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상추'로 고된 노동 줄인 제주 농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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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гру 2022
- [앵커]
상추는 고소득 작물이지만 불편하게 앉아서 수확하는 고된 노동 때문에 점점 기피 작물이 돼가고 있는데요.
제주로 귀농한 엔지니어 출신의 농부가 상추 농사를 쉽게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KCTV 뉴스 김수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공중에 설치된 재배시설에 상추와 청경채가 푸릇푸릇하게 자라났습니다.
허리 높이에 있는 상추를 쉽게 수확할 수 있어 작업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재배시설을 옆으로 밀자 수확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만들어집니다.
이 스마트 팜 농가에서 직접 개발해 특허받은 이동형 입식 재배시설입니다.
[변종기 / 스마트 팜 개발자 : 저는 원래 엔지니어 출신이고 귀농생활을 하기 위해서 제주도로 왔다가 실제 농업을 하는 과정에서 토경재배가 너무 힘들다는 걸 알게 돼서 스스로 시설을 짓고 작물 재배하는 방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으로 스마트 팜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양옆으로 레일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상추 농가에 비해 재배면적이 1.5배나 늘어납니다.
소독한 흙에 양액을 공급해 재배하는 만큼 병충해나 연작 피해가 거의 없어 생산량도 크게 늘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초기 시설투자비용인데, 기존 시설하우스 자재를 이용해 비용을 크게 줄였습니다.
기존 시설하우스와 비교해 3.3제곱미터당 20만원 정도의 추가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김정우 /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 관내에 있는 시설채소 대부분의 농가들이 노동강도가 비교적 적은 포도나 키위로 많이 전환을 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입식 재배를 한다면 다른 시설 채소 농가들도 반응을 보고 충분히 입식 재배는 할만하겠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실제 제주 동부지역의 상추 재배면적은 지난 3년 사이 2.3ha에서 0.8ha까지 줄었습니다.
고된 노동을 줄여주는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YTN 김수연kctv (yerin71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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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골에서 농사일 하면 꼭 허리병 생겨서 아무나 못하는데 굿아이디어 이네요,
입식재배 너무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농업이 앞으로 더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농업에서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
농촌도 이제 로봇시대로 가지 않으면 인건비 부담에 남는게 없을거에요. 물론 로봇을 사용할 때 가격이 비싸면 안되겠지만..
아무튼 농촌도 저렇게 엔지니어 출신이나 IT기업 출신, 마케팅 출신, 수출 무역업을 하신 분들이 가서 농촌을 개혁해야 해요.
어촌ㆍ산촌ㆍ축산도 마찬가지고요.
정말 대단하십시다~~♡
좋네요. 특히나 겨울에 난방이 필요한 하우스에서 아파트식으로 키우면 난방비도 절약되겠어요.
설비의 표준화와 대량양산으로 초기투자비용을 줄이는게 핵심이겠네요.
입식이 편한거 몰라서 안했나.......시설비가 비싸서 안한거지
우리나라는 농지가 작아서 시설투자랑 장비투자가 힘들어서 결국엔 고소득 과일 특수작물로 다 가네요
좋긴 하다만 저거 시설비가 장난 아니드만 누가 선뜻 하겠나 상추 팔아서 얼마나 남는다고
평당 20만원 1000평당 2억 추가비용
역시 엔지니어 출신 농업인
시설비가 문제지
저렇게 시범적으로 다 보조 해주는것도 아니고
양육재배 ㆍ원래있던 방식 시설비가 문제지ㆍ 그리고 토경재배에 비해 맛 더럽게 없음ㆍ특히 양육딸기 ㆍㆍ
입식 재배, 혁신가 좋아 보입니다.
-
딸기농장도 요즘 흙없이 입상재배하죠
허리 안숙이고 하게
상추 트레이는 어디서 구매를 할수 있나요?
평당 20만원의 추가비용??? 대부분 하우스를 300평정도는 하는데 6000만원 ㅋㅋㅋㅋㅋ 중요한건 기존의 비용에 추가 비용임
문제는 저런 시설을 투자할수 있는 농가가 몇이나 되는가를 고려하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로 보인다 스마트팜은 기본이 억단위라 쉽게 접근이 어렵다
억 x 10 입니다.
손재주만 있으면 시설비 반으로 줄일 수 있음
글쎄 무슨 특허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나 쓰는 상용 기술로 특허 받아봤자 무효입니다
파이프위에 롤러를 달아 미는게 무슨 특허일까요?
기술이 있다는건 좋은데 저곳은 돈있는 농가...
Korea Farm University 4년제 나오신분이시네
시설비 장난아님
ㅋㅋㅋㅋ농사짓지말고 저온창고로 농산물 사재기하는게 1억배나음
천재 ㅎㅎ
잘 아시넹
이것을 기술이라고 할수 있을까? 그냥 높이면 되는것을 왜 그동안 안했냐? 돈이 안되기때문이죠. 2억투자해서 상추라? ㅋㅋ 상추? 만언주면 택비포함 큰박스로 보내줍니다 가득담아서 10집나눠먹어도 남아요. 그정도로 싸터진게 상추인데... 고속득작물이라....정말 고소득 맞아요? 이런뉴스보고 시설투자해서 망해서 귀농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 수백명식 됩니다.
저는 그냥 그런사람 옆에서 정부지원으로 저온창고 10동 짓구요. 그사람들 지쳐떨어저나갈때!, 똥값으로 사들여서 세월아 내월아 제값으로 파세요. 이게 농사 안짓고 해먹는법임.
4~5년전과 비교하면 설치비가 1평당 1200가량으로 300%가량 올라버려 이제는 그것도 힘듬
자기 손으로 시설하는 것이 돈 버는 것입니다.
시설회사 인력 구하기 어려운데 가서 취직하여 반 년만 배우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사람 손 하나도 안가는 로봇이 처음부터 끝까지, 씨로부터 상품 패키지까지 끝내버리는 공정을 개발 했을 것 ...... 미국이라면 초초 대규모이므로 그래야 먹힘. .......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도 아닌데 위 방법은 사람 손이 많이 갈 것으로 보임 ......
아이디어 쥑이네여
농약 살포도 쉽겟네
대한민국은 양액재배 천국
관련된 박사분들은 절대로 안먹던데
귀가 막힙니다~~
엔지니어라면,,,,,, 영상정보를 해석하고 목표 상추 잎을 로봇이 잘라서 캐리지에 담고, 자동 정선하여, 제품별로 패키징까지 개발해야지, 농업경영은 AI가 해야지,
그걸 하기 위해 큰 빚을 지려면 예쁜 서류와 가방끈, 그리고 급행료로 놈들(?) 접대비가 필요하지,,,,,,,
돈많이 드는 스마트뿅 보다는 농업기관이 제공하는 보편화 기술이 진짜 기술이 아닐까,,,,,,,,,,
역시머리를써야혀.
기존 시설하우스보다 1평당 20만원추가비용
비닐하우스 짓는것도 부담가서 노지에 키우기도하는데,, ㅋㅋㅋ
역시 기술력이 짱이다. 스마트팜 소프트웨어관련 산업도 더욱 체계적으로 해서 세계를 제패하자!!
수경재배 및 고설재배 옛날 부터 재배 했었는데... 저걸 신기술이라고 하니 웃음만 나옵니다.
저건 돈많은 농가인데... 돈없는 농가는요.?
상추 비싸서 안먹은지 수개월 됬는데..
비싸..
그만큼 생산단가가 오른겁니다 ㅎ
이거 수박도 이렇게 키움니다...
수경제배로 하면 돈 더드나요??
딸기는 대부분 이렇게 하는거라 특이한것도 아닌데..
이동식이라 재배면적이 큰 이점이 있군요...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허리펴고 일하는 농사법이 중요해짐..
게으른 베트남인들도 농사일 잘 안함..느리게 하거나...
미국 농사 영상 보면 남미사람들 미국와서 농사일 하는거보면
베트남인들 패주고 싶은 생각이 들거임...
돈도 몇배나 들겠다
다니는길의 땅을 파라.그게 돈이 훨씬 적게들어간다.
케이블 설치 기사 라고 부르지 말고 이제 케이블 티비 엔지니어라고 해라
토경재배가 맛있습니다
아 돈나가는게보인다 성공해서 투자금 이상챙기시길
아니 스마트팜 ㅋㅋ 용접몇번하면 스마트냐
아이디어는 좋은데 그 시설로 상추는 아닌것 같네요.
시골에서 그냥 땅바닥에 키우면서도 가성비 훨씬 더 좋은 상추가 가능하니까요.
돈 쳐들여서 그냥 보기만 좋은 농사방법 아닌가 합니다.
농사 지어보셨나요?
농사지으려면 봄에 밭갈고 씨앗이던지 모종이던지 심고 물주고 돌아서면 풀나서 올해는 예초기로 10번 넘게 풀을 베었을겁니다
풀 때문에 그리고 고라니 멧돼지 고구마순 상추 콩 등등 다 뜯어먹어 버리니 땅에 심는거 소용없어요
상추가격이문제지아무리꼬부리히이들어도 가격만맞어면허리안아픈데가격이똥값이면서서해도허리아프다이자석들아
수경재배가 베이스네? 어줍잖게 따라하면 수익은 커녕 머리털만 빠짐
이제 로봇이 관리하면 수확하면 되겠군요. 투표 잘해서 해봅시,...
그게 투표랑 무슨 상관임?
농업의 스마트화는 예전부터 이야기 나온거고 스마트 농업의 초기비용이 너무 높아서 다들 시도를 안한건데 그 초기비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진거임.
투표랑 전혀 상관없는데 왜 이런거에 투표를 끌고옴?
설마 2찍은 뭐 어쩌구 그런 헛소리 하시는건 아니죠? 에이 설마..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 사람 같은데 자식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이십만원아이름이가이십만윤으로묵고살것다이자석아
일본거 그대로 베꺼왔네
개구라
스마트 팜으로 출하한 상추들 가격은 얼마를 붙일 것인가 그 부담은 소비자의 몫이지 시설재배를 할수있는 자본이 있는사람이 시설후 가격을 올리는 상황인 것인데 증액된 상품가격은 소비자 몫인건 말을 안하는 이유가 머지??
가격 올리면 그냥 일반 상추 사먹으면 되지 무슨 되지도 않는 소리로 잘난 척 하고 있노. 저렴한 제품을 알아서 찾아 구매할 소비자의 권리가 자유시장경제의 기본인거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