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무언가에는 당대의 실체가 아닌 오히려 후대에 덧씌운 이미지가 있음을 항상 조심해야겠군요. 억울한 피해자도, 과대평가된 무언가도 남길 수 있겠네요. 이른바 '보이지 않는 무언가'라는 걸 만들어내 우리의 환상을 자극하는 건 좋지만 왜곡된 이미지를 갖게 하는 건 경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감사합니다.
해군들의 선상반란 이야기와 해적들의 삶에 대해 듣다보니 Bounty호를 탈취하고 Captain Bligh에게 선상반란을 일으켰던 Fletcher Christian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함께하는 세계사님의 훌륭한 지식들 덕에 재미난 역사 이야기 잘 듣고 있습니다. 너무 뒤늦게 알게 된 채널인 것이 속상하지만 찾아들을 내용들이 진짜 많아서 좋네요~ Ted-Ed를 능가하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세계사 유튜버님! 눈부신 활동을 응원합니다!! :)
선상 생활은 지금도 육지 생활보다 열악한데 당시에는 말할 필요가 없죠. 그래서 대다수 나라에서 선원은 하층민이 많았어요. 힘들어서 하길 꺼렸거든요 ㅠ 이런 해적이 들끓는 시기는 대체로 사회적 자연적 재난이 창궐하는 시기였어요. 왜구가 침몰하던 14~15세기는 일본 전국시대였고 구라파의 해적은 16~17세기인네 소빙하기와 겹치죠. 어느 집단이건 먹고 살기 팍팍해지면 범죄자로 변하는 건 지역과 시기를 가리지 않는 것 같아요.
해적들의 욕구는 딱 3가지 : 술 , 여자 , 돈 이었죠 ㅋㅋ 정말 머리가 무식한 사람들이 태반이었으니 대부분 무력으로 모든걸 해결하려 했으니깐요 그중에 제일 머리가 좋은사람이 선장이되는거죠 각 배에는 규율이 있었는데 자기들만의(살인 , 도둑질) 같은일에대해 재판을 하기도하였고 그 재판이 옳지않다고 생각하면 생사결로 승부를 보기도했죠 머리가 뛰어나고 , 카리스마에 무력만 갖춘다면 최장기 해적 선장이 될 수 있죠 그런 사람이 드물어서 그렇지 해적들과 떼어놓을 수 없는 술은 럼주, 성병은 늘 달고 살며 돈으로 서로 갈등이 일어나 싸우고 죽이고 하는일이 태반 지금보면 낭만은 있지만 배 안에서의 생활은 그다지 낭만이 있어 보이지가않습니다 ㅋㅋ 배에서 약탈하고 대부분 군함에 쫒기지않기위해 불을질르거나 대포로 부숴버리고 신고를 못하게만들죠 그리고 재미있는건 해적기들에 따라 선장이 누구인지 구별이 가능한데 뱃사람들은 해적들을 두려워하지않지만 선장을 두려워 한다더군요 그래서 선장과 해적들이 자신이 속한 해적단의 이름과 명예를 중요시하죠 신생은 뱃사람들이 저항하고 두려운 해적 선장이있는 배를 보면 저항을 안한다더라구요 ㅋㅋ
미국 프로팀 중 해적팀은 MLB Pittsburgh pirates와 NFL Tempa Bay Buccaneers가 있죠. 재팬애니의 보물섬에서 보면 럼주를 마시자하는 노래를 부르는데 럼주라는 것이 사탕수수 짜고 남은 찌꺼기를 발효시킨 것이라 싸서 대중주로 자리 잡았지만 숙취가 장난이 아니었죠. 선장 뽑는 것도 잘 나오죠.
요즘 이 채널 보면서 궁금한게 유럽인들은 역사를 배울때 어떤식으로 배우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는 땅의 역사=민족의 역사=국사 그리고 세계사로 이분법적으로 구분이 되는 전세계적으로보면 특이한 구조라 간단한데.. 유럽은 지금 살고 있는 국가의 땅이 그 민족의 기원한곳이 아닐수도 있고.. 다양한 민족이 결합한 형태다 보니 하나의 단일한 역사뿌리로 설명이 안될거같은데 어떤식으로 접근하나요?? 예를 들어 영국사라고 한다면 로마부터 다가선다면 영국인들은 스스로를 로마 기준으로는 야만인으로 부터 자기들 뿌리가 왔다라고 설명해야되는데. 거기에 유럽에 민족과 왕국들이 워낙 다양하게 엮이다보니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자기네 역사라고 카테고리 잡는것도 복잡할거같고. 이부분 너무 궁금합니다. 유럽 중고등학교의 역사교육 방식좀 다뤄주세요~
아시아에서 대표적 해적국가가 일본이죠. 고려시대 기록에만 3천회 이상의 크고작은 왜구침입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일본열도에서 부족한 쌀을 훔치기 위해 중/대규모 해적단을 조직해 바다를 넘어오는 경우들입니다. 목표는 관아에 저장된 군량미를 터는 것. 조선시대엔 180회 정도의 왜구침략 기록이 있습니다. 아직 일본땅에 단일한 정치권력이 생겨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각각의 독립적 무리들이었고, 그래서 조선의 조정에서는 외교적 항의의 대상조차 없는, 그때그때 각개격파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임진왜란 조차 조선을 침략한 세력과 침략 후 세워진 막부가 달라서, 일본의 화친과 외교사절 요구에 조선의 조정이 상대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의 논란이 생겼을 정도로 왜구는 일본의 내부정치와도 깊히 연관된 활동. 그런 일본열도의 식량부족은 태평양전쟁때도 해결되지 않다가 전후에 비로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때까지 가장 많은 쌀을 수탈 당한게 모두 알듯, 우리나라. 그런데 재밌게도 그런 역사의 결과물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드러나고 있는데, 일본의 역사 내내 이어진 만성적 식량부족은 적게 먹는 소식의 풍습을 낳았고, 일상화 된 소식의 습관은 아시아에서 가장 키가 작은 현대의 일본인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인간의 역사는 경우에 따라 몸으로도 증명할 수 있는 것. 영국도 같은 이유로 유럽해적의 본산이 되었던 것이고, 일본의 경우와는 달리 유럽에는 많은 나라들이 있고, 산업의 양상이 이미 다변화 되고 있었기 때문에 더 복잡한 역사적 맥락을 지니게 된 것.
저 당시 해군복무는 무척 고되고 악명높아서 아무도 해군을 안갈려고 했죠.
그런 해군의 징병 수단 중 하나가 육지 죄수에게 `감옥가기 해군가기`, 포로로 잡은 해적에게 `교수형 당하기 아님 해군 입대하기` 일 정도 엿죠.
쿠테타 방지 위해 장교의 권위. 특히 선장의 권위가 절대적으로 강하다고 들었는데, 비 자발적인 죄수나 포로 출신들과 망망대해에 있으니 당연한거였네요.
개무섭다 ㅋㅋ
선생님 영상은 이렇게 거시적인 관점보다는 당시 시대에 살던 사람들의 미시적 관점에서 보는 듯한 접근방식이 너무 훌륭한 개성인 것 같습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iejxjsjsje거대하게 보는 시점 미세하게 보는 시점 생각하시면 편해요~
대항해시대, 사람취급도 못받던 노예로서의 선원들과 신세계로 떠나는 모험가로서의 선원들. 끝없는 바다를 누비는 자유인과 약탈과 살인을 일삼는 무법자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는 해적은 지금까지도 정말 매력적인 주제같습니다 ㅎㅎ
해적의 이상과 현실
이상:보물을 찾고 자유를 원하는 뱃사람
현실:그냥 바다 무장강도
살려주세요...
찐 ㄷㄷ
너는 내 동료가 되어라
역사에서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무언가에는 당대의 실체가 아닌 오히려 후대에 덧씌운 이미지가 있음을 항상 조심해야겠군요.
억울한 피해자도, 과대평가된 무언가도 남길 수 있겠네요.
이른바 '보이지 않는 무언가'라는 걸 만들어내 우리의 환상을 자극하는 건 좋지만 왜곡된 이미지를 갖게 하는 건 경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항상 느끼는 부분입니다..ㅋㅋㅋ 그래서 역사의 펜대를 누가 잡고 있느냐가 참...
몰입하면서 봤어요
잘 보겠습니다!
거참 마지막에 저사람은 참 대단하네요. 해적질 하면서 알뜰하게 돈도 모을 정도의 관리능력과 절제력을 가지고 총독의 딸을 사로잡는 처세술과 매력에 마지막에는 투자 안목까지 참 대단한 사람이네요.
영상이 디테일하며 고증적이고 학술적이어서 너무 너무 유익합니다.
이렇게 유익한 방송을 접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올해 마지막 영상이네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랄 뿐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대항해시대와 뱃사람들의 삶에 대해 더 알고 싶습니다 ⛵⚓
드레이크경 말고도 성공적인 삶으로 새출발 해적있다니 점 놀라워습니다.
혹시 다른 직업군의 흥망사도 만들어 줄수 있나요? 마부나 세금징수원 같은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옛 직업들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마부들의 역사가 참 궁금합니다.
메이드와 집사도 참 궁금하네요.
캐리비안의 해적영화중 바르보사란 인물이 자신의 배에서 귀족차림을 하고 현악 클래식을 들어가며 저녁을 먹고 이빨은 노랗지만 얼굴에 화장을 한 이유가... 고약한 개그라고 생각했는데 역사적 사실이군요...허... 이거 보고 영화보면 더 재밌었을텐데...
아마도 캐리비안의 해적5를 말하는거죠?
특히 전편에서 강력한배를 손에넣고
크나큰성공을 거뒀음 오죽하면 말단선원들도 새옷을 입었을정도임
그런데 집게로 간식집어먹고 머리긁는게
개그이긴함ㅋㅋ
해군들의 선상반란 이야기와 해적들의 삶에 대해 듣다보니 Bounty호를 탈취하고 Captain Bligh에게 선상반란을 일으켰던
Fletcher Christian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함께하는 세계사님의 훌륭한 지식들 덕에 재미난 역사 이야기 잘 듣고 있습니다.
너무 뒤늦게 알게 된 채널인 것이 속상하지만 찾아들을 내용들이 진짜 많아서 좋네요~
Ted-Ed를 능가하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세계사 유튜버님! 눈부신 활동을 응원합니다!! :)
내년에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그림 영상레벨이 점점 느시는것 같아요. 귀여운 그림과 보니 더 재미있어요^^
재미있네. 잘 봤어요.
오! 오늘은 대항해시대가 배경이군요!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선상 생활은 지금도 육지 생활보다 열악한데 당시에는 말할 필요가 없죠. 그래서 대다수 나라에서 선원은 하층민이 많았어요. 힘들어서 하길 꺼렸거든요 ㅠ 이런 해적이 들끓는 시기는 대체로 사회적 자연적 재난이 창궐하는 시기였어요. 왜구가 침몰하던 14~15세기는 일본 전국시대였고 구라파의 해적은 16~17세기인네 소빙하기와 겹치죠. 어느 집단이건 먹고 살기 팍팍해지면 범죄자로 변하는 건 지역과 시기를 가리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조선시대당시 수군은 천역이라 불렸고 기피하는게 심해서 수군복무를
세습시키라고 할정도였음 적어도 수는
유지하려고
@@성리열 맞아요 ㅠ 조선에서도 수군이 대표적인 기피 직종이었어요. 지금도 원양어선 근무가 어렵고 힘든데 그 시절은 오죽했을까요.
구라파라는 단어는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
아쉬운건 항해에대해 안나왔네요.
당시 항해가 매우 험난해서 유령선이 생기기 마련이였죠. 다 죽어서 배만 떠다니는 함선.. 으..
생존을 향한 인간의 몸부림이 느껴지네요
5:14 문맥상 해군->해적으로 보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재밌읍니다.
오호! 해적 이야기까지. 정말 함세사님의 지식은 어디까지인가요? 경이롭습니다. 오늘도 진짜 재미있습니다. 고마워요 함세사^^
해적들 엄청 잔인했다고...대항해 시대 게임은 그저 낭만..오늘도 Wind Ahead 들으러 갑니다.
재밌게 보았어요 ~^^
덕분에 어쌔신크리드4 블랙플래그 잼있게 하고 있습니다.
설민석보다 더 전문가인듯
당근이죠. 함세사님은 정통 역사가입니다.
당연한거.
이분 역사학자인데요?
일러스트 너무귀여워요
1빠로
영상 잘보고 갑니당 덕분에 역사 점수 떡상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해적들의 욕구는 딱 3가지 : 술 , 여자 , 돈 이었죠 ㅋㅋ
정말 머리가 무식한 사람들이 태반이었으니 대부분 무력으로 모든걸 해결하려 했으니깐요
그중에 제일 머리가 좋은사람이 선장이되는거죠 각 배에는 규율이 있었는데
자기들만의(살인 , 도둑질) 같은일에대해 재판을 하기도하였고
그 재판이 옳지않다고 생각하면 생사결로 승부를 보기도했죠
머리가 뛰어나고 , 카리스마에 무력만 갖춘다면 최장기 해적 선장이 될 수 있죠 그런 사람이 드물어서 그렇지
해적들과 떼어놓을 수 없는 술은 럼주, 성병은 늘 달고 살며 돈으로 서로 갈등이 일어나 싸우고 죽이고 하는일이
태반 지금보면 낭만은 있지만 배 안에서의 생활은 그다지 낭만이 있어 보이지가않습니다 ㅋㅋ
배에서 약탈하고 대부분 군함에 쫒기지않기위해 불을질르거나 대포로 부숴버리고 신고를 못하게만들죠
그리고 재미있는건 해적기들에 따라 선장이 누구인지 구별이 가능한데 뱃사람들은 해적들을 두려워하지않지만 선장을 두려워 한다더군요
그래서 선장과 해적들이 자신이 속한 해적단의 이름과 명예를 중요시하죠 신생은 뱃사람들이 저항하고 두려운 해적 선장이있는 배를 보면 저항을 안한다더라구요 ㅋㅋ
난
어린시절 우현이~~~
들었던 잇지못할 한마디~~~~
이세상을 다준다는 매력적인얘기 나에게 큰 꿈을 주었어~~~~
그 와중에도 성실한 사람 끝이 좋군여 허허 수고 감솨요 ㅎ
재밋다 또 얘기해주새요
2:39
해적에게 잡혀온 여성이 있네...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일들을 당했을지...
호쇼 해적단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상식이군요 후후 덕분에 공부가 되었습니다! 아호이!!!
해적 콘덴트가 인상적이군요, 성격이 치밀하고 알뜰한 사람이었던듯.
항상 만화로 나오는 왕눈이 캐릭터들 귀엽고 정겨워요 ㅋㅋㅋㅋㅋㅋ
질문이 있는데요, 옛날에는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을 어떻게 했나요? 옆나라 외국인이 아닌 아주 먼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요.
예를 들어서 아랍인들과 고려인들, 마르코폴로와 칭키스칸 등
다른 예로 영국인과 인도인
저도 궁금..통역사가 있었겠지만 그 이전에는?..
유익하구만
대항해시대 2의 하이레딘 레이스가 생각나네요. ^^
이런 참신한 콘텐츠가
콘덴트님 콘덴싱보일러처럼 효율적인 분이셨군여 ㅋ 잘보구갑니달
당시 다국적으로 구성된 해적들은 어떤 언어로 소통했나요? 전통적으로 유럽의 공용어였던 프랑스어인가요? 아님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떠오르는 섬나라의 영어였나요?
7:30 미국 서부의 그 캘리포니아가 맞나요?
동양 해적/왜구 이야기도 해주세요!
헐 장미꽃 ㅎㅎㅎ 대박
그럼 마다가스카르가 포트로얄의 모티브 인가요?
아니요 자메이카에 있던 포트로열이란 항구가 있는데 해적항으로 되었다가 다시 영국이 해적들을 쫓아낸 곳이 있습니다
@@집이좋다 오오 감사해요
미국 프로팀 중 해적팀은 MLB Pittsburgh pirates와 NFL Tempa Bay Buccaneers가 있죠. 재팬애니의 보물섬에서 보면 럼주를 마시자하는 노래를 부르는데 럼주라는 것이 사탕수수 짜고 남은 찌꺼기를 발효시킨 것이라 싸서 대중주로 자리 잡았지만 숙취가 장난이 아니었죠. 선장 뽑는 것도 잘 나오죠.
해적이 바다에서만 약탈하는 줄 알았는데, 상륙해서 육지를 점령하는 일도 흔했군요...
실제로 망망대해에서 배를 만나는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육지털어가는경우가 대부분임 아니면 정박해있는 배를 털거나
대항해시대2 해보면 해적의 무서움을 진정 느낄수있죠. 레이스형제 ㅋㅋㅋㅋㅋ 하지만 나중엔 베네치안갤리어스 셔틀들 ㅋㅋㅋㅋ 참고로 쉽 여신상 카로네이드 풀업 해서 포격으로 조지면 나중에 경갤리 몰고 발악하는 레이스 형제를 볼수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흐 그곳에 모든것을 두고 왔다!!
원피스는 어디있나요?
당시에도 해적=로망과 모험가의 이미지였던 거 같네요
오이오이 기다렸다구
그 좁디좁은 선상에서 씻지도 못하고 내리쬐는 햇살아래 있으면 냄새때문에 욕을 입에 달고 살았겠네요
오 3분전
나는 해적왕이 될거야!!
검은수염이 실존인물이었구나
옛날에 즐겨했던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생각나네요.
적어도 저는 아무리 힘들어도 범죄자인 해적이 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대항해 시대는 서자들의 시대라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해적질을 국가에서 하게 했었고, 또한 배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가 지옥이 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지옥인것...
사략선 말하시는 건가요?
해적에 대한 낭만적인 시각이 꽤 오래되었군요
이런거 좋아
요즘 이 채널 보면서 궁금한게 유럽인들은 역사를 배울때 어떤식으로 배우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는 땅의 역사=민족의 역사=국사 그리고 세계사로 이분법적으로 구분이 되는 전세계적으로보면 특이한 구조라 간단한데..
유럽은 지금 살고 있는 국가의 땅이 그 민족의 기원한곳이 아닐수도 있고.. 다양한 민족이 결합한 형태다 보니 하나의 단일한 역사뿌리로 설명이 안될거같은데 어떤식으로 접근하나요??
예를 들어 영국사라고 한다면 로마부터 다가선다면 영국인들은 스스로를 로마 기준으로는 야만인으로 부터 자기들 뿌리가 왔다라고 설명해야되는데.
거기에 유럽에 민족과 왕국들이 워낙 다양하게 엮이다보니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자기네 역사라고 카테고리 잡는것도 복잡할거같고.
이부분 너무 궁금합니다. 유럽 중고등학교의 역사교육 방식좀 다뤄주세요~
앞으로 4차혁명시대 적응한자와 실패자로 갈리게네요 인간은 갈수록 퇴보하고 인공지능이랑 로봇이 앞으로 활개치게네요 지금보면 그렇게 흘러가고있네요
만화 원피스가
이걸 모티브로 했구낭::
해군 특히 영국의 수병의 대우는 최악이라 타군의 포로생활이 더 나을 정도였다고. 아무도 해군에 지원하지 안하서 징집하거나 범죄자들을 잡아넣어다고 합니다
지금도 해적이 있죠..
언어가 어케 다 통햇나보네여 ㅎ
현재 전세계공용어가 영어인것처럼 저당시 유럽 공용어가 프랑스어였다네요 아마 프랑스어를 조금씩 하지않았을까요?
@@minmanjo5064 네 통역해줄 사람이 있었겠죠 ㅎ
지금도 해적 있음. 소말리아 해적.
요즘 세계사 왜 재밌지
살아남기 힘들었겠네요..
아시아에서 대표적 해적국가가 일본이죠. 고려시대 기록에만 3천회 이상의 크고작은 왜구침입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일본열도에서 부족한 쌀을 훔치기 위해 중/대규모 해적단을 조직해 바다를 넘어오는 경우들입니다. 목표는 관아에 저장된 군량미를 터는 것. 조선시대엔 180회 정도의 왜구침략 기록이 있습니다. 아직 일본땅에 단일한 정치권력이 생겨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각각의 독립적 무리들이었고, 그래서 조선의 조정에서는 외교적 항의의 대상조차 없는, 그때그때 각개격파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임진왜란 조차 조선을 침략한 세력과 침략 후 세워진 막부가 달라서, 일본의 화친과 외교사절 요구에 조선의 조정이 상대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의 논란이 생겼을 정도로 왜구는 일본의 내부정치와도 깊히 연관된 활동. 그런 일본열도의 식량부족은 태평양전쟁때도 해결되지 않다가 전후에 비로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때까지 가장 많은 쌀을 수탈 당한게 모두 알듯, 우리나라. 그런데 재밌게도 그런 역사의 결과물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드러나고 있는데, 일본의 역사 내내 이어진 만성적 식량부족은 적게 먹는 소식의 풍습을 낳았고, 일상화 된 소식의 습관은 아시아에서 가장 키가 작은 현대의 일본인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인간의 역사는 경우에 따라 몸으로도 증명할 수 있는 것. 영국도 같은 이유로 유럽해적의 본산이 되었던 것이고, 일본의 경우와는 달리 유럽에는 많은 나라들이 있고, 산업의 양상이 이미 다변화 되고 있었기 때문에 더 복잡한 역사적 맥락을 지니게 된 것.
세게사는 좋소
특히 우주해적이란 존재들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해적콘텐츠는 결코 안사라질듯
3:48 삼성 구 로고
찾아라! 원피스는 그곳에 있다♡!
그래서 원피스는 어디에 있어요?
그러니깐 그들을 그냥 방치해선 안된다는 거군
그래서 원피스는 뭔가요?
제 고추요
@@Zorig_2916 홀리 쓋!
바다 강도단!
대한탕의 시대.. 털어먹는게 당연한 시절..
해적의 사업화..
플스게임 언차티트 드레이크경?
함세님 해적이얘기 기다렸늡니다ㅜㅜ
해군장교가 해적질하던 시절인데 ㅋㅋ
역주행해도 꿀잼
이게 원피스 초기 상상도였네
먹고 -> 자고 -> 싸고 (
11:00
너 내 동료가되라!
알뜰살뜰한 해적 그 이름은 콘덴트... 넷플 마렵다 하앍
" 해군보다는 차라리 해적이 되어라 ! "
검은수염티치????ㅋㅋㅋㅋ 원피스군
대침략의시대에 해적이 따로있나
유럽놈들 대부분이 사실상해적이었는데
그냥 매운맛 욜로족이네 ㅋㅋㅋ
나 불렀냐?
해가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 해군의 촐발점 이자
모태는 ?
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