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리메이크, 괜히 불안한 이유를 역사로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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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лип 2024
- #바람의검심, #역사, #애니메이션, #해설, #분석, #리메이크
저 혼자만의 기우로 끝나는 게 제일 좋은 일입니다.
*참고도서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2014)
일본졸업 (2020)
일본인 이야기 (2020)
일본의 굴레 (2021)
*목차
0:00 바람의 검심 리메이크?
0:35 바람의 검심 TV판의 시작
2:18 바람의 검심은 어떤 이야기?
5:11 검으로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5:34 지금 일본
7:32 바람의 검심이 가진 무의식적인 이중성
10:42 이미 시작되었을지도?
12:05 문화의 힘은 강하다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영상에 대한 피드백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하지만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욕설, 다른 사람을 비방하시면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 Розваги
와.. 바람의 검심이라는 작품을 다시 바라보게 된 것은 그냥 덤이고, 메이지유신, 폐불훼석의 허상, 지금 정치 상황을 고려해 제대로 리메이크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예언 같은 말씀까지…! 대단하십니다! 진짜 군국주의의 첨병 역할을 할 애니로 재탄생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민주주의가 압도적으로 많이 발달한 국가야. 한국 방역지침처럼 그렇게 무자비하고 끔찍하게 국민을 통제하고 감시하고 괴롭히는 일은 일본에서는 절대 없어.
GDP에 3%이상을 국방비로 사용하고 계속해서 군확을 하고 군대내 끔찍한 부조리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발설하는 것 조차도 조심스러우며 국가보안법과 테러방지법을 가지고 있으며 민간인 사찰을 하고 역사왜곡방지법을 만들어 국가의 역사관을 하나로 만들려는 작당을 정치권에서 하며 특정인이 "멸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단체로 몰려가서 SNS테러를 하는 민주주의 후진국 조차도 군국주의화가 되지 않았어.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때 배상을 해주지 않는게 한국이야. 전형적인 후진적 민주주의 행태지 민주주의라는게 왜 필요한지 조차 모르는 단지 인민재판을 원하는 수준 낮은 민도와 부패한 정치의 결합이 한국이야.
강원도 산불 사태가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이나 하니? 그 사람들 여전히 보상을 못받아서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
코로나로 영업시간 제한을 할때 가게당 1일 5만엔을 보상해줬고 한국은 1년에 300만원을 배상했어. 그 결과 그 빚은 모두 개인이 떠안았고 작년 한 해에만 1만 3천명이 자살을 했어.
민주주의는 국가의 행정권 집행에 있어서 약자의 생명과 재산보호하는 역할을 해야해 하지만 한국에서의 민주주의는 조금도 약자를 돌보지 않아.
투표해서 정권 바꾸는거? 언론의 자유? 그딴건 가나도 하고 잠비아도 하고 필리핀도 하는 일이야.
군국주의 그딴 선동에 좀 그만 당해라.
일본 군부가 쿠테타가 가능하니? 일본은 군비확충은 당연한 수순이야 미국이 너무나 원하는 바고 일본은 아시아 자유주의 국가의 거두로서 해야만하는 역할과 책임이 있어 그걸 지금까지 패전국이라는 것을 명분 삼아서 회피해 온거야 일본인들은 일본의 군비확충에 부정적이야
하지만 일본의 군비확충은 아시아의 평화와 2026년 이후에 남중국해에서 있을 혹은 그 전에 발생할 대만과 중국의 갈등또는 전쟁에서 역할을 위해서 반드시 필수적이야.
그걸 위해서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를 제외한 전세계 국가 일제의 침공을 당했던 아세안 10개국과 호주 뉴질랜드 일제와 전쟁을 했던 영국 인도 미국 등의 국가들이 일본의 군확을 원하는거야.
한국에선 군확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도 안할거야. 그냥 군확하면 환호성치잖아.
@@AF-qk8ty 뭐 그리 장황하게 늘어놓긴... 오컴의 면도날 법칙 몰라? 반박주장을 하려면 좀 더 단순하게 써~
@@greglee74 원래 선동을 위해서 일본은 군국주의야라고 말하는건 한 문장이면 되지만 그걸 아님을 증명하는건 수십개의 자료가 필요해서 그래
@@greglee74 나는 그중에서 대조를 통한 군국주의화 정도를 비교해서 한국의 사례와 일본의 사례를 동시에 적으니까 무척 길어진거지
@@AF-qk8ty 응 첫문장에서 탈락 자본주의 북한수준 니뽄
서브컬처 소비자들이 그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지적하며 타당한 증거와 이유를 들어주셔서 지식공장님의 주장에 납득하게 되네요 다음 영상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의 영화산업이 대표적인 예이죠. 타잔이나, 아이언맨, 어벤져스, 슈퍼맨 등둥 백인우월주의와 제국주의의 합리화를 공공연하게 드러냅니다. 그 결과로 아직도 미국은 절대적인 선이고 의탁해야 할 숭상의 대상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죠. 역사를 조금만 공부해봐도 그들의 야만과 몰염치를 알 수 있는데 말이죠.
@@mbc8825 헐리우드 영화가 말씀하신 현상을 부추긴다는 이야기가 있죠.
퀄리티가 매우 좋은 콘텐츠 입니다. 에반게리온 영상도 인상적으로 보았는데, 이번 편도 무척 좋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금요일 저녁의 행복입니다. ^^ 오늘도 깔끔한 정리에 감사하드립니다. 대학교 시절 보았지만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니 정말로 아는 정도만 보이게 되네요 ^^
굉장히 생각할거리가 많은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깊은분석 감사합니다~^^
한가지 주제로 정말 지식이 엄청나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무심코 보지못한 관점을 말씀해 주셔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건승하십시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항상 좋은 주제로 영상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 완료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요즘 지식공장장님 영상이 제일 재밌습니다 한 영상 만드시는데 정말 어렵고 고생하시겠지만 좀 자주 올려주세요 이번 영상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힘내세요~!!
주 1회는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 가도 빠지지 않는 덕력과 경력을 자랑하는 사람이지만, 이 채널 앞에선 그저 쭈르러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채널 처음 봅니다. ㅠㅜ..... 재미도 있는데, 의미도 있네요....최고예요!. Respect.
1.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역사분야 박사과정에 있는 지인들의 힘을 좀 빌렸는데, 원래 아무렇지도 않은 작품에 우익적인 메시지를 넣은 경우, 심지어 과거 작품의 메시지를 뒤틀어가면서 넣은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과연 이게 일본에선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을까요?
2. 90년대 언론 보도를 보고 실소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 미화 만화로 바람의 검심 (당시 해적판 명 나그네 검심)을 들더군요.
이 작품 전반적으로 깔린 메이지 정부 비판을 보면 그런 이야기는 안 할텐데요.
하지만 바람의 검심은 특이하게도 메이지 정부의 비판 대사만 빼도 작품의 방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메이지 시대 자체가 그나마 민주적 의회에서 군부로 완전히 권력이 넘어가는 과정이라 알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다르지 않을까합니다
@@user-pb5up3lx6g 제국주의에 뛰어들었으니 당연한 흐름 같습니다.
어렸을때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이었고 만화책도 많이 모았던 작중 하난데 최근에 리메 정돈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던 작중 하나가 확정되어서 너무 좋습니다만, 그냥 단순히 다시 그린다는 개념보단 전작이 뛰어넘을 수 없던 기술역량이나 미래의 기술력을 적절히 사용한 작이 나오길 바라고 있네요. 아날로그의 장점과 같이 디지털의 단점도 어마어마하니까요. 이왕이면 각색까지 해준다면 더 좋구요. 콘텐츠의 수명을 늘린다는 사례로 소개될 만한 작품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역사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한일은 아직도 자기들끼리 정치적 이용을 위한 상대로 밖에 보지 않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요.
요새 젊은이들은 이제 이유없는 반일은 싫어하는 편이던데 그걸 보면 다행이네요.
하지만 잘못된 혐오 감정에 의한 선동과 정서가 만들어 진다면 양국 모두 안좋은 결과를 맞이하겠지요.
원작과 제작사가 전혀 다르지만 "슈퍼 소니코" 애니메이션의 경우 원작 자체가 그냥 그림에 불과한, 정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작품인데 애니메이션 때문에 졸지에 원작마저 우익코라 듣고 있죠
형님 컨텐츠도 그렇고, 너무 좋습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습니다. 딕션.... .. . . 진짜 안타깝습니다. 너무 다 좋아요 진짜 형님의 관점과 영상의 구성 다 너무 좋습니다.
일본이 진짜 사무라이 포장은 정말 잘했어...
임진왜란때 돈때문에 살아있는 사람들 귀 코 베어서
소금에 절여 가져가던 새끼들이 영화나 애니에서는
무슨 엄청 멋있는 집단처럼 표현해놨내..
사무라이는 그냥 일본의 장인이 만든 전통과자 같은거야..
포장지는 존나 이쁜데 먹어보면 그냥 설탕덩어리 과자
이거 레알...
임진왜란때 머리달고 있는사람들은 사무라이들이 아니라 아시가루 졸병들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임진왜란때 대부분 낭인들을용병으로썻고 낭인들도 사무라이라고 못하는사람들이죠 사무라이는 땅을 백만석 몇천석정도 가져야 사무라이취급이나해주지..... 그냥 칼만차고다니면 낭인입니다
@@user-sx5jm8dndm2 그럼 켄신은 낭인이군요. 사무라이도 아니었구나. 사무라이는 다 일본 본토에 있었고 낭인들만 임진왜란때 들어와서 사람들 귀,코 베어 갔구나. 처음 아는 사실이내요. 막부 시대때 사무라이들이 길 다니면서 길막는 사람들 다 베고 다녔다고 하길래 하는 꼬라지 봐서 다 같은 놈들인줄 알았죠
@@user-pl6wy7mw3f 켄신은 사무라이 직급도없고 그렇다고 사무라이랑 연줄집안도없습니다 정확히말하면 그냥 칼잡이죠 히토키리 임진왜란때 코베고 한건 모르겠지만 금전때문에 고생하던 아시가루이거나 낭인들이죠 전부 승진에 목말랐고 사고쳐서 쫒겨나서 사무라이에서 낭인이된사람들이 공세워서 사무라이가되길원했던 인간들 이겠죠 생각해보세요 사무라이는 선비와똑같습니다 돈좀있고 땅있고 지휘관 쯤되는 사람들을 그런걸왜하나요 그리고 막부시대때는 사람함부로 베지를못합니다 도쿠가와때는 본격적으로 공무원화되서 길거리에서 칼뽑으면 그직시 잡혀서 참수형입니다 그러나 일부 미친 낭인들은 그런거 신경안씁니다 이미 낭인들은 아시가루신분으로인해 차별받고 가난하여서 탈번해서 살인청부업이나 산적질하던놈들입니다
@@user-pl6wy7mw3f 켄신은 막부말기때 유신지사 싸쓰마번 조슈 유신개혁을 추진하자는 세력과 막부로개혁하자는 세력간에 다툼이있던시대였고 켄신은 유신세력에서 칼잡이를 하던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건담 해설편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해박하시고 영상 하나하나에 깊이가 있다는 것을 크게 느낍니다.(차분하신 목소리는 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해당 주제의 영상은 준비기간이 길어 자주는 못 올리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멋진 컨텐츠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바람의검심을 무척 좋아했는데 깊이있는 원작 작품해설을 듣고보니 더욱 좋아지네요. 모쪼록 좋은 의미로 리메이크되길 바래봅니다.
저도 좋은 의미의 리메이크, 원작의 주제에 충실한 리메이크 기대해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 알고리즘타고 건프라 영상보다 선생님 영상 다 보고 있는데 정말 지식의 깊이와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어릴때 그냥 재미로 보았던 바람의 검신이 이런 주제였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제가 현재 우리나라 어떠한 문화상황에 관철시키고 있는 가치관과 완전 일맥상통하는 내용을 만들어 주셔서 솔직히 정말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게다가 과거 저도 좋아했던 작품이고 깊은생각에 잠기게 해준 작품이라.. 더더욱 공감이 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주인장 님 같은 가치관과 사리분별력을 가지신 분이 많이 계시다면 제가 바라보고 있는 그것이 희망이 가득할텐데요..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선 가망이 없군요.. 주인장 님 같은 사람이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우 배워 갑니다..
엄청 좋은 영상이네요
얼마나 퇴색될까?
얼마나 나락까지 떨어질까?
만화까지 최악의 상황을 두어야 한다는게
너무 슬퍼진다. 어릴 땐 그저 즐겁게 봐온
게 독이 든 성배가 될 수도 있다는게 슬플
따름이다.
작가의 이후 행보로 인해 훼손된 이미지가 있으나 정말 멋진 작품이었고 다시봐도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만화..
매우 공감합니다
와 이렇게까지 높은 수준의 고찰이라니요.
바로 구독박고 가겠습니다.
우경화가 짙어지는 시국에, 우경화를 까는 교토편을 담은 이 작품 리메이크라..
재미있군요 ㅋㅋ
바람의 검심 리메이크 소식에 마냥 기대만할뻔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소식을 알게되어서 다행입니다 정말 잘봐야겠네요 ㅠ
아.. 이런 뒷 배경을 다시 보게되니.. 새롭네여.. 정치적 메세지는 다 짤랐었구나..ㅠ
문화의 힘 다시 한번더 생각하게 됩니다.
바람의 검심 진짜 좋아하는작품인데. . . 제발 제대로 리메이크됐으면 좋겠다ㅜㅜㅜ
제 인생에서 아직도 최고의 에니는
바람의 검심 추억편 입니다.
본편도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대 기대되면서
걱정도 앞서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켄신이 리메이크도 준비하고 있었네요. 오랜만에 반갑다고 아주 잠깐 생각했는데 분명 왜곡되서 나오겠죠?
코드기어스나 강연 같은 경우 딱히 극우적 표현이 나와도 별생각 없었는데
켄신의 경우는 실제 역사에 있었던 악당이나 나쁜 정부를 미화하고 왜곡 시키려는 시도가 다분할 테니 문제가 안될 수가 없겠네요.
일본도 일본이지만 정작 피해국인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들도 일본문화에 물들어 얕은 왜곡된 역사 지식을 어디서 주워듣곤
우리역사는 내리까고 일본의 왜곡된 역사는 떠받드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을 간간이 보는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민비도 아직도 아름다운 애국국모 명성황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그냥.. 어렸을적엔.. 이 만화가 재미있고 해서 생각 없이 봤었는데 20살이 되고 30살이 되서 다시 보면 왜 저랬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해봤는데요
이렇게 심도 깊게까지는 생각 못해봤었네요 바람의 검심 팬으로써 기대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좋은 내용 보고 가서 감사합니다
와~감탄했습니다.
끄덕 끄덕 분석 짱
타이의 대모험 리메이크도 잘 보고 있는데 바람의 검심도 리메이크 하는 군요. 요즘 어렸을때 봣던 작품들 리메이크로 새롭게 만들어줘서 참 좋네요.
신 애니 pv가 보니까 그림체가 페이트 시리즈의 애니메이션같같은 느낌이 들던데 묘하게 그림체는 기대되는데 연출과 함깨 공장장이 언급하신 스토리가 잘 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린시절에 만화를 봤을때도 작화..쩐다...라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학교 후에 들러서 책방 아줌마에게 다음편이 언제 나오나
자주 무러본 기억이 나네요
우연히 본 채널인데 영상들 퀄리티가 참 좋네요
관련내용 자료 조사도 깊이 하신게 느껴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책 많이 읽은 걸 이렇게 써먹습니다^^
여러가지 배웁니다. 일본 문화를 잘 아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니 배움이 큽니다.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말 엄청 잘하시내요....
추억의 만화 리메이크라 기쁜마음이였는데 저도 불안해지내요..
옛날에 바람의 검심 만화책, 만화영화 둘 다 봤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주인공 히무라 켄신 너무 멋있고요. 꼭 리메이크 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영상은 정말 감탄이 나오네요.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
리메이크해주면 진짜 보고싶은데 저 태어날떄 나온 만화가 리메이크되다니 너무기쁘네요 애니 오리지널스토리는 재미없어서 안봤지만 교토편까지 정말 재밌게보면서 자랐네요 10살때부터 봤는데 커서봐도 똑같이 재밌음~
공장장님의 책을 산게 자랑스러워지는 영상입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더파이팅 이라는 애니메이션 에서도 작 중 주인공 관장의 과거 회상 이야기를 할 때 뭔가 전쟁의 피해자 같은 느낌으로 묘사해서 보기 그렇더군요. 바람의검심 리메이크는 잘 나와주길 바랍니다.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네 평소에도 이곳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있는데 이건 진짜 정보가 너무 좋네요
'바람의 검심 리메이크'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 듣고 지렸습니다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이 작품이 과연 원작자의 뜻대로 리메이크 될 수 있을지 걱정" 이 아니라, 2022 년인 지금 아직도 이 작품을 리메이크하네 마네 하는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시피 국가 전체가 과거로 가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버린 일본...;;
코드기어스의 기획자인 다케다 세이지는 좌익 반미성향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되시면 다케다 세이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코드기어스가 많이 복잡한 사람이죠^^
바람의 검심 극장판 파이널에서 켄신 지인이 대만과 조선의 개화를 언급할 때 켄신의 표정을 어둡게 묘사하긴 해서 우익적인 부분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개화기 때부터 일본에게 많은 피해를 입은 우리 입장에선 그런 얘기가 대사로 나오는 것 자체가 불편하겠지만요.
맞아요 절대 감독이 긍정적으로 묘사할 사람도 아니고요
음... 신 프로젝트라고만 들었는데 리메이크가 될지 후속편 신작이 될지는 모르는거 아닌가 싶긴하네요. 그 부분 제외하면 깊은 고찰 잘 듣고 갑니다.
애니가 너무 오래되어서 아마 처음부터 할 것 같긴 합니다. 홋카이도 편만 따로 하면 이해를 못하겠죠.
저도 바검 시청 당시 주제가 뜻은 당연히 몰랐지만 뭔가 음원분위기가 이상하다 했는데 (그 땐 주제가까지 해석이 없어서) 나중에 몇 몇 화는 누가 주제가까지 해석을 친절하게 해놔서 그거 보니까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11:10 이점음 만화랑 에니에서도 다루는데, 일부로 영상에 안 넣은 느낌이나네요.
오오미 시상에나.. 바검으로 사골을 우려내는걸 내 눈으로 보게 될 줄이야.. 어제까지 상상도 못했네
1만 구독자를 100만, 그 이상으로 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과 깊이를 가진 채널. 한 편 한 편의 해설이 수준높은 대학 교양강연 같습니다. 더 잘되실 겁니다
그렇게 구독자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적 배경지식이 없던 시절에 TV판을 보고 메이지 정부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되었는데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요즘 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이 영상에도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이 책에서 적보대가 어떻게 유신정권에 이용당하고 버려졌는지를 보면서 비로소 어린시절 읽었던 만화의 내용이 이해가 되더군요.
사노스케가 유신 정권에 분노를 가질만하죠. 저도 이 만화를 처음 읽었을 때는 몰랐는데 이후 공부해 나가면서 원작 만화가 추구하는 방향이 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7:40 켄신 대사가 당시 일본정부(2000년대 초)를 까는 것도 아니고, 작품 내의 메이지정부를 까는 것인데 그것까지 다 빼버렸었군요... 만화는 어떻게 연재된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소년점프사가 강심장이었던 걸까요?
그때는 그 정도로 우경화되지 않았다는 말도 있어서 너무 나가지만 않으면 문제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퀄리티가 굉장히 좋네요.
마지막즘에 문화라는 단어보다는 정책이라니 표현이 어울리는것 같아요.
만화와 영화같은 소비문화로는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는 시대는 아닌것 같아요. 현 사회는 그런것 같아요.
정말 2000년도 초반에만 가능했지 이제는 소비문화에 인식이 달라지는 시대는 끝난것 같아요.
현 사회는 우익이든 좌익이든 그냥 희노애락을 이끌면서 공감을 할수 있는 소비문화라면 그 자체를 즐기는 사회이니깐요.
마지막훌 공감합니다
검심 추억편 정말 명작이었는데...ost까지.... 내추억을 망치지 말아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성상편이 최악이라 우려한 부분대로 된다해도 무덤덤하게 대충보고 끊을겁니다. 평생을 굳은 신념을 가지고 살아온 주인공이 매독걸려 부인에게도 옮기고 죽어가는게 참...
일본의 프로파간다적인 문화정책은 뭐.. 그렇기에 더더욱 올바른 인식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작화가 애니 작화만 봐도 그 당시 특유의 작화가 굉장히 잘어울리는 작품이었는데, 현대적작화가 그 부분을 자연스래 녹일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켄신 만화책 이후 애니메이션 참 실망 많이했는데.. 사이토 켄신 전투는 퀄 정말 좋았는데 항상 이정도 유지하진 못했죠 ... OST 쌩뚱맞은게 많았던 이유가 있었군요. 켄신을 워낙 어릴 때 봤던지라 지금 해설 다시보니 너무 다른 느낌입니다. 정말 영상 볼때마다 인상깊고 너무 재밌습니다!!!!
그러고보니 7권의 사이토, 켄신 전투 이후엔 제대로 된 찬바라라기 보다는 이능 배틀물이 되었군요.
오... 밀도높은 시선 입니다.
추억편과 성상편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6:33 관련해서 붉은돼지의 하야오가 바람이 분다로 뇌절한 순간 저 사람도 "역시 일본사람" 이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실존인물에 대한 미화는 덤이고요. 코쿠리코 언덕에서 나오는 한국 전쟁 관련 군수품 수송업으로 재미보던 여주인공 부모 묘사에서 이미 암시가 되긴 했었지만요.
진짜 너무 좋아하는 만화인데.. 저도 작품의도대로 리메이크가 안될거같아서 ㅠㅠ
추억편 정도의 퀄 아니면 솔까 리메이크 하는 것보다 기존작이 더 정감갈듯
신난다 잘나오길
바람의 검심 진짜 팬인데 이런 상황일 줄은 몰랐네요... 전 단순히 좋아하는 작품 신작 나온대서 신나하기만 했는데 마냥 좋아할 수는 없겠어요
만화판의 메시지와 다른 작품이 나올때부터 주의깊게 봤는데 앞으로 어떻게 튈지 모르겠어요. 올해 나온다니 지켜보려고 합니다.
가볍게 클릭했지만, 심도있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바람의검심이 우익을 대변한다던가 삐뚤어진 역사관을 심는 등의 도구로 쓰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저자의 의도를 제대로 살려주면 좋겠습니다.
추억의 애니 와 영화입니다 TV판 추억 성산편 켄신의 아들시대 마지막 메이지정부(1850-1890)년 시대을 잘 표현했지요
영화1-3편 추억편 마지막 나오겠지요 일본의 군국주의 시작입니다 역사는 잘못된 길이 만들었지요 일본 애니 영화 보지만 주제 핵심을 보려고 노력해요
재미도 중요하지요 자세하게 들어가면 끝이없다 생각해요
용산 불법씨디 매장에서 주근깨 처음 듣고 빵 터졌던 기억이 나는군.....
마파에서 였으면 좋겠었는데에ㅜ 박성후 감독님 plzㅠㅜ
제가 이 작품을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기왕 할꺼면 리메이크보다는 리마스터가 어땠을까? 하네요.
'혐오'라는건 진실로 부터 눈을 가리게 만드는 효과적인 수단이죠.
자신들이 이용당하는지도 모르고 타인을 혐오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문화의 힘... 마크로스의 민메이 어택이 생각납니다. 그 당시에 마크로스를 보며 문화의 힘을 느꼈달까..
아.. 일본은 수십년간 천천히...아주 느리게 자연스럽게 인식을 바꿔가고 있구나....
영상 초반에 전범기에 대한 내용도 나오지만...
만화 타이의 대모험(다이의 대모험), 드래곤볼.... 당대 이름을 날리던 소년만화에 어김없이 등장하던게 '전범기'입니다.
즐거울 때, 자랑스러울 때, 정의를 외칠때, 분위기 띄울 때 캐릭터 뒤에는 항상 '전범기'가 등장합니다.
일본의 편집부가 의도가 없이 그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가의 의도와는 별개로 말이죠.
추억편 미만잡..
주근깨는 근데 개 띵곡인디
추억편이 너무 미쳐서 이거 뛰어 넘을려면...
확실히 지금이랑 시기가 잘 맞지 않는 감이 있긴 하죠
요즘 일본에서 과거 인기애니메이션들 리메이크 굉장히 많이 시도 하더군요.. 카드캡터체리, 페이트스테이나이트, 빨간마리앤 등등
정말 과거에 인기 있었던 건 다 한번씩 해보려고 하는 듯 합니다.
성상편에서 신타가 너구리 아가씨 품에서 죽는건 좋았지만..근데..왜 얘가 전쟁에 나갔지?!그런 껄그러움이 있었는데 방금 해소 됐네요.맞아요.대사 한줄 바꿔버리면 진짜 무서운 내용이 되네요.고맙습니다.
티비판 오리지널 스토리… 재미 없었는데 꾸역꾸역 본 기억이 나요 .. 리메이크 걱정 너무 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싱숭생숭하네요
오리지널이 너무했죠...
바람의 검심 보고서 일본 근대사에 관심을 가지게된 사람들도 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선조... 메이지유신.... 등... 이전에는 몰랐던 것들이죠......
사실 제가 90년대 근대사에 관심가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체 왜 우리는 이 나라에게 침략당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했죠.
추억편 정도의 퀄로만 만들어줬으면...
그거 너무 높지않나욬ㅋㅋ 하지만 저도 바람.
최강의 칼싸움 전투 명작이었던 바람의 검심의 원작이 일본 군국주의, 제국주의를 비판, 저격하는 만화이기도 했군요. 뭔가 원작 그대로 리메이크되면 좋겠네요.
역사를 알고 원작 만화책을 다시 보니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군요. 과연 어떻게 리메이크 될지가 기대되는데... 문제는 이게 2022년 공개예정이었습니다만 이미 해를 넘겼다는 겁니다...
걱정한 내용과는다르게 2화에서 확실하게 메이지정부를 까더라구여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원작의 톤을 해치지 않은 모양입니다. 오히려 해외 리뷰를 보니 라이덴 필름 치고 잘 나왔다는 평이 많네요.
검은 흉기 검술은 살인술 어떤 미사여구로 치장해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지. 거의 이십년전에 본 만화인데 아직도 이 대사가 생각나네요
주근깨 1/2 등 노래 진짜 좋았눈데
와, 진짜 바람의 검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영상 보고나니 걱정이긴 하네요.
성범죄자 작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작품을 만드는 걸 보니 큰 죄가 아니라고 판단되었나봐요. 보통은 매장이죠.
일본의 바람의 검심도 그렇지만 국내서 역사왜곡관련으로 말많은 작품들이 여럿 나온걸 생각하면 만드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들이 역사적 사실까지 알고 봐야한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코믹스로 봤을땐 단지 재미로 봤었는데 일본역사를
생각해보면 뭐....
추억편성상편처럼 리메이크 될 확률이 없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