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었수산시장 "악! 아악!!" 골목길 모퉁이에서 새된 비명소리가 퍼져나온다. 세상이 발전해 보는눈들이 많아져서 요즘에는 특히나 더 보기힘든 학교폭력이다. "미..미안해... 여...열...열대 맞았어...이..이제 된거지?" "뭐? 너 웃긴다 시X ㅋㅋㅋㅋ 지금 상황에서 그딴 소리가 나오냐? 내 포켓몬카드 찢어졌잖아 개X끼야 ㅋㅋ" "그...아니...미안해.." 그는 약간은 미욱한 지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학교에서도 공인된 모자란 아이였다. 이번 일도 사실 별일은 아니었다. 그저 같은 동급반 학생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정수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들에게 놀아달라고 하며 돈을 가져간것이었고, 마침 이상하게 때지난 포켓몬 카드의 유행덕분에 돈이 필요한 윗 학급 학생들과 서로 얻고자 하는 바가 일치했을 뿐이었다. 문제는 구매하는 시점이었다. 정수는 자신은 천원어치만을 구매하였고, 나머지 9천원은 형들이 나눠가져 사용했다. "아..." "아.... 시X..." "무슨 개발사가 이따위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사실 그도 그런것이, 반짝인다고 다 좋은 카드는 아니라는것이었다. 아이들은 혈기왕성하면서도 아는것은 많지않은 나이였고, 이내 별 상관이 없는것들까지 욕을하기 시작했다. "오...이...이거 좋은건가...?" 정수가 두번째 봉투를 찢고난 후 마지막에 나온 카드를 꺼내며 작게 읊조린 소리에 옆으로 흘깃 본 수현이 말했다. "어..어 이거 내가 아까전에 사려고 집은 팩인데?" "뭐? 뭔일이야?" 이제 5학년에 들어서는 정수의 윗학년 학생들중에서도 특히나 얼굴이 좀 생겨먹어 영향력이 나름대로 있는 수현이 운을 때자, 옆으로 형들이 몰려든다. "어...어.. 이거 내껀데.." 정수는 약간은 울려는듯한 투로 말했다. 달아오르는듯한 분위기에 문방구집 아주머니가 나와서 훈계를 하려고하는 낌새가 보이기 시작하자, 수현이 정수의 어깨를 짓누르듯이 짚은 후 얼굴을 정수의 관자놀이쪽으로 같다대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야, 나와봐." 수현의 한마디에 정수는 홀린듯이 발걸음을 옮겼고, 골목길쯤에 들어섰을때 수현은 우뚝 멈춰서서는 말했다. "야 정수야." "왜..왜?" "너.. 내가 그냥 달라고 하면 줄거니?" "뭐ㄹ..뭐를?" "알잖아, 카드." 다소 유치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할 일인가 싶지만서도, 정수는 특히나 모자란 아이로 소문이 나있었고, 선생들까지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포기했다는 소문마저 들려오는 판국에 조금전 문방구에서 무심코 내뱉은 소리를 없던것처럼 하고 돌아서기에는 어린나이 특유의 이상한 자존심이 허락해주지 않았음에 수현은 더욱 비열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줘." "...." "...달라니깐? ....... 야." "야 지민아. 정수가 주고는 싶은데 많이 쑥스러운가봐. 니가 대신 가져와줄래?" "어..응" 지민은 잠깐 망설이다가 대답했고, 이내 정수의 카드를 집고 당겼다. 문제는 정수는 저능아였고, 저능아 특유의 동물에 가까운 행동거지가 몸에 배어있었기에 무의식적으로 빼았아가려는 카드를 잡아당겼고 결국 카드는 찢어지고 말았다. ",,야" 아까전부터 계속 생글생글 웃기만 하던 수현은 갑자기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했고, 아직은 어렸던 정수는 겁을 먹고 달아나려했다. 그런 정수를 보던 수현은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은채로 달려가 정수의 뒷머리를 움켜잡고 벽에 쳐냈다. 정수의 머리에서 약간의 피가 흘렀지만, 수현은 그것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는듯이 소리쳤다. "네가..네까짓게 나를 무시해?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알아!! 아냔말이야!!!" 분노한 수현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으나 때는 6시. 퇴근하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노리는 장사꾼들의 광고소리, 여기저기 섞여나오는 잡음에 정수의 마지막 희망은 묻혀갔다. "미..미..미안." ".....미안해? 미안하면 어쪌건데? 맞을래?" ".." "하...하하하!! 그래! 딱 열대만 맞자! 그러면 봐줄게! 어때? 좋지?" 눈이 반달처럼 휘어지며 수현이 기괴한 미소로 물었다. 정수는 항거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고, 정수가 고개를 끄덕인 그 순간 시야의 사각에서 수현의 손이 날아들었다. 요즘 아이들이 으레 그렇듯이, 잘 성장한 아이는 5학년인데도 키가 180에 달하고 몸무게가 80쯤 나가는반면에 성장이 더딘 아이는 6학년까지도 키가 140을 겨우 넘으며 몸무게도 40이 될까말까하는게 일반적이다. 물론 두 상황은 극과 극이었고, 단지 신기한것은, 수현과 정수의 신체가 각각 양쪽 끝단에 있었을 뿐이었다. 쩌억! 둔탁한 소리가 울려퍼지며 정수의 몸이 붕 떴다. 주변에서는 수군거리는 같은 학급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수현이 고개를 휙 돌려 훑어보자 이내 잠잠해졌다. 다시 정수에게로 고개를 돌린 수현은 한번 한번에 힘을 몰아서 정수의 뺨을 쳤으며 정수는 손바닥이 자신의 안면을 덮을때마다 시야가 야밤의 도시 풍경처럼 번쩍번쩍하며 점멸할 뿐이었다. 처음에는 시야가, 그 다음에는 색채가, 그 다음으로는 몸의 감각을 천천히 잃어감을 느낄때쯤 수현이 멈춰섰다. "미..미안해... 여...열...열대 맞았어...이..이제 된거지?" "뭐? 너 웃긴다 시X ㅋㅋㅋㅋ 지금 상황에서 그딴 소리가 나오냐? 내 포켓몬카드 찢어졌잖아 개X끼야 ㅋㅋ" "그...아니...미안해.." 정수의 머리에서는 아까전 벽에 부딪혔을때 난 피가 조금씩 흘러나왔고, 얼굴은 푸른빛을 띄우며 부어있어 보기 힘든꼴이었다. 수현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다시금 달려들 생각으로 앞으로 걸어갈때, 옆에서 지민이 말했다. "그.. 얘 지금 보니까 더 때리면 죽게생겼는데? 슬슬 가야할거같아 수현아..시간도 늦었어.." 수현의 눈치를 살살 보며 지민이 말하자, 수현은 조금 진정된 낮빛으로 정수의 양 어깨를 잡고 말했다. "정수야, 왜 얼굴이 빨개졌어? 뭔 일 있었어?" "수..수현이 형한태..." "아니? 너 오늘 계단에서 굴렀어." "나...계단에서 굴렀어?" "어" "정수야...그러게 좀 웃긴 사람이 되어야지... 하나도 안웃겨서 형이 화났잖아... " 정수의 말꼬리를 끊은 수현은, 속삭이는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암시걸듯이 반복해 말하더니 나중에는 자신의 이름이 나오면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하고 정수가 아끼는 피카츄 인형까지 가져가고는 자기 이름을 어른들에게 말하지 않으면 그때 돌려주겠다고 하고난 후 저들끼리 웃으며 물러갔다. 멀어져가는 모습을 바라보던 정수는 집 앞까지 멍때리며 걸어갔고, 집이 붉어진 시야 사이로 보일때쯤 정수의 어머니가 문을 박차고 나왔다. "정...정수야!! 어디서 그렇게 다친거야?? 누가..누가때렸어!" "바...바..밥먹었수산시장?" "뭐?" "우..웃겨? ...........아 ..... 안웃겨?" "얘는! 지금 그게 문제니! 누가 때렸냐니까!" "바..바...밥..밥먹었 수...수산시장..." "그래 웃겨! 웃겨죽겠어! 그러니까 빨리 누가 때렸는지 말해!" "헤...헤헤...." 눈 사이로 눈물이 흘러내리며, 이제는 모두가 자신을 좋아해주리라는 확신이 든 정수는 쏟아지는 졸음사이로 어머니의 품 안에서 눈을 감았다.
이 영상이 올라왔을때 이걸보고 "내가 운동해도 원식이형보다 잘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 88kg에서 64kg까지 왔습니다. 24kg 정도 뺐는데 한번씩 힘들때 이 영상을 보면서 저건 진짜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여러분도 화이팅하세요!!😊
![[희극인의 삶] 유튜버 김원식](http://i.ytimg.com/vi/68JjLWvARU0/mqdefault.jpg)
좋아요수 = 오늘 빠질 원식이형 머리카락수
원식이 형은 거기털도 별로 모자랄것 같음
@reality._.0281원식이냐?
구걸해서 비추박았어
좋아요수 만개가찍혀도 모자랄텐데
137개...이미 다 빠졌겠네
원구브이로그가 제일 재밌음 ㅜㅜ 너무 귀여워서 볼살 다 물어뜯고싶을정도 ㅜㅜㅜㅜ
ㆍ
안보다가 하나 봤는데 진짜 몸 개더럽다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만 계속 들어 ㅌㅋㅋ
???
개그채널인데 브이로그가 제일 재밌음ㅋㅌ
씹인정 ㅋㅋ
일상이 개그니깐
ㄹㅇ 날것 그대로의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원식님 재능이 굉장하셔요!
원식이형 얼굴도 날 것 그대로인
무표정이 제일 ㅈ비호임 ㄹㅇ
ㅋㅋㅋ아.. 나는 개그 유투버중에 보따가 제일 좋다.. 왠지 정감가고, 어렸을때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없다 같은 시트콤보는 느낌이야..
야동임 ㅅㅂ 다른건 구독하고 안보는데 보따는 원식이 사타구니냄새같음 중독됨
시트콤 같지만 다큐인 원식이형의 삶..
1:30 베지터리언이 아니라 배터지언 아닌가요
라임 쥑이네😂
그냥 베지터한테 쳐맞기전에 좀 그만 쳐먹자
배터지리언
노피노피 파동탄!!
요즘 제가 밀고있는 밈인데 어떰?
@@Søccèr_stær 몽키 d노피 요즘 제가 절벽에서 미는 애인데 어떰?
3:15 뒤에 과자도 야채네ㅋㅋㅋㅋ귀여워
0:58 와 진짜 털 긁는 소리 ㄷㄷ
진짜 좆같다
진짜 ㅈ같다
어우 씹..
ㅋㅌㅋㅋㅋㅋㅋㅋ
샤그락 샤그락
브이로그 영상좀 더 올려라 똑같은 내용이여도 개같이본다 진짜 제발 보따 브이로그만큼 재밌는게 없다 제발더올려라 특히 원식이 다이어트 브이로그는 한 30번 봤다 똑같은거 계속봐서 대사까지 외웠다 더 올려라 좋은말로할때
원식이형 꼭지 갯수
👇
내가 볼때 33개였는데 몇개까지 될깤ㅋㅋㅋㅋㅋ
젖소보다 많노ㅋㅋㅋ
비 만인 원식이 형의
건 포도
비 만인 원식이 형의
건 포도
곧 클리드도 따겠네 ㅋㅋ
여러분 그거 아셔야됩니다
돼지새끼도 야채로된 사료를 먹고
소도 지푸라기 먹고
코끼리도 야채만 먹습니다
걔네는 식물을 소화시킬수 있자나 멍청아
김원식은 진짜 왜 저렇게 된걸까
부모님 사랑도 듬뿍 받고
친구들 사랑도 듬뿍 받는데
왜 저렇게 사람이 비틀어졌을까...
앞니도 비틀림 ㅋㅋ
뒤틀린 앞니 ㅋㅋ
조지기도 듬뿍 받음 ㅋㅋㅋ
이성의 사랑은 받지 못해서
생물중에서 때로는 돌연변이도 발생하는 법임
형 진짜 진심으로 살빼야 할것같다 진짜 ㄹㅇ 살이 훨씬 쪘네 진짜 건강생각하면 헬스랑 식단이랑 생활패턴부터 바꾸자 진짜 팬으로서 하는 말이야
채식주의자가 아니라 채식을 주의하는사람 아닌가요
@user-kc1cc2sv1gㅅㅂ 유명여돌이 일본 AV배우냐?
갓 뎀잇…😮
빼앰..
0:14 이 멘트 ㄹㅇ 오랜만에 듣는다 ㅋㅋㅋㅋㅋ
근본 멘트지
썸네일 뭔 오랑우탄 한마리가 ㄷㄷ
실제로 오랑우탄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듯😊
김정은인줄
전세계의 오랑우탄 10만에게 사과하세요..
오라이~`
솔직히 원식이형 탈모 심해지는거 알면서도 헌혈 때문에 탈모 인정하고 걍 포기한 것 같은데 이런건 진짜 대단한듯..
좋아요 안누르면 몸에서 김원식 꼬카인 냄새남
밥먹었수산시장?🤣🤣
방금 먹었수산시장😂@@밥먹었수산시장
오히려 좋아 쓰으으으으으으응읍하
화들짝 개추
@@밥먹었수산시장 "악! 아악!!"
골목길 모퉁이에서 새된 비명소리가 퍼져나온다. 세상이 발전해 보는눈들이 많아져서 요즘에는 특히나 더 보기힘든 학교폭력이다.
"미..미안해... 여...열...열대 맞았어...이..이제 된거지?"
"뭐? 너 웃긴다 시X ㅋㅋㅋㅋ 지금 상황에서 그딴 소리가 나오냐? 내 포켓몬카드 찢어졌잖아 개X끼야 ㅋㅋ"
"그...아니...미안해.."
그는 약간은 미욱한 지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학교에서도 공인된 모자란 아이였다. 이번 일도 사실 별일은 아니었다. 그저 같은 동급반 학생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정수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들에게 놀아달라고 하며 돈을 가져간것이었고, 마침 이상하게 때지난 포켓몬 카드의 유행덕분에 돈이 필요한 윗 학급 학생들과 서로 얻고자 하는 바가 일치했을 뿐이었다. 문제는 구매하는 시점이었다. 정수는 자신은 천원어치만을 구매하였고, 나머지 9천원은 형들이 나눠가져 사용했다.
"아..."
"아.... 시X..."
"무슨 개발사가 이따위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사실 그도 그런것이, 반짝인다고 다 좋은 카드는 아니라는것이었다. 아이들은 혈기왕성하면서도 아는것은 많지않은 나이였고, 이내 별 상관이 없는것들까지 욕을하기 시작했다.
"오...이...이거 좋은건가...?"
정수가 두번째 봉투를 찢고난 후 마지막에 나온 카드를 꺼내며 작게 읊조린 소리에 옆으로 흘깃 본 수현이 말했다.
"어..어 이거 내가 아까전에 사려고 집은 팩인데?"
"뭐? 뭔일이야?"
이제 5학년에 들어서는 정수의 윗학년 학생들중에서도 특히나 얼굴이 좀 생겨먹어 영향력이 나름대로 있는 수현이 운을 때자, 옆으로 형들이 몰려든다.
"어...어.. 이거 내껀데.."
정수는 약간은 울려는듯한 투로 말했다. 달아오르는듯한 분위기에 문방구집 아주머니가 나와서 훈계를 하려고하는 낌새가 보이기 시작하자, 수현이 정수의 어깨를 짓누르듯이 짚은 후 얼굴을 정수의 관자놀이쪽으로 같다대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야, 나와봐."
수현의 한마디에 정수는 홀린듯이 발걸음을 옮겼고, 골목길쯤에 들어섰을때 수현은 우뚝 멈춰서서는 말했다.
"야 정수야."
"왜..왜?"
"너.. 내가 그냥 달라고 하면 줄거니?"
"뭐ㄹ..뭐를?"
"알잖아, 카드."
다소 유치하고 이렇게까지 해야할 일인가 싶지만서도, 정수는 특히나 모자란 아이로 소문이 나있었고, 선생들까지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포기했다는 소문마저 들려오는 판국에 조금전 문방구에서 무심코 내뱉은 소리를 없던것처럼 하고 돌아서기에는 어린나이 특유의 이상한 자존심이 허락해주지 않았음에 수현은 더욱 비열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줘."
"...."
"...달라니깐? ....... 야."
"야 지민아. 정수가 주고는 싶은데 많이 쑥스러운가봐. 니가 대신 가져와줄래?"
"어..응"
지민은 잠깐 망설이다가 대답했고, 이내 정수의 카드를 집고 당겼다. 문제는 정수는 저능아였고, 저능아 특유의 동물에 가까운 행동거지가 몸에 배어있었기에 무의식적으로 빼았아가려는 카드를 잡아당겼고 결국 카드는 찢어지고 말았다.
",,야"
아까전부터 계속 생글생글 웃기만 하던 수현은 갑자기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했고, 아직은 어렸던 정수는 겁을 먹고 달아나려했다. 그런 정수를 보던 수현은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은채로 달려가 정수의 뒷머리를 움켜잡고 벽에 쳐냈다. 정수의 머리에서 약간의 피가 흘렀지만, 수현은 그것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는듯이 소리쳤다.
"네가..네까짓게 나를 무시해?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알아!! 아냔말이야!!!"
분노한 수현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으나 때는 6시. 퇴근하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노리는 장사꾼들의 광고소리, 여기저기 섞여나오는 잡음에 정수의 마지막 희망은 묻혀갔다.
"미..미..미안."
".....미안해? 미안하면 어쪌건데? 맞을래?"
".."
"하...하하하!! 그래! 딱 열대만 맞자! 그러면 봐줄게! 어때? 좋지?"
눈이 반달처럼 휘어지며 수현이 기괴한 미소로 물었다. 정수는 항거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고, 정수가 고개를 끄덕인 그 순간 시야의 사각에서 수현의 손이 날아들었다.
요즘 아이들이 으레 그렇듯이, 잘 성장한 아이는 5학년인데도 키가 180에 달하고 몸무게가 80쯤 나가는반면에 성장이 더딘 아이는 6학년까지도 키가 140을 겨우 넘으며 몸무게도 40이 될까말까하는게 일반적이다. 물론 두 상황은 극과 극이었고, 단지 신기한것은, 수현과 정수의 신체가 각각 양쪽 끝단에 있었을 뿐이었다.
쩌억! 둔탁한 소리가 울려퍼지며 정수의 몸이 붕 떴다. 주변에서는 수군거리는 같은 학급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수현이 고개를 휙 돌려 훑어보자 이내 잠잠해졌다. 다시 정수에게로 고개를 돌린 수현은 한번 한번에 힘을 몰아서 정수의 뺨을 쳤으며 정수는 손바닥이 자신의 안면을 덮을때마다 시야가 야밤의 도시 풍경처럼 번쩍번쩍하며 점멸할 뿐이었다. 처음에는 시야가, 그 다음에는 색채가, 그 다음으로는 몸의 감각을 천천히 잃어감을 느낄때쯤 수현이 멈춰섰다.
"미..미안해... 여...열...열대 맞았어...이..이제 된거지?"
"뭐? 너 웃긴다 시X ㅋㅋㅋㅋ 지금 상황에서 그딴 소리가 나오냐? 내 포켓몬카드 찢어졌잖아 개X끼야 ㅋㅋ"
"그...아니...미안해.."
정수의 머리에서는 아까전 벽에 부딪혔을때 난 피가 조금씩 흘러나왔고, 얼굴은 푸른빛을 띄우며 부어있어 보기 힘든꼴이었다.
수현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다시금 달려들 생각으로 앞으로 걸어갈때, 옆에서 지민이 말했다.
"그.. 얘 지금 보니까 더 때리면 죽게생겼는데? 슬슬 가야할거같아 수현아..시간도 늦었어.."
수현의 눈치를 살살 보며 지민이 말하자, 수현은 조금 진정된 낮빛으로 정수의 양 어깨를 잡고 말했다.
"정수야, 왜 얼굴이 빨개졌어? 뭔 일 있었어?"
"수..수현이 형한태..."
"아니? 너 오늘 계단에서 굴렀어."
"나...계단에서 굴렀어?"
"어"
"정수야...그러게 좀 웃긴 사람이 되어야지... 하나도 안웃겨서 형이 화났잖아... "
정수의 말꼬리를 끊은 수현은, 속삭이는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암시걸듯이 반복해 말하더니 나중에는 자신의 이름이 나오면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하고 정수가 아끼는 피카츄 인형까지 가져가고는 자기 이름을 어른들에게 말하지 않으면 그때 돌려주겠다고 하고난 후 저들끼리 웃으며 물러갔다.
멀어져가는 모습을 바라보던 정수는 집 앞까지 멍때리며 걸어갔고, 집이 붉어진 시야 사이로 보일때쯤 정수의 어머니가 문을 박차고 나왔다.
"정...정수야!! 어디서 그렇게 다친거야?? 누가..누가때렸어!"
"바...바..밥먹었수산시장?"
"뭐?"
"우..웃겨? ...........아 ..... 안웃겨?"
"얘는! 지금 그게 문제니! 누가 때렸냐니까!"
"바..바...밥..밥먹었 수...수산시장..."
"그래 웃겨! 웃겨죽겠어! 그러니까 빨리 누가 때렸는지 말해!"
"헤...헤헤...."
눈 사이로 눈물이 흘러내리며, 이제는 모두가 자신을 좋아해주리라는 확신이 든 정수는 쏟아지는 졸음사이로 어머니의 품 안에서 눈을 감았다.
6:09 아니 진짜 개빵터졌넼ㅋㅋㅋ 급분노 왤케 찰지냐 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김원식 개사기네;;
먹고 싸고 자는거만 찍어도 유튭각이 나오네 거의 푸바오급인데?
감사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헬스장 왔습니다
4:24 형... 그럼 “디”카페인도 나쁜거야...?
5:40 썬칩은 그럼 진짜 태양을 먹는 ㄷ
그럼 지디도 나쁜ㄱ
@@손승우sonseungwoo그 앞에 디
그거는 뒤에 디잖아요
'디'익은 나쁜거야?
@@화이1조다현이 디가 들어가면 나쁜거야? 라고 했는데 영상도 안보고 댓다는.
원식이형이랑 같이샇면 ㅈㄴ 재밌을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루가 코메디
원섹이형은 비건이 아니라 비계잖아
마지막 개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이 ㅁㅊ 레전드네 ㅋㅋㅋㅋㅋ 진짜 안 누를 사람이 없겠다 ㅋㅋㅋㅋ
다이어트 의지 꺾여서 다시 보러왔습니다 원식이형 감사합니다
형은 늘 그렇게 계셔주십쇼!
화장실에서 소금과 물만 주는 단식다이어트어떤가요? 비율은 물 1리터에 소금 9그램으로 하루에 2리터 주시면 됩니다.
원식씨가 채식주의자되서 배달음식 다 끊고 풀떼기만 먹을시 손에 장지진다 진짜로
1:24 배터지리언
브이로그 진짜 개꿀잼이다 많이올려줘요
반려견 원구 브이로그 너무 좋네요
이혼하고 여자가 싫어졌는데 원식이라면 재혼가능할거같아..
한강님의 노벨상 수상을 예측하시다니..
원식이형 고마워 형의 나태함과 나르시즘덕에 자극받아서 원하던 시험도 합격하고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얌 고마워
원식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찾아보는 개그 채널입니다 ㅎㅎㅎㅎ
삶이 힘들어질때 나태해질때 마다 원식님을 보면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는 큰 동기부여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더 많이 조져질 수 있도록
9:05 원식이형 후레이크 튄거 치웠나요
7:00 진심 앞이 안보여야 할 수준 아님?
0:54 손놀림 ㄷㄷ 처음 해본 게 아님 근데 원섹이형 여자 없어서 뒤에 구멍으로 많이 해본듯
원식이형 다이어트 영상ㅜㅜㅜ달에 한번씩 올라오면좋겠어요 진짜 꿀잼입니다
진짜 살 한 30키로 빼고 헤어스타일 바꾸고 식습관 바꾸고 야식 끊고 담배끊고 생활패턴좀 바꾸고 이마,볼,코,광대,눈 정도만 성형하고 성격좀 바꾸면 여자친구 무조건 생길거같은데....너무 안타까워요....ㅠㅜㅠㅗ
학폭은 나쁘지만
원식이 괴롭혔던 사람들은 분명히 합당한 이유가 있을거다.
이 시리즈 너무 좋아여
한강 채식주의자 책 제목 때문에 다시 오시분!
4:41 이것저것 다 먹으니까 안빠지죠
0:17 존나 잘생기긴했다
장난이어도 그런말 하는거 아님..
근데 진짜 예전부터 잘생겼다고 생각했음
@@Justformeme-eb9lp보따 흡연전 흡연후 영상 보면 흡연전 외모는 알파메일급임 ㅇㅇ
체널도 100만 200만 원식이 몸무게도 120 130 계속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8:49 ㅅㅂ 엉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댓 실패!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대로여서 고마워요😂
10:35 ㅈ비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 뺄거면 채식을 할 게 아니라 탄수화물이랑 단 음식을 줄여야 하는데...
1:13 구라 안치고 제사상 올라가는 돼지머리 닮음
7:14 와 현덕이한테 티비가 완벽하게 가려지네.. 티비 어디갔지 했음
12:03 저러면 익명이 아니잖아 ㅋㅋㅋㅋ
아 여즘 영상 뜸하다했는데 오늘 개꿀잼이네 ㅋㅋㅋㅋㅋ
어우...현덕씨도 원식이형이랑... 용호쌍박이네요
카메라 앞이라고 과장했다 = 원래 하던건데 웃기려고 한거처럼 당당하게 할수있다
ㅋㅋㅋㅋㅋ샐려드에 파채무침 소스는 생각도 못했네
난 왜 원식이형 브이로그가 젤 재밌을까..
원퇘지 당뇨, 고지혈증으로 죽겠어요ㅜㅜ48시간 감금해서 단식시켜주세용 제발
원식이형 악플 달릴까봐 웃으면서 다시 말하는 거 너무 재밌네요. 근데 그만큼 상처 받으신 거 같아서 마음 아프네요.
6:20 원식이형 가슴 짱크당
현덕님, 살 진짜 많이 찌신것 같으십니다. 병원가셔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검사 꼭 해보세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00:59 사각소리 ㅋㅋㅋㅋㅋ18
엄ㅋㅋㅋㅋㅋㅋㅋ
원식이햄 건강관리 해주라 살 좀 빼서 건강해진 모습 나오면 좋겠음
동양인은 서양인들보다 비만이 주는 영향이 크다고 들어서
10:24 남친 컨셉에서 앞니 툭 튀어 나온게 진심 존나 깨네. 피붖 괜찮아보여서 화면에 집중하다 개놀램
여러분,, 담배는 풀때기지만, 안속에 화학물질이 있답니다. 사실상 천연 물질이 아닌 합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니 담배는 안하는걸로...
12:34 내기? 할때마다 입에 주먹날리고 싶었다…
이 영상이 올라왔을때 이걸보고 "내가 운동해도 원식이형보다 잘하겠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 88kg에서 64kg까지 왔습니다. 24kg 정도 뺐는데 한번씩 힘들때 이 영상을 보면서 저건 진짜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여러분도 화이팅하세요!!😊
원식씨는 여자로 태어났으면 펭미니스트 하셨을거 같아요!
10:04 고쳐진 원식이 형 방문 다시 고장내서 참교육 시켜주십셔
명언: 담배도 채식이다,,,😅
3:37 부화하고 나올려던 병아리가 태어나지도 못하고 원섹의 입에 쿰척쿰척 씹혔다니 너무 불쌍해요 ㅠㅠㅠ
샐러드 드레싱 파채무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원식이형 살빼고 헬스하면 진짜 잘생길거같은데 불가능한 미래라서 상상은 안함
12:50 싸대기 빌드업 레전드ㅋㅋㅋ
ㅋㅇ앜ㅋㅋㅋㅈㄴ읏기넼ㅋㅋㅋㅋㅋ
밥먹으면서 보는데 입맛이 확돌아요…❤
진짜 원식이 진지하게 예전 더블비 장명준 처럼 30kg 인간승리 다이어트 컨텐츠 하면 안되나?ㅋㅋ
보따 초기 영상보면 못생긴 얼굴은 아닌데 술,담배,배달음식이 사람 망쳤음ㅋㅋㅋ
요즘 보따가 개그 유튜버중에 폼 제일 좋은듯
진짜 매 순간이 ㅈ비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걱정돼요 원식이형ㅠ
저러다 진짜 황천길 빨리갈듯;;
누가 동물농장 제보좀 해주세요!!!
원식이는 볼때마다 인성은 그래도 착한쪽같은데 속은 진짜 좁은 사람같다
살생을 금지하라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비건 부캐 만들어도될듯 발성 지린다
브이로그 왜케재미있냐ㅋㅋ
원식이형 예전에 브이로그 올렸을때 120키로에서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지금은 75키로임 그냥 원식이형은 살뺴지말자 한명쯤은 이대로 사는것도 나쁘지않아
8:51 원식이형 엉덩이골 하악~
아직 안봤는데 이따 또 배달음식 먹고있겠지?
주황색 옷 몇년식인가요?? 최고가로 매입해드리겠습니다!
진짜 이 컨텐츠는 감히 레전드라고 말 할 수 있다
원식이 형이 채식주의자가 된다면
머리에 고속도로를 낼게요
김원식 다이어트 그만 하고 그냥 다이 했으면 하는 사람 좋아요.
원식이형! 코끼리랑 풀먹기 대결 해주세요~~
영상 길어서 너무좋다❤❤❤
원식이형 푸바오같음 기여웡
푸바오가 싼 똥 같음
파오후?
@@지누-k8f ㅋㅋㅋㅋ ㄹㅇㅋㅋ
@@지누-k8f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식주의자 다음은 원푸드 다이어트,고기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ㅈㄴ게 하겠네요
0:59 터래기 긁는 소리 리얼한 거봐 ㅋㅋ ㅅㅂ
원식형 운동 열심히 할게 고마위❤❤❤❤❤❤❤❤❤
진짜 ㄹㅇ 네버 살 절대로 못뺌 ㅋㅋㅋㅋ
말 중간에 네버 쓰는거 개찐따같네
괜히 시비거는 너만할까
원식이형 방을 수영장으로 만들어서 더운 여름 재밌게 놀아주세요~!!:)
0:58 그건 웃긴게아니라 더러운거에요 원식씨..
깨끗한척 ㄴㄴㄴ
너도 가끔 냄새 맡잖아 ㅋㅋ
@@남준용-g3e 일반화 지리네 ㄷㄷ
0:56 박원식씨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시장 부활시켜버리네 ㅋㅋㅋㅋㅋ