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폼이 떨어지거나 전혀 다른 영화가 되겠죠. 또래의 주인집 사업가라 이러면 그냥 하이틴 비슷한, 반항기 가득한 주인집 아들이 주인공인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요. 저 시절엔 신데렐라 풍의 영화가 대세였고 오랜동안 우리나라 드라마의 주요 단골 소재였죠. 그 중심에 오드리 헵번의 이 영화가 한몫했을테고... 험프리 보가트가 좀 많긴 많죠. 30년차...
사브리나를 보노라니 수년 전 DDP에서 열렸던 오드리 헵번 전시회가 생각나네요. 오드리 헵번의 일생이 담긴 전시회였는데 그 중 사브리나에서 입은 의상들도 있었죠. 오래되었는데도 잘 보관된 것도 놀라웠고 마른 줄은 알았지만 슬림한 옷 사이즈에 새삼 놀라웠던.. 그러고보면 오드리 헵번은 유독 영화마다 각인되어지는 의상이 꼭 있었던것 같아요. 캐릭터도 분명하고. 그런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영화 한 편을 어쩜 이리도 요약을 잘 하시는지 놀라워요. 절제되고 편안한 나래이션도 좋구요. 덕분에 잘 보았구요 시간내서 전편으로 다시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이 영화는 잘 뽑혔지만 촬영현장 분위기는 폭발 직전이었다고 합니다 험프리 보가트 vs 빌리 와일더(감독) 윌리엄 홀든이 대본문제 배우 처우문제로 격렬하게 대립했고 보가트는 가족이 홀로코스트 피해자인 유대인 와일더 감독에게 극언을 하기도 했죠 보가트는 오드리 헵번이 와일더감독 홀든과 친하게 지내자 헵번에게도 거칠게 굴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개인적인 불화는 있었지만 그 감정을 극복하고 비평과 흥행 모두 성공한 수작을 만들어냈으니 헐리웃에서도 레젼드로 손꼽히는 명감독 대배우들이긴 합니다
딸을 만날생각이 없다는 엄마의 말#동생이 조카의 수능실기에 조언을 해줄게 없다며 연락할이유가 없다는 말#전화번호가 핸드폰에서 자동으로 삭제된 몇사람들#주변사람들과 만날때 끼워주고 말고를 상의하고 널만나겠다는 친한언니#그리고 그밖에 비슷한 여러가지 상처가되는 상황들, 말들의 연속의 끊임없이 이어지게 넘겨받는 전달받은 누적된 무수히 많은 사람들#
이 영화 뿐만 아니라 소위 고전이라 하는 영화나 소설을 봐도 여자 주인공은 10대 후반-20대 초반이 대부분인데 남자는 최소 10살 이상 아니면 마흔이 훌쩍 넘은 경우가 너무 많고 오히려 또래가 연인인 조합이 드물다. 저런 나이차는 현실에서는 거의 원조교제 급이고 흉하디 흉한 조합... 그 시절 작가나 감독이 남성중심이라 그런 것 같다. 지금 시대 시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
썸네일에서부터 미모가 ㅎㄷㄷ 오드리 햅번의 리즈시절은 언제 봐도 감탄만 나오네요
험프리 보거트, 오드리 햅번
모두 추억속의 배우들이네요.❤
로마의 휴일. 하오의 연정 . 사브리나 오드리헵번의 아름다운 사랑 명작...아름다운 멜로디 ^^ 감사합니다!!!
오드리 햅번의 알수 없는 매력❤
오드리같이 예쁘면서도 우아한 미를 갖춘 배우들을 요즘은 찾아보기가 너무 힘듬...사실 90년대말부터 계속.
로망 엿던 예뿐 누나 작품 넘 조쵸.😉👍🏻🎉❤
오드리햅번의 아름다움은 세월이 흘러도 영원합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이런 명작들을 만들었을까요? ㅎㅎㅎ 고전 찬미님께 감사 드립니다~^^
기침하는것도 어쩜 저리 예쁜거야..😮😮
1920년대 중후반생 남자배우가 당시에 없었을까요 왜 헵번 상대는 늘 기본 20년 전후 차이가 나는지..ㅠ 게리쿠퍼도 험프리보거트도 모두 멋진 배우긴하지만요..잘 봤습니다.
영화의 폼이 떨어지거나 전혀 다른 영화가 되겠죠. 또래의 주인집 사업가라 이러면 그냥 하이틴 비슷한, 반항기 가득한 주인집 아들이 주인공인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요. 저 시절엔 신데렐라 풍의 영화가 대세였고 오랜동안 우리나라 드라마의 주요 단골 소재였죠. 그 중심에 오드리 헵번의 이 영화가 한몫했을테고... 험프리 보가트가 좀 많긴 많죠. 30년차...
예나 지금이나 여자는 예쁘고봐야.
리즈시절의 오드리햅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선한요정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녀는 외모의 아름다음뿐아니라 나이들어 약자를 위한 마지막 불꽃을 피우다 돌아가셨죠
햅번이 나온 영화를 거의 봤는데 개인적으로 사브리나가 가장 아름다웠던 같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햅번은 싱그러운 젊음이 느껴지는데 상대 배역 형제는 최소 50살은 되어 보이네요..
ㅎㅎㅎ 나도 생각했는데
할아버진줄
정말 매력넘치는 배우
좋은 영화 고맙습니다
사브리나를 보노라니 수년 전 DDP에서 열렸던 오드리 헵번 전시회가 생각나네요. 오드리 헵번의 일생이 담긴 전시회였는데 그 중 사브리나에서 입은 의상들도 있었죠. 오래되었는데도 잘 보관된 것도 놀라웠고 마른 줄은 알았지만 슬림한 옷 사이즈에 새삼 놀라웠던.. 그러고보면 오드리 헵번은 유독 영화마다 각인되어지는 의상이 꼭 있었던것 같아요. 캐릭터도 분명하고.
그런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영화 한 편을 어쩜 이리도 요약을 잘 하시는지 놀라워요. 절제되고 편안한 나래이션도 좋구요. 덕분에 잘 보았구요 시간내서 전편으로 다시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2015년도 저도 봤어요
시간이 진짜 화살갔네요
오드리 햅번은 정말 두눈에서 빛이 나는 것만 같단 말이야.. 남자 배우 중에선 알랭 들롱에게서 그러한 느낌을 받았지
동감 백퍼!
감사합니다.
장우산과 중절모가 유행하던 시절로 함 가보고 싶네요. ㅋ
와....오드리 헵번 진짜 예쁘구나 아니 아름답네 감탄이 절로나옴
햅번은 귀엽고 우아하다 난 햅번보다 더 예쁜 배우는 아직도 못봤다
아니 아빠와 딸같네
이 할머니 진짜 사랑스러웠지...
이번에도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그동안 제가 구직활동하느라 고전찬미님 영화도 제대로 못 봤네요. 늘 변함없는 훌륭한 리뷰에 감사 드리고 다음 리뷰도 기다리겠습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ㅈㄴ이쁘다니깐
이 영화는 잘 뽑혔지만 촬영현장 분위기는 폭발 직전이었다고 합니다 험프리 보가트 vs 빌리 와일더(감독) 윌리엄 홀든이 대본문제 배우 처우문제로 격렬하게 대립했고 보가트는 가족이 홀로코스트 피해자인 유대인 와일더 감독에게 극언을 하기도 했죠 보가트는 오드리 헵번이 와일더감독 홀든과 친하게 지내자 헵번에게도 거칠게 굴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개인적인 불화는 있었지만 그 감정을 극복하고 비평과 흥행 모두 성공한 수작을 만들어냈으니 헐리웃에서도 레젼드로 손꼽히는 명감독 대배우들이긴 합니다
역시 고전찬미🎉🎉🎉🎉🎉
햅번 누님 떡을 양손에 쥐고 결국 한개를 가져가셨네 저는 햅번 누님이 손에쥔 떡이 두개든 세개든 열개든 그떡의 떡고물이라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험프리 보가트 명배우지요 아프리카의 여왕이란 영화가 있는데 거기서 알콜중독자로 나오는데 한번 봐보세요 재미있습니다 ㅎㅎ
샴페인잔 뒷주머니에 넣는거 ㅎㄷㄷ하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혹시 감기? 목소리가 조금 컬컬한것 같아서요~
즐겁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그런가요? ㅎ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그런지... 눈과 목이 좀 불편하긴 했는데...^^;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ㅎ
라이너스 넘늙었어요
사브리나는 넘 아리따운데
ㅠ.ㅠ
명화극장
도련님이 늘거써
엄청난 건전함
그 어떤...
험프리 보가트 기품있고 멋있네..ㅎ
딸을 만날생각이 없다는 엄마의 말#동생이 조카의 수능실기에 조언을 해줄게 없다며 연락할이유가 없다는 말#전화번호가 핸드폰에서 자동으로 삭제된 몇사람들#주변사람들과 만날때 끼워주고 말고를 상의하고 널만나겠다는 친한언니#그리고 그밖에 비슷한 여러가지 상처가되는 상황들, 말들의 연속의 끊임없이 이어지게 넘겨받는 전달받은 누적된 무수히 많은 사람들#
파리 요리학교가 얼마나 수업료가 비싼데 참 게다가 무슨 돈으로 저렇게 변신해서 올 수 있나 생각하면 본 영화
낙양 산 십 리 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 웅 호 걸 이 한둘인가? 절세 가 인이 그 누구 뇨?우리 인생 한번 가묜 저 모양이 될 테인데 .
난 험프리란 남우 도대체 어디가 매력이 있는건지?
넘 못생긴 아자씨ㅡ.ㅡ
백이 든든했던건가?
암튼 오드리 상대배우할 잘생 남우들 많았을텐데...
여배우는 저런데 남자배우들이 왠 영감들이.. 인물좋은 배우가 희귀했나
남주가 너무 늙다리 였음
Como era en ese entonces…🎉🎉🎉😂😂😂
이 영화 뿐만 아니라 소위 고전이라 하는 영화나 소설을 봐도 여자 주인공은 10대 후반-20대 초반이 대부분인데 남자는 최소 10살 이상 아니면 마흔이 훌쩍 넘은 경우가 너무 많고 오히려 또래가 연인인 조합이 드물다. 저런 나이차는 현실에서는 거의 원조교제 급이고 흉하디 흉한 조합... 그 시절 작가나 감독이 남성중심이라 그런 것 같다. 지금 시대 시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