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찬미 #러브스토리 현대 멜로 영화의 모든 클리쉐가 들어있는 '불치병류 사랑이야기'의 원조격 '러브 스토리'입니다 개봉일: 1971년10월 29일(이탈리아) 감독: 아서 힐러 배우: 라이언 오닐(올리버 역), 알리 맥그로우(제니 역) 📌 [고전찬미 멤버십 바로 가기] 🔗 / @고전찬미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연애 관련 영화나 영상은 지긋지긋한 막장 스토리라서 정말.... 지금의 이영화를 보는 어린 세대분들이라면 너무 순박하다고 들 보실수 있겠지만... 그때는 잘사는 시댁을 상대로 아니면 잘사는 남편을 상대로 퐁퐁남이나 설거지론 같은 막장 스토리도 없었을것이고 (그반대의 경우도 있겟지만) 지금보면 참 순수하고 마음아픈 내용의 영화내요...그리고 이영화도 자세히는 모르는 명작이었는데... 찬미님덕분에 짦지만 잘 알게된 귀한 명작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1:05 담배 물고 카드놀이하는 ....실제 하버드대학 졸업반시절인지....스크린 데뷔작이었죠.... 전, 두 남녀주연보다 허름한 장인과 완고한 친부로 나온 두 노년 배우가 너무 인상적으로 배역에 잘 맞는다고 봐요..... 각각 29살(라이언), 31살(알리)에 출연한 것치곤 상당히 20대초반처럼 꽤 싱그러워 보입니다만, 레전드로 남은 이 작품외에.... "배리 린든"(라이언), "겟어웨이"(알리....공연했던 과 결혼한건 알았지만, 그게 그녀의 3번째 결혼이었네요) 정도가 눈에 띄는.... 당시 국내 외화수입이 "직배"가 아니었고, 3~4년 정도 지나 수입가가 똥값되면서 들어오는 관례로 볼때, 불과 1년만인 71년 성탄절 특선으로 개봉해서 서울 단관 25만명 달성했다죠....같은 겨울 배경이라 눈물 펑펑 쏟았을 엄마, 할무이들.... 참고로 작품속 상남자같은 은 실제 여자 꽤나 밝히고...저렴하게 살았는데 하필이면 만성 백혈병 앓다가 작년말에 심부전으로 사망했습니다.
Ryan O’Neal died just short of a month ago, at 82, so it seems fitting to review one of the films that he is best known for. I remember when this movie came out and it was a big deal. People lined up around the block to see the movie and _everyone_ said the line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which, when you think about it, makes no sense. (Four years later, in _What’s Up, Doc,_ when Barbra Streisand, fluttering her eyelashes, said it to Ryan O’Neal he replied with “That’s the dumbest thing I ever heard.”) Even at 11, I knew the film was hackneyed and corny-the parent who forbids the marriage because the intended spouse is “below” the child’s class is as old as the hills-one critic said “Dated before it was made”-a generous way of saying it would be “old-fashioned.” _MAD_ magazine in its movie parody in 1971 said Ali MacGraw suffered from “Old Movie Disease,” an ailment that causes a dying patient to become “more beautiful by the minute.” (Roger Ebert, the film critic, would steal that joke about a quarter of a century later.) MacGraw would later say that the make-up waved her on, to film the dying scenes without makeup, which, she says, “was like saying, ‘You look like death.’” Ryan O’Neal, at 29, and Ali MacGraw, at 30, were a bit too old to be playing university students but that was the norm in those days. (Dustin Hoffman, as college grad Benjamin Braddock in _The Graduate,_ made three years earlier, was 30 when that movie was filmed, also.) At this point, it’s sort of a period piece, which either works for you or it doesn’t. “Well, it was a good apartment for 80 bucks” 7:10 might be the best line of the movie-these days, if you could find a place in Cambridge for 25 times that amount, you might be 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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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날에는 길거리 스피커를 뒤덮엇던 그시절 그노래의 명화. 오래전 눈만 봐도 조아햇던 까까머리 사춘기 시절로 돌아가는 갬성이 생기네요.😘👍
고전찬미 덕분에.고전영화는 주제곡이나. 특정 장면만. 기억하는데 스토리까지 알게되니 좋네요.
여러편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러브스토리에서 눈물이 나오네요
1:05 실제로 하버드 영문과 출신인 토미 리 존스가 올리버의 하버드 룸메이트로 나온 장면
그나저나 의상이, 제니의 코트며 클러치형 핸드백이며, 지금의 demure look으로 한치도 손색이 없고 너무 멋있어요.
2:38 배경음이 없어도 머릿속에서 자동재생
진짜 슬픈영화는 눈물이 만치안타!!!
아주 옛날에 봤던 명작 러브스토리!
지금 보니 너무나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밀려와 감당할 수 없네요. 잘 봤습니다!
로맨스영화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제니퍼 와 올리버가 눈밭에서 노는장면과 음악은 세기의 명장면입니다, 라이언오닐의 명복을 빕니다
9n년생인데 이 영화랑 음악 너무 사랑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_^
@@고전찬미 별말씀을요.^&^
추억의
러브스토리
감사하옵니다
사냥꾼의밤 추천합니다~
엄청 울었었는데..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연애 관련 영화나 영상은 지긋지긋한 막장 스토리라서 정말.... 지금의 이영화를 보는 어린 세대분들이라면 너무 순박하다고 들 보실수 있겠지만... 그때는 잘사는 시댁을 상대로 아니면 잘사는 남편을 상대로 퐁퐁남이나 설거지론 같은 막장 스토리도 없었을것이고 (그반대의 경우도 있겟지만) 지금보면 참 순수하고 마음아픈 내용의 영화내요...그리고 이영화도 자세히는 모르는 명작이었는데... 찬미님덕분에 짦지만 잘 알게된 귀한 명작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가 옛날 토요명화 시간에 이걸 보면서 눈물을 훔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얼마전에 남주가 돌아가셨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아름다운 젊음, 청춘의 이야기는 시간을 안 타는 거 같아요!😊
이게 그 유명한 그거구만요 ㅎㅎ
RIP. Ryan O'Neal 💙
1:05 담배 물고 카드놀이하는 ....실제 하버드대학 졸업반시절인지....스크린 데뷔작이었죠....
전, 두 남녀주연보다 허름한 장인과 완고한 친부로 나온 두 노년 배우가 너무 인상적으로 배역에 잘 맞는다고 봐요.....
각각 29살(라이언), 31살(알리)에 출연한 것치곤 상당히 20대초반처럼 꽤 싱그러워 보입니다만, 레전드로 남은 이 작품외에....
"배리 린든"(라이언), "겟어웨이"(알리....공연했던 과 결혼한건 알았지만, 그게 그녀의 3번째 결혼이었네요) 정도가 눈에 띄는....
당시 국내 외화수입이 "직배"가 아니었고, 3~4년 정도 지나 수입가가 똥값되면서 들어오는 관례로 볼때, 불과 1년만인 71년 성탄절 특선으로 개봉해서
서울 단관 25만명 달성했다죠....같은 겨울 배경이라 눈물 펑펑 쏟았을 엄마, 할무이들....
참고로 작품속 상남자같은 은 실제 여자 꽤나 밝히고...저렴하게 살았는데 하필이면 만성 백혈병 앓다가 작년말에 심부전으로 사망했습니다.
제니가 죽고 실의에 빠진 올리버에게 아버지가 미안하다라고 말하는 중요한 장면이 빠짐. 올리버가 아버지에게 제니가 했던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장면말입니다. 썸네일도 잘뽑으셨는데 마지막의 명장면을...
고민했는데…아버지와의 갈등 부분을 충분히 알아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뺐습니다~편집본의 한계 ^^;;
이게 70년작이구나
앞부분 담배피우는 토미 리 존스 배우
Ryan O’Neal died just short of a month ago, at 82, so it seems fitting to review one of the films that he is best known for.
I remember when this movie came out and it was a big deal. People lined up around the block to see the movie and _everyone_ said the line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which, when you think about it, makes no sense. (Four years later, in _What’s Up, Doc,_ when Barbra Streisand, fluttering her eyelashes, said it to Ryan O’Neal he replied with “That’s the dumbest thing I ever heard.”)
Even at 11, I knew the film was hackneyed and corny-the parent who forbids the marriage because the intended spouse is “below” the child’s class is as old as the hills-one critic said “Dated before it was made”-a generous way of saying it would be “old-fashioned.” _MAD_ magazine in its movie parody in 1971 said Ali MacGraw suffered from “Old Movie Disease,” an ailment that causes a dying patient to become “more beautiful by the minute.” (Roger Ebert, the film critic, would steal that joke about a quarter of a century later.) MacGraw would later say that the make-up waved her on, to film the dying scenes without makeup, which, she says, “was like saying, ‘You look like death.’”
Ryan O’Neal, at 29, and Ali MacGraw, at 30, were a bit too old to be playing university students but that was the norm in those days. (Dustin Hoffman, as college grad Benjamin Braddock in _The Graduate,_ made three years earlier, was 30 when that movie was filmed, also.) At this point, it’s sort of a period piece, which either works for you or it doesn’t. “Well, it was a good apartment for 80 bucks” 7:10 might be the best line of the movie-these days, if you could find a place in Cambridge for 25 times that amount, you might be lucky.
Oops, “the makeup *crew* waved her on…”
I think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좀비물의 조상이라 불리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1968]도 요약해주세요!!
러브스토리주말드라마로했으면좋겠다
올리버스토리도 부탁드립니다. 소설로 모두 다 봤는 데 영화로는 보지못했습니다
넵 저도 추억의 영화로 기억합니다^_^
찬미형 조앙~
아니! 제니퍼 아버님 배우가 대부 1편에서 잭 월츠 배우네요!
반갑습니다ㅋ
찬미님이 리뷰하셨던 영화가 무비콘에 있네요
네 꽤 있더라구요^^ 거기서 자막 참고할 때도 있음 ㅋ
뇌종양 수술하고 보는 영화
예전의 느낌이랑 달라요😢
올드보이도 다뤄주실수 있으신가요
최민식 형님의 올드보이요?
닥터지바고와 함께 내 인생에서 너무 슬픈 영화
1972년에 나온 영화면 아직 52년 경과했으니 저작권이 그대로지요?
70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유투브에선 한도 이상 노출시키면 여지없이 저작권에 걸립니다^^;
토미리존스
혹시 무비콘 영화 보시나요?
네 아주 가끔요^^자주 보세요????
무비콘과 고전찬미 자주봐요 고전영화가 게임보다 좋은 고등학생 입니다
@@BingCrosby4ever 그런가요? 실제로 보면 조금 지루하지 않아요? 지금 영화에 비해 호흡이 많이 길텐데요 ^^
omg....
이 목소리 AI 인가요?...배우고 싶습니다
아뇨 생사람입니다^^
@@고전찬미 영화소개프로그램 에서 들어본듯한 음성이라서요
아 내용이 너무 잔인하네 ㅜㅜ
눈 밭에 큰 대자로 누워버리는 알리 맥그로우, 아니 제니퍼..
이 장면 꽤나 인상적임요.
Where do i begin으로 시작하는 노래와 눈 싸움 영화 음악은 정말
명곡이고 말고요..
이후 다른 여성이랑 사랑에 빠지는 올리버를 그려낸 올리버 스토리가 나왔지만 러브 스토리 대박에 견주면 초라한 흥행으로 사라졌죠
이후로 라이언 오닐은 그저 그런 조연 배우로 사라졌습니다...
오 TWA. 망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