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미디어의 이상한 영향으로 양반들이 백성들의 고혈을 짜서 호의호식하고 잔치벌이는걸로만 나오는데 실제로는 호의호식에 잔치를 많이 벌이는 양반집이 백성들을 먹여살리는 구조였죠 잔치를 많이 벌이려면 필연적으로 머슴이 필요했고 이 머슴은 노비가 아닌 일종의 돈받고 일하는 사람이라서 지역주민 고용효과도 탁월했고 남은 음식도 그냥 다 동네사람들한테 나눠줘서 굶어죽는 사람도 줄였죠 이런 구민활동이 양반들의 프라이드였던 시대였어요
굴뚝을 바닥에 둔거 보고 머리가 띵 하던데요. 첨엔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설계인가 싶었죠. 그 이유를 듣고 나서는 납득이 안갈 정도로 놀랬습니다. 연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할 것인데... 못먹고 없던 시절 밥 짓는 연기 조차 남들을 위해 배려하다니...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멋있는 집에 멋있는 종부님 잘 봤습니다. 큰 집 유지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정부에서 지원해줘서 문화유산이 잘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과거에 대한 악성댓글들이 있던데 과거의 시스템으로 인한 유산들인데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 있을까요? 그런 과거가 있기에 또 현재도 있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전세계의 문화유산은 다 의미가 없어집니다.
멋진 건축물이네요. 지을 당시에는 하인들도 있었으니 관리가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종부님 혼자서 큰 집을 관리유지 하기 경제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종부님이 높은 연세에도 말씀마다 높고 고고한 기품이 느껴집니다. 존경스럽습니다.건강히 오래 오래 사세요^^❤
정말 멋지네요. 어릴때부터 꿈이 저런 멋진 한옥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관리하며 근근하고 유유히 마당의 사계절을 느끼며 살아가는 거였는데 이번생은 안될것 같아요..ㅜ 집안 구석구석 대대로 나 혹은 내 가족만 생각한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끌어안으며 살았던 흔적들이 아주 감명깊었고 그 마음씨들이 정말 멋졌어요. 사람이 저런식으로 살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 내가 갖고있는 안에서 사람들과 나누며 살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네요. 저렇게 크고 오래된 집을 할머니 혼자서 관리하기 쉽지 않을텐데도 집이 너무너무 예쁘고 좋네요. 할머니가 얼마나 부지런히 사셨을지가 눈에 선해요. 일단 직접 담그신 장들이 가득한 장독대만 보아도^^ 영상으로 좋은 집 정말 잘 구경했어요.
창호지 뚫리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으악소리가 크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어렸을때 한옥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 창호 붙이던 기억이 있습니다 볕 좋은 날 오래된 창호지를 동생들과 함께 손가락으로 뽕!뽕! 뚫고 쭉쭉 찢어내면 어른들이 문틀에 풀칠하고 새 창호지 붙이고 입에 물 한모금 물어 푸~~품어 내서 종이가 잘 못 붙여지거나 주름진 곳을 빳빳하게 잘 핀후에 햇볕에 말려 다시 문틀과 창틀에 끼우고 나면 항상 햇볕 냄새다라고 냄새를 맡곤 했는데...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밀가루풀이 햇볕에 꾸덕꾸덕 말라 고소하면서도 약간 꼬리꼬리하기도 하고 종이 냄새가 섞인 그런 이상하고도 재밌는 그런 냄새였네요 간만에 어렸을때 즐거운 한 순간의 추억이 생각났네요
종가집 종부의 모습이 얼굴에서 나오네요 위엄 정갈함 고고함 당당함 지혜롭게 보이는 얼굴이 보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지금은 나이 드셔서 기력이 없으시네요. 슬픕니다.
건강하세요.
할머님 너무 대단하시네요. 종부로 사는게 고달프시겠다..생각했는데 자부심이 더 크신것 같아 노고를 폄하하고 싶지 않게 되네요. 더 편안하시길..
참으로 고맙습니다 항상건강하게지네세요 좋은 구경 했습니다 시간 되면 꼭 한번뵙고십습니다 그리고 한옥의 평안함을 느끼고 십습니다
☝🍬
이윳에 쌀 나눠주고 일부러 굴뚝도 낮게 지은걸 보면 ..지역에서 나름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한듯하네요.
요즘엔 미디어의 이상한 영향으로 양반들이 백성들의 고혈을 짜서 호의호식하고 잔치벌이는걸로만 나오는데 실제로는 호의호식에 잔치를 많이 벌이는 양반집이 백성들을 먹여살리는 구조였죠 잔치를 많이 벌이려면 필연적으로 머슴이 필요했고 이 머슴은 노비가 아닌 일종의 돈받고 일하는 사람이라서 지역주민 고용효과도 탁월했고 남은 음식도 그냥 다 동네사람들한테 나눠줘서 굶어죽는 사람도 줄였죠 이런 구민활동이 양반들의 프라이드였던 시대였어요
독서 교과서
굴뚝을 바닥에 둔거 보고 머리가 띵 하던데요. 첨엔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설계인가 싶었죠. 그 이유를 듣고 나서는 납득이 안갈 정도로 놀랬습니다. 연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할 것인데... 못먹고 없던 시절 밥 짓는 연기 조차 남들을 위해 배려하다니...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위선자일듯
지금도 저리곱디고우신 할머니 젊었을때 참으로 예뻤을것 같아요 ~인성도 좋아보시고. ~종손 며느리 표본~
그저께 운조루 다녀왔는데, 운조루에 여행객을 위한 차와 커피가 마련되어 있어서 지리산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믹스 커피를 마시며 고택의 운치를 한껏 누렸으며, 지금도 대대로 내려오는 타인을 배려하는 주인의 깊은 마음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런 공간이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보고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잠깐이라도 들러볼 수 있겠군요
@@김미정-b7o1b 구례 화엄사 홍매화 구경도 멋지다고 하네요. 개화시기 검색하셔서 함께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왕이면 황차 드시지^^
종부님. 얼굴이 지금도 너무 고우신데 젊을때는 더 예쁘셨을거 같아요. 종부님의 헌신으로 이런 좋은 영상을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
23:20 '전통적인 삶을 시작하고 세상이 변하는것꺼지 다 보셨는데'이 말이 참 좋네요
삶이 얼마나 고달프고 고독하셨을지..
그 와중에 고고하게 중심을 잡고 사셔서 그런지 기품이 넘치십니다
젊었을때 시누이랑 읍에 활동사진(영화) 보러갔다가 양반집 여자가 그런거 보러갔다고 당장 친정으로 가라고 혼나셨답니다.
겨울에 얼음얼때 얼음깨서 고무장갑도 없이 빨래하시던 얘기 들으면 ,,,,지금은 참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년중 9명의 안주인이 바뀌었는데
혼자 70년을 ㄷㄷㄷ
오래된 고택에
문 들어올릴때
저 건축가가 창호지 좀 찣어진듯한데요.........
저런 고택은 정말 조심해야할듯
나라에서 지원해주셔야 유지될듯해요 아드님이 강도에 다치셨던게기억나요 종부님삶에 존경을
지금은 다행히 문화재로 지정되어서 수리는 군에서 해 줍니다.
@@user-yc1ov1bo8s 막내 아드님이 이제 10대 종손이죠
어떤 강도인지 저 집에 무슨 돈이 있다고
저기가서 강도질을 하려고 했나
@@anniepark8186 골동품이 목적이죠… 육칠십년대에 정재계 인사들이 도굴꾼이나 강도들한테 도굴품을 엄청 샀습니다. 재벌들이 지은 박물관에 출처나 연대미상인 유물들이 있으면 보통 이런 루트로 들어온거에요.
아름다운 이 공간이 비어져있는게 괜히 슬펐어요. 저 공간마다 주인이 있고 살아가던 북적북적했던 모습이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ㅎㅎ 할머니 눈에는 선하겠죠? 아직도 그시절이 생생하시겠죠 ㅎㅎ
그 시절 손님 접대하느라 많이 힘드셨데요, 겨울에 얼음깨고 냇가에서 빨래하고 손님 접대하느라 밥 굶은 적도 있으시고
@@guryehealingtv그런건 노비들이 안해요? 좀 더 최근인건가
@@성이름-g7t7m 1949년에 토지개혁후에 일하던 분들 거의 나갔죠
아주 고와보이시는게 젊으셨을 때 미녀셨을 거 같아요
저도 같은 생각 했어요 정말 고우심
나이에 비해 얼굴형, 콧대가 좋으심. 젊을때 고우셨을듯
종부님 모습에서 70여년의 세월을 강단있게 사셨을것 같아요 운치있는 고택을 보니 힐링이 됩니다
작은 구멍이 나 있는 원통형 뒤주와 땅 가까이 나 있는 굴뚝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네요.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안 살면 폐가가 되길 마련인데 정말 관리를 잘 하셨네요
문화재로 지정되서 나라에서
유지 보수해주면서 도와줬음 하네요
덕분에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지나가던 동네 사람
어마..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버텨냈네요 후덜덜...
아이고야 ...정말 저희들은 복 받은 세대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을에서 총살당하는 모습 많이 보셨데요
구례가 좌우대립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동네죠, 그 속에서 버텨낸건 그만큼 인심좋은 집이란 반증입니다.
진짜 대단하시다.. 여전히 정갈하게 차려입고 단정하게 유지하는 모습도 대단하시고 건강하세요~!
창호지에 구멍 몇 개를 낸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기 불편해지시는 표정 너무 기여유시다😂
그러니깐요 ㅠㅠ
괜히 촬영 응해주시고 집만 박살낸건 아니겠죠 ㅠ
제대로된 수리 받으셨길..
7:10 문콕정도 아니고 왕빵꾸내놨어요 ㅋㅋㅋㅋ
문화 류씨 선조님 자랑스럽습니다 기품 있으십니다 몇 해 전 운조루 방문하였 때 감격스러웠습니다 건강ㅎ세요
아이고 문 구멍 났어.ㅠㅠ 들문은 진짜 기가 막힐정도록 멋지네요.
좋은 프로그램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살아본 적이 없는데도 보고 있으니 그리운 마음이 드네요. 종부님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진짜 미인이셨을듯
운조루를 둘러보며
생각이 깊어지네요.
베푸는 그 마음이 종갓집 며느님 답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창호지를 다 뚫어놓고 왔네
조금만 뚫어져도 전체를
뜯고 창호지를 다시 붙여야
하는데..,
아궁이 연기가 아래서 나오는 이유... 종갓집 한옥들 보면 나름대로 다 다른 이유가 있는 듯. 서양에 무슨무슨 양식/건축물이 있다면, 한옥은 자연친화적 인 우리만의 멋이 있음. 뿌듯하고 대단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종부님에게도 또한 이 방송을 만들어주신 분들에게ㅔ 한 없는 경의를 표합니다.
양반가 종부님 기품이 넘치시네요...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운조루~
제 친구집이여서 어렸을 적 운조루 뜰에서 놀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그 땐 선조께서 김정희에게 직접 선물로 받았다던 김정희 추사체 원본을 구경할 수 있었네요.
그 귀한걸 도둑맞았죠
세상에 도둑놈들
어디에 있나요??
그걸 빨리 박물관에 기증했어야 하는데
도둑놈이 훔쳐서 일본으로 빠져 나갔겠지
건축가는 그림도 잘 그리네
우리는 밥 못해먹는데 저집은 밥해먹네,, 이런걸 배려해서 굴둑이 낮다니 뭔가 감동스럽다,,,
멋있는 집에 멋있는 종부님 잘 봤습니다. 큰 집 유지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정부에서 지원해줘서 문화유산이 잘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과거에 대한 악성댓글들이 있던데 과거의 시스템으로 인한 유산들인데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 있을까요? 그런 과거가 있기에 또 현재도 있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전세계의 문화유산은 다 의미가 없어집니다.
운조루의 가풍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양반 문화를 계속지켜주시게
종부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십여년 전에 운조루에 가서 어르신도 뵙고 타인능해와 부엌을 둘러보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가난한자에 쌀도 나눠주고 남들은 밥못해먹는데 우리만 밥지어 먹는다고 남들이보기 미안해가 밥짓는굴뚝을 낮게만든거 보면 그집가문이 얼마나 착한지 느껴진다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우물마루...
선조님들 지혜가..
감동입니다
어르신의 눈빛이 아련하신데...
19살에 시집오셔서 종부로 67년 사셨으면 지금 연세가 86세 이신데 허리도 안굽으시고 정정하시다.
저분 돌아가시면 저 운조루는 누가 보존하고 지키려나.. 괜히 걱정ㅠ
든든한 막내 아드님이 계셔요,
6:48초 문이 하나씩 열릴 때마다 감탄스럽네요
운조루 할머니 얼굴이 근심이 너무 많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도굴꾼들이 종손 해쳐서 몸 안좋게 되신것때문에 .. 너무 놀랐어요
가족들 다 묶어놓고 할머니 보는 앞에서 아들그렇게 해서 ,, 어휴 ... 진짜 장물업자들 노답 ...
그런 힘든일이 있으셨군요
저희 동네분요 정말로 좋으신 분이십니다 ~♡😊
옛날 할머니댁 생각나네요. 가마솥에 불 지피고 창호지하며 한옥이 참 멋스럽네요. 연세가 많으신데 종부님 정정하시고 대단하시네요.
말을 어쩜 저리 선하게 할까.할머니와.다니엘
우리의 건축물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 느낌..
우리건축의 위대함을 보았고 저곳을 한결같이 지키시는 종부님의 온화함에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ㆍ선조들의 나눔 정신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오래 오래 만수무강 하시길요 ᆢ
와..멋지다..멋져.역시...우리나라야👍👍👍
어떻게 이런 공법으로
건축을 했을까요?
감히..표현할 말이 없어요
이런건축법은 현대건축
법이 감히 따라잡을 수
없다
옛 날 부자는 가난한
이웃을
향한 나눔의 따뜻함이
있었건만..그때를 살았던 사람이 보물이다
몇년전 운조루 행랑채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오래된 위성류를 보고 석류꽃을 즐겼던 시간, 2층 다락이 특이했던 곳, 안채 처마쪽으로 제비 가족이 나란히 앉아있던 풍경, 누마루에 앉아 자연을 벗삼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전통지킬려고 고생하셨습니다
종부님 얼굴이 참 고우세요~~ 젊을 때는 정말 예쁘셨을 것 같습니다
그 수십년 세월동안 며느리 본인의 의견은 전혀 게제를 못한채로 오로지 시조부모님, 시부모님과 남편의 의견을 따라서 살았을 세월을 생각을 하면.... 아무에게도 말을 못 해서 그렇지 남이 모를 속앓이를 하시면서 사셨을지도 모르죠!
와 그런데 정말 고우세요.. 주름이 꽃처럼 피었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가요
김영옥님의 나레이션은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처럼 언제 들어도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봄날의 햇살같은 목소리 들려주세요 ^^
종부는 하늘이낸단말이 맞나보내요 그험한세월잘견디신 종부님 자랑스럽습니다 내내건강하세요
계속 운조루를 대대손손 볼수있도록 나라에서 지원해주시고 문화재로 아끼고 보존해주세요.종부님 이렇게 그대로 아름답게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와 진짜 한국풍 집 너무 예쁘다... 미스터 션샤인 고애신 집 같음ㅠㅠ
나의 어린 시절 살던 집이 그리워진다. 미음자 로 지어진 이층 한옥 , 남대문 큰대문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다. 그런데 내 머리 속에 서는 지워지지 않는다.
어릴적 머리속에 남은 그리움을 동감합니다
이런곳 유지보수는 나라에서 기술자들 보내줘야할듯...이게 문화재지. 긴시간 가족분들이 지켜온게 너무 대단하다
굴뚝이 낮은 이유가 너무 멋지네요~
할머님.인물이 참좋으시네요.20여년전에 방송도 기억이나네요.
집에서 가문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주리는 이웃들에게 쌀도 나눠주고, 남 배려해서 굴뚝도 낮게 짓고... 집 크기를 보면 옛날에는 식솔도 노비도 상당했을것 같은데 저런 큰 집을 유지하느라 종부님도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너무 지혜로운 굴뚝입니다
우리선조들~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집을 보게 되네요~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경이롭습니다.
한번 가보고싶어지네요
운조루를 국가에서
잘 지켜 주세요
아름다우신 종부님
건강하세요 ~🌳
종부님 참 미인이시네요 운조루 잘지키시고건강 하세요
지혜롭다 굴뚝연기까지 배려가 담겨있고
뒤주도 없는사람을
위해 배려가 돼어있고 착한 양반들도 계셨네요
좋은 장소,좋은 분들 힐링하고 가요~감사합니다 ~
이집은 진짜 문화재다. 너무 관리 잘하셨네. 와
경이롭네요...
저번에 다큐에서보고 기품이 넘치고 강단있어보이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오래된 뒤주속 나눔의 가풍을 보며 건조하게 사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봐도 종부란 자리가 고귀하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런 고택을 보면 조부모님 생각난다 마당에는 계절마다 벚나무 석류나무 감나무가 열리고 텃밭 장독대 강아지 책을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손녀 먹인다고 이것저것 만들어 주셨던 할머니 너무 소중한 추억이다 그립네요
종부님 대단 하세요 😊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영상 너무너무 잘 보았습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이영상 엄청 힐링되네요. 삶에 치여서 많이 지쳐있었는데 위로받고 갑니다..
진짜 멋있다. 크~~~
찐 한국의 멋이구나
멋진 건축물이네요.
지을 당시에는 하인들도 있었으니 관리가 가능했겠지만 지금은 종부님 혼자서 큰 집을 관리유지 하기 경제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종부님이 높은 연세에도 말씀마다 높고 고고한 기품이 느껴집니다.
존경스럽습니다.건강히 오래 오래 사세요^^❤
지금은 문화재로 지정되어있고 막내아드님이 인근에 사시면서 실질적으로 관리하십니다. 막내아드님이 화요일마다 운조루에서 동양
철학 강의도 하고 계세요
중간중간 보이는 콘센트, 실외기, 와이파이 등이 너무나도 이질적으로 느껴질 만큼...
엄청 아름다운 건축물이네요...ㄷㄷ
자부심 하나로 지켜온 고단했을 종부의 삶.
집에 대한 긍지만큼 삶도 자부심 그득했을듯😊노블레스 오블리쥬의 고갱이가 되셨을터~~~존경합니다.😊
아직 보는중인데 창호지여기저기 찢기는거 넘웃겨요😂 다끝난줄알고 카메라 돌리다가 찢어진부분 나오니까 급하게 화면전환되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름다운 음악과 그 사이에 구멍난 창호지
얼마나 고달픈 삶을 사셨을까 그런데 종부집 종부는 아무나 할수 없는 분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전통을 계속 지키기를 ~ 하지만 어렵겠지
ㅋㅋㅋㅋ 얼마나 고달픈 삶을 사셨을까 라고 하시면서 전통을 계속 지키기를 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누가 고달픈 삶을 살아야됩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님 우리나라 전통을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희생을 하셨을지.. 가늠이 안 됩니다..
종부로서 당연히 해야할 책무라 여기시고 평생을 사셨을지도요
희생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않을까요😊
?????????????무슨희생??
@@우주율지는보물 뭐 여러가지 아닐까요 저런집은 제사도 완전히 규율에 맞춰서 성대하게 차릴것이고.. 저희집은 고작 할머니할아버지 두분 제사지내는데도 고생 많이 하시거든요. 이런거말고도 집안일에관한 여러가지를 책임지고 맡아오셨을테니 희생이라는 표현도 틀린건 아니라고봅니다. ㅎㅎ 대체 뭐가 불편해서 물음표가 가득인지는 모르겠으나ㅎ
@@우주율지는보물에휴..
할머님이 너무 정정하시고, 미인이시네요... 그리고 인터넷 치면 다나온다는 총명함까지... 운조루의 외형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집주인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 아직도 이런 곳이 허물어지지 않고 이어져가고 있다니 너무 다행이고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어릴때부터 꿈이 저런 멋진 한옥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관리하며 근근하고 유유히 마당의 사계절을 느끼며 살아가는 거였는데 이번생은 안될것 같아요..ㅜ
집안 구석구석 대대로 나 혹은 내 가족만 생각한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끌어안으며 살았던 흔적들이 아주 감명깊었고 그 마음씨들이 정말 멋졌어요. 사람이 저런식으로 살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 내가 갖고있는 안에서 사람들과 나누며 살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네요.
저렇게 크고 오래된 집을 할머니 혼자서 관리하기 쉽지 않을텐데도 집이 너무너무 예쁘고 좋네요. 할머니가 얼마나 부지런히 사셨을지가 눈에 선해요.
일단 직접 담그신 장들이 가득한 장독대만 보아도^^
영상으로 좋은 집 정말 잘 구경했어요.
이렇게 봐도 저런 곳에 사람이 살았다는게 실감이 안난다.. 저런 집에서 한복 입고 살던 모습 하루만이라도 직접 보고 싶다😭
와 ~ 여기가 운조루구나 .. 좋은구경 감사합니다. 문화재로 지정해서 오래 보존되면 좋겠네요.
아인님 늘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문화류씨자손으로써 항상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옛집이 예술이다
고즈넉한 저 한옥에서
하룻밤 신세지고 싶은 집이다
19살에 시집오셨다니... 그 동안 지내면서 어르신들 장례도 다 치르고 하셨겠네요....
지금도 제사 치르고 계십니다.
조상님이 처음 집을 지을때 잘 지어놓으셔서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나도 잘살고 있어 하시던 종부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우리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내년 시즌까지 다들 잘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모두 사랑합니다.
AI페퍼스 화이팅!
뭣도 모르고 지나가다 우연히 들렸었던 곳 같은데 그땐 이렇게 멋진곳인줄 왜몰랐을까요..다음에 한번 다시 가서 봐야겠어요 ㅎ
70년전에 아씨가 시집와 하인들이 있었을건데 지금 그걸 다 하시려니 얼마나 고되실까.
잘 보관되어 후세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종부님참대단하시네요끝까지지키시며사시는걸보니존경합니다❤😂🎉
고집 있으시네요....어머니 힘든 세월 외로운 세월 고집으로 종부종가의 고집 자부심 아니였으면 어떻게 지내셨을까요...집이 깨끗한게 홀로
종부님 희생 헌신 으로 오늘까지 지켜진거지요~수많은 제사 와 손님치례 에 청츈을 보내셧네요 ~
창호지 뚫리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으악소리가 크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어렸을때 한옥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 창호 붙이던 기억이 있습니다
볕 좋은 날 오래된 창호지를 동생들과 함께 손가락으로 뽕!뽕! 뚫고 쭉쭉 찢어내면 어른들이 문틀에 풀칠하고 새 창호지 붙이고 입에 물 한모금 물어 푸~~품어 내서 종이가 잘 못 붙여지거나 주름진 곳을 빳빳하게 잘 핀후에 햇볕에 말려 다시 문틀과 창틀에 끼우고 나면 항상 햇볕 냄새다라고 냄새를 맡곤 했는데...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밀가루풀이 햇볕에 꾸덕꾸덕 말라 고소하면서도 약간 꼬리꼬리하기도 하고 종이 냄새가 섞인 그런 이상하고도 재밌는 그런 냄새였네요
간만에 어렸을때 즐거운 한 순간의 추억이 생각났네요
너무좋아요 우리나라정통한옥 잘보존해서기리후손에게보였주세요
할머니 고생많이하셨습니다 나는 종부라는말이 지글첸다 종부로서
너무힘들게살았어 하루걸어재사고
재사는 10대까지참석하니 매일잔치하는것갇으니
와 할머니 젊었을때 완전 미인이셨을듯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종부님!!!
오랜세월 지켜온 할머니가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