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수민족과 금지된 결혼을 한 백족의 아들|말 한 마리에 아들만 태워, 호도협을 넘어 샹그리라까지 걸어가야하는 ‘험난한 친정으로 가는 길’|길 위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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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15

  • @yori.syoung
    @yori.syoung 2 місяці тому +10

    한편의 영화를 본것 같이
    마음이 찡하기도 마지막에는 후련하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축하받지 못하는 결혼을 하는 당사자는 축하받지 못하기에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고 자발적이며 사회적인 고립에 놓이게 되지요..
    친정집에서 남의
    신혼집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맘이 참 아팠네요.. 7년의 긴세월을 견디고 예쁜 아이도 건강하게 길러내고 다시 용기내어 보는 두 부부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영상이었어요. 문득 오늘 모두가 힘든 인연을 고생을 감수하며 이어나가지는 못하지만 어디에선가 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신기하게도 바로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자미원-v3r
    @자미원-v3r 2 місяці тому

    심장 졸이면서 봤는데 좋은결과 있어서 다행이네요 두분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 @윰댕-o6m
    @윰댕-o6m Місяць тому +1

    아우 영화같냐.... 다행이야ㅠ정말 행복하소서

  • @minsunii
    @minsunii 2 місяці тому +7

    33:18 손녀였다면 시부모 숨 넘어갈 때까지 문전박대 당했겠네..딸 부모님은 진짜 .. 너무 마음 아프겠다ㅠ

  • @stella4430
    @stella4430 2 місяці тому

    마음은 아프지만 전통을 지키는건 좋아 보여요

  • @Sungha123
    @Sungha123 2 місяці тому +2

    24:24 와 진짜 오래됐을거 같은 집이네 ㄷㄷ 100년은 됐을거 같다

  • @강한이-s8c
    @강한이-s8c 2 місяці тому +8

    어우씨 새드엔딩일까봐 존나 조마조마 했네

  • @Sungha123
    @Sungha123 2 місяці тому +3

    33:11 요즘 시대에도 남아선호사상이라니..

  • @Sungha123
    @Sungha123 2 місяці тому +2

    1:13 계단이 진짜 위험해보이네 ㄷㄷ 발 한번만 헛디디면 ㄷㄷ

  • @Sungha123
    @Sungha123 2 місяці тому +2

    11:58 2박 3일을 걸어서 간다고? ㄷㄷ

  • @Sungha123
    @Sungha123 2 місяці тому +2

    35:08 아이폰을 쓰는 시대에 아직도 저런 전통적인 삶을 살다니 ㄷㄷ

  • @나나줌마-j1c
    @나나줌마-j1c 2 місяці тому

    13:15 아들: 에휴... 그냥 좀 가면 되지

  • @위트87
    @위트87 2 місяці тому +1

    지금 시대로 비유하면 친일파 가족원수랑 결혼한 건가요. 역사상 문제라.. 결말이 다행이네요.,.

    • @냐냥냥-f2z
      @냐냥냥-f2z 2 місяці тому +1

      ㄷㄷㄷ

    • @すずきおくよん
      @すずきおくよん 2 місяці тому +2

      한참전에 들은 말인데 중국교포들도 한족하고 결혼하는거 반대했다던데 각자 민족유지하자는 의미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