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헤리티지 3회] 사라진 고향, 남은 문화유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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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코리안 헤리티지
    코리안 헤리티지 3편 '사라진 고향, 남은 문화유산들'에서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문화재단지 문화재들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1978년 시작된 충주다목적댐건설로 5개면 61개 마을이 물속에 잠겼습니다.
    정든 고향이 물속에 잠기게 되자 주민들은 정든 고향을 잃고 뿔뿔이 흩어졌고
    마을에 있던 문화재들도 수몰될 위기를 맞았지만
    다행히도 청풍면 물태리에 문화재들을 모아 문화재단지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보물을 비롯한 53점의 문화재가 모여있는 곳, 청풍문화재단지입니다.
    이곳에 모인 우리 문화재들에도 숨겨진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청풍문화재단지 관문인 팔영루 문에 그려진 호랑이 그림의 꼬리가 바깥쪽을 향한 까닭과
    조선시대 동헌에 단청을 하지 않은 이유
    보물 제 546호 제천물태리석조여래입상 앞 검은색 돌의 용도
    하인을 둔 양반가옥에서 방을 깊게 하고 머름을 만든 이유
    돌아가신 부모를 위해 3년상, 5년상을 치르는 배경
    우리나라에 3개 밖에 없는 누각의 특징을 지녔다는
    한벽루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기획: ONT / 제작: 한겨레TV / 구성, 연출: 서정원 sssgard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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