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지원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 위치한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에 새희망학교 7호를 기증하고, 새희망학교 8호로 명명한 시각장애인학교에 교육용 점자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의 고려인 집성촌에 위치한 아흐마드 야싸비 33번 학교는 고려인 후손들이 다수 다니고 있어 의미가 남다른 곳인데요,
컴퓨터, 전자칠판, 에어컨 등이 구비된 멀티실을 신설하고, 교육기자재를 지원했으며, 노후된 화장실의 신축공사도 진행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힘썼습니다.
새희망학교 8호에 전달한 후원금은 점자판과 점자펜 제작에 사용돼 우즈베키스탄의 13개 시각장애인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 향후 입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함께 향후 3년간 활동을 펼치게 되는데요,
사업수행에만 그치지 않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진출국가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