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 소들에게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곳 - 공주 가축시장 | “우보만리(牛步萬里) - 공주 가축시장 72시간” (KBS 21013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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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ют 2021
  •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우보만리(牛步萬里) - 공주 가축시장 72시간” (2021.01.31 방송)
    예부터 ‘소’는 농부에게 고마운 존재였다.
    소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던 때가 있었고, 소를 판 목돈으로 자식들을 대학에 보낼 수 있었다. 소는 농부들의 오래된 동반자이자 집안의 전 재산이었다.
    이후 농업기술이 발전하고 축산업이 대규모화되면서 소는 ‘일소’가 아닌 ‘고기소’가 되었다. 이 소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곳이 바로 ‘牛시장’이다. 그중에서도 ‘공주 가축시장’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가축시장이다. ‘공주 가축시장’은 1937년 설립되었던 옛 가축시장에서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지금의 자리로 2019년에 이전했다.
    2021년 신축년 소띠 해를 맞이해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은 ‘공주 가축시장’에서 소의 일생을 들여다보았다.
    ■ 농가의 동반자, 소
    “볏짚도 들어가 있고 소 사료도 들어가 있고 비지도 들어가 있고...
    비빔밥 같은 거예요. 그냥 비빔밥”
    - 송찬우 / 후계농업경영인 -
    최근 한우농가는 대농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 농가를 운영하거나 세대를 교체하면서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공장화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농부들은 소 한 마리를 키워내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린다. 후계농업경영인 송찬우(27) 씨는 소에게 맛있고 건강한 사료를 주기 위해 직접 사료를 먹어보며 끊임없이 공부한다. 시중에 파는 사료를 먹이면 몸은 훨씬 편하지만 시중 판매 사료 외에도 7가지 재료를 배합해 직접 만든 사료를 소들에게 먹인다.
    아무리 현대 축산업이 과거에 비해 기계화 되었지만 여전히 옛 방식 그대로 소를 키우는 소규모 농가도 있다. 촬영 당시 영하 15도 한파주의보가 내린 충남 공주. 노덕환(84) 씨는 꽁꽁 언 소 물통에 따뜻한 물을 데워 소에게 먹인다. 소 1~2두가 간신히 들어가는 낡고 좁은 외양간에는 5개월 된 새끼를 임신한 어미 소가 묶여있었다. 노덕환 씨는 비좁은 외양간에 묶어둔 소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좁은 축사를 넓히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최근 축사를 짓는 것도 환경법에 의해 조건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 밤낮 쉬지 않는, 牛시장의 라이더
    “위험한 직업이에요. 일단 운전해야 하죠. 소를 다룰 줄 알아야 하죠”
    이혁우 / 소 운송하는 기사 -
    늘어나는 한우 개체 수 덕분에 새로운 직업도 생겨났다. 고령의 농민들을 대신해 소를 운송해주는 젊은 한우농들이 등장한 것이다. 이혁우 씨는 가축시장이 열리는 날이면 새벽 2시에 출근해 소를 운송한다.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수백 킬로그램의 소를 싣고 내린다. 하루에 가장 많이 운송해 본 소는 25두.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새벽 출근만 5년째, 하루에 한 끼 챙겨 먹기도 바쁘지만 오늘도 그는 도로 위를 달린다.
    ■ 소가 가는 길
    소들에게 牛시장은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현장이다. 공주 가축시장은 소 ‘등급’이 잘 나오기로 유명해 언제나 전국 각지의 한우 농가, 육가공 상인들로 붐빈다. 7~9개월령의 송아지들은 새로운 주인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비육우(고기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육가공 상인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경매장으로 나온 소 대부분은 자신의 운명을 아는 건지 트럭에서 내려오지 않으려 몸부림을 친다. 약 1톤 무게의 소들에게 끌려다니는 축협 직원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별로 좋은 직업이 아닌 것 같아요. 정성 들여서 키워서...
    물론 잡아먹는 동물이지만 안 됐어요. 미안한 마음이 들어”
    정주영 / 한우농가-
    애지중지 자식처럼 키우던 소를 도축장에 보내는 농가들의 마음은 편치 만은 않다. 아무리 ‘고기를 얻기 위해 기른 소’라고 하지만, 짧게는 2년 길게는 8~10년 동안 매일 밥을 주고 키우던 소를 떠나보낼 때면 주인은 미안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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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가축시장 #우시장 #우보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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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93

  • @user-jf8ir3vt6w
    @user-jf8ir3vt6w 3 роки тому +165

    옛기억 그날 생각에 가슴아파 이영상 끝까지 보질 못했읍니다.제고향은 시골.어머님 혼자서 키우고 계셨는데 그날도 소 우리를 치우고 나오시다 심장마비로 사망.그당시 소는 쌍둥이 임신중.엄마 장례가 5일장.그날부터 소가 밥을거부하고 커다란 두눈에는 하염없는눈물만 흘렸죠.사람들이 아무리 먹이려해도거부.발인날은 소리내어 울고.장례끝나고 키울사람없어 팔았는데 안가려고.차에안타려고.버둥대고 소리내울고.그순간 저는불쌍하고 가엾고 그런 소를볼수없어 통곡했죠.주위사람도울고.엄마가 가끔 말씀하셨죠.소를키워팔땐 나가는 모습보기싫어 이불 뒤집어쓰고있는데.지가 죽어러가는줄도모르고 뚜벅뚜벅 따라간다고.그 발걸음소리가 죽음으로 내몬 엄마의심장은 죄책감에 쪼라들어 심장병 생길것같다.라고.그날은 소를 파는날은 식사도 못하신다 했죠.저희집은 육식을 안합니다.여러분.소.가 우는걸 보셨읍니까? 상상이라도 해보셨나요?우직하고 미련하게 생겼지만 겁이많고 사람에 순종하고.옛날에 농사에 빠질수없는 살아있는.감정있는 농기구엿죠.그리고 청춘?이가면 인간을위해 태어났다 인간의 먹잇감으로 사라지는거죠.얼마전에도 우시장에 가던중 탈출사건.도살장입구에서 탈출사건.자기의 죽음알고 살기위해 탈출.도살장 탈출사건은 주인이 다시데려가 자연사 할때까지 키우겠다고.이런 영상 왜올렸지.왕방울 눈에서 흘리던 그눈물이 기억나서 또다시 져려옵니다.가슴이~~

    • @minostylish
      @minostylish 3 роки тому +9

      슬프네요..ㅜ.ㅜ

    • @user-ys4ec6xy2t
      @user-ys4ec6xy2t 3 роки тому +5

      ㅠㅠ

    • @Koreabreackgoatfam
      @Koreabreackgoatfam 3 роки тому +10

      저도 소 보낼적에 속으로 울지만 소들은 눈물 흘리며 음머음머~울어요

    • @user-ly5gk1ft2v
      @user-ly5gk1ft2v 2 роки тому +12

      님의 글을 읽으니 님의 어머님과 저희 어머님이 생각나서 가슴이 먹먹합니다ㆍ

    • @seansong2808
      @seansong2808 2 роки тому +3

      어머님이 그렇게 슬픔과 죄책감으로 심장병 생길것같다고 하시다가 심장마비 걸리신게 연관성이 있네요. 채식하신다니 좋은 일입니다. 주로 어떤 채식요리를 하시죠?

  • @Polaris0082
    @Polaris0082 3 роки тому +169

    저도 고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런 영상 볼때마다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동물도 생명이고 감정이 있을텐데 경매장으로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도살장까지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
    또한 저 동물들을 먹여 키우신 분들도 보낼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이 모든 과정을 보지 않고 고기를 섭취하게 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 @기타쌤
      @기타쌤 3 роки тому +19

      도살장이 유리벽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채식주의자가 될 거라더군요

    • @user-zn7qf6gi2x
      @user-zn7qf6gi2x 3 роки тому +3

      참 인성이 고우신분이시네...

    • @user-mp3yz2wb9s
      @user-mp3yz2wb9s 3 роки тому +6

      언간함 육식줄이세요 건강에도 안좋습니다

    • @user-mp3yz2wb9s
      @user-mp3yz2wb9s 3 роки тому +13

      @@기타쌤 맞습니다
      제가 축산전공자 입니다
      도축장견학 몇번갔다오면 아 이곳이 바로 현존하는 지옥이구나 아비규환 눈뜨고못보는 참상을 보게됩니다
      지금은 전공을 접고다른일 하고삽니다 육식은 언간함 안하려합니다

    • @user-eb6pz7en5z
      @user-eb6pz7en5z 3 роки тому +2

      너무 안되었네요
      동물을 사육하는건 못할짓입니다

  • @user-yk8it5wi7w
    @user-yk8it5wi7w 3 роки тому +131

    소를 키우다 그만둔지 몇년됬지요.
    정들게 키우다 헤지지는 것이 마음이 아파 축산업을 그만 뒀지요.
    지금은 야채 농사를 주로 합니다.

    • @user-fg5bt9gr7j
      @user-fg5bt9gr7j 3 роки тому +8

      잘하셔습니다
      복받으세요*♡*

    • @user-hs3gb6gl2l
      @user-hs3gb6gl2l 3 роки тому +11

      야채도 생명이 있습니다

    • @ggomario6511
      @ggomario6511 2 роки тому +6

      @@user-hs3gb6gl2l 아이 왜그러유~ ㅋㅋㅋ

    • @doom9344
      @doom9344 2 роки тому +8

      야채도 땅에서 뽑을때 엉엉 웁니다.

    • @FindDream.
      @FindDream. Рік тому +3

      @@user-hs3gb6gl2l 당신은 고기도 채소도 (야채는 일본말) 먹지마시오.

  • @dnrhsdl1
    @dnrhsdl1 3 роки тому +78

    우리 외할아버지도 소키우셨는데 소 키우고 잡는거 까지보셔서 그런지 소고기는 절대안드셨음 못드시겠다고 하더라고요.

  • @sudalchingu
    @sudalchingu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이러한 영상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듭니다. 동물도 감정이 있을 텐데 경매장으로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도살장까지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지요. 또한 저 동물들을 먹여 키우신 분들도 키우는 정이 들어 보낼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또한 첫 외출이 마지막 여정이라는 말이 정말 가슴을 울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모든 생명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eg5bg3jk5c
      @user-eg5bg3jk5c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게 냉정한 양육강식 세상사...

  • @user-uz870
    @user-uz870 3 роки тому +21

    아니 소가 자신을 고기와 가죽으로 내줄 생각은 없었는데 인간 멋대로 해놓고 맛있는고기 내줘서 고맙다고 소한테 말하는것도 참 그럴거 같음. 소입장에선 그말 한마디가 공포스러울거 같은데

  • @makinghoney
    @makinghoney 3 роки тому +100

    소가 꽤 똑똑한..가축이라고 들었는데 코에 피가나고 도축장으로 가기 싫어 버티는 모습이 너무 맘아프네요ㅜ 휴..

  • @user-zw7jg4iz8y
    @user-zw7jg4iz8y 3 роки тому +49

    소가 굉장히 에민하고 똑똑하다고 들었는데 심지어 어떤소는 팔려고 차에 실의면 눈물 흘린다던데요 저 소들도 자기들이 팔려가는걸 아는것 같네요

    • @user-mg3zj2kj6h
      @user-mg3zj2kj6h 3 роки тому +6

      도축전에도 많이울어요 ㅍ

    • @user-zw7jg4iz8y
      @user-zw7jg4iz8y 3 роки тому +5

      @@user-mg3zj2kj6h 예전에 청춘불패에서 어르신이 어떤소는 팔려고 차에 실의면 눈물까지 흘린다고 하던데 그때는 이해가 안됐는데 이영상을 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소들도 자기들이 죽의러 간다는 사실을 아는것 같네요

    • @user-fg5bt9gr7j
      @user-fg5bt9gr7j 3 роки тому +2

      알구말구요

    • @user-fg5bt9gr7j
      @user-fg5bt9gr7j 3 роки тому +1

      말업는 천사 소야다음새엔
      사람으로 태여나서 복수해라

  • @jjinuu0204
    @jjinuu0204 3 роки тому +9

    시댁이 농사를 크게 하시고, 소도 키우시는데... 소를 내다팔때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우는 소들이 있대요. 40년을 소를 키우셨어도 소가 눈물흘리고 울부짖으면 마음이 너무 안좋으시다고.... 그래서 예전에는 너무 울어서 안팔고 자연사할때까지 키운 소가 좀 있었다고 하시네요.

  • @user-rw5yl3wu6n
    @user-rw5yl3wu6n 3 роки тому +57

    이 세상이.. 이 잔인한 서로서로 잡아 먹어야지만 살아나갈 수 있는 동물의 순리와 삶이 싫다...
    서로 안잡아먹고 아프지 않고 슬프지않고 그런 세상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user-rw5yl3wu6n
      @user-rw5yl3wu6n 3 роки тому +14

      @@7sonata 아재가 쓴 댓글 다 봤는데 안쓰럽네요 뭐가 그렇게 당신을 화나게 만드는 건지..
      아재 인터넷 좀 그만보고 자신 좀 돌봐요

    • @user-eg5bg3jk5c
      @user-eg5bg3jk5c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게 냉정한 양육강식 세상사...

  • @BGMMakerKim
    @BGMMakerKim Рік тому +16

    도축장에서 아르바이트 해봤는데
    처음 하는 사람들은 미침 그리고 생각보다
    우시장 가보면 도축장 실려가는 소들 원래
    주인들은 마음 아파하는 분들 많음
    일부러 떠나는거 안 볼려는 분들도 계시고
    도축장은 피 비린내 진동에 소가 들어오면
    정수리에 총 맞고 바로 즉사함 그게 5분안에
    끝나고 쓰러진소 기계가 끌어다 칼들고 있는
    사람앞에 지나가는데 목에 동맥에 칼질해서
    피 빼고 어휴.....처음엔 진짜 힘들었어요
    애들이 눈뜨고 있어서ㅜㅜ

  • @user-ec4li3il3v
    @user-ec4li3il3v 3 роки тому +18

    ㅋㅋ소 패딩조끼 입은거 너무 귀여워랴

  • @user-bk9xl2qb9x
    @user-bk9xl2qb9x 3 роки тому +34

    도살장까지가는길 얼마나 두러울까요 너무 마음이아파요 살아움직이는 동물들은 끝까지보호하는게

    • @user-no9ze8rt3w
      @user-no9ze8rt3w 2 роки тому +3

      저 사람들은 그런 마음이 안들어서 도축장에 보내는게 아닙니다. 명을 다하고 죽을 때 도축한다??
      그때까지 키우는 비용은 누가 감당할 건 되요? 가격도 절반이하로 떨어질 것이고 아니지 안 팔릴 수도 있겠네요
      상품성이 떨어지니..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임..

    • @user-cd3cx2qi9y
      @user-cd3cx2qi9y Рік тому +1

      @@user-no9ze8rt3w 그니까 안하면 되는 일임 다른 일 하면 되죠

    • @user-vb8qe1wt1y
      @user-vb8qe1wt1y Рік тому +1

      그렇다고 인간이 육류를 끊을수도 없는 노릇이지 ㅋㅋㅋ

  • @user-qp4zl2qn6i
    @user-qp4zl2qn6i 3 роки тому +5

    영상 재미있게 보았고 항상 멀리서 좋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고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sv6ce6hn7j
    @user-sv6ce6hn7j 2 роки тому +56

    고통이 최소화된 도축문화가 깊이 정착되길ㅜㅜ
    소들아 미안하고 고맙다ㅜ

  • @dmsthal
    @dmsthal Рік тому +12

    첫 외출이 마지막 여정이라는게 너무 슬프네요 ㅠㅠ
    진짜 미안하고 고맙다 소들아

  • @JANG-eh5js
    @JANG-eh5js 3 роки тому +16

    왜 눈물 나게 이런 영상을 맨들었냐..

  • @user-wd7kg7sk7f
    @user-wd7kg7sk7f Рік тому +20

    소들은 성장하는 동안 주인이 언제까지나 자기를 계속 데리고 있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우시장에 가는 차를 탈 때 충격 받게 되고.. 도축장으로 가는 차에 실릴 때 또 한 번 충격을 받으면서 완전히 겁을 먹고 주인을 애타게 찾을 것 같아요. 살려달라고~, 다시 집으로 데려가달라고~

    • @jongmanpark7848
      @jongmanpark7848 Рік тому +1

      그건돼지도 마찬가지 그러니 고기를먹을땐 고기주인인 가축에게 최소한 경건하고미안하고 감사한마음으로,,,,,,,

  • @dennissorm1881
    @dennissorm1881 3 роки тому +24

    결국 도축장으로 가는 마지막 모습 보고 나는 울었네...ㅠㅠㅠㅠㅠㅠㅠ

  • @Dramandes
    @Dramandes 3 роки тому +23

    20:09 "이것도 별로 좋은 직업이 아닌 거 같아요" 라는 말이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습니다.

    • @user-bx9ov9od1f
      @user-bx9ov9od1f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그 말 듣고 너무 속상했어요 저 사장님도 열심히 키운 소를 그냥 보내는것도 아니고 도살장에 보내는데 많이 속상할거같아요 소를 보내고 난 뒤 통장 잔고를 보더라도 속상한 마음은 쉽게 안가시겟죠

  • @mongshihtzu
    @mongshihtzu 3 роки тому +46

    이모부가 소키우시는데 소도 개랑 같다고. 주인자동차 오는 소리들리면 반갑다고 울고 밥때되면 밥달라고 울고. 도살장가는날 주인공 헤어지는거 알고 그렇게 구슬프게 운다고. 아주 영물이라고..

  • @user-yh5tp5tt9t
    @user-yh5tp5tt9t 3 роки тому +19

    나도 소고기 좋아하지만..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 @user-pb9hq6hj5w
    @user-pb9hq6hj5w 3 роки тому +86

    에효...울 아버지도 소 키우시는데 참 소들이 딱하네요.
    그래서 저는 고기를 안 먹습니다.
    그렇다고 고기 먹는걸 뭐라하는건 아니니 오해는 하지마세요.
    옳고 그름이 없는 문제입니다.

    • @rip2806
      @rip2806 3 роки тому +1

      돈 겁나 버시겠네요 소 키두면 돼지보다 소가 돈 더 벌죠?

    • @권태광
      @권태광 3 роки тому +1

      @가을밤비 어유 세상 삼라만상 다 꿰차고 있나보네ㅋㅋㅋ 물어보지도 못허누? 발작버튼 누가 눌렀냐! 가성비 개 지리네ㅋㅋㅋ

    • @ijnqazl512
      @ijnqazl512 3 роки тому

      @@rip2806 그건 모르겠고 오늘 제 저녁 반찬들이네요

    • @user-xy6bs9ou4t
      @user-xy6bs9ou4t 3 роки тому

      고마워요 오늘 안창상 먹는 날인데

    • @userJames-Miner
      @userJames-Miner 3 роки тому +1

      오해할만해 너만알면돼 너가 고기안먹는거는
      동네방네 떠들거는 아냐

  • @user-xx2qh3wv8h
    @user-xx2qh3wv8h 3 роки тому +30

    아 소보면 마음이아프다 미안해

  • @user-xl6lx8xu7h
    @user-xl6lx8xu7h 3 роки тому +13

    고기는 먹을땐 좋은데... 사람도 감정의동물이라,,, 이런 모습은 마음 아파 ㅠ 얼마나 가기싫을까... 살고싶어 버티는 소,,, 내가 만약 도축된다면... 그 운명을 받아들일 마음이 될까? 흐구~흐구~ㅠ

  • @wing21c35
    @wing21c35 3 роки тому +39

    솔까 사람위해 일만 해왔던 소야말로 보호해줘야 맞지.돼지도 깔끔하고 지능 뛰어나고 닭도 축사에서 고생만하다 죽는데.
    클린미트 산업이 빨리 정착화가 되었으면 좋겠음

    • @jyyyy1834
      @jyyyy1834 3 роки тому +1

      거기 들어가는 자원은 후세대들이 누릴 예정인것들 땡겨온다는 생각은 못하나

    • @shamediesel4409
      @shamediesel4409 3 роки тому +3

      @@jyyyy1834 ㅂㅅ인가 ㅋㅋㅋ 모든 일에는 당연히 과정이 필요한건데 그게 우리생에 보편화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인류는 더 나은 기술을 위해 반복하며 연구하고 발전시켜왔다. 너같은 생각 갖고있는 사람은 인류문명 발전이 도움이 안됨.

  • @user-vr7vz4te7x
    @user-vr7vz4te7x 3 роки тому +24

    축산업 이제 진입하는데.. 이걸 봐버렸네요.. 하 진짜.. 안할수도 없는건데
    하고싶은 맘이 사라집니다..

    • @user-hj6jr8op3q
      @user-hj6jr8op3q 3 роки тому +2

      어쩔수 없죠 축산업은 초기자금이 중요한데, 번식우 하실지 비육 키우실지 잘 선택하세요.
      허가된 축사 사려면 좋은것은 10억이상 갑니다 100두 기준 그다음 트랙터나 스키로다 둘중 하나 선택하시구 지게차 1톤트럭 필수 소한마리 1년 키우는데 120-150사이 들어갑니다

  • @user-db7ff2ln6m
    @user-db7ff2ln6m 3 роки тому +16

    어렀을때 저희도 소를 키웠지만요 불쌍해서 못키우겠더라구요 소들도 다알아요 말을 못해서 그렇치..

  • @user-su7xz1ll5m
    @user-su7xz1ll5m 3 роки тому +16

    모든걸 주고 가는 소 고맙다 소야

    • @user-fg5bt9gr7j
      @user-fg5bt9gr7j 3 роки тому +3

      신이존재한다면
      죽는순간 하늘로승천해서 영원이 천국으로가라
      꼿길에서살아라

    • @user-fg5bt9gr7j
      @user-fg5bt9gr7j 3 роки тому

      소는 다안다
      해서 우는거다

    • @user-su7xz1ll5m
      @user-su7xz1ll5m 3 роки тому

      @@user-fg5bt9gr7j 나도알고있다

  • @user-wn6kb2bi2f
    @user-wn6kb2bi2f 3 роки тому +14

    어쩔수 없다면 제발 고통없이 가길 바랍니다 ᆢ🙏

  • @user-sq6pc3he4o
    @user-sq6pc3he4o 3 роки тому +10

    소의 수명은 개와 비슷합니다. 20년 이상 살죠. 몃년못살 운명이란걸 클때는 모르는데 도살장 앞에선..죽음을 직감하고 눈물흘리는 소도있고 발버둥 치는 소도 있다고 하네요;

  • @nasa12346
    @nasa12346 3 роки тому +46

    가축들의 첫 외출이 도축이네. 이래서 내가 고기를 왠만하면 안 먹고, 음식 버리는거 겁나 싫어함.
    하루 빨리 세포증식을 통한 윤리적 고기 생산이 빨리 도입되길

    • @indivisual_
      @indivisual_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거 암세포로 만드는건 알기나 하는지..? 너나많이드셔

  • @SeongNae
    @SeongNae Рік тому +8

    개나 고양이는 작고 귀엽다고 동물보호를 외치고 소 돼지 닭은...... 눈망울이 ㅠㅠ

  • @sameMonday
    @sameMonday 2 роки тому +5

    우리 할아버지 살아계실때 양돈하셨는데.. 돼지고기 절대안드셨지요.. 돈벌려고 키우고 팔지만 본인은 못드시겠다고 하더라구요

  • @mycinjokara5371
    @mycinjokara5371 3 роки тому +23

    18:07 ㅠㅠ 눈봐

  • @ZZABARI
    @ZZABARI 3 роки тому +30

    아이고 이런 방송 보고나면 소고기 못 먹겠다.. 선한 눈망울 보고 있자니 인간이 참...

  • @user-nu6ln9fl4e
    @user-nu6ln9fl4e 3 роки тому +1

    희망찬대한민국1차산업축산영농2세로 꼭 자리잡아주셔서, 축산업발전에 큰 이바지해주시기 바랍니다.좋은영상 감명깊게 잘보고갑니다.

  • @doghairbat
    @doghairbat 2 роки тому +2

    이런 영상 볼때마다 마음이 찡한게, 소들한테 미안해지네요.

  • @user-sn8rk9qt5c
    @user-sn8rk9qt5c 3 роки тому +2

    내고향 공주.
    행복했던 기억납니다^^~

  • @hakrou4650
    @hakrou4650 3 роки тому +16

    미안하다 소들아 ㅠㅠ

  • @user-uy4im5gc2s
    @user-uy4im5gc2s 3 роки тому +8

    차에 실려가는거 왜 이리 눈물 나냐ㅠㅠ

  • @yunamoo
    @yunamoo 3 роки тому +20

    인간에게 가장 고마운 소.. 최소한 경건한 마음을 갖기를..

  • @bosebose6460
    @bosebose6460 3 роки тому +2

    아이고 할배요 힙하셔요 ㅎㅎ 만수무강하소서 ㅎㅎ

  • @user-yg5bx5ym7t
    @user-yg5bx5ym7t 3 роки тому +3

    옛날엔 가마솥에 여무넣고
    끓여서 소에게 여물줬지
    대야에 샘물 소죽 끓이는데
    넣고 겨울엔 세수도 했었지
    아궁이엔 고구마 구워먹고
    그옛날 추억 입니다요

  • @jololight8979
    @jololight8979 3 роки тому +47

    인간의 삶도 소랑 다를게 없지 평생일만하다가 결혼하고 애낳으면 모든걸 주고 근데 소도 자기 죽는거 아는듯 불쌍하네

    • @user-ys4ec6xy2t
      @user-ys4ec6xy2t 3 роки тому

      그래도 사람은 도축은 안당하잖아유

  • @bookbak472
    @bookbak472 3 роки тому +19

    육식의 대안을 빨리 찾아야될거 같아요.. 몇몇 나라에서는 먹을게 넘치는데 그저 먹기 위해 동물을 죽이고 서로 죽고 죽이는 이 사슬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 @7sonata
      @7sonata 3 роки тому +1

      가축의 운명은 고기다 그게싫다면 처먹지 마라

  • @frankoh3193
    @frankoh3193 3 роки тому +2

    It's sad to see those cows don't want to leave their "home". I am a flexitarian. Every time I watch clips like this one, I realize how much I really want to be a vegetarian.

  • @user-vw8qx2pv4h
    @user-vw8qx2pv4h 3 роки тому

    맘이 찡허네요

  • @Christina-sl264
    @Christina-sl264 3 роки тому +5

    나도 전에는 소고기 많이 먹었는데 도축하는데 눈물 흘리는 소를 보고서부터 불쌍해서 못 먹은 지가 6년 됐는데 불쌍한 소

  • @user-ru3fr1ou7k
    @user-ru3fr1ou7k 3 роки тому +28

    과학이 빨리 진보되서 생명에서 식량을 얻는 일이 빨리 앞당겨져서 없어졌으면 합니다

    • @chickenbhc5794
      @chickenbhc5794 3 роки тому

      뭔말이지

    • @pyj5459
      @pyj5459 3 роки тому

      똥싸고있네×2

    • @shamediesel4409
      @shamediesel4409 3 роки тому +1

      근데 궤변은 아님. 축산업으로 인한 자연부지 파괴와 오염 그리고 엄청난 온실가스 배출 그리고 전염병의 확산등 여러 문제를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전염병은 실제로 돼지독감과 조류독감이 변이하여 인간까지 사망시킨 사례가 있죠. 그래서 바이오테크로 세포를 육성시켜 고기를 얻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고요. 축사들은 더 친한경적이고 위생적이고 스트레스 덜 받는 환경으로 바꿔나가야죠.

    • @shamediesel4409
      @shamediesel4409 3 роки тому

      @가을밤비 반박하려고 온실가스 자료를 찾아봤는데 온실가스 부분은 비중도 적고 오히려 줄어들고 있네요. 하지만 자연부지 파괴로 인한 사막화 문제는 뗄 수 없네요.

    • @chickenbhc5794
      @chickenbhc5794 3 роки тому

      @@shamediesel4409 생명에서 식량을 얻는것에 반대하는거?

  • @ksk6398
    @ksk6398 3 роки тому +7

    고맙다 소들아...

  • @TheBuma71
    @TheBuma71 3 роки тому +1

    소 눈이 이뻐요~

  • @italodisco1971
    @italodisco1971 2 роки тому +7

    찢어지게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 소고기라도 먹지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완벽히 지켜질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 @user-nb4nu6rw7x
      @user-nb4nu6rw7x Рік тому

      여하든 소가 자세히 보면
      인물도 참예쁨니다
      그런데 사람에 먹거로 라서
      아픔니다

    • @user-fx9pm7js5e
      @user-fx9pm7js5e 4 дні тому

      소고기 적색육 중에서도 최악입니다.
      닭이나 오리가 낫죠

  • @feelfree-99
    @feelfree-99 3 роки тому +15

    단절된 의식이 깨어나는 순간 음식이 아니란걸 깨닫게 됨

    • @jsteacher1905
      @jsteacher1905 3 роки тому +5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고기는 살아있는 생명체의 살입니다.

    • @user-qy1jx8nr4f
      @user-qy1jx8nr4f 3 роки тому +2

      배가 부르면 알게되는거죠

  • @anemoneyang3850
    @anemoneyang3850 3 роки тому +13

    되도록이면 육식은 멀리해야한다.. .....

  • @taeo3o887
    @taeo3o887 3 роки тому +12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렴 ..!

  • @user-mg3zj2kj6h
    @user-mg3zj2kj6h 3 роки тому +17

    고기 더럽게 좋아하는데 이거보니 그냥 눈물이 나네 ㅠㅠㅠㅠ나란놈 ㅠㅠㅠㅠ후

  • @user-sh3ml5mb7c
    @user-sh3ml5mb7c 2 роки тому

    좋아요

  • @chingchangpower3763
    @chingchangpower3763 3 роки тому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 @dd-zp1os
    @dd-zp1os 3 роки тому +4

    저는반려동물키우면서동물은먹는게아니라는생각이들어가급적피하고있습니다 사람처럼말을못할뿐사람보다못하다는것은인간의이기인것같습니다 슬프고기쁘고잠오고배고프고..사람과같지않을뿐동물들도모든것을알고있습니다 축산업은환경오염에일조하고있구요 점점동물을먹지않는사람이늘어가길바랍니다

    • @llillilli4274
      @llillilli4274 Рік тому

      저도 40년을 아무생각없이 살다가 강아지를 키우면서 우연히 본 소,돼지,닭 도축영상을 본뒤로 가축들 생이 넘 불쌍해서 고기를 거의 안먹어요.. 다른사람에게 먹지말라고 강요는 못하지만 사는동안 좋은환경 죽을때도 고통없이 갔음 하는 최소한의 바램이예요

  • @iopm9in93
    @iopm9in93 3 роки тому +3

    대체육이 많이 발달해서 이런 일이 사라졌으면 하네요.

  • @user-ss8zl1mx8z
    @user-ss8zl1mx8z 3 роки тому +4

    보는내내 눈물이 나네요. 소야....ㅠㅠ

  • @user-man4885
    @user-man4885 2 роки тому +3

    이제 식육은 진짜 좀 줄이고 대체식품개발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졌음 하네요~ 빠르면 수십 년이내에 전세계 국가 중 일부 국가는 기근에
    국민들 상당수가 목숨을 잃게 된다는데
    어차피 줄어들거고 바뀔거면 지금이
    그때인거 같네요~~

  • @user-cf4ml9br8w
    @user-cf4ml9br8w 3 роки тому +12

    외할아버지 송아지 재산 삼아 삼촌 등록금으로 키웠는데 트럭오니까 소가 울어서 그냥 소 죽을때까지 십년넘게 키웠어요 ㅋㅋㅋㅋㅋ 애물단지 소 마당 차지하고 맨날 울고 ㅜㅜ

    • @userJames-Miner
      @userJames-Miner 3 роки тому +1

      강제 워낭소리 ㅋㅋ

    • @user-cf4ml9br8w
      @user-cf4ml9br8w 3 роки тому +1

      @@userJames-Miner ㅋㅋㅋㅋㅋㅋㅋ 진심 .. 외할아버지 빼고 다 소 싫어했음 새벽 4시만 되면 울기시작함 ......

    • @user-ys4ec6xy2t
      @user-ys4ec6xy2t 3 роки тому +2

      @@user-cf4ml9br8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기네요

  • @dolololol
    @dolololol 7 днів тому

    4:28 모르는 사람 오면 소가 스트레스 받아서 짖는것도 아니고 들이받는것도 아니고 도망가는것도 아니고 눈이 똥그래짐 ㅋㅋㅋㅋ 소 귀여워

  • @kw011207
    @kw011207 3 роки тому +4

    소는 왜 개나 고양이 처럼 극성으로 불쌍하다며 소고기먹는 걸 반대하는 인간들과 동물보호 단체들이 안 보이는 걸까? 소고기를 좋아하니 그러는 건가? 하물며 실험용으로 기르는 쥐들도 만지려면 연구자들은 필수적으로 윤리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왜 돼지, 소, 닭들은 그러지 못 한걸 동물단체들은 무시할까?

  • @J.H.K
    @J.H.K 3 роки тому +24

    슬퍼서 보기 싫어요 ㅠㅠ

    • @user-fg5bt9gr7j
      @user-fg5bt9gr7j 3 роки тому +1

      소눈을보면 괴롭다
      축사에서 차에억지로끌려갈때
      인간이싫다
      다음생에에는사람으로 태여나라아가들아

  • @user-qv7uc2uo4c
    @user-qv7uc2uo4c 3 роки тому +11

    내가 소를 안먹는 이유:
    어릴때 시골 살때 소잡는걸 보고는 도저히 못 먹겠더라....

    • @user-ec4li3il3v
      @user-ec4li3il3v 3 роки тому +1

      헉 ㅎㄷㄷ 저같아도 계속생각날거같아요

    • @jkahn3041
      @jkahn3041 3 роки тому +1

      돼지도 안드세요?

    • @user-qv7uc2uo4c
      @user-qv7uc2uo4c 3 роки тому +1

      @@jkahn3041 돼지하고 닭은 먹는데 점점 줄여가야죠

    • @shinbat9255
      @shinbat9255 3 роки тому +1

      돼지도 도축장 가까이오니 트럭에 털썩 주저앉아 울더군요 저 멀리 울음소리가 들리니까요
      군시절 트럭에 같이 타서 보았네요 ㅜ

    • @bubunmix
      @bubunmix 3 роки тому +1

      👍👍👍👍👍👍👍👍👍👍👍👍👍👍👍👍👍👍👍👍👍👍👍👍

  • @user-fv2wb2jq6s
    @user-fv2wb2jq6s 2 роки тому +2

    진짜 육식은 줄어야 할것 같네요 저 생명의 눈물을 보고 막 먹지는 못하겠네요

  • @user-hc1mw9sd8s
    @user-hc1mw9sd8s Рік тому

    축사 농가힘내세요ㅎㅋ 요즘 사료값 올르고 소값은 내리고요 짚값도 한10만원 넘지싶어요

  • @Anemos-fr7sb
    @Anemos-fr7sb 3 місяці тому +1

    동물의 삶은 "인생"이라고 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인생"은 한자그대로 사람의 삶을 일컷는 것이라고 알고있읍니다. 동물의 경우는 그냥 "삶"이라고 하던지 아니면 소의 경우는 "우생"? 이라고 하는것이, 이상하게 들릴지는 몰라도, 바른 표현이라고 봅니다.

  • @user-dl1yw1sx9r
    @user-dl1yw1sx9r 3 роки тому +2

    영상속 소한마리는 제가 먹었어요~

  • @user-fh9gj4gq1e
    @user-fh9gj4gq1e 3 роки тому +19

    인공고기가 빨리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살기위해 잡아먹는다지만 너무 ..가슴이아프네요

    • @jongmanpark7848
      @jongmanpark7848 Рік тому

      인공고기가 발전하면 가축이 이세상 에서 태어나 살아갈수있는기회마져 박탈,,,,,,,,,

  • @user-ew1cn1xk9s
    @user-ew1cn1xk9s Рік тому

    ㅠㅠ....다음생애에서는 꼭 동물들과ㅜㅜ천사로.태어나고싶네요 너무 죄스럽고 눈물이

  • @user-mp3yz2wb9s
    @user-mp3yz2wb9s 3 роки тому +1

    어휴 아낌없이 모든걸 주고가는 소

  • @user-cu3ng4ug5p
    @user-cu3ng4ug5p 3 роки тому +1

    나는 다큐가좋아

  • @user-tn5nx9ol6c
    @user-tn5nx9ol6c 2 місяці тому

    아!,그러네요,첫외출이,마지막,으로,생,을마감하러,가는길,이라,하니,소고기,어떻게,먹겠어요,힘들겠네요

  • @user-uu6ti1yp9z
    @user-uu6ti1yp9z 2 роки тому

    👍

  • @user-km4jt7nx5s
    @user-km4jt7nx5s 2 роки тому

    왜냥 눈물이 난답니까….

  • @user-yj8zn9bq1r
    @user-yj8zn9bq1r 3 роки тому +4

    불쌍하긴하다.
    근데어쩔수가없다 ㅠ

  • @seamandogman
    @seamandogman 3 роки тому

    지금이 단군이래 최고가입니다.

  • @gangeshwangdo9492
    @gangeshwangdo9492 3 роки тому +2

    그러고보면
    옛날 밭갈이 하던 소들은 평생 살았지
    물론
    늙으면 고기로 잡았지만

  • @user-tn5nx9ol6c
    @user-tn5nx9ol6c 2 місяці тому

    댓글들보다가,슬퍼서,눈물이나네요,소고기,앞으로,몾먹,겠네요

  • @user-fd9ih4pu1j
    @user-fd9ih4pu1j 3 роки тому +1

    그래서 채식위주로 먹습니다 특히나 소눈망울보면서 무자비하게 잡아먹는걸보면 가슴이 넘아픕니다

  • @user-cq7it7eu7d
    @user-cq7it7eu7d 3 роки тому

    소야 고맙다

  • @user-dy7yv2eo4d
    @user-dy7yv2eo4d 3 роки тому +3

    미안해..소들아..

  • @dennissorm1881
    @dennissorm1881 3 роки тому

    17:36 ㅠㅠㅠ

  • @hssong4587
    @hssong4587 2 роки тому +5

    잘키운 소를 도축장에 보내고 충격받은 후 축산업 그만뒀습니다

  • @user-gg8fc3yf1j
    @user-gg8fc3yf1j 3 роки тому

    요즘엔 물 먹이고 매질해서 몸무게 늘리지 않치요 45년 전만해도 엄청많었어요

  • @dongjunkim5651
    @dongjunkim5651 3 роки тому

    ㅠㅠ

  • @user-bj7st2qi2q
    @user-bj7st2qi2q 3 роки тому

    감사하자...

  • @user-yv1hn6ms1j
    @user-yv1hn6ms1j Рік тому +3

    먹을걸로 장난치지 말고,모든 짐승들에게 잘해주자…

  • @user-yc2ry2et4h
    @user-yc2ry2et4h 3 роки тому +5

    우사가 너무 열악하네...비닐로 막고 문이라도 내면 찬바람은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 @770vghm5
      @770vghm5 3 роки тому

      꽃등심 살치살 좋아라 하믄서 ! 만약 채식 주의자라면 정중히 사과드리죠 !

  • @Dramandes
    @Dramandes 3 роки тому +3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 @CoachclassYouTube
    @CoachclassYouTube 3 роки тому

    예전 생각이 나네요

  • @user-lj7rc7qr7q
    @user-lj7rc7qr7q Рік тому +2

    이런 다큐 보면 모순 때문에 뭐라 할 수가 없다. 그냥 고맙고 미안하다. 고기를 먹어야 살 수 있는 우리 인생이 가끔은 야속하기만 하네

  • @frontman4409
    @frontman4409 Рік тому

    앞으로 고기 먹을 때가 되면 마음 속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먹겠습니다.

  • @user-rx8ol2rz2w
    @user-rx8ol2rz2w 3 роки тому +4

    소랑 개는 자기 죽는거 알아서 눈물흘려 팔려가면 개장수가오면 개들이 왜 조용할까

  • @OEOEOE52
    @OEOEOE52 2 роки тому

    ㅜㅜ

  • @user-qb7ce9fq4w
    @user-qb7ce9fq4w 2 роки тому

    제발..마지막안데..살살잘..다뤄주세요....마지막밥도..만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