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고등학생 시절 하루에 10번 이상은 매일 들었는데 그때가 1994년으로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고 월드컵의 열기와 김일성의 죽음 성수대교 붕괴등으로 굉장히 나라 분위기가 술렁거리던 시기였음. 그 중간에 그냥 걸었어가 매일 라디오에서 흘러 나왔고 그 전에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룰라의 비밀은 없어, 김건모의 핑계가 엄청나게 히트를 치고 거리마다 주구장창 반복적으로 터졌는데 그냥 걸었어는 처음에 가수가 누구인지도 TV에 자주 출연하지도 않아 모르고 있다가 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에서 출연한 임종환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냥 걸었어가 걷는다는 뜻으로 알았다가 전화를 걸었다는 의미란 걸 처음 알았고 노래 중간중간 들리는 여성 목소리는 실제 부인이라는것도 알았는데 아쉽게도 이 노래만 크게 히트하고 후론 아무 노래도 들을수가 없었다는... 2010년에 그냥 걸었어의 주인공 임종환씨가 사망했다는 보도를 들을 때 20년은 잊고 살던 이름이었는데 오랜만에 듣는 이름의 주인공이 한창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게 무척 안타까웠고 비슷한 시기 친했던 형님도 간암으로 떠난터라 괜실히 더욱 울적했는데 비록 짧은 생애를 마쳤지만 먼곳에서도 행복한 노래를 부르시며 지내시도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돌아가신지 몰랐어요. 돌아가신지도 많이 오래 되었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너무나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셨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임종환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무살때 이 노래 처음 듣는순간부터 무척 설레었어요. 남자친구가 비오는날 우산도 없이 날 생각하며 집 앞에서 사랑고백을 하는 풋풋한 느낌의 노래♡ 행복을 주는 매력적인 노래예요.
처음엔 그냥걸었어... 비도 오고 해서 오랜만에 비 속을 걸으니 옛 생각도 나네... 울적해 노래도 불렀어.. 저절로 눈물이 흐르네...너도 내 모습을 보았다면 바보라고 했을꺼야`~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냐... 미안해 너의 집앞이야`~ 난 너를 사랑해 우`~`~~우. 나 그냥 갈까`~워`~~워`~~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 걸었어...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아냐.. 미안해 너의 집앞이야... 난 너를 사랑해..우`~~우,.. 나 그냥갈까`~워`~우워`~
유튜브한테 참 고맙네요! 그냥 옛날노래 랜덤재생으로 듣고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댓글을 보니 가수분은 이미 떠나셨군요... 멜로디도 참 세련된 것 같고 가사도 재치있고 노래가 정말 좋네요 댓글이랑 노래 같이보면 군대에서 들었다는 분, 퇴근하면서 많이 들었다는 분도 계시고 그 때 길에서 이 노랠 들었다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도 해보고요 ㅎㅎ 저 시절엔 뭔가 남자가 여자에게 "난 너를 사랑해!!!!" 라고 말하면 낯간지럽고 부끄럽다고 생각했을거라 막연히 상상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았나봐요 ㅎㅎ 비오는 오늘 들으니 더 좋네요!
밑에 분 말씀대로 기억납니다. 저도 그때 고등학생이었고 옆 짝꿍 친구와 같이 이 노래 불렀던 기억 납니다. 얼마전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온 이후 갑자기 또 듣고 싶어 이렇게 영상을 보게 되었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맞습니다 . 무지 더웟쬬 그 해여름 .. 제가 사는 곳이 대구라서 더욱 그랬구요 .. .낯 기온이 40도에 육박 했던 ,,, 94 미국 월드컵 ,,, 서정원 선수 기억나고 ,,, 김일성 사망 뉴스 보고 제가 왜 그리 놀랐는지 .... 암튼 추억이네요 저도 워크맨에 비싸지만 정품 테이프만 돌려서 반복재생 하던 시절... 각종 대형 사고 참사 많았지요 이듬해 저희 대구에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팔사고 .... 성수대교 붕괴 ,, 삳풍백화점 붕괴 .. 그렇네요 ... 그렇지만 울나라 사람들이 지금도 계속 크나큰 사고 일어나지만 에방은 커녕 뒷수습도 제댈로 못하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 다는 생각이 드는 걸 떨칠수가 없습니다 ,,,, 암튼 이 노래 듣고 또 밑에분 글을 보며 저도 긴 글 적어 봤습니다 ... 이 곡은 가사 보다 리듬 (멜로디) 가 약간 중독성이 있습니다 ... 그 이유가 울나라 처음 들어온 "레게" 풍이라서 레게 가 사실 김건모가 잠못드는밤비는내리고 를 시작으로 전설의 프로듀서 김창환 선생님이 폭발적인 대중 가요 아닌 대중문화로 올리셨다 생각이 드는데 어느 공식적 의견을 보니 글허더군요 .. 첫 레게 음악은 고 임 종환님의 그냥 걸었어 라고 말이죠 .... 하여튼 깊은 추억담에 빠졌습니다 ,,, 그리고 고인이 되셨는게 너무나 안 타깝기도 해서 이렇게 긴 생각 적고 갑니다 .....
임종환씨 이 노래 길보드에서 너무 떴는데,
돈은 그다지 벌지 못했다고 함.
그 당시 테이프가 불법복제라서~~
하지만, 이 노래와 가수를 알리게 되었고 그것만으로도 기뻐했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임종환님
나도
속보
이 노래를 고등학생 시절 하루에 10번 이상은 매일 들었는데 그때가 1994년으로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고
월드컵의 열기와 김일성의 죽음 성수대교 붕괴등으로 굉장히 나라 분위기가 술렁거리던 시기였음.
그 중간에 그냥 걸었어가 매일 라디오에서 흘러 나왔고 그 전에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룰라의 비밀은 없어, 김건모의 핑계가 엄청나게 히트를 치고 거리마다 주구장창 반복적으로 터졌는데
그냥 걸었어는 처음에 가수가 누구인지도 TV에 자주 출연하지도 않아 모르고 있다가
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에서 출연한 임종환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냥 걸었어가 걷는다는 뜻으로 알았다가
전화를 걸었다는 의미란 걸 처음 알았고 노래 중간중간 들리는 여성 목소리는 실제 부인이라는것도 알았는데
아쉽게도 이 노래만 크게 히트하고 후론 아무 노래도 들을수가 없었다는...
2010년에 그냥 걸었어의 주인공 임종환씨가 사망했다는 보도를 들을 때
20년은 잊고 살던 이름이었는데 오랜만에 듣는 이름의 주인공이 한창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게
무척 안타까웠고 비슷한 시기 친했던 형님도 간암으로 떠난터라 괜실히 더욱 울적했는데
비록 짧은 생애를 마쳤지만 먼곳에서도 행복한 노래를 부르시며 지내시도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틀
94년도 여름때 정말 더웠죠 40도가 넘었다는 한반에 50명정도에 선풍기는 한 6대 있었나 ㅋㅋㅋㅋㅋ
@@seobang18wang66 저고3때였는데....선풍기가있었다니....?
오 좀 아시는군요
돌아가신지 몰랐어요.
돌아가신지도 많이 오래 되었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너무나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셨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임종환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무살때 이 노래 처음 듣는순간부터 무척 설레었어요.
남자친구가 비오는날 우산도 없이 날 생각하며 집 앞에서 사랑고백을 하는 풋풋한 느낌의 노래♡
행복을 주는 매력적인 노래예요.
이윤😊😊😊😊😊
엥?😰😰😰😰 돌아가셨다구요? ㅡㅡ왜?사고? ㅡㅡ에구 참 😰😰🥹🥹🥹🥹
2024년도에 이 노래 듣고 있는 사람
손
😅
경북의 90년대 가요앓이 44살 80생 남자인 저도,,간간히 이노래
들어요ㅎ
여전히 멜로디도 좋고 흥얼흥얼 가볍게 따라 부르기도 좋은 가요
여튼 90년대가요는 거의 다 좋아요!
임종환님 외에,,
개인적으로 015B,R.ef,클릭B 노랠 더 좋아했지만요ㅎ
🙋♂️
_저 세련된 의상과 저세상급 텐션과 레게풍의 음악에 녹는다 녹아 🙏🙇♀️😭_
진짜 명곡중 하나~
94년...그립고 그립네요...
유난히 더웠던 그 여름.
아련합니다
처음엔 그냥걸었어...
비도 오고 해서 오랜만에 비 속을 걸으니 옛 생각도 나네...
울적해 노래도 불렀어..
저절로 눈물이 흐르네...너도 내 모습을 보았다면 바보라고 했을꺼야`~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냐...
미안해 너의 집앞이야`~
난 너를 사랑해 우`~`~~우.
나 그냥 갈까`~워`~~워`~~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 걸었어...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아냐..
미안해 너의 집앞이야...
난 너를 사랑해..우`~~우,..
나 그냥갈까`~워`~우워`~
짝짝짝
라면 먹고 갈래?
이 감성을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두 번 다시 재현 할 수 있을까? 그냥 그리울 뿐......
달빛창가에서, 핑계
임종환님 지금도 항상 잘듣고 있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헐 고인? ㅠ
헐...?
2010년에 직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이되셨나요? 참... 산다는게.
임종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냥 걸었어 가끔생각 나서들으면 1993~4년때로 돌아갑니다 .....그립습니다.
라디오에서 이노래 나오는거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요즘 이노래에 꽂혀서 이것만 듣는중...
비오는날 퇴근할때 들으면 기분이
묘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셨고...명복을 빕니다.
_2025년에도 임종환 👉 '그냥 걸었어' ☎️ 들으실 분 🖐_
저두요
👋
🙋♂️
😊@@하현달-d8f
길보드의 전설로 첫손가락에 꼽는 곡임.
방송에도 라디오에서도 언급 안되다가
리어카 테이프 판매상들에 의해 길보드 1위 먼저 찍고 방송에 출연한 케이스..
저분 그때 나와서 말씀하시길
자기도 저 정도로 뜰줄도 몰랐다고 여자 목소리는
당시 연애하던 여친..이후 부인임..
유감이지만 뉴질랜드와 아내와 아이 이민보내고 한국에서 세상을 떠날때 가족은 오지도 않았죠 ,,,,덕분에 가정적 문제가 있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
아내는 비행기표 때문에 못 왔다고...
@@muktongx 그런 뒷이야기도 있었나요??
@@muktongx 개슬프누...
@@muktongx 이분 돌아가셨나요? 예전에 엄청 많이 불렀던 노래인데.
@@김은정-q2s6y 직장암으로 작고하셨습니다..
그땐 무슨 이런 노래가 있나싶었지만 지금 들으니 참 좋네~~
노래 정말 잘 만들었고 가수도 정말 훌륭하다
94년 고1때 엄청 나왔던 노래.이분도 고인이 되셨고...그리고 그시절 넘나 그립다.
이노래 들으면 행복했던 어린시절이 떠올라 좋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노래였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7년생이에요 라디오에서 듣고 노래가 너무좋아서 찾아듣고있어요 돌아가신줄몰랐네요 명곡입니다
@@임은정-s8u 유치원때나온노래시네요 어렴풋하시겠어요 ㅎㅎ유치원분들도 알정도면 대단한인기네요
멋지신 분이었네.
헐~~~~돌아가셨구나!
@@더뉴k7저도 어렸는데 몇년 뒤에 이휘재가 광고한 삼양라면 cf에 나와서 기억이 납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니..
이때 노래들이 정말 좋았었네
가사 한구절,한구절들이 다 좋죠? 그립네요..저시절이..
ㅎㅎ 나의 청춘이 그립고 좋았기에 😂그 시절 듣던 노래가 우리 그 때 그 감성으로 옮겨놓는다!
이쁜 타임머신😂
지금 생각 해 보면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고, 곡 구성이 진보적이었던 것 깉다.
유튜브한테 참 고맙네요! 그냥 옛날노래 랜덤재생으로 듣고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댓글을 보니 가수분은 이미 떠나셨군요... 멜로디도 참 세련된 것 같고 가사도 재치있고 노래가 정말 좋네요 댓글이랑 노래 같이보면 군대에서 들었다는 분, 퇴근하면서 많이 들었다는 분도 계시고 그 때 길에서 이 노랠 들었다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도 해보고요 ㅎㅎ 저 시절엔 뭔가 남자가 여자에게 "난 너를 사랑해!!!!" 라고 말하면 낯간지럽고 부끄럽다고 생각했을거라 막연히 상상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았나봐요 ㅎㅎ 비오는 오늘 들으니 더 좋네요!
그냥 드르면 왠지 눈물만 나는곡 이렇케 펑키한되.
많이 듣고 좋았던 음악 감사합니다
여행가는길에 갑자기 생각이나서 듣고있는데 너무 좋으네요
앞서갔던 노래같아~~~~ 지금들어도 좋당~~~ 초딩때인데도 이노래 좋았던거 기억난다
지금 봐도 참 신선한 형식의 노래야 전화통화라니 ㅋ
이노래 듣고 내가따라부를때진짜 빗속을 걸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감성이 터질듯할 중3이었다 94년여름
옛날에 임종환 노래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
최고의 노래인데
고조 명곡중에 명곡올시다.
복면가왕에서 나오나주면
딱 좋은 노래인데
대박날만한 노래네
지금 들어도 정말 힙한 노래
댄서 누님들 너무 이뿌게 추신다 ㅎ
칵테일 사랑 듣다옴 길거리 챠트 최전성기 1위를 다투던 노래 ㅎㅎ 그냥걸었어와 칵테일 사랑 추억이 돋았어유
저도요 ❤
나(1981년생) 14살때 장기자랑할때 이 노래 불렀었는데ㅜㅜ
절라게 늘건네
우리 아버지가 좋아했던곡 테이프 무한반복 녹음 그 시절 그랬지 두분 다 보고 싶다
이젠 다 옛날분이시네요..
목소리가 참 좋네요
노래 좋아 비 올때 들음 좋아 옛 생각도 나고
2020년 오늘 듣고있네요 ^^
가사처럼..비 맞고 전화 박스에서 전화 해본 사람 있나요?? 그래서 그녀가 내려왔던..그런 추억이 있었던 분 손!!!!
여기
그녀입니다
@@pang6694전화박스에서 동전 많이 바꿔놓고 전화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약간 성인취향이라 올드하긴 해도 7080 감성이 느껴지는 좋은 노래임.
결국 두 분이 실제로 결혼을 합니다
사느라 바빠서 몇십년만에 우연히 듣게되었는데 노래가 너무좋네 추억소환
정윤😊
선균형님
사람이 운명을 달리해도, 그 영혼은 영원한거라 믿습니다
많이 억울하시고 힘드셔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본인들 비리덮으려 마약수사로 시선돌리려 했던 위선자들 하나하나씩 벌받아서 쓰러지는모습들 보시게 될거에요
사랑합니다 형님
비오는 밤 들으니 참 추억돋네
삐삐도 없던 시절 전화 음성사서함 으로 통화하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어릴 땐 너무 많이 나와 그냥 지겨웠는데
지금 들어보면 모든 면에서 명곡👍
무엇보다 20세기말, 다시 오지 않을 감성코드-*
이노래 참좋아했었는뎅 .. 중2 시절 참 그립다..
헙 같은연배신듯. 79 ㅡㅡ80??
골반...
나는 중3 이였는데 ㅋ
@@datara00 80입니다 2년만에 답을 ㅎ
@@Manner_hyori2년이 지난후,, 한번더 들으시라구 댓 달아요
진짜 90~2000이 가요 황금기같음 여러장르가 막 나오던 시절
일하면서 사장님께서8090시대 이노래틀어주셔서
...8090좋은노래참많다~.~
이 음악 처음들었는데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눈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슬픈노래더라구요..... ㅠ.ㅠ
얼굴 첨보네요
키도크고 멋있네요
왜 크게 못 떴을까!
우리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노래입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살지요
추억은 오늘 삶에 지친 날 위로해주는 거죠 ㅎ
획 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저때가참엇그제같은느낌..지금들어도너무좋다..이노래들으믄서 학교운동장에서 농구하던 94년5월 그때로돌아가고싶다...너무일찍가셨네요..고인의명복을빕니다.극락왕생하시옵소서🙏🙏🙏
전원일기
이 노래 음악방송에서
전화 부스 가져다놓았던 무대 몇번 기억나네요
그냥걸었어 노래 넘 좋아서 요즘 매일 듣다가
저 시대때가 노래 장르가 더 다양해여
ㅇㅈ
이 곡은 약간 레게 풍인듯 하네요..
레게 인기시절
국딩시절 갬성이 생각나네요...벌써 마흔이 넘어가다니 ㅠㅠ 임종환님도 좋은곳에 계시길 바랍니다.
저도 6학년때 즐겨 듣던 노래
지금은 41살 ㅠ
이노래 부르면서 행군했다.. 정말 그냥 걸었다. ㅎㅎ
시바 ㅋ
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형님 존경합니다
나는 걸어서 하늘까지 부르면서 행군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옛날에 슈퍼마켓 형 네서 일하던 남자
이노래를 무척 불러댔지 소리버럭버럭 지르면서
사춘기 시절의 따뜻한 여자친구와의 감성을 떠오르게한 곡이죠
노래를 듣고 가수를 찾았는데...
고인되신 분이죠....
갑자기생각나 들으니 좋녜
그때 그 감성
그리워요
나의 이십대때
슬프면서도뭔가좋다 있을수있는현실의일을노래에고스란히담겨있는곡😅
카세트 녹음해서 듣고 듣던 시절이....25년...아니 이젠 26년..그리고.
임종환 님은 이제 고인이 되셨고
이젠 30년 ㅜ ㅜ
오늘도 듣고있네 이비가 언제쯤 그칠가
나도 나도 ~~ 이시대 갬성은 따라갈수가 없음ㅠㅠ 너무 슬프고 좋다~ ㅜㅜ
그냥저냥 걷고있다.
사랑하자 나자신과이웃을
임종환 - 난 정말 화가 나❤❤
길을 걸었는지 전활 걸었는지 상당히 이중적인 느낌의 묘한 매력적인 곡임.
전화를 걸은 게 맞지 그래야 뒷문장이랑 호응이 됨
ㅋㅋㅋㅋ
펀치라인입니다ㅋㅋ
난독
길을걸은거지 ㅋㅋㅋㅋㅋㅋ 가사 들어보면 답 나오자나요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해서
오랜만에 빗속을 걸으니 옛생각도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득 이 노래가 입에 맴돌아 찾아왔네요.
가끔 그러긴 했지만 오늘은 유독 계속 맴돌더라고요.
좋은 노래, 좋은 무대 찾아보고 나니
잃었던 기억을 찾은 것처럼 반갑고 개운하네요.
오늘 비가와서 우리 집사람은 비도오고 그래서 니 생각이났어 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난 이노래가 떠올랐다.
국딩때 아무생각없이 들었는데 지금들어보니 전남친 진상부리는 내용이네요 전여친 착하다 서로 미련이 남앗겟죠 ㅠㅠ
또 듣고 갑니다 🥰🥰
노래부르실때 어깨 살짝살짝 올리시는게 귀여우심~😊
임종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3년~
좋네요~
비오는데 걸어볼까?
노래 진짜 겁나 좋았었지. 저 노래 마이마이로 들으며 걸을 때 기분 진짜 좋았었는데 ^^
다들 젊은시절을 그리워하네....^^ 난 지금이 좋은데... 죽기전.....물 흐르는데로...살자
2023.4.27
🎵🎶♩🎧
와~~초딩때 들었던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2020 울적해서 그냥..걸었어..
2015년쯤엔 이 노래가 옛날 노래이니만큼 촌스럽다생각했는데
오늘 오랜만에 찾아 들으니 세련되게
느껴져요... ㅋㅋㅋㅋㅋ
📣난너를 사랑해~🎶
그시절엔 매일 들었는데 ㅜㅜ
10대때는 몰랏는데 이노래 지금내가 30대후반에 다시들어보니 졸라 슬픈노래네 씨브레
노래에 나오는 여자목소리는 임종환씨의 아내목소리
말년이 너무 슬픈 가수...
뉴질랜드로 이민갔다가 홀로 다시 귀국한지 1~2년 후 직장암말기 진단받고 병원생활하다 뉴질랜드에 있는 아내와 자식들 얼굴도 못보고 병실에서 홀로 눈을 감음ㅠㅠ
2019년 6월에도
잊지않고 자주 듣고있어욤 ㅎ
내가 좋아했던 선생님의 친동생분 ㅜㅜ
밑에 분 말씀대로 기억납니다. 저도 그때 고등학생이었고 옆 짝꿍 친구와 같이 이 노래 불렀던 기억 납니다. 얼마전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온 이후 갑자기 또 듣고 싶어 이렇게 영상을 보게 되었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맞습니다 . 무지 더웟쬬 그 해여름 .. 제가 사는 곳이 대구라서 더욱 그랬구요 .. .낯 기온이 40도에 육박 했던 ,,,
94 미국 월드컵 ,,, 서정원 선수 기억나고 ,,, 김일성 사망 뉴스 보고 제가 왜 그리 놀랐는지 .... 암튼 추억이네요
저도 워크맨에 비싸지만 정품 테이프만 돌려서 반복재생 하던 시절... 각종 대형 사고 참사 많았지요 이듬해
저희 대구에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팔사고 .... 성수대교 붕괴 ,, 삳풍백화점 붕괴 .. 그렇네요 ... 그렇지만 울나라
사람들이 지금도 계속 크나큰 사고 일어나지만 에방은 커녕 뒷수습도 제댈로 못하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
다는 생각이 드는 걸 떨칠수가 없습니다 ,,,, 암튼 이 노래 듣고 또 밑에분 글을 보며 저도 긴 글 적어 봤습니다 ...
이 곡은 가사 보다 리듬 (멜로디) 가 약간 중독성이 있습니다 ... 그 이유가 울나라 처음 들어온 "레게" 풍이라서
레게 가 사실 김건모가 잠못드는밤비는내리고 를 시작으로 전설의 프로듀서 김창환 선생님이 폭발적인 대중
가요 아닌 대중문화로 올리셨다 생각이 드는데 어느 공식적 의견을 보니 글허더군요 .. 첫 레게 음악은 고 임
종환님의 그냥 걸었어 라고 말이죠 .... 하여튼 깊은 추억담에 빠졌습니다 ,,, 그리고 고인이 되셨는게 너무나 안
타깝기도 해서 이렇게 긴 생각 적고 갑니다 .....
나,,,지금 노래방으로 달려가서 이 노래 부르고싶다~~~ㅈ
안무 대박이네요 👍
노래 즐겨들었고 지금도 가끔 듣는 내 친구의 친형의 노래.
잘 지내지 친구야?
삼양라면 광고보고 그땐 뭐도모르고 이휘재 노래인줄 안 기억나네요 😂 그거보고 부모님은 안드시던 삼양졸라서 사오고 그랬는데 이젠
가수께서 고인이시라니 참 안타깝구요😢
중2 수학여행갈때 이노래 주구장창 들은 기억나네
비가오닌까 문득 이 노래가 생각이나네요 ~~
약사
국민학생 때 자주 들어오고 자주 들렸던 노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렸을때 생각나네..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24년들어도 좋아요
라디오스타 김흥국,김태원편 보고 오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