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don’t really appreciate the meaning of the song, runaway teenagers victims of bullying and an oppressive school system. they were ahead of their time
Ashley Ramos Seo Taiji and boys were never under SM ent.(which would be quite ironic as YG would have been under SM) but were under Yedang company now known as Banana culture
어릴땐 열몇살 많은 사람인데도 가수라서, 왠지 다 오빠라고 하니까 태지오빠라는 말이 되게 자연스러웠는데 저도 이제 마흔이 목전이라서 그때 그 시절처럼 오빠라는 말은...왠지 부끄러워서 ㅎㅎ 사실은 대장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눈을 한 번도 안 팔고 쭉 좋아했으면 대장대장 편하게 친한척 했을텐데 사실 중간에 꽤 오래 한눈을 팔았어요. 그래서 사실 대장이라고 부르는 호칭도 민망해요. 저는 열세살때 5집 테이크앨범으로 서태지를 알게됐는데 이런 음악이 그 당시엔 너무 충격이고 야 진짜 뭐 이런 미친노래가 다 있어 이런 기분으로 그 앨범 전체를 외워서 부를정도로 좋아했어요. 그때 그 당시도 울트라맨이야로 컴백하기 전이었어서 또래 친구들은 에에~ 서태지 옛날사람이잖아 했던 시절이었어요. 언제 다시 한국에 귀국할지 예고가 없었기도 했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거리감이 더 빠져들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당시는 처음만나는 인사로 아이들끼리 에이치오티 팬이냐 젝스키스 팬이냐를 꼭 물어보던 시절이었거든요. 오히려 티비에 안 나오는 사람이어서 서태지라는 가수가 좋았달까... 2000년대 초반에 브릿팝 유행하던 즈음에 라디오헤드, 오아시스부터 시작해서 음악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스매싱펌킨스, 건스앤로지스, 너바나도 좋아했다가 엘리엇 스미스도 좋아했다가 신해철, 루 리드, 데이빗보위, 핑크 플로이드 등등 좀 음악을 다양하게 들었는데... (당시 마왕 새벽에 고스트 스테이션이랑 정은임 아나운서 fm영화음악 들으면서 살았는데 뭐 저는 음악을 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예나 지금이나 리스너이지만) 그때 그 어린 날에 무언가 취향을 형성하고 이런 이상한(?) 세계관을 갖게 했던 사람이 대장 바로 당신이었다 이겁니다. 그러다가 그냥 저냥 음악 좋아하는 20대아가씨로 살다가 30대가 되고 이젠 음악에도 흥미를 잃고 사회인으로 좀 찌들어 살게 됐는데요. 그래도 역시나 내 10대 시절은 서태지를 빼놓으면 말이 안 된다고 할만큼 당신 음악을 듣고 듣고 또 들었는데...2017년 저 당시 공연을 몰라서 못 갔을정도로 한눈을 팔다가 아니 한눈팔았다 라기보다 그냥 음악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다가 최근에 cgv에서 스크린으로 두시간짜리 당신 공연을 보고 다시 마음이 두근거리고 회춘한 것마냥 그때 그 시절 덕질하던 기분이 리마인드 되더라구요. 아 맞다 내가 당신을 처음봤을때부터 당신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때부터 이렇게 설레고 좋아했었지. 나 원래 음악을 들으면 이렇게 심장이 뛰고 환희를 느끼던 사람이었지 이런걸 최근에 기억해 냈어요. 태지...오빠 보고싶어요.
//개인 저장용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내 가슴 속은 갑갑해졌어 내 삶을 막은 것은 나의 내일에 대한 두려움 반복됐던 기나긴 날 속에 버려진 내 자신을 본 후 나는 없었어 그리고 또 내일 조차 없었어 내겐 점점 더 크게 더해갔던 이 사회를 탓하던 분노가 마침내 증오가 됐어 진실들은 사라졌어 혀 끝에서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거칠은 인생 속에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나를 완성하겠어 다시 하나의 생명이 태어났고 또 다시 부모의 제압은 시작됐지 네겐 사랑은 전혀 없는 것 내 힘겨운 눈물이 말라버렸지 무모한 거품은 날리고 흠 주위를 둘러 봐 널 기다리고 있어 그래 이제 그만 됐어 나는 하늘을 날고 싶었어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자 이제 그 차가운 눈물은 닦고 COME BACK HOME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거칠은 인생 속에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나를 완성하겠어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은 날 미치게 만들 것 같았지만 난 이제 깨달았어 았어 날 사랑했다는 것을 You must come back home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거칠은 인생 속에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나를 완성하겠어 난 지금 무엇을 찾으려고 애를 쓰는 걸까 난 지금 어디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 가 You must COME BACK HOME
럽더미 [A.R.M.Y]아 담배피고 술마시는 요즘 가청들은 양반. 당시 가출청소년들은 본드에 가스까지 마셨었어요. 요즘은 안하려나? 여튼 1절에서는 청소년들의 포괄적인 가출 사유가 나옵니다. 그리고 2절부터는 "돌아가세요"라는 메시지는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자! 이제 그 차가운 눈물은 닦고 Come back home." 에 집대성됩니다. 저 차가운 눈물을 왜 흘렸을까요? 너무나 냉혹하게 노출된 폭력과 범죄환경? 내 한몸조차 누일 수 없어 벤치 위에 누운 내 몸을 할퀸 바람이 내 눈물을 식혀서? 더 심한 경우, 낯선 남자에게 내던져져 자야만 (생각하시는 그거 맞습니다.) 했던 내 불쌍한 처지 때문에? 씻지 못한 찝찝함은 이미 뒷전이었습니다. 어쩌면 수분, 혹은 허기 때문에 그 차가운 눈물조차 안 나왔었던 걸까요? "터질것 같은 내 심장은 날 미치게 만들 것 같았지만, 난 이제 깨달았어(았어), 날 사랑했다는 것을." 로 마무리됩니다. 세상에, 그렇게 듣기 싫었던 잔소리가 사실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려는 일종의 교정음이었던 것을 고생끝에야 깨달은 거죠. 고달팠지만 정말로 값진 경험을 하고 거의 다 "기다려 준 주위사람들"에게 돌아갑니다. (주위를 둘러봐 널 기다리고 있어.) 실제 컴백홈한 분이 두분 세분이나 있다니 제가 했던건 그냥 나들이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백한다고 가요프로그램 통째로 전세로 모셔서 방송할 정도였음. 그것도 정규 M 본부에서.!!! 가요프로그램 통째로 방송한 가수 있음.??? 오늘 초대가수 이거말고... 내 기억에 없는데.???? 대한민국에 전설을 깰 누구도 없을듯. 전무후무. 진짜.... 이후의 아이돌 가수 . 그룹. 대단하긴하지만.절대 서태지 못넘음..서태지는 전설이고. 넘사벽임...
@@vivacetan6479 A bit late, but around the time of this song's release there were a lot of young kids/teenagers that would run away from home due to parental pressure/personal issues etc.. The number of kids that actually went home after this song came out was INSANE (some people have covered this on the internet before, it was a really big deal back then).
와우 씨... 비트는 진짜 지금들어도 소름돋는다.
2024년에 들어도 세련됐네 클래식은 영원하구나
사이퍼러스 힐 의 미친 뇌를 오마주했다
붐뱁
@@y.3328 랩 스타일 비슷하다고
완전히 다른 곡 가지고 개 어까를 쳐하고 있노ㅋㅋ
이게 삼십년전 노래다 ....현실감 괴리 오지네
반주는 세상 다 씹을 기세인데 가사는 완전 따뜻 ㅠㅠ
서태지 등장은 그냥 가요계 판도를 뒤집어버린 사건이지 80년대에서 하루아침에 90년대로 바뀐느낌 현 k pop의 모태 지주
혜성처럼 나타난 한국 가요계 레볼루션..
한국 가요계는 서태지와 아이들
'전과 후'로 나뉨
Seo Taiji and boys played a big role in kpop back then and K hip hop
Fifth Harmony so true.. he's k-hiphop pioneer!
But I would bet you anything VJ was influenced by Taiji. The influence is enormous.
Young Jin they are basicly what made k pop a thing
Seo Taiji and the boys didn't play any role in K-pop back then. They WERE k-pop/k-hip hop. They're kings ✊👑
thats why theyre the LEGENDS!!
왜 그 때 그 사람들이 이 노래에 미쳤는지 알거 같다 지금 들어도 미칠거 같은데 귀꼴
NNA 91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 미치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힙합으로 쭉 갔으면 한국의 투팍인데 안타깝다. 락 힙합 짬뽕이미지
NuclearNoAnswer OH-IN 귀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re is no limit to the song 학교는 다녔니 왜이렇게 이해를못하지 초딩글로적어줘도 애가 이해를못하네 손가락도 썩었구나 쓰레기네
김준혁 저분 말에는 말의 논점이라도 있는데 님 말에는 그냥 걸레 문 욕밖에 없네요
2024.03.11.인데 최신곡 같은 기분 뭔가요.. 이 비트 어쩌나요 흥얼흥얼~~
people don’t really appreciate the meaning of the song, runaway teenagers victims of bullying and an oppressive school system. they were ahead of their time
처음 노래 나왔을때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멋있어서 의미 부여 없이 그냥 들었는데 가장이 된 후 들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가사가 너무 아름답네요. 아직 우리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제가 81년생인데(이 노래 나올 당시 중학생) 실제로 사회 분위기상 불량 청소년도 엄청 많았고 가출 청소년도 많은 시기였습니다.( 한반에 10명 이상 가출.) 그런데 이 노래가 나오고 가출했다가 돌아온 애들이 많았습니다.9시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었죠.
가출해서 들어간 거 님이 다 세어보고 지켜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시 뉴스에 나왔어 ㅡㅡㅋ
😮
한반에 10명이상 가출이라뇨..그정돈 아니었습니다 대체 어떤학교를 다녔길래 불량청소년이 엄청많았다느니 한반에10명 이상가출이라느니..없는얘긴 지어내지 맙시다....
@@jojo1268 없는 얘길 왜 지어냅니까? 경기도 수도권이었고 집단 가출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진짜 이때 컴백홈은 시대를 앞서가는 최고의 명곡였죠~~~~~!!
왜 다들 집으로 들어갔는지 알겠음 담백하게 건네는 위로이자 포옹으로 느껴짐 구구절절 잔소리않고 마음이 힘든 청소년 청년들에게 필요한 노래다
실제로 집에 들어간 청소년들 몇이나 있었겠냐?걍 언론에서 부풀린거지
@@유재운-h5o 하나라도 있었다면 된거다.
이 노래가 이제 노인 음악이 된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10대 20대를 대변했던 노래가 30년이 흘러버렸네ㅎㅎ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골때린 X세대 다운 노래
이 노래는 그냥 전주로 끝난 곡임. 전주만 들어도 소름이 쫙 돋음.
도입부 비트는 지금 들어도 심장이 쿵쿵 닭살이 쫙돋는다......레전드는 영원하다.
95년 나온 노랜데 너무 힙하다. 그래서 서태지 10집은 언제 나와?
지금 웬만한 비트들과들 견줄만큼 굉장히 세련됨 ㄷㄷ 이게 90년대 비트 맞냐?
맞음
90년대 비트 대부분 지금 들어도 좋음..
비트는 솔직히 인정 ㅋㅋ
90년대 비트 과소평가하는게 아니라 저때가 대체로 드럼사운드 더 찰지게 찍었음
노래는 오늘나온노래인듯..
왜 나만늙는거임..노래는그대로인디..
솔직히 지금 봐도 겁나 힙함.
진짜 킥이랑 베이스 믹싱에
혼을 갈아넣었다고 하더만
그게 지금 들어도 좋은 이유인가보네
씹오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첨에 당연히 나플라인줄 검색하다가 서태지인거 첨알았네;;; 시대를 얼마나 앞서간거여
30년 가까이 지난 노래인데
인트로 비트는 요즘 노래보다
더 좋다 대단하다
지금 들어도 대단하다 싶네요.
@@와당-f6uㅈ구림 ㅋㅋ
@user-ro1hm2uhy3un
19분 전
@user-ok6vv4nb7e ㅈ구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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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 찐따 새끼들이 음악에 대해 뭘 알겠나?
懐かしい😭!!日本でも人気あったよ!私はソテジ ワ アイドルの第3集だけ手に入れた。当時K-popという言葉もカテゴライズもなくて、CDショップに行くとアジアン ミュージック又はワールドミュージックのコーナーにCD置いてあったの覚えてる!あとRoo’Raとかも!
x japan forever love
지금 나와도 제일 좋다 ㅋㅋㅋ 가사, 느낌, 리듬그루브 미친다....
중1때는 그냥 따라불렀다.
마흔이 되어서 이노래를 들으니 코끝이 핑돈다.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이 가사가 사람을 울릴줄은 전혀 몰랐다.
ㅜㅜ 지금도 젊습니다!!! 항상 현재가 가장 젊을때예요!!! 화이팅🙂🙂👍🏻
40이면 한창이에요 같이 힘내요
난 그때 고1
그가사가 저를 더 젊게 느껴지게 하네요 화이팅 합시다
오늘이 내일보다젊을때죠
25년 된 노래가 촌스럽지 않은 이유는 25년 지난 지금도 아이돌음악이 이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기때문임 변한게 없으니 촌스러울게 없지 하지만 그때는 문화충격이었음 갱스터랩은 고사하고 한국어랩자체가 어색하던 시절
존나 촌스러운데...
한국어랩이랑 힙합패션 선두하고 그당시에 문화충격이었다는건 다 맞말이긴한데 지금 들었을때도 촌스럽지 않다는건 좀..
자동차로 치면 클래식카의 우아함을 이해못하는 위에 두촌놈..ㅋㅋㅋ
와우 왜 서태지에 미쳤는지 알겠네 존나 멋있자나
와...진짜 노래 미쳤어요....너무 좋잖아
몇년생이신가요 ?
1996년도 였고 저당시에 이노래는 가히 압도적 충격이었음
이거 요즘 들어도 느낌있다~~ 와
비스포크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가요는 서태지가 등장한 1992년 4월 11일 전과 후로 나뉜다
하 테입 살돈이 없어서 아부지 차에 트로트테잎
네모구멍 테이프로 막고 라디오에서 노래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녹음하던시절.
서태지와 아이들에 추억하나씩은 다 묻어있을껄ㅋㅋ
서태지형은 천재
태평소로 G funk lead를 시도한거 보면 서태지만큼 천재가 있을까 싶음
Mr.PurPle 오 붐뱁이라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까 지뽕크네요
이분말이 맞네
Young posse thanks for respect
약 21년이 지났는데 비트가 전혀 촌스럽지않다 ㄷㄷ;;
붐뱁비트는 다 거의다 샘플따서하는데 ;뭔개솔
ㄹㅇㅋㅋㅋ
표절드립 개소리하네 사이프레스힐도 방송 나와서 아니라고 했고 샘플링도 모르는 놈들이 뭔 ㅋㅋ 이게 표절이면 미국 힙합도 대부분 표절인거 아냐?
그렇다기보단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는 의미가 아닐까...?
@@nnnnn3883 붐뱁같은소리하네 ㅋㅋㅋ
이 음악은 1995년 발표된 곡으로 29년전 음악입니다
비스포크 광고보다가 타고 옴 😁
너므너므너므ㅎㅎㅎㅎ 조타~~~
26년이 지났어도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26년 전 노래인데 너무 좋음
ㅌㄴ
2022년에도 들으러 온사람 손!
그리고 비트 미쳤고 특유의 그루브함,가사,
세월이 지나고 촌스럽지 않은...
저요! 안정합니다 ㅠㅠ
비트가 진짜 좋죠
비트 씹인정 뒤에서 들리는 비트만 따지면 할렘으로 가도됨
손 ㅋㅋ
비트감 대박.
노래가 되게 트렌디함
Young posse
서태지 팬인데 이노래가 25년이나 됐다는거에 깜놀했다
i screamed at how 90's this is lol i love it
@Ashley Ramos it isnt lol
@@shaminashaikh6061 It is, so don't correct other people if you're dumb and clueless. Get your facts straight.
NANI, I'm with you on loving this music and screaming at just how 90s it is. obviously from whatever time its from
@Ashley Ramos you're confusing them with H.O.T. I'm guessing. H.O.T. was the first group under SM. go look it up.
Ashley Ramos Seo Taiji and boys were never under SM ent.(which would be quite ironic as YG would have been under SM) but were under Yedang company now known as Banana culture
이 노래 나올 때 중학생이었는데,,,그때도 서태지열풍이,대단했지만 지금 들으니 얼마나 서태지가 앞서갔었는지 알겠다 요즘나왔다해도 믿겠어
2023에 들어도 레전드네요
허세 욕난발하지 않고 건전.긍정.선한 영향력인데 미친 그루브 완전 힙 그자체.
연예인들의 연예인 서태지..
이시절 골목마다 x언니 x오빠들 일진 언니 오빠들이 있던 시절이여서 명곡이 탄생함
야 솔직히 이 베이스&비트는 인정하자
2022년까지 이거 보다 좋은 비트 본사람 있으면 추천해주셈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ㅋㅋㅋ
Its remake
ua-cam.com/video/2vJFn10XLQM/v-deo.html
Try XXL young posse
업따
오바떨지마라 좋은거 차고넘친다
이 노래가 얼마나 인기가 있었냐하면 가출 청소년들이 이노래를 듣고 집에 돌아왔다는 기사가 9시 뉴스가 나올 정도 였어
이거 레알
중딩 시절 였는데 하얀마스크가 유행이었지
@@bunknz 진짜임?
@@yyyyidodo9626 네, 9시 뉴스에 나온거 기억함. 귀가한 청소년 인터뷰까지 했었음.
@@yyyyidodo9626 네 사실입니다
그당시 각 방송사 뉴스마다 나왔어요.
가출청소년 인터뷰도했었구요
서태지의 인기와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던 시절였어요
서태지는 진짜 천재임
어릴땐 열몇살 많은 사람인데도 가수라서, 왠지 다 오빠라고 하니까 태지오빠라는 말이 되게 자연스러웠는데 저도 이제 마흔이 목전이라서 그때 그 시절처럼 오빠라는 말은...왠지 부끄러워서 ㅎㅎ
사실은 대장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눈을 한 번도 안 팔고 쭉 좋아했으면 대장대장 편하게 친한척 했을텐데 사실 중간에 꽤 오래 한눈을 팔았어요. 그래서 사실 대장이라고 부르는 호칭도 민망해요.
저는 열세살때 5집 테이크앨범으로 서태지를 알게됐는데 이런 음악이 그 당시엔 너무 충격이고 야 진짜 뭐 이런 미친노래가 다 있어 이런 기분으로 그 앨범 전체를 외워서 부를정도로 좋아했어요. 그때 그 당시도 울트라맨이야로 컴백하기 전이었어서 또래 친구들은 에에~ 서태지 옛날사람이잖아 했던 시절이었어요. 언제 다시 한국에 귀국할지 예고가 없었기도 했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거리감이 더 빠져들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당시는 처음만나는 인사로 아이들끼리 에이치오티 팬이냐 젝스키스 팬이냐를 꼭 물어보던 시절이었거든요. 오히려 티비에 안 나오는 사람이어서 서태지라는 가수가 좋았달까...
2000년대 초반에 브릿팝 유행하던 즈음에 라디오헤드, 오아시스부터 시작해서 음악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스매싱펌킨스, 건스앤로지스, 너바나도 좋아했다가 엘리엇 스미스도 좋아했다가 신해철, 루 리드, 데이빗보위, 핑크 플로이드 등등 좀 음악을 다양하게 들었는데... (당시 마왕 새벽에 고스트 스테이션이랑 정은임 아나운서 fm영화음악 들으면서 살았는데 뭐 저는 음악을 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예나 지금이나 리스너이지만) 그때 그 어린 날에 무언가 취향을 형성하고 이런 이상한(?) 세계관을 갖게 했던 사람이 대장 바로 당신이었다 이겁니다.
그러다가 그냥 저냥 음악 좋아하는 20대아가씨로 살다가 30대가 되고 이젠 음악에도 흥미를 잃고 사회인으로 좀 찌들어 살게 됐는데요.
그래도 역시나 내 10대 시절은 서태지를 빼놓으면 말이 안 된다고 할만큼 당신 음악을 듣고 듣고 또 들었는데...2017년 저 당시 공연을 몰라서 못 갔을정도로 한눈을 팔다가 아니 한눈팔았다 라기보다 그냥 음악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다가 최근에 cgv에서 스크린으로 두시간짜리 당신 공연을 보고 다시 마음이 두근거리고 회춘한 것마냥 그때 그 시절 덕질하던 기분이 리마인드 되더라구요.
아 맞다 내가 당신을 처음봤을때부터 당신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때부터 이렇게 설레고 좋아했었지.
나 원래 음악을 들으면 이렇게 심장이 뛰고 환희를 느끼던 사람이었지
이런걸 최근에 기억해 냈어요.
태지...오빠 보고싶어요.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에는 한국어로는 절대 힙합의 랩을 할수 없다고들 했지
하여가 이후로 비트의 개념이 시작됐고 그 화룡점정은 컴백홈이 마무리 지었다 서태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케이팝도 없다 내가 존경하는 아티스트 서태지와 아이들
가출 한 청소년들 이 집으로 돌아 갔다고 신문에 실린 전설적 인 노래
방송이었나 무슨 다큐에도 나왔습니다.
당시 무슨 사회현상 어쩌구 하면서..
그 노래 듣고 돌아온 가출 청소년이 mbc pd됨
이노래 때문에 가출청소년이 진짜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회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뉴스 들은 기억이 나네요
Timeless music
//개인 저장용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내 가슴 속은 갑갑해졌어
내 삶을 막은 것은
나의 내일에 대한 두려움
반복됐던 기나긴 날 속에
버려진 내 자신을 본 후
나는 없었어 그리고 또 내일 조차 없었어
내겐 점점 더 크게 더해갔던
이 사회를 탓하던 분노가
마침내 증오가 됐어
진실들은 사라졌어 혀 끝에서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거칠은 인생 속에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나를 완성하겠어
다시 하나의 생명이 태어났고
또 다시 부모의 제압은 시작됐지
네겐 사랑은 전혀 없는 것
내 힘겨운 눈물이 말라버렸지
무모한 거품은 날리고 흠
주위를 둘러 봐 널 기다리고 있어
그래 이제 그만 됐어
나는 하늘을 날고 싶었어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자 이제 그 차가운 눈물은 닦고
COME BACK HOME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거칠은 인생 속에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나를 완성하겠어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은
날 미치게 만들 것 같았지만
난 이제 깨달았어 았어
날 사랑했다는 것을
You must come back home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거칠은 인생 속에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나를 완성하겠어
난 지금 무엇을 찾으려고 애를 쓰는 걸까
난 지금 어디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 가
You must COME BACK HOME
김연재 .
청소년, 혹은 사회에 대한 분노와 실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와닿는 가사네요.
가사 미친다..
정말 서태지음악의 가사는 철학적입니다.
도입부에 딩~ 딩~ 디리리리 딩~ 딩~ 하는 베이스 너무 세련됬음 비스포크 볼때마다 감탄
됐
@@smurfng ㅋ
방금 삼성 BESPOKE 광고에서 대장님 노래나오길래 또 들으러왔어요ㅎㅎ
미투
저두 ㅎ
리듬은 갱스터랩인데 가사는 힘든 청소년들보고 미래를 위해 집으로 돌아가라는 아이러니한 노래ㅋ
내가 이 그룹 좋아한다거 했더니 친구들이 비웃는데 모든 아이돌이 존경하고 존경해야할 인물임;;
세대가 달라서 그런거
아직도 세련된 노래네
실제 가출청소년들이 이노랠듣고 돌아왔다는 전설의 곡
진짜죠 ㅎ 상당히 많이 집에 돌아왔었죠.. 그리고 그때는 가출청소년 문제도 심각했고 아주 흔했었음
장유빈 솔찍히 말해서 서태지가 불렀기 때문에 효과 본거죠.. 딴얘들이 백날 목놓아 불러봐야.. 다음날에도 그냥 숙식제공 주유소나 중국집에서 눈비비고 일어나요 ㅋㅋㅋ
이때 가출청소년이 많아서 god.hot.서태지 등등 많은 가수들이청소년 같은애들에게 많은지지 받으니깐 이런걸로 가출 줄이기도한몫함
럽더미 [A.R.M.Y]아
담배피고 술마시는 요즘 가청들은 양반.
당시 가출청소년들은 본드에 가스까지 마셨었어요. 요즘은 안하려나?
여튼 1절에서는 청소년들의 포괄적인 가출 사유가 나옵니다.
그리고 2절부터는 "돌아가세요"라는 메시지는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자! 이제 그 차가운 눈물은 닦고 Come back home."
에 집대성됩니다.
저 차가운 눈물을 왜 흘렸을까요?
너무나 냉혹하게 노출된 폭력과 범죄환경?
내 한몸조차 누일 수 없어 벤치 위에 누운
내 몸을 할퀸 바람이 내 눈물을 식혀서?
더 심한 경우, 낯선 남자에게 내던져져 자야만 (생각하시는 그거 맞습니다.) 했던 내 불쌍한 처지 때문에?
씻지 못한 찝찝함은 이미 뒷전이었습니다.
어쩌면 수분, 혹은 허기 때문에
그 차가운 눈물조차 안 나왔었던 걸까요?
"터질것 같은 내 심장은 날 미치게 만들 것 같았지만, 난 이제 깨달았어(았어), 날 사랑했다는 것을."
로 마무리됩니다.
세상에, 그렇게 듣기 싫었던 잔소리가
사실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려는
일종의 교정음이었던 것을 고생끝에야 깨달은 거죠.
고달팠지만 정말로 값진 경험을 하고
거의 다 "기다려 준 주위사람들"에게 돌아갑니다.
(주위를 둘러봐 널 기다리고 있어.)
실제 컴백홈한 분이 두분 세분이나 있다니
제가 했던건 그냥 나들이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lapeyon ㅋㅋ맞아요 엄마 아빠 생각나서 울면서 집에들어오면 처맞고 아 가출하면 처맞는구나를 가르처줬조
2024년에 이 노래듣고 있는 사람 손!! (이 시대에 이런 노래를 만들었는데 세상이 한참 흘렀는데도 현상황은 더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ㅠㅠ)
이런 곡들에 열광하던 광팬들마저도 차츰 나이듬에따라 기성세대로 접어들면서 어쩌면 그들의 부모 세대들보다도 더 고지식하게 돌변했을 가능성이 큰게 바로 그런 이유지... 에휴 😢
2020년에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비트와 보이스
비트는 진짜 미첬음...
82년생 아저씨 입니다
타지에서 10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간만에 이 노래 들으니까
집에 가고 싶네요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그 차가운 눈물을 닦고.. 컴백홈~
서태지와 아이들이 컴백한 후 발표한 앨범들마다 앨범 살려고 레코드 가게 앞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는데 ㄷㄷ
사운드 실화입니까ㄷㄷ 지금 나와도 씹어먹을듯
비트 이거 뭔데 이거;;
예사로 들었는데 다시 보니깐 훅치고 들어오네
태지형이 90년대를 어떻게 씹어먹었는지 보고 듣고 느껴보아라 오메 귀르가즘 기모띠
진짜 태지 형님은 음악을 록으로 시작했는데도 태지표 힙합이 젤 좋음
인트로 죽이네
지금들어도 쌉간지임 래퍼들 이비트에 랩하면 쇼미 우승임
S전자 광고 기념으로 또 보고갑니다~
kpop should be like this
Recently(1 day ago) young posse made your wish like that from yesterday. The song XXL. I surprised
얼추 나 같은 40대만 이걸 기억하는거 같은데 ㅋㅋㅋ 진짜 이때 서태지의 모든게 유행이였지
지금 봐도 졸라게 멋있네
세월이 흘러도 간지는 여전하다.
누가뭐라해도 내마음속영원한넘버원
캬아 ㅅㅂ 비트바라...어떻게 이게 20년 전 비트냐...진짜 지린다
교실이데아도 그렇고 20년전에 저런 비트음과 스크래치가ㅋㅋ 천재죠ㅋㅋ
hana E Kim 힘집내기지 많이다른데 억지 적당히
q Lee 비트는 서태지가 찍긴 했는데 스크래치는 섭외했었데요.
그리고 되게 의외인게 서태지는 원래 기타리스트였음 ㅋㅋ
기타리스트가 아니라 베이스죠
박형진 아 그랬나요? 기타도 잘 치시길래 착각하고 있었네요 ㅋ
들을수록 빠져든다
Seo taiji is king of KPOP
Same
Legend of K-POP
Kpop made in seo taeji
I don’t think we need to be hearing from someone who decided to use the name “sugas baby girl” 💀
bigbang2
시간이 몇십년이 흘러도 이비트는 ㄹㅇ..씹오진다
와 2016년에 듣는 노랜데 왜 안촌스럽냐 미쳤네 진짜 미쳤네
2017년에 듣는 노래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음 ㅋㅋㅋㅋ
NuclearNoAnswer OH-IN 2018년에도 그럴거임
2018년에 듣는 노래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음ㅋㅋㅋ
2019년에 온다
2019년에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네요..
뭐지 존나멋있는데
과거 멋있다고 생각했던게 어느 정도 세월 지나면 어느 순간 촌스럽게 느껴지는데
서태지 컴백홈 스타일링은 무려 25년이 지난 지금 보는데도 멋있네...
옛날 노랜데 비트 존나 좋다
몇십년 전 노래인데 와.......
내년이면 컴백홈 30주년이요❤
30년이네 컴백홈 내년이면.
ㅜㅜ시절이참
근데사운드보소❤❤
비트가 완전 세련됐다...
지금 서태지가 이노래 첨으로 발매해도 다 씹어버릴 그 누구도 이길수없는 전설의 서태지와 아이들 ....ㅠㅠ 저때가 그립다 ㅠ
96년도에 MTV 비디오뮤직 어워드에서 아시아부문상을 수상한...
당시 꽤나 잘만든 뮤직비디오 입니다.
컴백한다고 가요프로그램 통째로 전세로 모셔서 방송할 정도였음. 그것도 정규 M 본부에서.!!! 가요프로그램 통째로 방송한 가수 있음.??? 오늘 초대가수 이거말고... 내 기억에 없는데.???? 대한민국에 전설을 깰 누구도 없을듯. 전무후무. 진짜....
이후의 아이돌 가수 . 그룹. 대단하긴하지만.절대 서태지 못넘음..서태지는 전설이고. 넘사벽임...
HOT도 그렇지않았음? HOT도 방송사에서 컴백쇼 한적있음. 나는 지금까지살면서 어마어마한 인기 누린 진정한 연예인은 서태지와 아이들 HOT 빼곤 없었음
@@성공비정냉정서태지는 문화현상이었어요ㅎㅎ Hot도 인기대박이었지만,, 10대 초딩중딩 여자애들한테만 인기였죠! 제가 당시 고딩때라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요!! 서태지는 차원이 달랐어요! 음반판매량도 200만장 두번이나 넘겼었고
룰라4집때도 mbc에서 통으로 1시간 방송했죠 제기억으론 당시엔 서태지4직 컴백때랑 룰라4집때 밖엔 없음
비트가 ㄹㅇ 시대를 앞서갔다
This song was so powerful that people actually came back home
really?
@@vivacetan6479 yes
Thats true
I was a homeless but after this song I bought a house so i could comeback home
@@vivacetan6479 A bit late, but around the time of this song's release there were a lot of young kids/teenagers that would run away from home due to parental pressure/personal issues etc.. The number of kids that actually went home after this song came out was INSANE (some people have covered this on the internet before, it was a really big deal back then).
미래에 들어도 촌스럽지 않을 유일무이 노래
김성재도 있어용
오빠 오빠가 빨리 돌아와 얼른 컴백하라구 휴식기를 10년을 채울 생각이야?
비트도 첫음만 들어도 소름이지만 가사 첫마디가 진짜 소름.. 난 내 삶의 끝을 본적이 있어 ... 미친거다 이거
올타임 레전드
뭔가 중독성있다.. 그당시에 대박이였겠네
진짜 존나 수능금지곡인데
당시엔 쇼킹이였습니다
서태지 이전엔 남성 댄스그룹이라 하면 소방차라는 그룹이 대표적이였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의 장르와 퍼포먼스는 그동안 본적이 없던 경우라 온나라가 들썩했죠
당시를 살아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이 저와 같은 반응이 나올 겁니다
그냥 "쇼킹"
서태지 진짜 노래신인듯
베이스가 지림
도대체 얼마나 앞서간 노래여~~~지금 들어도
앞서간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