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울나라 천만 영화들은 소위 말하는 감동 스릴러 가족물 등등이 짬뽕된 명절영화들이죠 (왕의남자같은 예외도 있지만) 저는 예술영화 찾아 볼 정도는 아니지만 평론가 평점과 어느정도 취향이 잘 맞는 편인데요 요즘 평론가 평점 욕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정말 잼있게 본 박쥐 평점이 6점대인걸 보고 대중성과 작품성은 같이 가기 정말 힘들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요즘엔 곡성 같은 영화도 700만 가까이 찍었으니 박찬욱 감독님 차기작도 대박 터지길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놀란 부분은 박찬욱 감독 급 정도 되는 사람도 천만 관객 같은 흥행 성적에 신경을 쓴다는 점.. 천만 뭐 찍으면 좋겠지만 정말 좋겠지만 ㅋㅋ 너무 얽매이지 않으셨으면 ㅜㅜ 실제 천만 찍은 영화들 중 천만 찍을만 해서 찍었다라는 느낌 드는 게 손에 꼽음.. 다시 곱씹어지지도 않고 별로 기억에도 안남고
복수는 나의 것이 흥행실패했다하여 대중의 수준을 논하는건 틀린생각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틀린생각이요. 대중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대중이 가지고 있는 선을 넘어서는 성공하기 힘듭니다. 박찬욱감독은 그 선을 넘었기에 실패했습니다. 물론 평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어도 대중의 선택을 받지못한건 단언컨데 실패한겁니다. 그 실패가 있었기에 후속타는 적당히 선을 넘지않게 지킨거죠. 당신의 의견은 그저 당신 혼자만의 것입니다. 관객의 수준운운하며 선민의식을 갖는건 무척이나 위험한 발상입니다.
![[골라봐야지] ＂JSA 찍고 이영애씨한테 미안했어요＂ 박찬욱이 친절한 금자씨에 이영애 캐스팅한 이유 | 방구석1열 | JTBC 190315 방송](http://i.ytimg.com/vi/OZ7NNxHgceQ/mqdefault.jpg)
![[골라봐야지] ＂JSA 찍고 이영애씨한테 미안했어요＂ 박찬욱이 친절한 금자씨에 이영애 캐스팅한 이유 | 방구석1열 | JTBC 190315 방송](/img/tr.png)
복수는 나의것, 지구를 지켜라....이런영화가 천만을 목표로 했다면 나왔을리 없다. 그래서 좋다. 천만대신 명작이 되었고, 이런 작가주의 영화는 세대를 거슬러 회자되고 알려지고 인정받게 될테니까...천만을 목표로 하지 말아주세요.
시간이 지나 보고 또 본 사람들의 수로 천만은 쉽게 채울 영화들
해운대가 천만 ㅋㅋ
대게 울나라 천만 영화들은 소위 말하는 감동 스릴러 가족물 등등이 짬뽕된 명절영화들이죠 (왕의남자같은 예외도 있지만)
저는 예술영화 찾아 볼 정도는 아니지만 평론가 평점과 어느정도 취향이 잘 맞는 편인데요
요즘 평론가 평점 욕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정말 잼있게 본 박쥐 평점이 6점대인걸 보고 대중성과 작품성은 같이 가기 정말 힘들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요즘엔 곡성 같은 영화도 700만 가까이 찍었으니 박찬욱 감독님 차기작도 대박 터지길 기대합니다
당신이 투자자라면?
내돈 날아가는데 그냥있을사람있을까
ㅇㄱㄹㅇ
변감독님 ㅋㅋㅋㅋㅋㅋㅋ 천만찍으면 문제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공감가서 더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수는 나의 것이 흥행 실패를 했을 지라도 작품 자체만 보면 아주 좋은 영화인걸요.
실력에 기반을 둔 자신감이 작가주의를 실현시키는듯
명작이죠
박찬욱은 전설이다..
ㅇㅈ. 역설에 의한 비극을 정말 참담하게 그려냈죠.
저는 복수는 나의 것이 박찬욱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드보이보다도요.
복수는 나의 것은 아직도 박찬욱 감독 영화 중 최애작ㅜㅠ
지인들이 말하는 인간 박찬욱에 대한 이야기라 더 재밌네ㅎㅎ
복수는 나의것이 내가생각하는 박찬욱 최고작
부속품 다 털어내서 엔진만 남아있는 스포츠카가
전력질주하는 기분
와 비유 좋네요
오오.표현 딱이네요.
저도 박찬욱 감독님 작품중 최애
가장 생 날것의 박찬욱스러움
솔직히 올드보이는 대한민국 영화 100년사에 단 하나만 뽑으라면 단연 최고의 작품아니냐
아냐 올드보이보단 기생충이지
세계 영화시장의 영향력 측면으로 보면 기생충 올드보이가 투탑이긴 함. 객관적 지표를 들이밀면 기생충이 단연 원탑이고. 기생충은 사실 한국영화 카테고리 안에 국한해서 거론될 레벨이 아니라서..
기생충 얘기들 하시는에 봉감독 최고작은 살인의 추억이라 생각함
지금봐도 너무 좋은 영환데 흥행실패라니 ㅠㅠ 박찬욱 감독님 영화 진짜 내 취향
박찬욱 같은 대가도 전전긍긍하고 실패하는데...
그냥 너무 앞서가신분...
앞서가신분이 아니라 아직도 앞서 가는분
아직도 복수는 나의것 관람했던 극장이랑 같이 봤던 사람 그 낯설었던 감정까지 기억남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 역시 ㅎㄷㄷ
복수는 나의것 진짜 소름끼치게 재밌게 봤는데,
와 진짜 어떤 공포영화보다 공포스러웠음ㄷㄷㄷ
그리고 솔직히 진짜 역대급으로 찝찝한 영화였음 개인의 이기를 진짜 더럽고 끔찍하게 표현했달까........
얼마나 스코어가 저조했길래 저러지 하고 찾아봤는데 진짜 낮긴 낮았구나...띵작인데ㅜ
복수는나의것은 너무어려웠고(어린나이였기도했고) 올드보이는 결말이 원작과다름에 가장신선했으며 친절한금자씨는 제인생의 명작이됨 싸이보그지만괜찮아에서 금자씨나오자마자 바로 최애등극
복수 3부극이 서로 아무 연관이 없다는 점이 아쉬움. 그리스 비극의 복수 3부극처럼 복수가 복수를 낳는 이야기로 이어졌으면 대박이었을텐데 ㅋ
@@Hyuchan1002 애초에 3부작을 기획한게 아니라서 그럼. 복수는 나의 것 이후에 두 개를 내고 나서 사람들 사이에서 묶여 불린거지 애초에 3부작이 아님
박찬욱 감독 작품중 갠적으로
복수는 나의 것이 젤 좋았음.걍 젤 박찬욱스러웠음
복수는 나의것이 박찬욱감독 최고의 영화다
복수는 나의것 ..때문에 박찬욱감독님 작품은 빼지않고 보는중 인상깊었고 나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온 영화
개인적으로 놀란 부분은 박찬욱 감독 급 정도 되는 사람도 천만 관객 같은 흥행 성적에 신경을 쓴다는 점.. 천만 뭐 찍으면 좋겠지만 정말 좋겠지만 ㅋㅋ 너무 얽매이지 않으셨으면 ㅜㅜ 실제 천만 찍은 영화들 중 천만 찍을만 해서 찍었다라는 느낌 드는 게 손에 꼽음.. 다시 곱씹어지지도 않고 별로 기억에도 안남고
지금은 천만 이상으로 많이 봤을듯 해외에서도 많이 보고
복수는 나의것 진짜 좋았는데ㅠ
복수는 나의 것 어느 댓글에 이렇게 써잇던데. 생살을 씹어먹는 느낌.
복수는 나의것~~~ 코엑스몰에서 봤었어요.
세월이 벌써!!!!!!
복수는 나의것보다 우울한 영화는 없었던거같다.. 너무너무우울해서 중반까지 봤을때 이제 영화보는거 그만해야겠다.. 영화 다신 안봐야지..싶었음
그래도 jsa, 3부작, 아가씨, 박쥐 다 너무 푹빠져서봤음.. 스토커는 아직..
이걸 안 좋아해? 이걸 안 봐?
이러면서 뚝심 있게 가셨나 보다
복수의나의것 여러번 봐도 재밌는 영화 ㅠㅠ
복수는 나의것 끝에 반전도 인상깊었음ㅋㅋ
헐리우드 배우들이 박찬욱 감독 영화를 엄청 좋아한다던데여
작가주의적 능력이 뛰어날 수록 대중적 사랑을 받기는 어려울 확률이 큽니다. ㅋ
그래서 봉준호가 대단한거
ㄹㅇ 복수는 나의것은 두번은 못봄 너무 스산하고 우울해서
이렇게쌘영화가 사랑받은적이 없다? 악마를보았다 같은거 있는데
악마를보았다는 복수는 나의것보다 ㅝㄹ씬 뒤에 나온거아님?
2000년대초반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것같으니 당연히 악마를 보았다는 언급이 안되지요
당시의 영화 관객 수준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했지.
'복수는 나의 것' 나왔을 때 친한 친구한테 추전해주느라 난리였다.
영화에 빠져 지내던 사람들끼리는 화제작이었던 반면 일반 대중 반응은....
아하~ 일반 대중이 아니셨나봐요?
선민의식 좀 가지지마세요
복수는 나의 것이 흥행실패했다하여 대중의 수준을 논하는건 틀린생각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틀린생각이요.
대중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대중이 가지고 있는 선을 넘어서는 성공하기 힘듭니다.
박찬욱감독은 그 선을 넘었기에 실패했습니다. 물론 평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어도
대중의 선택을 받지못한건 단언컨데 실패한겁니다.
그 실패가 있었기에 후속타는 적당히 선을 넘지않게 지킨거죠.
당신의 의견은 그저 당신 혼자만의 것입니다.
관객의 수준운운하며 선민의식을 갖는건 무척이나 위험한 발상입니다.
박찬욱감독도 저 프로에서 직접 아저씨가 너무 잔인했다고 하는 것처럼 각자의 취향과 선이 있는건 당연합니다. 저런 자극적인 소재를 대다수가 단순히 예술성을 위해 자기 취향을 버려가며 영화를 보는게 좋은 영화광들의 나라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홍대병걸려서 선민의식 가지고 있는애들은 아무리 말해줘도 모르더라 진짜로 자기가 남들보다 더 뛰어나고 대중이 우매한줄 암.. 자기가 멍청한진 절대 못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