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streetfood892 [숨겨진 노트] 집중 = 인식 우리는 감각기관을 이용해 많은 정보를 수집한다. 이 정보들 중 특정 정보만 인식할 수 있고 이것이 집중의 본질이다. 하지만 특정 대상을 인식할 때 다른 대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집중의 공백이 생긴다. 사람마다 집중력이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집중의 공백을 없애는 방법은 1. 시야를 확장하는 것 - 특정 대상에 몰두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볼 것 (파노라마 시야) 2. 명상 - 조용히 앉아서 호흡과 내면에 집중하는 것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2가지를 활용하였을 때 일시적으로 뿐만 아니라 거의 "영구적으로" 집중의 공백이 사라졌다. 즉, 집중력이 영구적으로 향상되었다.
성인 ADHD입니다. 명상을 하니 시각과 공감각 지각능력이 늘어났어요. 등뒤의 벽의 위치나 혹은 물건의 위치까지 느껴질 정도 입니다. 정말 정말 명상 추천합니다. 일정이 충동하지 않고 처리가 가능해지고 생각이 스스로 정리가 되는게 신기했습니다. 명상을 할때 아무 생각과 아무영상도 떠오르지 않을때까지 연습하는겁니다. 명상시 이미지나 할일이 생각하고 그순간 마음에서 지우면 20분정도지나고 진짜 고요한 순간이 옵니다. 이걸 반복하면 앞전에 20분이 1분으로 줄어들고 바로 집중으로 빠져듭니다. 이런식으로 명상을 하고나서 약없이 일정을 고요하게 처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밑에 추가 댓글에 방법을 공유하였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이거를 잘 이해해야 하는게, 이런식으로 하면 바로 전체적 시야는 넓어지지만, 특정한 것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집중을 못한다는 것. 쉽게 말하면 사진 찍을 때 인물사진을 중심으로 찍을 거냐, 전체적 배경까지 찍을 거냐 이런거죠. 이걸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집중했다가, 풀어주며서 전체적으로 보고를 같이 병행해줘야 한다는 것. 하나에 집중했다가 풀어주면서 전체보기. 이것임.
명상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관련 링크있나요? 그냥 명상음악듣고 눈 감고 누워있는데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런 깨달음을 얻는 생각을 해도 안되네요 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adhd가 빼박이라고 느껴왔는데 병원가서 약은 먹기싫어서 안먹고있어요 그래도 그냥 먹는게 답일까요..
시야를 넓게 본다는것은 단순히 전체적으로 바라본다는 뜻이라기보다는 내가 보고있는곳 외의 것들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인지하는것을 말하는것 같네요. 경험상 초점이 한 곳으로 모이면 좁혀진 시야외의 것들은 최대한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최근에 알게된것은 한점으로 모인 초점에서 벗어나 조금 더 보조적인 부분을 살펴가며 일을 처리하다보면 굳어져있던 뇌가 움직이기 시작한다는것이었습니다(r과 z만 쳐다보는게 아니라 단어의 맥락으로 r,z를 추론한다던가 안경쓴 소년을 찾기위해 안경만 바라보기보단 분류하고 영역별로 나눈다던가,오히려 소녀 노인 들쪽으로 눈을 돌린다던가 말이죠).이렇게 하면 느릴지는 몰라도 지속력은 배가 되더라고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 저 집중이라는 단어자체가 우리에게 혼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한곳으로 초점을 맞춘다는 집중이라는 의미는 공감각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원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왜냐면 자의적으로 한곳에 의식을 모으면 신체 스스로가 다른 외적 감각들의 수용을 예민하게 만들거든요.이는 생존 본능을 느낄때 숨이 차고 땀이 나며 심장박동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것과 같습니다.그러니 한곳으로 의식을 집중하기보단 감각전체적으로 의도를 돌려버린다는 표현이 더 맞는것같습니다.몰입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죠.그러나 우리는 한곳에 집중한다.초점을 맞춘다.목적외의 것들을 모두 배제해야 일의 능률이 오른다는 교육과 표현들을 줄곧 듣고 살아서 집중에 대해 많이 오해하고 있지않을까싶어요.
집중의 공백 : 오히려 한가지에 과하게 집중하면 다른정보들을 놓칠수가 있다. ADHD의 요인 중 하나 집중의 공백을 줄일수있는 방법 1. 파노라마 시야 / 한가지에 집중하지 않게 되는것 뿐만아니라 사건, 시간에 대해 처리하는데 있어 프레임개수가 늘어남 2. 하루에 15~20분사이 명상하기 / 내부(호흡)에 집중하면 인식이 향상되어 집중의 공백의 줄어듦 평소에 잡념이 굉장히 많았는데 시야를 넓혀서 들어오는 정보가 많아지니까 오히려 잡념이 들어올틈이 없어지는거 같기도하고 흥미롭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은 인식을 해야 인지를 합니다. 바람이 분다는 인식과 함께 바람이 분다는 인지를 하는 거죠. 그런데 이거는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영역에 들어온 감각에 대해서 인식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겨울에 돌아다닐 때 "춥다"는 인지는 할 수 있지만, 정확히 몇 도에서 몇 도가 떨어졌다를 인지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 합니다. 그렇다면 신체가 과연 이렇게 인식으로서 인지하지 못 하는 것은 감각을 못 하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는 데 주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인간은 더워지거나 추워지면 신체가 인지로서는 조절할 수 없는 기능들을 움직입니다. 땀이 나거나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그런 거죠. 이 부분은 인간이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가 "알아서 느끼고", 뇌가 "알아서 조작을 합니다." 인간은 기온이 몇 도에서 몇 도가 올랐는지, 떨어졌는 지를 구체적으로 인지하지 못 하지만, 신체는 이를 감각하고 온도가 떨어지거나 올라간 만큼 땀을 흘리고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겁니다. 온도가 몇 도가 올랐는지와 같은 환경 변화를 구체적으로 인지를 못 해도 신체 기능이 변화하는 것은 느끼는 일부 내적으로 민감한 감각을 가진 분들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본인의 신체 변화를 민감하게 느껴도 그게 질병으로는 되지 않기 때문에, 괴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병원을 자주 방문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나무를 예를 들어 보면 인간은 어제와 오늘의 기온이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나무는 갑작스럽게 색을 바꾸고 잎을 우수수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그거는 많은 나무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행위인 거죠.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은 엄청난 털갈이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렇게 잎과 온 몸의 털을 떨어뜨릴 정도로 변화를 가져온다면, 인체는 아마 그 보다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나, 인간은 이를 인지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사람들이 오직 신체 변화만 느낌으로 인하여 오해를 하는 것도 같습니다. 인간도 개나 나무처럼 민감하게 온도(환경)에 반응하고 인지도 때론 하는 기저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나, 일부분 사라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자신의 신체 변화만 인지함으로 인해 힘든 사람들의 예처럼, ADHD는 불필요한 감각으로 인한 손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어떤 행위를 목적을 통해서 이루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목적에 이르는 데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구분해냅니다. 버스를 타고 간다고 하면 자기가 타고 갈 버스의 노선만 기억을 하면 되는 거지, 그 버스를 찾기 위해 이 버스 저 버스 노선을 검색한 정보까지는 기억할 필요가 없는 거죠. 즉 인간은 목적과 필요에 의해 의도적으로 기억과 절차를 스스로 조작할 수 있고 이게 인간의 놀라운 능력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ADHD 상태가 되면 이게 좀 힘들어지는 거 같습니다. 자기가 타고 갈 버스만 기억하면 좋을 텐데, 어떻게 버스 정류장에 갈지 간다면 어디에 앉을 지와 같은 문제들에까지 사로잡히는 거죠. 수업을 듣는다면 책상에 앉아 선생님이 하는 말을 듣고 거기에서 중요하다 생각되는 정보 만을 기억하면 되는데, ADHD 상태가 되면 책상에 무슨 물건을 놓아야 할 지부터 사로잡혀 수업은 안 듣고 책상 정리만 하고 있는 겁니다. 때문에 주변에서 보면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보이는 거죠. 이게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도움이 안 되지만, 기억할 필요가 없어서 기억하지 않았거나 버린 정보가 필요했던 어떤 시기에는 오히려 이런 산만함이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보통 다수의 인간들이 공통된 필수 정보 만을 기억하고 있던 당시에 인지할 필요가 없어 폐기된 정보를 기억하기도 하는 그런 행위가 때로는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기억이 아주 뛰어나서 이런 것까지 기억하는 사람과 함께 오히려 산만해서 다른 기억을 하는 사람이 효용을 가진 시기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가 방송에서 보는 ADHD 성인들은 대부분 상대방이나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서 심리적인 방어 기제가 발현된 ADHD가 많아 보였습니다. 즉 진짜 중요한 게 뭔지를 몰라서 행위하지 못 하는 게 아니라, 그게 중요한 지는 알고 있는데, 하기 싫다는 저항때문에 마치 중요한지 자체를 모르는 것처럼 스스로를 왜곡하는 그런 경우 말이죠.
다른 댓글에서 본 내용인데, 주의가 산만한것이 야생에서는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한곳만 집중하고 있으면 집중하지 못한 다른곳에서 온 맹수에게 잡아먹힐 수 있으니.... 오랜시간, 어쩌면 인간이라는 생물이 되기 이전부터, 생존을 위해 우리에게 내제된 습성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인류 문명은 놀라운 속도로 진화했지만, 인간이라는 생물의 진화속도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직도 초창기 호모 사피엔스와 현대인들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하니... 어쩌면 adhd라는것도,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는 질병이 되었지만 과거엔 생존에 유리한 형질이 아니었을까요?
의식적 자각을 자주 하라는 뜻 같네요. 사람들은 본인들이 활동하는 도중에 깨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경험과 기억에 의존하여 의식을 꺼버리고 패턴화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실제 활동 중에 대부분의 시간은 무의식적으로 작동하죠. 나이가 들 수록 그 특징은 더욱 잘 발현 하는데. 명상이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는 것이 아닌 외부의 감각을 배제하고 내부의 감각을 느끼면 내부로 감각이 쏠리면서 본인의 진짜 의식이 떠오르죠. 백일몽이라고 해서 기억은 잘 나지 않은 몇 초간의 짧은 공상 등은 패턴화 된 특성을 다시 작동 시키기 위한 트리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실제 집중된 의식을 계속해서 표면 의식까지 끌어올리는 건 뇌에게는 부적합하며 패턴화 되지 않는 행동이기 때문이죠. 피로감도 심하고요. 특히 안구의 피로감, 두통, 신체의 감각과 느끼는 감각의 불일치 등의 현상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이명이 나타나거나 환청이 들릴 때도 있고요. 물론 이건 과도기일 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점차 숙달 시켜가면 딱 뜨이는 청명함과 경험한 적 없는 맑은 집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뇌가 지속해서 방해하며 이전의 패턴으로 돌아가려고 수시로 유혹하기에 실제 알아도 지속하며 꾸준히 유지하는 건 쉽지는 않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사띠(알아차림)만 하더라도 집중도를 확~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띠 빳따냐(사띠의 확립)는 24시간 깨어있음의 알아차림입니다. 즉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온전히 알아차리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들 인간은 어차피 지금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고 오로지 지금 이 순간만 확실히 존재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두뇌에서 발생하는 호르몬을 열거하고 해당호르몬을 활성 화 할 수 있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생각으로 어떠한 운동으로 뇌운동과 함께 호르몬 운용능력을 연구해 보는 거죠 향후에는 여러가지 호르몬을 칵테일 레시피 처럼 정해진 루트로 하면 몸과 두뇌가 만들어 내는 감정을 분석해 보는 거죠 그럼 우울증 정신치료운동을 개발 할 수도 있지 않을 까요?
실질적으로 집중이 안되는 이유는 자꾸 뭔가가 연상되서 떠오르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수학 공부를 하다가 축구공의 속도 구하기 문제가 나왔는데 어제 축구하다가 나만 태클하고 몸싸움으로 넘어트리는 못된 놈 생각에 빠지면서 생각이 꼬리를 무는 것 때문에 집중이 안 되는 것인데 이건 정신증의 영역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면 평소 스트레스 받을 일을 줄여야하나 싶지만 사람이 살면서 다양한 경우로 충격과 트라우마를 겪을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죠
@@HIDDENWISDOM777 인간은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하다는것이 현재로썬 정설입니다. 멀티태스킹이란것도 결국엔 여러가지 일에 짧게 짧게 집중을 바꿔가는 형태인것이고, 그 과정에서 한가지 일에 꾸준히 집중하는것 보다 뇌가 더 큰 피로감을 느낀다는... 영상을 보면서 내용이 좀의아한 구석이 많았지만 그래도 좋은 영상이라 생각하고 댓글 읽어보고 있었는데, 의아함은 확신으로 바뀌고 님 의견에 전혀 동의할 수 가 없네요... 수년여 유튜브 인생 최초의 싫어요를 눌러봅니다. 채널추천 안함도...
뭔가를 하다가 다른 길로 빠지는 경우가 굉장히 잦은데 이런 것도 ADHD인가요? 아니면 진단명이 따로 있을까요? 예를 들어 A라는 자료를 찾으려고 검색 중에 있을 때, 조사 중에 나온 B라는 내용에 흥미가 생겨서 갑자기 그 내용에 푹 빠져서 시간을 보낸다거나 하는 일이 엄청 잦거든요ㅠㅠ 혹시 아는 내용 있으신 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산만함이 득이 될때도 실이 될때도 있는데 이왕이면 산만함이 줄어들면 좋겠다 싶을때가 있긴하죠. 주로 호기심이 많고 하고싶은것이 많으면 보통 산만하죠.^^ 영상보며 시야변경,명상 잠깐 해보고 목소리에서 오는 느낌이 달라지고 창밖소음이 적게 들리게 되었네요. 기분탓인지 앤드류후버만 박사 목소리영향인지. 잘 듣고 갑니다. 일상에서 실험해보죠. 그런데 숨겨진지혜에는 11일전에 올라왔는데 저 박사의 영상은 언제찍힌건가요?
모든 성공한 이들은 정말 당연한 소리를 잘함 그중에 하나 명상하라 근데 명상 이거 진짜 당연하면서도 드럽게 힘듬 그러니 정말 일리있는 이야기 인듯 진짜 하루에 15분 씩이라도 매일매일 1년 이상 해본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보다 별로 없을듯 영어학자: 영어 잘하는법 원어민과 소통 많이하고 포기하지마라 그럼 잘한다 워렌버핏: 좋은주식 이나 s&p500 주식사서 모아가면서 팔지마라 보디빌더: 일관성 있게 매일매일 운동 열심히해라 진짜 드럽게 당연한 말이지만 사실 진짜 존나게 어려운 것들이야 이것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사실 우리모두 성공하는법을 알고있을지도 끈기와 인내력이 부족할뿐
3:20 이거 진짜 너무 심함 이게 단순히 공부나 업무뿐만 아니라 대화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이나 주제를 발견하면 다른 사람 말을 끊거나 잘 듣지 않음. 상대방은 기분상하고 나는 후회하고ㅠㅠ 그리고 과한 집중을 해서 진짜 중요한 걸 놓침. 전체흐름은 놓치고 부분부분만 자세히 알고 있음
좋은 영상인데 번역에서 attention(주의)와 focus(집중)의 구분이 아쉽네요. 엄밀하게는 주의력은 필요한 곳에 집중을 할당하는 능력이고 집중력은 몰입하는 능력입니다. 영상에서, attentional blink는 한 대상에 과집중하는 바람에 주의력의 공백이 생기는 것. => 주의력과 과집중은 반대 관계. ADHD는 과집중의 문제임. 주의력 향상을 위해서 파노라믹 비전과 명상하는 훈련이 도움됨. 이라는 내용이네요. 파노라믹 비전 -> 한 대상에 빠져서 과몰입하는 것 방지. 여러가지 정보를 고려하여 context 파악하는 훈련-> 주의력 향상 효과 명상 -> 필요없는 정보를 배제, 방해요소 정리 -> 주의력 향상 효과 로 이어지지 않나 하는 ADHD러의 생각입니다.
파노라마 시야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아니고요~ 눈 앞에 펼쳐진 장면에서 콕 꼬집어서(주의를 가지고) 대상을 인식하지 않으면 됩니다. 대부분 눈앞에 수 많은 대상이 있는데, 이 대상에 주의를 기울였다가, 또 저 대상에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 옮겨타기를 습관적으로 합니다. 만약 어떤 대상에 주의를 기울이면, 그 대상에 대한 기억이 호출되어서 생각의 꼬리물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눈 앞에 있는 장면 전체를 본다고 하면은, 눈 앞에 보이는 많은 대상으로서는 절대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다만..그외 다른 생각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생각이 떠올랐다고 알아차림하면 됩니다. 참선 수행시 절대 눈을 안 감고 반개해서 수행합니다. 그리고 김상운님도 명상시 눈을 뜨고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와 뭔가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 집중력이 상당히 안좋은 편이고 책도 엄청 느리게 읽는 편인데 어느날 책 읽다가 시야가 흐려지면서 속독하는 경험을 했었음 강의를 들을 때도 깊이 빠지는 경험을 했는데 그때도 시야가 흐려지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나는 이게 멍때림을 통한 집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실제로 파노라마 시야라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게 신기하고 뭔가 여태까지 갖고 있던 의문이 정리된 느낌
!["집중 못하는 게 아니라 '주의력'이 부족한 겁니다" [#이임숙 소장님 인터뷰] 못 보신 분 없게 해주세요🙏](http://i.ytimg.com/vi/UXSF0SHoOXI/mqdefault.jpg)
영상내용의 요약본은 설명란 더보기의 노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본을 설명란에 적어놓은 당신...아주 칭찬해...요약본 감사합니다❤
실례지만 요약본을 어떻게 찾지요?~^^
@@koreanstreetfood892 [숨겨진 노트]
집중 = 인식
우리는 감각기관을 이용해 많은 정보를 수집한다. 이 정보들 중 특정 정보만 인식할 수 있고 이것이 집중의 본질이다.
하지만 특정 대상을 인식할 때 다른 대상을 인식하지 못하는 집중의 공백이 생긴다. 사람마다 집중력이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집중의 공백을 없애는 방법은
1. 시야를 확장하는 것 - 특정 대상에 몰두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볼 것 (파노라마 시야)
2. 명상 - 조용히 앉아서 호흡과 내면에 집중하는 것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2가지를 활용하였을 때 일시적으로 뿐만 아니라 거의 "영구적으로" 집중의 공백이 사라졌다. 즉, 집중력이 영구적으로 향상되었다.
노력 없는 쾌락을 줄이면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딸딸이, 인스턴트 음식, 불규칙 수면, 디시질, 게임
@@bugjerk쓰레기 수집가네..
친구와의 동성성교
이거 진짜임ㅋㅋ
이말 뭔가 저에게 자극을 주네요 명심하겠습니다
이거 레알임.. 지금 내가 하는 행동들을 내가 아닌 다른사람 시선에서 나를 관찰한다고 생각하면 집중력이 높아짐.
메타인지죠 자아성찰해야되요
그건 dmn억제 돼서 그런거 같은데 아는사람있으려나
@@민경원-y5n 자아를 유지하는 부위가 꺼지는거에요?
성인 ADHD입니다.
명상을 하니 시각과 공감각 지각능력이 늘어났어요. 등뒤의 벽의 위치나 혹은 물건의 위치까지 느껴질 정도 입니다. 정말 정말 명상 추천합니다. 일정이 충동하지 않고 처리가 가능해지고 생각이 스스로 정리가 되는게 신기했습니다. 명상을 할때 아무 생각과 아무영상도 떠오르지 않을때까지 연습하는겁니다. 명상시 이미지나 할일이 생각하고 그순간 마음에서 지우면 20분정도지나고 진짜 고요한 순간이 옵니다. 이걸 반복하면 앞전에 20분이 1분으로 줄어들고 바로 집중으로 빠져듭니다. 이런식으로 명상을 하고나서 약없이 일정을 고요하게 처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밑에 추가 댓글에 방법을 공유하였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느 명상법 소개보다 훨씬 더 와닿고 확실할거 같은 명상법이네요. 그냥 고요해질 때까지 명상해라. 두고두고 보려고 댓글 답니다 ㅎㅎ
명상
와 고수들이 많으심.
그럼 약없이 지금 생활하고 계신가요? 저기영상에선 영구적으로 증가했다던데 매일매일 기준인거겠져?
어떤 명상법을 하세요?
과하게 집중해서 다른 것을 놓치고 이것이 결국 집중력 부족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원인이다. 그니까 사실은 소위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사람은 무엇인가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특정한 것에 대한 과도한 집중으로 인해 인지에 공백이 생긴다.
이거 저 같네요 ㅠㅠ 최근 공부가 잘 안된다 싶었는데 아예 집중을 못한게 아니라 하나에 집착하느라 다른 걸 못 본거였어;;
그말인즉 집중해야될때 집중이 필오할때 집중이 안되는게 문제겠죠
ㄹㅇ:::: 이거 맞아요 그래서 멀티가 안되고 딴 거를 모름
진짜 명상도 중요한데 덜먹어야됨
소식하면 식이 맑아짐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게 과식하면 에너지를 소화하는데 집중적으로 쓰기 때문에 머리에 에너지를 덜 쓰게 되죠.
이게 맞는데 우울하니까 자꾸 뭘 계속 먹게 돼요
1. 인식을 의식적으로 넓혀라
2. 15~20분 명상을 해라
15~20분 주기적으로 명상
-> 집중력 영구 상승
이거를 잘 이해해야 하는게, 이런식으로 하면 바로 전체적 시야는 넓어지지만, 특정한 것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집중을 못한다는 것. 쉽게 말하면 사진 찍을 때 인물사진을 중심으로 찍을 거냐, 전체적 배경까지 찍을 거냐 이런거죠. 이걸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집중했다가, 풀어주며서 전체적으로 보고를 같이 병행해줘야 한다는 것. 하나에 집중했다가 풀어주면서 전체보기. 이것임.
굿 👍
와..서번트 증후군이 그래서 있구나 하나에 집중하니까 다른 일에는 집중공백이 생기는 거였어....
그리고 잘 때 뇌를 정리하듯 명상할 때 뇌를 정리하는 것 같음 중간중간 숙면하는 효과인듯
adhd가 있고 본능적으로 이방법을 사용하고있었는데 이제 확신을 가질수있고 확장할수있겠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과집중도 장점도 크기에 둘다 적절히 써야겠네요.
본인 adhd인데 아버지가 아프시고 나서 함께 명상한 뒤로 몇 주 만에 ad특징이 확 줄어들었음 진짜 추천함ㅎㅎ 짜증 덜 내고 다정해지고 문서처리 잘하고 기분 평온하고..
멋져용
명상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관련 링크있나요? 그냥 명상음악듣고 눈 감고 누워있는데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런 깨달음을 얻는 생각을 해도 안되네요 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adhd가 빼박이라고 느껴왔는데 병원가서 약은 먹기싫어서 안먹고있어요 그래도 그냥 먹는게 답일까요..
@@yeah-xn4nu명상앱(calm 추천) 이용하면 좋더라고요. 단 유료라서 일년에 오만얼마인가 결재햇습니다.
@@yeah-xn4nu가이드 영상 들으면 좀 나을수도 있어요. 전 브레이너 제이님 영상봐용
@@yeah-xn4nu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자신을 그냥 바라보셔도 될걸요? 잠시만이라도 들숨 날숨을 바라보거나, 여러 생각으로 빠졌다면 다시 아무 생각 없는 상태로 돌아오거나 하면 될거같아요 ㅋㅋ
자막이 중간에 있으니 너무 좋다
시야를 넓게 본다는것은 단순히 전체적으로 바라본다는 뜻이라기보다는 내가 보고있는곳 외의 것들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인지하는것을 말하는것 같네요.
경험상 초점이 한 곳으로 모이면 좁혀진 시야외의 것들은 최대한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최근에 알게된것은 한점으로 모인 초점에서 벗어나 조금 더 보조적인 부분을 살펴가며 일을 처리하다보면 굳어져있던 뇌가 움직이기 시작한다는것이었습니다(r과 z만 쳐다보는게 아니라 단어의 맥락으로 r,z를 추론한다던가 안경쓴 소년을 찾기위해 안경만 바라보기보단 분류하고 영역별로 나눈다던가,오히려 소녀 노인 들쪽으로 눈을 돌린다던가 말이죠).이렇게 하면 느릴지는 몰라도 지속력은 배가 되더라고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 저 집중이라는 단어자체가 우리에게 혼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한곳으로 초점을 맞춘다는 집중이라는 의미는 공감각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원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왜냐면 자의적으로 한곳에 의식을 모으면 신체 스스로가 다른 외적 감각들의 수용을 예민하게 만들거든요.이는 생존 본능을 느낄때 숨이 차고 땀이 나며 심장박동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것과 같습니다.그러니 한곳으로 의식을 집중하기보단 감각전체적으로 의도를 돌려버린다는 표현이 더 맞는것같습니다.몰입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죠.그러나 우리는 한곳에 집중한다.초점을 맞춘다.목적외의 것들을 모두 배제해야 일의 능률이 오른다는 교육과 표현들을 줄곧 듣고 살아서 집중에 대해 많이 오해하고 있지않을까싶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잘 들었읍니다! 상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최근에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연습하는중입니다. 근데 그 상태로 바라보려하면 자꾸 시야가 다시 원점으로 자꾸 돌아오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습관화 시키면 초점이 한곳이 아니라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볼수있을까여?
Adhd 는 이영상에 집중을 헐수가 없네여..
저도
ㅋㅋㅋ전적으로 동감
아 웰케 웃기냐
나만 집중 못하는줄아랐네
설명이 집중을 못하게 설명함
공부는 잘하는데 공부 못하는애한테 설명 잘 못해주는 과외선생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명상하려다가 왜하나 싶었는데 여기서 알려주는군요 감사합니다.
진심 나 ADHD있는거같아서 혼자 집중 잘하는법 연구했었는데 호흡에 집중하기
시야 넓히기는 정확하게 뭐일까요? ㅠㅠ
@@아모르르릉야동볼때 가슴.털 이런부분만 보는게 아니라 배우의 연기력, 스킬 등등 나무가아닌 숲을 보는 즉 시야를 넓히는 겁니다
집중의 공백 : 오히려 한가지에 과하게 집중하면 다른정보들을 놓칠수가 있다. ADHD의 요인 중 하나
집중의 공백을 줄일수있는 방법
1. 파노라마 시야 / 한가지에 집중하지 않게 되는것 뿐만아니라 사건, 시간에 대해 처리하는데 있어 프레임개수가 늘어남
2. 하루에 15~20분사이 명상하기 / 내부(호흡)에 집중하면 인식이 향상되어 집중의 공백의 줄어듦
평소에 잡념이 굉장히 많았는데 시야를 넓혀서 들어오는 정보가 많아지니까
오히려 잡념이 들어올틈이 없어지는거 같기도하고 흥미롭네요
내가 호흡하는것에 집중하니 잡념이 줄어들어 오히려 더 오래 무언가 볼 수 있게 되네요
시야는 어떻게 넓히나요? 수험생이라 책을 자주 봐야 하는데 하나에 집중하려고 하면 오히려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은 인식을 해야 인지를 합니다. 바람이 분다는 인식과 함께 바람이 분다는 인지를 하는 거죠. 그런데 이거는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영역에 들어온 감각에 대해서 인식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겨울에 돌아다닐 때 "춥다"는 인지는 할 수 있지만, 정확히 몇 도에서 몇 도가 떨어졌다를 인지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 합니다.
그렇다면 신체가 과연 이렇게 인식으로서 인지하지 못 하는 것은 감각을 못 하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는 데 주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인간은 더워지거나 추워지면 신체가 인지로서는 조절할 수 없는 기능들을 움직입니다. 땀이 나거나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그런 거죠. 이 부분은 인간이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가 "알아서 느끼고", 뇌가 "알아서 조작을 합니다." 인간은 기온이 몇 도에서 몇 도가 올랐는지, 떨어졌는 지를 구체적으로 인지하지 못 하지만, 신체는 이를 감각하고 온도가 떨어지거나 올라간 만큼 땀을 흘리고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겁니다.
온도가 몇 도가 올랐는지와 같은 환경 변화를 구체적으로 인지를 못 해도 신체 기능이 변화하는 것은 느끼는 일부 내적으로 민감한 감각을 가진 분들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본인의 신체 변화를 민감하게 느껴도 그게 질병으로는 되지 않기 때문에, 괴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병원을 자주 방문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나무를 예를 들어 보면 인간은 어제와 오늘의 기온이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나무는 갑작스럽게 색을 바꾸고 잎을 우수수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그거는 많은 나무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행위인 거죠.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은 엄청난 털갈이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렇게 잎과 온 몸의 털을 떨어뜨릴 정도로 변화를 가져온다면, 인체는 아마 그 보다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나, 인간은 이를 인지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사람들이 오직 신체 변화만 느낌으로 인하여 오해를 하는 것도 같습니다. 인간도 개나 나무처럼 민감하게 온도(환경)에 반응하고 인지도 때론 하는 기저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나, 일부분 사라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자신의 신체 변화만 인지함으로 인해 힘든 사람들의 예처럼, ADHD는 불필요한 감각으로 인한 손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어떤 행위를 목적을 통해서 이루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목적에 이르는 데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구분해냅니다. 버스를 타고 간다고 하면 자기가 타고 갈 버스의 노선만 기억을 하면 되는 거지, 그 버스를 찾기 위해 이 버스 저 버스 노선을 검색한 정보까지는 기억할 필요가 없는 거죠. 즉 인간은 목적과 필요에 의해 의도적으로 기억과 절차를 스스로 조작할 수 있고 이게 인간의 놀라운 능력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ADHD 상태가 되면 이게 좀 힘들어지는 거 같습니다. 자기가 타고 갈 버스만 기억하면 좋을 텐데, 어떻게 버스 정류장에 갈지 간다면 어디에 앉을 지와 같은 문제들에까지 사로잡히는 거죠.
수업을 듣는다면 책상에 앉아 선생님이 하는 말을 듣고 거기에서 중요하다 생각되는 정보 만을 기억하면 되는데, ADHD 상태가 되면 책상에 무슨 물건을 놓아야 할 지부터 사로잡혀 수업은 안 듣고 책상 정리만 하고 있는 겁니다. 때문에 주변에서 보면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보이는 거죠. 이게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도움이 안 되지만, 기억할 필요가 없어서 기억하지 않았거나 버린 정보가 필요했던 어떤 시기에는 오히려 이런 산만함이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보통 다수의 인간들이 공통된 필수 정보 만을 기억하고 있던 당시에 인지할 필요가 없어 폐기된 정보를 기억하기도 하는 그런 행위가 때로는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기억이 아주 뛰어나서 이런 것까지 기억하는 사람과 함께 오히려 산만해서 다른 기억을 하는 사람이 효용을 가진 시기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제가 방송에서 보는 ADHD 성인들은 대부분 상대방이나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서 심리적인 방어 기제가 발현된 ADHD가 많아 보였습니다. 즉 진짜 중요한 게 뭔지를 몰라서 행위하지 못 하는 게 아니라, 그게 중요한 지는 알고 있는데, 하기 싫다는 저항때문에 마치 중요한지 자체를 모르는 것처럼 스스로를 왜곡하는 그런 경우 말이죠.
다른 댓글에서 본 내용인데, 주의가 산만한것이 야생에서는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한곳만 집중하고 있으면 집중하지 못한 다른곳에서 온 맹수에게 잡아먹힐 수 있으니.... 오랜시간, 어쩌면 인간이라는 생물이 되기 이전부터, 생존을 위해 우리에게 내제된 습성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인류 문명은 놀라운 속도로 진화했지만, 인간이라는 생물의 진화속도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직도 초창기 호모 사피엔스와 현대인들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하니... 어쩌면 adhd라는것도,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는 질병이 되었지만 과거엔 생존에 유리한 형질이 아니었을까요?
의식적 자각을 자주 하라는 뜻 같네요.
사람들은 본인들이 활동하는 도중에 깨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경험과 기억에 의존하여 의식을 꺼버리고 패턴화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실제 활동 중에 대부분의 시간은 무의식적으로 작동하죠. 나이가 들 수록 그 특징은 더욱 잘 발현 하는데. 명상이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는 것이 아닌 외부의 감각을 배제하고 내부의 감각을 느끼면 내부로 감각이 쏠리면서 본인의 진짜 의식이 떠오르죠.
백일몽이라고 해서 기억은 잘 나지 않은 몇 초간의 짧은 공상 등은 패턴화 된 특성을 다시 작동 시키기 위한 트리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실제 집중된 의식을 계속해서 표면 의식까지 끌어올리는 건 뇌에게는 부적합하며 패턴화 되지 않는 행동이기 때문이죠.
피로감도 심하고요. 특히 안구의 피로감, 두통, 신체의 감각과 느끼는 감각의 불일치 등의 현상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이명이 나타나거나 환청이 들릴 때도 있고요.
물론 이건 과도기일 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점차 숙달 시켜가면 딱 뜨이는 청명함과 경험한 적 없는 맑은 집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뇌가 지속해서 방해하며 이전의 패턴으로 돌아가려고 수시로 유혹하기에 실제 알아도 지속하며 꾸준히 유지하는 건 쉽지는 않습니다.
더 줘! 더 말해줘!
좋은 말씀입니다.
사띠(알아차림)만 하더라도 집중도를 확~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띠 빳따냐(사띠의 확립)는 24시간 깨어있음의 알아차림입니다.
즉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온전히 알아차리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들 인간은 어차피 지금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고 오로지 지금 이 순간만 확실히 존재하니까요~
감사합니다^^
으아...이거 진짜 나한테 필요한거같다
요즘 계속 멍하고 브레인포그?그런게 의심될정도로 그냥 멍하고 졸려서 이순간을 내의식으로 느끼지못하고있다는걸 얼마전부터 의식적으로 알고있었는데 명상해봐야겠다
@@하이펭귄 ㅋ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의력 부족으로 일 할 때 많이 힘들었는데 적용해 볼게요😆👍🏻👍🏻
전집중호흡이 이렇게나 대단한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1.집중의 공백 줄이기 - 틀린그림찾기 하기 / 무언가 찾거나 특정 대상에 흥미를 갖고있다면 다른 정보들은 놓친다. 전체를 볼 수 있는 열린 시각이 필요
2.명상하기 - 15~20분 정도 명상하면 뇌 노화 줄어듬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달리기 또한 빠른 시간내에 각성하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제시하는 명상 시간과 비슷한 시간을 달리는데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도가 올라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명상도 시도 해봐야겠네요
책의 내용에 온전히 집중하고 암기하고 싶은데 금방 다른 생각으로 꼬리 물리고 집중이 매우 짧은데 이거는 어떻게 해야할지
집중관련하여 정말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유익한 영상이네요. 특히 주의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사고의 전환도 되는 강의 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명상할 때 내가 있는 장소를 너른 풀밭 위 큰 나무 아래 그늘이라고 상상하고 하시면 굉장히 도움되실겁니다.
집중을 잘 못하고 실수가 잦아서 약물까지 복용 중인데 영상 내용이 굉장히 흥미롭네요 실제로 집중 안 될 때 다른 곳 잠시 보면 생각이 잘 났었던 것도 생각나네요 영상 내용 바로 실행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방금 17분 명상하다 어느 새 잠이 들었다가 일어났습니다. 효과 좋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두뇌에서 발생하는 호르몬을
열거하고 해당호르몬을 활성
화 할 수 있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생각으로 어떠한 운동으로 뇌운동과 함께
호르몬 운용능력을 연구해
보는 거죠
향후에는 여러가지 호르몬을
칵테일 레시피 처럼 정해진
루트로 하면 몸과 두뇌가 만들어 내는 감정을 분석해
보는 거죠
그럼 우울증 정신치료운동을
개발 할 수도 있지 않을 까요?
어떻게 의식적으로 시야를 넓히나요?
잼있네요. 마트서 결제하고나서
집에오면 카드가 어디 있는지 항상 찾아요.
이것도 혹시 공백때문인걸까 ㅠㅠ
과한 집중때문! 열린시야를 갖자!
영상에 나온 두번째 방법은 붓다가 열반에 들기 위해 했던 위빠사나라고 함, 물론 첫번째 내용도 위빠사나에 포함되긴 함.
실질적으로 집중이 안되는 이유는 자꾸 뭔가가 연상되서 떠오르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수학 공부를 하다가 축구공의 속도 구하기 문제가 나왔는데 어제 축구하다가 나만 태클하고 몸싸움으로 넘어트리는 못된 놈 생각에 빠지면서 생각이 꼬리를 무는 것 때문에 집중이 안 되는 것인데 이건 정신증의 영역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면 평소 스트레스 받을 일을 줄여야하나 싶지만 사람이 살면서 다양한 경우로 충격과 트라우마를 겪을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죠
그럼 책볼떄에는 파노라믹 비전을 유지해야 하는건가요?? 내용이 좀 어렵네요 어떨때 파노라믹 비전을 유지해야하는 것인가요?
이 교수님 자체가 설명을 좀 산만하게 해서 그래요.
호흡에 집중하고 기다린다. ^^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집중력은 중요 하지만 그때그때 다를 수 있음. 갖고 있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어느 것을 집중 할지 만 찾아내면 그것으로 그만?
Thank God I can focus well when I am in the mood to do the work. But, I needed to be left alone to finish it on my own.
그러면 한가지에 과몰입하지 않게 되고 여러가지 일에 동시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는 말로 볼 수도 있는건가요?
23.11.6
2:12/3:20/3:38/3:50/ 6:10,6:30 (15분 내면 호흡 집중)
혀 위치, 수동으로 숨쉬기랑 같은 맥락이네요 ㅎㅎ
훌륭한 영상입니다.~
4:48
여러대상에 집중할수있다는게 멀티가 가능해진다는건가요 아님 그냥 단순히 시야가 넓어진다는건가요
멀티가 가능해진다는 뜻입니다🙂
@@HIDDENWISDOM777 오 신기하네요 진짜 시야가 넓어지면 생각의 시야도 넓어진다는게..ㅋㅋㅋㅋ믿기어렵군요
@@HIDDENWISDOM777 인간은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하다는것이 현재로썬 정설입니다. 멀티태스킹이란것도 결국엔 여러가지 일에 짧게 짧게 집중을 바꿔가는 형태인것이고, 그 과정에서 한가지 일에 꾸준히 집중하는것 보다 뇌가 더 큰 피로감을 느낀다는... 영상을 보면서 내용이 좀의아한 구석이 많았지만 그래도 좋은 영상이라 생각하고 댓글 읽어보고 있었는데, 의아함은 확신으로 바뀌고 님 의견에 전혀 동의할 수 가 없네요... 수년여 유튜브 인생 최초의 싫어요를 눌러봅니다. 채널추천 안함도...
천장 모서리 120초 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주변사람들한테 명상한다고 말 안합니다. 왜냐구요? 명상이 쓸데없다고 코웃음 치거든요. 근데 진짜 효과있습니다. 알 사람은 알아요
명상 그리고 하나는 뭔가요? 시야를 넓게 가지라는 건가요??
의식적으로 시야를 넓히는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하라는건지...ㅋㅋ
최소한의 집중을 유지하고 멍때리기
요약
1.눈에 들어오는 모든 시각적 정보를 의식적으로 인식해보려고 해라
2.하루에 명상 15-20분씩 해봐라(외부의 감각을 느끼는게 아니라 숨쉬는 느낌 내면의 느낌에 집중)
영상 잘봤습니다
작심삼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볼게요
**** 명상 17분으로 집중의 공백을 줄일수 있구나,,, 열린 시각을 가질 수있다니
뭔가를 하다가 다른 길로 빠지는 경우가 굉장히 잦은데 이런 것도 ADHD인가요? 아니면 진단명이 따로 있을까요?
예를 들어 A라는 자료를 찾으려고 검색 중에 있을 때,
조사 중에 나온 B라는 내용에 흥미가 생겨서 갑자기 그 내용에 푹 빠져서 시간을 보낸다거나 하는 일이 엄청 잦거든요ㅠㅠ
혹시 아는 내용 있으신 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게 영상에서 말하는집중의 공백인 것 같아요. 하나에 매우 몰두하다가 어떤 포임트에 다다르면 집중 공백이 생겨버리는데 그게 크니까 다른요소가 비집고들어오는 시간 및 정보의 크기가 커지는거죠
맞는 것 같아요 제가 adhd인데 딱 그거거든요 ㅎㅎ 하나를 끝까지 해내기가 어려워요.. 이거 찾다가 갑자기 다른거 생각나서 다른거 찾다가 처음에 생각했던거 하거나 또는 까먹거나 ㅎㅅ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산만함이 득이 될때도 실이 될때도 있는데 이왕이면 산만함이 줄어들면 좋겠다 싶을때가 있긴하죠. 주로 호기심이 많고 하고싶은것이 많으면 보통 산만하죠.^^ 영상보며 시야변경,명상 잠깐 해보고 목소리에서 오는 느낌이 달라지고 창밖소음이 적게 들리게 되었네요. 기분탓인지 앤드류후버만 박사 목소리영향인지. 잘 듣고 갑니다. 일상에서 실험해보죠. 그런데 숨겨진지혜에는 11일전에 올라왔는데 저 박사의 영상은 언제찍힌건가요?
오오오 이거 시험 시작 전에 매일하던 루틴이였는데!! 어쩐지 좋드라
우리말에 좋은 예시가 떠오르네요 '숲을 보고 나무를 봐라' 라는 말입니다. 균형과 발란스가 언제나 처럼 중요한 것 같네요
adhd 환자입니다. 10초만에 다른영상으로 넘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줜나 웃기네 나도 정확히 10초만에 아~ 댓글요약 없나 하고 스크롤 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성공한 이들은 정말 당연한 소리를 잘함 그중에 하나 명상하라 근데 명상 이거 진짜 당연하면서도 드럽게 힘듬 그러니 정말 일리있는 이야기 인듯 진짜 하루에 15분 씩이라도 매일매일 1년 이상 해본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보다 별로 없을듯
영어학자: 영어 잘하는법 원어민과 소통 많이하고 포기하지마라 그럼 잘한다
워렌버핏: 좋은주식 이나 s&p500 주식사서 모아가면서 팔지마라
보디빌더: 일관성 있게 매일매일 운동 열심히해라
진짜 드럽게 당연한 말이지만 사실 진짜 존나게 어려운 것들이야 이것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사실 우리모두 성공하는법을 알고있을지도 끈기와 인내력이 부족할뿐
@에 우울증 겹치고 사는게 죽을만치 힘들었는데 이 방법(명상)(+운동) 접하고 효과본 사람들은 덜 고통스럽고 더 잘 살고 싶어서 계속 하게됩니다(그게 저임) 김종국도 허리디스크 터지고 나서 헬스 하게됐다고 하잖아요 그런거죠 뭐 사람은 죽을거같은데 안 죽고싶을때 바뀝니다
사실 끈기와 인내력으로 힘든데 어거지로 지속하는게 아니라 그걸 하다가 어느날 정말 좋다는 감각? 같은걸 알게된 이후로는 그냥 계속 하게 되는것 같슴다
휴대폰 버벅일때 껏다 켜는것같은. . 명상이 의식을 껏다 켜게,리셋 시키는 작용 인가봐요.
역시 마음챙김은 신이다. 온갖 것을 다 치료해주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3:20 이거 진짜 너무 심함 이게 단순히 공부나 업무뿐만 아니라 대화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이나 주제를 발견하면 다른 사람 말을 끊거나 잘 듣지 않음. 상대방은 기분상하고 나는 후회하고ㅠㅠ 그리고 과한 집중을 해서 진짜 중요한 걸 놓침. 전체흐름은 놓치고 부분부분만 자세히 알고 있음
오옷!!! +__+ 이런 방법이!!!
근데... 집중력이 1g 도 없는지 15분 가만 잇질 못해요.. 으헝...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정보네요.
집중력이 떨어져
일의 효율성 등 여러가지로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되더군요.
하루 20분정도 명상
굿입니다❤
작년부터 Brain fog가 신경쓰이기 시작해서 나이먹기 시작하는건가 싶었는데 실천해봐야겠어요 요약 감사합니다. 찬물샤워는 자주하는데 마지막을 찬물로 마무리하면 몸에 너무 냉기가 돌아서 따뜻한물로 마무리하는데 좋은 찬물샤워 방법에 대해서도 찾아봐야겠네요.
철분제 드시면 브레인포그현상 사라져요
브레인포그에 찬물샤워를 해야하는지...??
시야가 좁은게 문제이었는데, 파노라마로 한번 전체를 습관적으로 스캔해야겠어요. 어떤 일을 할때 지엽적이고 오로지 그것 하나만 생각하느라 주변상황을 살피지 못하고 다른 것들을 놓치곤 했어요.
박사님이 말하는 다른 Adhd 이야기들도 궁금해요 !!
원본 영상에선 약물치료에 대한 얘기가 많음
단전호흡을 해보세요 옴 소리를 켜고 진동을 느끼면서요 찌릇찌릇 전기가 옵니다
세상최고의비법
정답 = 자신
세상최고의방법
정답=자신
와우... 번역 감사합니다
저는 매일 8시간씩 명상하고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는것이죠
이렇게 집중을 하면 무슨일이든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과가 나쁨 집중이란 뇌 허용된 용량을 한가지에 몰두해허 하고나하는 일애 큰 결과를 갖기위한 것이고.. 유명한 과락자 음악가 등 주변을 버지못하더라도 천재적인것은 인식을 넓히는것이 아니라 그 반대임
좋은 영상인데 번역에서 attention(주의)와 focus(집중)의 구분이 아쉽네요.
엄밀하게는 주의력은 필요한 곳에 집중을 할당하는 능력이고 집중력은 몰입하는 능력입니다.
영상에서,
attentional blink는 한 대상에 과집중하는 바람에 주의력의 공백이 생기는 것.
=> 주의력과 과집중은 반대 관계.
ADHD는 과집중의 문제임.
주의력 향상을 위해서 파노라믹 비전과 명상하는 훈련이 도움됨. 이라는 내용이네요.
파노라믹 비전 -> 한 대상에 빠져서 과몰입하는 것 방지. 여러가지 정보를 고려하여 context 파악하는 훈련-> 주의력 향상 효과
명상 -> 필요없는 정보를 배제, 방해요소 정리 -> 주의력 향상 효과
로 이어지지 않나 하는 ADHD러의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17분 - 20분 호흡 조절을 하면서 명상을 하게 된다면 뇌 구조의 노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라는게 이 영상의 요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너무 좋네요
그러면 집중이란 과도하지 않게 하는 것이 집중인가요?
집중력 강화라는게 한가지에 몰입하는게 아니고 외부환경의 전체적 인식능력 강화란 의미인데 이럼 집중력 강화할 필요가 있나요? ㅜㅜ
집중 하고 싶어서 이 영상 보다가 집중 안되서 꺼버렸음...
ㅇㅈㅇㅈ 이제 새삶을 살아봅시다 💚
진심으로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고 바로 명상 했습니다
그래서 명상이좋은거군요~~^^감사😊
뭐라고 하나요? 요약부탁.(집중 못해서 1분 듣고 만 1인.)
내가 호흡을 신경쓰면 무의식 중에 나도모르게 빠져드는 잡념을 안하게 되는데? 공부하면서도 자꾸 나도 모르게 잡념 빠져들어서 힘들었는데 이거 해결책이 됐음 좋겠다
집중이 안돨때면 오히려 책만 볼려고 했는데 그것이 더 안 좋은 방법이었네요. 생각해보면 앞이 막힌 책상보다 어느 정도 트인 공간이 집중이 잘 됐던것 같습니다. 운동할 때 호흡에 집중하면 시간이 잘 가기도 했네요. 한 번 실천해 봐야겠어요
이 영상에 집중을 못하는게 ㄹㅈㄷ
진짜 몇천년을 앞서 보신 겁니까 조상님들
거장하게 애기하지만 그냥 호흡에 집중하면 집중력이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이미 10년전에 시도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두뇌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1부터 10까지의 조건이 있다면 1에 해당하는 조건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언가를 찾거나 특정 대상에 흥미를 갖고있다면 다른 정보들은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를 집중해서 보지말고 전체적으로 봐야한다.
15~20분 조용한곳에서 하는 명상은 집중의 공백시간을 줄여준다.
약으로 다 된다는 믿음을 가진 일부 사람들이 있는데 약이 다 되는 건 아니고 여러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정작 약대나온 사람은 약에 대해 그런 생각을 안 갖는데 현대의학에 맹목적 믿음 가진 사람들이 좀 있는 듯
번역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호흡만으로 adhd증상이 좋아지고 잡생각이 사라진다는 거 진짜임 나도 느껴보기 전까진 몰랐으니까 영상 혹은 댓글대로 꼭 해보시길 바라요
영상 감사합니다.
파노라마 시야를 발달시키는 방법도 궁금해요
영상에 명상이라고 나와있네요.
파노라마 시야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아니고요~
눈 앞에 펼쳐진 장면에서 콕 꼬집어서(주의를 가지고) 대상을 인식하지 않으면 됩니다.
대부분 눈앞에 수 많은 대상이 있는데, 이 대상에 주의를 기울였다가,
또 저 대상에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 옮겨타기를 습관적으로 합니다.
만약 어떤 대상에 주의를 기울이면, 그 대상에 대한 기억이 호출되어서 생각의 꼬리물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눈 앞에 있는 장면 전체를 본다고 하면은, 눈 앞에 보이는 많은 대상으로서는 절대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다만..그외 다른 생각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생각이 떠올랐다고 알아차림하면 됩니다.
참선 수행시 절대 눈을 안 감고 반개해서 수행합니다.
그리고 김상운님도 명상시 눈을 뜨고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시야를 넓히는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눈 크게 떠야하는건가요? 누구 이해한사람 좀 가르쳐주세영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종종 썼던 방법인데 신기하네요. 호흡을 일부러 의식하면서 심호흡하기, 파노라마처럼 시야 넓히기
약물치료랑 심리적안정도 같이가야한다생각함.
요약: 15분~20분 명상해라
어쩐지 독서실 책상보다 시야가 트인 테이블에서 공부할 때 더 잘되더라니…
그 말이 아닐껄요,,?
그건 호손효과임
나는 시야가 트였는데 사람들 있는 곳이면 최악이었고, 나 혼자만 있으면 좀 나았음
맞음 그래서 스타벅스에서 예쁜여자 보면서 공부하면 더 잘됨
@@정선-f1j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 영상을 참고해서 해내고자 하는 것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응용해 보겠습니다!
집중의 공백, 파노라마 시야, 명상
언제봐도 뇌과학자들을 신기하고 존경스럽네요 집중을 할수있는 조건과 방법에 대해서 들으니 앞으로 무언가에 집중할 일이 생길때 한번씩 써먹어봐여겠네요. 집중을 위해선 가끔씩의 명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전쟁을 위해 휴식도 필요불가결이라는 말과 비슷해보이네요
절운동하세요. 명상과 운동 둘다 동시에 하는 유일한 운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뭔가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
집중력이 상당히 안좋은 편이고
책도 엄청 느리게 읽는 편인데
어느날 책 읽다가 시야가 흐려지면서
속독하는 경험을 했었음
강의를 들을 때도 깊이 빠지는 경험을 했는데
그때도 시야가 흐려지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나는 이게 멍때림을 통한 집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실제로 파노라마 시야라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게 신기하고
뭔가 여태까지 갖고 있던 의문이 정리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