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C의 허와 실 [전인범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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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497

  • @DVMLEE
    @DVMLEE 3 роки тому +150

    전투부대들은 KCTC훈련 1년에 한번도 못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KCTC 얘기들 들어보면 다 느끼고 깨닫는게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 @chikim3584
      @chikim3584 3 роки тому +3

      초창기에는8년에 한번이엇습니다ㅜㅜ

    • @유브-v3j
      @유브-v3j 3 роки тому +1

      좀더 간단하게 서바이벌도 훈련자주했음좋겠음

    • @김민규-o4x6e
      @김민규-o4x6e 3 роки тому +10

      훈련장 부족과 전문대항군도 적을 뿐더러 비용문제도 있고 여러모로 제한사항이 많음

    • @qq6763
      @qq6763 2 роки тому +2

      저희부대 kctc 한번하는데 20억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이미 만들어진 훈련시설 훈련비용만일텐데 마일즈장비나 훈련시설을 새로만들고 구매하려면 수백원원 깨질겁니다.
      개인마일즈 장비박스하나가 800만원정도라고 들었습니다

    • @user-xk6dl6vo6t
      @user-xk6dl6vo6t 2 роки тому +4

      @@qq6763 돈이 없진 않습니다 나라에 도둑놈이 많아서 문제지 부대급 단위로 훈련하는데 세금 20억 쓰는게 그렇게 큰돈은 아니지요

  • @S82Y
    @S82Y 3 роки тому +71

    경험이 계속 이어져야 하는데 그 경험이 이어지기도 전에 단절됩니다. 게다가 구조가 항상 같다면 이는 나중에 족보가 되어서 그냥 또 하나의 시험처럼 느껴지겠죠. 최근 SLBM, 초음속 미사일 등 대단한 발전도 있지만 결국 전쟁의 종결은 지상군이 하는데 내실있는 발전을 위해 갈길이 멉니다.

  • @푸르른날엔-t4p
    @푸르른날엔-t4p 3 роки тому +27

    오늘도 대한민국 국군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 하는 전인범 장군님을 지지하며 응원 합니다

  • @최정우-f7k
    @최정우-f7k 3 роки тому +27

    강원도 인제 말고도 후방지역 그러니까 충남 논산이나 계룡대 있근 지역에도 그러한 과학화 전투훈련장 을 한곳 더 만들어놔야 합니다.
    그리하여 후방지역 군부대는 그쪽으로 원정와서 훈련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계화 부대의 경에는 승진훈련장이나 비승사격장 등을 다시 업그레이드 해서 쌍방교전이나 보전합동 교전도 가능한 곳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서 장군님께서 언급하신 것 처럼 각 부대별로 마일즈 장비가 굉장히 많이 보급되어져서 그걸 부대자체에서 훈련용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비의 유지및 정비는 제조사가 부대에 상주해서 관리하는 한이 있어도 말입니다.

  • @Respond1999
    @Respond1999 3 роки тому +14

    보는 내내 소름 돋았습니다. 말단에 지나지 않지만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밀과보리-l7h
    @밀과보리-l7h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돈을 드려서 > 돈을 들여서.
    KCTC, 큰 변화임에 분명하지만 개선을 위해 생각해 볼 내용이며, 또 각계의 여러 의견들이 모여 발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잘 봤습니다.

  • @jasonredyoun3309
    @jasonredyoun3309 3 роки тому +22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우리군의 복무신조처럼,실전과같은 훈련으로 잘 체계가 잡혔음 좋겠네여

  • @폭군맘남푠
    @폭군맘남푠 3 роки тому +30

    옛날에는 KCTC가 대대급훈련장이었지만 지금은 여단급 훈련장으로 확충이되어 더 많은 인원들이 KCTC훈련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KCTC훈련을 기대해봅니다

  • @J성진-g4x
    @J성진-g4x 3 роки тому +30

    장군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전 운좋게도 kctc훈련을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에 더더욱 피부로 느끼고 더욱 확고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훈련를 하면서 저희 대대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군생활을 20년 넘게 했다는 대대장님, 30년을 넘게 했다는 주임원사님도 kctc는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미리 정보를 주긴 하지만 실제 해보니 듣던것 보다 훨씬 정밀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진짜 전쟁을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암튼 그런 경험을 경험하지 못한 후임들에게 전파를 해야하는데 그들은 그 훈련을 하지 않을테니 아무짝에 쓸모없는 훈련인 것이죠... 매년 훈련을 할 수 있다면 대대급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대전술훈련 5번보다 kctc가 훨씬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동현-t1t1h
    @김동현-t1t1h 3 роки тому +13

    1년에 한번씩은 해야 겠네요.
    미군이 우리 장교가 독도법도 못하는 것을 보고는 정말 기가 차다고 했어요.. 또한 고지를 점령후 탄약이나 음식등을 어떻게 보급할지, 수성을 할지에 대한
    훈련은 전혀 없다는 것에 놀랐다고 합니다.. 고지 점령후 그 지역을 지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까지 준비해야 훈련이 끝나는 것인데
    점령하면 훈련 끝이라면, 이게 무슨 일인가요??

  • @수아레즈1919
    @수아레즈1919 3 роки тому +56

    실전적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를 '재밌게' 만들어서 장병들에게 반복적으로 보여주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상황에서 방심하면 이렇게 당한다.
    기관총진지 극복은 어떤 식으로 해야 희생이 더 적을 수 있다 등등 장병 스스로 전술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jbs7946
    @jbs7946 3 роки тому +17

    아무리 뛰어난 군인이라도 경험축적이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죠. 훈련도 결국 예산문제...
    게다가 🇰🇷 은 지금도 좋은게 좋은거 라는 풍조가 은연중에 있어서, 엄격한 평가가 어렵죠...

  • @온즈믄고
    @온즈믄고 3 роки тому +14

    KCTC도 좋지만 다른 사격 훈련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독일연방군처럼 안전하고 저렴한 교육용 탄환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단순한 실거리 사격이 아니라 사단 별로 건물, 풀숲의 가까운 표적을 분대가 이동하며 쏘는 방식의 사격장을 만들고 통제관이 장애물 극복, 구급법 등의 상황부여를 섞어서 활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kschoi7337
    @kschoi7337 3 роки тому +23

    이런 분석적인 안목이 군대를 발전시킵니다.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해야 군대가 발전하고 개선되지 덮어놓고 위에서 시키는대로만 해서는 군대는 발전할 리도 없고, 발전할 수도 없다.

  • @kobenew7336
    @kobenew7336 3 роки тому +18

    부디 국방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욱 수렴하길

  • @hyunshin2026
    @hyunshin2026 3 роки тому +8

    독도법 잘 모르는 간부가 많다는데 그 것 또한 개선돼어야 할 부분인거 같네요

  • @ch.1939
    @ch.1939 3 роки тому +41

    이스라엘의 한단계더 나아간 생각에 감탄이 나옵니다.. 지금 kctc훈련장이 생긴지도 10년이 훌쩍지나서.. 처음에는 대항군을 이기는 부대가없었지만 많은 경험과 노하우공유등으로 대항군을 이기는 부대들이 나왔죠... 건물위치등의 변화등으로 반복적인 학습등을 못하게 이동식 건물등을 배치해서 새롭고 창의적인 전술등이 필요한것이죠...오늘도 배웠습니다!

    • @온즈믄고
      @온즈믄고 3 роки тому

      이기는 부대는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사례가 있었나요?

    • @ch.1939
      @ch.1939 3 роки тому

      @@온즈믄고 제가알기로는 2사단이 성공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lIlIlllI00
      @lIlIlllI00 3 роки тому +1

      @@ch.1939 아니에요. 사실이 아닙니다.

    • @ch.1939
      @ch.1939 3 роки тому

      @@cespa1506 군생활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대항군 고지점령한곳을 뚫은곳이 2사단으로 알고있습니다. 2사단 해체된게 언제라고 말씀하시면 최근인데 2사단 해체된게 누가보면 몇십년 된줄알겠어요...

    • @ch.1939
      @ch.1939 3 роки тому

      @@cespa1506 2사단에서 신속대응사단으로 변경된게 불과 1~2년전입니다.. 2사단해체되고 초창기대항군 만들었다는건 뭔소리하시는지 모르겠고요...전 07년도에도 kctc참가했었고
      10년도에도 그리고 간접적으로 12년도에도 참가했습니다...

  • @Hf-jg1rd
    @Hf-jg1rd 3 роки тому +10

    이기자!! 05군번 79연대 출신입니다.
    저는 06년도 5월에 일병때 KCTC훈련을 받았었습니다.
    당시는 주야공격/주야방어 형태로 이루어지는 훈련이었는데...
    주간방어를 시행하던 도중 적포탄 낙하로 허리에 심각한 중상을 입어 치료를 위해 혼자서 의무중대로 향하던 중 의무중대를 찾을 수 없어 최초부대집결지로 찾아갔으나 텅텅비어 있는도중... 2시간이 만료되었다며 사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자리에서 주저않아 전투식량을 먹는데... 하네스 화면표시에 사망에서 정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중대급에서 대대급으로 바뀌는 과정에 프로그램 오류였나 봅니다...
    다시 화기진지로 2시간을 걸어서 도착하니...아군 중대가 설치한 지뢰지대를 그냥 통과하면서 발목이 잘린 중상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냥 사망하는게 났겠다 싶어서.. 통제관한테 죽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혼자서 그 큰 KCTC훈련장 6~7시간을 어떻게 걸어다녔나 싶습니다...
    지금은 그런 오류는 없겠져?ㅎㅎ

  • @개나리유치원-r4g
    @개나리유치원-r4g 3 роки тому +63

    장군님! 전 KCTC 전문대항군연대 15군번입니다. 자대얘기가 나오니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전역한지도 시간이 조금 흘렀지만 예비군훈련을 갔을 때 대대장님께서 부대마크를 보시곤 kctc에서 군생활 하셨군요 고생 많았겠어요 하시며 넌지시 말을 건네주셨는데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ㅎㅎ 아직도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입니다!

    • @오반14
      @오반14 3 роки тому

      대항군연대면 훈련하러 오는 부대들 상대로 대항군하는건가요?

    • @넘나웃겨-d9p
      @넘나웃겨-d9p 3 роки тому +2

      저는 10년부터 15월 8월 까지 있었던 부사관입니다!
      예비군에서 그럴때 참 좋죠 ㅎㅎ 예비군 갔을때 kctc마크 와 전갈흉장이 있으니까 교관님들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해주시더군요

    • @noahmanon3132
      @noahmanon3132 3 роки тому

      @@넘나웃겨-d9p 안녕하세요 소속 중대가
      어디셨나요? , 저는 5중대 소속으로 지내다 , 응봉교육대 조교 하다 사고로, 2중대에서 옮겨 전역했습니다
      참고로 2번 영창 다녀왔습니다 08년 9월 군번 입니다 10년도 에는
      대대 생활을 했습니다

    • @넘나웃겨-d9p
      @넘나웃겨-d9p 3 роки тому

      @@noahmanon3132 저도 2중대였습니다

    • @넘나웃겨-d9p
      @넘나웃겨-d9p 3 роки тому +4

      @@noahmanon3132 근데 영창갔다온걸 자랑처럼 얘기하시네ㅋㅋ

  • @정대호-k7y
    @정대호-k7y 3 роки тому +8

    이기자! 존경하는 사단장님
    2011년 27사단 239포병대대 브라보 관측장교로 동 훈련에 참가했던 정대호 입니다.
    소위 임관하고 첫훈련이 과학화훈련이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지만 지금은 그또한 소중한추억이되고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되었습니다.
    멀리서나마 사단장님의 건강과 영광을 기원하겠습니다.

  • @두대발
    @두대발 3 роки тому +16

    수험생으로 따지면 기출문제만 계속 푸는식인데 새로운 환경에서 얼마나 전투력을 발휘할수 있을지 저도 현역때 의문이었습니다 저는 감히 제안하건데 VR AR훈련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훈련지역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가상공간에서라도 새로운 환경에서 훈련할 여건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 @dhkim5609
      @dhkim5609 2 роки тому

      격공 다양한 전장 체험 전술 경험 운용 경험이 바로 전승의 핵심

  • @오반14
    @오반14 3 роки тому +6

    복무신조 같은거보면.. 실전과 같은훈련으로 ~~가 된다라고 하지만.. 실제 훈련은 실전성 제로에 가까웠음 내가 나온 부대는.. 장군님 말씀대로 공포탄 한 발 쏘지도 못하는 실전과 같은훈련..

  • @hanoni__a
    @hanoni__a 3 роки тому +23

    1. 비전투손실이 너무 많다.
    -저는 이등병때 한 번, 전문하사 근무하면서 한 번 총 두 번을 KCTC에 참여했는데 쓰잘데기없는 비전투손실이 너무 많습니다.
    이등병때 KCTC할 적에는 당시 연대장님의 과한 욕심으로 체감온도 영하 35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14박 15일을 전부 다 막사가 아닌 숙영지에서 생활을 했는데
    연대장님의 요구를 떠나서 이러한 쓰잘데기없는 비전투손실은 전투여단측에서 사전차단해야 진정한 훈련의 의미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선임들과 동기들 중 70퍼센트 이상이 동창에 걸려 자대복귀 후에도 경계근무에 차질이 매우 심했습니다.
    2. 장군님이 영상에서도 말씀하셨지만 "항상 똑같은 지형"
    - 저는 다행히도 동서교장에서 1번, 남북교장에서 1번 KCTC를 경험했지만 훈련부대가 교장의 지형을 알고 있음과 별개로
    대항군연대의 숙련도에 따른 훈련성과는 훈련부대의 의지를 꺾을 수도 있습니다.
    훈련 특성상 공격/수비를 번갈아가면서 하게 되는데 분명 훈련부대가 방어작전을 수행하는데도 불구하고 공격부대가 방어부대보다 지형을 더 잘 알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3. 제한적인 워게임 사후평가
    - 이건 하사로 근무하면서 깨달은 건데, 장군님께서도 영상에서 언급하셨던 "사후평가"가 병사들의 입장에서 매우 제한적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KCTC는 보병 개개인의 전투력 향상보다는 지휘관의 지휘능력 향상에 초점이 맞추어진 훈련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연대급 훈련을 진행하면서 연대장이 소대단위까지 지휘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작전의 허점 등을 메우는 데에는 소대/분대단위의 분대장급 이하 일반 병사들의
    피드백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병사들의 생각을 모두 수렴하기에는 시간이 제한되므로 어느 정도 거름망은 있어야 하지만, 제가 이등병때 경험했던
    사후평가는 이러한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었다고 보기 힘들만큼 제한적이었습니다.
    4. 대대적인 홍보와는 다른 한정적인 훈련물자
    - 말로는 여의도 몇 배 면적, 최첨단 기기, 아시아 최고 이렇게 홍보를 하는데요
    장비 중에서 방탄모 한 쪽에 다는 장비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영점사격이고 갱도전투훈련이고 올스탑되고 장비찾으러 나가서 병사끼리 손잡고 땅만 쳐다보다가 해지는게 일상인 훈련인건
    KCTC도 변함없습니다. 훈련당시 옆 중대에서 그거 하나 잃어버렸는데, 생산 기업에서 생산을 중단해 더이상 생산이 불가능해서 이거 못찾으면 한 세트 통으로 못쓴다나 뭐라나..
    번외. 병사들에게만 실전같은 훈련을 강요하는 군 분위기
    - 이건 뭐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냥 적어봅니다..
    KCTC 당시 흡연 통제 등은 기본이요, 집결지 행동에 있어 정말 실전처럼 행동하길 요구해서 다른 훈련에서는 자기 전 선임들과 텐트에서 수다떠는 걸로 마무리하던 행동을 KCTC에서는 꿈도 꾸지 못 할 만큼 행동의 제한이 컸습니다만 "집결지가 발각되면 전멸이기 때문에" 흡연을 통제하고, "군용트럭이 파괴되면 군수물자를 나를 수 없기 때문에" 배식을 중단하던 중대/대대 본부 간부들의 판단 뒤에는 캐노피 아래에서 담배피고 술마시는 것을 이등병에게 들켜도 한 치 부끄러워하지 않던 간부들의 모습만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건 KCTC의 문제는 아니지만, 전역하고 보니 KCTC만큼은 이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더군요

    • @hanoni__a
      @hanoni__a 3 роки тому +4

      + 전갈부대원들 툭하면 에러때문에 지들 안죽은거라고 단도화기로 내가 제압한거라고 뻔뻔하게 우김.. 여단장이 휴가준다고 했나봄

    • @Mynameiskeith
      @Mynameiskeith 3 роки тому

      이건 국방부장관 서욱이가 봐야 하고 참모총장 남영신이가 봐야 하는 글이다

    • @hanoni__a
      @hanoni__a 3 роки тому

      @@cespa1506 kctc안해보셨죠? 14박 15일 중 공격기동 3일, 진지방어 3일이고 나머지는 소부대전투 모의훈련이라던가 하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공/방 합 6일 이외에 앞뒤에 하루이틀 더붙혀서 8일정도 숙영시키는 건 아무 탈이 없겠으나 전갈부대는 막사에서 자고 훈련부대는 15일 내내 숙영하는게 훈련의 질에서 정말 문제가 없을까요? 영하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추위속에서 공격훈련 진행하기도 전에 일주일을 숙영시키는데 이게 비전투손실이 아니라고 봅니까?

    • @hanoni__a
      @hanoni__a 3 роки тому

      @@cespa1506 댓글에 ㅋㅋㅋ많이 쓰신거 보니까 확신에 가득차서 신나서 댓글다신거같은데 똥싸지르고 도망가는 일 없이 나타나주셨으면 좋겠네요

    • @ch.1939
      @ch.1939 3 роки тому

      @@hanoni__a ce spa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저기 댓글쓴거는... 미필도아니고... 어디서 줏어들은걸로 댓글만 쓰고 빤스런했네요 ㅋㅋ 제댓글에는 2사단이 해체되서 kctc대항군 모체된거라는데ㅋㅋ

  • @7mmalltheway
    @7mmalltheway 3 роки тому +12

    특작 부대는 에어소프트건 이외에도 C 뮤니션 탄을 도입해 이용한 실전적 근접전 훈련을 강화 하면 좋을듯 합니다 . 맞으면 무지 아프다니 안 맞기 위해 사력을 다하게 된다 합니다..

    • @ironman_236
      @ironman_236 3 роки тому +3

      그러게요 현재 유디티 특임대대에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죠

    • @B.O.P.E-3234
      @B.O.P.E-3234 3 роки тому

      예산만 제대로 편성한다면 가능합니다

    • @7mmalltheway
      @7mmalltheway 3 роки тому +1

      @@B.O.P.E-3234 물론이죠. 한국은 부자 나라입니다. 의지의 문제이죠. 하지만 사회와 언론이 늘상 그렇듯 특작부대에게 조차 실명 위험이네 급소에 맞으면 사망 위험이네 뭐네 하며 안전 문제 시비걸고 들어온다면 요원한 일일 뿐이겠죠.

    • @B.O.P.E-3234
      @B.O.P.E-3234 3 роки тому +3

      @@7mmalltheway 훈련중 사고가 나면 해당 지휘관이 무조건 책임을 지게하는 것도 문제죠 미군도 훈련중 사고가 나도 무조건적인 책임은 안진다고 하네요

  • @쳉의전자기학
    @쳉의전자기학 3 роки тому +8

    공군 비행단에서 복무한 예비역 병장입니다. 저는 KCTC훈련이라도 할 수 있는 육군이 부러웠습니다. 기지방호훈련인 ORE나 ORI 받을때 솔직히 이런 훈련을 받는 것만으로는 우리 기지 지킬 수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냥 싸이렌 울리면 방독면 끼고, 정찰 한번 나갔다 오고, 사실 언제 우리 부서 관련 상황이 터지고 감독관은 언제 올지 같은것도 이미 알고 있고, 야간기지방호는 사실 모기, 지루함과의 싸움이지 특작군과의 싸움은 아니었죠. 특작군과 조우한다 하더라도 실제 전투 기록이 안 되니 대인수하하다 죽는 것 말고는 기지방호대원이 할 것도 없었습니다. 또 KCTC는 점심 먹다가도 밥차를 적군이 터뜨려 밥을 못 먹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구요. 모든 비행단이 그런진 모르겠지만 저희 부대는 훈련 중에도 식사 보장은 철저했습니다. 탄도탄을 비롯한 적의 급습이 시간을 가리지 않을텐데 말이죠.
    본부 습격 상황일 때 돌아가는 예비지휘소는 언제나 누구나 알고 있는 장소에 티나게 설치되었습니다. 실제 전쟁이 발발하면 총기와 탄약 불출은 얼마나 빠를지(특히 순환근무자는 생활관에 없기 때문에 늦어질 수 있었습니다..) 기지에 각종 탄도탄이 떨어지고 잘 훈련받은 특작군이 침입하는 상황에서 지휘부가 얼마나 버틸지 믿음이 별로 가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활주로 복구훈련도 그저 사진남기기용이었던 느낌이었구요. 이런 방식으로 우리 기지를 지킬 수 없다는 생각이 생기니 훈련이 제 몸과 기지 국가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귀찮은 행사로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KCTC에서 하는 방식으로라도 훈련을 받고, 각종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기지를 지키는 방법을 배웠다면 그 어떤 공격에도 우리 기지에서 비행기가 못 뜰 일은 없다, 북괴 고위험표적은 전쟁 발발시 우리 공군력으로 일주일 내에 거의 정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우리 후배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받았으면 합니다.

    • @yeom5643
      @yeom5643 3 роки тому +2

      저 또한 공군 비행단에서 복무한 헌병 출신인데요. 정말 공감이 갑니다. ORE ORI도 KCTC 같은 체계를 도입해서 시행했으면 합니다.

    • @jbs7946
      @jbs7946 2 роки тому

      저도 해봤는데..... 간부들이 다 인정?하더군요.... 훈련 참 대충? 한다고...

    • @sungyongmoon7167
      @sungyongmoon7167 Рік тому

      열정이 정말 멋지십니다 👍🏻

    • @kimrokaf
      @kimrokaf Рік тому

      알림을 해놓으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런 훌륭한 마인드 가지고 계신분께서 병사로서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신 것에 대해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병 복무를 공군에서 했는데요, 작성자님이 느끼신 회의에 못 이겨 육군으로 발을 들여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요.
      맞습니다, 육군도 야전으로 가면 껍데기만 휘황찬란 하여 실전적 훈련보다 시간 떼우기식 방어작전이 더 많았는데 이는 공군의 기지방호와 별 다른 차이점이 없었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전술을 배우고 교리를 익히고, 화기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그 과정들은 공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주 진귀한 경험들이었죠.
      야전에서나 껍데기가 그러했다는 것이지 보수 교육으로 하여금 후반기(특기) 들어가면 보병 병과의 경우 KCTC 훈련을 의무적으로 하게 되는데요.
      저는 그때 제가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막상 뛰어들면 귀찮고 힘들지만 총성 울리는 그 속에 제 몸을 던져놓는 그런 교육 때는 작성자님이 느끼신 회의와는 반대급부의 감정들을 많이 느꼈습니다.
      사실 무슨 말씀 하고싶으신지는 전 잘 알 것 같아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금은 사회 생활에 전념해 계시겠지만.. 저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공군은 절대 본인 기지 못 지킵니다.
      핵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싸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라 했던가요.
      그들은 전투복을 입는 군인임에도 공군이 총을 들게되면 전쟁은 진 것이라고 스스로 못을 박습니다.
      이는 분명 공군 조직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고, 그들 스스로가 부끄럽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경력과 계급만을 내세운다고 군인이 아니라 전투력을 내세워야 그게 비로소 군인이지요.
      그래서 저도 병사 때 공군 군 간부들을 별로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제 눈으로 군인임을 몸소 보여줬던 사람이 아니고서야 말입니다.
      물론 그런 사람은 단 1명도 없었지요.
      저는 공군 기지방호 훈련보다 공군 자체가 하나의 마을, 시가지와 같으니 도시지역작전 전술을 육군처럼 배우면 어떻겠냐고 짤막히 글을 쓴적이 있는데 글쎄요..
      좀 더 높은 곳으로 글을 올릴까도 고민 중이긴 합니다.
      공군이라는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라면 말이죠.
      오랜만에 아쉬운 목소리를 공유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군에 관심 가져주셔서 마찬가지로도 감사드리고요.
      항상 무탈시길 바랍니다.

    • @hrkim1017
      @hrkim101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실전충특 : 막상 밥 못먹으면 성질냄.
      실전충특2 : 부상병 10m도 못 옮김.

  • @아루-p3k
    @아루-p3k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petercho8296
    @petercho8296 3 роки тому +13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지금 군의 많은 훈련 체계가 보여주기식에 매몰되어 있죠,,,

  • @자유.평등.평화
    @자유.평등.평화 3 роки тому +5

    장군님, 안녕하세요.
    역시 전문가의 의견이라 깊이가 다르네요.
    군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공개된 KCTC 훈련장면들은 모두 최소 10번씩은 본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문제점들이 보이더군요.
    1. 병기
    기초 중의 기초로, 일반 보병이 총기를 다루는 모습을 보며 많이 놀랐습니다.
    현대전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 허리춤의 소총 파지 방식을 매우 많이 보였으며,
    CQC 상황에서 총구로 동료들을 쓸고 지나가는(Flag) 장면은 수도 없이 많이 보입니다. (어떤 때는 서로 사이좋게...)
    실전이었다면, 아군에 의한 수 많은 사상자 발생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었습니다.
    2. End To End
    이 훈련을 참관한 미군 장교는, 야간 훈련 후 "플래시를 켜고 길을 찾으며 산을 내려오는 부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이건 적들에게 "여기 쏴주세요"와 같은 기본적인 것인데, 아마도 훈련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전쟁에서도, 각 전투의 시작과 끝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만큼,
    훈련 종료가 되었다고 풀어지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꼭 "훈련 초기화 ~ 훈련 종료"까지의 정해진 기간만이 아니라,
    KCTC 훈련장을 들어와서, 떠나는 그 시점까지를 모두 훈련으로 봐야 합니다.
    따라서, 교장에 와서 마일즈를 착용할게 아니라, 각 부대에서 착용하고 오는건 어떨까요?
    같은 맥락에서, 대체 왜 부대원들이 버스를 타고 기동을 하는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전차나 자주포는 도로 교통문제나, 유지보수 예산, 기동에 필요한 예산 문제등으로 이해는 되지만...
    실전에서 과연 편안한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적진으로 이동하는게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몇 시간을 사주경계하며 이동한 뒤, 극심한 피로 속에서 전투에 투입되는 것도 하나의 훈련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3. 보급
    훈련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무월광에서의 야간 전투는 화면을 끄고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제 경험도 그렇네요.)
    NVG를 착용한 대항군의 화력유도로 대대본부가 포격되자, 대대장이 흥분하여 공중에 사격을 하더라는 얘기도 들립니다.
    본인을 포함해 부대원들이 모두 사망한 후의 화풀이가 무슨 소용일까요...
    이런 점에서 NVG와 청력 보호 겸용 무선 통신 헤드셋 등의 장착이 가능한 헬맷 플랫폼,
    도트 사이트 와 레이저 조준경, 이를 부착할 수 있는 차세대 소총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이 매우 시급해 보입니다.
    군의 변화 속도를 고려하면 솔직히 요원해 보이긴 합니다만...
    4. 공간
    마음 같아선, KCTC 훈련장을 10배정도 늘려서, 군단 vs 군단 까지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릉-속초의 해안가를 포함시키고, 해병대 상륙기동과 그와 연계된 연합훈련,
    해군 함포 및 미사일 등의 합동 화력 훈련, 바다라는 넓은 공간을 통한 공대공 가상 전투 등도 ... 꿈꿔봅니다.
    그럼 강원도 전체가 다 필요하려나요ㅎㅎ (제가 한 10평정도는 기부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5. 마음
    예전에 장군님 유투브의 댓글로, 이와 관련한 글을 기재한 적이 있습니다.
    지휘 체계의 훈련도 의미가 있지만, 각 부대원들의 "군인으로써의 마음가짐"에 대한 각성으로써도 의미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 ua-cam.com/video/0GuleDsb4sk/v-deo.html "'왜 훈련을 안하나?' 무한 책임과 훈련 기피 현상"
    6. 국민 안보의식
    국내 서바이벌 게임 관련 인구가 50만명이라는 통계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확보된 훈련 공간에 보다 많은 민간인들을 초청하여 가끔씩 함께 훈련을 해보는 것을 어떨까요?
    고강도의 운동이란 점도 좋을 것이고, 국가 비상사태시의 전투 훈련도 되며, 안보의식도 고취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일반 국민들이 "아, 우리 군이 이렇게 고생을 하는구나, 좀 더 지원을 해줘야겠구나"라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감할 수 있게 되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 시범적으로 몇 차례 진행한 결과, 외부 방문자의 유입으로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되었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주민들의 불편함은 이러한 효과로 상쇄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진심을 담아 우리 군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INBUMCHUN
      @INBUMCHUN  3 роки тому +2

      고견...감사합니다

    • @Mynameiskeith
      @Mynameiskeith 3 роки тому +1

      사람으로써X 사람으로서O
      해안가 포함하는 훈련장이라… 우리나라 해안가 중에 가능한 곳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Mynameiskeith
      @Mynameiskeith 3 роки тому +2

      이걸 국방부장관이 봐야 되는데

    • @dhkim5609
      @dhkim5609 2 роки тому +1

      전장이 특별한곳만 되는게 아니고 국토 어디서나 벌어지는것이니 실제 훈련도 국토 가리지않고 할때도 있어야합니다. 단 안전 그리고 사전 안내등 불편안할수는 없지만 최소화시켜야하겠죠.

  • @crossedcliffs
    @crossedcliffs 3 роки тому +3

    영상을 보니 더욱 군사훈련에 대해 참신하게 생각할수있네요. 잘 봤습니다

  • @이승욱-l6v
    @이승욱-l6v 3 роки тому +7

    각 부대마다 일정 수량의 마일즈 장비를 보급 혹은 대여하여 훈련하면 분, 소대 전투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유경제-d3l
    @유경제-d3l 3 роки тому +17

    장군님 영상을 여러번 보다보니 느껴진게 참 많이 있습니다.
    우리군은 세계6위의 군사력과 별개로 대외적인 전쟁억지력 과시를 위한 화력강화에만 집중하다보니 속에 썩어있는 문제들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겁니다.
    전시행정에서 비롯된 실전과 거리가먼 비효율적 훈련방식, 지난 영상에서 말씀하신 군수와 통신을 아우르는 작전지휘통제 체계(C4i)의 발전 부재, 군이라는 조직을 그저 직장처럼 생각하고 근무하는 장교 및 부사관들!!!!, 특히 이중에서도 제일 문제는 광복이후 아직도 일제강점기에 머물러있는 부조리투성이에 폐쇄적이며 최소한의 보상과 예우없이 무조건적인 애국심만 강요하는 무책임한 군조직 문화!
    이런것들을 보면 솔직히 암담하고 답이 안나온다고 생각 됩니다만 그렇다고 포기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정부와 군 수뇌부 주도의 하향식 개혁이 아닌 현역 예비역 장교 부사관 병 나아가 전 국민이 군 개혁에 관심을 가지고 머리를 맞대야만이 해결될 문제라 생각됩니다

  • @kimdohyeon91
    @kimdohyeon91 3 роки тому +23

    장군님. 올해 6월 전역한 예비역 육군 대위입니다. 저도 실제 교육받을 때 마일즈를 착용한 훈련을 몇 번 해봤었습니다. 그런데 장비 자체가 비싸다고 포복이나 엄폐에 제한을 주는 교관도 있었고, 파손될 경우에 월급 털어서 물어줘야한다고 같이 훈련받았던 동료들과 농담도 했었습니다. ㅎㅎ. 기초적인 엄폐나 포복조차 못하게 하는 일부 통제관들로 인해 공격 작전 시 풀숲, 나무에 의지해서 불완전한 엄폐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입총이 아니라 실제 교전과 최대한 흡사한 환경을 만들어 전장의 분위기와 본인의 비전술적 행동으로 인한 가상의 죽음을 체험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마일즈장비와 KCTC는 본연의 역할을 비교적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아주 예전의 KCTC 초창기 훈련 모습 영상들에 비하면 최근의 영상들은 전술적으로 기존에 비해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한 것이 눈에 보입니다^^) 비록 분,소대 단위 소규모 전투훈련 외에 현 보병여단급 부대의 KCTC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아쉽지만, 앞으로 더 많은 발전과 개선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BONKBONK22
    @BONKBONK22 3 роки тому +10

    제가 나온 부대에서도 평소에 탕탕 빵 빵 하면서 훈련 했었는데
    가끔은 페인트 탄이 들어간 서아비어벌 장비로 했었습니다
    이것도 나름 도움이 되더군요
    문제는 바람이 불면 휘어져서 나가고 탄 보다 느린데다가 겨울에는 얼어서 맞으면 아픕니다
    선임이 그 중요한 곳에 맞아 화를 엄청 낸 적도 있었습니다
    마일즈 장비가 비싸고 보급이 느리다면
    그나마 나은 서바이벌 게임으로 하는 장비로 훈련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서바이벌 장비가 있는 이유는 향방사단에 어느 연대라 예비군 훈련할때 써서
    있어서 가끔은 그걸로 훈련 했었습니다 대부분 시나리오 짜고 재미없게 하는게 대부분이지만
    몇번은 그냥 팀먹고 그냥 진영별로 했었는데 이게 더 도움이 되더군요

    • @윤동희-d2e
      @윤동희-d2e 3 роки тому +1

      마이즐에서 마일즈로 바꿔주실수 있나요?

    • @BONKBONK22
      @BONKBONK22 3 роки тому

      @@윤동희-d2e 수정하니 장군님 하트가 사라졌네요 ㅠ

  • @훈-f6u
    @훈-f6u 3 роки тому +6

    08년부터 16년까지 근무했습니다. 훈련전 교전수칙은 대항군 식별 시 사살판정이라는데, 대대전술훈련도 그렇고 국지도발ftx도 그렇고 대항군 발견하고 눈앞에서 '빵빵' 하는데도 도망쳐싸서, 나중엔 위장호파놓고 매복해서 몸으로 덮쳐서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심지어 초창기엔 야투경도 없이 철야 하면 이게 전투훈련인지, 극기훈련인지... 부대특성에도 맞아야겠지만, 상황별 임무에 맞는 적절한 장비도입이 시급합니다..

  • @kalrider1986
    @kalrider1986 3 роки тому +4

    와 kctc 전투훈련 조차 기출풀이로 해버리는 k army 당신들은 도데체...

  • @달콤함은아주잠깐
    @달콤함은아주잠깐 3 роки тому +4

    KCTC는 안해봣지만 마일즈장비 착용하고 지역에서 훈련평가 해본적은 있는데 반나절 훈련하고 이틀동안 탄피만 찾아다닌 기억이 있어서 조금 부정적이였었는데 군생활중 그나마 실전과 가장가까운 훈련이였다는건 부정할수가 없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 @2x47faa
    @2x47faa 3 роки тому +3

    전갈부대 이야기를 들을 때도 참 의아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전갈부대가 전투력이 대단하다, 지형을 다 외우고 있어서 전투에 유리하다 라고 하는데, 그건 자랑스러워 할게 아니라 오히려 부끄러운 현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투를 한다면 항상 같은 곳에서 전투를 하는게 아닌데 훈련장에서만 강하다면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또 kctc 훈련 영상을 보면 정말 준비가 안돼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마 kctc에서 시가전도 시키는데 근접전투 훈련도 안시키고 그냥 보낼까 했는데 최근 올라오는 영상을 봐도 보병들 수준은 고등학생에 총 쥐어준 것 처럼 보이더라고요. 군대는 참.. 고민할 부분이 많은 단체인것 같습니다.

  • @송진섭-g8u
    @송진섭-g8u 3 роки тому +2

    돈이 문제지만 각사단 유격훈련장을
    사단 과학화 훈련장으로 개조해서 운영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유격훈련대신 과학화훈련 가는거죠
    장비는 사단이나 여단에서부터 착용하고출발 하고 성적을 간부들 진급에 반영시키는걸로 하면 많은 발전이 있지 않을까요?

  • @정재현-r2q
    @정재현-r2q 2 роки тому +3

    학군33기로 27사단에서 2년간 소대장으로 근무했는데, 육사출신 대대장님이 행군 중 10분간 쉬는 시간에도 경계병을 배치하게 하고, 훈련중 식사를 배급 받으러 갈 때도 배급 받는 병사가 총기를 휴대하게 지시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병사들이 쉬는 시간에 못 쉬고, 배식 받을 때도 총기휴대로 불편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하게 되었죠. 사단 대대ATT 1등, 연대 RCT에서도 저희 대대는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강릉 무장공비 작전때 적에게 노출되지 않기 위해 새벽에 해뜨기 전에 숙영지에서 텐트 걷고 이동할 때도 후레쉬사용 금지였지만, 평상시 잘 훈련된 병사들은 물건 하나 빠뜨리지 않고, 잘 챙겨서 이동한 기억이 나네요. 우리 소대원들 많이 보고 싶네요.

  • @천민호-b5r
    @천민호-b5r 3 роки тому +9

    대항군들은 그 지형에 매우 익숙할 것이니, 특수부대원들의 침투 및 미사일 유도 훈련장으로서는 매우 좋을 듯 합니다.

  • @ppaqq12
    @ppaqq12 3 роки тому +6

    6:54 대대att 중 대항군 발견하고 부소대장이 탕탕탕 이러니까 대항군이 무시하길래 소리치면서 빠아아아앙! 빠아아아앙! 빠아아아앙! 하고 나중가서 총소릴 왜 무시하냐고 뭐라하는거보고 진짜 이게 뭔 소꿉장난인가 현타왔던기억이,,,

  • @박춘규-i5d
    @박춘규-i5d 3 роки тому +1

    핵심을 잘보셨네요! 마지막 발언은 충격이네요! 훈련장을 더만들수도 없고 횟수를 더늘릴수도 없으니 참!

  • @병부시랑
    @병부시랑 Рік тому +1

    장군님 말씀잘들었읍니다 모든 훈련할 방법은 항공기 조정 시물례이션 및 보안경 해드셧결합 (명칭은 정학히 모름) 예산을 많이배정하면 시작부터 각종 프로그램과 개발 시간이 지나면 한번에 모든 대대단위 대대안에서 중대끼리 대결 유무선연결 자기자리 부대에서 부대이동없이 가능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이러면 군단 대 군단 모의 전투도 가능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 @MajorSilk
    @MajorSilk 2 роки тому +3

    부산에서 소총 중대장으로 근무하면서 대대 교육장교 임무도 수행했는데 실질적인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접 대대들이 보유한 공포탄 어댑터를 빌려 5분대기조와 대항군을 교전 시켰더니 훈련 마치고 좋은 경험했다고 병사들이 예기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 @menapeful
    @menapeful 3 роки тому +18

    90년대 군번이였는데 그래도 다른훈련때 비함 마일즈훈련장가면 소대원들 분위기가 즐겁고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몸은 힘들 수 있어도 새로운 경험은 사람에게 늘 활력을 주나봅니다.그러니 계속 개선해나가야겠죠.

  • @curtgym1110
    @curtgym1110 2 роки тому +3

    전 8사단복무했습니다
    훈련할때 숙영지에서 지휘관들이 위장 경계 강조많이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총싸움이 전투의 전부인 줄알지만 잘 숨고 들키지않는게 진짜 전투의 시작이죠

  • @하야로비-e8t
    @하야로비-e8t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내가 생각한거랑 같네요.
    차라리 kctc 축적경험을 일반부대에서 실전위주로 훈련만시키고
    지휘관 위주로 kctc 훈련하는 방법도 괜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반복경험없는 훈련은 아무 효과가 엄는듯

  • @ddddfffggghhhjj
    @ddddfffggghhhjj 3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INBUMCHUN
      @INBUMCHUN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 @kmh06
    @kmh06 3 роки тому +2

    과연 유격과 혹한기 훈련이 지금하는대로라면 효과가있을까요? 전 없다고 봅니다.
    전장군님 말씀처럼 규모는 축소하더라도 kctc를 확대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orison7583
    @-orison7583 3 роки тому +2

    전에 말씀하신 미군 장교들이야기 탄보급이나 탄약분배등 여러가지 문제점과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다른 이야기지만 전투준비태세 아직도 미리 시간 날짜 언제쯤 할거라고 내려오죠? 긴장 하나도 없는 준비태세… 적의 공격이 예고를 하고 하는지.

  • @미쓰고는고양이네
    @미쓰고는고양이네 3 роки тому +1

    새겨 듣게 되네요

  • @공부하는회사원빨강달
    @공부하는회사원빨강달 3 роки тому +4

    예비역 장성들이 이런 말씀을 많이 해주셔야합니다.
    현역이 말씀하시면 입장에 따라 말씀하시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고 말씀하셔도 그 뜻이 곡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 @ilovejetfuel8
    @ilovejetfuel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것도 집결지행동 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
    아침이 일조행사 하는데 국군도수체조 음악 시작하기 전에 오와 열을 맞춰 딱 서는 적이 단 한번도 없고 시작 하고 나서 그제서야 그때 부랴부랴 뛰어 나와 줄 서는 사람 천지입니다.
    간부건 병사건 간에 말이죠. 1분만 일찍 나오면 되는데 그게 안되네요.

  • @m41a1pulserifle
    @m41a1pulserifle 3 роки тому +2

    훈련은 훈련대로 하고 마일즈 장비는 될수있는대로 모든부대에 전파
    부대원들 끼리 중대전 소대전 분대전으로 나누면서 본인 부대에서 뭐 간단하게 커피,아이스크림 내기하고 아님 포상휴가를 걸어서 내기 하면서 병사에게 자율적으로 배극하면
    그래도 훈련은 훈련대로 되고 병사들 동기부여도 되고 이게더 좋을듯 싶은데 장군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whistler5843
    @whistler5843 3 роки тому

    오늘도 쓴소리 값진것 같네요

  • @이펠릭스-r8d
    @이펠릭스-r8d 3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4번 경험했지만 실질적인 부대전투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 잘안되는게 현실입니다

  • @hurjaeyong
    @hurjaeyong 3 роки тому +3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06년도에 근접지원중대로 KCTC에 참가했었습니다. (저는 소위, 지원소대장)
    연대로 직접지원나가는 근접지원정비중대인데,
    KCTC자체가 대대급 훈련이다 보니, 저희는 원 부대의 1/2정도가 가서 연대전투단 후방지역에서 (용어가 기억이 안나네요^^;) 직접지원부대들끼리 보여서
    경계근무를 만들고 지원시점을 계속 모니터링 했었습니다.
    몇 가지 단점이 있더라구요.
    KCTC가 연대군수지원에 대한 훈련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보니, 직접지원부대들의 통솔의 FM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당시 연대군수과장님도 간이연대본부에 있으셨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방문도 하면서, 적군 아군 상황을 비교하고, 장비파손접수내역이 있는지 살폈는데,
    그래도 뭔가 지원나갈 상황이 잘 생기지 않았습니다. 연대후방으로 장비수리소요가 들어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한번, 차량 구난 상황이 있었습니다.
    실제 전장에서도 이 정도일지 아닐지 비교를 하고 싶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공격/방어 전환하는 휴식기간에 대항군 친구들 몇명이 우리 진지를 찾아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좀 이상하다 싶어서 전환기간에 왜 이런곳까지 왔냐고 물어봤는데, 자기 진지로 돌아가는 길 찾다가 왔다고 하였습니다. 끙..
    데려다 줄 테니 너희 부대 안내하라고 할까 하다가 참았는데, 설령 대항군이 해당지역을 이미 다 아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기억나는 것 한가지는, KCTC때 뿐만 아니라 연대RCT나 사단급(이름은 기억이..)모의훈련때에도 연대전투근무지원단 level에서의 상황훈련이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버티고 있다가, 많으면 2~3건 정비지원 나가는 (그냥 차량으로 갔다 오는 정도) 상황이 몇번 발생하는 정도.
    전투근무지원부대들간의 강평과 필요한 훈련수준에 대한 논의도 별도로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정비특기로 초군반 훈련할때는, 정비부대의 중요성을 많이 들었었는데 (이스라엘의 예시)
    실제현장에서는 평시에 더 필요하고 전시에는, 급박한 전투상황때는 사실상 자기부대 경계가 더 필요한? 부대 같아 보였습니다.
    전투근무지원부대가 꼭 전투부대들과 똑같은 입장/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 의무는 없겠지만,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 자주 들었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MsHitman332
    @MsHitman332 3 роки тому +1

    KCTC 훈련 참가해서 이런저런 애기들 들어보면 일반 사병보다는 일선 장교분들의 분투기(?) 라고 해야하나?? 암튼 장교분들이 이런저런 작전 세워놓고 실행할려고 할때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작전이 지연되거나 실패하거나 하는 일들에 대한 경험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심지어 작전실패로 소대 ~ 중대 전멸시에 담당 지휘관은 그자리에서 울어버린 지휘관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경험치가 쌓여서 더 좋은 지휘관으로 거듭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 @조진학-f3w
    @조진학-f3w 3 роки тому +7

    2009년10월군번 야전공병 출신입니다.
    KCTC 는 근처도못가봤고 그냥풍문으로만들었습니다.
    제대후 민간군사업체직원들의 유투브영상이나
    특수부대영상들을 보며
    우리 육군은 총알받이에불과하다는생각을 할수밖에없더군요.
    실전없는군대는 약할수밖에없으니
    KCTC가 전군확대되기를 저도 바래봅니다.
    말씀대로 컨테이너활용시 비용절감도 크니까,
    소규모 KCTC 훈련장을 최소 군단마다 두세개씩 만들어서,
    유격 혹한기 처럼, 연례훈련이되면참좋겠네요.

  • @최용선-w6b
    @최용선-w6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쟁 나면 누가 현역이 싸우나요 길거리 직립보행 되는 남자들이 착출되어 싸울텐데 또 전쟁은 전우 죽어나가는 보면서 배우고 싸운답니다

  • @armirad
    @armirad 3 роки тому +6

    예전 KCTC에 관한 문제점을 한번 들었었는데 장군님도 한번더 지적해주시내요

  • @ktube-x8u
    @ktube-x8u Рік тому +1

    요즘 KCTC 훈련 영상을 자주봅니다..보다보니 재미있는 모습을 자주보게 되었습니다..바로 일선에 어리숙한 소대장들 입니다..제가본 영상은 A지점에 소대원들중 몇명을 B지점으로 기동시키는데..버젓이 2층에서 적군이 주시하고 있는데도 몇명을 기동시키더군요..당연 기동중 한명 사망하고 한명 중상이였습니다..뭐가 문제냐면 엄호사격입니다..A지점에 분대원 몇을 B지점으로 이동시키면 당연 A지점에 인원들이 2층에 적에게 엄호 사격을 해야되는데..단 한명도 엄호 사격을 안하고 분대원을 기동 시키더군요..다행히 2층에 적군도 총을 일반총이기에 사상자가 그정도이지 실제 전투에선 그지점에 중화기 기관총으로 대기시킵니다..기동 분대원 전원 전멸입니다..최소한 수류탄이나 연막으로 적에 시야를 뺏거나 엄호 사격으로 기동하는 분대원에 안전을 지켜야될 소대장은 A지점에서 가만히 지켜보더군요..이런 영상을 KCTC 훈련영상 보면 자주볼수 있습니다..한 부대만 본게 아닙니다..아니 유튜브에 나오는 모든 KCTC 훈련 영상에 자주나옵니다..그리고 또하나 적에게 발견되어 교전이 시작되었으면 소대장이나 분대장이나 큰소리로 외쳐서 아군을 후퇴시키거나 공격시켜야 되는데..바로 앞에서 적과 교전중이라 총기소리가 실제도 아닌데 시끄럽더군요..그럼 크게 외쳐야지 그 상황에서도 조용조용 외치니 주변에 병사들이 인지를 못해서 갈팡질팡 하더군요..KCTC 훈련이 끝나고 무의미한 자숙보다는 2틀정도 다시 당시에 당시에 중요 교전을 재연해서 무엇이 잘못되어는지 디테일을 강조시키는게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 @pbxpri
      @pbxpri 5 місяців тому

      멜깁슨 주연의 위워솔져스에서 1소대가 소대장 오판으로 인해 고립되는 장면이 나오죠. 그래서 훈련이 필요하고 복기가 필요 한데..제 생각에 우리나라는 보병전투력이 너무 약합니다.
      아직도 군전역자들 이야기 하면 사격장에서 사격 몇발 맞췄다 이런이야기나 하고요.

  • @장경찬-y5u
    @장경찬-y5u 3 роки тому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꼭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 @초코린이-u1f
    @초코린이-u1f 2 роки тому +1

    중3때 90년즘 일본 잡지 "건즈" 에서 마일즈를 처음 보고
    98년 8사단 제대 이후 후임 병들한테 한번 연습 들어온거 처음 이야기 들었음....
    그나마 8사단은 예비전투 사단이라 신 문물을 몇년에 한번 접하던 시기....
    미군 일본 및 강대국들은 벌써 80년 후반부터 사용 했었음...................................

  • @user-tv5kc9nqyg6
    @user-tv5kc9nqyg6 4 місяці тому +1

    훈련장을 한 곳 더 확보하고
    대항군 상대가 아닌 쌍방상대 훈련을 실시해
    복무 중 년1회 이상은 훈련 참가를 했으면 하고
    좀 더 여유가 있게 한다면 예비군도 참가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 @sungyongmoon7167
    @sungyongmoon7167 Рік тому +1

    저는 중,대대급 마일즈장비에 반대합니다 고장난것도많고 사용자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서 실제 공방이 이루어져야할때 장비는 장비대로 입고 입으로 탕탕탕 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투자한 시간대비 효율도 너무없고 관리도안되고 차라리 에어소프트같은 다른방식이 훨씬 낫다 생각들었습니다

  • @kevinryu9299
    @kevinryu9299 2 роки тому +1

    입으로 하는 훈련 추억 돋네요 ㅎㅎ k3가 입이 잴 바빳죠
    K3따다다다다~~~k3따다다다다다

  • @tonny4805
    @tonny4805 3 роки тому +2

    최첨단 자주안보국가답게 단점을 잘 보완하고 더욱발전시켜서 전세계 육군에서 부러워하는 훈련장으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

  • @lideye1668
    @lideye1668 3 роки тому +1

    유사경험을 통해 실전투입가능상태에 가까운 부대전투능력을 기르는것이 목표점이 되어야하는데,
    어느새 경험과정 자체를 어떻게 잘 끝낼까만 고심하는 현실이 참...
    목적과 수단이 주객전도된 느낌...

  • @조용한아침-r3t
    @조용한아침-r3t 2 роки тому +1

    Kctc 특화된 전예속부대의 전갈부대만을 지속하게 훈련시켜
    다른 각 사단의 부대의
    경쟁을 저울지는 능력체제가
    도입됐는지
    (사령관체계,시스템구축
    이름없는 산골짜기 부대 훈련할
    역량을 갖출
    각사단에 1~2개쯤 갖춰야
    경각심이 커지고 훈련성과를
    갖추지않을까)

  • @j.w4422
    @j.w4422 3 роки тому +1

    쉽지 않은 의견이실텐데 쓴 소리를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 중 참여기회가 적다는 부분에 대하여
    KCTC 참여 대대/연대가 사단으로 복귀하면 해당 대대/연대가 사단 내에서 미참석 대대/연대와 자체적인 마일스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하여
    KCTC 참여한 부대는 KCTC 참여에서 얻은 교훈을 반복 학습할 수 있고
    미참여 부대는 KCTC 참여 부대의 경험을 흡수하여 어느정도 극복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어려운 현황에서 운용의 묘수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모자란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 @631rainbow7
    @631rainbow7 Рік тому +2

    오류가 있습니다. 레이져가 풀, 나무잎도 뚫는다는것이 군의 공식 입장입니다.

  • @umagasukida
    @umagasukida 3 роки тому +2

    평소에는 크게 신경 안썼는데 낯선 지역에서 말단 병사까지의 야간지형이동, 독도법, 관련 장비 수량 및 습득법, 통신기기 보장, 피아식별수단 미비가 너무 뼈아프게 아쉽던 기억이 납니다. 야투경은 중대 백명꼴로 두개. 나침반은 전무. 무월광속에서 기동 및 교전. 이런 상황에선 아무리 사전에 말로만 간부가 쏘이탄에라도 죽으면 병이 간부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해도 나머지 생존자들도 전공을 기대하기는 커녕 무사를 바라기도 어려울 지경이었습니다. 모든 공방을 야음을 틈타 하면서 제아무리 비싼 총 주렁주렁 달고 다녀도 백명이서 싸구려 야투경 두개 달고 다녀봐야 대체 어디에 우위가 있나요.
    사격방식도 일선 병사들에게는 이전의 교훈삼아 무차별 난사를 금하고 조준사격만을 가르쳐서 정작 지향사격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 지향사격의 명중률이 지나치게 떨어지는걸 봐도 아쉬웠던 기억이 남습니다.

  • @김성진-o7o8i
    @김성진-o7o8i 2 роки тому

    30년전이나 지금이나 탄피를 줍는다. 참 군개혁이 시급히 필요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 @탱귤-f8g
    @탱귤-f8g 2 роки тому +1

    진짜 장군~~

  • @jinmoki7229
    @jinmoki7229 3 роки тому +3

    실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해야합니다. kctc 훈련장 뿐이 아니라 각 사단, 연대마다 실질적인 훈련장을 갖추고 훈련장비, 전술 등을 발전 시키기 바랍니다.

  • @San-gr3vl
    @San-gr3vl 2 роки тому +1

    해외부대에 대한 많은 경험을 녹여낸 분석이 참 좋았습니다.
    군발전에 대한 분석과 개선책 제안영상을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수전이나 해군 공군 해병에 관한 이야기도 자주 올려주세요 :)

  • @DltptkddldnldpsirkdlTek
    @DltptkddldnldpsirkdlTek 3 роки тому +1

    병들이야 금방 제대하지만 부사관과 장교는 남아 있죠. 이런 경험 있는 장교가 실전시 좀 더 빨리 사태를 파악하고 판단해서 전투에서 주도권을 잡고 승리하는거죠.

  • @탱귤-f8g
    @탱귤-f8g 2 роки тому +1

    진짜장군

  • @배달패러디
    @배달패러디 Рік тому

    9월 일병때 전투 기억나는게 날씨 더운거보다 추운게 정말 힘들고 , 잘 숨어야하고 , 야간 사격 중요 특히 아군 위치 잘 파악 ( 아군끼리 전투하여 사망 ) , 이건 좀 큰 문제는 K2 K1 할거없이 비 올때 자주 녹슬어서 전투당시 총이 안나가서 전사한 사람들 실전 실탄일 경우 이게 큰 문제가 될거같습니다

  • @user-ig7gh4ci3g
    @user-ig7gh4ci3g 3 роки тому +2

    KCTC 두번뛴 저주받은 군번입니다 ㅠㅠ
    부대가 갑자기 신교대로 바뀐다기에
    부대원 반정도가 타부대로 전출갔는데
    저는 병장달고 KCTC 한번 더 뛰게되었네요
    그 부대가 GOP근무를 끝내고 내려온지 얼마 안된 부대였는데
    소대장님께서 A형텐트 하나 못치고 추위에 벌벌떨고계셔서
    한겨울에 눈 펑펑내리는데
    저혼자 두개분대 텐트 다 쳐줬습니다...
    그때 동창에걸려서 추워지면 손발이 아직도저려요
    ㅠㅠㅠ

  • @꾸준하게-o1i
    @꾸준하게-o1i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 많은 부대들을 몇 년에 한번 훈련 시키는 갓 보다 차라리 전방의 특정 부대들만 매년 집중 적으로 훈련 시키는게 더 효율적일 수도..

  • @slowdancinginacoldroom
    @slowdancinginacoldroom 2 роки тому +1

    27사단 18군번 전역 두달 남겨두고 울부짖으며 kctc끌려갔습니다
    마일즈 보급받고 영점 맞추고 소분대별 작전계획 하달받고 작전수립할때까지 진짜 너무 싫었는데 막상 시작하니 정말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실질적 효과를 떠나서 징병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실제로 전쟁이 나면 어떠한 현실적인 상황에 쳐해질지 간접경험하기에는 충분히 중요한 훈련인건 부정할수가 없네요
    제가 느낀간 대대별 연대별 작전이 중요한게
    아니라 소분대단위에서 어떻게 기동하느냐, 망대기끊김없이 통신이 잘되느냐, 기본적인 은엄폐 및 식사같은걸 얼마나 안전히 하느냐 에따라 성과가 많이 갈리겠다 느꼇습니다. 그 당시에는 1월초에 두달뒤면 전역이다보니 너무 하기싫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두번다시 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 @tygang12
    @tygang12 3 роки тому +7

    제일 좋은 방법은 각 부대 대대급 연대급훈련에 마일즈장비를 도입해서 부대마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해야하는데....

  • @이창로-j9f
    @이창로-j9f 3 роки тому +1

    군단사령관 직속 특공연대
    군단 특수작전부대 SAC .
    합참.육군 참모총장.군단사령관 등
    적지종심.정찰.폭파.요인암살.직접타격 임무 하는 특수부대 육군 특공대.생각은 어떤가요?

  • @Tojong_Dak
    @Tojong_Dak 3 роки тому +2

    요약 : kctc가 좋은 훈련이다만 10년 주기로 한 대대가 다시 한번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이유는 비용때문.
    공포탄을 사용하며 비용을 줄이고있지만 실탄을 사용하면 예산이 10배 이상 증가한다.
    때문에 이런 규모의 훈련장소 건설을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
    Kctc는 마일즈 장비로 전투를 치르는데, 실탄이 사용되지 않고 레이저 포인트가 적용되어 적군과 교전하기에, 나뭇잎이나 풀숲에 있으면 정확한 조준이 된다 하더라도 풀숲에 의한 레이저 차단으로 피격 판정이 되지 않는다. 실전과 다르다. 때문에 이로 인한 오류로 실전준비에 장애가 있을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 : 군인에게 더 큰 월급과 부상 시 확실한 피해보상을 약속하고, 더 큰 책임을 지게 하는것.
    현 세대는, 제대로 된 보상없이 애국심만 강조하면 되려 역효과가 난다.
    군생활이 많이 줄은 지금, 휴가 더 줄 생각 말고, 월급을 파격적으로 올리고, 피해보상을 확실히 약속해주고, 군대에 가지 말아야할 정신적으로 문제있고 신체적으로 문제있는 남성들을 애초에 빠르게 걸러내며, 남여 징집을 해야한다. 비만에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남성보다, 일반적인 여성이 전반적인 전투력 향상에 훨씬 큰 도움이 된다. 이는 곧, 실탄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실탄사용을 일부러 피하며 생긴 모든 미래지향적이지 못한 현상들을 불식시켜줄 것이다.
    개인생각 3줄 요약 :
    ㅡ예산 증액 및 군인 월급 인상
    ㅡ건강한 남녀 징집
    ㅡ실탄 사용

  • @sangkyupark9236
    @sangkyupark9236 3 роки тому

    미해병대 훈련 기사를 봤는데 마일즈 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같지만 그 것으로 평가는 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일즈 장비의 단점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고 훈련의 목적이 훈련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현장 상황을 체험하고 각각 개인이 소대가 어떤 선택을 하고 반응하는 것을 체험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예를 든다면 부상자가 생기면 적을 제압하고 부상자를 관리할지 아니면 부상자를 먼저 이동시키고 할지 등등 돌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전술 행동을 혼란 속에서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강평한다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 훈련의 방향이 그 부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 각종 훈련 및 검열에서 외우고 열심히 하는척 해야하고 검열관을 설득해야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과감히 바뀌면 좋겠네요.
    실전적 훈련을 하라며 화재진압 훈련을 화생방보호의를 입고 하는데 보호장갑에 흰색 글씨로 잘보이게 경고 문구가 있었습니다. “화재 진압에 사용하지 말것.” 콘크리트에 불이 났다고 가정하고 몇 시간 불이야 외치며 불끄는 시늉을 해야하는 이런식의 훈련은 좀 그만하면 좋겠네요…. 훈련에 참가한 병사들이나 초급 간부들이 성실하지 못해 훈련을 실전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훈련 자체가 이치에 맞지 않고 불분명한데 여기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문화 없어지면 좋겠네요.

  • @Stepanos1226
    @Stepanos1226 3 роки тому

    저도 우리나라 군에 대해 걱정하는게.....지금은 군시설이 많이 변해서 혹은 제가 잘 몰라서일지 모르겠지만....20년전에 저는 4.2 박격포였는데.. 연대직할이다보니 각 소대마다 화력지원하는 대대가 있고.. 담당 대대가 훈련이 많으면 특정 소대만 경험이 쌓였습니다. 실사격때도 마찬가지고... 그러다가 연대급 이상 훈련을 나가면 각 소대가 대처하는 능력이 소대장의 지휘도 중요하겠지만 병사들의 경험 차이가 진짜 무시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죠.
    이등병 달고 어리버리하고 정신없던 첫 훈련....그리고 1년이 지나 같은 훈련을 하며 예전 경험을 발판삼아 후임병들을 이끌었습니다. 그래서....전 요즘들어 생각하는게...많은 무기가 기계화 자동화 되었다고는 하나 제가 복무했을때 기준으로 생각을 할수밖에 없기에.... 짧아진 군생활에 많은 경험과 지식을 선임병들이 후임병들에게 온전히 전해주지 못하고 제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중대에서도 모든 간부님들도 병사들이 직접 가르쳐줘야 했기에...교범이 있고 룰이 있지만....야전부대마다 겨냥대 꽂는 방식이 다 달랐기에... 부대마다 전통적으로 교범보다 효율적이고 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점차 변화했기에 논산 후반기 박격포 교육에서 배운 것은 기초빼고 쓸모가 없었습니다. 제가 상병이 꺽이고 고참급으로 되었던 어느 날...방향틀을 주기적으로 수정을 해주는데....다른 소대 동기가 우리 소대에 배우러 왔습니다. 그 동기는 자기 소대에서 군번이 잘 풀려서 분대장을 빨리 달았는데....방향틀 수정 시기가 오자 그 소대에 아무도 그 방법을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분대장을 달고도 우리 소대에 와서 소대고참들한테 같이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무책임한 고참들이 그냥 제대해 버린것이죠.
    그리고는 상말이 되었을때 gop에 올라가면서 모든 주특기 교육이나 페바 지역에서의 훈련을 뛰지 못하기에 걱정했던 것이... 아.....이러다가 나중에 이 후임들이 페바 내려갔을때 훈련 나가면 모두가 초행이라 고생 좀 하겠구나...생각하니 아찔했습니다.
    일단 저희 중대는 훈련을 나가면 텐트를 D형 혹은 더블D형을 제작했는데....너무나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참들은 입으로만 떠들고 갈구고....각 폴대 잡는데만 해도 많은 인원이 들어가니...정말 싫었습니다. 물론 D형이 뭔가 크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중대장님이 원칙대로 A형으로 치고 자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는데....A형이 시간이 정말 빨리 제작됐습니다. 포 위장막도 구식으로 사용했는데....문제는 신형 포위장막을 창고에 쌓아놓고 안쓰는 거니다. 옛날 것이 더 좋다고....일요일에 재미삼아 신형으로 위장막 쳐보니....좀 작고 맘에 안들었습니다만...시간도 절약되고 여러모로 더 좋을거 같아서 신형으로 바꾸어 훈련 준비했습니다.
    병장이 되고 제대할 시간도 다가왔을때 소대 동기들끼리 얘기한 게....우리는 어떤 고참들처럼 무책임하게 놀다가 ..책만 읽다가...누워 잠만 자다가 제대하지 말고....내가....우리가 알고 있는 경험을 최대한 전수해주고... 지금까지 훈련때마다 불필요했던 부조리들 싹다 고치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려 후임들과 간부님들과 상의를 많이 했습니다. 그 중 제일 걱정됐던 것은..어떤 후임병은 웬만큼 짬이 찼음에도 불구하고 자대 와서 연병장에서 제대로 된 차려포를 한번도 안해본 것입니다. 자대 오자마자 부대이동을 하고... 새로 이사간 부대환경이 개판이라 각종 작업하느라 주특기 교육 한 번 못하고 작업만 하다가.... 어느정도 부대 환경 잡아 놓으니까....gop에 올라가고 페바 복귀하니까 어느 정도 짬이 찼는데 주특기 교육은 한번도 안해봤으니.... 최선을 다해 가르치려고 했으나...후임들도 현실은 작업만 죽어라 하다가 하루를 마감하고 쉬는데....그 쉬는 시간에 집에 갈때 다된 고참들이 주특기를 가르치려 드니....싫어했죠.... 그렇게 군인아파트 리모델링 위헤 해머로 벽 헐고.. 천장 뜯고 바닥 다 뜯어내고... 부대 옆 민간 빌라 노가다에서 일하고 자재 얻어오고... gop본부 헬기장 만든다고 올라가서 지뢰탐지부터 나무베고.....집중호우에 철책 밑이 뚫려서 시멘트랑 모래 짊어메고 산을 올라가는등 작업만 주구장창 하다가 제대했습니다.

  • @noahmanon3132
    @noahmanon3132 3 роки тому +1

    쓴소리도 약이다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인정 하는
    모습도 보이셔야 발전이 있을수 있는겁니다

  • @최최광일-z1v
    @최최광일-z1v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랜만에 장군님 뵙니다
    이스라엘 의 구조 컨테이너 역시
    이스라엘 입니다
    장군님 사랑 합니다

  • @빵이야빵야
    @빵이야빵야 3 роки тому

    사단장님 이기자~
    늘 건승하십시오.

  • @가즈아가즈아-d3c
    @가즈아가즈아-d3c 3 роки тому +1

    참군인과 정치군인의 차이를 보여주시네요... 장군중에 이런 생각을 하시는분이 있을까요? 그저 라인 잘타서 승진 생각만 하져 응원합니다.

  • @손병기-h4n
    @손병기-h4n 2 роки тому

    유명한 장군의 차분한 어조와 분석력 있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정도로 하고 있는것도 많이 발전된 모습같기도 합니다. 제가 군생활 할 땐 사실 KCTC 훈련 따윈 아예없었고 지휘훈련인 BCTP 정도, 그저 첫날 대침투 작전 한번하고 퇴근했다가 다음날 부터 야외전술훈련 공격 한번 방어 한번 하고나면 어느듯 훈련이 끝났었지요. 그때 훈련 생각하고 요즘 군인들 훈련 제대로 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KTCT 하는 걸 보니 우리때 훈련이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저렇게만 훈련해도 대단하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1개대대가 10년에 한번 돌아오는 훈련기회라고 하니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

  • @JHYJ07
    @JHYJ07 Рік тому +1

    한개 대대가 훈련하는데 20억???
    이럴거면, 전군에 군용 VR 도입하고
    진짜 물리적으로도 리얼한 시뮬레이션
    탑재해서 일주일에한번씩 하는게 나을듯
    초기도입에 한 2조가 들어서그렇지
    한번 도입하면 쭉 쓰니까..

  • @스터디-m1j
    @스터디-m1j 2 роки тому +1

    이기자! 77연대 2대대 6중대 였습니다. KCTC 훈련을 통해서 전쟁은 다시 일어나면 안되겠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 @60mmmortarcrewfdcs.koreana62
    @60mmmortarcrewfdcs.koreana62 3 роки тому +1

    결국 정답은 모병제를 해서 숙련된 병사를 늘리는게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징병제로 끌려온 병사들은 아무 의욕도 없고, 설령 kctc를 한다해도 전인범 장군님 말씀처럼 6개월 이내에 4분의 1이 전역해버리니까.
    올해 초 15 사단 전역한 저도 선임들한테 kctc썰 많이 들었었는데,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훈련 하기 싫어서, 빨리 죽고 쉴려고 일부러 지뢰를 밟고 죽었다든가 서로를 총으로 쏴줘서 죽여줬다는 얘기들이였거든요.
    강제로 끌려온 징병제군대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 @assa-x3j3n
    @assa-x3j3n 3 роки тому +1

    장군님 존경합니다

  • @jamesjuas
    @jamesjuas 2 роки тому +1

    우리나라 훈련은 전투경험보단 전장 분위기 느끼는 훈련이지..

  • @hmkim6130
    @hmkim6130 Рік тому +1

    정계로 나가셔야 잘못된거 조금이라도 고칠수 있습니다. 정계로 나가세요

  • @jschoi133
    @jschoi133 3 роки тому +1

    KCTC 훈련이라는게 육군에서만 있는 훈련인가요 해군, 공군도 하나요? 05년 해병대 전역자인데 현역때 들어보지도 못했던 훈련이라 궁금하네요. 말씀 하시는거보니 규모가 큰 훈련같은데 모든 육군전역자는 다 경험하는 훈련인가요?

    • @INBUMCHUN
      @INBUMCHUN  3 роки тому +2

      육군만 실시~

    • @shinshinshin9348
      @shinshinshin9348 3 роки тому

      여단이 훈련할때 해병대 1개대대가 배속되어 같이 훈련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