(물론 질문지를 미리 작성하고 하겠지만 그건 원어민도 마찬가지)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김선생의 영어습득 과정 중에서 자신의 이론의 근거가 되는 사례를 찾는 것이 더 설득력 있지 않을까? 엉뚱하게 다른 예를 들 필요 없이 말이다.😅
과학이라는 것이 결국은 뻔해 보이는 것도 100% 확실하게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야이다 보니 어렵게 내놓은 연구 결과물들도 상식처럼 들릴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그래도 이런 학자 분들이 노력을 해 주신 덕분에 무엇이 더 이상적인 교육환경인가에 대한 확신을 갖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겠죠^^ 취할 것은 취하고 또 더 발전시켜나가야 할 부분들은 발전시켜나간다는 자세로 교육자들이 노력해 나가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드립니다~!
영어로 말하시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3:49 증명을 위한 이론인 것인데. 자꾸 사람들은 교육을 위한 이론으로 바꾸려고 하네요. 그리고 교육자가 왜 학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건지. 그동안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를 교육담당자들이 자신들의 역할도 구분하지 못하고 왜곡하고 있었다면 정말로 언어는 교육 대상이 되면 안된다는 걸 교육자들이 몸소 증명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그와중에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뜬 이유가 그분이라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누구 덕분에 알게 된 영어 담당관님 영상 잘 보겠습니다 ^^
많은 인사이트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여기 말만 해도 간지가 터지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는 좀 배워야 하리라. 음, 나도 좀 배워야 할 것 같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말 안해도 간지나는것같기도함 잘생기시고 키크시고
굳이 물 흐리지 말고 좋은 컨텐츠는 자체로 즐깁시다
일단 쥬래건~인가? 그분은 좀 배워야될거 같긴 하네요
@@user-gz3bp1go3e 그 분과 관련된 컨텐츠인데 언급 되는게 뭐가 문제 ㅋㅋㅋㅋ
외계인은 없고 영어는 어렵고 배우기 힘들다고 말한다면
우리가 태양계 지구 행성의 외계인이며
여러분이 한글을 어떻게 말하고 쓰고 읽게 되었는지 알고있다고 반문하고 싶었습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크라센 박사님 도움이 많이 됐는데 (링큐는 그닥이지만) 흥미돋구는 대화입니다 ..쥬래곤레이크도 보고 좀 깨닫기를.. language acquisition is fun yet not a joke 🎉
고맙습니다~! 언어 습득은 숨쉬듯이, 꾸준히 계속 하는 것이 답이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딴지 거는 것 같겠지만 ...
영어를 제2언어로서 공부하는 방법인 느낌이 들어서요 ...
만약 밴 패튼 박사님이 본인의 방법으로 알파벳을 안 쓰는 언어를 제2언어로 습득하시는 과정을 통해 다른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실 수 있다면 완전 더욱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실 것 같아요~!!!
이를테면 우리말이나 일본어 아니면 아랍어 ㅎㅎ
Amazing your English skills compared to when you came to America!
아무리 생각해도 급한 상황인데, 능동적이지를 못하겠다...
생활영어를 배우게 되는것과 입시영어를 점수를 위한 영어를 배우는현실이 문제겠죠. 전 미국에서 20년 이상 영어교육을 하고있는입장에서 늘 안타깝게 생각해요. 입시영어 공부를 한다해도 가르치는 방법을 language acquisition 을 염두에 두고 가르친다면 다를텐데 현실은 한국의 영어교사들이 점수를 목표로 소위 비법을 가르치는게 더 만연한게 문제중에 하나이고, 그렇게 만든 입시 현실도 문제겠죠. 입시영어의 컨텐츠를 통해서라도 academic language 를 focus 해서 comprehensible input을 준다면 또 4 language skills 도 동시에 가르친다면 다른 결과가 있을거같은데 한국의 교사를 연수시키는 방법도 있겠지요.
만약 시간이 무한정으로 있고 하루의 모든 시간을 인풋에 쓸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일방적인 인풋(예를 들어, 말씀하신 binge-watching)만 있다면 실력 향상에 한계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 때는 아웃풋과 소통하는 인풋의 부재 때문에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영상 잘 봤습니다!
순수하게 인풋 자체의 중요성에 포커스를 맞추는 학자 분들도 계시고 인풋과 소통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는 학자 분들도 계십니다. 밴 패튼 박사님의 대표적인 후자 케이스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순수 인풋만으로는 아무래도 효율 측면에서 한계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고시생처럼 집에 틀어 박혀서 계속 인풋만 늘린다면 '소통'연습을 병행하는 학습자보다 속도가 당연히 더디겠지요.
사실 '소통'을 '인풋'의 카테고리에 넣는 것도 엄밀히 따져 보면 참 애매하긴 합니다. 뱉어 보고 교정하는 과정 역시 '아웃풋'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것들(원어민과 막대하게 긴 시간을 대화를 나누면 언어가 습득이 된다)을 실험을 통해 증명해 낸 것이 크라센 이론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한국 사회의 현실에서는 막대하게 긴 시간이 있을 쓸 수 있는 사람이나 원어민을 늘 곁에 둘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 문제이죠.
제가 그거 십년 이상햇거든요, 귀만 트엿어요 말은 아직도 갑갑해요 ㅜㅜ
@@gina933 아웃풋 당연히 중요하죠. 언어의 문법을 몸으로 익히려면 아웃풋이 필수에요. 사람에 따라 발성을 다 갈아야 하는 사람도 있어서 쉽지 않아요.
저도 이걸 19년도부터해서 대략 5년 정도 했는데요. 저또한 똑같은 문제를 겪네요. 스피킹이 아예 안는 건 아니겠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읽기랑 귀만 트인거 같네요.(물론 이 정도만해도 엄청난 성과지만요)
미드는 자막없이 볼 정도로 트였는데요. 말하는 거는 뭐랄까 문법적으로 틀리거나, 원어민이 듣기에 거북하거나 직설적인(무례한) 표현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또 많이 버벅대기도 하고요. 듣는거랑 읽는거는 원어민 비슷한 수준으로 갈지라도 말은 술술 안나와요. 억양도 솔직히 한국식 억양이 많이 뭍어나옵니다.
결론은 5년동안 수동적인 인풋만해서 해리포터 원서 끝판왕 deathly hollows까지 편하게 술술 읽고, 미드는 자막없이 볼 정도는 되었음. 단 말하는 거는 늘긴했으나 그다지....
🤗🤗개인적으로 깨달은 💖💖결론공유 드립니다👍👍
1. 언어는 습관의 축적.(현대 뇌과학+언어학의 결론)
2. 언어는 감정과 기억, 이성과 기록, 소통과 공감의 매개체
3. 언어는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양한 표현의 체계를 가진다
이 단계를 거쳐 언어라는 습관의 체계를 소리단계부터 감정표현, 이성적 기록, 공감을 이루는 소통의 단계를 거쳐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막연하게 그렇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내용들이 실제 이론이로 다 검증된 내용이었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주로 책읽기를 통해 연습을 합니다. 학습에서 떠 중요한 측면이 '지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좋아하는 무협소설 영어 번역본을 읽어요. 등장인물 대사 나오면 대본 읽듯이 흉내도 내보고 최대한 소리내서 장면을 떠올리고 머리속으로 해석을 하면서 읽습니다.
반 패튼 박사의 comprehensible input 에 대한 정의가 제가 알고있는 스트븐 크라센의 이론과 조금 다르군요. 반패튼은 interaction을 중요한 포인트로 강조하는데 크라센이 자주 제시하는 영어습득 방법중 하나가 silent reading 만으로 충분하다고 하거든요. Interaction 에 대해 크게 강조하지 않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크라센의 이론에 열정적으로 깊이 빠지는 계기가 있었는데, 저의 영어 교수님과 지인을 통해알게된거라서 1+1 에 기초를 근거한 리딩만으로도 충분한 습득의 효과를 볼수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결국 이번 비디오 토론에서 주장하는게 뭔지는 알겠는데, 원래의 이론의 이해도에서 좀 벗어나는것 같고 언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어떤방향으로 나가야하는 간결한 방향 제시는 없는거 같습니다 비록 교사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방법은 제시하기하지만.
개인들에게 있어서 크라센은 아웃풋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저분은 둘다 중요하게 말하는군요.
신기한거는 이런 수준 높은 영어ㅜ청취가 문제없이 되는 저는 왜 스피킹이 잘 안되는 걸까요. 아무래도 크라센을 못믿겠어요
맞습니다. 사실 크라센 박사님도 이제 구세대 학자가 되었고 그 후 더 젊은 학자들이 크라센 이론을 검증하고 계승 발전시켜 왔습니다.
밴패튼 박사님은 크라센 이론을 더 발전시켜 소통에 무게를 둔 연구를 많이 하신 분입니다.
크라센의 이론에 대한 설명은 이전 영상에서 충분히
다루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영상에서는
아주 가볍게만 설명을 부탁 드렸고, 많은 사람들이 인풋 이론에 대해 갖는 의문점을 해소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크라센 이론 및 가설도 여러 가지가 있고 comprehensible input theory를 제외한 나머지 가설들은 학계에서 많이 배척되었습니다. 그마저도 i+1 가설은 밴패튼 박사님이 말씀하고 계시듯 학계에서 측정이 어렵다하여 다루지 않고 있는 실정이죠.
특정 이론의 효용은 다수에게 적용이 가능할 때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게 불가능할 때 학자들이 이를 더 심층 검증하고 필요에 따라 폐기하는 것이고요. 밴패튼 박사님이 강조한 소통에 입각한 인풋 이론이 좀 더 발전된 이론이라 보시면 정확하겠습니다.
후속 영상으로 교강사와 학습자들이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한 영상을 제작 중입니다~ 주말쯤 업로드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BridgeTVKorea답변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들 기대됩니다
스피킹은 운동과 같다고 요즘 생각하게 됬습니다. 입을 계속 움직여서 말을 해줘야 실력이 는다고 생각해요. 운전하고도 같고. 몸에 베이게하듯.. 운동도 결국 정확한 동작을 수도 없이 반복하여 몸에 베이게 하는 것이 기본 원리..
뇌의 영역에서 듣고 읽는 영역과 말하는 영역이 다릅니다.
원레 크라센도 의사소통으로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읽기만으로 여러가지 언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배운 사람(롬브 커토)을 만나서 직접 대화를 해보고 충격을 받아서 연구방향을 바꾼겁니다.
밴패튼 선생님은 크라센 선생님, 로드 엘리스 선생님 등과 더불어 언어습득 분야의 대가시죠 ㅎㅎ
네, 저명한 학자 분과 허심탄회한 논의를 할 수 있어 저도 영광이었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 드립니다~!
39:23 능동적인 읽기
언어가 ’왜‘ 존재하는지를 생각해보면 나오는 답입니다 🐹 언어를 배우는 이유도 같습니다 🐭
아싸 44분이라니.. 아껴볼께요 끼얏호!!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 받아 가시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상급자로서 토스는 al인데 실제로는 좀더 프리 토킹을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영어 영상 보면서 (특히 인터뷰식) 쉐도잉도 하거든요. 그러면서 저도 말 하려던 문장을 배우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여전히 그게 제것이 안되긴 해요.(머리론 알지만 말로 바로 나오지 않고 가끔 중요 단어가 생각 안남) 주로 소통은 한국어로 말하다 보니 잊어버린다 할까요? 일때문에 영작문메일 보내는 일은 종종있어도 그건 입으로 말하지 않아서 인지 외국어 표현을 배우고 누군가와 소통이 안되서 그렇게 되는거 같긴 한데 아니면 반복학습? 문제 일까요? 아니면 배운 표현 구조를 유용하게 변형해서 쓰는 연습을 하지 않아서 일까요? 아니면 절대적인 학습시간 부족일까요? 😢 생각이 많은 밤이네요..
누군가들이 돈을 벌기위해 학원을 운영한다면 영원히 발전은 없다.
스스로 말하기 위해 노력하고 친구들과 영어로 떠들면서 놀 시간을 주면 된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원은 사라져야 한다..
궁금한게 이런 연구를 한 학자들은 실제 몇갱디 언어를 구사하고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지?
어릴때 엄마는 영어환경으로 나를 고문했다
아침을 깨우는 소리부터 영어테이프, tv 방송나오는 선은 끊어버리고 영어dvd를 볼때만 tv사용가능, 하루종일 틀어놓는 영어컨텐츠....진짜 영어에 대한 반항심도 생기고 영어가 너무 싫어서 영어공부를 더 안하기시작. 근데 동생은 영어컨텐츠를 좋아했다 영어 애니메이션을 달달외우고 즐기고 똑같은거 맨날보고 ㅋㅋㅋ
난 귀만 트이고 동생은 귀도 입도 트임ㅜㅜ
고맙습니다~ 또 좋은 영상으로 뵙겠습니다~!
CS학부 졸업생입니다. 유학 생각도 있구, 해외에서 개발자로 일해볼 생각이 있어서, 영어에 대해서는 전공 관련된 것 때문에도 많이 필요하고, 의사소통 및 문서 작성 때문에도 많이 필요한데 이를테면 강의가 있으면(예 : Datacamp 머신러닝 지도학습 강의 같은 것) Transcript를 계속 보고, 강사님 혹은 교수님이 "영어"로 이야기하는걸 따라하면서 교정을 하면 될까요?
제가 바라는 레벨은 고급 레벨까지 바라고 있습니다. 유럽언어기준 C1이요.(C2가 이상적이긴 한데 C1이라도 찍어보면 좋겠습니다.)
특히 엑센트나 억양을 좀 신경써서 말하고 싶기도 해요.(우리말을 할 때나 영어포함 외국어를 이야기를 할 때도 톤이 단조롭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일반 주제 같은 경우면 외국어 언어교환 모임을 나가보는게 좋을까요? 성당에 외국사람 몇 사람이랑 대화는 해보긴 하지만, 대화하면서 느낀게 뭔가 제가 스피킹이 자연스럽다긴 보단 단어를 까먹고 생각하는데 뇌에서 불러오는데 걸리는 시간, 그리고 단어나 문장이 생각이 안 나서 좀 제가 보기에도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2) 지인이 몇개 번역을 부탁해서 영어사전 찾아가며 문법 표현 단어장 만들어가면서 틈틈히 하고 있는데, 번역이 참 어렵습니다.. 특히 문학이나 종교적 예식서, 시 같은 것들은 어떻게 원문의 의미를 잘 살려야 하는지 무척이나 고민이 됩니다. 번역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원문에 근접하고 자연스럽게 번역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3) 작문. 과거에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외국인들과 인터넷으로 키보드로 토론했던 일들이 있지만, 그때 경험했던 게, "좀 세련된 표현으로 작문을 할 수 없을까? 고딩때 펜팔 경험은 했지만 어떻게 하면 더 세련되고 우아하게 글을 쓸까?" 이 고민이 큽니다. 특히 업무상 DB명세서나, API 명세서를 만들 때 이 문서를 보는 사람들이 좀 쉽게 잘 이해할 수 있게 만들고 싶은 것도 제 목적이고, 말이나 글을 전달할때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은 게 큰데 아직까지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요점이 그냥 인풋을 그냥 계속하라는 얘기인거죠? 제가 요점파악이 잘. 안되네요. . . .창피하게도. . .
선생님 초단기 스피킹 트레이닝 주 4회반 이건 사이트들어가도 못찾겠는데 혹시 어떻게신청하는건가요??
마감되어 5월에 열리는 다음 기수를 기다리셔야 합니다^^~ 다음에 또 공지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해외에서 유학중인 고등학생입니다, 현재 거주국가가 영어보단 스페인어를 쓰지만 아무래도 multicultural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도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허나 최근에 저의 유창성에 대해 의심을 하게되고 이걸 어떤방법으로 향상할수있는지 알고싶습니다. 학교 영어수업은 쉬운편이고 교제는 c1레벨을 사용합니다. 주변 친구들중 영어도 편하게 쓰는 친구들이 많아 근 2년간은 영어만 사용해서 대화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이 친구들도 native는 아니다보니 항상 미국에 여행을 갈때 잘만하던 영어가 잘 안나오는 상황도 겪었습니다.
혼자 책도 읽고 쓰기도하고 말도 많이하는데 특히 쓰기를 할땐 나라면 이렇게 쓸 문장을 Chat gpt에 돌려보면 더 읽기도 좋고 깔끔한 문장들이 나와 제가봐도 원어민들이 영어를 말하거나 쓸때 나오는 그 자연스러움과 자유로운 느낌을 담아낼수없어 답답합니다... 솔직히 이 시간에 단어공부나 더 많이 쓰는게 이득인건 압니다 그냥 하소연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리가안들림
시험이나 시스템은 바꿀수 없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 정부(기득권)은 일꾼유출을 싫어하거든요. 이명박때 영어공용화 흐지부지 된것도 기득권들의 반대때문이죠. 더군다나 한국은 기술,창의성이 아닌 사람을 갈아넣어서 발전했던 나라라... 그리고 한국경제는 부동산으로 돌아가는 나라라 국민들이 미국주식 해외펀드투자 국채등에 눈을 뜨면 안된다는거... 아무래도 영어회화가 되면 한국매트릭스에서 벗어나 방대한 양의 정보를 듣게되니깐요
일리가 있네요. 눈뜬 학습자들이 제 살길을 찾아야 하는 구조라니..😂
계속 방법만 저장하고 보는 나..
지구에서 시험이란 무엇이고 인증이 무엇이고
잘난놈들이 무엇이고
진짜 교육과 가짜교육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대화내용이다......................즉
가짜가 위에서 엉가를 싸는데 밑에서는 엉가를 치우느라 바쁘니.................
이걸 사람들은 엉가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하는중이다...
패튼 박사님 일단 한국어부터 마스터 해보세요
밴패튼 박사님께서는 이미 영어, 스페인어, 불어 3개국어를 하십니다~ 모두 라틴어 계열인 언어이긴 하지만 멀찍이 떨어져서 연구만 하신 분이 아니라 스스로도 외국어 습득에 성공하신 분입니다~^^ 영어를 외국어로 접하는 학습자 분들을 위해 과학자로서 지식을 나눠 준 것이니 마음을 열고 봐 주세요~! 고맙습니다~
영어는 그냥 좋아하는 방법으로 아무렇게나 공부해서는 절대 늘지 않음. 성인이 되어 한국어가 이미 머리에 자리잡힌 사람은, 영어를 저절로 이해할수가 없다. 당장 관사만 봐도 한국어에는 관사가 없다. 모국어에 없는걸 어떻게 저절로 이해하지? 말이 안되는 소리다
ㄹㅇ.. 마냥 밖에서 소통 마니 흐다보면 늘줄 알앗는데 안늠 큐 ㅠㅠ
정말 유익하네요(44분짜리라 아직 안봄)
유익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종일 외국어를 써야하고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2년 이상 만들어야 함. 안 그럼 안하게 되서 평생 안됨.
빤스런 전문 용찬우는 이 좋은 영상을 보고 어떻게 정신승리를 할지 궁금 하군요 ㅋㅋㅋㅋ 보고있나 용짠지 ? 레필코?
다른 댓글로도 부연 설명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한 번 더 정리해 드리자면,
밴 패튼 박사님과 크라센 박사님이 말하는 '인풋'은 '원어민'이 주도하는 '소통' 기반 인풋입니다. 교강사가 해당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언어로 수업을 진행해야 하며 학습자들의 흥미를 따라 그에 맞는 인풋을 그 언어로 계속 전달하며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원어민과 소통하며 얻는 막대한 양의 인풋에 노출되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죠.
영어로 수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고,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해도 퀄리티가 낮은 인풋만 줄 수 있다면 크라센 이론을 실천하긴 어렵습니다.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크라센 이론을 지향하되, 한국인의 니즈에 맞게 유연함까지 갖춘 교육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일단 교강사의 영어 실력도 매우 중요하고, 교강사가 한국 학생들의 니즈와 이들이 처한 현실을 잘 이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김태훈 선생님은 영어계의 유시민님..
시청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인사이트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