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이플 공연에서도 같은 지휘자님이 계셨는데 똑같은 소리 들었어요ㅋㅋㅋㅋ 근데이게 저희가 잘 모르다보니 그냥 다끝나나보다 하고 박수를 더 치면안되겠구나 하는건데 지휘자님이 후다닥 달려나오셔서 설명해주신뒤로 박수를 계속 치는것도 치는건데 박수소리 자체가 5배는 더 커진듯
오케스트라(&협연)기준으로 이게 좀 애매한게 악장 사이에 박수를 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한국에선 악장사이에 짧게 박수치고 곡이 끝나면 길게 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가끔은 악장이 안끝났는데도 박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무조건 에티켓이 아니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쳐야할 상황인데 안나오면 무대쪽에서 어셔쪽에 무전합니다 박수유도해달라고,, 앵콜같은경우도 마찬가지로 인사 서너번하고 앵콜 여러개 준비했는데 박수가 끊기면 역시 박수유도해달라고 무전합니다. 조명으로 유도할 수도 있고 여러 상황이 있어요. 가장 좋은 건 요룰님 말처럼 남들 칠 때 같이 치고 남들 안칠 때 가만히 보는게 좋은 듯 합니다. - 전직 강남의 클래식공연장 무대감독이
얼마전에 에스메 콰르텟 공연보러 갔었는데 사실 프로그램을 안보고 그냥 앙상블 공연이라길래 친구따라 갔었단 말이죠 근데 첫곡 1악장 끝나고 다들 박수를 치는거예요.. 그래서 잉?프로 연주도 곡을 몇악장만 뽑아서 짜깁기로 연주하기도 하나?하면서 하고 같이 따라 쳤는데ㅜ다음연주가 2악장이더라고요..연주자님께 죄송스러웠고 머리에 힘주고 프로그램 숙지하고 들어가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여담으로 공연은 진짜 레전드ㅠㅠ너무 좋았어여
공연업계에서 n년 째 일하는 사람입니다. 1. 왠만하면 앵콜은 다 있습니다. 애초에 스태프 타임테이블(큐시트) 상 앵콜까지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이건 공연마다 다르지만 요룰님 말씀처럼 지각하면 입장이 불가합니다. 완전히 불가하지는 않고 곡과 곡 사이 아티스트 멘트나 짧은 인아웃 타임 때 입장이 가능하기는 하나 공연에 따라 자기 자리로 입장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3. 핸드폰 다 보입니다. 특히 아이돌이나 유명한 가수 공연 보면 앞 줄에서 핸드폰으로 영상 촬영하는 사람들 있는데 자기들 딴에는 되게 조심스럽게 공연에 집중하는 척 하지만 다 보입니다. 가수도 알고 거기 있는 스태프들도 다 알고 있어요. 사전에 분명 (앵콜 외)촬영 금지 공지를 수차례 하는데 왜 찍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장스태프가 당신을 제지하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잘 숨겨서 모르는게 아니라, 당신을 제지하러 들어가는 그 행동이 아티스트에게 더 방해가 되기 때문에 가만 냅두는 겁니다. 이건 번외인데 정시 입장도 중요하지만 정시 퇴장도 중요합니다. 대다수의 공연에서 공연이 끝난 후 앞에 나와 무대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하우스 오픈(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에 시작되니 이왕이면 공연 전에 찍어주세요. 공연을 즐기신 여러분은 공연이 끝나면 집에 가지만 현장 스태프의 일은 마지막 관객이 퇴장한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그 무대 다 해체하려면 두시간이 걸려요 ㅠㅠ P.S 로아콘 현장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그 때 강선이형이 공연 끝나고 다시 나왔잖아요? 그 때 뒤에 스태프들 진짜 거짓 없이 쌍욕했습니다. 조명,음향,영상 오퍼레이터 들 계셨던 콘솔룸에서는 그 때 마이크 가져다 준 스태프 욕 겁나 했고 그거 때문에 한 시간 딜레이 되어 KBS교향악단 단장도 분노의 욕설을 내 뱉으셨어요 ㅋㅋㅋㅋㅋ 당시 이미 무대 해체 예정 종료 시간이 새벽 3시였는데 그 놈의 토크쇼 때문에 5시까지 했거든요... 물론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지만 공연 종료가 딜레이되면 현장 스태프는 매우 짜증이 납니다
악장이 끝났다고 곡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3-4개의 악장이 모여 하나의 곡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악장 후 치는 박수는 마치 밥 먹다가 똥싸는 듯한, 똥 안 닦고 일어서는 듯한 느낌으로 다음 악장을 연주하기 위한 집중이 깨져 버립니다. 비유의 저급함을 양해 부탁드리며 모두 즐거운 감상하세요~
1) 폰 무음모드, 인터미션 입장 시간 잘 지키기
2) 곡이 끝난 건지 확신이 없을 때는 연주자가 인사하면 그때 박수치기
3) 앵콜 - 연주자 퇴장한 이후에도 박수 계속
분명 요룰님한테 악장 사이에는 박수치는 거 아니라고 배웠는데 다들 박수쳐서 당황했었어요🫠 요룰님으로 인해서 클래식에 관심 갖게 되고, 연주회 보러 다닐 때 이렇게 알려주신 에티켓들 많은 도움됐어요😆
사실 그 전통이 19세기 중후반~20세기에 자리잡은거라 생각외로 오래된 전통은 아닙니다. 그 전에는 지 ㅈ대로 박수치고 그랬죠. 그땐 관객들이 다 귀족들이라.
악장과 악장사이에 헛기침좀 제발 하지않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있거나 일할때 여러분 생각보다 헛기침 잘 안해요. 유독 연주 사이사이에 헛기침 가래끓는소리 내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진짜 연주자들도 안내는 헛기침 부득이한 경우 빼고 안하시면 좋겠어요 ㅜ ㅜ
굳이, 악착같이, 일부러 하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음.
ㄹㅇ 악장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헛기침이 쏟아져 나오는데 아직 곡이 다 끝난 게 아닌데 그러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웠음..
박수는 모든 사람에 큰 힘이 됬니다,,,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유튜브 트위치 보면서 클래식에 대한 마음의 벽이
점점 낮아지는거같아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고마워요!
3:34 중간에 와우 브라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시어, 생방송을 찾아 보게되었사오며, 점차 요며들어 지금은 자꾸 찾아보게 되었사옵니다.
항상 건강하게 즐거운 방송 부탁드립옵니다.
당근!! 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연주자가 앵콜 준비했는데 박수가 안나오면 엄청 당황스럽겠네요...ㄷㄷ
박수가 끊기지 않도록 열심히 쳐야겠어요ㅎ
반바지, 슬리퍼는 남에게 피해는 안 주니까 상관없는데,
겨울에 패딩은 입지 말아야해요.
조금만 움직여도 사라락, 스르륵, 소리나는데 주변 사람들이 음악감상하는데 큰 방해가 됩니다.
와 진짜 교양적으로 많은 양식이 되네요. 매 영상 하나하나 마다 배워갑니다. 딸에게도 하나씩 알려주면서 "많이 아는 아빠"인척 연기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매너는 클래식 공연만 그런게 아니고 문화예술쪽에선 당연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건 진짜 널리퍼졋음좋겠다
이렇게 또 하나의 지식을 배워갑니다^_^
감사합니다~!!
2악장 끝날때 관객석에서 박수나올때 한번씩 당황함..
여러 레히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ㅎㅎ
요룰님 미모에 박수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진짜 누나 방송 보면 볼 수록 지식이 쌓여가는 방송
역시 트위치 최고 교양방송
가만히 있으면 아는 사람이 박수치고, 아는 사람이 없으면 직원분이 먼저 쳐서 유도함
핸드폰이야 공연이나 전시관이나 똑같지만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차이가 있군요!
TMI - 일부 오케스트라는 무대 뒤에서 박수를 쳐주는 사람이 따로 있기도 있습니다.
6:35 오우 귀야
부산 메이플 공연에서도 같은 지휘자님이 계셨는데 똑같은 소리 들었어요ㅋㅋㅋㅋ
근데이게 저희가 잘 모르다보니 그냥 다끝나나보다 하고 박수를 더 치면안되겠구나 하는건데
지휘자님이 후다닥 달려나오셔서 설명해주신뒤로 박수를 계속 치는것도 치는건데 박수소리 자체가 5배는 더 커진듯
오케스트라(&협연)기준으로
이게 좀 애매한게 악장 사이에 박수를 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한국에선 악장사이에 짧게 박수치고 곡이 끝나면 길게 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가끔은 악장이 안끝났는데도 박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무조건 에티켓이 아니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쳐야할 상황인데 안나오면 무대쪽에서 어셔쪽에 무전합니다 박수유도해달라고,,
앵콜같은경우도 마찬가지로 인사 서너번하고 앵콜 여러개 준비했는데 박수가 끊기면
역시 박수유도해달라고 무전합니다.
조명으로 유도할 수도 있고 여러 상황이 있어요.
가장 좋은 건 요룰님 말처럼 남들 칠 때 같이 치고 남들 안칠 때 가만히 보는게 좋은 듯 합니다.
- 전직 강남의 클래식공연장 무대감독이
공연 에티켓 잘배워갑니다
그래서 클래식 공연 마지막에 악기없이 맨몸으로 나온거군요 이해했어요
지식이 늘었다
Very interesting video.
Thank you so much
👍👏🌹🌹🌹💕.
유익한 영상! 평생 첼로방송해줘 김요룰!
저 공연장 자주가는 편인데 네덜란드 콘세르토헤보우 갔더니 인터미션 시간이 딱히 정해져있지 않고 한 30분동안 쉬더라고요? 게다가 와인은 기본이고 뭘 먹고들어오기도 하더라는... 연주자들은 입/퇴장 문 따로 없으니 무대 옆 계단으로 올라오고 내려오고 그러고 ㅎㅎ
박수 안 치는 게 맞는 상황에서 박수 소리가 큰 것도 아니고 작은 것도 아니고 진짜 어중간하게 치고 있으면 외려 괜히 신경 쓰일 거 같아서 아예 크게 쳐주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어요.ㅋㅋ
어깨가 아플 정도로 박수칩니다 ㅋㅋㅋㅋㅋ
와아아아 김요룰~~~
그래 하 이걸 모든 사람께 알려야한다..
악장 사이 환호와 박수 자제부탁드립니다!!!!!!! 커튼콜은 무대인사 입니다!!! 앵콜과 달리 곡 끝나고 인사!!!! 인사 할 때 입니다!!!! 모든 사진촬영 공연 종료 후 커튼콜 때만 가능하십니다아아아아아악!!!!
이런 설명 너무 듣고 싶었어요 ㅎㅎ
직원들이 핸드폰 끄라고 하면 제발 좀 꺼 줬으면....
요즘에 앵콜곡 치기 전에 인사할 때 사진 찍어서 인스타 올리면 연주자들도 자기 인스타에 올리던데, 그런 촬영은 괜찮나요??
관계자의 사진과 외부인의 사진은 다르지 않을까요. 공연의 축하 기념 홍보를 위한 것과 저작물의 재배포의 차이점 같습니다.
보통 커튼콜때는 촬영 허용되지 않나요?
@@vvv5606 제가 공연 다녔던 공연에서 커튼콜 사진 허용을 따로 언급하여 하라고 했던것을 저는 평소에는 안된다 라고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모르면 알려주는게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주고 보면서 실수한사람 뒤에서 험담하는것도 꼴불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가서 공연을 듣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렸는데...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났네~🎵 ~> 이렇게 울리면 진짜 그렇겠네용😁
몰랐던거 하나 알아가요^^
와 너무 이쁘시네요 모니터 좋은걸 산 보람이 있어요
악기를 안들고 나왔다? -끝-
그!런!데!
악기가 피아노???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게임 잘하면 에티켓 반은 지킬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중요한 에티켓
반드시 지킵시다
악장 사이에는 박수치는 거 아니라고 배움
얘들아 욜룰레히 방송 보자~
얼마전에 에스메 콰르텟 공연보러 갔었는데 사실 프로그램을 안보고 그냥 앙상블 공연이라길래 친구따라 갔었단 말이죠 근데 첫곡 1악장 끝나고 다들 박수를 치는거예요.. 그래서 잉?프로 연주도 곡을 몇악장만 뽑아서 짜깁기로 연주하기도 하나?하면서 하고 같이 따라 쳤는데ㅜ다음연주가 2악장이더라고요..연주자님께 죄송스러웠고 머리에 힘주고 프로그램 숙지하고 들어가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여담으로 공연은 진짜 레전드ㅠㅠ너무 좋았어여
공연장에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던건데 에티켓을 배웠으니 이제 가기만 하면 되겠네요!! ㅎㅎ
공연한번 보러가고싶당 ..
헐 젤렌스키형 여기서도 나오네 반갑...
요룰레히: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 이 말이야
클래식 공연에 해당되는 거겠죠? 중간에 박수 치면 안 되는게 전악장이 아닌 한 악장 끝날 때 말하는 거죠??
🙌🙏 🙌🙏 🙌🙏 🙌🙏 🙌🙏 🙌🙏
오 소소하지만 꿀팁들이다
그리고 등받이에 등을 꼭 붙여주세요!!
생각보다 뒷사람의 시야를 많이 가려요...
팜플렛으로 부채질도 삼가 주세요
무대에 집중하고 싶은데 방해가 돼요 ㅠㅠ
팜플렛은 꼭 잡고 있기!! 팜플렛 떨어지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들려요
좀 이해가 안가는게 왜 공연도중 물 마시면 안된다고 하는건가요? 반바지도 안된다고 하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관객석에 살색이 좀 보인다고 연주에 영향가고 그렇지는 않을텐데.. 물은 마실때 나는 작은 소음때문인가요?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상황에 맞는 옷차림이란게 있죠. 상견례나 결혼식에 반팔반바지 슬리퍼 안입고 가듯이
이 영상을 보고 메이플심포니에서 앵콜을 4번이나 들을수 있었습니다
핸드폰 검사를 하던가 해야함 그리고 핸드폰 울리면 바로 퇴장시키고 손해배상 청구하게 해야함
아 그래서 악기없이 앵콜 인사 오시는 것이었군요 궁금했었어요ㅋㅋㅋ
연주회 갈일은 없지만, 요룰님덕에 상식 하나 배우고 가네요 ㅎㅎ
폰은 당연히 아는 내용인데 박수에 대한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브라보.!! 브라바!!
박수 칠 때 떠나라
공연업계에서 n년 째 일하는 사람입니다.
1. 왠만하면 앵콜은 다 있습니다. 애초에 스태프 타임테이블(큐시트) 상 앵콜까지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이건 공연마다 다르지만 요룰님 말씀처럼 지각하면 입장이 불가합니다. 완전히 불가하지는 않고 곡과 곡 사이 아티스트 멘트나 짧은 인아웃 타임 때 입장이 가능하기는 하나 공연에 따라 자기 자리로 입장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3. 핸드폰 다 보입니다. 특히 아이돌이나 유명한 가수 공연 보면 앞 줄에서 핸드폰으로 영상 촬영하는 사람들 있는데 자기들 딴에는 되게 조심스럽게 공연에 집중하는 척 하지만 다 보입니다. 가수도 알고 거기 있는 스태프들도 다 알고 있어요. 사전에 분명 (앵콜 외)촬영 금지 공지를 수차례 하는데 왜 찍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장스태프가 당신을 제지하지 않는 이유는 당신이 잘 숨겨서 모르는게 아니라, 당신을 제지하러 들어가는 그 행동이 아티스트에게 더 방해가 되기 때문에 가만 냅두는 겁니다.
이건 번외인데 정시 입장도 중요하지만 정시 퇴장도 중요합니다.
대다수의 공연에서 공연이 끝난 후 앞에 나와 무대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하우스 오픈(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에 시작되니 이왕이면 공연 전에 찍어주세요.
공연을 즐기신 여러분은 공연이 끝나면 집에 가지만 현장 스태프의 일은 마지막 관객이 퇴장한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그 무대 다 해체하려면 두시간이 걸려요 ㅠㅠ
P.S 로아콘 현장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그 때 강선이형이 공연 끝나고 다시 나왔잖아요? 그 때 뒤에 스태프들 진짜 거짓 없이 쌍욕했습니다. 조명,음향,영상 오퍼레이터 들 계셨던 콘솔룸에서는 그 때 마이크 가져다 준 스태프 욕 겁나 했고 그거 때문에 한 시간 딜레이 되어 KBS교향악단 단장도 분노의 욕설을 내 뱉으셨어요 ㅋㅋㅋㅋㅋ 당시 이미 무대 해체 예정 종료 시간이 새벽 3시였는데 그 놈의 토크쇼 때문에 5시까지 했거든요...
물론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지만 공연 종료가 딜레이되면 현장 스태프는 매우 짜증이 납니다
강제야근 어휴
내가 겪었던거중에 워스트는 사진찍는데 플래쉬 키고 찍는거 ㄹㅇ 미쳐버리겠다
You are a very pretty girl
💐💕.
근데 라흐 피협 3번같이 카타르시스 있는 곡은 끝나고 자동기립돼서 다같이 박수치게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7:46 훈련소에서 받들어 총 할때 총 안든 사람도 경례해야 한다는걸 교육 안해줘서 수료식때 단체로 경례 안했던거 기억난다 ㅋㅋㅋㅋ
사단장 할아범 얼타던데 ㅋㅋ
연주회를 한 번인가 갔다온적이 있는데,
정말 박수 어떻게 쳐야 좋을지 난감하더라구요 ㅎ;
덕분에 알았습니다
악장이 끝났다고 곡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3-4개의 악장이 모여 하나의 곡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악장 후 치는 박수는 마치 밥 먹다가 똥싸는 듯한, 똥 안 닦고 일어서는 듯한 느낌으로 다음 악장을 연주하기 위한 집중이 깨져 버립니다. 비유의 저급함을 양해 부탁드리며 모두 즐거운 감상하세요~
ㅇㅋ
클래식 공연하시는 분들의 친구들이나 선후배들이 알아서 박수 치시더군요...그때 치면 됩니다...ㅋㅋㅋ
오늘 공연가는데… 긴장된다응
갓요룰
00:28 진짜 반바지가 안돼요?
혹시 로아콘 시청하신건 유툽에 안올리시나요? 요룰님이 보시는게 제일 궁금했었는데ㅜㅜ
@@usera586 오 감사합니다
모르면 눈치보믄됨 아ㅋㅋㅋ
피아노는 악기 못들고 나오는데 어쩌쥬
ㅋㅓ엽
요룰님이 방송에서 연주할때도 박수 이모티콘 만은 함부로 쓰지 않음
방송 본 지 얼마 안되었을때 활을 놓으시길래 노래가 끝난줄 알고
박수모양 이모티콘 쳤다가 요룰님이 낚였지롱 ㅋㅋ 하셨던거 아직도 기억남
그래서 이제 누가 박수티콘 치면 그때 따라서 치지롱
헛기침좀 하지마 따라하는 거 킹받..
녹화 좀 진짜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