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시 출신 서비스기획자 포트폴리오! 현직 면접관이 한땀한땀 고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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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에이전시 출신 서비스기획자분들이 인하우스로 가려 할 때는 또 다른 고민이 있는데요.
바로 '수동적일 것이다'는 편견과 싸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포폴에서는 어떻게 수정하면 자신의 가능성을 잘 보여줄 수 있을까요?
도그냥과 함께 고민해보시죠!
어디서도 듣지 못하는 도그냥의 1:1 피드백을 요청해보세요.
*익명신청**, **경력이직자 포폴 신청**, **직무 변경 원하시는 분 포폴 피드백* 모두 가능합니다 :)
포트폴리오 피드백 요청 : windydog0@gamil.com
위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도그냥TV에서 원포인트레슨 해드립니다.
개인 맞춤 포트폴리오 첨삭에 면접 전략까지 알려주시네요!
포폴 시리즈 빠짐 없이 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빨리 포폴 정리해서 보내드리고 싶네요 ㅎㅎ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저도 감사합니다 :) 꼭 참여해주세요!! 보내주신 분께도 또 콘텐츠 보시는 분들께도 도움되는 피드백 드릴 수 있도록 할께요
반대로 하위기획을 못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는 시리즈 B에 있는 1년차 응애 주니어인데 저희 조직은 디자이너가 상세기획을 합니다. 저 같은 PM은 C레벨에서 던져준 의문점+kpi 달성을 위한 상위기획과 프로젝트 리딩을 해요. 물론 정책을 알고 있지만 초안을 작성하진 않습니다. 어떤 포폴을 기대하시나요?
회사에서 뽑으려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 하지만 회사에서도 상위기획만 할 사람을 뽑는다면 그 부분은 전혀 문제되지 않겠죠. 다만 말씀주신 회사처럼 일하는 회사보다는 한명에게 상위기획과 하위기획,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일하기를 바라는 회사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력을 기반으로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이직하실 회사를 잘 고르고 자신의 강점기반으로 선택을 하셔야겠죠.
평가자들은 포폴을 보면서 무언가를 기대하진 않아요. 그냥 포폴을 보고 지금 우리 회사에 필요한 사람인가를 평가하는 거죠. 기업 선택과 보여주고 싶은 것을 잘 설계해보세요. 안한 것을 해봤다고 할 수는 없으니 잘하는 것을 더 높게 평가해주는 곳에 가셔야 매력적이겠죠.
개인적으로 주니어라면 지금 짜는 상위기획이 상세한 개발 프로젝트 기획에 대한 경험없이 더 잘 만들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구글에서도 APM은 실제 프로젝트 진행을 합니다. 구체적인 UI 화면 설계를 누가하느냐와 상세 프로젝트 진행을 하면서 상세한 정책을 설계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에요. 이 문장이 만약에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면, 상위 정책이 아닌 하위정책을 직접 해보시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도그냥님
현재 에이전시에서 근무중인 1년차 주니어 기획자입니다.
먼저 영상 너무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드릴게 있어 댓글 남깁니다.
에이전시에서 상위 기획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존 서비스의 운영의 경우
해당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가설을 세우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함으로서 상위기획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축 시 상위 기획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감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에이전시에서 제가 생각하는 상위 기획은 RFP를 받고 Bid단계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 외에 더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상의 도그냥님 말씀처럼 에이전시는 수동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2곳의 에이전시 경험상 ...^^;;)
특히, 주니어 기획자의 경우 운영업무에 투입되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동적으로 일하는 단순한 '전달자'가 아닌 '기획자'로서 살기 위해 질문 드려봅니다.
너무 좋은 자료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위기획과 하위기획을 나누는 것 자체가 어쩌면 에이전시나 폭포수 프로젝트 방식의 구분일 수 있어요. 인하우스에서 프로덕트오너로 변경되어가는 환경에서는 개선해야하는 문제의식을 비즈니스적으로 판단해서 지표를 변경하거나 하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RFP를 받아서 기획을 할 때는 문제정의 받기 보다는 기능목록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발해야하는 대상이 실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적합하냐에 대한 부분은 이미 수주를 준 갑사에서 정해버리죠.
이런 이유로 굳이 에이전시에서 상위기획을 찾는다면 이 부분은 컨설팅 부분으로 넘어가요. 프로젝트 RFP라고 하기도 그렇고요.
하지만 저 역시 인하우스라고 해도 이미 기능 개발 미션으로 일하는 곳을 많이 겪어봤기에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결국 스스로 수행을 하면서 이게 왜 만들어야 하는 것인지 비즈니스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지 그리고 이게 정말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개선 후에 이 부분이 해결이 진짜로 됐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본인이 시간을 쪼개서 따로 고민하고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대부분 에이전시 파견을 가시게 되면 실제 개선 전후의 데이터를 공유받거나 분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상 에이전시 특성상 진짜 상위기획을 경험하기란 주니어레벨에서는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스스로 진행하신 프로젝트에 대해서 역으로 문제가 무엇이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어떤 대안들이 있었는데 이 회사는 어떤 대안을 선택했고 본인은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지 깊게 고민하셔서 자료를 만들어 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니면 일단 수행 능력만으로 이직할 수 있는 인하우스에 가셔서 그 다음 단계를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towardlee
바쁘신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환경상 제가 시간을 쪼개어 따로 고민하고 정리해두어야 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이번 영상을 통해 인하우스 서비스기획 포지션의 주안점이 무엇인지 많이 배웠습니다.
솔루션 운영 및 운영기획 업무에서 서비스기획으로 커리어전환을 하고자하는 저에게도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포폴 피드백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 감사합니다 :)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취준생인데 포폴 만들어서 도그냥님께 피드백 요청드리고 싶네요😂😂
저도 요즘 피드백 영상을 못올리고 있는데,,, 서로 '언젠가'를 기약하시죠 ㅋㅋㅋ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와 정말 첫장표에서 예상했던대로 상위기획 없었던게 뒤에서 그대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